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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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마련하기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제1차 정책토론회 모습

 

 『청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완희 / 이하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와 이장섭 국회의원실이 3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산업단지를 탄소중립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마련하기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제1차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토론회는 청주시의회, 국토교통부, 학계, 시민단체, 집행부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박완희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발제자로 나선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 이경민 사무관이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추진전략’,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가 ‘지역 주도의 RE100 기반 탄소중립 산업단지 추진 방향’,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박종순 국장이 ‘충북 도내 산업단지 현황과 문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또한, 청주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의원연구회 최동식 대표의원,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반영운 교수,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김영배 교수,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송상호 대표, 청주시 박종효 시민협력관, 청주시 최주원 도시개발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발제자 및 패널들의 종합토론으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박완희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산업단지는 개발단계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화·에너지자립화를 구현한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해나가야 한다”라며 “탄소중립의 지속 추진을 위해 입법 정책적 지원방안 등 탄소중립의 지속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해나가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최대과제”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산업단지가 탄소중립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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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정책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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