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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초·중·고 입학지원금 도입키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충남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학지원금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학부모를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지난 3일 출마 선언 당시 밝힌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운데 학부모 대상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부모부터 시작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까지 단계적으로 입학지원금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입학지원금은 자녀가 진학할 때 가방이나 실내화, 학용품 등의 필요한 물품을 학부모가 사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제도다.   헌법 31조 3항의 ‘무상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라는 정신에 맞춰, 공교육과 간접적으로 연결된 물품도 교육청이 최대한 부담하겠다는 취지다. 더불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지원 액수는 예산과 신입생 준비 평균 비용, 충남도와의 협의 등을 고려해 정할 계획이다. 현재 입학준비금이라는 이름으로 시행 중인 서울교육청은 초등 1인당 20만원, 중·고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교육청은 초등 1인당 10만원, 중·고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울산교육청은 1인당 10만원을 책정했다.   이들 교육청은 교복도 지원금 대상 품목에 포함했지만, 충남교육청은 이미 교복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기에 학용품 등 보다 실질적인 물품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에서는 태안군(초·중)과 홍성군(고)이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입학지원금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재임 시절,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무상교육 실현에 힘을 썼다. 2019년도부터 충남도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고교 전체학년을 대상으로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무상교육을 시작했다. 2019년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사업을, 2021년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3세, 4세, 5세 모든 유아에게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지역별 생태환경 학부모 동아리(위원회) 운영 ▲교육공동체 소통 지원 서비스 ‘소통톡’ 운영 ▲시군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강화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학교 운영(아버지 아카데미, 어머니 스콜레) 등도 주요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부모님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자식 공부는 포기하지 않스셨습니다. 그 사랑의 힘으로 무너진 나라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라며 “충남의 교육을 부모님의 마음으로 꽃 피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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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 명노희 선거캠프 “여론조사 세부자료 공개를 위한 이의신청” 충남선관위 접수완료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늘 명노희충남교육감예비후보후원회, 명사모(명노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등 적극지지자층을 위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명노희 후보는 “이미 선관위에 여론조사 이의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여론조사 이의신청 건으로 절차 진행중으로 알고 있다. 상가나 주택을 지을때도 세부 마감재까지 확인하고 거래를 완료한다. 여론조사 역시 모든 세부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상식이다. 로우데이터의 신속공개 및 확인으로 성공적인 중도ㆍ보수 단일화 여론조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명후보 측은 지난 4월 24~26일 충남도민을 대상으로한 중도ㆍ보수 단일화 여론조사 업체에 로우데이터(가공 전 원본 데이터)를 요구하였지만 모 후보의 반대로 인해 확인절차가 무산되었고 이에 명후보 측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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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5월 7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인 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추가로 선정되며, 전국 255개 개표소에서 참관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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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명노희 선거캠프 “여론조사 세부자료 공개를 위한 이의신청” 충남선관위 접수완료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어제, 오늘 양일간 홍성.당진.서산.태안.보령을 순회하며 명노희후보 지지모임인 ‘명사모’ 등을 중심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명노희 후보는 “상가나 주택을 지을때도 세부 마감재까지 확인하고 거래를 완료한다. 여론조사 역시 모든 세부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상식이다.”라며 로우데이터 요청의 타당성을 강조하며 덧붙여 “로우데이터의 신속공개 및 확인으로 성공적인 중도ㆍ보수 단일화 여론조사를 완료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현재 모 후보의 반대로 인해 여론조사 업체로부터 로우데이터 즉시 확인절차가 무산되었고 이에 명노희 후보측은 금일오후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접수완료 했다고 전했다.   오는 5월 9일 충심포럼과 충남바로세우기연대에서 주관하는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를 언급하며 일부후보의 반대 및 불참은 옳지 않으며 토론회는 많을수록 좋다며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한 명노희후보를 포함한 모든 후보가 단일화 여론조사 전 후보 토론회를 찬성하며 조 모 후보를 아우르는 완벽한 단일화를 완성하려 했으나 모 후보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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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어린이, 행복할 권리 있다”
    5월 4일(화) 부여 어린이날 100주년 행사 방문 모습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행복할 권리가 있는 아이들”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월의 햇살을 받은 신록보다 더 싱그럽게 빛나는 어린이 여러분의 날을 축하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5월 5일은 어린이날이 만들어진 지 100년째 되는 해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모든 어린이는 차별 없이 사랑받아야 합니다. 어린이는 미래이고 희망이기 때문”이라며 “행복할 권리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충남미래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충남 미래교육 한 발짝 더, 검증된 교육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마한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학교폭력·아동학대 OUT’을 주요 정책 하나로 채택했다. 이를 위해 폭력·낙오·탈선·포기 없는 학생 종합관리 일원화 체계를 심화해 운영하고,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어울림톡’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마음치유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의 정서·심리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학생들을 교육의 주체로 세우는 정책도 계속된다. 학생들이 직접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학생자치 온라인 플랫폼과 학생 참여 예산제를 확대,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학생 문화예술대회와 청소년 문학상, 학생 영화제, 학생 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어린이에게 더 쾌적한 교육환경도 계속 만든다. 2026년까지 기존 학교 건물의 석면을 100% 제거하고 교육시설 내진 보강도 완료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8년 재임 시절에도 ‘어린이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2015년 4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선포한 '어린이 놀이헌장'에 적극적으로 함께 했다. 이 헌장은 ‘어린이날’을 제정한 방정환 선생님을 기리는 한국방정환재단으로부터 어린이선언을 잇는 역사적인 선언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이 헌장에서 ▲어린이에게는 놀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차별 없이 놀이 지원을 받아야 한다 ▲어린이는 놀 터와 놀 시간을 누려야 한다 ▲어린이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야 한다 ▲어린이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야 한다 ▲가정, 학교 지역사회는 놀이에 대한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을 강조한 바 있다.   이후에는, 전국 최초로 전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고, 눈의 피로를 덜하는 LED조명을 확대해 설치하기도 했다. 쉼이 있는 행복놀이를 도입해 학교 놀이문화를 활성화했다. 재임 시절인 올해 3월 ‘얘들아, 학교에서 놀자’를 제작해 보급하기도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어린이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전날인 4일 오후 부여의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이날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와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하는 등 선거 운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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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중도·보수 후보 선출 입장문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이병학입니다.    이번 충남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와 함께 경쟁했던 명노희, 박하식, 조삼래 후보님께도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어려운 난관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기획하고 성사시킨 충남교육혁신포럼 강용구 회장님, 황한택 사무총장님,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경선에 함께하신 후보님들의 능력과 인품이 훌륭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중도·보수 교육감 진영을 대표하여 본선거를 치루기 위해선 후보님들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공약 내용을 벤치마킹할 것이며, 여타 부분에서도 후보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가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신뢰하고 지지해 주신 이유는 어쨌든 충남교육을 튼튼한 기초 위에 바르게 세워 달라는 충남도민들의 엄숙한 메시지라고 봅니다    지난 8년간의 충남교육은 편향된 인사 정책,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의 사기가 저하되었고 많은 논란과 갈등이 표출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이었다 하더라도 학생들의 학력 저하 현상이 심화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전보다 증가되었으며, 학교가 이념교육의 장으로 변질되지 않았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지역간 교육격차 불균형 문제뿐 아니라, 연간 4조2,300여억원의 교육청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우선 순위가 요구되는 직접 학생교육비 등에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저 이병학은 그동안 편향된 정책으로 교육의 본질을 벗어난 일선 현장을 바로잡고 교육의 시대적·사회적 소명이 충실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을 위해 전념하겠습니다.    기꺼이 충남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8년 전교조 정책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습니다! 충남교육의 엔돌핀이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셨습니까? 그래도 우리 자녀들을 위한 교육활동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한 학생이라도 알뜰하게 챙겨야 합니다.    모든 아이가 소중한 자녀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나갑시다.    다시 한번 저를 지지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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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 희망 미래교육 제대로 실현하겠다”
          “충남 미래교육 여는 교육감 되겠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일 오전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연 기자회견으로, 다음 달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8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온 충남의 ‘미래교육’을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교육을 제대로 설계하겠다.”라면서 “지난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 충남을 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의 재임 동안, 충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사립유치원 재학 모든 유아에게 유아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완성했다.   또, 유치원 돌봄교실과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교실을 확대했고,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두드림학교’도 전체 초·중학교에서 실시해 기초학력 지원에 힘썼다.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개발해 학교현장의 민주주의 정착에 신경 썼고, 인사 비리 등으로 얼룩졌던 교육청 청렴도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교권상담 대표전화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해 교권 보호에도 애를 썼고, 충남학생인권조례 제정과 학생인권의 날(7월10일) 지정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의 권리가 존중받고 보장받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시행하는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 특히 2021년에는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모든 분야에서 최고등급이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겠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해지는 충남교육을 만들어내겠다.”라고 다짐했다. “학생들이 변화의 주체가 되고,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학교, 어떤 위기가 닥쳐도 학생들의 학습과 돌봄이 지속될 수 있는 디지털 학습환경을 구축하겠다.”라는 방향타를 내놨다.   이를 위해, 김지철 교육감은 7대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운영 등 학습주도성 향상 미래학교 조성 ▲대전환 시대 대비 창의융합 학교 준비 ▲기초학력 회복, 참학력 쑥쑥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함께 하는 실천중심 인성교육 실시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OUT’ ▲더 안전, 더 쾌적 ‘학교환경’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등이 그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4년간 충남도와 도의회, 그리고 15개 시·군과 협력해 교육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17대 교육감 재임 기간 가운데 4분의 3을 차지한 ‘코로나19 위기’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성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는 학교가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를 절실하게 깨닫게 해주었다. 그 아픈 경험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줬고,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라며 “행복하게 교육받을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준비해야 할 것을 가르쳐 주었다.”라고 교훈을 찾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3선으로 ‘12년 미래교육의 완성’을 충남도민들에게 호소했다. 김 교육감은 “충남 미래교육의 주춧돌을 놓겠다. 아이들의 표정이 더 밝아지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라며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하고 더 행복한 학생 중심의 충남교육을 이뤄내겠다. 제게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지철 교육감은 회견 이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든 충남보훈공원 충혼탑(홍성군 소재)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초·중·고교를 졸업한 뒤,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졸업, 단국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76년 11월부터 30년 동안 천안중앙고 등 충남 중·고 영어교사로 일했다. 1987년 초대 충남교사협의회 회장,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장을 맡아 교육민주화와 참교육 실현에 앞장섰다. 이후 충남교육위원회 교육위원과 충남도의회 교육의원으로 뽑혀 활동했다. 2014년 7월부터는 16~17대 충남교육감에 주민직선으로 선출돼 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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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대한민국 축구 메카 도약 ‘킥오프’
       충남도가 손흥민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 흘리며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할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발돋움한다.    220만 도민의 힘으로 충남 품에 안아 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가 유치 성공 3년 만에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NFC 착공식이 29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 센터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 우리나라 축구의 새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또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김병지 부회장, 이영표 부회장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 NFC는 총 부지 면적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장과 시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투입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 시비, 대한축구협회 예산 등 약 3000억 원이다.    국가대표 훈련장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집돼 숙식하며 훈련하는 공간이다.    대한축구협회가 10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4년 6월 완공하며 축구장 6면, 소형스타디움, 실내훈련장 등으로 구성한다.    도민들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에는 축구장 4면, 풋살장 4면, 족구장 2면, 테니스장 5면, 그라운드 골프장 9홀, 웰빙트레킹코스, 부대시설 등을 설치한다.    완공은 2024년 6월이며, 총 투입 예산은 977억 원이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사우나 등이 들어서는 실내체육관은 연면적 5444㎡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다.    투입 예산은 255억 원이며, 2025년 6월 완공 목표다.    NFC에는 이와 함께 유스호스텔과 근린생활시설, 광장, 공원, 녹지 등이 조성된다.    이날 행사에서 양승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2년 뒤 NFC가 준공되면, 2024년에는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손흥민 선수가 드리블을 연습하고, 조현우 선수가 캐칭과 다이빙을 연습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젊은 발’들과 ‘영민한 눈’들이 이 곳에서 땀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을 것”이라며 착공을 축하했다.    양 지사는 이어 “이번 NFC 착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 확대를 알리는 휘슬”이라며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은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유관기관 이전과 각종 대회 개최 등으로 큰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도는 2019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NFC 천안 유치에 힘을 보탠 것처럼, NFC가 준공되는 그날까지 한국 축구와 천안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와 천안시는 지난 2019년 NFC 유치를 위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면담 △도의회 및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도-15개 시군 유치 결의 등을 개최하거나 이끌어 왔다.    도는 도의회, 도교육청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충청권 4개 시도 공동선언문 발표를 견인해내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 용역에 따르면, 새로운 NFC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2조 8000억 원, 부가가치는 1조 4000억 원에 달하며, 고용 창출은 4만 명으로 예상된다.    새 NFC는 또 국내 및 세계 축구 메카를 조성, 천안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스포츠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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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열려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30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대회는 세계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존중사회 실현 및 노동자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부지사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대표,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 결과 보고, 표창,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정부포상으로 박종희 순천향대 천안병원 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산업동탑훈장을,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고석의 의장이 산업 포장을 받았다.    또 김우영 엠이엠시(MEMC)코리아 노동조합 조합원이 대통령 표창을, 하태철 충남서부항운노조 조합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노동은 삶의 근본이자 우리 사회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며 “노동의 신성한 권리를 보장하고 가치를 인정할 때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품격, 국가의 경쟁력이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계획하고 구상한 노동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132년 세계 노동의 역사를 거울삼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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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단일후보 발표
          중도보수 진영의 충청남도 교육감 단일화를 위한 ‘충남교육혁신포럼(상임대표 강용구, 이하 교육포럼)’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단일 후보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포럼은 이날 충남도민이 선택한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단일후보로 이병학 예비후보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양 기관 여론조사 결과에서 근소한 차이지만 모두 1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포럼이 주도하는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에는 명노희 전 도의원, 박하식 전 삼성고 교장, 이병학 전 교육위원, 조삼래 공주대 명예교수 등 6명을 대상으로 출발하였으나, 출마가 거론됐던 강동복 전 충남도의원이 불출마 선언으로 5명이 협의를 진행하였다.   조영종 후보가 단일화 기본합의서에 서명하였으나 최종 6차 협의회장에서 선거인단 도입 등을 요구하고 협의장을 이석한 후, 지난 18일 독자 출마를 선언하여 조 후보를 제외한 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한 것이다.   여론조사는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한길리서치, 리얼미터 등 2개 기관에서 각 1,500명을 표본, 도합 3,000명 표본으로 ARS 방식으로 실시하고, 득표율 평균을 산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론조사 비용은 전액 포럼에서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포럼은 특정 단체 줄신의 교육감이 충남교육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하여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를 목표로 2020년 말부터 포럼을 구성하여 2021년 9월 창립대회를 갖고 단일화에 주력하여 왔다.     교육포럼 강용구 상임대표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후보의 단일화를 위해 그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후보께 감사를 드린다. 단일후보가 탄생하였지만 기본합의서에 나온 대로 우리는 ‘원팀’이다. 단일후보의 승리를 위하여 나머지 후보들은 공동선대본부장 등의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 교육감 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중도보수 세력과 힘을 합하여 교육감 교체를 위해 진력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그동안 단일화 실무 작업을 총괄한 교육포럼 황환택 사무총장은 “비록 한 후보가 빠진 단일화이지만 모범적인 과정을 거친 의미 있는 단일후보의 탄생이다. 이제 충남교육도 바뀌어야 한다. 이 길이 충남교육이 사는 길이며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다. 충남도민이 모두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대열에서 이탈한 조영종 후보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 여론조사 계약 체결을 하는 마지막 날 조 후보가 요구한 토론회 개최를 다른 후보들이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모 후보의 공개 사과와 선거인단 제도의 도입이 없으면 단일화에 불참한다는 뜻을 문자 메시지로 알려왔다. 후보 스스로 단일화에 실패하면 현 교육감에게 교육감 지위를 헌상하는 것이라고 말해왔던 만큼,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특단의 결심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는 1위 후보만 발표하기로 하였으며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단일후보 기자회견은 별도의 일정을 정해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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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충청남도 중도∙보수 교육감 승리를 위한 단일화 대장정을 마치며!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   중도∙보수 단일화라는 명제를 주시고 6인 후보 모두를 지켜봐주시며 격려와 조언 주심에 머리숙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단일화 과정을 도민께 보도해주시고 의견제시와 물음을 던져주신 충청권 기자님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충청남도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를 위해 긴 여정을 이끌어 주신 교육혁신포럼 강용구 회장님과 황환택 사무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포럼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나 중도∙보수의 승리를 위해 단일화에 참여해주신 6인의 후보님 과정 속의 의견 차를 떠나 모두에게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향후 단일후보로 선출된다면 중도∙보수 교육감으로 충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기필코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께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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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충남교육감 조영종 예비후보, 방과후학교 관련 단체 간담회 개최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방과후학교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방과후학교 업체와 강사들이 각 지역의 교육현장에서 운영 중 발생하는 현장의 다양한 고충과 입찰과정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단체들은“최저가 입찰제, 낮은 강사료와 업체간 과다 경쟁으로 인한 적정 이하의 낙찰가로 방과후학교 수업 질의 저하가 우려된다”며 “업체선정 과정의 투명성 향상 등 위탁 운영 전반에 대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그러면서 “방과후학교 강사를 교육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취급하는 공직자들이 권위 의식에 차 있다”며“교육자로서의 자존감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단체들은 충남교육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언급하며“교육 때문에 세계속의 대한민국이 됐는데 그 교육이 무너지고 있다. 역사공부는 다 없애버리고 머릿속에 이상한거만 주입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무너진 교육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교육감”으로 “조영종 후보가 가장 합리적이고 아이들 미래비젼을 키워갈 수 있는 역량있는 교육전문가”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조영종 예비후보는 “방과후 입찰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잘 수렴하여, 불합리한 부분이 무엇인지 보완하고 개선하여, 책임 질수 있는 부분을 검토해 갈 것”이며 “강사들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공약에도 반영하고 방과후학교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학교 단체는 현재 5,600여명의 프리랜서 강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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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출마 국회의원은 5월 2일까지 사직해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거나, 지방의회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장이나 다른 지방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는 경우에는 5월 2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직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사직으로 인한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중앙선관위가 ▲4월 30일까지 궐원통지를 받은 때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하고, ▲5월 1일 이후에 궐원통지를 받은 때는 2023년 4월 5일(수)에 실시한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라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 임원, 언론인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은 선거일 전 30일인 5월 2일까지 사직해야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 또는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다만, 비례대표국회의원이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경우에는 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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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전시참가 기관, 기업 모집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할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기업은 해양머드웰니스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레저&관광관 입주기업이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접수는 e-메일(june3771@seamudexpo.or.kr)이나 우편(충남 보령시 대천항로 204, 대천5동행정복지센터 1층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국제협력부)을 이용하거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모집 분야와 관련된 생산‧유통업체 및 기관‧단체 등이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다.   참가비용은 기본부스(3mx3m)의 경우, 국내기업은 150만원, 해외기업은 1,250달러이며 독립부스(3mx3m)는 국내기업이 100만원, 해외기업이 850달러이다.   모집대상 기업은 해양머드&신산업관의 경우, 머드화장품, 수소‧전기차, 해양생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해수 및 온천수를 이용한 해양치유, 해상풍력발전, 친환경선박업체 등이며 해양레저&관광관은 모터보트, 스쿠버다이빙, 캠핑용품 업체 등이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업체는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신청 문의가 많아 조기에 마감 될 수도 있으니 희망하는 업체는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조직위는 박람회를 개최를 통해 얻어지는 생산유발효과는 941억4,600만원, 취업 유발효과는 1,46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74억4,7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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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현교육감과 3차 대전 선언
      명노희 충청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아산시 소재 선거사무소 브리핑룸에서 전조교출신 현교육감과 3차 대전을 선언하였다!!   이 자리에서 명노희 교육감 후보는 꺼져가는 충남교육 불씨 앞에 사즉생의 결연한 각오로 희망찬 충남교육를 바로 세우고자 현 교육감에게 3차 대전을 선언하면서 6대 공약과‘소확행 1탄과 2탄’을 발표하였다.   6대 공약은 교사의 자존감과 교권회복을 위한 ‘교권 TF팀 설치’, 인사전담 ‘평판조사 TF팀’ 구성을 통한 공정과 상식 실현, 학력 신장을 위한 ‘학생 방과후 원클릭 심화학습 시스템’ 도입, 교장도 리더도 없는 혁신학교를 대체할 주민과 함께 주인이 있는 학교, ‘우리동네-우리학교최고’ 실시, 현 충남 교육 연구원을 ‘충남 미래인재 교육연구원’으로 확대개편, ‘인성교육 초빙 교사제’ 신설   이날 명노희 후보는 2018년도 중도ㆍ보수 1위, 22년 현재 언론사 발표 인지도, 지지도에서 경쟁력 1위인 명노희 후보를 오는 24, 25, 26일 실시되는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선택을 당부하며 ‘언론사들이 입증한 중도ㆍ보수 경쟁력 1위 명노희 이번에는 힘차게 당선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전문 첨부]   존경하는 220만 도민여러분!   충남 교육감 예비후보 명노희입니다.   저 명노희는 꺼져가는 충남교육의 불씨 앞에 사즉생의 결연한 각오로 희망찬 충남교육을 바로세우고자 지난 4년간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전교조 출신 현 교육감에게 3차 대전을 선언합니다.   충남 교육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로 섭니다.   충남 교육의 실태를 돌아보면 수능 수학 “나”의 경우 17개 시도 중 17위 꼴지 였습니다.   교육자로서, 또 어른으로서 정말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좌편향 교육으로 학생들은 목표와 공부에 흥미를 잃은 지 오래이고 공교육은 처절하게 무너졌습니다. 학부모들은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다 못해 아예 아이 낳기를 포기했습니다. 학생 인권조례 등으로 교권이 무너져 내린 선생님들은 자괴감에 괴로워합니다.   김지철표 교육 8년은 참담했고 무늬만 그럴싸 보여주기식 전교조 좌편향 이념교육에 절망스럽습니다.   정치ㆍ교육ㆍ경제ㆍ문화ㆍ사회 두루 섭렵한 준비된 교육감, 유능한 교육감, 정치력 있는 교육감, 행정력있는 좋은교육감이 우리는 필요합니다.        충남교육감은 교장이나 교수 인기투표가 아닙니다.   저는 교사ㆍ대학교수ㆍ충남 대표 교육의원ㆍ한국 교육의원총회 부의장ㆍ기업체 임원ㆍ그룹 부회장 등을 지내면서 교육행정가로 통찰력과 추진력, 정치력도 함양했습니다.   21세기 교육감은 단지 교실속의 교육자가 아니라 다양한 사회경력과 현장경험, 투철한 가치관과 정치력을 가지고 여러 가지 난제들을 돌파해 낼 수 있는 3만여명의 조직을 지휘, 감독 하는 자리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 명노희는 준비된 교육감입니다.   충남교육의 잘못된 폐단을 빨리 벗겨내고 21세기 4차 산업 혁명에 걸맞는 교육개혁을 해낼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는 바로 저 명노희 뿐입니다.   허울뿐인 충남현 혁신학교 개혁을 선언하며   첫째. 교사의 자존감과 교권회복을 강화하겠습니다.   융복합이 핵심어인 4차산업시대에 교사들이 제대로 된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들도 변해야 하지만, 교권부터 바로세운 뒤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교육감의 최대의 권력은 인사권이고, 최대의 의무는 교권지키기입니다. 교육감이 직접 관장하는 “교권 지킴이 실무 TF팀 설치” 하겠습니다. 학교 교육의 성패는 기승전 교사, 교권에 달려있습니다.   둘째.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인사제도를 확립하겠습니다.   무자격자의 부정한 인사권력, 특정집단 승진 등의 폐단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인사전담 평판조사 TF팀’을 구성하여 공정과 상식을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모든 학교를 ‘주인이 있는 학교’로 리모델링 하겠습니다.   전교조는 혁신학교라는 미명 하에 보여주기식 교육행정, 학교구성원들의 피로감과 예산낭비의 주범 혁신학교, 주인도 교장도 리더도 없는 혁신학교를 폐쇄하고 ‘학교장과 지역연고자가 책임 지는 학교’ ‘우리동네-우리학교최고’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학력신장을 위한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유능한 인재를 초빙하여 ‘학생 방과후 원클릭 심화학습 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다섯째. 충남 교육 연구원을 ‘충남 미래인재 교육연구원’으로 확대개혁 하겠습니다.   여섯째. 인성교육을 위해 ‘인성교육(업계 전문가, 목사님과 신부님, 스님, 의사)초빙 교사제’를 신설하겠습니다.   일곱째. 소확행 공약 시리즈 1탄으로 충남의 모든 학생은 학교에서 제대로 된 아침식사부터 시작 하게 될 것입니다.   사교육비 증가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한창 잘 먹어야 할 우리 성장기 학생들의 결식부터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겠습니다. 소확행 공약 2탄으로 AI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여 코로나사태 이후 집콕 3년차로 비만과 각종질병에 노출된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기초체력과 건강이 뒷받침 될 수있도록 할 것입니다.   코로나 시국 현재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인 비만을 해결하고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과 정정당당 스포츠맨십, 올바른 사회성이 함양 될 수 있도록 스포츠 방과후 시수도 늘리겠습니다.   준비된 교육감, 유능한교육감   2018년 중도ㆍ보수 1위, 22년 현재 언론사 발표 인지도, 지지도에서 경쟁력 1위인 명노희 예비후보!   24, 25, 26일 실시되는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선택을 당부드립니다.   주민 절대다수가 원하는 교육감교체를 이룰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언론사들이 입증한 중도ㆍ보수 경쟁력 1위 명노희 이번에는 힘차게 당선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충남교육에 날개를 달아 함께 비상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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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제출
    시군의회 의원정수 조정 결과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1일 위원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도지사에게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획정안은 3차례에 걸친 위원회 회의와 시장‧군수, 시군의회, 각 정당 의견을 듣고 마련했다.    위원회는 또 논산‧부여‧청양 지역 주민들이 제출한 의견도 함께 검토했다.    제출 획정안에 따르면, 도의원 선거구가 조정된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당진‧부여‧홍성 등 9개 시군, 논산‧예산 등 인구 편차 초과 2개 시군, 논산‧계룡‧금산 등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3개 시군, 민원접수 지역인 청양군에 대해 선거구 및 의원 정수를 조정했다.    총 정수는 천안시 2명, 아산‧서산‧논산‧당진 등 4개 시 각 1명 증가로 171명에서 177명으로 6명 늘었다.    획정안 제출에 따라 도지사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개정안은 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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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학교에서 "아침밥 전면실시"... 키우는 것은 국가책임!
      19일 충남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중도 보수 경쟁력 1위 충남교육감 명노희 예비후보는 “학교에서 아침밥 전면 실시” 소확행 공약1탄을 발표했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2019년 만 6세~11세 아침 결식률은 12%였고, 만 12세~18세 결식률은 39.5%로 나타났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아침잠이 늘고 자녀들의 사교육비 마련을 위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 아침을 챙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명 후보는 고성장기에 있는 40%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결식은 뇌와 신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이대로 좌시할 수 없어 “학교에서 아침밥 전면 실시”를 공약 1탄으로 발표했다.   공약 세부 사항 충남의 학생수는 260,000명 * 1,000원 = 2.6억 * 180일 = 468억 원 예산분담 국가 광역단체 시·군청 각 25% 씩 분담 468억 / 4 = 116억 원   법령상 현 상황에서도 교육감의 정치력과 실행 의지만으로도 실시할 수 있다며 이런 현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정치력과 행정력 교육의 현안을 꿰뚫고 있는 명석한 교육감! 명노희를 충남교육감으로 보내달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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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천안럭비협회,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천안럭비협회는 지난 19일(화)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앞서 천안럭비협회 박영주 회장은 천안의 유일한 럭비학교인 천안 부성중학교, 천안 오성고등학교 양교 교장직을 역임하시면서 럭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발전과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과 해답을 주셨던 학생사랑이 매우 크셨던 분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이렇게 교육의 다방면에 걸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영종 후보가 충남교육을 이끌어주신다면 반드시 충남교육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주셨다.    이어진 지지선언문에서 “전교조 8년 동안 교육의 질은 밑바닥으로 추락하였고, 왜곡된 역사교육은 학생들에게 편향된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그릇된 양성평등교육과 동성애에 대한 인륜을 저버리는 잘못된 교육으로 도덕적,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전교조식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매우 큰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하루빨리 뿌리 뽑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전교조 교육에 맞서 싸워 이제 그 잘못된 교육의 뿌리를 뽑아 버리고, 충남 교육을 제대로 교체할 수 있는 준비된 교육감을 원하는 바이며, 그렇기에 충남 6개 시군을 거치며 장학관, 장학사, 교장, 교감, 교사를 다 해본,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을 모두 경험해본 조영종 후보가 충남교육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충남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진정한 공교육전문가이자 충남교육감의 적임자라 판단하여 조영종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 라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조영종 예비후보는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되어 무너진 충남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워 불신의 교육을 신뢰의 교육으로 바꾸고 붕괴된 교육 현실과 잘못된 교육을 바로잡겠다 약속했으며, 미래가 꽃피는 교육과정, 신바람과 보람이 있는 교단, 소통과 지원의 교육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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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두자녀 공짜 아파트’ 4000채 더 짓는다
       충남도가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신혼부부 등이 선호하는 더 넓고 편리한 아파트 4000호를 추가 건설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추진 계획을 밝혔다.    브랜드명이 ‘충남 꿈비채’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2018년 하반기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충남형 행복한 주택 2.0은 금산읍 상옥리 100호 첫 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도내 전 시군 대상 공동주택 4000호 건설‧공급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혼부부 2000호(청년 200호 포함), 충남개발공사에서 공공분양사업과 병행해 공급하는 소셜믹스 1500호(신혼부부), 고령자 500호 등이다.    이번 충남형 행복한 주택은 주거 공간을 기존보다 더 넓히고, 최상의 육아 환경을 제공하며, 입주자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수 가전제품 등을 분양 아파트 수준으로 제공한다.    우선 총 공급 세대의 82.5%(3300호)는 정부의 통합공공임대주택 3인 가구 기준 최대 크기인 70㎡(옛 28평)를 신혼부부에게 공급키로 했다.    신혼부부들이 상대적으로 큰 면적을 선호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 향후 이들의 자녀 출산까지 고려했다.    청년 공급 세대는 200호(5%)로, 크기는 36㎡이다.    임대료는 각 지역 임대주택 시세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금산 상옥지구에 추진 중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첫 사업의 경우는 70㎡가 보증금 6000만 원에 월 임대료 12만 원, 36㎡가 보증금 3000만 원에 월 임대료 6만 원이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1.0 사업의 핵심인 자녀 출산에 따른 임대료 감면 혜택은 2.0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입주 후 한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의 50%를, 두 자녀 출산 시에는 100%를 지원한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은 또 세대나 영유아 수와 상관없이 1세대 1영유아를 기준으로 정원을 산정한 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해 보육의 질을 높인다.    이 어린이집은 야간 연장 운영 등을 실시토록 해 야근에 따른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한다.    입주자들의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는 70㎡ 규모의 경우 붙박이장과 시스템에어컨을 제공하며, 문턱을 없애고, 문에는 손 끼임 방지 장치를 설치한다.    청년 등 1인 세대에는 학업‧취업 등에 따른 잦은 이사 등을 감안, 책상과 의자,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붙박이장 등 8종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도는 이와 함께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부지 선정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인다.    신혼부부가 많이 거주해 주택 수요가 풍부하고, 생활 인프라와 직장 등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국공유지 등 무상 사용이 가능한 땅을 시군 신청을 통해 우선 발굴한다.    장기적으로는 도시재생이나 맞춤형 정비 사업과 연계해 부지를 찾는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입주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 만 18∼39세 이하 미혼 청년 등이다.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는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이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어야 한다.    그러나 중위소득 150% 이하를 기준으로 모집 공고를 낸 뒤 미분양 주택이 있는 경우에는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해 결혼과 출산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자는 취지에 따라 추진 중으로,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은 보육, 주거, 교육, 소득 등 가장 복합적이며 어려운 문제로, 공공과 시장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라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이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 없겠지만, 하나의 대안은 충분히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양 지사는 도청 상황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금산 상옥지구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금산 상옥리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첫 사업을 통해서는 6058㎡의 부지에 신혼부부 90호와 청년 10호 등 총 100호를 공급한다.    한편 도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1.0을 통해 건설형 915호와 매입형 100호 등 총 1015호를 공급 추진 중이다.    건설형은 아산 배방 첫 사업 600호를 시작으로, 천안 28호, 당진 100호, 서천 25호, 예산 87호, 홍성 75호 등을 건립하고 있다.    아산 배방 600호는 오는 6월 공사를 마치고 7월부터 입주을 시작한다.    매입형 100호 중에서는 천안 16호, 서산 11호, 보령 3호 등 총 30호가 매입과 입주를 모두 완료했다.    30호 가운데 7호는 입주 세대가 첫 아이 출산하며 임대료 50%를 지원받고 있다.    잔여 70호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1.0의 입주 보증금은 3000만 원∼5000만 원으로 표준임대보증금과 비슷하고, 월 임대료는 크기에 따라 9만 원, 11만 원, 1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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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대통령 당선인 만나 ‘공공기관 이전’ 건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3개 현안에 대한 국정 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인-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내 우선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 등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절반 이상이 밀집돼 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2곳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국가균형발전의 시급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대다수도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라며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국정 과제화 하고, 공공기관 이전 없이 무늬만 혁신도시인 충남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또 “1998년 충청은행‧충북은행 퇴출 이후 충청권에는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할 수 있는 지방은행이 없다”라며 “이로 인해 지역 자본이 외부로 유출되고 수도권 편중은 심화되었으며, 무엇보다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활동에 많은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지역 자금 역내 선순환과 금융자치 실현을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은 출산 기피 중요 원인으로, 국가 차원의 완전 무상교육, 무상보육, 교육과 보육의 평등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부모부담금이 없거나 적은데 반해, 사립유치원은 최대 25만 9000원, 민간‧가정 어립이집은 15만원을 부담하고 있다”라며 정부지원시설 교사 인건비 전액과 미지원 시설 표준유아교육비, 표준보육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장기적으로는 모든 유아가 동일한 양질의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관 부처 등 지원 전달 체계를 일원화 해 줄 것”도 제안했다.    양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김병준 지역균형특위위원장을, 이후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내 우선 이전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 △서해선-KTX 조기 연결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 등을 설명하며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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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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