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제41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1).jpg
제41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진행 장면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지회장 김윤태)가 지난 3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 앞에서 ‘제41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전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태극학생연맹 포함 민간인 희생자 181분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위령제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살풀이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시작된 추모행사는 종교의식, 추념·추도사·유족 헌사 및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하신 181분의 명복을 빌며, 호국영령께서 목숨 바쳐 지킨 국가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남겨진 값진 유산임을 잊지 않고, 애국의 땅 아산의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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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제41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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