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북
Home >  충북  >  충북/시·군

실시간뉴스

실시간 충북/시·군 기사

  • 조길형 충주시장, 세월이 지나도 품위를 더하는 공공시설물 만들어야
    조길형 시장이 18일 주재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며 예측이 가능한 시정추진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18일 주재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예술의 전당과 구 공설운동장 자리의 복합체육센터 등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공공시설물 건립을 곳곳에서 진행하는 상황”임을 상기시키며, “시민의 일상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건축물로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충주시청 건물을 긍정적인 공공시설의 예로 들며 “오랜 기간 사용하는 각종 시설물은 설계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실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철저하게 고려할 것”과 “불필요한 장식·구조물 등은 지양하고 내외장 자재를 선택할 때도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고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시민 의견도 함께 반영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며 “세월이 지날수록 오히려 품위와 멋을 더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건축물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600여 명을 돌파한 만큼, 어디에서든 확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상황임을 명심하고 장기전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월 말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에 대해 “충주에서 백신접종에 투입할 수 있는 의료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제적인 계획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읍면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원활한 접종을 위한 교통 대책도 준비되어야 한다”며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청장년층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인 시야가 무엇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시민의 삶에 안정을 가져오고 나아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거시적인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충주
    2021-02-19
  • 청주시,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 정상 추진
    청주광역정수장(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신규공장까지 관로 13.7km, 배수지 4만 톤, 가압장 1식을 신설하는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청주광역정수장(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신규공장까지 관로 13.7km, 배수지 4만 톤, 가압장 1식을 신설하는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 공사는 SK하이닉스가 855억 원을 부담해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SK하이닉스 신규공장인 ‘M15’공장까지 SK하이닉스 단계별 용수 수요량을 고려해 1, 2, 3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SK하이닉스 신규공장인 ‘M15’공장 단계별 용수 수요량에 문제가 없도록 관로 1.95km를 매설해 2021년 2월 현재 2만 8000톤/일 정도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직접 용수공급을 위한 관로 매설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2단계 우선시공 구간인 서청주교 일원에 서청주교, 석남교 재가설 공사와 공사 시기가 맞지 않아 도로 이중굴착이 우려돼 이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 및 공사비 절감을 위해 2단계 병행시공으로 지난해 관로 0.22km를 매설했다.   2단계 사업 1구간은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MBC충북 정문까지 2.48km로 2020년 6월 착공해 현재 32% 공정률로 진행되고 있다.   2구간은 MBC충북 정문에서 가경동 신한은행 사거리까지 1.20km, 3구간은 가경동 신한은행 사거리에서 복대동 흥덕고등학교 일원까지 1.21km, 4구간은 복대동 흥덕고등학교 일원에서 서청주교 사거리까지 1.24km 등이다.   2단계 잔여구간인 2구간, 3구간, 4구간(3.65km)은 올해 3월 착공해 2021년까지 관로매설 완료 목표로 입찰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 사업’은 송‧배수관로 5.4km, 배수지 4만 톤, 가압장 1식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올해 10월 성과품 납품, 11월 행정절차 등을 이행해 2022년 3월 착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단계별 시설확충이 완료되면 SK하이닉스의 주력생산품인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M15’공장에 15만 톤/일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통행, 보행자 도로, 산책로 구간 등에 불편이 예상되는데, 청주시민, 특히 관로매설 구간인 성화동, 죽림동, 가경동, 복대동 주민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청주
    2021-02-19
  • 영동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일상 속으로...
    체육시설 방역 모습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임시 휴관했던 공공시설의 운영을 속속 재개하며, 군민들의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강조하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다수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의 운영을 재개한다.    문화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탁구장, 게이트볼장, 궁도장 등의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방역소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18일부터 일제히 재개장한다.    지역 347개 경로당은 시설 내 취식 및 숙박 금지,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출입 명부 작성 등의 운영 지침을 준수해 18일부터 운영되며, 군은 경로당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은 18일부터 일부 시설만 먼저 개방하며, 영동군청소년수련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복합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시설은 방역상황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중이며, 노근리평화공원, 난계국악박물관, 영동와인터널 등의 관광시설은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시설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운영지침을 조정해 3월경 재개장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수칙이 일부 완화됐지만,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 거리 두기 등 거리두기의 핵심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요양병원 등 집단거주시설,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의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꾸려 희망주민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해 숨은 확진자 찾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긴장을 풀 경우 감염원의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언제든 상존하고 있기에, 코로나19 극복의 핵심인 군민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며, 새로운 형태의 일상 속 방역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매주 화·금요일 생활방역의 날에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방역 취약시설과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민관이 함께하는 일제방역활동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코로나 극복 나눔 동참 유도, 코로나19 예방 범군민 캠페인,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확보 배부 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그간 7백여 공직자의 노력과 5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최소화 됐지만 언제든 코로나19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예전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작은 실천에,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동참을 바란다”라고 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영동
    2021-02-18
  • 단양군립도서관, ‘한 가정 한 책 읽기’ 운동 추진
    한가한 책을 고르고 있는 엄마와 아이   단양군립도서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슬기로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한 가정 한 책 읽기’(이하 ‘한가한책’) 운동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가한책’ 운동은 가정에서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선정해 가족 구성원이 돌려 읽는 독서 장려 운동으로 부부(2인), 5세 이상 아이를 둔 가족(3인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며, 특별히 독서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친구(4인) 및 미혼 직장인(4인)도 가능하다.   군 도서관은 ‘한가한책’ 운동을 위해 추천도서 60권을 독서 난이도에 따라 구분해 다누리도서관과 매포도서관에 비치했으며, 특정 도서에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한가한책’으로 선정된 도서(그림책 제외)는 대출 기간을 4주까지 연장해 충분한 독서 시간도 제공한다.   또한, ‘한가한책’ 네이버 밴드도 개설해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사진과 좋은 글, 느낀 점들을 공유해 독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며, 상·하반기에 가장 많이 읽은 ‘한가한책’ 인기 도서의 작가를 초청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철근 다누리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군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독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히 금번 ‘한가한책’ 운동을 통해 가족과 또래, 직장 동료들이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단양
    2021-02-18
  • 증평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 운영
    증평군청사 전경   증평군이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   군은 자동차세 체납자 1,140명에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증평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억 6600만원이다.   이는 1월말 현재 증평군 지방세 체납 총액 21억 7800만원의 약 26%이다.   군은 재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2개팀을 구성, 관내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자동차세 체납 1회~2회 차량은 영치예고서를 발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3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현수막 게시와 문자발송, 이장회의 등 대주민 홍보 등을 통하여 체납액 자진납부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고질적 상습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겠다”면서도“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번호판 영치활동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증평
    2021-02-17
  • 음성군,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청주국제공항) 사업성 확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입지 우뚝
    중부내륙철도지선 연결 모습   수서~광주~부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한국교통대학교의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0.8이 나와 비수도권 철도 노선 중 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철도사업은 초기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수도권과 비교해 이용 수요와 경제성 측면 모두 부족할 수밖에 없어, 비용편익분석 수치가 1.0이 넘기가 사실상 어려워 대다수 비수도권 철도 노선이 1.0에 한참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편익비율이 1.0을 넘지 못해도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추가로 반영한 계층화분석(AHP) 값이 0.5가 넘으면 사업성이 인정된다.     음성군에 따르면 중부내륙철도 지선에 대한 비용편익을 보수적으로 분석한 결과 0.8이 나와 사업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노선임이 입증된 만큼, 해당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국가 최상위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됐으며, 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총 55.3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서울(수서)부터 청주국제공항까지 환승 없이 52분 만에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철도 이용수요가 집중된 경부선의 수요를 분담하면서 중부내륙철도의 기능을 강화하고, 수서~광주와 중부내륙철도 등 기존 노선을 활용한 중부내륙과 수도권과의 철도 연결을 통해 최소한의 사업비로 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국토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 정주여건이 전국 최하위인 충북혁신도시의 철도 신설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서의 도약을 도모하고, 경기 동남권, 강원권과 중부내륙권의 공항이용 수요 확대로 공항의 이용객이 증가해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충청북도 국회의원 9명의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어,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에서도 7만여명에 이르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하는 등 민관정이 하나가 되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충북
    • 충북/시·군
    • 음성
    2021-02-17
  • 제천시,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공사현장 본격 가동
    건설공사 재착수 현장 모습   제천시는 조기 공사 중지해제 명령을 내린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 결과 전체 사업장의 88%가 2월 중 재개 되어,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영농철 이전 사업 마무리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상천 시장은 정례직원조회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수해피해로 삶의 기반을 잃었던 농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조기에 되살릴 수 있도록 예년보다 빠른 공사 중지 해제를 특별 주문하였다.       이에 시는 예년보다 30일 정도 빠르게 지난 8일 공사 중지 해제 명령을 내렸으며, 전체 공사 중지 사업장에 대한 공사재개 여부 점검결과 총 115개 사업장중 88%인 101개 사업장이 2월 중 재개하고, 콘크리트 타설 등 부실공사가 우려되는 14개 사업장은 3월중에 재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천시 건설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제천시의 조기 공사 중지 해제가 지역 건설업의 중장비 및 현장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시의 발 빠른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5,974억중 62%인 3,704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일일 추진상황 점검과 중점관리사업을 설정 관리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제천
    2021-02-17
  • 충주시, 초중고 교육경비 123억 원 지원
    2021년 교육경비심의위원회 모습   충주시가 지역 내 초・중・고교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총 1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경비 40억 원, 학교급식 79억 원, 고교 무상교육 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과 수도권 간 대입 여건 편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에 1억 원의 교육경비를 신규 편성하고 충주시 일반고 교장협의회(회장 이춘형), 충주시진로진학교사협의회(회장 김주석)와 협력을 통해 1:1 오프라인 맞춤형 대학진학 상담을 운영했으며, 진학담당 교사들의 역량도 강화했다.     그 결과 충주 지역 학생들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충주고등학교 6명, 충주중산고등학교 4명, 충주예성여고 3명 등 총  13명이 서울대에 합격했으며 서울 소재 11개 주요 대학에 130여 명이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이같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교평준화로 인해 학력 수준이 저하될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지역 교육여건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하고, 70여 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학교별 우선 사업 안건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했다.     또한 역점사업인 진로진학컨설팅을 포함해 특성화고 취업 강화, 행복교육지구, 초등돌봄교실, 농・산촌 방과후 학교 운영 등 36개 사업에 총 40억 원의 지원을 확정하고 2월 중 사업비를 각급 학교로 신속 교부하기로 했다.     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의 경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는 중․고등학교 연계사업도 추가해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고교들의 협력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단위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개방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해 대입 및 진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 간 연합사업도 1억 원의 사업비를 별도 편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교육환경 및 고교평준화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컸던만큼 다양한 대입전형에 따른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진학과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충주
    2021-02-17
  • 보은군, 우리마을 뉴딜사업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회남면 신추리 담장벽화 복원사업 모습   보은군은 최근 충북도에서 실시한 ‘Post-코로나, 우리마을 뉴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1개 시군에서 실시한 우리마을 뉴딜사업 실적(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추진 효과, 우수 추진사례)과 2021년 사업 추진 계획(사업내용 구체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에 대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종합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사업선정 심의위원회 운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주민 요구사업을 많이 반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인센티브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군은 ‘우리마을 뉴딜사업’으로 관내 248개 행정마을별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로 지원해 49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55건의 사업을 100% 완료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혜영 과장은 “보은군이 최우수에 선정된 건 군민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보은
    2021-02-16
  • 진천군, 지역 농축산물 학교급식 공급 업무협약 체결
    15일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진천군이 15일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학교급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정구영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종 농산물유통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은 △학교급식지원 계획 수립 △예산확보 △지도·감독 등 행·재정적 역할 수행을 맡게 됐으며 진천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농산물 유통지원센터 간 급식 공급계약의 원활한 체결을 돕고 학교급식에 지역 농축산물이 우선 사용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는 급식 식재료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급과 품질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군은 지역 농가는 양질의 농축산물 생산에만 집중하고 판로확보는 진천군이 맡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지난해 진천읍 생거진천전통시장 인근에 약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076.35㎡, 지상2층 규모의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건립했다.    지원센터는 학교급식지원 시설을 비롯해 축산물가공장, 농축산물 직매장을 갖추고 있어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송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워 MOU 체결이 늦어지긴 했지만 농산물유통지원센터의 본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농가와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행‧재정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진천
    2021-02-16
  • 괴산군, 지역경제 활력 위해 재정 신속집행 ‘총력’
    괴산군청사 전경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784억원의 60%인 227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SOC사업 등)에 대해 토지보상 협의, 사전행정절차 이행, 설계용역 조기발주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민 생활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집행해 군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생계안정을 위해서 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 부서에서는 차질없는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대한 많은 예산을 상반기 집행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부분에서 충북 1위를 달성해 우수시군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받았다.  
    • 충북
    • 충북/시·군
    • 괴산
    2021-02-16
  • 제천시, 올해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완료 추진
    제천시청사 전경    제천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현황,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이를 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며,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작성 및 관리하고 있다.    제천시의 2만여 농가가 농지원부를 소유 중으로 농지 매매 및 농가주 사망 등으로 인한 현황과 맞지 않는 자료들이 많아, 이를 정비하고 명확히 하여 농업정책 수립 등의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 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으로, 작년 관외 거주자와 80세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우선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미 정비된 농지원부 전체에 대하여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에 농지원부 정비율이 신규지표로 반영됨에 따라 목표 달성을 위해 충청북도와 주기적인 실적 점검 등 협업체계를 유지 할 계획”이라며, 농지 공적장부를 현행화 하고 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하여 농지행정 확립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제천
    2021-02-15
  • 청주시, 10개 웹사이트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청주시가 과학기술정통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추가 획득했다.   추가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한 사이트는 4개 구청, 상당보건소, 농수산물도매시장, 시립미술관, 어린이홈페이지, 청주랜드사업소, 통계정보 등 10개 사이트다.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10개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정‧보완해 나머지 사이트에도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반응형 웹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했다.   또한 가독성 향상을 위해 명도 대비를 높이고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접근성 준수로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대표 홈페이지는 7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청주
    2021-02-15
  • 영동군, ‘귀농귀촌을 향한 행복한 여정’ 영동군에서 돕는다!
    귀농귀촌 교육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영농정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접근성이 쉬운 지리적 이점, 천혜자연의 혜택에 더불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으로 영동군을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조성중이다.    올해에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비가 전년대비 2억 4천만원이 늘어난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치며, 영동군에서 귀농귀촌을 향한 행복한 인생의 2막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간의 융화교육으로 제빵제과과정과 커피바리스타과정, 도시민유치 위탁교육, 도시민 농촌유치 행사지원, 귀농귀촌인 단체육성, 귀농귀촌 멘토의 집 운영 등을 추진해 마을 주민과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은 물론,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다.    금년에도 약2,000명의 귀농귀촌인 유치를 목표로 꼼꼼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의 효과가 크고 도시민에게 큰 매력요소를 가진‘충북 영동군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과 ‘시골살이 체험’으로 귀농귀촌을 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시와의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에게 최장 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 제공, 일자리 연계 등을 제공하여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생산적 일손봉사 연계 추진을 통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유익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에 따른 지원사업도 착실히 마련하고 있다.    귀농교육 100시간을 이수하고, 영동군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에 한해 융자지원해주는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24일 심사를 통해 3월부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시 주택구입 및 증·개축, 하우스시설 설치, 농지․농기계 구입 등 영농 필수사항을 부담없이 마련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로 연2회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귀농귀촌인의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재배시설 설치 지원, 청년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신규), 주택수리비 지원, 소형농업기계 지원, 집들이 지원,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 이사비 비용(신규)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지원사업비는 작년 1억3천만원에서 2배이상 늘어난 2억7천만원이 투입되며, 1월에 신청하였던 대상자에 한해 100여명을 선정하여 보조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중에 있으며, 조례가 시행되면 청년 귀농귀촌 관련 지원사업이 강화됨은 물론, 모든 전입자에게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함께 주는 ‘전입 웰컴박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다양한 정책으로 지난해 2,00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영동에 터를 잡았으며, 이 중 귀농인은 400명으로 다분야에서 농촌을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실효성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해 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골살이 체험  
    • 충북
    • 충북/시·군
    • 영동
    2021-02-15
  • 증평군, 빈집 정비 박차...실태조사·시스템 구축 완료
    증평군청사 전경   증평군이 주거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해 빈집실태조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빈집정비에 나선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빈집실태를 조사하고 시스템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전기와 상수도 등 사용량이 없는 주택조사, 현장검증 등을 통해 빈집 수를 247호로 최종 확정하고 4등급으로 나눠 분류했다.   수선을 통해 사용가능한 빈집은 1등급(양호) 61호, 2등급(일반) 97호로 총158호이며 대규모수선 또는 리모델링이 필요한 빈집은 3등급(불량) 34호, 철거 후 신축의 효용이 더 큰 경우는 4등급(철거)은 55호이다.   군은 빈집 데이터를 공유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해 방치된 빈집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빈집을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통해 귀농의 집 조성사업에 활용하고 지방세를 감면을 통해 공용주차장으로 개방하는 나대지 주차장 조성사업도 철거가 필요한 빈집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추진한다.   또한, 군은 올해 농촌빈집정비사업으로 3000만원을 들여 12호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총 129호의 빈집을 정비한 바 있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 중인 남차리 수현마을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15호의 빈집도 정비한다.   군관계자는 “빈집정보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로 빈집활용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빈집수의 감소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집 현황은 빈집 소유자의 동의에 한해 정보가 제공되며 ‘공가랑’ 또는 ‘ https://gongga.lx.or.kr’을 검색하면 된다.  
    • 충북
    • 충북/시·군
    • 증평
    2021-02-13
  • 보은군,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대행점 확대
      보은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적 불안감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대행점을 현재 농협은행 2개소에서 각 읍·면 지역농협, 축협까지 총19개소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농협 이외의 금융기관을 포함해 총 28개소까지 판매 및 환전대행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결초보은상품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결초보은상품권은 총 69억원 어치가 판매되면서 지역 소득 역외유출 방지는 물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결초보은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음식점과 주유소, 약국, 전통시장 등 가맹점도 800여개소로 대폭 늘어나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지역상권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을 위하고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군민이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 대행점 19개소  농협은행보은군지부, 농협은행군청출장소, 보은농협본점, 보은농협보은지점, 보은농협중앙지점, 보은농협하나로마트지점, 보은농협내속지점, 보은농협속리산지점, 보은농협장안지점, 보은농협내북지점, 보은농협산외지점, 남보은농협본점, 남보은농협마로지점, 남보은농협탄부지점, 남보은농협수한지점, 남보은농협회인지점, 남보은농협회남지점, 보은옥천영동축협본점, 보은옥천영동축협삼산지점  
    • 충북
    • 충북/시·군
    • 보은
    2021-02-13
  • 제천시, 소규모 안전여행 유치로 관광 활로 찾는다
    제천 관광택시 모습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천시의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춘 관광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국민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하고, 여행, 관광의 패턴도 기존 단체관광객 중심에서 소규모 위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KTX-이음 개통에 의한 수도권 관광객 증가에 맞춰 관광택시를 기존 10대에서 20대로 확충하고 최대 탑승객도 기존 4명에서 3명으로 낮춘다. 기사 포함 4명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여행의 안정성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관광택시는 기사의 여행 가이드와 해설, 맛집 추천 등 승객 친화적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 차량 내 투명 가림막 설치, 사진촬영, 우산대여 서비스 등 기사들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제천 관광택시의 인지도도 대폭 끌어올렸다.    가스트로투어 역시 제천을 대표하는 미식여행상품으로, 최소 운영인원을 기존 15인 이상에서 4인으로 대폭 축소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도심을 걷고, 맛집 여러곳을 찾아 조금씩 맛보는 이색 미식 여행 상품이다.    특히 가스트로투어는 여행작가, 식도락여행객 등 색다른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보여행은 주로 역사, 문화를 주제로 이루어지는 인문학적 여행인데 반해 제천은 맛집이라는 컨텐츠를 곁들여 새로운 여행 장르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소규모 관광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소규모 관광정책은 유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되는 대로 상품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KTX-이음 개통에 따른 탑승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지역 여행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전 열 체크, 차량 승하차 시 손 소독하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제천 관광택시 이용객은 총 204대 57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 충북
    • 충북/시·군
    • 제천
    2021-02-13
  • 충주시,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 ‘호응’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충주시가 코로나19 사태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충주시 전통시장에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294건에 총 2천8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시민들이 구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충주시청 직원들의 복지포인트의 40%인 8억5천만 원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권활성화를 힘을 보탰다. 장재흥 충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많이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방역작업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애용해 달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한편, 시는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협의해 시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배달 주문의 날을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충북
    • 충북/시·군
    • 충주
    2021-02-12
  • 조병옥 음성군수, 설 연휴도 잊은 채 방역 점검 총력
    금왕읍 호산리 방문 모습   조병옥 음성군수가 설 명절 기간 연휴에도 AI와 코로나19 방역 상황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고 이동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설 명절의 특성상 확산 가능성이 있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 것이다.   조병옥 군수는 연휴 첫날인 11일 AI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근무 중인 통제초소 4개소와 거점소독소 3개소를 찾아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옥 군수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AI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밤낮으로 방역에 매진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가금 관련 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담당 부서는 더 이상의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찰과 소독 등 방역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또, 코로나19와 AI 상황을 총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선별진료소, 보건소, 통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해 항상 군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쌓인 피로와 확진자 수 감소세로 자칫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는 연휴기간 더욱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곳곳에서 자리를 지키고 계신 직원, 관계자,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13일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 예정에 따라 14일 간부공무원 회의를 소집해 후속조치 준비할 계획이다.  
    • 충북
    • 충북/시·군
    • 음성
    2021-02-11
  • 단양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본격 시동!
    8일 류한우 단양군수 주재 정부예산 보고회   충북 단양군이 지난 8일 류한우 단양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확보에 시동을 건다.   이번 보고회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8건을 포함해 총 31건으로 총사업비 3553억 원, 확보 대상액은 558억 원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리 점검과 체계적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방문해 정부예산 지원 필요성에 대한 사전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군은 체류형 관광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단양 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231억원) ▲단양호 힐링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59억 원) ▲시루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40억원)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신규 발굴 사업에는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180억원) ▲단양 디캠프(D-CAMP) 조성사업(200억원) 등 8개 사업을 선정해 예산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단양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 등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군의 체류형 관광을 선도할 핵심 사업으로 기대가 큰 사업이다.   최근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의 사업주관자 후보자 선정에 따라 340억 규모 자본이 투자되는 군의 민자 유치 사업에도 속도가 붙으며,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밖에도 농촌 인프라 개선을 위한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70억원)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54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12억원) 등을 논의 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 지소 설치와 같은 농기계 확충 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지역 농가의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단 점에서 류 군수가 강조해온 사업으로 알려졌다.   류한우 군수는 “선제적인 정부예산 확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지역 경기를 타개할 대안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절차 이행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 등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 충북
    • 충북/시·군
    • 단양
    2021-02-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