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북
Home >  충북  >  충북도의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충북도의회 기사

  • 충청북도의회, 2020년도 정례회 4차 본회의 개최
    충북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18일 오전 10시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1년도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 예산안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금년도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에서 의결한 안건은 허창원(청주4)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식품 등 기부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8건과 산업경제위원장이 제출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2건,행정사무감사 결과 등 기타 7건, 도지사가 제출한 ‘2021년 충청북도 당초예산안’ 등 예산안 4건과 조례안 등 13건,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당초예산’ 등 예산안 3건과 조례안 등 2건을 비롯해 총 49건이다.    2021년도 충청북도 예산안은 도지사가 제출한 5조 8,382억 4,249만원 중 21개 사업 21억 1,187만 6천원을 삭감한 5조 8,361억 3,061만 4천원이며 이와함께 2020년도 충청북도 제6회 추가경정 예산안 6조 3,202억 5,336만 3천원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교육감이 제출한 2조 7,486억 4,470만 7천원 중 31개 사업 21억 6,379만 5천원을 삭감한 2조 7,464억 8,091만 2천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도의회는 지난 11.10.~11.23.까지 도 및 직속기관, 민간위탁기관, 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등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5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처리요구 했다.  ※ 의회운영 16, 정책복지 116, 행정문화 42, 산업경제 161, 건설환경소방 75, 교육 101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집행기관에 이송되며, 집행부에서 내년 1월 제388회 임시회에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이어, 이상욱(청주11) 의원이 ‘우암산 명품둘레길 사업 철저한 준비 촉구’를, 이상정(음성1) 의원이 ‘충북도내 출자출연기관에서의 파견용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와 관련해, 최경천(비례) 의원이 ‘2021년에는 「일자리 특별위원회」설치 촉구’를, 임영은(진천1) 의원이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에 대해, 박형용(옥천1) 의원이 ‘충북의 노동정책 전담부서 설치 제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금년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매우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만남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기를 요청드린다”면서, “집행기관에서는 세밀한 방역관리를 비롯해 병상 및 치료센터 확보 등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20
  • 충북도의회 “충북도에 일자리특별위원회를 설치해야”
    최경천 의원    교육위원회 최경천(비례) 의원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1년 일자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지난 9월을 기점으로 고용률과 취업자 및 임금근로자 수가 하락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코로나19 이후 경제상황을 대비하고 미래 충북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를 위해 충북에도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충북 일자리 위원회에서 △도의회가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예산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의원을 포함해 구성할 것 △위원을 노·사·민·정 단체의 실질적인 업무 책임자들로 구성할 것 △충북청년일자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할 것 △충북 실정에 특화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충북형 일자리를 실현할 것 등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일자리를 통해 미래 충북의 번영과 도민의 삶이 향상된다”며, “제대로 된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 2021년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의 첫 걸음이 될 것임을 믿는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20
  • 충북도의회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책 마련하라”
    임영은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임영은(진천1) 의원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통계청에 의하면 충북의 출산율은 2000년 1,583명과 비교해 2019년에는 1,050명으로 줄었다”며, “설상가상으로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운영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 소재 어린이집 총 1,130개소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81개소(7.17%)로 사회복지법인이나 민간분야에 어린이 보육을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시설 종사자를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또,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없다는 것은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다는 의미”라면서, “충북도에서는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임대료를 보육료 수입의 5% 이내에서 4% 이내로 조정해 주실 것과 보육시설 종사자 지원정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20
  • 충북도의회 “충북테크노파크의 파견용역노동자들을 정규직 전환하라!”
    이상정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이상정(음성1) 의원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충북도의 출자출연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파견용역업체의 노동자들을 정부방침대로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8년 5월 공공부문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며 최소한 공공부문에서 만큼은 비정규직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적으로 공공부문 기간제 노동자를 정규직화 했으며, 2단계로 공공부문 출자출연기관에 파견된 파견용역 노동자들을 정규직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미 7개 타‧시도 테크노파크에서 비정규직 전원을 공무직으로 전환했다”며, “충북 출자출연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에는 시설관리와 청소, 경비 등의 업무를 하는 41명의 노동자가 매년 바뀌는 파견 용역업체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충북도는 테크노파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가혹한 임금착취로 이어지는 파견용역업체제도를 철폐해야한다”면서, “충북도는 하루 빨리 정부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20
  • 충북도의회 “우암산 명품둘레길 조성사업 철저한 준비 촉구”
    이상욱 의원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욱(청주11) 의원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암산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재추진된 것에 감사하다”며, “우암산 명품 둘레길 조성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우암산부터 상당산성까지 어우러지는 둘레길 조성을 위해 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하며 이번 사업이 마스터플랜의 1단계가 되어야 한다”면서, “시간과 비용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청주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북도의 일방적인 추진이 아닌 청주시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과 “청주시민의 마음에 안식처인 우암산에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이름대로 명품 둘레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20
  • 충북도의원 4명,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박문희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9회 우수의정대상자 이상욱, 이옥규, 박성원, 최경천 의원 등 4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8일 본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9회 우수의정대상자 이상욱(청주11), 이옥규(비례), 박성원(제천1), 최경천(비례) 의원 등 4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전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4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욱 운영위원장은 도민체감형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 등 7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하였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5분 자유발언 4회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옥규 의원은 충청북도 미술품 보관·관리 조례 등 10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충청북도에서 소유한 미술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기여했으며, 도정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 8회, 언론기고 및 토론회 등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원 교육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집행부 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정책제안을 제시하였으며,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의 안정적이고 지속적 운영을 위한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 9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최경천 의원은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노인·청소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5분 자유발언, 토론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제시를 인정받았으며, 충청북도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등 9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초선 도의원으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의정활동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러운 한편 부담감이 큰 것도 사실이다”며, “도민들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더욱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문희 의장은 “올 한해 현장을 누비며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의원님들 모두가 지혜를 모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20
  • 충북도의회 “충북도에 노동정책 전담부서를 설치하라”
    박형용 의원    정책복지위원회 박형용(옥천1) 의원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의 노동정책 전담부서 설치를 주장했다.    박 의원은 “아직도 많은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생명을 담보로 일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노동 전반에 대한 충북형 노동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총괄부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정책부서를 신설해 △노동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과 △코로나 펜데믹 속 대면 노동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대우와 보상 추진 △맞춤형 노동인권 교육과 상담을 추진할 수행기관 신설 △주 52시간제 도입과 탄력근로제 개편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 △뉴노멀 시대에 맞는 고용형태와 근로시간의 재검토 등을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충북형 노동정책 전담부서 설치하는 것은 21세기 미래 노동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북 경제성장을 견인해 노동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20
  • 충북도의회, 청렴도 의회운영분야 1등급 달성
    충북도의회 전경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17일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에서 충북도의회가 17개시도 중 유일하게 의회운영분야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점수 7.59점(10점 만점)으로 종합 2등급(총 5등급)을 받았지만 광역의회의 청렴도 평균 점수가 6.90점으로 종합 1등급을 받은 광역의회가 없어 상대적으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청렴도 결과는 전년도 점수 6.68점 대비 0.91점이 상승한 것으로 분야별로는 의정활동(부패인식, 부패경험)이 7.59점으로 2등급, 의회운영(예산, 부패통제)이 7.58점으로 전국 유일 1등급을 받았으며 부패사건 등의 감점요인은 없었다.    박문희 의장은 “청렴도 측정의 분야별 고른 점수로 고점이 나온 것에 대해 31분의 동료 의원님들이 열심히 해주신 결과이며 또 도민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충북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간 청렴하고 공정한 추진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2017년 4등급, 2019년 2등급으로 지속적인 청렴도 개선을 보이고 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18
  • 충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 비대면 개최
    충북도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2020년 충청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17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2020년 충청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정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의회는 도내 초중학생들이 사전 제출한 스피치 동영상을 심사해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 전 과정을 충청북도의회 인터넷 방송과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명(초등부 12명, 중등부 7명)이 참가해 ‘코로나19 시대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펼쳤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씩 총 6명에게 도의회 의장상을 시상했다.    박문희 의장은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학생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민주주의의 기본인 ‘소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생각하는 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에 대해 도의회에서도 세심히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18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일정 변경
    충북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 모습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육미선)는 15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업경제위원회와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를 서면심의로 변경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16일까지 예정이었던 충북도 소관 2020년 제6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충북도청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다수의 접촉자의 선별검사를 위해 심의일정을 전면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금일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질의사항을 취합해 해당부서에 전달할 예정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답변자료를 검토한 후 계수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육미선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이 시급한 상황으로 심사일정과 방식을 전면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위원님들께서는 누락 없이 자료를 요청해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신속하고 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16
  • 충청북도의회,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적극지지
    김기창 의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는 14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 건의한 대전 신탄진~세종 조치원~충북 오송~청주 시내~오근장(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을 적극지지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철도교통은 물류의 대량수송과 일상생활의 친환경․안정성을 비롯해 경제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등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구수에 기반한 경제성만을 이유로 수도권 위주로 집중 건설 되어왔다.    그로 인해 인구, 기업, 일자리 등 모든 분야가 수도권으로 집중화 되었고 비수도권은 인구유출과 사회 기반시설 투자가 감소하는 등 악순환을 겪고 있으며, 수도권 또한 부동산, 교통, 환경문제 등 국토 불균형의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수도권의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은 시급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충청권 4개시도가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침체된 충청지역 경제활성화와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어 적기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며 164만 도민의 힘을 빌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기창 위원장은 충북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공항 및 KTX 오송역의 접근성 향상으로 대전․세종 시민의 이용객 증가로 광역생활권이 형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청주도 도심으로 지하철이 건설되어 도심 교통난 해소와 도시활성화 촉진 및 광역간 이동 편리성 제공으로 도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지입장을 밝혔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16
  • 충북도의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의결
    산업경제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연종석)는 9일 제3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최근 발생하는 중대재해는 노동자 개인의 위법행위 결과가 아니라 위험한 작업환경과 기업 내 위험관리시스템 부재, 재해를 실수로 간주하는 사회인식 등의 복합적 결과다”라며 건의안 채택 배경을 밝혔다.    건의안에는 중대재해사고의 책임을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물을 수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안전참사 방지를 위한 대통령 공약을 이행, 범부처 합동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종석 위원장은 “2009년부터 10년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건 중 1심에서 징역‧금고형이 선고된 사건은 0.57%에 불과하다”며, “기업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없으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는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매년 2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산업재해로 희생되는 산업안전 후진국”이라며, “이러한 후진적 인재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이윤보다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본 건의안은 1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387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청와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이송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3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신성장산업국, 농업기술원, 경제자유구역청 소관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 조례안 3건 등을 심의했다.    조례안 심사에서는 연종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승강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송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도지사가 제출한 ‘재단법인 충청북도 지식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10
  • 충청북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2차 정책복지위원회 개의
    정책복지위원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형용)는 9일 제2차 위원회를 열어 보건복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6차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등을 심의했다.    먼저, 보건복지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 이숙애(청주1) 의원은 응급의료기관 지원 시 단순히 인건비 지원에 그치지 말고 의료기관 평가에 기관 의료환경 개선 등을 평가지표에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응급실에서 코로나 의심환자의 철저한 분리 조치 여부 확인 등 지속적인 점검관리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흡연, 알콜 등 중독예방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과 도민들의 질병예방효과 극대화에도 노력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접객업소 방역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 이상욱(청주11) 의원은 “도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지원사업의 인건비와 운영비, 사업비 비율이 비대칭이 심하다”며, “복지사업이 효율성을 중시하는 사업은 아니지만 인건비에 비해 사업비가 턱없이 적은 것은 문제가 있어 전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박형용(옥천1) 위원장은 “도 노인종합복지관은 시군을 통합 관리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기존의 프로그램을 답습하지 말고 각 시군의 사업 평가와 사후관리,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의영(청주12) 의원은 “보건복지국에 일년 간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 한 뒤, “사회복지예산이 적지 않으므로 자체 진단평가를 수행해 중복예산과 비효율적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 장선배 의원(더불어, 청주2)은 “참전유공 명예수당이 월 2만원으로 생색만 내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월 5만원 정도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 허창원 의원(청주4)은 “노인장애인과의 노인사회활동지원(시장형)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노인사회활동을 통한 생산품의 판로가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도록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 심사에서는 허창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식품등 기부 활성화 조례안’은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 활성화와 기부식품 등의 나눔 활동을 지원‧장려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10
  • 충북도의회, “바이오클러스터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중점 추진”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는 8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위원회를 열어 바이오산업국과 환경산림국 2020년도 제6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및 충청북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먼저, 박우양(영동2) 의원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와 성공적인 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출연금 중 연구개발비 예산 증액이 필요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달라”고 주문했다.    황규철(옥천2) 의원은 “부착형 기능성 화장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기술개발보다 운영과 사업비가 대부분이다“라며, ”최근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지듯이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결과물이 나오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동학(충주2) 의원은 “바이오 산학융합 정책포럼과 오송 CEO 포럼 등 다양한 포럼이 진행됐지만 효과가 미비하다”며, “포럼을 통한 정책 제안이나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주장했다.    연철흠(청주9) 의원은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매년 KTX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며, “장소를 국립현대미술관 같은 도심에서 추진해야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장소를 선정 시 이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원표(제천2) 의원은 “바이오산업국 세출예산이 전년도보다 많이 증가했다”며, “과도한 도비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이에 비해 시예산이 적어 시비 매칭사업비를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연철흠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도유림의 기능을 증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도민의 산림복지증진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09
  • 충북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 개의
    산업경제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연종석)는 8일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어 경제통상국과 농정국 소관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2건 등 4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어르신들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무거운 물건을 운송해 주는 전통시장 배송도우미 사업을 더 확충해 달라”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식(청주7) 의원은 “내년에 유튜브를 활용한 도내 기업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면서, “사업 시행 후 기업들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향후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지방에서는 제로페이 사업이 활성화 되지 않는 실정이다”라면서, “이 사업은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활용해야하고 우리도는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페이 사업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홍보해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며, “향후 대상 선정에 철저를 기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조례안 심사에서는 송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여성기업 창업과 기업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이상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은 충북도와 산하 공공기간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면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려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연종석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렵게 세운 꼭 필요한 사업들인 만큼 목적에 맞게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09
  •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사상 첫 비대면 온라인 심의 실시”
    행정문화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는 8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회부된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 중 감사관 예산심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충북도의회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심의로 추진했다.    회의 진행은 위원회 회의실과 집행부 사무실에서 각각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접속해 이루어졌다.    심기보 의원은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수 포상금과 관련해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라며,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은 “작년 도민감사관 활동수당 집행률이 저조하다”며, “도민감사관제도는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도민감사관 참여율을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상돈 의원은 “공직신고 보상금이 최근 3년 간 계속해서 불용처리 되었다”면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도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청렴문화교육이 온라인으로 병행 실시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육미선 의원은 “성인지예산 도민감사관 여성비율 점검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으로 여성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표 상향조정과 그에 따른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은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가 매년 지적되고 있는데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라며, “보조금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집행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사전감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영은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 일부 예산심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며, “앞으로 코로나 감염이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회의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09
  • 충북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개의
    정책복지위원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형용)는 8일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여성가족정책관과 기획관리실 소관 2021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6차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3건 등을 심사 의결했다.         이숙애 의원(청주1)은 “지역활성화 청년여성 일자리사업은 사업예산에 비해 고용유지가 미비한 편이다”라며, “지속적인 고용유지 및 확대에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학교에서 추진하는 성 인권교육사업은 주관단체가 1개소에서 진행한다”면서, “업무의 과부화를 줄이고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행단체 수를 늘려 달라“고 덧붙였다.    이상욱 의원(청주11)은 “중국 자치구와 진행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추진되지 못했다”면서,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재편성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운영사업의 사회복무요원 인건비가 계상됐다”면서, “내년에도 코로나19의 여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회복무요원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지를 고려해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장선배 의원(청주2)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하고 미래여성플라자 사무실 임대료를 수입 계상하고 있다“면서, “무상임대로 진행하면 될 사항을 구태여 예산에 계상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이다”라고 질타했다.    허창원 의원(청주4)은 “디지털 홍보마케팅 청년여성 일자리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이 넘는 사업이다”라면서, “사전에 청년여성 수요조사를 실시해 좀 더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계획을 세워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소년육성기금 존속기한 연장을 위한 ’충청북도 청소년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며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를 마무리 했다.    박형용 위원장(옥천1)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통해 추진될 각종 현안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09
  • 충북도의회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북도의회 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7일 제3차 위원회를 열어 충북형 뉴딜사업 추진현황 등의 업무보고를 받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위원회는 충북도로부터 충북형 뉴딜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도시 시즌2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실효성 제고방안 모색 등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또, 수도권 초집중화 현상과 지방 소멸위기 등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극단적 국가불균형 사태 해결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여·야 합의 △헌법 개정을 포함한 법적 근거 마련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 종합대책 추진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위원회 격상 강화를 포함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숙애 위원장은 “수도권 초집중화와 지방 소멸 위기로 국가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어 근본적인 처방과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며, “다른 국가의 성공 사례를 모델로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건의안은 1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387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청와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이송할 계획이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07
  • 충북도의회 “진천 삼수초, 진천읍 북부지역으로의 이전 촉구”
    이수완 의원    교육위원회 이수완(진천2) 의원은 7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천 삼수초 진천읍 북부지역 이전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진천군은 최근 4년간 19.83% 인구가 증가했고 학령인구 증가율도 12.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북 인구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면서, “진천군 교육인프라는 이에 미치지 못해 지역주민 정주여건을 구축하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성석리·장관리 등 진천읍 북쪽 지역은 초등학교가 없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수초를 진천읍 북부지역으로의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삼수초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진천읍 내 지역 간 교육환경 불균형이 지속돼 지역 간 교육격차가 심화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불만과 갈등을 초래해 궁극적으로는 2025년 시 승격을 향해 노력하는 진천의 발전을 저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도교육청에서는 조속히 진천 북부지역의 변화 추세를 인지해야한다”면서, “진천군청 및 교육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삼수초 이전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07
  • 충북도의회 “시멘트세! 기금 조성으로 지역자원시설세를 대체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
    박성원 의원의 제387회 정례회 제3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 모습    교육위원회 박성원(제천1) 의원은 7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를 기금 조성으로 대체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한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시멘트 공장이 위치한 지역 주민들은 지난 60년간 경관 훼손과 분진 노출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온 상황이다”라며, “시멘트업체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신설해 이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시멘트 제조업체가 높은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만큼 가격 인상 없이 충분히 세금을 감당할 수 있다”면서, “원자력 등 타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세금 신설 대신 지역주민지원금을 기금으로 설치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도 기금은 출연하는 업체 뜻대로 금액이 결정되는 기부금에 불과한 것으로 부당하다”면서, “지역주민의 피해 보상과 환경 보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시멘트세 확보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 충북
    • 충북도의회
    • 정치
    2020-12-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