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5. 부여군 첫 모내기 장면.JPG
부여군 첫 모내기

 

올해 영농환경은 코로나19 여파로 잔뜩 움츠려든 상황이지만, 지난 20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지개를 폈다.

 

이날 오전 부여군은 임천면 가신리 논 3.3ha에서 첫 모내기를 했으며, 재배 품종은 향기나는 밥으로 알려져 있는 향철아 품종이었다. 이 품종은 줄무늬잎마름병과 도복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도내에서는 5월~6월 초순께 본격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첫 모내기의 주인공 임천면 이용재 씨는 “매년 조기 이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앙초 저온피해가 있어 올해에는 이앙시기를 10일 늦추어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조기수확을 위해 이른 모내기를 하는 농가에게 재배상의 유의점을 안내할 계획이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이뤄지는 첫 모내기로써 가라앉은 분위기에 생동감을 전해주어 함께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요 약■■■■■

올해 영농환경은 코로나19 여파로 잔뜩 움츠려든 상황이지만, 지난 20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지개를 폈다.

 

이날 오전 부여군은 임천면 가신리 논 3.3ha에서 첫 모내기를 했으며, 재배 품종은 향기나는 밥으로 알려져 있는 향철아 품종이었다.

 

이 품종은 줄무늬잎마름병과 도복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도내에서는 5월~6월 초순께 본격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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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 2020년 공모결과 충남도 내 지자체 중 유일 선정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전국 6개 지자체 중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부여군이 선정되었다.

 

2020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민·관 캠핑장 활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가족단위 캠핑객과 캠핑에 관심 있는 초보 캠핑객을 대상으로 야영장 가든파티·달빛 작은 음악회, 백제역사유적지와 연계한 인문학투어, 나만의 캠핑장만들기 체험, 지역 농특산물체험 등을 통하여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은 야영장 화재 안전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 2백만원을 지원받아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의 안전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준비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운영자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참가자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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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전국 6개 지자체 중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부여군이 선정되었다.

 

2020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민·관 캠핑장 활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가족단위 캠핑객과 캠핑에 관심 있는 초보 캠핑객을 대상으로 야영장 가든파티·달빛 작은 음악회, 백제역사유적지와 연계한 인문학투어 등을 통하여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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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코로나19 대응 민생현장 방문

 

지난 5일 이후 부여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사회가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20일 코로나19 대응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부여읍 중앙시장 내 한 상가를 방문하여 해당 상가 주를 위로하고, 중앙시장 내 여러 상가들을 돌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 불황 지원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24일까지 접수 중인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과 관련한 상인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군수는 “11번째 확진자 이후로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지만 지역경기 불황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가 점차 증대되어 정말 걱정스럽다”면서 “지금 추진 중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이어 재난 기본소득 개념의‘부여형 생활안정지원책’을 마련하여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되었으며, 코로나19를 잡지 못하면 우리의 일상과 경제도 없다는 절박함이 사회적 합의와 인내를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조금의 불편과 희생이 모두의 평안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 의식만이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므로, 송구한 마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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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대응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추진

 

- 2회차 250개 꾸러미(500여만원 상당) 구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 관내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직거래 행사를 2회차로 추진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직거래 행사는 상반기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어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 공급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을 납품하는 부여군친환경농업인유통사업단(부여군 장암면 소재)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 토마토, 양송이, 딸기를 비롯한 신선한 각종 곡류, 과일, 채소류 등 30여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소비자들에게 점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은 군 산하 각 부서 및 16개 읍・면사무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까지 주문을 받아 금요일 오후에 공급을 하여 현재까지 약 250개의 꾸러미(500여만원 상당)를 구매하였으며, 이는 학교가 개학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친환경농업인들에게 조금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과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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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도 사이버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상반기(4. 20. ~ 6. 19.), 하반기(9. 1. ~ 10. 31.)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4. 20. ~ 6. 19.) 시작되는 사이버 교육은 부여군 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면 부여군청 홈페이지나 디지털 민방위교육(https://www.civildefense.co.kr/)을 통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위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속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 수단이 없을 경우 디지털 민방위교육 고객센터(☎02-6368-1965)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민방위대원 사이버 교육과정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과 더불어 20개 문항의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추진과 민방위 대원의 집합교육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041-830-2333) 및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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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면 새마을 협의회 가로화단 조성

 

부여군 초촌면(면장 이광구)은 지난 20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연수, 부녀회장 박덕규)의 협조로 면 소재지 주변 300여평의 공한지에 새봄맞이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초촌면은 이번 가로화단 조성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지역경기 위축은 물론, 정신적 공황과 우울증으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신치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성된 공한지 가로화단은 그동안 마을의 미관을 저해하던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에 꽃밭을 조성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억제와 악취발생 방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가로화단 조성 행사에서 금잔화, 팬지, 비올라, 페츄니아 총 1,000여본이 식재됐으며, 조성된 가로화단 조성지는 관리되지 않는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중 토지주와 사전 동의 아래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서 번갈아 관리하게 된다. 


한편, 초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예찰 활동을 통해 지역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연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농사철 바쁜 시기에도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초촌면 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구 초촌면장은 “앞으로도 우리면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중심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초촌면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 박정현 군수 민생현장 방문 장면(1).JPG
박정현 군수 민생현장 방문 장면

 


3.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송 장면 (1).JPG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송

 

 

6. 초촌면 가로화단 조성장면 (1).jpg
초촌면 새마을 협의회 가로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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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종합] 코로나19 한파 이겨내고 올해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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