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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정 대전시장,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 열고 시민과 소통
    허태정 대전시장이 장성어린이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오후 유성구 지역 주민 민원 현장과 관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성동 마을공유공간에서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유성구 장성어린이공원을 방문하여 이곳 화장실과 유림문화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성어린이공원은 1994년 준공된 공원으로 공원 내 화장실이 현재 남녀 공용화장실로 설치되어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유림문화공원은 유성을 대표하는 국화전시회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는 곳으로 오래된 시설로 인한 악취발생 등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빈번하게 제기되어 왔다.   허태정 시장은 “코나로19로 인하여 실외활동을 위해 도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공원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먼저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조속히 화장실 개선공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장성어린이공원 남녀 화장실 분리공사와 유림문화공원 시설 개선공사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관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자치회장 등 단체 대표들과 대덕산업단지 악취현황, 관평동 주민자치회 전환 등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시장은 지난달 11월 30일에 개소한 신성동 주민공유공간인 ‘이음’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자 등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음’은 주민 간 상호소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신성동 작은마을도서관 2층에 마련된 공유공간으로 프로그램실, 커뮤니티실, 다목적실 등이 있으며, 주민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이 매주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마을공유공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곳이 지역민들의 소통공간 역할을 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 한다고”말했다.   끝으로, 공유공간 ‘이음’을 운영하는 주민운영위원회 회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현장행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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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대전시-ETRI,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도시 함께 그린다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도시 대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식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은 8일 오전 11시, ETRI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도시 대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협력과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전시 디지털트윈(쌍둥이) 플랫폼 구축 ▲산업 경쟁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ICT 기술 적용 ▲대전시 실증 대상 ETRI 확보 기술 발굴 및 협력 기획 ▲양 기관 중장기 로드맵 구축과 표준 프로세스 확립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대전시가 지능형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기획, 도시 데이터 댐 구축,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결과물 실증 등 전 주기에 걸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범 사업으로 기획하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컴퓨터에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컴퓨터로 재현함으로써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의 생성ㆍ제어ㆍ분석ㆍ서비스 등 실시간 연계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데, 대전시에는 ETRI를 비롯한 대덕특구 출연연의 축적된 과학기술과 전문가들이 있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전시와 ETRI는 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범사업을 교통분야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공공분야와 전 산업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ETRI를 비롯한 정부출연연구원들이 중앙정부 국가혁신체계에 주력해 왔다면, 본 협약을 통해 지역중심 혁신체계와도 협력을 같이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또한, 대전시는 정부출연연구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중심의 경제혁신을 이루고자 과학부시장제를 마련하였고, 과학산업진흥원도 설립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0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뉴딜 정책발표에서 대전을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ETRI는 작년에 국가지능화종합연구기관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특별시 대전, 지능형 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출연연과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인공지능, ICT,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 기반사업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등 성과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준 ETRI 원장은 “대전시와 협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지역 뉴딜정책을 동시에 구현하게 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국가지능화와 함께 대전시 지능화 도시 구축을 위해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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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대전시,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착공식 개최
    (왼쪽부터) 최화묵 LH대전충남본부장, 박성용 LH균형발전본부장, 강준현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장충모 LH부사장,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광섭 한남대학교총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홍기 한남대학교산학연구부총장, 남성집 한남대학교캠퍼스혁신파크단장이 대학캠퍼스에서 유티콘 기업을 키우기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 착공행사에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다.   교육부·국토부·중기부 3개 부처가 협업하여 대학부지 활용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로써,대학 공간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혁신성장 산업생태계로 탈바꿈, 대전 동북권 경제성장 플랫폼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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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대전시, 코로나19 소상공인과 함께 고통분담 앞장선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와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경제적 피해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2차 추가지원에 나섰다.   총 1,516명에게 27억여 원의 공유재산 임대료를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발생시점부터 타 시ㆍ도에 앞서 전국 처음으로 소상공인의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지원에 나섰으며,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총 1,516명에게 33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당초에는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추가지원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대전시가 분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감경 조치는 8월부터 금년 말까지 5개월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급 적용했으며, 사용료와 대부료 요율을 50%로 일괄 적용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서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에 대해 적용되며, 심의회에서 정하지 아니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유재산 관리부서장이 판단·결정하며 대기업의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도 공유재산 관리부서장이 판단하여 감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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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대전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 실시
    2021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12월 3일, 4일 이틀간 대전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에 나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와 대흥동 우리들공원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하였다.   점검대상은 PC방, 노래방, 오락실, 일반음식점 등이며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술‧담배‧전단지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행위 술·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제한 표시 의무 등을 집중점검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능을 마치고 해방감으로 인해 일탈할 가능성이 크기에 예방 차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활동으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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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대전시, 낙후되었던 쪽방촌이 더불어 사는 공간으로 재탄생
    대전역 인근 쪽방촌 밀집지역을 전면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이 ‘선(先)이주 선(善)순환' 방식으로 본격 추진된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역 쪽방촌은 현재 어려운 주민들 약 170여 명이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며, 10만 원대의 임대료로 단열과 냉‧난방 등이 취약하고 화장실과 취사시설이 없어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   이에, 국토부와 대전시는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이 일대를 정비하고, 쪽방 주민들의 재정착을 지원하는 쪽방촌 정비 방안을 지난 4월 22일에 발표한 바 있다.   정비방안 발표 이후 주민 공람, 관계기관 협의, 재해영향성검토 등을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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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대전시, 통신비 걱정 없는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무료와이파 개통식   김명수 과학부시장이 4일 중구 보문산공원에서 열린 무료와이파이 개통식에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을 위하여 대전시와 CMB가 체결한 협약과 관련하여 CMB가 대사동 주민을 위하여 구축한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개시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부대행사로 대전시청 스마트시티과는 시상금 100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하고, CMB는 지역연탄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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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대전시,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대전에서 개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언택트로 준비하는, 미래를 향한 SW융합서비스’라는 주제로, ‘제7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를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무박 3일 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한 11개 지역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SW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총 33개팀 137명이 참여해 주어진 과제에 대해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경합을 벌이게 된다.   제시된 과제는 ▷자유과제 <DNA(Data, Network, A.I)가 기반이 되는 프로토타입의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 <ICT가 기반이 되는 비대면 관련 서비스>, <ICT를 활용한 스마트 병영생활 제품 및 서비스> 등 총 3개 부문이다.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 3개 팀에게는 장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팀, 국방부 장관상 1팀)과 부상 500만 원, 우수상(대전광역시장상 외 10개 지역 지자체상) 12팀은 각 300만 원 등 총 5,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추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는 창업 및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행사이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끝장 개발 대회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가 개발자 간 협업으로 단기간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국민들의 실생활과 문제해결에 활용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대회 사무국 홈페이지(sw-hackathon.kr) 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042-479-4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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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대전시, 코로나19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지원 및 방역물품 지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접객업소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지원 및 방역물품을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지난 9월 접객업소에 집합제한(심야시간 음식 포장ㆍ배달 만 허용) 행정조치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위생관련 단체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외식업계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비말차단 가림막 및 KF94 마스크 등으로 방역물품을 선정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비말차단 가림막 등 방역물품은 5개 자치구에서 입찰 절차를 거쳐 관내 접객업소 26,863개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ㆍ단란주점)에 12월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비말차단 가림막의 경우, 영업장 면적 200㎡이상 업소 및 희망한 업소 2,400개소에 지급하고, 그 외 업소에 대해서는 방역 마스크를 지급한다.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으로 연말연시 특수가 사라져 관련 업계가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며 “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등 방역물품 지원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접객업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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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점검
    대전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5개 반 총 9명으로 구성된 특별반을 편성하여 동구 등 5개 자치구의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의 건축·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을 시행함에 있어 허가(신고)를 받지 않거나 허가의 내용을 위반한 경우 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위, 주민 지원사업 추진현황 등이다.   자치구에서는 지난 11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무허가건축물 109건, 무단 형질변경 69건, 무단 용도변경 13건, 무단 물건적치 11건 등 총 221건 적발했다. 이 중 108건은 자진 철거하거나 원상 복구하였고, 113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대전시는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자치구와 합동으로 실태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결과 현장에서 불법 컨테이너 설치,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 총 3건을 적발했다.   또한, 행위허가의 적정 여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실적, 개발제한구역의 주민 지원사업 추진현황 등 개발제한구역 적정관리 여부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분야를 단속했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계획과장은 “평소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여 위법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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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대전시, 2020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 실시
    2020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   대전시는 2일 오후 서구 괴곡동 고리마을 부근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0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차량의 연쇄추돌사고 및 고립 상황을 가상해 원활한 교통소통 회복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장비활용을 위한 최소 인원만 투입되었으며 대전시와 시 건설관리본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기가코리아 사업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T, 5개 구청 재난ㆍ제설부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실질적인 훈련 성과를 위해 제설차량과 방재드론,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됐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서구 벌곡로 고리마을 부근(흑석동 방향) 도로를 오전 9시부터 훈련종료 시까지 통제하고 우회도로로 차량을 통행시켰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범부처 기가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KT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첨단 “5G드론시스템”기술이 전국 최초로 활용되었다.   해당 기술은 5G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로 5G의 대용량 초고속, 초저지연 전송 기술을 이용하여 원격에서도 실시간 전송되는 초고해상도의 영상을 통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의 시설물 관제나 폭설과 같은 재난상황을 정밀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인 5G드론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며 “우리 시의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첨단과학도시에 걸맞게 자연재난 대응체계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신속한 제설을 위한 사전 준비를 스마트하게 철저히 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기상특보 발령 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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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대전시, 세계 최대규모 100㎿급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유치 쾌거
    연구센터 조감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린 뉴딜 정책 사업으로 추진해 온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 양산성 검증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100㎿급 태양광 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이하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를 대전시로 유치했다고 2일 발표했다.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그린뉴딜 종합계획’ 중 에너지 분야 핵심 사업으로 태양광 셀ㆍ모듈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태양광 100㎿급 셀ㆍ모듈 파일럿 라인을 정부가 구축하고 태양광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테스트베드 연구시설이다.   산업부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동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9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고, 대전시, 충청북도, 광주시 등 3개 지자체가 센터 유치에 참여하였으나, 연구혁신 역량과 입지여건 등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대전시가 선정되었다. 동 사업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을 참여기관으로 구성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내 9,840㎡(약 3,000평) 규모의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으로 총사업비는 500억원(국비 253억원, 시비 210억원, 에너지硏 21억원)규모이다.   동 센터가 건립되면 태양광 기업*들은 개발한 제품을 양산 전(前) 단계에서 100㎿급 생산라인을 활용하여 공정과 성능을 검증하게 된다.     * (참여예상기업) 신성이엔지, 현대그린에너지, 한화큐셀, LG전자, 대주전자, 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태양광 셀ㆍ모듈 기업 및 관련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 역할 및 전망 > 태양광 산업은 밸류체인 전반에서 가격경쟁력이 핵심 경쟁요소이고,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 중국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중국이외 기업들은 원가절감과 고효율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각국 정부도 자국기업 및 시장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다.   < 태양광 산업 밸류 체인 >   이에 정부도 2022년까지 양산 셀 제품의 기술적 한계효율인 23%를 달성하고, 10%이상 단가저감* 등 고성능‧고효율 세계최고 상용화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업계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연구시설 구축을 검토해왔다.    * 저전력 제조설비, 저저항 전극소재, 태양광제조 스마트공장 실증 등 금번 대전시가 유치한 동 센터는 태양광 셀ㆍ모듈의 양산성 검증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100㎿급 파일럿 라인 구축, 세계 최고효율의 태양전지 개발 도전,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태양광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약 5,200㎡ 규모의 클린룸 시설을 포함한 세계 최대 100㎿급의 태양광 셀ㆍ모듈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 셀ㆍ모듈 기업에서 개발한 공정기술에 대한 양산성 검증 뿐만 아니라 태양광 관련 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에 대한 테스트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Frounhofer(독), NREL(미), SERIS(싱), CSEM(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양산성 검증과 태양전지 성능평가의 정확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 기술에 도전하게 된다.    충남대와 고려대는 태양광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신설하여 대학원 석ㆍ박사 학위과정과 일반인(재취업희망자 또는 현장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기준의 태양전지 성능평가 및 모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업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 센터는 단순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이 아닌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총망라한 개방형 혁신체계(Open-Innovation Platform) 형태로 운영될 전망이다. 태양광 셀ㆍ모듈 및 태양광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 연구자들이 공동연구센터에 상주하면서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대덕연구단지의 출연연구원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구 협력의 장을 제공하는 등 미래 태양광 기술개발이 동 센터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5년간 지원하는 3,500억원 규모의 태양광 R&D 사업이 동 센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 기대효과 >   (그린 뉴딜의 중심 도시 대전)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및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부응하는 국가 그린뉴딜 확산 거점도시도 거듭날 것이다.   범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청정에너지 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가 시급한 상황에서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을 통한 신시장 창출이라는 국가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가 그린 뉴딜 정책 구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연구의 허브 도시 도약)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력이 대전에 집중될 전망이다.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할 태양광 R&D 수행의 중심 연구센터로서의 역할과 연구 결과물에 대한 실증과 인증도 진행하게 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 연구인력 80명과 기존에 구축된 태양전지 공정장비, 태양전지 측정, 모듈 인증 설비 등 300억원 규모의 설비도 동 센터로 이전 예정이어서 태양광 연구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태양광 관련 전ㆍ후방 기업들의 대전 이전 및 창업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기업 연구인력의 공동활용연구센터 상주, 태양전지 제조 기업의 부설 연구소 유치(라인 셋업 공동 진행), 신규 스타트업*이 활성화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 아이디어 검증→ 시제품 제작→ 스케일업→ 창업→ 기업투자유치 順으로 매년 3~4개 스타트업 육성 전망   생산라인을 통해 검증된 태양광 모듈의 on-site 인증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편의성이 증진되면서 동 센터를 중심으로 태양광 관련 전ㆍ후방 기업들의 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중립화 실현)  대전시는 동 센터 유치를 계기로 재생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고 재생에너지 도입 비중을 높이는 등 탄소중립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향후계획 >   대전시는 동 센터 유치를 계기로 관내 태양광 관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고 에너지 중점산업을 선정하여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   *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에 근거한 에너지산업(석유·가스·석탄·열·전기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포괄)과 에너지연관산업(에너지산업과 연관된 설비·부품·장비·정보화·서비스 등)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조성된 지역   또한, 대전시 차원의 탄소중립화 실현을 위해 동 센터에서 시생산되는 태양광 시제품을 활용하여 에너지산업융복합 단지를 중심으로 RE 100*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업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구글·애플 등 글로벌 기업 참여   이에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요구가 거세어지는 추세에 우리 기업들의 RE 100 이행기반 마련과 함께 투자 확대도 유도해 나갈 것이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유치를 계기로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에너지 기술·산업의 융‧복합을 추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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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대전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개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대전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육성을 위한 시즌 2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7년부터 대전시가 추진해 온 ‘4차산업특별시 육성계획’에 대하여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아쉬운 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4차산업특별시혁명특별시 대전’의 재도약을 위한 시즌 2 계획 보고와 4차산업혁명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즌 2는 시민중심 스마트시티 조성, 신성장 산업 고도화, 디지털 인프라 및 거버넌스 구축의 3대 추진전략을 갖고 8대 중점과제에 대한 세부 과제를 선정하여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는 도시,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편리한 도시를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능형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은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하여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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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대전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교통소통 대책 마련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대전복수고등학교를 비롯한 대전시 내 36개 고등학교에서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1만 5,074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소통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전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연기관 등은 시험당일 아침 출근시각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수송력 제고를 위한 교통수단별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36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81개 노선 857대의 시내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게 되면 의견진술시 수험표 확인을 통해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버스차로제 운영지역과 수험생 탑승차량 이외의 일반차량은 면제받을 수 없으며, 시험이 끝난 오후 시간대(오후 6시~오후 8시)에는 버스전용차로 단속이 기존 방식대로 실시된다.   이날 도시철도공사도 수험생을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능 당일인 3일에 한해 우대권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차량을 편성함으로써 수험생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자치구와 대전지방경찰청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시험장 주변에 대한 교통관리 및 질서 확립 대책도 추진한다.   시험당일 오전 6시부터 경찰관과 주차관리요원, 모범운전자회원 등을 배치해 시험장 학교 반경 200m 이내에서 차량 진출입 및 주차통제를 추진한다.   또한 지각생 및 긴급환자 수송 등을 위해 각 지구대별로 119 구급차량을 대기시켜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며, 시험장 주변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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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 대전시, 자가격리 수험생 수능시험장 이동지원
    대전시는 21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일(12.3)에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지원을 위해 수험생 시험장 이동지원반을 구성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2월 3일 대전지역에서는 36개교 931개 교실의 시험실에서 대학수능시험을 보게 되는데,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보훈병원의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신탄진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대전시 정신영 재난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대전시 교육청ㆍ소방본부ㆍ자치구와 자가격리 수험생 지원반을 구축했다”며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불가능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구급차량을 지원해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중 시험장(신탄진고)까지 이동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대전시 재난관리과(042-270-59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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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8
  • 대전시, 건강도시 만들기-코로나19 심리지원..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가 지난 한 달여 간 진행한 ‘하루만보 혼자걷기 기부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은 27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저소득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심리지원’에 사용해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순기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대표, 이무성 하나은행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루만보 혼자걷기 기부챌린지’는 대전시민의 높은 걷기 실천율과 대전 도심의 허파인 3대 하천 등 잘 마련된 인프라를 활용해‘걷기 좋은 건강도시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건강도시 시책사업이다.   대전시민 총 3,000명이 하루에 걸은 1만보 당 1만원씩 적립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 총 3,000만원을 저소득층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위해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저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모인 3,000만 보로 만들어진 기부금이라고 생각하니 더 소중하다”며 “걷기 좋은 건강도시만들기와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신 대전시민분들과 윤순기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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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8
  • 대전시, 27, 28일 中企 우수제품 라이브커머스 진행
    대전시청   대전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수한 대전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제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31개 기업이 신청했고,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13일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방송 판매되는 제품은 화장품부터 천연 조미료, 프로폴리스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대전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채널이 막힌 중소기업자들에게 각광받는 콘텐츠로서, 상품 소개뿐만 아니라 신상품 출시, 한정 상품 소개 창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콘텐츠가 단골 확보 및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쇼핑 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대전우수상품판매장(TJ마트)에 입점한 ㈜유진바이오텍의 인기 제품 ‘스파케어 미네랄 마스크팩’이 있다.   최대 63%까지 할인한 최저가로 판매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루이비엘의 ‘피치피치쿠션’은 정상가 대비 57% 할인으로 정상가 대비 평균 50% 이상의 높은 할인율을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쇼호스트 장원용과 이여주 등 4명이 이틀간 진행하며, 자세한 방송 참여 방법은 검색창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검색해 구매하고 싶은 제품명을 검색하면 해당 방송에 참여 가능하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라이브커머스가 기업들이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라이브 방송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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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대전시, 첨단나노융합도시‘브랜드화’ 본격 시동
    첨단 나노융합도시 대전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   대전시가 첨단나노융합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25일 오후 2시 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첨단나노융합산업관련 지역 기업인, 관련학과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나노융합도시 대전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을 개최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은 기업인, 시민 등이 대전시의 첨단나노융합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첨단나노융합도시 대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30년까지 기업성장ㆍ유치 450개사, 매출증대 8조 5,000억 원, 일자리창출 연인원 9만 7,000명 달성을 목표로 4대 핵심전략분야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장대 도시첨단 산업단지에 전국 최초로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디지털 뉴딜과 신산업 발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들이 오고 싶은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대전시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종합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나노융합연구소는 대전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정책 발굴, 기술개발지원, 원천기술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선포식에 이어 열린 2부 비즈포럼에서는 저명강사와 산학연 관계자를 초빙해 최신 첨단센서기술개발 동향, 나노바이오센서칩 기술상용화 지원계획, 수요기업 협력 제안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비즈포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 간 융합적 소통 활성화와 상호 교류를 위한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나노융합산업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담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 나노융합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토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나노・센서기업 50개사의 혁신제품 전시부스를 설치·운영하여 기업 간 소통 및 비즈니스 협력과, 기업의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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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대전시,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 본격 착수
    공사계획 평면도 및 종단면도   대전시는 상습 혼잡구간이던 서대전IC에서 계룡시 간 국도4호선 5.54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광역도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전과 계룡의 도시확장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고 심한 경사와 S자 형태의 선형을 개선하여 교통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52억 원(국비 326억 원, 시비 326억원)으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기존 4차로를 유지하면서 단계별로 확장공사를 실시하고 안전시설 설치에 철저를 기하여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용환 건설관리본부장은“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광역도로 기능 향상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더불어 대전시와 계룡시 간 상생발전이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한 통행에 불편을 드리는 점에 대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IC에서 계룡시 두계3가 구간 도로는 1993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30여년 만에 확장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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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대전시, 자동차 종합검사 내실화와 실효성을 높인다
    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3일간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법’제45조의3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제22조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종합검사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함께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 검사방법 준수여부 ▲ 기술인력 확보여부 ▲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 검사장면 및 결과 미 기록 여부 등 사업장 안전실태 전반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2020년도 기준으로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 검사관련 민원발생 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기간 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4개 업체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해,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도 병행해 추진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검사가 발견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지도·점검을 계기로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적정 시설장비 관리 및 기술 인력을 확보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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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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