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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마스크 의무화 시행 첫날 ‘큰 혼란 없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시행 첫날인 13일 대전시가 시내 마스크 의무화 주요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벌였다.   특히,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서는 마스크의 종류와 올바른 착용방법 등에 대해 지도점검과 단속을 병행했다.   지난 12일 대전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발령하고, 1개월 간 계도기간 동안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현수막, 전광판, 언론과 시설별 담당공무원의 사전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한 결과 과태료 부과 시행 첫날 큰 혼란은 없었다.   일각에서는 대전시의 마스크 착용 점검에 대해 시민에 대한 과도한 통제 또는 공권력 낭비라는 불만 섞인 반응도 있었지만, 마스크 착용만이 자신과 주변사람을 지킬 수 있다는 시민의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착용은 나와 내 가족을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인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뿐만 아니라, 모든 실내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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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세종시, “보육-돌봄-교육 분야 인구정책 우선시해야”
    시민참여 타운홀 미팅   세종시민들이 가장 우선시하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은 보육-돌봄-교육 분야이며, 이어 청년 분야, 임신-출신 분야, 중장년 분야 거버넌스 강화 분야, 노년 분야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재)사회서비스원과 함께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미션과 비전, 주요사업과제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참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인구변화에 관한 다양한 통계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예측 가능한 미래 사회 인구구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과 과제 우선순위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   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 앞서 행사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를 기혼, 미혼, 여성, 남성 구분해 사전에 공개모집했다.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우선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해 세종시 인구현황 및 기본계획의 수립 목적과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사결정계층 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를 상호 비교하는 방식의 AHP 분석 방법 등 타운홀미팅 진행 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분야별 과제 설명, 참여자 투표가 진행됐다.   특히 AHP 분석 방법은 정량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정성적인 정보도 평가가 가능하며, 개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복잡한 의사결정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 결과 및 최종보고회를 통한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내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타운홀미팅에서 시민이 주신 의견을 토대로 부서의 검토 등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주신만큼 체계적인 과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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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시정질문]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시대, 세종시의 역할 점검해야”
    이순열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은 12일 열린 제6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문화 개선과 유기동물 보호 체계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이순열 의원은 조규표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증가 추세에 따른 세종시의 대응 상황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세종시가 전국에서 동물 등록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점을 언급하며, 동물 등록의 필요성과 세종시 등록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세종시 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 증가 및 민원 폭증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시에서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유기동물 ‘안락사’ 비율이 높은 만큼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홍보를 통해 ‘분양’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이 의원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료 폐기물로 분류되어 동물의 사체가 쓰레기봉투를 통해 버려지거나 동물장묘시설에서 처리되도록 되어 있지만, 암암리에 길거리에 버려지거나 땅 속에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감염병의 위험이 있는 사체 처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과 관련된 대응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목줄 등 안전조치에 대한 단속 상황과 2021년 2월 시행 예정인 맹견 소유주의 손해보험 가입 의무화에 대한 준비 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개 물림 사고로 인한 세종시민들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고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내에서 일어나는 반려동물 관련 갈등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의무교육에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을 포함할 것’을 제안한 데 이어, 세종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제도와 재능 기부를 하고자 하는 자원 활동가들의 모임을 연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유기동물 보호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타 지자체의 동물복지 정책과 동물보호 전문 인력 양성 및 활용 사례를 언급하며, “동물보호 정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시민들 모두를 배려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시의 동물복지 정책의 실행과 행정서비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동물보호 전담부서 설치’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세종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관련 질의에서 타 시도의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사례를 들며, 주민들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기본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은 세종시 동물보호 정책과 지난 7월 수립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중심 과제 등에 대해 답변하고, 타 시‧도에 비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도 중요하지만, 아파트 입주민 대표와 아파트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에티켓 교육과 토론회 등 시가 갈등 중재 역할을 중점적으로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순열 의원은 “시정질문을 계기로 반려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세종시 정책 마련에 모두가 공감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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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시정질문]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 “종합병원과 응급의료센터 유치를 통해 공백 없는 공공의료체계 구축해야”
    손인수 의원    도시 성장 속도와 인구 증가율에 비해 세종시 공공의료 체계의 발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나성동)은 12일 제6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종합병원 및 응급의료센터 유치와 전문의 확보를 통해 공백 없는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손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세종시의 응급의료기관은 최근 개원한 세종충남대병원을 포함해 총 2곳으로 세종시 인구백만명당 응급의료기관 수는 전국 평균인 7.8개소에도 못 미치는 5.7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종시의 경우 중증응급환자의 구성 비율이 높은 도시인데도 중증외상환자의 경우에는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손 의원은 진단했다.    손 의원은 “2019년 5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응급환자 50명이 타지역으로 재이송되었고, 그 중 90%는 진료과 부재로 인한 재이송이었다”며 “이러한 관외 이송 시간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손 의원은 “2020년 3월 국토연구원의 응급의료 취약지역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종합평가에서 2등급인 취약지역으로 분석되었다”며 “응급의료 취약지도를 보면 세종시는 종합병원 10km 이내에 접근하지 못하는 취약 인구수가 6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열악한 수준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하고 북부지역의 열악한 응급의료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관계부서인 보건복지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이에 손 의원은 정책 대안으로 ▲종합병원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규모의 추가 응급의료시설 유치 ▲매년 수립하는 세종시 지역 응급의료 시행계획의 평가지표 개선 ▲조치원읍 등 북부지역의 응급의료시설 신설 유치 필요성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국립중앙의료원 세종분원 설치 발언에 대해 “세종시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좋은 소식”이라면서 “세종시에 공공의료기관이 확충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석에 선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등 일상적인 업무에 매몰되다 보니 중‧장기적인 과제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된 측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공의료 시설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손 의원은 “세종시가 목표로 하는 자족도시의 진정한 의미는 경제적 자립만이 아닌 도시의 모든 기능이 막힘없이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며 “공공의료 역시 자족도시 세종시가 갖춰야 할 기능인 만큼 보다 구체화된 계획이 실현되어 의료 공백이 없는 세종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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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대전시, 마스크 미착용.. 11월 13일부터 과태료 부과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2일 대전시는 실내·외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고, 감염병 전파의 위험성이 있는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였으나, 시민의 수용성 제고 및 혼란 방지를 위해 11월 12일까지 1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해왔다.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장소는 감염위험이 높은 중점관리시설*(9종), 일반관리시설**(14종), 대중교통, 실내 스포츠 경기장,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국,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500인 이상 모임·행사,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종교시설이 해당되며, 입과 코를 완전히 가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일반음식점 · 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150㎡ 이상)  ** 공연장,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포함), 직업훈련기관, PC방,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 결혼식장, 장례식장, 이·미용업, 워터파크·놀이공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상점·마트·백화점(300㎡ 이상)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KF94, KF80 등)과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를 권장하며,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도 가능하나, 망사형·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마스크 미착용 행위가 적발될 경우, 담당공무원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우선 지도하고,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태료는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10만원이며, 시설 관리·운영자 또한, 핵심 방역수칙 준수의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예외적으로 뇌병변·발달장애인 등 주변의 도움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경우와 마스크 착용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호흡기 질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을 수 있고, 음식섭취·의료행위·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 또한, 과태료 부과 예외대상으로 인정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마스크 의무화장소에 대해 500여명 171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집중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설별 방역수칙 및 과태료 부과 사전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자발적인 방역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현재로써는 개인의 생명과 나아가 가족, 지역사회를 지켜줄 수 있는 쉽고도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며, 타인의 간섭이 아닌 서로를 위한 관심으로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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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세종시,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인공지능(AI)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데이러 라벨링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1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데이터 등에 라벨이나 주석을 달아서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말한다.   ㈜에이모와 협력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1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5주간 매주 20명씩, 총 100명을 목표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시민의창, 신청접수 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은 1회 총 2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교육평가 결과에 따라 ㈜에이모와 취업 연계를 통해 프리랜서로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인공지능 분야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단기 부업이 필요한 청년부터 컴퓨터에 익숙한 노년층까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교육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인력 양성 교육”이라며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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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5분 발언] 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일‧생활 균형 추진 조례와 정책 전담기구 정비해야”
    손현옥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현옥 의원(고운동)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세계경제와 국제질서의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생활 균형의 문화 확산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손현옥 의원은 제6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가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 시점에 꼭 정착시켜야 하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손 의원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캠페인 참여 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세종시는 11개 기업에 불과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손 의원은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등 다양한 방식의 유연근무제의 적극 홍보 및 참여로 워라밸 균형정책의 정착 및 문화 확산 ▲일‧생활 균형 추진 조례 및 정책 전담기구 정비 ▲민간기업 차원에서 산단형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일‧생활 균형 인프라 확충 및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산과 내실화를 통한 노사문화 정립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퇴근 후 자기 계발과 문화‧여가 활동 등으로 소비가 촉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밖에도 일자리 정책, 노사 협력 및 여성가족 분야에 대한 정책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세종시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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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5분 발언]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국가도시공원 지정으로 세종중앙공원 등 주요시설 관리 일원화 및 관광자원화 개발해야”
    상병헌 의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11일 제6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중앙공원의 관리‧운영에 대한 재정 부담 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상병헌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세종시의 전년 대비 세입 예산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세종중앙공원 관리로 인한 재정 부담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상 의원은 “세종호수공원의 유지‧관리비로 연간 30억원 이상 지출되고 있고, 면적에 따라 추산할 경우 세종중앙공원 1,2단계 개장이 모두 완료되면 유지‧관리비는 70억원 이상으로 추계된다”며 “매년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 관리 비용만 100억원 이상 지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상 의원은 “세종시민과 세종시가 이러한 재정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상 의원은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국가공원으로 조성된 용산공원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세종중앙공원을 국가도시공원 또는 국가정원 추진을 검토하여 인근 관광자원에 대한 관리를 국가 관리로 일원화함으로써 예산절감, 체계적 관리, 이용자 편의 제공 등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18 울산발전연구원/2023년까지 울산태화강 국가정원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5천 552억 원, 취업유발 인구는 5천852명임.    끝으로 상 의원은 “지정 절차의 경우 국가도시공원은 국토교통부, 국가정원은 산림청으로 각각 대통령령에 따라 지정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 만큼 다양한 방안을 염두에 두고 검토해 달라”며 “세종시의 미래 관광자원화 개발을 위해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세종중앙공원은 현재 입장권 등 별도의 수입 없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는 2030년 기준 한해 공공시설물 운영비로 약 2,5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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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5분 발언] 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동과 면지역 자전거 이용 연계성 강화해야”
    채평석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연동‧부강‧금남면)은 제6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교통 부문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읍‧면 지역을 아우르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세종시 전역에 대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자전거 도로와 공영 자전거 대여소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현황에 따르면, 면 지역은 제외된 채 동 지역에만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 의원은 “세종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에 있어 지역별 격차가 발생하는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며 “읍‧면‧동을 아우르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과 실행이 일치하려면 면 지역까지 포함한 구체적 계획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채 의원은 ▲2022년부터 반영되는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시 동과 면 지역 간 자전거 이용 연계성 강화 ▲담당부서 인력 확충과 업무 세분화 ▲민관 협력 방안을 통한 시와 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 모색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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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5분 발언] 세종시의회 유철규 의원 “공공체육시설 민간 위탁 운영 적극 추진해야”
    유철규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철규 의원(보람‧대평동)은 11일 열린 제6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설치와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철규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설치 기준과 장소, 효율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공체육시설 설치‧운영 활성화 연구모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연구모임에서 세종시 체육시설과 관련된 지난 3년 간 민원을 분석한 결과 ‘체육시설에서 나오는 빛과 소음으로 인한 체육시설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사항’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은 더 많은 이용 시간과 쉽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유 의원은 연구모임에서 실시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공급 및 지역사회와 공존 배치 방안 연구 용역’을 근거로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민원 유발도가 낮은 종목별 공존 순위를 고려해 공공체육시설 설치계획 수립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강스포츠 축구장과 야구장의 경우 향후 조명시설에 보조장치를 추가 설치하고, 다정동 저류지 축구장의 경우 테니스장으로 변경(단, 기존 유소년축구장과 야구장은 대체 시설 마련) ▲가까운 거리에서 무료 또는 저렴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 배치 및 운영방안 마련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공공체육시설 민간 위탁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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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세종시의회 제66회 정례회 개회 … 35일간 회기 진행
    이태환 의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11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5일간 제66회 2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세종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제6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기간 중 처리될 예정인 2021년 본예산안에 대한 세종시 류순현 행정부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의 시정 연설이 진행됐다.    또한 유철규‧채평석‧손현옥‧상병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편성과 지원 규모 등을 세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장은 “어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며 “국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여론 형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화와 토론의 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12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을 진행하고, 1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의 건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1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한 데 이어, 26일부터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내달 15일까지 2021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회기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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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세종시의회 제66회 정례회 개회 “행정수도 완성, 전국민의 열망”
    세종시의회 제66회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의회 제66회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지난 11일 이태환 의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본회의장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류순현 행정부시장,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분 발언, 2021년도 세종시 예산안 제안설명, 2021년도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환 의장이 제66회 정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정부 중심에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 만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라며 “세종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연계한 방역대책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어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힘을 모아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라며 “지난 9월 12일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공동선언문 채택에 이어, 이번 공동선언문을 통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염원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은 이제 특정 도시와 광역권역을 넘어 전 국토를 아우르는 국민적 열망이 됐다”며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여론형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화와 토론의 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끝으로 이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2021년도 본예산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올해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이 편성한 2021년도 총예산은 각각 1조 8000여억 원과 8200여억 원에 달한다”며 의원들에게 “이와 관련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세워졌는지, 그리고 예산액 대비 사업효율이 적정한지 예산심사 과정에서 꼼꼼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됐다. 제66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회기기결정의 건이 상정되어 3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가결됐다. 김원식 의원, 이순열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됐다.   유철규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체육시설 민간 위탁 운영 적극 추진해야』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먼저 유철규 의원은 “지난 2월 시작한 ‘공공체육시설 설치‧운영 활성화 연구모임’에서 세종시 체육시설과 관련된 지난 3년간 민원을 분석한 결과 ‘체육시설에서 나오는 빛과 소음으로 인한 체육시설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사항’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은 더 많은 이용 시간과 쉽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유 의원은 연구모임에서 실시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공급 및 지역사회와 공존 배치 방안 연구 용역’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민원 유발도가 낮은 종목별 공존 순위를 고려해 공공체육시설 설치계획 수립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강스포츠 축구장과 야구장의 경우 향후 조명시설에 보조장치를 추가 설치하고, 다정동 저류지 축구장의 경우 테니스장으로 변경(단, 기존 유소년축구장과 야구장은 대체 시설 마련) △가까운 거리에서 무료 또는 저렴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 배치 및 운영방안 마련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공공체육시설 민간 위탁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채평석 의원이 『 동과 면지역 자전거 이용 연계성 강화해야』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채평석 의원은 “자전거 도로와 공영 자전거 대여소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현황에 따르면, 면 지역은 제외된 채 동 지역에만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세종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에 있어 지역별 격차가 발생하는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읍‧면‧동을 아우르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과 실행이 일치하려면 면 지역까지 포함한 구체적 계획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2022년부터 반영되는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시 동과 면 지역 간 자전거 이용 연계성 강화 △담당부서 인력 확충과 업무 세분화 △민관 협력 방안을 통한 시와 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손현옥 의원이 『일‧생활 균형 추진 조례와 정책 전담기구 정비해야』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손현옥 의원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가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 시점에 꼭 정착시켜야 하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캠페인 참여 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세종시는 11개 기업에 불과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등 다양한 방식의 유연근무제의 적극 홍보 및 참여로 워라밸 균형정책의 정착 및 문화 확산 △일‧생활 균형 추진 조례 및 정책 전담기구 정비 △민간기업 차원에서 산단형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일‧생활 균형 인프라 확충 및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산과 내실화를 통한 노사문화 정립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손 의원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퇴근 후 자기 계발과 문화‧여가 활동 등으로 소비가 촉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 밖에도 일자리 정책, 노사 협력 및 여성가족 분야에 대한 정책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세종시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상병헌 의원이 『국가도시공원 지정으로 세종중앙공원 등 주요시설 관리 일원화 및 관광자원화 개발해야』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병헌 의원은 “세종호수공원의 유지‧관리비로 연간 30억 원 이상 지출되고 있고, 면적에 따라 추산할 경우 세종중앙공원 1,2단계 개장이 모두 완료되면 유지‧관리비는 70억 원 이상으로 추계된다”며 “매년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 관리 비용만 100억 원 이상 지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국가공원으로 조성된 용산공원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세종중앙공원을 국가도시공원 또는 국가정원 추진을 검토하여 인근 관광자원에 대한 관리를 국가관리로 일원화하면 예산절감, 체계적 관리, 이용자 편의 제공 등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기간 중 처리될 예정인 2021년 본예산안에 대한 세종시 류순현 행정부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의 시정 연설이 진행됐다.   류순현 행정부시장이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이순열 의원이 본인이 대표발의한 『세종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의 요구 건』을 설명하고 있다.     이태환 의장이 제1차 본회의 폐회선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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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허태정 대전시장, 중기부 잔류 당론 채택 건의
    최고위원회의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기부의 세종 이전 시도에 대한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당 차원의 저지를 강력 촉구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충북 괴산군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지역 최대 이슈로 떠오른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혁신도시 지정은 당과 이낙연 대표의 지원과 노력 덕분”이며, “대전은 그동안 트램 건설 등 많은 현안들을 해결해 왔는데 이 또한 당의 지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혁신도시 지정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지만 중기부 이전 논란으로 인해서 시민들의 우려와 실망감이 크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더 이상 논란이 없도록 당에서 확실한 입장 정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대전과 세종이 도시철도 1호선 연장을 합의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대전과 세종이 협력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현장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 “대전과 내포가 혁신도시로 지정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혁신도시 조성이 빨리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혁신도시 조성 의지를 밝히고   “중기부 이전 여부는 대전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신중히 결정하겠으며 대전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이날 현안보고에서 대전형 뉴딜정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기술기반 창업특구 조성 국비 175억 원 등 내년도 국비과제 28건, 1,240억 원을 지원해 줄 것도 함께 건의했다.   대전형 뉴딜 100대 과제를 추진 중인 대전시는 하반기 동안 이미‘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등 12개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7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허태정 시장은 특히, 디지털 뉴딜 분야의 ▲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클러스터’재창조 사업, 그린 뉴딜 분야의 ▲ 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사업, 안전망 강화 분야의 ▲ 대전의료원 설립, 지역균형 뉴딜분야의 ▲ 충청권 실리콘밸리 조성 사업 등을 중점 건의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국비사업 중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 디자인 중심 언택트 제품개발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운영 ▲ 클린로드 시스템 설치 ▲ 도심 생태ㆍ녹지축 연계 목재친화형 도시 조성 ▲ 대전환경교육센터 설치ㆍ운영 ▲ 대전형 희망정원 프로젝트 등 7개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심의 시 증액이 필요하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충북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현장최고위원회의는 지역균형뉴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국비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낙연 당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과 당 지도부, 충청권 시·도지사, 시·도당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회의 후에는 괴산군 청안면에 소재한 ㈜네페스라웨 청안캠퍼스의 시스템반도체 현장시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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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설계비 127억 통과 건의
    더불어민주당 지역균형뉴딜 충청권 현장최고위원회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지역균형뉴딜 충청권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설계비 127억 반영과 세종형 뉴딜사업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   충북 괴산군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이낙연 당대표, 김종민 최고위원,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정태호 전략기획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회의에서 지역 현안 사업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미이전·신설 중앙행정기관 이전 및 설치 ▲국립중앙의료원 세종분원 설치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최소 설계비 147억 확보를 위해 2019년-2020년 확보된 20억(10억+10억)을 제외한 127억원을 내년 예산에 추가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이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충청에서 신행정수도건설 발표한지 18년이 지났지만, 충분히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 때 (예산을)매듭지어 내년에 착수해야 노무현 대통령 공약 후 20년이 지난 2022년에 착공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형 지역뉴딜 대표사업으로 ▲AI스마트센터 건립 ▲스마트시티 조성 ▲자율주행 정부실증사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구축 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조치원 우회도로 건설 ▲세종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등 10개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시가 도시로서의 자족 기능을 확립하고, 정주 여건을 점차 개선해 완성도시로 거듭나야 하지만 재정이나 각종 인프라는 부족한 상태”라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지역뉴딜사업을 통해 자립형 도시, 완성형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당 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이전과 관련해 “세종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며, 세종에 국회의 완전 이전을 목표로 하는 단계적 이전을 추진하겠다”며 “(국회 이전의)구체적인 안을 곧 국민 앞에 상세히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 원 반영을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다”며 “국립중앙의료원 세종분원도 같이 설치될 수 있도록 국립중앙의료원과 대화를 통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 의장은 “이춘희 세종시장 제안대로 ITX세종역과 대전~세종 도시 지하철 연장과 관련해 해당 사업이 4차 국가철도교통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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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대전시, 국가통계 통합DB 업무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가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 서비스 기관 대상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오전 호텔I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통계청장 기관 표창(장려)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25개 기관(통계청 제외)이 1,157종의 통계를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자료의 시의성, 전송된 통계자료의 정확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독거노인 등록통계 등 10종의 국가승인통계를 제공하며, 지난 7월 통계 품질진단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국가통계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업무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 관계자는 “품질 높은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로 통계 이용자를 먼저 생각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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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세종시 조치원소방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축하행사
    제58주년 소방의 날 축하행사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지난 9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으로 맞는 소방의 날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축하행사는 대형화면을 통한 소방의 날 기념식 방영과 드론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일원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조치원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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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세종시의회, 세종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 최종 간담회
    제5차 간담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손인수)은 10일 제5차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연구모임 활동을 마무리 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올해 4월 17일 발족 이후 대전, 광주 등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과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참관인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섯 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연구모임은 ‘저상버스 노선 확대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수행 결과 ▲저상버스 노선 확대 및 노선 추가 제안(50% 비율 투입) ▲저상버스 불가능 노선의 원인 분석 ▲고원식 횡단보도 경사부 기준(최소 1.5m) 제안 ▲신교통수단 등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모임은 이날 저상버스 보급 촉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조치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제67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인수 대표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구모임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회원분들과 참관인,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연구모임이 종료 된 이후에도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개선방안과 우수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대중교통 중심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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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 청년정책네트워크 고용‧일자리 분과 간담회 참석
    간담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동)은 9일 의회청사 의원실에서 세종시 청년정책네트워크 고용‧일자리 분과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위촉된 세종시 청년정책네트워크 고용‧일자리 분과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고용‧일자리 분과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 고용‧일자리 분과 위원들은 손인수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세종시 청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세종시 청년정책네트워크 고용‧일자리 분과 위원들 간 정기적인 간담회 마련 ▲청년 일자리 정책 사업의 지속 추진 방안 ▲세종시 청년 네트워크 조직화 및 활성화 방안 ▲행정동별 공간 및 일자리 정보 공유 공간 특화된 지원 사업 마련 ▲청년들의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손인수 의원은 “의회에서 청년 정책에 관한 발언을 해왔지만 사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부족한 측면이 있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적극 공감해왔기 때문에 논의의 장이 있다면 적극 참여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 곽제일 고용‧일자리 분과장은 “세종시에서 6년간 진로교육 회사를 운영하면서 직원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종시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이러한 미스 매칭 현상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세종시 청년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갈 시기라고 본다” 면서 “그러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청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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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의회
    2020-11-10
  • 세종시의회, 전국 기초의회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 한목소리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를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10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 도시인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시키겠다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는 평가다.    이날 공동선언문 채택에는 각각 충북과 대전, 충남과 전북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이 참석했다.    일정상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다른 시‧도 대표회장은 협의를 통해 공동선언문에 사전 서명을 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9월 12일 전국 광역시도 단위 의장협의체인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전국 기초 단위의 지방의회와도 공동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전국 모든 지방의회(광역, 기초)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염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행정수도와 관련된 국정 현안 해결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에 힘을 모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정부와 국회가 이러한 국민적 기대와 바람에 부응해 공동선언문에서 요구하는 ‘행정수도 완성 추진’, ‘국회 개헌특위 구성’, ‘여‧야‧정부‧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조치 마련에 적극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오전 일정 이후 세종호수공원에 위치한 노무현 기념공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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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세종시, “마을방과후 이젠 학교에서 받을 수 있어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홍준)가 신설되는 6-4 생활권 해밀동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해밀초에서 마을-학교 결합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통상 마을방과후프로그램은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뤄지지만, 해밀동은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 하교 후 별도의 이동시간 없이 학교에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의 경우 학부모 사전 고지할 예정이다.   총 7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관내 우수 진로체험처 기관, 마을강좌 후 운영 강좌 등 한 강좌당 20명 씩 총 31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해밀초 학생 62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또한 수학종이접기, 천연DIY교실, 황토건축, 3D프린팅펜, 보드게임 등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원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해밀마을 주민·학부모·단체 등을 대상으로 강사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날 수업 참관식에 참석한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온 마을 방과후프로그램이 복컴에서 학교로 확대됐다”라며 “앞으로도 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마을-학교 결합형 마을방과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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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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