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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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불자회는 26일 도청 본관 1층에서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및 코로나19 조기 극복 기원 연등탑을 점등했다.

 

 충남도청 불자회(회장 김태우 도 인사과장)가 다음 달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도정 발전과 도민 안녕,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등불을 밝혔다.

 

 도청 불자회는 26일 도청 본관 1층에서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및 코로나19 조기 극복 기원 연등탑을 점등했다.

 

 이번 연등탑 점등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회 대신 진행했다.

 

 연등탑에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기원하는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힙니다’라는 올해 봉축표어를 담았다.

 

 연등탑은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과 수덕사봉축준비위원회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다음 달 봉축법요식이 열리는 5월 19일까지 25일 동안 불을 밝히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봉축 메시지를 통해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을 다 하고 있는 도민 여러분께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태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워 하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힘으로써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한편,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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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불자회 ‘코로나 극복’ 희망·치유의 등불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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