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경제회복 총력’ 이시종 지사, 기업현장간담회 가져 (1).JPG
이시종 충북지사가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청주 SB플라자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 16개 기업 대표, 유관기관 등 30여 명과 기업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외국인 근로자 입국 중지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외국인 근로자 주거 환경 개선 △주52시간제 도입으로 부족해진 인력 대체 정책 △수출 및 해외판로 개척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충북 수출 역대 최고, 10년간 수출증가율 전국 1위, 투자유치 2년 연속 10조원 달성 등 충북경제가 선방하고 있는 것은 모두 기업인 여러분 덕분”이라고 인사하면서, “충북도는 현재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 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 외국인 인력 종합지원 대책 수립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당장은 지역경제, 특히 기업인과 서민경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도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범도민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극복과 침체한 경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기업현장이 급격히 변화하고 경영환경 대응에 어려움이 크겠지만,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사내 방역수칙 준수와 직원 사회적 거리 준수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도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모든 일에 함께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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