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1년11월05일 지속가능한 지역 어린이 환경체험 보도자료(2).jpg

 

서천지속협(대표 신상애)이 주최하고 충남지속협(대표 허재영)이 후원하는 지속가능한 충남만들기 사업을 종천 부내초등학교(교장 김윤희)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어린이 환경체험학교가 열렸다.

 

서천지속협은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지역 어린이들에게 지역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어린이 환경체험학교를 운영 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어린이 환경체함학교는 지역어린이가 서천군에서 운영하는 환경시설인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폐수처리시설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현장을 방문하여 내 지역에서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떤 방식으로 수거되고 선별처리, 소각되기까지 전 과정을 현장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조류전시관에서는 버려진 빈 병이 업싸이클링 과정을 통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명등으로 재탄생하는 체험을, 일회용품인 비닐봉지 대신 에코가방을 통해 일회용품 안쓰는 체험,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강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민모 학생은 “오늘 환경체험교육을 통해 내 지역환경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홍성민 국장은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지 않으면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심각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미래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 주기 위한 환경 교육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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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내초등학교 지속가능한 지역어린이 환경체험학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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