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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50년 대전산단 제2의 전성기 착착 준비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을 찾아, 대전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대전지역 산업경제를 견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을 찾아, 대전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대전지역 산업경제를 견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은 1971년 7월 대전산업단지진흥회로 발족되어 50년 동안 대전 산업을 이끌어온 주역이다. 하지만 현재는 노후된 시설과 낙후된 주변 환경으로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 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화동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공단 임원을 비롯한 입주 기업 대표들과 대전산단의 재생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김종민 이사장은 “대전산업단지 내 입주업종 제한이 엄격하여 입주하는 업체는 줄고, 도심 부적격 입주 업종은 단계적으로 이전해야 할 처지”라며,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입주업종 제한이 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은 입주업체의 공동부담과 대전시의 민간위탁금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공단의 재정자립도가 뒷받침 된다면 입주업체의 공동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입주업종 제한 규정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완화 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것이며, 단계적 이전이 필요한 도심부적격 업종이 대체 부지를 찾는다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산업관리공단의 재정자립을 위해서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재생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시와 산단, 지역주민이 함께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응한다면, 대전산업단지가 지역인재와 혁신기술들로 가득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대전시가 시비 450억을 들여 둔산과 대전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한샘대교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428개의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가온비즈타워도 분양 예정이다. 또한, 국비 약 211억원을 투자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반도체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디엔에프를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김명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디엔에프가 작년 개발완료하고 상용화 중인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컬러글라스의 설명을 들었다.   기존 컬러글라스는 발전효율 및 내구성이 떨어지고 다양한 색상구현이 어려운 반면, ㈜디엔에프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컬러글라스는 색상구현에 한계가 없고 변색에 강하다. 특히 발전효율이 업계 최대이며, 디자인적 요소가 중요한 건축 외장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1년에 자본금 7,500만원으로 설립된 ㈜디엔에프는 매년 매출액의 8~12%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임직원의 20% 이상을 연구개발 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 결과 2007년에는 코스닥 상장되고 반도체 핵심재료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전자재료 국산화를 이끌며 급성장을 이루었다.   끝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은 재생에너지 사업의 신흥 강자인 ㈜레즐러를 방문하여 장명균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레즐러는 2013년에 벤처기업으로 창업하여, 창업 7년여 만에 매출액 1,000억을 달성하였다. 태양광 발전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린빌리지 등 레즐러만의 고유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 건립 시, 사업자의 일방적인 주도가 아닌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발전소의 기획단계에서 발전소 수입배분까지 참여한 사례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2020 국가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디엔에프와 레즐러 두 업체 모두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선두주자로, 대전시가 지향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와 그린뉴딜 정책 등 방향성이 일치”한다며, “우수 기업의 노력과 함께 공공기관에서 실증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지원하고, 세계 최대규모의 100㎿ 파일럿 라인 및 측정설비를 갖춘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신동지구에 484억 투입하여 구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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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대전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 손 꼭 잡고 함께 갑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1월 11일(월)부터 1월 28일(목)까지 3개 혁신교육지구(동구, 중구, 대덕구)와 2021년 혁신교육지구 연간 사업 계획을 협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1월 11일(월)부터 1월 28일(목)까지 3개 혁신교육지구(동구, 중구, 대덕구)와 2021년 혁신교육지구 연간 사업 계획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함이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와 혁신교육지구가 협력하여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관내 마을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학교의 교과교육, 체험학습, 자유학년제, 진로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교육과정과 밀도있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감염병 확산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2021년은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가 혁신교육지구(동구, 중구, 대덕구)와 함께 마을교육사업을 펼친 지 3년차 되는 해다. 2019년 9월 센터를 개소하고 2020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기관 상호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금년부터는 계획 수립의 초기부터 마을교육지원센터와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마을의 아이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키워, 배움이 행복하고 성장이 즐거운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허브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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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대전시, 바이오산업 글로벌 허브가 눈앞에~ 26일 전략 발표
    한국형 바이오 랩센트럴 설립기획 결과보고회 기념촬영   대전시는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과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신산업 육성 전략에 발맞춰, 바이오산업을 대전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대표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2030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마스터플랜(2021~2030년)’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인천의 송도, 충북 오송 등 타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대전이 보유한 장점과 특성에 기반한 대전바이오클러스터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여 대전이 글로벌 바이오창업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전은 대덕연구단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연구장비, 인력 등이 타 클러스터에 비해 우위에 있는 R&D 주도형 클러스터로서 바이오창업의 잠재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2000년대 전후로 LG생명과학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자들이 벤처창업 붐을 일으키며 오랜 기간 성장한 기업들이 최근 해외 기술수출, 대규모 투자유치, 코스닥 상장 등 성공신화를 만들며 글로벌 도약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특성들을 바탕으로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성공을 이어받아 차세대 바이오테크 기업이 화수분처럼 생성되는 바이오창업성장 선순환 생태계 및 기업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통해 ‘글로벌 지향 바이오창업 허브 클러스터’로 도약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기술기반 바이오 벤처 허브 대전!’ 및 ‘글로벌, 바이오헬스 창업허브 클러스터 조성’을 비전과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대한 구체화 방안으로, 대전시는 향후 10년간 5,443억원을 투자해 ➊바이오 창업·성장 선순환 선진인프라 구축 ➋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인력 유치 ➌바이오테크 투자촉진 ➍글로벌 진출 촉진기반 조성, ❺산ㆍ학ㆍ연ㆍ병(기업,대학,연구소,병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 바이오창업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5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2개 전략 +➊경제자유구역 지정 +➋바이오헬스 기술 전략적 육성 등 총 5+2전략 21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선도과제로 ➊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건립 ➋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 ➌유전자기반 의약품 신속제조 플랫폼 구축사업을 선정하고 바이오창업과 성장이 선순환 되는 선진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수립한 바이오산업 글로벌 허브도약 마스터플랜을 통해 2030년까지 바이오벤처창업 및 기업유치 300개사, 글로벌 진출기업 100개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 6,000명, 바이오전문인력 및 우수인재 유치 1,000명, 바이오혁신기술 개발 100건의 효과를 기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의 진단키트 기업이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신속한 검체 확보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고 있으며, 신약개발 분야에서도 세계적 글로벌 회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전 바이오클러스터의 위상이 한창 높아졌다”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삼아 대전이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ㆍ학ㆍ연ㆍ병과 협력 하에 2030 글로벌 허브도약 전략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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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대전교육청, 코로나시대.. 변화된 교육환경에 발맞춰 방송장비 교체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0교에 16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방송실수선 및 방송 장비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시설개선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수업 및 원격 수업 등 학교에서 방송시스템 활용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노후화된 스튜디오를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크로마키 스크린, 카메라, 방음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장비는 디지털 장비로 전면 교체하고 가상영상 프로그램, 문자합성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방송 수업 및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학습 환경에 적합한 방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학습 환경에 발맞춰 방송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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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대전시,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 상생장터로 활기
      대전시는 코로나19 위기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을 위해 비대면 상생장터를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상생장터는 ‘설맞이상생장터’로 오는 2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52일간(대형점 2·4주 일요일 휴무) 홈플러스유성점 3층 매장에 운영하고, 이달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간 서부산점에서 ‘마을기업 관계자가 없는 비대면 판매’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홈플러스 둔산점, 유성점과 경기도 안산점의 상생장터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적극적으로 판매를 지원하여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 따른 마을기업 관계자들의 애로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비대면 방식의 상생장터’는 온라인 판매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마을기업 관계자 없이 대형매장처럼 상품을 진열한 뒤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해 계산대에서 구매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홈플러스 서부산점 상생장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대전지역의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50여 업체의 2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유성점에서는 10개의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이 5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홈플러스, 마을기업이 상생장터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마을기업의 매출을 돕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상설매장으로 계속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더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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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과학도시 대전에서, 도로명주소와 로봇이 만나면?
    대전시가 한국과학기술원과 추진하고 있는 ‘도로명주소기반 자율주행 실증 배달로봇’에 대해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최종검증을 마쳤다.   대전시가 한국과학기술원과 추진하고 있는 ‘도로명주소기반 자율주행 실증 배달로봇’에 대해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최종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종 검증을 마친 주소기반 자율주행 실증 배달로봇은 지난 2020년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 선도지자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카이스트 김대영 교수, 심현철 교수팀과 함께, 최근 이슈되고 있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도로명주소와 접목하여 주소기반 신(新)산업 창출 방향성에 대한 연구를 지원한다.   연구내용은 그동안 대학교, 대형 병원 등이 같은 주소를 사용하여 위치 확인이 어려움을 착안, 카이스트 내 도로에 대한 도로명과 개별건물에 대한 도로명주소를 시범적으로 부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 자율주행 배달로봇은 도로명주소체계가 사용된 배달지점를 인식해서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ICT 기반인 4차 산업 혁명시대는 ‘주소’의 개념이 사람의 거소나 법인의 소재지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계간 위치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 주소의 역할이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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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대전시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평생스포츠로의 길 다진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대전시체육회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시체육회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청소년의 신체적 성장은 물론 지적발달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최소 주 5회, 1일 1시간 이상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수준은 비교적 낮은 편이며, 2020년 갑자기 닥쳐온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위축 될 수 밖에 없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참여가 생활스포츠로 연계되어 평생 건강의 길을 다진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학교스포츠클럽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대전교육청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스포츠클럽리그 등 다양한 운영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였으며, 대전시체육회는 농구, 축구 등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6개소와 대전스포츠클럽 1개소를 개설하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스포츠클럽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한편 대전체육교과연구회가 5,500여 명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양한 종목 개설과 우수한 시설에 대한 요구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양 기관은 전문 생활체육지도자 파견 등의 인적교류와 체육 관련 시설의 상호 개방, 다양한 공공스포츠클럽 참여 홍보 및 지원 등 대전학교스포츠클럽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전학교스포츠클럽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학생들이 대전시민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각자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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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허태정 대전시장, 국회의장에게 시정 주요현안 건의
    허태정 시장이 22일 오후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2021년 시정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22일 오후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2021년 시정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해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도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적극적인 국회의 지원과 관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올해 시정방향으로 대전형 뉴딜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한 디지털 혁신경제 전환과 ‘걷기 좋은 천리 길’을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중부권의 거점 도시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을 보고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을 국가프로젝트로 관리방안과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광역철도 2단계 건설과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주요 국비사업으로 ▲ 트램 지선 신설 추진 ▲ 유성대로~화산교(동서대로) 도로 개설 ▲ 도안동로 확장공사 ▲ 대전교도소 이전 ▲ 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유치 ▲ 서대전~진주 간 철도 건설 ▲ 서대전IC~두계3가(국도 4호선) 도로 확장 ▲ 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 대전의료원 설립 ▲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는 민선7기의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대전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새로운 도약의 성과를 창출해 내야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한국판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과 혁신도시의 새로운 모델 등이 대전에서 제시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해 트램 승인, 혁신도시 지정, 의료원 예타면제 등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제 시작이니 각 사업들의 내실을 채워나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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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대전소방119 구조대, 지난 한해 대전지역 재난현장에서 종횡무진
    대전소방본부가 지난해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1만5,132건을 출동해 1만464건을 처리했으며 1,839명을 구조했다.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지난해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1만5,132건을 출동해 1만464건을 처리했으며 1,839명을 구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41건 출동해서 5명을 구조한 셈이다.      2019년에 비해 구조출동은 5.7%(917회), 구조인원은 30.5%(80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와 길었던 장마로 인해 벌집제거 출동과 화재사고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는 벌집제거가 24%(2,516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화재사고 14.3%(1,504건), 안전조치 13.7%(1,436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장소별로는 공동주택 35.6%(3,727건), 도로ㆍ철도 11.9%(1,247건), 단독주택 11%(1,157건) 등의 순으로 주거시설에서의 안전사고와 도로상 교통사고가 절반을 넘어섰다.   기간별로 보면 8월이 20.1%(2,109건)로 가장 많았고, 9월 13.2%(1,389건), 7월 11.4%(1,199건) 순이었다. 7월부터 9월까지 구조건수가 전체의 44.7% 정도를 차지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작년 특이사례로는 정림동 아파트 침수와같은 태풍피해 실종자 수색이 있었다. 위와 같은 자연재해를 비롯해 각종 출동사례를 분석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태세를 마련하고, 계절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다양해지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가 지난해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1만5,132건을 출동해 1만464건을 처리했으며 1,839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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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대전시, 올해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소 대폭 확대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소 모습   대전시는 매년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보급대수에 맞추어 관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공용 급속충전소 설치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요 조사는 한국전력공사 및 환경부(한국환경공단)가 주체가 되어 전기자동차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치 지원대상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나 마트·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이며, 부지 소유기관에서는 부지만 제공하고 나머지 설치비 부담이나 운영·관리는 한국전력공사와 환경공단에서 하게 된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통해 공공부지 설치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기타 공공기관이나 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설치 수요도 추가로 파악하여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 소유자는 시청 미세먼지대응과로 직접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점검을 거쳐 설치 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한 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 1월 현재 기준 대전시에는 전기차 공용 충전소 총 425개소(급속 119, 완속 306), 921기가 설치됐다.   급속충전기는 50 ~ 350㎾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부지 등에 설치되며 완속충전기는 3 ~ 7㎾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4 ~ 5시간 정도 소요,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 위주로 전기차 공용 충전소를 설치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맺어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주유소나 편의점 등의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6년 이후 4년 동안 전기차 4,607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약 3,800대를 대폭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지방비 기준 1대당 승용 약 700만 원, 화물 800만 원으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지원액이 높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 대전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계속 확대하고, 전기차 공용 충전소도 꾸준히 늘려갈 예정” 이라며,“시민들께서도 전기차 이용에 적극 참여해서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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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포토]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021년 제8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대한민국 교육선도 부문)을 수상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8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대한민국 교육선도 부문)을 수상하였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021년 제8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대한민국 교육선도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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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대전교육청, 2020년 학교폭력 예방 효과 엄지척!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   교육부는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2021.1.21.(목)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9월 14일부터 2020년 10월 23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우리 대전교육청의 피해응답률은 0.69%로 2019년 1차 조사(2019.4.1.~2019.4.30.) 대비 0.47%p 감소하였고, 2020년 전국대비 0.22%p 낮았다. 이로써 대전은 피해응답률이 전국평균보다 7년 연속 낮게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 1.2%, 중 0.4%, 고0.3%로 조사되어,‘19년 1차 조사 대비 초 1.2%p, 중 0.3%p, 고 0.1%p 감소하였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54.2%), 집단따돌림(43.2%), 사이버폭력(21.8%) 순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1차 조사와 비교하여 집단따돌림의 비중이 11.0%p, 사이버폭력의 비중이 9.9%p 증가하였다.   가해응답률은 0.2%로, 2019년 1차 대비 0.2%p 감소하였고, 2020년 전국 대비 0.1%p 낮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0.4%, 중학교 0.1%, 고등학교 0.03%이며, 19년 1차 대비 초등학교 0.6%p, 중학교 0.1%p, 고등학교 0.07%p 감소하였다.   목격응답률은 1.5%이며, 2019년 1차 대비 1.4%p 감소하였으며, 2020년 전국대비 0.8%p 낮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8%, 중학교 1.0%, 고등학교 0.6%이며, 19년 1차 대비 초등학교 3.0%p, 중학교 1.0%p, 고등학교 0.6%p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친구사랑3운동, 어울림프로그램, 어깨동무활동, 또래상담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지속적 전개, 대전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강화,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폭력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단위학교의 노력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대전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전국 평균보다 7년 연속 낮게 나타났지만, 향후 학교폭력의 특징들을 면밀히 확인하고 2021년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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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대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방안 마련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민간 대형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원계획’을 20일 밝혔다.   대전시에서 마련한 지원계획은 민간 대형건설공사의 지역 하도급률을 기존 65%에서 70% 목표로 △민간분야 지역업체 참여지원 △지역하도급 강화 관리 △상생 협업추진 △모니터링 및 포상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우선, 공사비 150억 원 이상 민간 대형건설공사 초기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각종 심의 및 인허가시 조건부여 및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자치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축 연면적 3천㎡ 이상을 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역업체 하도급(인력, 장비, 자재, 설계 및 감리 등) 참여율이 70%가 달성될 수 있도록, 착공 전부터 수시방문 및 지속적인 실태점검 등 현장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업체 참여율(50%미만) 저조현장에 대해서는 자치구 및 담당부서, 관련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TF팀을 구성 운영하여 하도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공현장만의 결정으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외지대형건설사 본사방문 추진으로 지역업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대전시의 의지를 전달해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올해 약 35개 단지 3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민간건축공사에 대한 약 15조 545억 원의 투자 물량 중 지역업체 하도급이 7조 3,767천억 원으로 달해 경기부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 날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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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에도 에듀힐링센터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에듀힐링센터 코로나 블루 극복 마음단단 프로젝트 포스터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에듀힐링센터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 무기력감, 가족 간의 갈등 등 일명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가족을 위하여 2020년부터 실시한 ‘코로나 블루 극복 마음단단 프로젝트 1~3탄’을 2021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 블루 : 코로나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   ‘코로나 블루 극복 마음단단 프로젝트’ 1탄은 학부모‧교직원 전화상담(월~금 10:00~20:00)으로 자격을 갖춘 상담가 및 코치의 개인별 맞춤형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2탄 학교 안과 밖 청소년 온라인 코칭‧상담(월~금 09:00~18:00)은 온라인 심리검사와 학생 희망에 따라 해석 코칭을 받을 수 있다. 3탄 가족화합을 위한「온가족 하하하 마음백신 처방전」은 서로서로 이해하기, 서로서로 함께하기, 서로서로 감사하기 캠페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 극복 마음단단 프로젝트 1~3탄’은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 게시판(https://www.dje.go.kr/eduhealing/main.do)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전화(☎ 865-9361, 865-9366)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 에듀힐링센터의 슬기로운 ‘코로나 블루 극복 마음단단 프로젝트’ 실시로 교육 가족들의 마음·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교육 가족들이 에듀힐링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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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대전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1,000억 원 긴급 지원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두달째로 접어 들면서 매출감소와 비용부담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 자금으로 1월중 1,000억 원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경영개선 대출자금은 업체당 최대 6,000만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의 2%~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기존 지원된 자금 중 ‘21년 만기도래 4,083개 업체의 융자상환액 1,322억 원에 대해서 1년간 상환 유예하고 2% 이자 지원으로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에 700억 원을 특별배정하고 대출이자를 3%까지 지원한다.   대전시는 한계 상황에 이른 저 신용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개인별 신용보증 한도가 초과 하더라도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 하도록 하였다. (단, 정책자금지원 제외업종은 제한됨)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원스톱(One-Stop) 협약*을 맺은 은행 지점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20일 부터 3일간 접수한다.   * 원스톱 협약 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부산, 신한, 신협, 수협, 우리, 전북, 하나, 새마을 금고, 스탠다드 차타드(SC제일), 한국씨티 은행 이며, 원스톱 협약 은행 이외의 은행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대전 신용보증재단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와 업무협약 체결한 대전신용보증재단(042-380-3800) 또는 협약은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유철 소상공인 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장기화 되고, 명절이 다가오면서 소상공인이 감당해야 할 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이번 긴급자금 지원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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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대전, 코로나19 추가 확진 1명(#958)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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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대전, 코로나19 추가 확진 3명(#955-957)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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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대전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3,650억 원 지원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고,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대비 450억 원이 증액된 총 3,65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지원내용도 전년도와 달리 대폭 변경키로 했다. 비대면ㆍ뉴딜 분야의 벤처ㆍ창업기업 지원을 위해‘대전형 뉴딜정책자금’을 신설해 지원하며, 그 동안 제외되었던 여행업ㆍ전세버스ㆍ법인택시업 등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경영안정자금의 융자 한도를 기업별 2억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하며, 특히 소기업 특례보증 경영개선자금의 융자 금리를 전년도보다 0.3% 인하하여 기업이 실부담하는 이자는 1% 내외로 줄어든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종업원 인건비나 관리비 등 지원을 위한‘경영안정자금’2,500억 원 ▲공장을 이전하거나 시설투자 지원을 위한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500억 원 ▲비대면ㆍ바이오ㆍ뉴딜분야 벤처ㆍ창업기업 지원을 위한‘대전형 뉴딜정책자금(경영안정자금)’300억 원 ▲제품생산 부품이나 원자재 구입자금 지원을 위한‘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300억 원 ▲소기업 특례보증 50억 원이다. 분야별 주요내용으로,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은행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 주는 자금으로 각각 융자액의 2~3%와 1~2% 이자차액을 대전시에서 지원한다.   대전형 뉴딜정책자금(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의 경영활동(원부자재 구입, 제품의 생산, 인건비 등)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별 3억 원까지 융자지원하며,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은 국내외 납품계약 시 소요자금의 75%까지 최대 5억 원까지 1%대 저리로 지원된다.   소기업 특례보증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광업, 운수업, 건설업은 10인 이상) 소기업 대상으로 1억원 이내 보증지원과 융자액의 2% 이차보전과 보증수수료 전액(1.1%)을 2년 간 지원한다.   우수기술을 보유했으나 담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신용평가 보증을 강화해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금액을 전액(한도 5억 원)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대상도 확대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붙어 넣을 수 있도록 정책자금 지원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 신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지원 포털사이트 대전비즈(http://www.djba.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 가능하다.   자금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 또는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 ☎042-270-3692,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 http://www.djba.or.kr/ 042-380-3021, 3081, 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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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인사]대전시, 이형종 국제관계대사 임명
    대전시가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이형종(53, 왼쪽)) 전 시애틀 총영사를 임명했다.   대전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이형종(53) 전 시애틀 총영사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4월 외교통상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OECD 대표부, 캄보디아 공사참사관, 국제경제국 심의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사는 외교부에 근무하는 동안 주요 20개국 국제기구(G20)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대한 외교업무, 기후변화 협정 교섭, 에너지와 과학기술 관련 국제협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형종 신임대사가 2017년부터 3년간 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 총영사를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전시와 해외자매도시 간 가교자로서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오는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국제문화행사 유치 및 개최 등에서 큰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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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허태정 대전시장, 올해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최선 다할 것
    허태정 대전시장이 1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인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아 시설과 의료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인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아 시설과 의료상황을 점검하고, “어떤 위험 속에서도 시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올해는 시민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중등증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1월 5일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은 충남대병원(42병상), 대전보훈병원(34병상), 국군대전병원(86병상)에 이어 4곳으로 늘어났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해 12층 병실에 입원 치료를 위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 6실 24병상을 확보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며칠 후면 코로나19 발생이 1년이 다 되가는 시점인데, 험난한 이 시기에 동참해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을지대병원 전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확산 진정세에 들어가고 있어 다행이지만, 아직까진 안심하기 이른 상황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병원 관계자는 우선 중증도 환자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지속 될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교체가 필요하다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 최근 2주간 코로나19 통계를 보면,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차츰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며, 인력 지원과 관련해서는 질병관리본부와 잘 조율해보자” 고 답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전세계간 이동이 쉬운 현대에는 또 다른 질병 노출과 위험이 잦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대전시는 올해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착공(447억원), 대전의료원 사업계획 수립(1,315억원), 가족안심 시립요양원 설계(95억원) 추진을 누수 없이 실행하여,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시민 의료복지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전지역 요양병원 집단감염 시, 비접촉자 전원병원으로 지정된 유성구 소재 고운마음요양병원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이나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면, 비접촉 환자들까지 감염 위험이 있어 선제적인 전원조치가 중요하다.   윤석훈 고운마음요양병원 행정원장은“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를 매주 2회 철저히 하고, 가족이나 환자에게 감염되는 사례가 없도록 종사자뿐만 아니라 직원에 대한 방역수칙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많은 요양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감염 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동시에 제공돼야 하는 부담 때문에 꺼려하는 상황인데, 자발적으로 나서준 고운마음요양병원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운마음요양병원은 대전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대량 발생 시 비접촉자가 전원할 수 있도록 9실 55병상을 확보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요양병원에 대한 2차례 전수 점검과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집단발생이 없었다.    또한 51개소 요양병원에 대해 구별 2~3개소씩 전담공무원을 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집단발생 시 즉각대응팀으로 전환하여 초기대응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인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아 시설과 의료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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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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