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청, 서산 시청,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단지기업체협의회 등이 모여서 서산지역 취업지원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jpg
교육청, 서산 시청,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단지기업체협의회 등이 모여서 서산지역 취업지원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개 시·군과 기업인협의회, 직업계고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자체와 함께하는 취업지원협의회’ 운영하고 있다.

 

시·군별로 운영하는 취업지원협의회는 기업-지자체-학교 간 상시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학교 졸업생의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업체는 지역의 졸업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직무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며, 지자체는 학생들의 지역 정착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담당한다.

 

협의회가 실천하는 구체적인 사업은 ▲내 고장 기업체 탐방을 위한 기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업체 직무수행에 필요한 강좌 개설 ▲학생의 지역 정착에 필요한 지원방안 마련 ▲취업(일자리)박람회 운영 등이 있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취업지원협의체를 통해 학교와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선순환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역 기업체의 산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현장 직무와 학교교육과정의 불일치를 최소화하겠다.”며, “시‧군별 중심학교를 지정하여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함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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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에 모두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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