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4. 보건소 전경사진.jpg
부여군 보건소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안정과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공포, 격리로 인한 고립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정신건강 취약계층에게 전화상담을 통해 안부묻기, 감염병 스트레스 관리 안내 등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통합심리지원단과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후 자가격리자와 퇴원자, 격리해제자의 경우 주변의 시선에 따른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더욱 심할 수 있어 응급 심리지원의 필요성이 크다.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감염 재난 상황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부정적인 감정들이 장기화되면 몸과 마음이 소진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감염병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회복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의 긍정적인 소통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물리적 방역만큼이나 심리적 방역에도 힘써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군민들에게 심리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마음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 1577-0199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요 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안정과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공포, 격리로 인한 고립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정신건강 취약계층에게 전화상담을 통해 안부묻기, 감염병 스트레스 관리 안내 등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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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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