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국
Home >  전국

실시간뉴스

실시간 전국 기사

  • 대전시, 이태원 참사 신속 대응 나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29일 밤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30일 오전 연락이 두절 된 실종자 위치 파악 및 안내를 위해 실종자 접수센터(119 종합상황실)를 설치하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민 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T/F팀(042-270-4980)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맞춰 지역축제 최소화 및 계획 조정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이날 오전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희생자 중에는 대전시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깊은 슬픔을 느낀다. 사고 수습을 위해 대전시도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종자 접수센터는 이번 사고 관련 실종자 접수를 받아 확인하고 있으며, 11시 현재 약 60여 건의 신고 전화가 접수되었다.    
    • 세종/대전
    • 대전
    • 대전시
    2022-10-30
  •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범국민 운동 전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 10일(월), 10개의 학부모와 시민단체, 교원단체 제안 이후 122곳의 참여단체와 함께 출범한 범국민 시민단체이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해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따른 선제적・능동적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추구한다.   이에 공동대책위원회는 10월 24일(월)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공동대책위원회를 제안한 10개 단체와 참여단체 122개(2022.10.21.기준) 의 대표 20여 명이 참석하여‘지방교육재정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및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대책위원회 추진 경과 보고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였고 성명서 낭독을 통해 유・초・중등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로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 성장해 가길 바라며 지역의 교육상황 분석을 통해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장기적인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교원의 확충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또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유・초・중등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 방안 마련에 범국민 실천을 포함한 공대위 차원의 다양한 대응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 충청남도 김지철교육감은 “전국 초・중・고 학교 건물 중 40년 이상 된 건물이 19.3%에 달하고,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에 노출된 학교가 전국적으로 6,636개교나 되며, 학생수 28명 이상의 과밀학급이 4만 439개로 전국 학교의 28%나 되는 등 시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또한 “유・초・중등교육에 완전한 의무교육 실현과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서울특별시 조희연교육감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고 경제 여건이 악화될수록 교육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여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것”을 강조하였고 또한“열악한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는 유・초・중등 예산을 빼어 활용하는 임시방편적인 방법보다는 고등교육교부금제도 등을 신설하여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 충남
    • 교육청
    • 사회
    2022-10-25
  • 충남도 지방정부 성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충남도는 올해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더욱 빛냈다.    이 평가는 공공 및 민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성과관리 컨설팅을 수행해 온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평가조직 역량 △성과계획 등 2개 분야 6개 항목 15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성과관리 수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도는 매년 도민들에게 직무성과계약서와 평가결과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운영지침 개정 및 세부 평가기준 마련 등 지속적으로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지휘부 성과면담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선하고, 이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토록 개선한 것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태우 인사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직원이 직무성과계약과제 선정부터 이행 과정까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정 직무성과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평가제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
    • 도청
    • 사회
    2022-10-22
  • 전국 17개 시도의장단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이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2년도 5차 임시회를 통해 주요 업무계획 등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의장협의회 임원 선출과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이 의장협의회에 공동 제의한 안건으로, 지방의회의 조직‧예산‧운영 등을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을 제정함으로써 지방의회법의 위상을 정립하고 독립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상병헌 의장은 지난 9월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공식 안건으로 제출했다.    특히 건의안에는 현재 국회에 3건의 지방의회법 제정 법률안이 발의돼 있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속히 법제화에 나서야 한다는 전국 지방의회 차원의 요구가 담겼다.    이날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가결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병헌 의장은 “300명의 국회의원을 규율하는 준거법인 국회법은 있는 반면, 3,8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규율하는 준거법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번 건의안 통과를 계기로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논의와 법제화 추진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장협의회 전반기 임원 선임 결과,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의장협의회 전반기 정책위원장을 맡게 됐다. 상 의장은 “지방의회가 대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독립기관에 걸맞은 역할과 권한을 부여받아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대전
    • 세종시의회
    • 정치
    2022-10-21
  • 제8회 지선 선거비용제한액 초과지출한 회계책임자 고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 1.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의 회계책임자 A를 공직선거법 등 위반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회계책임자 A는 본인과 선거사무장 B에게 지급한 수당·실비에 대한 증빙서류를 위조하는 등 총250여만원을 허위로 보고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의 1/200이상을 초과지출한 혐의가 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정치자금 수입·지출에 따른 영수증 그 밖의 증빙서류를 허위기재·위조·변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공직선거법」에는 선거비용제한액의 1/200 이상 초과하여 선거비용을 지출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선거비용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자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
    • 선관위
    • 정치
    2022-10-21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전국체전 충남 선수단 격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11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충청남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행문위 김옥수 위원장을 비롯해 오인환·박기영·박정수·이현숙 의원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인 2만 8900여 명이 참가했다. 충남도는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49개 종목에 179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날 충남도는 육상(남자 고등부 400m 릴레이, 여자 대학부 800m, 여자일반부 20㎞ 경보), 레슬링(여자일반부 자유형 76㎏급), 역도(남자일반부 용상 73㎏급, 여자일반부 인상 87㎏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목표 순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김옥수 위원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길 충남도민과 함께 염원한다”며 “목표한 결과를 이뤄 충남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격려했다.  
    • 의회
    • 충남도의회
    • 정치
    2022-10-12
  • “힘찬 비상! 힘쎈충남을 향한 도전 다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들과 함께 ‘힘찬 비상! 힘쎈충남을 향한 도전’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중간만 가는 충남, 밋밋하고 특색 없는 충남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와 방향으로 열정적으로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이 선도적 정책을 만들어 내고 이를 중앙정부와 다른 시도로 전파해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행복하고 잘사는 충남, 힘세고 강한 충남을 희망하는 220만 도민의 염원을 강한 추진력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도민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이루어 나가야 할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반드시 이룩하고야 말겠다는 힘찬 다짐을 다 함께 나누자”며 “백제인의 후예로서 당당한 정체성을 가지고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220만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의 화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힘찬 비상!, 다 함께, 더 힘차게’라는 주제로 열린 제27회 도민의 날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충남국악단, 한국케이팝(K-POP)고등학교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육군 군악의장대대 취타대 입장 퍼레이드, 제32보병사단 부사관 부부의 도민헌장 낭독, 모범도민 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은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도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민의 날은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10월 5일을 도민의 날로 제정·선포된 기념일로, 10월 초 백제의 웅진천도 시기를 고려해 지정했다.   도는 1997년 이후 23년 만인 2020년부터 도민의 날을 단독 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연계해 도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 전국
    • 충청도
    • 사회
    2022-10-12
  •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당선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한뜻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당선인(충청남도 김태흠, 대전광역시 이장우,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충청북도 김영환)들은 6월 2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은 공동명의의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에 전달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대회를 공동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제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올해 1월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함께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 결과 충청권 시․도의 단체장들이 모두 바뀜에 따라 국제연맹을 비롯한 국내외 체육계와 언론 일부에서는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추진동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충청권 시도지사 당선인들은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2027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지방정부 출범 이후에도 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작성하여 국제연맹 본부에 전달했다.    그동안 대규모 국제종합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한 사례들을 보면 해당 지역 자치단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이 필수적인 밑바탕이 되어왔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에서는 2027 대회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지난 6월 9일 목표치의 절반인 50만 명을 돌파에 이어 불과 일주일만인 16일, 58만 4천 명을 넘어서며 충청권 전역에서 대회유치 열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연맹의 7월 기술점검과 8월 평가단 방문 등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집행위원 투표에서 최종 개최도시로 ‘2027 충청’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 충청도
    • 사회
    2022-06-20
  • ‘태안 대표 명품’ 육쪽마늘, 대도시 소비자 만난다!
      태안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육쪽마늘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태안 육쪽마늘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태안군사업단과 손잡고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농협유통센터 창동점에서 직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육쪽마늘을 판매하기 위해 태안군과 농협이 1망(약 50개입) 당 2천 원의 할인액을 지원하며, 예정물량은 ‘태안군 햇(주대) 육쪽마늘’ 5000망 가량이다.   농가가 올해 수확한 햇마늘을 농협이 선수매해 판매 후 농가에 사후정산하는 방식으로 농가 소득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군 공직자와 농협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태안 육쪽마늘을 판매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하루만에 약 1500망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군은 향후 별도 판매인력을 배치해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군과 농협은 이번 직판행사 종료 후 내달부터 경기도 안성물류센터에 태안산 육쪽마늘을 납품키로 하는 등 태안 육쪽마늘의 명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는 태안 육쪽마늘은 항암·항균활성·항혈전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촉진·살충작용·악취제거에 효과적인 알리신과 더불어 유용성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다.   특히,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황토에서 서늘한 해풍을 맞고 자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웰빙 건강식품으로 최근 더욱 주가를 높이며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판행사는 태안 육쪽마늘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며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특판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배농가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태안
    • 사회
    2022-06-20
  •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증 교부받고 업무 복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하며 충남도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업무에 복귀했다.   김 당선인은 2일 오전 11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충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것은 충남교육을 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라는 도민들의 깊은 뜻이라고 생각한다.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도민과 충남교육공동체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선증 교부식 직후 직접 걸어서 도교육청 도착한 김 당선인은 축하하며 맞이하는 직원들에게 “한 달여 뒤 다시 돌아올 때 직원 여러분들 모두의 행복한 웃음과 얼굴을 다시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앞으로의 4년은 지난 8년 동안의 혁신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학생들이 웃음꽃을 피우는 행복한 교실! 교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충남교육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발걸음을 맞춰 걷겠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일에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이 날 오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방명록에는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충남 미래교육을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충남
    • 교육청
    • 사회
    2022-06-02
  • 충남선관위, 동창회 명의로 선거운동을 한 동창회장 등 5명 고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동창회 명의로 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가 있는 동창회 임원과 후보자 선거사무관계자 등 5명을 6월 1일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동창회 임원인 A, B, C와 후보자 선거사무관계자 D는 공모하여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모임을 개최하고 ○○동창회 명의로 후보자를 지지선언 한 혐의와 모임에 참석한 30여명에게 179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동문회 임원인 A, E와 후보자 선거사무관계자 D는 공모하여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동문회 모임을 개최하고 □□동문회 명의로 후보자를 지지 선언 한 혐의와 모임에 참석한 15명에게 36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개인 간의 사적모임인 향우회·종친회·동창회 등은 단체 명의 또는 대표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충남선관위는 금품 제공 등 중대선거범죄와 관련하여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하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하면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하였다.    
    • 전국
    • 충청도
    • 사회
    2022-06-01
  • 허위사실 공표한 후보자와 투표지 공개한 선거구민 고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당선될 목적으로 선거공보 등에 허위의 업적을 게재하여 공표한 혐의가 있는 후보자 A를 천안지청에,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한 혐의가 있는 선거인 B를 공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A는 책자형선거공보와 예비후보자홍보물에 자신의 업적과 관련한 통계자료를 사실과 다르게 인용하여 작성하고, 우편 발송되게 함으로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    선거구민 B는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월 27일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고 이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게시하여 투표지를 공개하고 투표의 비밀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당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의 경력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고,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기표한 투표지의 공개를 금지하고 있다.    충남선관위는 허위·비방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투표지를 촬영하여 공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 충남
    • 선관위
    2022-05-31
  •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62%, 913만여 명 참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303,449명 중 9,133,522명이 참여해 20.62%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 20.14%보다 0.48%P 증가한 수치로, 사전투표제도 전면 도입 이후 실시된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2,596,241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28.42%였다. 관내사전투표자수는 6,537,281명으로 71.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전라남도의 투표율이 31.04%로 가장 높았고, 대구광역시가 14.8%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선거일까지 투표함(관내·관외·거소투표)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된다. 개표소로 옮기기 전까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며,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한다.     관내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종료 후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호송을 위한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구·시·군선관위로 이송되며, 회송용봉투에 담긴 관외사전투표는 투표가 종료된 후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관할 우체국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도착한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는 정당추천위원 참여 하에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 중인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면서, 어느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명,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 전국
    • 종합
    2022-05-29
  • 충남도내 공장화재 5년간 655건…부주의 최다
       충남도 내에서 최근 5년(2017-2021년)간 655건의 공장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 1663건이며, 이 중 5.6%(655건)가 공장에서 발생했다.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는데 이는 전체 사상자 353명의 10.4%에 해당한다.    재산피해는 434억 73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전체 화재 재산피해액의 32.7%가 공장에서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78건(27.2%)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과 기계적 요인이 각각 148건(22.6%)과 147건(22.4%)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의 세부 원인으로는 용접이나 절단, 연마작업 중 발생한 화재가 63건(35.4%)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53건(29.8%), 불씨와 불꽃 등을 방치해서 발생한 화재도 21건(11.8%)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오경진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공장은 고온의 불티가 발생하는 공정이 많고 가연성 재료 등을 보관하기 때문에 폭발과 함께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평소 관계인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충남
    • 소방본부
    • 사회
    2022-05-26
  •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 투표 인증샷 등 유의사항 안내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 시 투표 인증샷, 기표된 투표지 촬영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 (사전)투표소 입구·표지판에서 투표 인증샷 가능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으나,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 (사전)투표 시 일부만 기표되었거나 한 후보자란에 2번 이상 기표하더라도 유효  (사전)투표 시 일부만 기표되었거나 기표 안이 메워진 경우에도 정규의 기표 용구임이 명확하면 유효표로 인정된다. 다만, 정규의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기표한 경우에는 무효표가 된다.   또한 한 정당·후보자(기호·정당명·성명·기표)란에만 2번 이상 기표하더라도 유효표로 인정되나, 서로 다른 정당·후보자 란에 2개 이상 기표한 경우에는 무효표가 되니 유의하여야 한다. ※ [붙임 2] 참조      ◇ (사전)투표지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 불가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사전)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 (사전)투표소에서 공정한 선거관리 방해 행위 엄정 대응  「공직선거법」 제244조에 따르면 선관위 직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등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용지 등을 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행위 등 (사전)투표소 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한다.  특히, 선관위 사무소 및 (사전)투표소에서의 소요·교란, 선거사무 집행방해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 충남
    • 선관위
    2022-05-25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전시참가 기관 ․기업 모집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할 기관과 기업은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가할 일부 기관과 기업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머드화장품, 수소‧전기차, 해양치유, 해상풍력발전, 요트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분야와 관련된 국내외의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또는 개인 등이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다.   접수는 e-메일(june3771@seamudexpo.or.kr)이나 우편(충남 보령시 대천항로 204) 또는 조직위 국제협력부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기본부스(3mx3m)의 경우, 국내기업은 150만원, 해외기업은 1,250달러이며 독립부스(3mx3m)는 국내기업이 100만원, 해외기업이 850달러이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 기관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해외 5개국(일본, 중국, 요르단, 라트비아, 루마니아) 9개 기관․기업이 신청을 마쳤다.   또한, 국내 해양머드&신산업 및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77개소가 신청하여 5월말에는 모집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외기업 및 바이어들과 국내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면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 전국
    • 충청도
    • 사회
    2022-05-24
  • 김지철 후보 “학교건물 석면 100% 제거, 등·하교 공동버스 확대”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학교 건물에 사용된 석면을 100% 제거하고, 교실에 사용된 일반 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대중교통편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시·군 지역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등·하교용 공동버스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 충남 미래교육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보도자료를 통한 2차 브리핑으로 ‘충남 미래교육’ 공약을 설명했다. 지난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직접 진행한 1차 브리핑에 이은 것으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제출한 정책공약자료집을 충남도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이다.   김지철 후보는 지난 12일 공식 후보 등록을 하면서, 출마 선언 당시 발표한 ‘7대 미래교육 정책’을 구체화한 정책자료집을 제출한 바 있다.   김지철 후보는 이날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공약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학급당 학생 수 초등 20명, 중·고등 24명으로 단계적 감축 ▲기존 건물 석면 2026년까지 100% 제거 및 내진 보강 ▲모든 교육시설에 에너지 고효율 LED 조명 설치 ▲학교에 일과 시간 내 외부 출입 통제 시스템 조성 등을 내세웠다.   먼저,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해 학교 신설과 교육시설 증개축, 이동식(모듈러) 교실 설치 등의 방식으로 학급을 확보한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입학한 초등학교 신입생과 다문화 학생 비중이 높은 다문화 밀집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24명으로 감축하고 있다.   늘어난 학급에 교사를 배치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해서 협의해 교원 정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지철 후보는 “어려운 문제이지만, 감염병으로부터 더 안전하고 쾌적하면서도, 참학력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 모든 학교건물 내진 보강, 일반 조명 LED로 교체   1급 발암 물질로 알려진 석면 100% 제거도 시행된다. 학교 교실과 건물에 사용한 석면텍스나 배관보온재, 슬레이트 등에 사용된 석면을 오는 2026년까지 모두 없애겠다는 것이다. 교육부 계획보다 앞당긴 것이다.   동시에 지진으로부터 교육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내진 보강 작업도 시행된다. 이 역시 2026년까지 100% 완료한다. 충남교육청은 작년까지 석면 제거와 내진 보강 작업을 80%가량 진행했다.   교실 등에 설치된 일반 조명도 모두 LED조명으로 교체된다. LED조명은 빛이 밝으면서도, 눈이 덜 피로한 장점이 있다.   김지철 후보는 “학생들 눈의 피로감 해소를 통해 학습을 증진하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에너지 고효율인 LED조명으로 장기적으로 예산도 절감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생들 등·하교를 위한 공동버스도 확대된다. 대중교통편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시·군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공동버스를 운영해 등·하교를 책임지겠다는 구상이다.   공동버스는 교육지원청 소유로 한다. 김지철 후보는 “등·하교를 해야 하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보다 나은 등·하교를 책임지겠다.”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발표했던 초·중·고 신입생 입학지원금 액수는 20~30만원 수준으로 정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교육청과 예산 산출을 통해 대략 정했다는 설명이다.   ◇ 마을학교, 마을교사제 운영 통해 인성교육 및 기초학력 지도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어르신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마을학교, 마을교사제 운영 ▲15개 지자체와 행복교육지구 2기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돌봄교육 확대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어르신을 위한 문해교육 확대 ▲어르신 공동 저서, 인생 자서전 편찬 지원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학생이 거주하는 마을의 주민들이 지닌 각자의 전문성과 능력 등을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126개 마을학교와 1263여 명의 마을교사를 더 강화,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각자의 여러 사정으로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학력이 인정되는 문해교육을 확대한다. 더불어 어르신 삶 자체에 주목해 개인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이나 ‘요리는 감이여’처럼 특정 주제로 공동 저서를 편찬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어르신 자서전이나 공동저서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지철 후보는 “동네 어른의 이야기를 듣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될 것이고, 편찬하는 과정을 겪어보는 것도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지철 후보는 끝으로 “충남교육은 미래교육 1번지로 나가야 한다. 그 미래교육을 담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여건도 동반 상승해야 한다.”라며 “이것이 제대로 갖춰져야 미래교육 1번지도 더 앞당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전국
    • 충청도
    • 사회
    2022-05-21
  • 충남교육감 조영종 예비후보 충남교육의 앞날을 위해 고뇌한다!
        “교육의 양심은 시인(是認)이다. 책임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양심이 드러내지 않고 숨기려 하기에 충남교육 계속 뒤처져 가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자다운 양심을 가진 그런 교육감을 충남 도민은 원하는 것이다.”   충남교육감 조영종 후보가 김지철 후보와 이병학 후보를 대상으로 성찰과 책임없이 뻔뻔함으로 충남도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영종 후보는 김지철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을 두고 “지난 8년간 단 하나의 과오도 없이 모든게 잘 되었다는 듯 뻔뻔하고 낯뜨거운 자화자찬이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지철 후보가 3선을 하면 안되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책임지지 않는 모습이라고 밝힌 조영종 후보는 “머나먼 타국 네팔까지 교육 봉사 갔다가 주검으로 돌아온 네 분 선생님. 4년 넘게 남의 땅 위에 집 짓고 불안하게 사는 천안한들초 학생들과 학부모들. 공모 교장에 응모했다가 진영논리 희생양으로 좌절당한 많은 선생님들에 대한 어떠한 미안함도, 책임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뇌물을 받고 옥살이를 한 것은 모두 변명의 여지 없는 불찰이자 과오라서 지난 20년 동안 뼈를 깎는 심정으로 속죄의 시간을 보내왔다고 밝힌 이병학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당연히 출마하지 말아야할 후보의 변명같지 않은 변명이며 뻔뻔함으로 충남도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영종 후보는 “이 두건의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교육의 앞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참으로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며 “충남교육은 어른들 권력의 장이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 터전으로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줘야 할 책임이 우리 어른들에게 있다. 따라서 충남의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정론을 펼칠 제대로 된 교육감이 지금 우리 충남에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종 후보는 34년 6개월 동안 교사, 부장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장학관을 두루 거치고 담임 반 모든 학생의 집 가정방문은 물론 교감, 교장 시절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교 폭력 가·피해 학생 집을 다 찾아다녔던 열정을 갖춘 후보. 깨끗하고 정직한 검증된 교육자다운 교육자로 일생을 살아왔고 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그리고 일선 학교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험이 있기에 충남교육을 교육 정론에 따라 이끌어갈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피력했다.     
    • 전국
    • 충청도
    • 사회
    2022-05-13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보궐선거 선거비용제한액 변경 공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전국 선관위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보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 변경 공고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선거비용제한액이 변경된 이유는 지난 4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의 수당이 인상되면서 이에 연동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선거구획정으로 지방의원선거의 선거구역이 변경된 경우 선거비용제한액을 재산정하였다.   변경된 시·도지사의 전국 선거비용제한액 평균은 15억 5천 3백만 원으로 지난 1월 21일 공고된 금액보다 1억 2천만 원 증가하였다.    대전·세종·충남의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의 변경된 선거비용제한액과 4년전 제7회 지선 대비 증감액은 다음과 같다.    - 대전광역시장 및 대전광역시교육감선거 : 716,338천원 (40,338천원 증가)  - 세종특별자치시장 및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선거 : 371,503천원(72,503천원 증가)  - 충청남도지사 및 충청남도교육감선거 : 1,512,903천원 (132,903천원 증가)  한편,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예비)후보자후원회의 경우 연간 모금한도액이 선거비용제한액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므로 선거비용제한액 변경에 따라 공고된 선거비용제한액 기준으로 연간 모금한도액이 재산정 된다.      
    • 전국
    • 종합
    2022-05-13
  • 중앙선관위, 5. 16.부터‘사전투표소 찾기’서비스 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 27. ∼ 28. 이틀간 실시하는 사전투표에서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위해 ‘사전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5. 16.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검색하면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사전투표소를 검색하면 유권자의 혼잡도를 고려한 투표 시간대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 제20대 대선 해당 사전투표소의 시간대별 사전투표 현황을 볼 수 있다.    또한 사전투표소가 1층이 아님에도 승강기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없어 부득이하게 1층에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이동약자 임시기표소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 그 사실을 함께 표기하여 이동약자의 사전투표소 선택에 참고하도록 하였다.    한편, 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사전투표소 3,551곳 중 3,327곳(93.69%)의 사전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한다.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의 사전투표소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같다. 다만, ▲코로나19 격리자등 출입 허용불가 ▲투표시설 접근성 불편 ▲근무·영업으로 인한 사용불가 등 사유로 164곳은 부득이하게 변경되었다.    특히, 서울역에 설치되었던 남영동 사전투표소와 용산역에 설치되었던 한강로동 사전투표소는 승객 등 일반 이용자와 격리자등의 동선 분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지역주민의 사전투표소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로 장소를 변경한다. ※ 격리의무 유지 시 방역당국의 동선분리 지침 준수불가, 한국철도공사의 격리자등 사전투표소 사용 불가 방침 등도 고려함.    선관위는 사전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사전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배너 게시, 사전투표기간 안내요원 배치 등으로 유권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변경된 사전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전국
    • 종합
    2022-05-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