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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기자회견 열다
      국민의힘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이 8월 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명수 위원장은 앞으로 도당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국민의힘의 대선에서 충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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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사진기사] 도의회 임시회, 신임간부 소개
            27일 충남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이 신임 간부를 소개했다(도청 - 이건호 문화체육관광국장, 교육청 - 전진석 부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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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 충남도의회 “포용과 배려로 상처 치유, 도약하는 의회 만들자”
    27일 충남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명선 의장이 27일 2차 본회의에서 표결한 안건을 통과시키고 있다.   27일 충남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명선 의장이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건의안 등 55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먼저 홍기후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의 조례안 심사보고를 청취하고 표결이 진행돼, ▲충청남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 위탁형 영재교육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44개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가락시장 내 거래제도 다양화 촉구 ▲학급당 과밀해소 위한 적정 학생 수 촉구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촉구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조속 촉구 등 7개 건의·결의안을 채택했다. 오인환, 김대영, 양금봉, 방한일, 김연, 안장헌, 한영신 의원의 5분 발언과 김득응, 김명숙, 정광섭 의원의 신상 발언도 이어졌다.   양금봉 의원이 ‘충남형 탄소중립 교육 안착’이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양금봉 의원은 5분 발언에서 “현재 충남도교육청은 2030 충남학교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라며 “또한 충남도는 2030 환경교육종합계획에 이어 탄소중립 정책을 아우르는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협력과 교육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지난 4월 13일 교육부와 환경부 등 6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시범학교 102곳, 중점학교 5곳을 선정해 탄소중립학교 운영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 대학, 성인에 이르기까지 충남형 기후·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날 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가장 깨끗한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했다”라며 “11대 의회의 많은 성과가 도의원들의 화합과 노력, 그리고 사무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포용과 배려로 상처를 치유하고 한층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도의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김명선 의장과 의원들이 제330회 임시회 폐회 후,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혁신사업 유치 촉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홍기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혁신사업 유치 촉구 건의안’을 홍 의원이 설명했고, 충남도의회는 동 건의안을 채택했다. 홍 의원은 “충남은 국가의 수출 주력산업 대표 집적지로 ‘대한민국 산업의 축소판’”이라며 “북부지역에는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산업이, 서부지역에는 첨단바이오소재 등 해양자원이, 동남부지역에는 국방·웰빙산업이 발달하여 로봇과 접목한 분야별 현장 테스트를 위한 최적지”라고 밝혔다. 또한 “충남은 지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며 “경부, 서해안고속도로 및 2022년 서해안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를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다.  또 올해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 개원하여 인공지능·로봇을 활용한 디지털라이프케어 실증 및 노인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이러한 돌봄·재활 로봇 등 서비스 로봇 실증을 위한 기반시설이 준비된 최적지”라며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혁신사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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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정광섭 충남도의원, 김명숙 의원에게 공식 사과
    정광섭 의원이 27일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에게 사과하고 있다.   정광섭 충남도의원이 27일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정광섭 의원은 “지난 16일 농수산해양위원회 동물위생시험소 업무보고 자리에서 본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에 대해 김명숙 의원님께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머리를 숙였다.   또한 “220만 도민과 선배·동료의원님, 공직자께도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본 의원은 제10대~제11대 충남도의회 의원으로서 항상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라며 “하지만 이번 사안으로 본 의원의 의정활동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좀 더 신중하게 처신했어야 하는데 본 의원의 짧은 소견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어제(26일) 김명숙 의원님께 진심으로 사과하기 위해 청양으로 찾아가 김명숙 의원님을 만나 정중하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의 결산서 오류 건으로 도의회가 어수선한 가운데 본 의원까지 불에 기름을 부은 것 같아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며 동료의원에게 거듭 사과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앞으로 도민이 선출한 도민의 대표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모든 언행에 신중을 기하겠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물위생시험소 사안은 김명숙 의원의 홍성에 있는 동물시험위생소 본소와 아산, 공주, 부여, 당진, 태안 지소의 통·폐합을 주장하는 의견과 정광섭 의원의 각 지소를 존치하면서 시설 개선을 주장하는 의견의 충돌로 빚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정광섭 의원은 매 회기 때마다 축산 농가를 위한 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5분 발언과 죽어가는 천수만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 태안 신진항 화재 피해 어업인들의 피해 보상을 위한 도정질문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충남과 220만 도민을 위한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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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양승조 지사 “규제자유특구 추진-더 행복한 충남 섬 조성”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6일 실·국·원장회의에서 규제자유특구 추진 계획과 더 행복한 충남 섬 조성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충청남도가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더 행복한 충남 섬’을 만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6일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에 관한 정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7월 1일, 정부가 충남의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를 신규로 지정함에 따라 충남이 규제자유특구를 본격 추진한다는 것이다.   양승조 지사는 먼저 “정부의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은 정유사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을 시멘트, 보도블록 등의 친환경 건설소재로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라는 “충남의 제안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4년간 현대오일뱅크 등 7개 기업과 2개 기관은 220억 원을 투자하여 6개 시·군에 친환경 건설소재 상품화를 실증할 계획”이라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정유산업에서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모델을 정립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한 건설 소재로부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가 대규모 설비구축에 자본을 투자하고, 여기서 생산된 소재를 중소기업이 건설소재로 활용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모델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연간 12만 톤의 이산화탄소와 26만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실·국·원장회의가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섬 가꾸기 종합계획과 단위사업별 시행계획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더 행복한 충남 섬’을 만든다는 내용도 발표됐다.   양 지사는 “본 지사는 지난 2019년 2월 27일, 보령 대천항에서 원산도와 효자도를 시작으로 2020년 6월 28일 태안 외도와 두지도 방문까지 16개월 동안 862명의 섬 주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했다”며 “도민 그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도민이 계신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다짐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그 긴 여정의 소중한 경험을 담아 1년간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라며 “하지만 그동안 섬 관련 사업이 정부의 정책이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됨에 따라 정책기조 변경이나 사업종료로 지속성이 결여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 연초에 충청남도 섬 가꾸기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6월 단위사업별 4대 시행계획을 확정했다”며 “이는 ▲누구나 살고 싶고 ▲활기차며 ▲누구나 가고 싶고 ▲쾌적한 섬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충남은 2040년까지 유인섬 29개와 무인섬 3개에 2조4305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단순 획일화된 발전이 아닌 각 섬의 특색을 반영한 입체적 발전을 위해 관광 클러스터형, 주민주도형, 원격섬 테마형, 수도권 대응형, 생태관광형, 모둠살이형, 국가 중요자원형 등 7개 유형으로 발전방향을 정립하여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양승조 지사는 “이 계획과 관련된 22개 부서는 각 단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은 물론 전문가 회의 및 추진상황 점검 등을 통해 내실 있는 계획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양 지사는 “어제(25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가 비수도권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는 고강도 방역대책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충남은 내일(27일)부터 8월 8일까지 현행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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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출시
    (왼쪽부터)박근엽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사무국장, 안장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류붕석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서한석 한국중부발전 가치경영처장이 22일 충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류붕석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충남형 배달앱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청남도가 충남형 배달앱 사업 지원 등을 위해 한국중부발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류붕석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장이 이에 관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중부발전이 배달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에 사업비를 출연하고, 충남도는 이 사업의 운영에 관한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는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은 3년간 사업비 1억 원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에 출연하며, 출연금은 충남형 배달앱의 초기 정착 및 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및 행정을 지원하는 등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는 가맹점 가입 및 홍보 업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충남형 배달앱인 도 공식 지정 배달앱 ‘소문난 샵’은 지난 7월 5일 계룡시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도내 전 시·군으로의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계룡시에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시범 운영한 결과, 계룡시 전체의 80∼90%를 점유하는 배달앱 A 업체 평균 주문량 중 40%를 ‘소문난 샵’이 차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 배달앱 ‘소문난 샵’은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없이 1.7%의 주문·결제 수수료만 받고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춘 민관 협력 공공 배달앱이다.   아울러 시군이 운영하는 지역화폐와 배달앱 연계가 가능해 지역주민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는 충남형 배달앱 사업 활성화 이후 지역 상권 분석 기능 등을 포함하는 모바일 앱 플랫폼으로 확대·발전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며, 콜택시 기능과의 연계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형 배달앱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의 사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충남형 배달앱을 보편화·범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형 배달앱 성공을 위한 첫 번째 출연기관이 탄생했다”면서 “중부발전의 선례가 널리 확산돼 앞으로 2호, 3호 출연기관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붕석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배달앱 서비스가 매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높은 배달수수료 때문에 경영이 악화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배달앱 ‘소문난 샵’의 낮은 배달수수료가 소상공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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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정세균 후보, 충남도 기자회견 열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정세균 후보가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세균 후보는 지역 대선 공약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정세균 후보의 정책총괄본부장인 김성주 의원, 홍재표 도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도의원, 지역 정치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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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양승조 충남지사 "공직기강 확립-청소년 정책 추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9일 실·국·원장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 방안과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충청남도가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고 '청소년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나갈 방침을 발표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에 관한 방안과 정책을 발표했다. 최근 정부가 성범죄 은폐, 공직자의 근무 중 음주행위 등 일부 공직자의 기강해이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충남 역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먼저 "정부는 오늘(19일)부터 8월 1일까지 각 부처에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기관장 책임하에 연말까지 상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며 "공직기강 해이 측면에서 우리 충남도 예외는 아니다. 본 지사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 철저한 자기반성과 자기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복무관리 특별점검'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기에 확립하자"고 제안했다. 또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기관장 책임제를 통한 복무관리를 강화하고 감사부서의 복무상황 등 특별감사도 실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대부분 공직자는 주어진 업무를 책임감 있게 완수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잘 지키고 있다"라며 "하지만 일부의 공직기강 해이는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동료 공직자에 대한 배신이자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이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마련하고 실·국·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19일 실·국·원장회의가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의 인구가 감소하고 주위의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이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내용도 발표됐다.   양 지사는 "충남의 청소년 인구수는 충남 총인구의 17.4%인 36만8675명(2020년 기준)"이라며 "하지만 5년 뒤인 2025년의 청소년 인구수는 대략 6%, 약 2만2000명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다가 "핵가족·다문화·조손·한부모 가족 등 전통적 가족 기능이 약화되어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충남의 미래인 청소년이 감소하는 가운데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은 청소년을 위한 제도·인프라·계획의 삼각체제를 구축해 왔다"라며 "먼저 최근 1년간 관련 조례 6건을 제·개정하여 청소년 복지 향상과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을 통해 상담과 보호, 긴급구조와 활동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그리고 충청남도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3년까지 3년간 총 1085억 원을 충남 청소년의 미래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양승조 지사는 "청소년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방안 마련, 자기주도적 활동 지원체계 구축, 자립 및 보호체계 강화, 청소년 정책 추진체계 개선 등 4대 정책목표를 힘차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양 지사는 "기상청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며 "재난안전실을 비롯한 관련 부서에서는 특보 발령시 비상대응 및 협력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재난취약계층의 인명보호와 농·축·수산물 피해예방에도 적극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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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충남도의회 “도민과 함께 자치분권 2.0시대 기반 다졌다”
    14일 충남도의회 11대 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이 의회 의회 청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명선 의장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좌측 전익현 제1부의장, 중간 김명선 의장, 우측 조길연 제2부의장).   충남도의회가 14일 의회 청사에서 11대 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는 김명선 의장, 전익현 제1부의장, 조길연 제2부의장, 방한일 예결특위원장, 각 상임위원장, 신동헌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선 의장은 먼저 “지난 1년간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며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첫째, 자치분권 2.0시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협약 등을 체결하고, 자치분권2.0 추진단을 발족했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므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1년 3월 3일 충남도, 충남도교육청, 충남도경찰청, 충남도의회의 4개 기관이 주민참여 강화 등 자치권 확대 및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자치경찰제도 성공적 정착 및 지방교육자치 발전 등 충남의 자치분권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공동협력과 지원을 통해 도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21년 4월 5일 자치분권 2.0시대 흐름에 맞는 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원·시군의원·전문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충남도의회 자치분권2.0 추진단을 출범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한 준비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김 의장은 “도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민원상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0년 7월 홍성과 태안을 제외한 천안 등 시·군에 16개의 지역민원상담소를 설치했다”며 “그동안 단순문의 83건, 사업건의 104건, 민원처리 요청 279건 등 50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5월 27일 51명으로 구성된 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 2기가 출범하여 입법 제·개정 건의, 제도 개선, 현장 제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또한 6개의 상임위원회에 의정모니터 분과제도를 운영하고 지정과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 212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인터넷방송을 송출하여 월평균 4726명이 접속했다”며 “이외에도 SNS 이벤트 실시 7회, 의정홍보 콘텐츠 게시 710개, 페이스북 라디오 방송 28회 등을 통해 도민과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명선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도의회 차원의 자치분권 과제를 발굴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선도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남은 후반기에도 늘 도민 곁에서 힘이 되는 의회가 되어 220만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실시한 집행부의 결산서 오류 관련 기자회견의 진행 상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김 의장은 “감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라 이 문제가 결정되겠지만, 앞으로 집행부와 의회사무처와의 원만한 협력을 통해 이 사안을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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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도민 행복 위해 최선 다할 것”
      7일 권희태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이 자치경찰 출범 100일을 맞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권희태 위원장은 먼저 “앞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오직 ‘도민 안전’, ‘도민 행복’에 초점을 맞춰 나간다면 풀어내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다”라면서 “도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더 든든하며, 더 행복감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위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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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자치분권 2.0시대 충남도민과 함께 열겠습니다”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이립(而立)을 맞은 지방의회 부활을 축하하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도민과 함께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도의회는 6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리솜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도의원들과 충남도 광역 단위 기관장,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장, 대학·보훈·종교·경제계·사회·언론 등 각계 기관장·대표가 참석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소개, 기념영상 시청과 경과보고, 의정발전 공로패·의정우수대상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홍보대사 위촉, 부활 30주년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도의회는 지난 30년간 도민의 참뜻을 대변하기 위해 자치입법과 재정통제, 주요정책 심사 등 의정활동에 전심전력을 기울여 왔다”며 “수많은 한국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이뤄낸 국민주권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 자치분권 시대의 새로운 기반이 마련됐다”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을 담아낸 30성상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항해의 등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의회는 앞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도민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받는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자치분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자치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도록 자치분권 2.0 시대를 220만 도민과 함께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홍보영상과 지난 30년간 도의회 의정활동 발자취를 보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의미를 되새겼다.   현직 의장단과 역대 의장, 지역 국회의원과 전국시장군수협의회 대표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은 무대에 올라 의회의 미래를 상징하는 그림 퍼즐을 한 조각씩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 지방분권 시대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명선 의장은 의정 발전 유공자 6명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과 기관표창 수상자 8명에게 각각 공로패와 상패를 전달했다.           의정 발전 유공자는 조길연 2부의장과 김기영 도의원, 오배근 충남도의정회 부회장, 김제철 한서대 교수,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김건교 TJB대전방송 국장이 선정됐다.   이공휘·이영우·한영신·김기서·최훈·홍재표 의원은 우수의정대상, 10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신재원 충남도의정회장은 기관표창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도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할 도의회 홍보대사엔 홍성 출신 황선미 작가가 위촉됐다.   황 작가는 국내 창작동화 최초로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한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린이 표’의 저자로, 작품활동을 통해 미혼모와 탈북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왔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한국전쟁 중인 1952년 초대의회가 문을 연 후 1961년 5월 16일 군사정부 포고령으로 강제 해산돼 암흑기를 지내다 1991년 7월 8일 부활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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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자치분권 2.0시대 “주민 중심의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김순은 위원장, 김명선 의장 등 특강 참석자들이 강의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가 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과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앞으로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는 김명선 도의장, 이공휘 입법평가위원장(도의회)을 비롯한 도의원, 예산·홍성 등 기초의회 의원, 신동헌 의회사무처장, 도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이 ‘자치분권 2.0 시대와 지방의회 발전방향’에 관해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의하고 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자치분권 2.0 시대와 지방의회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내용, 지방의회 역할,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 등에 관해 강의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은 주민의 권한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김순은 위원장은 먼저 “지방자치 1.0 시대의 주체는 자치단체였지만 자치분권 2.0(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지치법) 시대에는 주민을 중심으로 주민자치가 이뤄진다”고 밝히면서 “2.0 시대에선 주민이 직접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이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는 사항에 대해 자치단제장에게 조례를 제정‧개정하거나 폐지할 것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라며 “또한 조례안은 자치단체장에게 제출했던 것에서 나아가 직접 의회에도 제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지방의원의 주민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다. 김 위원장은 “자치단체는 의회의 종합적인 의정활동 등 지방자치에 관한 정보를 주민에게 공개하여야 한다”라며  “또한 의원의 겸직금지 대상에 자치단체의 출자‧출연기관 등이 추가되고, 자치단체, 자치단체의 출자‧출연기관 등 겸직금지 기관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도 금지된다”라고 강조했다.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 역할도 강화된다. 아울러 그는 “2.0 시대에선 의회의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의 역할이 강화된다”며 “의장이 의회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그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권한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치단체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주민과 의회의 권리가 강화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지방의회의 책임성 확대가 필요하다”며 “인사위원회 설치, 교육훈련과 인사교류,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성·능률성 담보를 위한 세부운영기준 마련과 함께 지방의회의 자정노력이 동시에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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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충남도의회 329회 정례회 폐회…75개 안건 처리
    2일 충남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2일 충남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가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이날 김명선 의장이 예결특위 소관 추경안과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75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먼저 김석곤 예결특위원장의 심사보고를 청취하고 표결이 진행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소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 예산규모는 본예산 대비 7788억 원 늘어난 8조 8440억 원, 도교육청은 2294억 원 증액된 3조 7842억 원으로 확정됐다. 도 추경안은 14건 13억 5787만 원, 도교육청은 총 7건 3억 9370만 원이 삭감돼 전액 예비비로 편성됐다.   또한 ▲대리운전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안  ▲태양광 설비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학교 내 정수장치 설치 등 먹는 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56개 안건을 가결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중지 촉구 ▲충남 혁신도시 활성화 추진 촉구 ▲쌀겨·왕겨의 폐기물 제외 촉구 ▲공주 관불산 채석단지 지정 반대 촉구 등 4개 건의·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영권, 김옥수, 홍기후, 윤철상, 김대영, 황영란, 김한태 의원의 5분 발언과 김명숙 의원의 ‘충청남도 2020 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을 통해 본 지방의원의 입장’이라는 주제의 신상발언도 이어졌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선 예정된 기간보다 연장하면서까지 재정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검토했다”며 “불요불급하게 편성한 예산은 없는지 살피고 도민 복지향상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도 심도 있게 심의했다”고 말했습니다.    2일 충남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에서 방한일 의원이 36표를 얻어 예결특위원장에 당선됐다.   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 요원 3명이 본회의를 방청했다.   도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0 회계연도 결산자료 오류를 바로잡고 세금이 제대로 사용됐는지 철저히 심사하기 위해 이번 회기를 당초 계획보다 사흘 더 늘려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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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충남도 “인원과 이행기간 제한 없이 사적모임 허용”
    양승조 지사가 7월 1일부터 바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기준을 발표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6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전환기준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양승조 지사는 “7월 1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바뀌게 된다”며 “이에 따라 이행기간을 둬 6인 또는 8인으로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지자체와 달리, 충남은 인원과 이행기간의 제한 없이 7월 1일부터 사적모임을 허용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충남은 1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5월 16.1명, 6월 8.8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또한 코로나19 전담병원의 가동률이 32%로 적은 편”이라면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한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이 많은 고통을 겪었다”며 “완화된 지침을 적용하면 이들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천안은 수도권과 인접하고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논산의 경우에는 논산훈련소가 있어 타 지자체에서 방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시와 협의하여 일정기간 또는 2주의 이행기간의 제한을 두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승조 지사는 “인원과 이행기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적모임을 허용하는 등 완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만큼, 도민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지난 6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기자간담회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는 정부의 거리두기 전환기준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체계 개편’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기존 거리두기 5단계 체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고 전환기준을 상향했으며, 지자체 자율권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1단계 체계 개편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완화하고,  행사‧집회는 500명까지 허용(500명 이상 행사는 지자체 신고 필요)하며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수용인원의 50%까지 확대한다. 주요 시설별 방역수칙을 보면,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은 기존과 같이 영업시간 제한은 없으나,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완화한다. 클럽‧나이트는 8㎡당 1명으로 유지한다. ‘2그룹 시설’인 식당‧카페에서는 테이블당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을 계속하고, 노래연습장 및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은 6㎡당 1명으로 인원제한을 강화한다. ‘3그룹 시설’인 결혼식장‧장례식장에서는 각각 웨딩홀‧빈소별로 4㎡당 1명 인원제한을 실시하며, 이‧미용업 및 오락실‧멀티방 등에서는 6㎡당 1명으로 인원제한을 강화한다. ‘기타 시설’인 숙박시설은 직계가족을 제외하고는 객실 내 정원초과 인원수용을 금지하고, 학교에서도 1∼2단계에서는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또한, 백신 접종자 방역수칙도 달라진다. 7월부터 접종 후 2주가 지나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실외에서도 군중이 모이는 행사나 집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실내에서도 예외 없이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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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충남도의회 "집행부의 결산서 오류 바로 잡을 것"
    30일 충남도의회 결산심사 관련 기자회견이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의회가 회기 중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하는 결산서 상의 오류를 바로잡고자 나섰다.  김명선 의장, 전익현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이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명선 의장은 "의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결산서를 심사하는 것은, 도민의 혈세가 올바로 사용됐는지 검증하고 다음해 예산 편성의 기준을 잡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에 대한 한 치의 오류도 용납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결산서에는 많은 오류가 발견됐다"며 "잘못을 알고도 그대로 심사하는 것은 도민이 부여한 의회의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심사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같은 사례가 이전부터 여러 번 지속되었기 때문에 의안 제출 전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의회가 직접 문제를 바로잡고자 나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료를 제출하는 집행부는 동일한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의안을 접수하고 이를 배부하는 의회사무처도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절차의 정확성과 의결의 정당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명선 의장은 "도의회는 이번 회기의 결산서 제출부터 심의·의결까지 발생한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지난 28일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에 관계부서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건 처리제도의 개선 등 철저한 예방대책을 집행부에 요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제329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결산서 80페이지 분량의 1조 원 정도가 세입과 세출이 뒤바뀌어 계상되어 있었다. 또한 보조금의 첨부서류가 상당 부분 누락됐다.   이에 지난 29일 충남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1년 6월 10일부터 동월 29일까지 열리기로 했던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를 집행부가 제출한 결산서 상의 오류를 바로잡고 심사하기 위해 7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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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충남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3일 연장
          충남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29일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양승조 지사,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김명선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개회됐다.   먼저 양승조 지사의 2021년 하반기 인사발령(6. 25.)에 따라 새로 보임된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 소개가 있었다.   이어 홍기후 의회운영위원장이 종전 2021년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에서 ‘7월 2일’로 연장하는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 연장의 건'을 설명했고, 이 안건이 상정되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본회의가 오는 7월 2일 제5차 본회의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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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대선주자 양승조, 충청권 본격 세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천안서 열린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충청권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   앞서 23일 정세균, 이낙연, 김두관, 박용진 등 민주당 대선주자들과 민주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서울 출판기념회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충청권 인사들이 분산 개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개그맨 김학도 씨의 사회로 천안 단국대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는 이재명 경기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김지철 도교육감, 강훈식, 김종민, 박영순, 어기구, 정정순 의원 등 충청권 국회의원과 가세로 태안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문정우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오세현 아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 기초단체장, 김명선 충남도의장을 비롯한 의원, 황천순 천안시의장 등 기초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양 지사는 28일 오전 충북 충주 소재 기업 (주)에네스티를 방문한다.   이 기업은 2010년부터 양 지사가 대선공약으로 발표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도 방문했다.   양 지사는 지난 6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제3차 정책공약발표회에서 주4일 근무제를 공약한 바 있어 이날 방문은 제도 도입을 위한 여론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양 지사는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지사와 면담하고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청북도의 주요현안인 청주 도심통과 광역철도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충청권 공통 현안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대한 공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민주당이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대선경선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양 지사는 전략적 요충지인 충청권 지지결집을 통해 지지율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앞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승리는 DJP연합과 신행정수도 등 중원전략이 절대적 요인이었다”며, “중원에서 민주당의 깃발을 든 유일한 장수”인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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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양승조 충남지사 “민족통일과 번영의 길 함께 나아갈 것”
    행사 참석자들이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가 끝난 후 태극기를 휘날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는 25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김명선 도의회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철구 도경찰청장과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존경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6·25 전사자에 대한 묵념, 모범보훈 가족에 대한 표창패 수여, 기념사, 만세삼창, 전쟁영웅 위로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눈에 띈 것은 도가 오늘(6월 25일)부터 도내 만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3만 원, 미망인게게는 2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승조 지사는 손봉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장에게 참전명예수당 증서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도는 6·25 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 운영 활성화 사업과 저소득 보훈가족 및 독거 참전유공자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예우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6·25전쟁의 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3대 위기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민족통일과 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가 손봉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장에게 참전명예수당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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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쿠팡물류센터 전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쿠팡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세종충남운동본부는 지난 2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쿠팡은 쿠팡물류센터 화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부와 지자체는 쿠팡물류센터 전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쿠팡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라!고 밝혔다.   이정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노동안전보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견은 먼저 김한민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장과 이선영 정의당 충남도의원의 규탄발언, 최동범 쿠팡목천물류센터 사망사고 유족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첫째, 안전과 인권이 실종된 현장이 또 사람을 죽였다.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진상이 드러날수록 시민들의 충격과 분노는 더해지고 있다. 증언에 따르면 화재경보가 울리고 연기가 자욱한 상황에서도 ‘119에 신고하고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한다’는 노동자의 요구는 두 번이나 묵살되었다.   사람보다 로켓배송이 먼저고, 위험천만한 노동환경을 강압적인 통제로 유지하는 쿠팡의 시스템이 결국 또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말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9명의 노동자가 과로사 등으로 사망했지만 쿠팡은 제대로 된 사과나 재발방지책도 내놓지 않은 채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1년 전 목천물류센터에서도 급식조리실 노동자가 일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아직까지도 쿠팡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둘째, 쿠팡, 이제는 책임져야 한다.   화재의 책임은 전적으로 쿠팡에게 있기에 노동법에 따라 쿠팡노동자들의 고용과 휴업급여는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쿠팡은 이러한 기본적인 조치조차도 무시하고 있다.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시작으로 쿠팡은 지금 당장 덕평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휴업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그리고 이후 피해노동자들에 대한 심리치료 등의 지원, 고용보장 방안을 비롯한 정상화방안을 쿠팡노동조합과 논의해야 한다.   셋째, 고용노동부와 지자체는 시민들의 분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쿠팡은 그동안의 수많은 죽음에 대한 반성은커녕 화재 발생 직후 책임자가 의장과 등기이사에서 사임하며 또다시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쿠팡의 노동을 경험한 수많은 노동자들은 ‘물류센터는 지옥이다’, ‘기계 부속품 취급 받았다’는 생생한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즉시 시민들과 쿠팡노동자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지자체는 똑같은 화재위험을 품고 있는 전국의 쿠팡물류센터 전체에 대한 소방법 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그리고 고용노동부도 쿠팡 전체 물류센터에 대한 산업안전감독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   넷째, 쿠팡의 책임을 묻는 투쟁을 쿠팡노동자들과 함께 할 것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세종충남 운동본부는 처벌법 제정 이후에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비롯한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들에 끊임없이 연대할 것이다.   1년이 넘도록 고통 받고 있는 목천물류센터 사망사고 유가족이 산재를 인정받고 쿠팡의 진정한 사과를 받을 때까지 함께할 것이며, 충남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산재상담 및 직장 내 괴롭힘 상담사업을 통해 쿠팡 노동자들의 생명과 노동기본권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쿠팡은 덕평물류센터 노동자들의 휴업급여와 생계를 보장하라!   ◇ 충남도는 관내 쿠팡 물류센터에 대한 소방법 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하라!   ◇ 고용노동부는 쿠팡물류센터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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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충남도,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350명 규모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충남도는 공약사항의 성공적 이행과 도정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총 350명으로 승진 90명, 전보・전출입 250명, 신규임용 10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도정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전보조치는 최소화하면서도 석탁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더 행복한 주택사업 등 공약사업 및 코로나19 대응 분야에는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무수행능력과 성과를 고려해 ‘KBS충남방송국 설립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 협력’을 이끈 공보관실 최성민 홍보기획팀장을 4급으로 발탁 승진했다.   반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 및 공직 비위 척결을 위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6명에 대해서는 승진을 제한했다.   부단체장은 단체장과의 협의를 거쳐 당진부시장에는 윤동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을, 계룡부시장에는 황상연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을 각각 발령했으며,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복귀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2021년 하반기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인사는 각각의 사업들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일 잘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발탁승진 등으로 보상하는 한편 음주운전 등 주요비위로 징계받은 자에 대해서는 승진을 제한하는 등 공정한 인사운영을 통해 공직사회의 경쟁력과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인사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단체장】 ▲당진시 윤동현 ▲계룡시 황상연   【3급 전입】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건호   【4급 승진(연구·지도관 직위승진 포함)】  ▲하천과장 직무대리 권오면 ▲장애인복지과장 이종필 ▲보건정책과장 성만제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이희철 ▲에너지과장 이제식 ▲문화정책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조모연 ▲건축도시과장 직무대리 노윤철 ▲해운항만과장 직무대리 조양희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진영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강병락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정낙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인숙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칠봉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최원혁 ▲조사과장 최성민   【4급 전보】 ▲안전정책과장 이강식 ▲사회적경제과장 남상훈 ▲농촌활력과장 이승열 ▲어촌산업과장 유재영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승제 ▲의회사무처 이민희 ▲감사과장 김혜환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최천재   【5급 승진(연구·지도관 포함)】 ▲건강증진식품과 이용우 ▲투자입지과 임민호 ▲자치행정과 송은정 ▲운영지원과 성관후 ▲산업육성과 이승원 ▲문화정책과 김미옥 ▲동물방역위생과 김희 ▲건설정책과 맹주원 ▲건축도시과 백상엽 ▲도로철도항공과 최양진 ▲농업기술원 박권서 ▲농업기술원 김양섭 ▲농업기술원 김종태 ▲공무원교육원 조상연 ▲공무원교육원 박옥희 ▲보건환경연구원 정명상 ▲보건환경연구원 신인철 ▲충남도립대학교 김영성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최연철▲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황은아 ▲충남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조한백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권재용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강병권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용선 ▲인사과(국무조정실 파견) 민주기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석형일   【5급 전보(전출・입 포함)】 ▲공보관실 정재선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진숙 ▲정책기획관실 한지훈 ▲교육법무담당관실 한소영 ▲출산보육정책과 최필환 ▲보건정책과 유현균 ▲감염병관리과 이용숙 ▲사회재난과 석민 ▲경제정책과 정영미 ▲투자입지과 노재석 ▲자치행정과 김상우 ▲운영지원과 홍종문 ▲운영지원과 정진호 ▲세정과 전선희 ▲균형발전과 함정업 ▲미래성장과 김성호 ▲산업육성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김인우 ▲에너지과 이상국 ▲에너지과 김형수 ▲청년정책과 최지은 ▲문화정책과 윤상귀 ▲문화유산과 오양숙 ▲체육진흥과 김광주 ▲체육진흥과 이용석 ▲관광진흥과 이종철 ▲농업정책과 전상근 ▲식량원예과(계획인사교류) 임병기 ▲식량원예과(예산군 계획인사교류) 원길연 ▲농촌활력과 윤여웅 ▲푸른하늘기획과 이상준 ▲푸른하늘기획과(계룡시 계획인사교류) 한보현 ▲푸른하늘기획과(계획인사교류) 류지형 ▲환경안전관리과 심주택 ▲건설정책과 최기호 ▲교통정책과 김관동 ▲혁신도시정책과 박중호 ▲해양정책과 이경석 ▲해운항만과 원종성 ▲수산자원과 노용식 ▲공무원교육원 이관현 ▲동물위생시험소 아산지소장 김선희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 이천영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장 김정흠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임형균 ▲충남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황래묵 ▲의회사무처 성영순 ▲의회사무처 정현미 ▲의회사무처 박선욱 ▲의회사무처 이미현 ▲인사과(농림축산검역본부 파견) 이관복 ▲농촌진흥청 서동철 ▲예산군 박주완   【6급 승진】 ▲교육법무담당관실 신주영 ▲정보화담당관실 김정훈 ▲정보화담당관실 윤종민 ▲사회재난과 이교덕 ▲사회재난과 김혜란 ▲노인복지과 서민정 ▲장애인복지과 방윤하 ▲보건정책과 이화은 ▲감염병관리과 안미영 ▲소상공기업과 김현희 ▲투자입지과 안동원 ▲국제통상과 이기욱 ▲운영지원과 김형택 ▲공동체정책과 최지애 ▲축산과 오형길 ▲건축도시과 정은주 ▲교통정책과 한누리 ▲해운항만과 서창환 ▲해운항만과 조민희 ▲농업기술원 정근하 ▲공무원교육원 김남희 ▲동물위생시험소 이혜림 ▲산림자원연구소 차진영 ▲종합건설사업소 박용신 ▲종합건설사업소 엄정식 ▲종합건설사업소 유중수 ▲수산자원연구소 노은주 ▲수산자원연구소 정석훈 ▲충남도서관 엄은진 ▲인사과 인성주 ▲인사과 이광복 ▲인사과 이혜선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임형일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준아   【6급 전보(전출・입 포함)】  ▲정책기획관실 가도현 ▲정책기획관실 김원종 ▲정책기획관실 박기남 ▲예산담당관실 조용준 ▲안전정책과 함수연 ▲안전정책과 심웅섭 ▲사회재난과 황석헌 ▲사회재난과(계획인사교류) 장희철 ▲사회재난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채용병 ▲자연재난과 모영규 ▲자연재난과 추연수 ▲자연재난과 이창희 ▲하천과 김재환 ▲출산보육정책과 성근미 ▲출산보육정책과 이혁민 ▲노인복지과(계획인사교류) 이용희 ▲노인복지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박성빈 ▲사회복지과 심성용 ▲장애인복지과 임은정 ▲경제정책과 유연숙 ▲경제정책과(계획인사교류) 이은희 ▲경제정책과(계획인사교류) 임준태 ▲경제정책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이승민 ▲일자리노동정책과 김가영 ▲소상공기업과 서원경 ▲소상공기업과 김영진 ▲자치행정과 유주연 ▲자치행정과 안은영 ▲운영지원과 주기원 ▲운영지원과 심찬호 ▲인사과 노영완 ▲세정과 한재현 ▲균형발전과 안재림 ▲균형발전과 한창민 ▲미래성장과 이완규 ▲미래성장과 길혜림 ▲미래성장과 조현기 ▲공동체정책과 이수명 ▲공동체정책과 최하나 ▲문화정책과 조경화 ▲문화정책과 서지석 ▲문화정책과(계획인사교류) 신승현 ▲문화정책과(공주시 계획인사교류) 김상엽 ▲문화유산과 이선화 ▲문화유산과 정현희 ▲관광진흥과 최성애 ▲관광진흥과 김해중 ▲농업정책과 이종석 ▲농촌활력과 유지연 ▲동물방역위생과 노혜성 ▲동물방역위생과 방문혁 ▲물관리정책과 조성돈 ▲건설정책과 김락영 ▲건축도시과 여승기 ▲건축도시과 임택균 ▲교통정책과 나숙영 ▲도로철도항공과 홍현이 ▲토지관리과 이정아 ▲토지관리과 최훈규 ▲수산자원과 이용호 ▲수산자원과 사재호 ▲수산자원과 김민호 ▲수산자원과 김창만 ▲어촌산업과 임철원 ▲농업기술원 김종순 ▲농업기술원 신인숙 ▲농업기술원 김정인 ▲농업기술원 김초희 ▲농업기술원 김창희 ▲공무원교육원 이복남 ▲공무원교육원 최수희 ▲보건환경연구원 정재하 ▲동물위생시험소 김재곤 ▲동물위생시험소 이진용 ▲동물위생시험소 강수정 ▲산림자원연구소 최현국 ▲산림자원연구소 이기세 ▲산림자원연구소 김춘호 ▲중앙협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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