•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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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유공시민 표창

 

 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만세보령의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를 표창하여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존 의식행사와 기념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표창장 수여로만 진행했다.


표창식에서는 대천2동 오난희 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웅천읍 김상훈 씨 등 16명이 효행자로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고, 대천3동 김영선 어르신이 장한어버이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진정한 가족애를 실천하시며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며, “늘 가까이 있기에 잊기 쉬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효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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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만세보령의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를 표창하여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식에서는 대천2동 오난희 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웅천읍 김상훈 씨 등 16명이 효행자로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고, 대천3동 김영선 어르신이 장한어버이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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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국GM 보령지회와 지역 소비침체 극복 맞손


- 전년 比 가동률 30% 불과함에도 보령사랑상품권 1700만 원 구매 및 이용 -

 

보령시와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보령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이용에 적극 동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국GM 보령공장 내 노조 조합원으로 구성된 한국GM 보령지회(지회장 정상수)는 최근 조합원 340명이 1700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난 6일부터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등지에서 물품 구매 및 식사 등 소비활동에 나섰다는 것이다.


한국GM 보령공장에는 생산직과 사무직 등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소비침체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GM 보령공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수출국인 브라질과 우즈베키스탄 공장 셧다운과 내수 침체에 맞물려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30% 수준에 불과해 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령시도 지난달 27일부터 소상공인 및 실직자 70억 원,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등 한시생활지원금 27억 원, 기타 47억 원 등 모두 144억 원의 보령사랑상품권을 발행 ‧ 유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정상수 지회장은 “지난 3월부터 공장 가동이 기존의 30%에 불과해 근로자들의 평균임금 또한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 조합원들과 의기투합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 보령공장은 지난 2005년 한국GM 한마음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김장담그기 및 장애인의 날 위안잔치 개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복지시설 차량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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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극행정 특별점검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 도모


- 소극 민원 접수 및 부작위 사항 등 중점 점검 -

 

보령시는 공직사회 내 잔존하는 부조리 개선과 불합리한 행정처분에 따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 ․ 구제하기 위해 6월말까지 소극행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올해는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소극행정이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시 홈페이지, 읍면동 적극행정지원센터 등 소극행정 신고 접수 민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사항 추진사항, 기타 공무원의 근무태만 및 부작위 사항 등 소극행정행위 등이다.

 

시는 점검 후 위법·부당한 업무추진 및 민원사례 발생 시 엄중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 또는 단순 사안은 주의 조치로 경각심을 고취하며, 점검 결과를 전 부서 공유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방침이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 3월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로 선포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과 우수사례 발표대회, 매월 우수공무원 선발, 추진계획 보고회 등을 개최해오며 정부의 적극행정 의지를 모범적으로 실천해왔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적극행정을 지향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보령사랑상품권 이용 꽃 구매 장면.jpg
1.보령사랑상품권 이용 꽃 구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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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종합]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18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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