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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일종 후보, 충령각·충혼탑·나라사랑 공원 참배 후 태안·서산 선거운동 출정식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아침 7시 서산 충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하며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 지역의 순국선열들에게 인사드리고 각오를 다졌다.   참배에는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선대위원들과 청년특보단,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과 성 후보의 보좌진들도 함께했다.   참배 후 성 후보는 태안·서산에서 각각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했다.   성 후보는 오전 8시 30분 태안군청 앞 사거리에서 태안선대위 출정식을, 오전 9시에는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서산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하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공식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일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5천km를 날아왔다는 사업가 이기욱(61세)씨가 연설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며 성일종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고 서산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러워 자발적으로 5천km를 날아왔다"며, "서산이 국제적인 도시가 되려면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정식에서 성 후보는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지역 최초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큰 정치인이 되어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며,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발전과 퇴보·일꾼과 정치꾼 중 하나를 선택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와 트집잡기, 말꼬리 잡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공약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공약선물을 배달하는데 집중하고,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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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실시간 전체 기사

  • 충남도의회 복환위, 의사 집단행동 관련 “진료 공백 최소화” 강조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1일 제35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복지보건국 및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출연계획안 4건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도민 불편과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충남도의 비상진료대책 확대 및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최근 발생한 의료공백에 따라 의료와 돌봄 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촘촘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민규 부위원장(무소속)은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에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은둔형 청소년’ 등을 발굴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센터‧지자체 등과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검토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복지보건국 소관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출연계획안과 관련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충남의 4개 의료원에게 이번 출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있어 도민이 만족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 “과도한 공회전은 오염물질을 대기중으로 방출함으로써 환경과 사람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이륜자동차를 포함해 공회전 자동차를 철저히 단속할 것을 주문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 “촘촘하고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보호와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조화롭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도 “지원대상이 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은 「충청남도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 조례」에서 정의한 보호대상아동과도 관련이 있다”며 “지원대상과 관련, 기존 조례와의 관련성, 중복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조례로 지원대상을 청년으로 확대‧지원하는 조례안 취지는 적극 동의한다”며 다만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유사한 대상에서도 확대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충남 4개 의료원이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아직 회복 중”이라며 “우리 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의료원이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함에 따라 발생하는 딜레마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니 해당 부서에서도 의료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운동재활’ 범위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이며, 위탁부분에 대해서도 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업무 중 어느 수준까지 위탁할지에 대한 부분이 불명확하다”고 지적하며 “담당부서에서 명확한 지원 범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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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초광역 경제권 구축 통한 지역 성장 당부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균형발전국 소관에 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같은 법 시행령 일부개정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주택 정비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도민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어 원안 통과됐다.   이어 심의된 ‘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됐다. 보류 사유는 유인도서 지역의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해 구성된 ‘우리섬 안전지킴이’에 대한 단체보험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판단되나, 유사한 조직과 비교해 자칫 형평성을 해할 우려가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의 활동 사항과 유사해 출동에 대한 인건비성의 소집 수당을 주는 것은 좀 더 구체적인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 동의안’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가 공공의 사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원안 통과됐다. 이는 광역 교통망 구축, 전략산업 공동 육성 등 충청권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돼 의결됐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역 청년 인재 유출로 인해 지방소멸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 충청권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연계·상생·협력 해가는 초광역 생활 경제권 구축 사업은 무척 중요하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과 동의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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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12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 명단에 포함되어 ‘공약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의원 전원의 4년전 국회의원 선거 시 공약들에 대해 이행성적을 평가, ‘공약이행 우수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 포함된 국회의원은 총 63명으로,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 21%에 불과하다. 이 중 성일종 후보가 포함됨으로써 성일종 후보는 ‘공약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성일종 후보가 지난 8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받은 상은 총 40개가 되었다.   성일종 후보는 이에 대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께 약속드렸던 사업들을 정상이행하기 위해 4년간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를 제대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약속드릴 공약사업들도 향후 4년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일종 후보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운영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매년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도 8년 연속 수상했던 바 있다.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이 상을 8년 연속 수상한 의원은 성일종 후보 포함 2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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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및 신관 증축 공약”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11일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총사업비 500억 규모의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함으로써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할 것”이라고 공약하며,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더 이상 우리 주민들의 생명과 관련된 부분을 선거에 악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 사업은 현재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신관 건물을 증축하는 계획으로써, 성일종 후보는 장기적으로 이 신관 건물을 지상 8층까지 추가 증축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성일종 후보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 예산이 약 250억원 배정되어 있으며,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는 약 5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서산의료원의 신관은 지하 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지상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지상 2층에는 현재 운영 중인 ‘심뇌혈관센터’가 확장 이전하며, 지상 3층은 90병상 규모의 병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 의원은 신관 지상 2층에 운영될 계획인 ‘심뇌혈관센터’에는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들이 다수 근무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겠다는 복안이다.   성일종 후보는 “현재 서산의료원에는 이미 서울대병원 의사 7명이 근무할 수 있는 정원이 확보되어 있으며, 향후 서울대병원과의 교류를 더 확대해 우리 지역에서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성 후보는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을 하루빨리 추진해 우리 지역에 서울 부럽지 않은 규모의 대형병원을 완성하고, 서산시민‧태안군민들께서 집 근처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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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태흠 지사, 충남아산FC 1부리그 승격 기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명예구단주로 추대된 김 지사는 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1부리그 승격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충남아산FC는 K리그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감독과 주장 박세직 선수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로 똘똘 뭉쳤다”며 강팀으로 리빌딩한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준일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이번 시즌 충남아산FC가 이기는 축구를 통해 1부리그 승격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큰 함성과 박수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내년 시즌에는 1부리그 개막전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지난해보다 10억원 증액한 30억원을 지원한다.   구단은 도와 시의 지원금을 활용해 1부리그 승격은 물론 구단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소년 선수 육성 △ 우수선수 영입 등 전력강화 △선진관람스포츠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막전에는 도청 직원 650여 명으로 구성된 응원단도 경기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도내 아동양육시설 입소아동 및 종사자 40여 명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홈 개막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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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29건 심사 의결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3건, 결의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안건 1건을 심사했다. 이 중 22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하였으며 나머지 6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창업 등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김영현 위원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수준을 증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아울러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대책 중 하나로 사회주택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란희 위원은 경관심의 대상 중 주요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재심의가 필요함에도 법적 근거가 없어 원안대로 진행되는 사회기반시설 사업 등에 재심의 대상 기준을 마련하여 세종시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 환경을 조성·관리 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상병헌 위원은 도시숲, 가로수 등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특히 도시숲 등의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권을 지급하는 정책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영구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서둘러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심사·의결한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을 위한 시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3월 21일에 열리는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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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홍나영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 세종시의회 공석 비례대표의원직 승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소희 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의석에 신임 홍나영 의원이 승계됐다. 홍나영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비례대표 2번이었다.    7일 오전 11시 홍나영 의원은 세종시 선관위로부터 의원 승계결정서를 받았다. 이로써 시의원 임기가 시작됐으며, 홍 의원의 상임위 배정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절차는 다가오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홍 의원은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법무부 하늘빛 어린이집 대표원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사,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 전국위원, 국민의힘 세종시당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부위원장, 국민의힘 세종시당 갑구 여성본부장 및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아교육기관 원장 경력을 25년 이상 보유한 교육전문가이며, 현재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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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 본격 활동 시작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6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형, 이하 특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위 활동 계획을 원안으로 채택하였으며, 세종시의 전세사기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피해 예방과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집행부의 추진 상황을 청취하였다.    김효숙 부위원장은 “부동산거래 상담제 실적이 17건으로 저조하여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 주거용 주택 20호 마련에 따른 피해자 구제를 위한 구체적 제도 안내 등 시 차원의 적극적 대응과 역할도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현 위원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부분 40세 미만의 청년층이고 거래금액은 1억 초과 2억 미만이 대부분이다. 시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행정조치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현정 위원은 “피해자 구제를 위한 우리 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노력을 당부하면서, 부산시 동래구 지원조례 등 타시도의 사례를 참고하여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형 위원장은 “긴급주거지원에 관한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안내가 아닌 피해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한 구체적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부동산안심거래제 활성화를 위해 상담자들의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제대로 된 상담이 이루어지고 제도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특위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와 전문가 집단,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 구제와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 위원) 김재형, 김효숙, 김영현, 이현정,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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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의회
    • 정치
    2024-03-07
  •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市 업무계획 살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6일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유치특위’)는 세종시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4년 세종시 대학정책 여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대학 유치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했다.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현재 대학유치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을 요구하며 ▲애초 계획된 국비예산 확보 촉구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대학유치 전략 마련 ▲세종시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한 지원 방안 강구 ▲철저한 시공 현장 감리 요청 ▲행복청에 적극적인 시의 의견 피력 ▲미분양 잔여 필지에 대한 행복청과의 구체적 협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학과의 유치 등을 중점으로 주문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당초 약속된 국비 지원액이 축소되어 우리 시의 재정부담이 우려되는데, 국비 분담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공동캠퍼스 입주 예정 대학들이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의회와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대학유치특위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 방향 등을 계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유치특위에서는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다.      
    • 세종/대전
    • 세종시의회
    • 정치
    2024-03-07
  •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고・폴리텍대학 설립 추진해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은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시가 행정도시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대해 정책을 제안했다.    김학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세종시가 지역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미래의 환경변화와 세종시 역량을 고려한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이와 연계한 교육과 지역 인재육성 정책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 도시이자 국토 중심부에 자리한 지리적 장점 등으로 산업 성장의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세종시에 가동 중인 14개 산업단지와 추가 조성 중인 5개 산업단지를 비롯해 2029년까지 조성 예정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세종시가 올해 초 발표한 ‘세종 미래전략산업 개편안’을 언급하며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서비스‧ICT 융합 3개 산업, 주력고도화 2개 산업과 미래 기술 중심 1개 산업에 대한 육성을 중심으로 지속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관내 특성화고에 개설된 학과는 세종시 미래전략산업과 매칭된다고 하기에 부족함이 많다”고 지적하며,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구축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위한 제도적 지원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기반의 협약형 공립고 및 신산업 분야 특성화고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에 폴리텍대학을 유치해 신성장 산업 분야의 다기능 기술자와 기능장을 육성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관내 대학에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관련학과가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역이 성장성 높은 미래산업을 지원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반 시설 및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위한 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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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유휴부지 활용 등 적극 행정 추진해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집현동 불법 주정차 개선을 위해 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현 의원은 “4-2생활권 테크밸리 내에는 하루 20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어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경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시유지를 활용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민들은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시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시유지 소관부서는 사후 원상복구에 따른 민원이 두렵다는 이유로 관련 예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조성을 거부하고 있다”며 세종시의 소극 행정을 질타했다.   또한 “세종시 소유의 유휴부지는 168필지다. 이 중 선형토지 또는 협소한 토지 등을 제외한 활용 가능한 규모의 필지들은 그동안 대부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활용되지 못했다”며, 유휴부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고민에 대한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 “이미 정부에서도 강도 높은 혁신과 유휴부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전수조사를 통한 매각 등 구체적인 조치계획을 마련했다”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민 불편 해소에 관한 타 시도의 적극적인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세종시의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집현동 테크밸리 내 시유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즉시 조성하고, 시유지 및 관내 국유지를 활용한 시민 편의시설 조성 및 세입원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유휴부지에 대한 관리 및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합리적 기준에 따른 대부 및 매각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영현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에 앞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작은 정책부터 실천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시작이다”라며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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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성일종 국회의원,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미래형 첨단도시」 만들 것”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6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태안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 및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문에서 성 의원은 “저는 이제 여러분께 4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한다.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태안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어제 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산·태안의 B지구는 한반도 서태안의 경제적 영토가 세계로 확장되는 미래에 대한 그랜드 플랜”이라며, 서산과 태안의 B지구에 대한 복안을 각각 밝혔다.   성 의원은 서산 B지구에 대해서는 “지난 해 국회에서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신규사업을 반영시켰다.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들어와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태안의 B지구에 대해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중심으로 대한항공·한화·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우리 지역에 건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성 의원은 “대산산단이 지난 30년간 우리 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년을 약속할 것”이라며, “또한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다. 여기에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태안 고속도로,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라며,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성 의원은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서산공항 건설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태안군 도로 확충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성 의원은 맺음말을 통해 “이번 선거 캠프 이름을 「미래캠프」로 정했다”며,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100년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 우리 서산·태안이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우리 지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내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 향후 우리 지역이 50만 인구를 보유한 「미래형 첨단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저는 지난 8년간 주말이면 우리 지역을 떠나 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4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국회의원은 그래야 한다.”며, “국회의원은 약자의 편에서 노력해야 한다. 눈물 흘리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공권력이 잘못했을 때 억울함을 풀어주고, 힘없는 사람의 손을 잡고 응원해줄 때, 국회의원의 역할은 빛이 난다. 저는 그동안 비겁하게 정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오로지 서산시민·태안군민을 겸손하게 섬기며 여러분만 바라보겠다”며 출마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성일종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서산·태안의 청년·여성·아동 등 3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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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성일종 의원, 현대차그룹과 서산 B지구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위한 협약 체결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5일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당연직 공동위원장: 국회의원·서산시장·서산시의회 의장)와 충청남도, 현대차그룹이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는 지난 2017년 10월 25일 출범한 기구로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5대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 합의기구다. 공동위원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이 당연직으로 맡는다.   이 날 업무협약은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가 충청남도 및 현대차그룹과 체결한 것으로써, 협약 내용은 “국가 수소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산시 B지구 일대에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 등을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업무협약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충청남도청에서 이루어졌으며,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항수 현대차그룹 전무, 허현숙 현대차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성일종 국회의원은 “우리 서산시가 향후 그린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100년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서에서 서산시 지역발전협의회·충청남도청·현대차그룹은 협약 당사자 간 협력 사항을 각기 정했으며,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산시 B지구 일대에 첨단전략산업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협약했다.   현대차그룹은 “서산시·태안군 일대를 도심형 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서산시·태안군 일대의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또한 충청남도는 “수소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UAM/AAM) 산업육성과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혁신 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서산시 B지구일대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서산시는 “수소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UAM/AAM) 산업육성, 그린수소 발전, 수소버스 및 수소충전소 보급, 지역 상생방안 등 수소기반 산업 유치를 위한 협력”할 것을 각각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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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태안군, “재난 안전망 촘촘하게!” 군민과 함께 하는 안전대책 추진
      태안군이 ‘풍요롭고 안전한 천하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 안전대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정립, 예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소방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태안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정립에 나서기로 하고 51개(자연재난 9,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2, 공통 10) 재난 유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및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 상황전개에 따른 단계별 대응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태안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근로자 보호 및 시설물 이용자 안전 확보를 도모하며, 365일 상시 재난상황 관리가 가능한 재난상황실을 올해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시스템 보강에 나서 재난안전 선도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군민 재난대비 역량강화와 관련, 군은 군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4월 22일부터 61일간 ‘안전취약시설 사전점검 안전대전환’을 추진, 민간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상·하반기 실시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대폭 늘려 군민들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선다. 삼면이 바다인 태안군은 40여 개의 항포구와 2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어 연안사고가 빈번한 만큼 올해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 9개소를 구축하고 안전 CCTV 56대를 설치·보수하는 등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에 나선다.   또한, 소방장비 접근이 어려운 산림 인접 주택 등 산불 취약지역에 호스릴 소화전과 주택용 간이수막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택용 소화기와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올해 1천여 가구에 지원하는 한편,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등 각종 보험 가입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오현미 안전관리과장은 “안전한 태안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분야에서 군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예방 중심 시책을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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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태안군, “재난 안전망 촘촘하게!” 군민과 함께 하는 안전대책 추진
      태안군이 ‘풍요롭고 안전한 천하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 안전대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정립, 예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소방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태안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정립에 나서기로 하고 51개(자연재난 9,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2, 공통 10) 재난 유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및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 상황전개에 따른 단계별 대응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태안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근로자 보호 및 시설물 이용자 안전 확보를 도모하며, 365일 상시 재난상황 관리가 가능한 재난상황실을 올해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시스템 보강에 나서 재난안전 선도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군민 재난대비 역량강화와 관련, 군은 군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4월 22일부터 61일간 ‘안전취약시설 사전점검 안전대전환’을 추진, 민간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상·하반기 실시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대폭 늘려 군민들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선다. 삼면이 바다인 태안군은 40여 개의 항포구와 2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어 연안사고가 빈번한 만큼 올해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 9개소를 구축하고 안전 CCTV 56대를 설치·보수하는 등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에 나선다.   또한, 소방장비 접근이 어려운 산림 인접 주택 등 산불 취약지역에 호스릴 소화전과 주택용 간이수막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택용 소화기와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올해 1천여 가구에 지원하는 한편,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등 각종 보험 가입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오현미 안전관리과장은 “안전한 태안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분야에서 군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예방 중심 시책을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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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260만 튤립의 향연’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4월 12일 개막!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4월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막해 5월 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마다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아져 전국 봄꽃 개화가 2주 가량 빠를 것으로 전망되나, 꽃지 해변과 맞닿은 코리아플라워파크의 겨우 해풍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 작년과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축제기간 중 먹거리 정찰제를 실시하고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 직원 사전교육 및 예행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태안군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차질 없는 손님맞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꽃축제가 오늘날 크게 성장해 1차 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 튤립꽃 박람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플라워파크(041-675-5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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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태안군, ‘지역안전지수 평가 개선’ 화재분야 교부세 1억 원 확보!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 태안’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분야 2등급을 받는 등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충남도로부터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소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군은 2020년 범죄 분야와 2021년 감염병 분야에서도 각각 5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안전 역량을 분야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태안군은 6개 분야 중 교통(3등급)과 화재(2등급) 분야에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해 등급이 각각 1단계와 2단계 상승했다. 감염병 분야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생활안전 분야의 경우 매년 5등급을 받고 있으나 이는 태안군이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인데다 해수욕객이 많은 특성상 인구 대비 구급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안전 분야 평가의 경우 소방·경찰 신고건수가 반영되는데, 태안은 해루질 관광객이나 피서객, 낚시객들의 신고가 연중 빈번하고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인구의 비율도 높아 등급 상승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선발 및 교육에 각별히 신경쓰고 예·경보 시스템 정비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확보한 소방교부세 1억 원을 안전관련 사업에 사용키로 하고 활용처를 모색하는 한편, 분야별 산출 기초를 분석해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 등급을 전반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태안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해서는 군민안전의식 등 민·관·군 모두의 힘이 필요한 만큼 군민 여러분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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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보령시의회,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개최
      지난해 11월 전국 댐 소재지 지방의회 협의체 구성을 마친 5개의 지방의회가 지난 4일 충북 충주시의회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령시의회 보령댐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훈 의원과 경제개발위원회 위원장인 백영창 의원을 비롯해 충주시의회, 안동시의회, 임실군의회, 춘천시의회 등 협의체를 구성하는 5개의 시군구의회 소속 의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구성 이후 처음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 명칭을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로 확정하고 각 의회에서 제출한 건의사항을 채택했다.   김정훈 의원은 물 이용 부담금 면제를 요구하고 정수 구입비 부과 체계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증액을 건의하였다.   협의회는 회의 건의사항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에게 전달하여 선거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앞으로 협의회 활동을 통해 그동안 피해를 받아 온 댐 주변지역에 합당한 보상과 주민 만족도 높은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구의회가 합심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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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김태흠 지사 “민생토론 대통령 지시 사업 조속 추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26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 및 제5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민생토론회를 꺼내들며 “대통령께서 아산 경찰병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공약 사항을 비롯해 천안·홍성 국가산단, 당진 기업혁신파크 등 현안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께서 토론회에서 언급한 것은 기재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한 것과 같다고 하신 만큼, 말씀 사항을 토대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경기도와 합의한 베이밸리 협력 사업을 거론하며 “베이밸리는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거대 프로젝트로 충남 혼자서는 할 수 없다”라며 “합의한 내용에 대해 경기도와 함께 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께서도 아산만권을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 기지가 되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하신 만큼,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우리 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들은 정부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실국원장회의에 앞서 진행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관련해서는 “조직이 제대로 움직이려면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이 필요한데, 성과계약을 통해 올 한 해 각 실국의 명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다”라며 “실국원장들은 성과계약이 도지사와의 약속이자 도민과의 약속이라는 생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4개 시도의회의 심의를 앞둔 충청지방정부연합(충청권 메가시티) 규약안에 대해서는 “당초 로드맵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수인 만큼, 실질적인 행정‧교육‧재정 권한 이양을 비롯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은 협약을 정부와 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예술‧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퇴직교사 등 우수한 인재풀을 확보해 사교육보다 높은 질을 담보하고, 공간도 학교가 부족하다면 지역아동센터 등 연관 시설을 적극 활용하라”라며 “부모가 걱정 없이 국가에 돌봄을 맡길 수 있어야 저출산 문제를 풀 수 있는 만큼, 타 시도 사례를 파악하고 교육청‧시군‧도내 대학 등 모든 관련 기관과 함께 협의‧고민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교육발전특구 예비 지정 시군 재공모 준비 철저 △충남연구원 도정 지원 연구 기능 강화 △홍예공원 편의시설 확충 △산불 대응 체계 점검 및 진화 훈련 실시 △산불 진화 장비 확충 △반려동물 관련 국가 공모 협력 대응 △벤처기업 투자 확대 및 베이밸리 내 벤처 환경 조성 △투자 협약 국내외 기업 진행 상황 점검 △해외사무소 업무 확인‧점검 △충남아산FC 승격 및 홈 개막경기 참여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합동숙소 비용 절약 등 다양한 방안 검토 추진 △스마트팜 성공 사례 견학 및 도정 접목 방안 마련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정례화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등 편의시설 확충 △월례모임 특강 적극 참여 등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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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충남도, 현대차와 ‘개척의 땅’에서 AAM 띄운다
       충남도와 현대차그룹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간척한 서산 천수만 B지구에서 미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산업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과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수만 B지구 일대에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수소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는 도심 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지역 거점 등을 연결하는 지역항공모빌리티(RAM), 물류를 운반하는 무인항공시스템(UAS)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 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서산시·태안군 일대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에 협력한다.    도는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과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 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한 천수만 B지구 일대 그린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국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천수만 B지구 일대에 대한 첨단전략산업 지정,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을 지원한다.    서산시는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 그린수소 발전, 수소 버스 및 충전소 보급, 지역 상생 방안 등 수소 기반 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서산시 의회는 조례 제정 등에 협력한다.    도는 이번 협약이 역점 추진 중인 그린 UAM-AAV(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연관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서산간척지는 정주영 회장님의 프론티어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자, 식량 자급자족을 향한 꿈과 도전의 현장이었다”라며 “정 회장님의 개척정신은 수소 기반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또 한 번 서산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수소의 허브로 세계 최대 수소플랜트와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수소도시와 수소부두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서산을 항공산업도시로 육성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주 대통령께서 방문해 서산비행장 인근 4000만 평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약속해 주셨다”라며 “이를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서산공항과 연계한 미래 항공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대차 모빌리티 혁신의 한국 거점은 충남이라고 오늘 도장을 찍는 것이며, 오늘부터 충남과 서산, 현대차는 미래 신산업 선도를 위한 강력한 원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11월 미국에 독립법인인 ‘슈퍼널’을 설립해 UAM 기체를 개발 중이며, 국내에는 AAM본부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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