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10일 (홍북읍, ‘할머니와 함께하는 요리비책’ 성황리에 마쳐) 1.jpg

 

 홍북읍은 조부모와 손자 간의 가족화합과 세대 간의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홍북읍주민자치회(회장 김상홍)에서 진행한 ‘할머니와 함께하는 요리 비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요리비책 수업에는 약 120명의 할머니와 손주가 참여한 가운데 할머니와 손주가 짝을 이루어 한식, 제빵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교감하는 방식으로 홍성요리학원(원장 조병숙)과 홍주제과기술학원(원장 채선병)에서 각각 4회씩 총8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요리비책 사업에는 젊은 부부들이 많은 내포신도시의 특성상 조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아동의 비율이 많아 유난히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조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이 많음에도 그동안 손주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요리비책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어렵게 시작한 사업인 만큼 주민자치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홍 홍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홍북읍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덕분에 요리비책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앞으로도 세대 간을 아우를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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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할머니와 함께하는 요리비책’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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