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소독약 배부.JPG
소독약 배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경로당 운영재개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철저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사전 시설점검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시설 내 주요 공간을 쾌적하게 청소·환기하고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손소독제·소독약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필요한 기본적 물품들을 배부했다.

 

 또한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로당 이용자 및 방문자 명부 작성을 지도하는 것은 물론 노인회장·보건소·읍면동 등 유관기관이 포함된 최신 비상연락망 및 경로당 이용 기본수칙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전점검에는 동고동락 마을자치회가 힘을 보태, 어르신 건강상태 확인 및 주1회 정기소독을 실시하며 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 안전 지키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점검과 대응체계 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이 진행하는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수칙’(가칭) 교육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주체적 감염병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청결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8065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논산시, 경로당 운영재개 위한 사전준비 ‘심혈’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