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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보청천변 유채꽃단지 조성에 한창
    유채꽃단지 조성   보은군이 보청천 주변으로 유채꽃단지(3ha 규모) 조성이 한창인 가운데 보은군청 직원이 성토, 경운작업, 파종 등의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초 보은대교 일원에 유채꽃씨 파종을 마치고 현재 죽전리 서호가든 일원과 보은교~남다리 간 공지에서 경지정리 작업 중에 있다.   서호가든 일원 둔치는 보청천과 거현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지난 여름 장마로 인해 토사가 유실되고 자갈만 남은 상황이기에 굴삭기를 이용해 큰 돌은 골라내고 토사를 모아 경지를 만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채꽃씨 파종지가 척박해 당초 계획보다 면적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최대한 파종 면적을 넓혀 단지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채꽃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싸움소 훈련을 위해 보청천 둔치 부지를 먼저 사용하던 소싸움협회와 보은군 사이에 발생한 마찰(사유: 소싸움협회 입장에서는 보은군이 협회와의 적절한 협의나 설명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유채꽃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소싸움 훈련을 할 수 없게 됐다며 불만을 토로)은 군청 담당직원이 보청천 하류지역에 싸움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만들어 주고 보완요청 사항 등을 즉시 처리해 주며 원만히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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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 시행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 시행   충주시가 1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각종 모임·행사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되며,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환기·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또한, 유흥시설 5종은 집합 금지되고,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과 노래연습장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특히, 목욕장업은 음식 섭취 금지 및 8㎡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되고 사우나·한증막 시설(발한실)은 운영할 수 없다.   종교시설도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에서 좌석 수 20% 이내 인원만 참석 가능하며 식사 등은 전면 금지되고, 스포츠 행사는 관중 입장을 10%로 제한한다.   사회복지 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되, 필요시 일부 시설을 휴관하고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식점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카페의 경우 포장·배달만 허용 △실내체육시설 음식 섭취 금지 및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결혼식장 및 장례식장 100명 미만 인원 제한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그 외에 도서관, 관광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은 오는 14일까지 운영 중단에 들어간다.   시는 실내 전체와 실외라도 위험도가 높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집회·시위장·스포츠 경치장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방역수칙 위반 시, 해당 시설 운영자 및 관리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시는 대상업소를 찾아 행정명령의 취지 등을 안내하면서 협조를 구하고 중점관리시설(유흥업소 등) 집합금지명령 이행실태, 음식점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업소에 충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업주 및 이용자도 처벌을 받게 된다   자가격리 중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높아짐에 따라, n차 감염을 막아내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결정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코로나 방역의 주체로서 충주 안전을 위해 ‘일상의 잠시 멈춤’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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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시상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가족친화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로 일·가정 양립 등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남녀 성평등 문화 확산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여직원협의회 구성, 멘토-멘티제 도입, 고충상담제 운영, 기관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가족친화제도 발굴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문화의 날을 지정(년2회)하여 단체 영화 관람을 하고, 사내동호회를 구성하여 지원함으로써 근무분위기 개선에 노력하였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받으며 가족친화 우수기관 정부 포상 및 홍보, 가족친화 인증마크 사용 권한 부여,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200여개의 혜택이 주어지는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  노근호 원장은 “가족친화인증 취득을 발판삼아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관경영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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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충북도, 양봉농가 등록 내년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 연장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는 양봉산업의 기반조성과 육성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8월 28일부터 시행한 양봉농가 등록제의 계도기간을 2020년 11월 30일에서 2021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봉 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농가들이 등록에 필요한 서류 등을 준비할 추가 기간을 부여함으로써 등록을 원활하게 하려는 것이다.    또한, 사업장 및 부지에 대한 소유권 또는 임차권 등 사용권한 확보를 증빙하는 서류의 인정 범위가 임대차계약서 외 토지사용승낙서 등 무단점유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까지 확대한다.    이동양봉이 많아 양봉장에 이용되는 농지를 임대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등록이 지연되고 있어 등록기준을 완화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양봉산업법에 따라 토종벌 10군 이상 또는 서양벌 30군 이상 사육농가는 모두 주사업장 관할 시군구에 등록을 해야 한다.”라며, “계도기간 동안 등록대상 농가들이 등록을 완료하여 계도기간 이후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양봉농가 등록기준  1. 사업장 및 그 부지에 대한 소유권 또는 임차권 등 사용 권한을 확보할 것  2. 꿀벌의 사육 규모를 갖출 것  - 서양벌 30군 이상, 토종벌 10군 이상, 혼합 30군 이상  3. 꿀벌의 사육을 위한 소독시설ㆍ장비 및 소독약품, 안내표지판 등을 갖추어 둘 것  4. 양봉의 산물ㆍ부산물의 생산ㆍ가공을 위한 시설·장비를 갖출 것  - 위탁하여 수행하는 경우로서 업무의 위탁수행을 증명   ※ 등록을 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할 경우 3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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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청주시, 도시농업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온라인 실시
    도시농업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1일 도시농업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농업인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시간을 매년 가져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처음 실시하게 됐다.   이번 온라인 종합평가회는 시범사업 추진내용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체험동영상을 각각 제작해 밴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사전에 꽃식초 만들기 체험 키트와 평가회 자료집을 우편으로 사전 배부했다.   올해 도시농업 사업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라는 목표를 가지고 농업문화, 소비자농업, 미래농업 등 총 3개 분야로 추진했으며, 세부적으로는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 등 국비지원 5개 사업, 농촌체험 농장 육성 시범사업 등 도비지원 2개 사업, 맞춤형 수요계층 도시농업교육 지원시범 등 시비지원 4개 사업, 총 12개 사업을 수행했으며, 총사업비 5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집행했다.   그 밖에도 시민이 함께하는 도농복합형 농업문화 정착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도시농업 정원가꾸기 교육’과 농심함양을 위한 ‘어린이 새싹 농부 교실 교육’을 드라이브 스루 체험키트 배부와 온라인 체험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시민이 함께하는 방식에는 이번 온라인 도시농업 종합평가회 같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라며“앞으로 어떤 어려운 역경에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등 공유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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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제천시, 이상천 시장 민선 7기 공모사업 합격점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민선 7기 출범 이래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1,880억원을 포함 해 총 3,125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시정 주요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증세 없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는 중요한 통로로, 중앙부처의 다양화 된 사업 선정 방식에 제천시의 발 빠른 대처가 거둔 성과다.    특히 이상천 시장은 임기 초기부터 전 공직자에게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할 것을 주문하는가 하면,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 설명을 진행하는 등 외부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다.    민선 7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에는 30건에 318억여원, 2019년에는 40건에 1,068억여원(2018년 국도비 확보 대비 203%증가), 2020년에는 86건에 1,739억여원 (2018년 국도비 확보 대비 414%, 2019년 국도비 확보 대비 70% 증가)으로, 총 156개 사업에 3,125억여원의 재정을 확충하였으며, 제천시 역대 최대 규모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균형발전분야로는 △생활SOC복합화 사업 - 명지동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및 봉양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123억 △하소천만들기 사업 14억 △도시재생사업 – 제천역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403억 / 서부동 도시재생뉴딜 212억 /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71억 △새뜰마을사업 – 남현동 30억 / 덕산 신현1리 23억 / 수산 고명리 23억 / 송학 입석1·3리 23억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13억 △근린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 20억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23억이며,    관광·문화분야로는 △계획공모형지역관광개발사업 – 의림지 삼색빛 국민정원 200억 △지역관광 협업센터 조성 16억 △물길 100리 관광기반조성사업 120억 △하소천개량 물놀이사업 32억 △지방정원 조성사업 60억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52억 등이 있으며,    경제 및 미래 산업 분야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8억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 중앙시장 29억 / 내토시장 45억 △사회적경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건립 10억 △천연물 제제 다각화 기반 구축사업 156억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322억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150억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 건립 51억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12억 △신재생에너시 융복합지원사업 61억 등이 있다.    제천시는 외부 재정 확보 창구역할을 하는 공모사업 발굴·선정을 위해 중앙부처의 주요업무계획 모니터링 및 분석,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실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강화, 정부산하기관 공모사업 및 정책동향을 내부시스템에 등재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는 등 공모사업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하고 전략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시켜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모든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이 열악한 우리 시의 경우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유치는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사업 추진과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공모 선정률 제고로 외부재원 확보와 재정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여,    향후 급변하는 대외 정세의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예산 확보로 제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유치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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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충주시, 인터넷 소외지역 초고속인터넷망 확대 구축
    충주시가 올해 12월 말까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인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사업과 연계하여 인터넷 소외 농촌지역 26곳의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마을 중심부 및 인근 가구 앞까지 광케이블, 광 단자함, 통신주 등 설비를 설치하여 100Mbps 이상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4억9100만 원의 재원이 투입됐으며, 정부 20%, 도 6%, 시 14%, SK브로드밴드가 60%를 분담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정부사업 및 자체사업으로 155개 마을과 KT 자체투자 164개 마을에 대해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26개 마을에 구축이 완료되면 충주 관내 총 353개 행정리 중 345개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2021년에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인터넷 소외지역 8개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주 읍·면 전체지역에 차별 없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온라인 직거래, 인터넷뱅킹, IPTV 등) 제공이 가능한 환경구축이 마무리된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정보 소외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보 이용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정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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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충주시, 서충주신도시 경유 동서울행 고속버스 운행 개시!!
    교통환경 구축    충주시가 내륙교통의 중심지에 걸맞은 교통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하는 동서울행 고속버스가 운행된다고 1일 밝혔다.   서충주신도시 인근의 중앙탑면 갈동마을 앞 고속버스 정류소를 경유하는 동서울행 고속버스는 오전 2회와 오후 3회, 총 1일 5회 운영된다.   시는 동서울행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기존에 운행 중인 강남센트럴 노선과 함께 서충주신도시는 물론 대소원면, 노은면, 중앙탑면 등의 서울권 교통수요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서울행 고속버스 운행을 통해 인접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충주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하는 강남센트럴(4회), 청주(4회), 진천(3회)행 시외버스를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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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청주시, 청주시선 시민패널 가입자 수 1만 명 돌파!
    청주시가 운영 중인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의 시민패널 가입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1월 다양한 시민들의 바람과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내기 위해 청주시선 임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패널 모집에 나섰다.   올해 초 청주시선 시민패널 모집 ‘만세(만명을 채우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기관·단체, 학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한편,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 이후에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로 눈길을 돌렸다.   ◇ 유튜브 통한 사업추진 관련 진행과정 공개, 의제 관련 학습자료도 배포   특히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 청주시선 에피소드 전편에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청주시선에 대한 사업안내, 시민패널 모집홍보, 청주시선에 바라는 시민의견 등 사업추진과 관련된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홈페이지 고도화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지난 6월부터는 본격적인 시민참여의제로 테스트운영을 시작하며 생소한 시정 관련 용어 설명 등 의제 관련 사전학습자료로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직지 쉽게 알려드림(ep.11)’, ‘청주시는 다 계획이 있다(ep.12)’, ‘청주시 예산 시민의 선택으로(ep.13)’, ‘쓰봉 언박싱(ep.16)’ 등이 그것이다.   ◇ 최근 ‘쓰봉 언박싱’ 콘텐츠, 참신한 기획과 구성으로 눈길 사로잡아    그 중에서도 11월 시민참여의제로 올라온 ‘쓰봉 언박싱’ 영상은 톡톡 튀는 기획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헷갈리는 분리배출 상식에 대해 딱딱한 설명을 대신해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비행분석’이라는 키워드로 스토리텔링을 엮어냈다.   거기에 유튜브 트렌드인 언박싱 콘셉트를 가져와 ‘쓰레기 봉투를 언박싱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흥미요소를 더했다.   조회 수 8000회를 넘어선 이 영상에 달린 댓글 반응도 뜨겁다.   이는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청주시선’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민패널 참여율 제고 및 대표성 확보 위해 지속 정비 계획   시민패널 수와 더불어 시민참여의제의 참여자 수도 꾸준히 늘었다.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주시 쓰레기 분리배출왕을 찾아라 OX퀴즈’는 3000명이 넘는 시민패널이 참여하며 성료됐다.   이로써 그간 진행된 6개 의제*에 총 1만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 ‘직지 캐릭터 공모전 선호도 조사’(1436명) ‘내가 만드는 2040 청주 미래’(2234명)  ‘우암산 둘레길 조성 관련 설문조사’(1637명) ‘청주시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2455명)  ‘옛 연초제조창 일원 명칭 선정’(2750명) ‘청주시 쓰레기 분리배출왕을 찾아라’(3,489명)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관심 가지고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시민패널 만 명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며, 청주시민의 바람과 목소리를 청주시선에 담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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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충북도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일정 전면중단
    충북도의회 전경   충북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증가가 심각해짐에 따라 11. 30. 20:3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예정인 내년도 예산안 및 2020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금주 중 비대면 원격회의가 가능한 회의시스템을 준비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중단에 따른 정례회기 일정 연장 등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을 대면 또는 원격회의 방식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박문희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도내 확산에 따라 1주일간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의회일정을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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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12-01
  • 충북도, 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성과
       충북 청주 미호강(미호천) 유역을 중심으로 한 구석기 시대 재현 3D영상콘텐츠와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개발상품 홍보를 위한 온라인 시사회가 30일 오후 2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됐다.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과제로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이플랜이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제작된 콘텐츠는 '충북 미호강 그 유구한 생명의 기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구석기시대 3D 재현 영상을 통해 자연환경과 그 시대의 생활 문화를 재현하여 충북의 구석기 시대 생활 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소로리 볍씨부터 시작된 농경문화의 발전과 인간이 모이고 가족이 이루어지며 또 다른 생명 문화로 확장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소로리 볍씨를 귀엽게 형상화한 ‘소리·로리·리리’ 3남매 캐릭터로 자신들이 태어난 구석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구석기 시대 사람들을 만나고 구석기인들의 삶의 방식을 소개한다. 영상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전체 약 30분 분량이다.    1편은 인트로 영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신나는 로고송을 선보이고 소로리 캐릭터가 전체 영상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어 2편 '겨울과 동굴', 3편 '사냥과 채집’, 4편 '생명의 발견', 5편 '오늘과 내일'을 통해 사실 고증에 입각한 충북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 유물의 설명과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고 생명 먹거리, 문화의 가치와 미래를 조명하며 끝을 맺게 된다.    '충북 미호강 그 유구한 생명의 기원을 찾아서'는 온라인 시사회 이후에도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충북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명의 재발굴을 통해 대중에게 인식시키고,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추후 VR․AR 등의 플랫폼 탑재가 가능한 형태로 추가 개발될 예정이며 또한 소로리 삼남매 캐릭터는 현재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추가 개발을 통해 굿즈 상품과 이모티콘 등 활용 가능한 분야에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은 지역의 우수 소재를 활용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육성하고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지원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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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30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외 3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리사이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반영된 2021년도 도교육청 예산안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경상교육비를 대폭 감축하고 방역관리와 원격수업을 위한 학습안전망 구축 등의 사업이 주를 이뤘다.    이날 심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사업이 감액계상 되었으나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대비해 줄 것과 철저한 사업계획을 통해 예산이 과다 편성되지 않도록 할 것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박성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변화상황이 클 것이다”라며, “이번 2021년 예산 심의는 급변하는 현재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예산 편성인지를 심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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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구급대원 폭행사고 근절을 위해 폭행처벌에 대한 홍보가 중요”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는 30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위원회를 열어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6회 추경예산과 2021년도 예산안 및 충청북도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먼저, 예산안 심사에서 박우양(영동2) 의원은 “소방공무원 행정종합배상공제과 전문인배상책임보험, 구조구급배상책임보험 등이 시‧도별로 보장범위와 배상액 등에 편차가 있다”며, “배상액 및 보장범위를 전국의 표준화된 가입조건에 맞춰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황규철(옥천2) 의원은 “충청소방학교는 시설도 노후화되고 규모도 작다”며, “충청소방학교 위탁교육비를 공동으로 분담해 위탁교육을 받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이지만 충북소방학교를 건립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서동학(충주2) 의원은 “구급대원 폭행사고 근절을 위해 웨어러블캠을 도입하고 경고방송 자동신고장치 등을 설치해 대응하는 노력을 하지만 효과가 미미하다”며, “예방차원에서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폭행의 처벌에 대한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연철흠(청주9) 의원은 “재난안전체험관이 내년 4월부터 임시 운영되는데 홍보 계획이 중요하다”며, “방문객 이벤트로 미션을 성공하면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의 홍보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다.    전원표(제천2) 의원은 “소방공무원 소방상황관리 전문화 훈련 등 매년 교육 훈련이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구조·구급대원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능력 향상 교육과정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창(음성2) 위원장은 “저층건물 산림화재 진압용 차량은 가격이 비싸고 유지관리 비용도 많이 발생해 매우 비효율적이다”라며, “국산 소방차량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산불전문 진화차량을 도입할 때 국내 산불진화 여건과 기존에 개발된 차량 등을 종합 검토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86조의2에 따라 충청북도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설치 근거 및 구성 운영에 대한 조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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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청주시, ‘온(On)택트’로 끊김 없는 행정 구현
    한범덕 청주시장이 3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월간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 2단계로 격상했으며, 이에 발맞춰 기존에 대면보고로 진행됐던 월간업무보고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전환했다.   시는 앞서 온라인 영상회의를 위해 웹캠, 스탠드 마이크 등을 간부공무원들에게 배부하고 몇 차례 시험운영을 진행하는 등 사전준비를 지속해왔다.   이번 온라인 월간업무보고회는 그러한 과정의 연장선으로 온(On)택트 행정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로 파악되고 있다.   30일 청주시장 주재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12월 월간업무보고회에서도 간부공무원들은 소관 사항의 추진과정을 보고하고, 상호 묻고 답하며 각종 사업의 보완점을 분석하는 등 대면보고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오히려 더 신속한 행정과 시민중심의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를 시행하게 됐다”라며“앞으로 주간, 월간업무보고회뿐만 아니라 핵심사업보고회 등 시정 주요 회의에 온라인 영상회의를 적극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행정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을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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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제천시, 상권 르네상스 공모 사업 선정
    내토시장(내부)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4차)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 후 5년에 걸쳐 100억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기존에 전통시장을 개별 지원하는 방식을 확장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 골목상권 등 ‘상권활성화 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상권 환경 개선H/W)과 상권 활성화 사업(S/W) 등이 추진된다.      제천시 ‘상권활성화 구역’ 예정지는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문화의 거리, 명소화 거리 등으로 총 80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지역상권 특색을 반영한 테마구역을 조성하고 쇼핑 · 커뮤니티 · 청년창업 · 힐링 등의 종합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제천시장(이상천)은 “제천의 상권은 3개 전통시장이 포함된 원도심 상권 중심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소비 ․ 유통 환경 변화와 최근 코로나19까지 겹쳐 상권이 활력을 잃고 침체되는 상황에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제천시와 상인회, 지역 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에서는 상권과 지역 예술 ․ 문화 ․ 관광자원 ․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인프라와 연계하여 활기가 넘치고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상권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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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충주시,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박중근 충주시부시장이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충주시가 코로나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박중근 충주시부시장은 30일 비대면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부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최근 이동 동선이 넓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2주간을 지역사회 N차 감염 고리를 끊을 중요한 시간으로 판단하고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12월 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정부에서 발표한 1.5단계보다 더 상향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강력하게 호소하며 “2단계 격상 조치로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시민 여러분이 코로나 예방의 최일선에 서 있는 방역의 주체로서 ‘일상의 잠시 멈춤’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항상 마스크 착용 △행사·모임 등 외부활동 자제 △수시로 손 씻기 및 열 체크 △2m 이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발열, 목 아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꼭 보건소 안내를 받아 선별진료소를 찾을 것”과 “의료진에서도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선별진료소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식당·카페 등에서 마스크를 벗는 상황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배달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거듭 요청하기도 했다.   박중근 부시장은 “코로나 지역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꼭 필요한 중대한 시기”라며 “가능한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코로나의 지역 내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 △실내 전체·위험도 높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모든 모임·행사 100인 이상 금지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스포츠 관중 입장 10% 제한 △학교 밀집도 1/3 원칙 △종교활동 좌석수 20% 이내 제한 및 모임·식사 금지 등의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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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충청북도, 2020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충청북도는 많은 어르신을 채용하고 근로환경이 우수한 ‘2020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인증기업’ 2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제는 도내 소재 만60세 이상 노인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 중 근로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충북도는 14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인증제를 시행해 올해 7번째를 맞았으며 장기적으로 민간 부분 8,000개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이번 인증제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청주 2개소 ▲충주 2개소 ▲제천 6개소 ▲옥천 1개소 ▲진천 3개소 ▲괴산 2개소 ▲음성 4개소가 선정됐다.         인증기업은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 받고(0.5% 금리인하) 해외 판촉,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 연간인증기업: (‘14) 11개 기업, (‘15) 20개 기업, (‘16) 20개 기업, (‘17) 20개 기업, (‘18) 20개 기업, (‘19) 20개 기업, (‘20) 20개 기업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노력한 결과 '17-'18년에 선정됐던 7개 기업*이 재인증 받는 쾌거도 이뤘다. ※ 재인증기업: 주)씨엔에스푸드시스템 (대표 고덕길), 주)박달재엘피씨 (대표 조영수) 주식회사 엘티엠푸드 (대표 성용진), 대송제재소 (대표 장대식), 한우영농조합법인 맥우 (대표 육명수), 주식회사 티비산업 (대표 김지수), 유성알미늄(주) (대표 신규완)        선정된 기업들은 하나같이 “올해 또다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제2의 인생을 맞은 어르신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제천시가 선정됐고 우수 기관으로 충주시와 음성군이 선정됐다.    선정기관들은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그동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 최우수: 제천시(1억원 상사업비), 우수: 충주시, 음성군(각 5천만원 상사업비)    충북도 노인장애인과 김정기 과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침체했음에도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과 노인 고용에 힘써준 도내 우수 기업체들의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을 더욱 확대해 어르신과 기업 모두가 행복한 충북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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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충북도, 노후 저수지 보강 등 안전관리대책 추진!
     충북도는 도내 50년 이상 노후 저수지 63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도내 757개 저수지 중 50년 이상 노후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시행했다.    점검결과 97개소가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 중 7개소는 용도폐지를, 나머지는 개보수를 추진한다.    개보수가 필요한 90개소 중 26개소는 올해 230억원을 투입해 26개소에 대해 정비하고 있다.    나머지 64개소는 앞으로 3년간(21년~23년) 290억원을 투입해 정비할 예정이다.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연차별 사업, 공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으로 국비를 지속 건의‧확보할 예정이다.       도는 저수지 보강사업 외에도 저수지 상류 사방댐 설치 검토(9개 시군, 33개소)를 추진하고 저수지 주변 벌목지역(5개 시군, 11개소) 반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에 저수지분야 전문가를 투입해 점검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관리시스템(RIMS) 활용을 시군에 확대 운영해 체계적인 이력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    도 관계자는 “노후 저수지 보수 보강 작업 등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재해위험요소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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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제2차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27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외 3건을 심사했다.    박성원(제천1) 위원장은 “교직원 공동관사는 교사 개개인의 정주여건 뿐 아니라 관사 유무에 따라 선호 지역과 비선호 지역의 차이가 커질 수 있다”며, “교원 인사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동관사 신축은 설립목적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경천(비례) 의원도 “교직원 공동관사 설립비용 계상 시 철저한 사업비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문의초 도원분교의 아토피 스파시설 개축 사업의 취지는 공감하나 효과에 비해 사업비가 과다 계상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국기(영동1)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등으로 학생 안전사고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1년도 학교안전공제료 단가가 인상된 것은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장애인고용부담금이 증액 계상된 것은 장애인고용인원이 감소한데 따른 어려움으로 이해되지만 해결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김영주(청주6) 의원은 “예산총칙에는 성립전예산에 관한 포괄적인 예산승인에 대한 문구가 있어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권이 침해받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고 성립전예산 사용 시 추가경정예산에 적합하게 편성해 달라”고 말했다.    이수완 의원(제천2)은 “마음건강증진센터 노사협력과와 학교자치과에 전문의 인건비가 중복 계상되었다”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임동현 의원(청주10)은 “마음건강증진센터에 전문의 배치 확대가 적정한지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은여울중학교 교육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위탁 용역 결과가 타당한지 의문이 있는 상황에서 은여울고 개교준비지원금이 계상된 사유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정상교 의원(충주1)은 “경제 불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야한다”면서, “학교 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용역을 시행하는 것 보다 불법촬영카메라감지기를 구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라고 건의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의 도교육청과 12개 직속기관 및 10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는 30일 계수조정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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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8
  • 충북도 보건복지국, 비대면 브라운백미팅 개최
    비대면 화상회의 진행 모습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소속직원 60명과 함께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원 비전과 운영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브라운백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Un+Contact, 비대면 비접촉),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등 급속도로 변하는 회의 및 교육방식에 맞춰 전원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 그리고 다양한 학습 방법을 혼합하는 것    조금 낯선 회의방식이지만 노인인구 ‧ 1인가구 ‧ 맞벌이가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등 사회서비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품질향상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복지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도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보건복지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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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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