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당진시청사 전경       1.jpg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바가지요금과 물가 오름세를 잡기 위해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내 해수욕장과 관광지의 식‧음료 가격, 숙박료 등 중점관리품목의 가격을 파악하고 있다.

 

 이렇게 파악된 가격동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 물가 정보에 주 1회 갱신해 공표하며,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시는 전통시장 상인회 및 해수욕장 번영회 등에 가격 부당 인상 등 자제 및 옥외가격표시를 요청 중에 있다.

 

 또 시는 부정행위 업소 적발 시 현지 확인 후 상인회 및 번영회와 소통을 통해 상인 스스로의 자율적인 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경제과 박미혜 지역경제팀장은 “올해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충남도민체전이 당진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피서지와 함께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솔뫼성지 및 버그내순례길 주변의 물가안정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당진’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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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점관리품목 등 하계 휴가철 물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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