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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권 메가시티' 협력 프로젝트 윤곽 나왔다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통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협력 프로젝트로 충청권 경제자유구역, 광역교통망 구축, 초광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등이 제시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지역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본방향과 기본구상,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강점·약점·기회·위기(SWOT) 분석에서 인적자원 경쟁력이 높고 기술 인력이 풍부해 인구대비 지역내총생산(GRDP)이 타 광역권에 비해 높은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반면, 수도권 대응 역량과 규모의 경제가 다소 약해 수도권과 동남권의 샌드위치가 될 우려가 있고, 국제공항과 동서 연결망 등 권역 내부 광역교통체계가 미흡한 점을 약점으로 지적했다.   또,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회로는 혁신도시, 기업도시, 과학벨트, 내륙첨담산업권역을 두루 갖춰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연결망 구축을 통한 다핵중심 네트워크 권역 도입이 유리한 점을 제시했다.   다만,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이 심하고 지역 내 청년인구가 차지하는 비중(10.4%)이 낮은 점을 위기로 꼽았다.   이를 토대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의 기본방향은 성장거점 경쟁력과 초광역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판 뉴딜과 연계를 통한 ‘충청권의 균형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잡았다.   분야별 프로젝트로는 광역인프라 분야의 경우 충청권 경제자유구역(가칭) 통합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혁신성과 확산, 충청권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등 초광역 네트워크 형성 방안이 제시됐다.   교통 분야의 경우 충청권 권역 간 30분 생활권을 비전으로 광역철도망과 도로망, 대중교통체계 연계,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교통체계 구축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산업경제 분야는 초광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동북아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현, IT/BT 중심의 스마트 기업 주도형 산업밸리 조성 등 미래신산업 광역 혁신 클러스터 구축이 다뤄졌다.   사회문화 분야는 충청권 문화관광 통합 브랜드와 서비스 플랫폼 구축, 충청권의 역사문화와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공동체 연계 거버넌스 기능 확대 등이 핵심이다.   이 같은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로드맵으로는 1단계 지역 현안과제 해결, 2단계 생활권·경제권 협력 관리청 운영을 거쳐 최종 3단계에서는 광역연합 또는 특별자치단체를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세부과제와 추진 로드맵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연구용역을 통해 보다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4개 시·도가 공감할 수 있는 실행력 높은 구체적인 공동사무를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 정책 방향과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해 협력과제를 공동사무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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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올해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를 주제로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3년의 전통과 축적된 재배기술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조치원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고자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축제에서는 ▲싱싱하리 ▲도도하리 ▲DODO하리 ▲한입하리 ▲나도하리 등 다섯 가지 테마별로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 이벤트, 복숭아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온라인 마켓에서는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1일 2회 실시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전문MC와 가수 박구윤, 개그맨 정범균, 송영길이 출연해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소개, 판매한다.   또, 축제 로고송을 자유롭게 편곡하여 뽐내거나, 지역 대학 댄스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한 로고송 댄스를 따라하고 영상을 올리는 참여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복숭아 타르트, 복숭아 마카롱 등 복숭아를 재료로 만드는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복숭아 관련 체험, 먹방, 레시피 등 나만의 콘텐츠를 뽐내는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태주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은 “온라인을 통해 맛있는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조치원복숭아를 소재로 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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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평소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8월 초에 최종 6팀을 선정하고 입상 팀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팀 중 분야별 상위 1개팀 등 총 2팀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수상자는 1대 1전담 멘토링을 통해 사업 구체화 지원, 창업 관련 전문교육, 금융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발굴되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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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이춘희 시장, 이준석 대표 만나 국회법 처리 정중히 요청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야당이 법률 검토와 당내 의견청취를 사유로 처리를 연기하면서 약속했던 상반기 내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야당의 전형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준석 대표께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그간의 진행상황, 법률자문, 예정부지 등을 모두 담은 자료를 건네 드렸다”고 말했다.   국회 이전은 박정희 정부 백지계획, 노무현 정부 신행정수도 등에서 꾸준히 제기된 의제로, 지난 2004 헌재의 결정으로 논의가 중단됐으나 2012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춘희 후보가 재점화 시킨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수도권 과밀로 인한 부작용과 해법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국이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준석 대표가 하루빨리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춘희 시장은 “지난 4월 27일 국회운영소위에서 11개 상임위와 예결위를 이전하는 내용의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안에 여당도 동의했다”며 “설계비 예산이 연내 집행되기 위해서는 시일이 촉박한 만큼 정기국회 전에 반드시 국회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에서도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아직 당의 입장을 정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원내대표단 및 국회운영위원과 협의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이춘희 시장은 이준석 대표에게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의 흙을 담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꿈을 꽃 피워주세요’라고 적은 화분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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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세종시 “버리지 말고 예술로”업사이클링 미술전
      버려진 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미술전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후원으로 6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김지상 작가의 ‘업사이클링(Upcycling) + 우리 것’ 초대전을 연다.   ‘재활용 재탄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삶에서 쓰이고 버려지는 헌 옷, 폐잡지, 장난감, 현수막 등을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초대작가 김지상은 미국 활동 당시, 교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 한복을 소재로 한 업사이클링 작품 ‘Restoration of harmony’를 제작,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회에 선정돼 주목받은 바 있다.   김 작가는 “용도를 다해 쓰레기로 버려지는 물건들을 소재로 예술적 상상과 창의로 빚어낸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싶다”며, “하나뿐인 지구를 생각한 업사이클링 예술품을 시민들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sejong.go.kr/museum.do) 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44-300-8831)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시민들이 환경보존의 의미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기여에 더 많은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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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국립세종수목원,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
      국립세종수목원은 출범 1주년 행사를 7월 1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7월 1일 문을 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글로벌 수목원’이라는 비전을 확정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를 위해 △온대 중부권역 자생식물의 조사·보전연구 △녹색 문화 체험공간으로서의 도심형 녹색서비스 가치증진 △전통정원 문화의 계승 및 세계화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출범 1주년 기념식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의 축하 영상에 이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의 축사,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원장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O/X 퀴즈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로 인한 힘든 여건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지속가능한 수목원 가치 확산으로 국민행복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께 휴식과 위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 공부의 장이 되는 새로운 정원 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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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4
  • 세종시,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7월 1일부터 코로나19를 대비한 정부방침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한다.   이번 개편안은 정부가 강화된 방역, 의료역량, 예방접종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에 중점을 두고 자영업 등 경제활동 규제를 최소화하고, 지역 방역 여건을 고려한 지자체의 자율과 책임과 개인활동에 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을 강화했다.   기존 5단계 체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는 동시에, 인구 10만 명 당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와 권역별 감염 재생산지수 등 보조지표를 고려해 지자체가 1∼3단계까지 단계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시는 정부 단계 기준을 준수하면서 타시도에 견줘 인구 규모가 적고 단계 기준이 되는 확진자수 또한 적은 점 등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단계 조정 기준을 마련했다. 지역사회전파 위험도를 분석해 전파 위험이 없는 확진자는 단계 조정 기준에서 제외하고, 집단감염의 경우 지역사회 전파 여부를 보조지표에 추가해 단계 조정을 판단할 계획이다.   집합제한 인원은 모임·행사·집회의 경우 단계별 제한을 적용해 1단계는 사적모임의 인원제한이 없으며, 2단계부터는 단계별 인원제한 조치가 적용돼 2단계 8명까지, 3단계 4명까지 등으로 제한된다.   다만, 직계가족 모임은 2단계까지 인원 제한 없이 예외 적용된다.   시는 6월 한달 간 확진자 수를 고려해 단계별 전환 기준을 적용, 거리두기 단계는 개편된 1단계를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새로운 개편안 전면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와 국내 확진자 수가 400∼500명대에 이르는 등 방역긴장도 이완 등을 감안해 7월 14일까지 2주 간 이행기간을 적용, 사적모임은 8명까지 허용한다.   7월 15일 자정부터는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돼 사적모임 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인원제한 조건이 사라진다.   행사·집회 등 단계별 행동 제한도 밀집도를 조정했다.   시는 50인 이상 집회·시위 금지 등 집회·전국단위 단체행사 기준을 행정명령을 통해 강화한 바 있지만, 이번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완화한다.   다만, 감염상황, 방역 여건 등을 예의주시하며 탄력적인 강화조치 검토 가능성도 열어뒀다.   다중이용시설도 상업·서비스·국공립시설 등 3개 그룹으로 재분류해 밀집도, 운영시간 제한을 차등적으로 강화한다.   1단계 적용시 노래연습장·식당·카페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으며, 2단계 시 24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고, 3단계는 22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시는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 우려가 높은 사업장, 종교시설, 요양병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그 동안 세종시민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시면서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며 “하루 빨리 소중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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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사물인터넷(IoT) 화재감지기로 대형화재 막았다
      사물인터넷(IoT)기반의 화재감지기가 작동해 전통시장의 대형화재를 막아 화제다.   지난 27일 오전 9시 52분 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서 사물인터넷 화재알림시설 감지기를 통해 화재 신호가 감지됐다.   조치원소방서(서장 송호영)은 화재 신고 접수 즉시 세종전통시장으로 출동해 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초기 화재 진압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장이 문을 열기 전 이른 시간에 벌어진 화재였던 만큼 신고가 늦어졌다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조치원소방서는 이번 화재 원인이 빈 점포 내 가전제품 주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화재알림시설 감지기는 선로공사가 필요 없는 무선형태의 감지기로 연기, 온도 등 다양한 화재 조건을 감지해 자동으로 119종합상황실과 상인에게 실시간으로 통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세종전통시장 점포 243곳에 사물인터넷 화재감지기를 설치했으며, 전의왕의물 시장, 금남대평시장에도 지난 2019년 사물인터넷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화재 취약시설”이라며 “화재알림시설의 신속한 화재신고와 소방서의 초동대응으로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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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세종시, 행복도시 유휴부지 형형색색 코스모스 물든다
      행복도시 곳곳에 산재해 있던 유휴부지가 형형색색의 야생화로 물들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생활권별 나대지에 야생화 파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LH는 그동안 생활권별 주요 미매각 부지 활용을 위해 도시 환경관리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유휴부지에 야생화를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야생화 식재를 위하여 주요 도로변과 인접하거나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총 부지 면적 3만 9,580㎡규모 5곳을 선정했으며, 선정 부지에는 이달 코스모스 파종을 모두 완료했다.   대상지는 1-5생활권(14,859㎡), S-2생활권(6,500㎡), 3-1생활권(9,020㎡), 3-3생활권(4,715㎡), 4-1생활권(7,686㎡)이다.   또한, 공사용 자재 적치장으로 사용하는 부지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청결하게 관리하고 그 외 잡초,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부지는 환경정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가람동 유보지(S-2생활권)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한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씨앗뿌리기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가을꽃 코스모스는 이르면 8월 이후부터 가을까지 각양각색의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희 시장은 “LH세종본부 협조와 지원으로 행복도시 나대지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LH와 협력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만 LH세종특별본부장은 “행복도시 조성사업이 3단계에 이르렀고, 도시가 성숙해 질수록 도시관리 문제가 중요한 화두”라며, “도시의 미매각토지 등에 대한 폐기물 투기 등을 억제하고 도시민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 등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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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 국립세종수목원,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거울’ 설치
    14일 오후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경찰서가 합동으로 수목원 내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4일 오후 수목원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세종경찰서와 함께 진행된 이번 사업은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화장실 등에 안심거울을 설치하고,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화장실 출입구에 설치된 안심거울은 화장실 이용 시 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해 불법촬영 등 범죄 발생 요인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부착물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과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예방 등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세종수목원 김인범 안전관리팀장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안심거울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세종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안전한 수목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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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세종관광 미래 이끌 청년 서포터즈 모여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스마트관광 아이디어와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세종관광 서포터즈’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세종관광 서포터즈는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와의 협력사업으로 대전·세종에 위치한 대학교 재(휴)학생과 세종에 거주하는 만 20∼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5개팀 총 20명의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디지털 관광컨텐츠 ▲지역특화관광콘텐츠 ▲대전·세종 연계관광 콘텐츠 등 팀별 테마 과제를 부여받아 아이디어 발굴 및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는 팀 활동을 위한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공용 공간 제공, 팀 활동비와 과제 제작비 지급, 전문가매칭을 통한 신규관광 컨설팅을 지원한다.   활동 종료와 함께 팀별 과제발표회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 팀과 개인에게 상장 및 시상금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naver.me/5fngsVFS)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104505811838448)을 참고하거나,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담당자(☎ 044-867-044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세종관광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세종관광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서포터즈가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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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이춘희 시장 , 폭우·강풍 대비 대형공사현장 안전점검 ‘철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현재 건립중인 보건소 신청사,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대형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현재 건립중인 보건소 신청사,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대형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춘희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먼저 보건소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우기 전 배수시설 설치를 완료해줄 것을 주문하고, 오는 8월로 예정된 준공 목표를 달성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을 감당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루 빨리 수행해주길 당부했다.   보건소 청사는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738㎡ 규모로 세워져 ▲선별진료실 ▲구강보건실 ▲모자보건실 ▲재활·고협압‧당뇨병센터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어 방문한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에서 센터와 인접한 조치원중학교 경계 법면과 토사유출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에도 관심을 갖고 근로자들의 위생관리와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도 덧붙였다.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사업비 27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7,991㎡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대공연장 ▲도서관 ▲영유아놀이방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여름은 많은 국지호우가 예보된 만큼 꾸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현장 주변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해 우기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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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확산 캠페인 실시
    6월 2일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 뒤 수목원 내 사계절전시온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일 오후 수목원 내에서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확산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음식 등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남에 따라 재활용가능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인식 제고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국립세종수목원 김국환 시설관리실장은 “이번 환경의 날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과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비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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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세종시, 코로나19로 꽁꽁 닫혔던 경로당 문 열린다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관내 경로당 498곳 중 운영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으로, 이용 조건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해야 한다.   청소와 방역을 완료하고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 한 경로당부터 개방하며, 오후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만 운영하고 취사·음식섭취는 금지한다.   시는 각 경로당에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예방접종증명서 확인, 방문자 명단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살필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의 60세 이상 백신효과 분석결과에 따르면 1차 접종 2주 후부터 86.6%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황광애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로 노인들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독려해 더 많은 노인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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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한국수목원관리원, ESG 경영 선포식 개최
    2021 ESG경영 선포식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20일(목) ‘ESG 경영 선포식’을 소속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넘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괄하는 경영 패러다임 변화 수용 선언으로 지속가능한 수목원 운영 의지를 다졌다.   먼저 환경(E) 측면에서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협에 대응하여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 및 미래 산림생물자원 보고 역할을 강화하고 수목원·정원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사회(S) 측면에서는 본업에 기반한 수목원·정원 서비스 제공으로 기술보급 및 지역상생 사업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배려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윤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ESG위원회(위원장: 비상임이사, 실무추진단장: 사무처장)를 구성하여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고, 투명한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기후 및 식생대별로 설립된 국립수목원 운영을 책임지는 한국수목원관리원의 ESG 경영 도입은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위기 시대의 소명이자 사회적 가치 창출과도 직결되는 우리 기관의 의무"라며 "수목원 서비스를 통한 ESG 경영으로 국민 안전 및 상생 협력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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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세종시, 국토부 지정 ‘드론 실증도시’ 선정
    지난 21일 열린 2021 드론 실증도시 사업자 협약식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 10곳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1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고 실증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특화된 드론 실증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수요처와 연계·조기상용화를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단체 포함 지자체 30여 곳이 신청해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자체 10곳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지난 21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특화형 실증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국비 약 10억 5,000만 원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드론기반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세종완성’이라는 목표로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세종시 컨소시엄에는 시를 비롯해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기관 8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 분야 9개 실증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으로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또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 및 시스템 구축 ▲드론연구센터 및 스마트건설 관제센터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실증구역은 지난 2월 지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규제 샌드박스 지정구역인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합강캠핑장, 중앙공원, 금강(금남보행교∼5-1생활권 경계), 3생활권 수변상가 및 수변공원 일원이다.   시는 사업기간 안전확보를 위해 내달 보은 드론전용 비험시행장 충북 보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에서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실증 서비스와 조기상용화를 목표로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력을 보완하고, 스마트 시티 드론활용의 상용화 모델을 제시해 드론 서비스 전국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세종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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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세종시-프랑스 경제·문화 교류 확대 추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시청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를 만나 양국 경제·문화 분야 협력과 지방정부 간 교류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시청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을 만나 양국 경제·문화 분야 협력과 지방정부 간 교류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날 방문에는 르포르 대사, 세자르 카스트랭 정무참사관, 미셀 드로브니악 경제참사관 등 대사관 인사와 한불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과 소장이 함께해 세종시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종에서도 이춘희 시장과 함께 세종상공회의소 김진동 부회장이 참석해 프랑스와 세종시 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춘희 시장은 “균형발전 상징도시 세종은 국가지정 스마트도시이자 녹지비율이 56%에 달하는, 첨단기술과 자연이 융합된 미래형 계획도시”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스마트도시 조성 및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도시로의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자율주행서비스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체험했다”며 “이와 같은 프랑스의 우수한 첨단 과학기술과 함께 도시계획·관리 기법과 노하우가 세종시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시는 평균 나이 37세의 젊은 도시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많다”며, “프랑스의 우수한 문화예술 행사가 세종시에서 시연된다면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르포르 대사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발전 과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및 첨단산업 분야 발전과 관련해 프랑스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과 르포르 대사는 세종시의 대한민국 내 위상과 발전을 고려해 프랑스 내 적정한 규모의 지자체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춘희 시장은 “프랑스는 세종시가 그리고 있는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차량 산업 분야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가진 국가”라며 “앞으로 경제·문화 분야의 협력이 확대되도록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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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6
  • 이춘희 세종시장, 소상공인·골목상권 살리기 주력
    이춘희 시장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13일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를 방문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13일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은 지난달 14일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 일정으로,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대표 황현목)는 집합건물 4개동 16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적인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타격에 맞서고 있다.   특히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는 전담매니저 배치를 통해 골목상권 스스로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는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과 상점가의 활성화 및 판매촉진 등을 위한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나성동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나성동 상점가 발전방향에 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 시장은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경관 조명 설치 및 디지털 옥외광고 등 경관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나성동 중심상업지역 특화거리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관내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상공인이 자체적으로 5∼10%의 선할인을 실시하는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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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세종·대전·충남, 대학과 손잡고 지역혁신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전시‧충청남도와 공동 신청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연구소 등 혁신기관이 모여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창업 및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국비 2400억 원, 지방비 1030억 원 등 총 343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연합 복수형 플랫폼 선정을 두고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이 경합을 벌인 결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공동 지역혁신모델 제시, 대학·참여기관과의 협업체계 등이 중점 평가됐다.   세종시는 충남도·대전시와 ▲충남의 모빌리티 제조 인프라 ▲대전의 모빌리티 연구‧개발(R&D) 역량 ▲세종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 등 각 지역 강점을 살려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혁신 플랫폼에는 세종·대전·충남 소재 대학 24곳과 기업, 연구소 등 혁신기관 144곳이 참여하며, 세종시에서는 고려대가 모빌리티ICT 분야 중 자율주행서비스 대과제 중심대학으로 관내 자율주행 기업, 연구소와 함께 참여한다.   사업 목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   핵심 분야는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모빌리티 ICT의 2개 분야에 ▲친환경 동력시스템 ▲지능형 전장제어시스템 ▲첨단센서융합 디바이스 ▲디스플레이‧시스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자율주행서비스 ▲스마트 휴먼인터페이스 등 8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세종·대전시, 충남도는 핵심 분야에 대해 사업기간 중 인재양성,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역혁신 플랫폼 성과 목표로는 대학 간 공동 학사조직인 DSC(대전‧세종‧충남) 공유대학을 운영하고, 모빌리티 분야 혁신인재의 연간 3000명 취업과 지역착근 30% 달성 등 청년 정주 환경을 구축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공모선정은 3개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착실히 준비하고 노력해 나타난 성과”이며, “지역산업의 한축을 차지하고 있는 자율주행산업과 지역대학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마련돼 지역혁신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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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세종시, 농사로 마음을 치유합니다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가 두레농업타운에서 매주 지역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농업활동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는 ‘사회적 농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농업활동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와 농업생산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또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경제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조직·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종국에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목적도 갖는다.   현재 관내 사회적 농장은 진여울영농조합법인(대표 임의수), 목인동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숙),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회장 길현명) 등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농장은 누리학교, 장애인·노인주간보호센터, 교육청 등 지역 관련기관과 연계해 매주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농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먼저, 진여울영농조합법인은 장애가족들을 대상으로 주말텃밭, 도시농업반, 논놀이터 등을 매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학교를 매월 직접 방문해 장애학생들과 사회적 농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목인동영농조합법인은 매주 전의 요셉의 집을 직접 방문해 노인들과 치유텃밭 가꾸기 등 원예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는 두레농업타운에서 매주 지역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산물 생산·유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으로, 여기서 생산하는 방울토마토는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과 사회적 역할수행을 도울 수 있도록 사회적 농업을 활성화 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사회적 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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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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