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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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일종 후보, 충령각·충혼탑·나라사랑 공원 참배 후 태안·서산 선거운동 출정식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아침 7시 서산 충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하며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 지역의 순국선열들에게 인사드리고 각오를 다졌다.   참배에는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선대위원들과 청년특보단,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과 성 후보의 보좌진들도 함께했다.   참배 후 성 후보는 태안·서산에서 각각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했다.   성 후보는 오전 8시 30분 태안군청 앞 사거리에서 태안선대위 출정식을, 오전 9시에는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서산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하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공식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일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5천km를 날아왔다는 사업가 이기욱(61세)씨가 연설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며 성일종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고 서산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러워 자발적으로 5천km를 날아왔다"며, "서산이 국제적인 도시가 되려면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정식에서 성 후보는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지역 최초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큰 정치인이 되어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며,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발전과 퇴보·일꾼과 정치꾼 중 하나를 선택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와 트집잡기, 말꼬리 잡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공약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공약선물을 배달하는데 집중하고,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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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실시간 전체 기사

  • 충남교육청, 교직원 계속 교육 기회 제공 통해 업무역량 강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목)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와 ‘계속 교육 기회 제공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학습을 통한 교직원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장학금 혜택 제공 ▲입학생 가족 입학 시 수업료 일부 감면 ▲건양대학교 병원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이다. 또 산업체 위탁계약도 함께 진행하여 특별전형 입학 시에도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50%(4년간)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협약 이후에는 사이버 학습을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이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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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 단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 사무관 30명, 6급 이하 126명의 승진 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72명을 포함한 총 839명 규모의 2023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로는 명예퇴직에 임하는 진재봉 부이사관(現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황인명 부이사관(現 기획국장)을, 소통담당관에 남도현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 감사총괄서기관에 임문희 서기관(現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예산과장에 명노병 서기관(現 행정과장), 행정과장에 구본용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안전 수련원장에 주동수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김대영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전보 배치했고, 김현기 서기관(現 예산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하여 기획국장으로, 배지현 감사기획팀장, 류동훈 의회·대외협력팀장, 양미자 총무팀장, 이진석 인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임용했다.   아울러, 인사 고충 제도 및 다자녀 우대 등을 통해 전보 우선권을 부여하여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한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력했고, 권역별 공개 모집 등을 통해 채용한 신규임용후보자를 휴직, 퇴직 등의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적재적소 배치하여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여러 정책을 통해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하여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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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2022년 활동 결과보고회 개최
      천안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3개 연구모임에 대한 ‘2022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들의 활동 보고 이후, 운영위원회의 심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3개 연구모임 모두 심의를 통과했다.   Clean 천안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강진)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 유도 △생활폐기물 취약 배출지 정비 △무단투기 상설 단속반 확대운영 등 결과를 설명했다.   천안시 물관리 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종갑)은 간담회와 연구용역 관련 회의, 토론회 등을 거쳤다며 △천안시 물관리 체계 관련 행정조직 일원화를 통해 책임 사각지대 해소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충청권 댐 외 지역 댐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제시했다.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길자)은 여성과 아동 친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의 발굴을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정채토론회 및 연구용역 실시 등을 토대로 △CPTED 사업의 고도화 △안전시설 유지관리 시스템의 통합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활용을 통한 범죄불안감 척도 분석의 필요성 등의 결과를 공유했다.   정도희 의장은 “오늘 결과 보고회는 3개의 연구모임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지난 7월 9대 천안시의회가 개원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임시회와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연구모임 참여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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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천안시의회, 치의학 연구에 최적 조건을 갖춘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건의안 채택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은 21일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영진 의원은 구강건강은 양질의 삶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필수요건이며 치의학의 지속적인 발전은 국민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치의학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표준화 및 치의학 분야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 산하 법인형태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주장했다.    또한 치의학 분야의 종합적인 전략 수립과 정책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특화된 연구 기관은 지리적인 접근성과 연구기반의 우수성 그리고 전문인력 확보가 원활한 지역 등의 설립 요건을 충족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천안시는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최적지인 KTX 역세권에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 부지를 선정할 것이며 경제적 확장을 뒷받침할 국내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천안에 공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천안시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이 있어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와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시의회는 70만 천안시민의 염원을 담아 ▲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치의학 기술 연구개발(R&D)을 조속히 촉진하여 치의학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것 ▲ 치의학 인적·물적 인프라 및 치의학 선도기업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천안시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국회, 충남도 등에 송부해 의회와 천안시민의 입장을 알리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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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사회적약자 장애인 인권 보호’ 촉구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은 21일 제255회 제3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약자·장애인 인권 보호에 대해 제언했다.    유수희 의원은 “지난 11월 16일에 천안시의회에 접수된 진정서의 내용을 전달”하면서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조금이라도 억울함을 당하거나 피해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함께 고민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유 의원은 “현재 이 진정 건에 대한 사법절차, 행정절차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면서 “지적장애인의 경우 행정기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정신의료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인 과정이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정확하게 절차가 진행되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소수 일지라도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보호에 천안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가칭‘천안시민인권침해 원스톱동행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자는 것”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천안시의회상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하자는 취지를 담아 가칭‘천안시민 인권침해 원스톱동행처리’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것을 천안시의회 차원에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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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박종갑 의원, “지속가능한 15분 도시” 제언을 통해 정책 마련 촉구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은 21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으로 5분 발언을 했다.   박종갑 의원은 15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범위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직해 주민들이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미래도시정책으로써 천안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15분 도시’ 정책 마련 및 도입을 주장했다.   ‘지속가능한 15분 도시’는 기후변화 피해와 감염성 질병 예방을 비롯한 에너지 위기대응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주거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도시기능으로써 세계 여러 선진도시들이 표방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천안시도 시민의 일상을 더욱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지표로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인구소멸로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지역이 나타나는 실정이며, 천안시도 노인인구의 증가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국가적 인구소멸 대비와 팬데믹, 이상기후, 에너지 위기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의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의 기로에 놓여 있기에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을 전략적으로 마련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 강조했다. 천안시에는 시민의 풍요로운 삶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정을 펼쳐 주기를 마무리 발언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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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천안시 산림 체험·치유공간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촉구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국민의힘)은 21일 제255회 제3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 체험·치유 공간 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행금 의원은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면서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돌보는 치유 대책의 한 방편으로 산림 체험 치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천안시가 산림 체험·치유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획일화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천안시의 위인, 역사, 특산물 등 고유한 지역문화와 연계하여 천안시만의 색다른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 산림의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 산림공간의 부족한 현실의 대안으로 학교 숲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문적인 산림복지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산림치유 관련 지원 예산 확충과 산림 공간의 확대 그리고 고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산림복지전문가 인력양성 지원을 마련할 수 있게 관련 부서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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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충남형 수소경제 구축 등 미래사업 최종 선정
       충남도가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사업 7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사업의 정책 반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련 실과장, 시군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업 발굴과제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충남형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 △충남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 △충남 국방관광산업거점 조성 △세계자연유산 갯벌보전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을 발표했다.    2부는 △지역특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단지 조성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화학소재 개발플랫폼 △격렬비열도 문화재지정 및 관광활성화 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조용현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은 수소 시장이 2050년까지 연간 약 2조 7000억 원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고, 전·후방 산업에 걸쳐 미래 투자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은 보령 및 당진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 등 수소생산과 저장, 이송, 발전 분야를 위한 클러스터 단지와 수소 관련 기업 유치 및 분석센터 구축 내용 등이 담겼다.    도는 클러스터 내 관련 기업을 유치해 필요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국내 및 세계 수소산업 선점 효과,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경제 실현 주도 당위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정윤선 산업연구원 박사의 충남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은 도를 바이오식품, 친환경자동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사업으로 선정됐다.    진이환 인사이더 크리에이티브㈜ 대표의 국방관광산업거점 조성은 국방도시 논산이라는 도시정체성을 벗어나 신규 관광거점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업은 국방관광산업에 대한 새로운 의미전달을 위해 논산 선샤인랜드 내 인근 지역을 입영문화, 미디어센터 등 복합문화구역 조성이다.    이와 함께 영화, 드라마, 광고용 영화(CF) 등의 영상 활용 명소 및 제작 전문 공간 조성,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을 통한 온오프라인 체험 공간 조성도 포함됐다.    이주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발표한 세계자연유산 갯벌보전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갯벌을 보전하며, 가치 향상을 위한 충남형 해양관광벨트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이 핵심이다.    2부는 정호석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센터장의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정 센터장은 현재 스마트 미디어를 통한 재배시설의 개폐 및 제어 수준인 국내 스마트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생육 최적 환경설정 모델 개발 및 작물 생리장해 병충해 진단 전문 모델 개발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김준호 충남테크노파크 박사의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화학소재 개발플랫폼은 새로운 생물 구성요소 및 생물 시스템을 합성하는 분야로서 화석연료 기반 산업화로 인한 환경피해(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와 같은 글로벌 현안에 대한 친환경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지막 김회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사의 격렬비열도 문화재지정 및 관광활성화 방안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동해의 독도, 남해의 마라도와 같이 서해의 영토기점이자 영토적 상징성에 기반한 문화재로 격렬비열도를 지정해 문화유산과 생물자원 보존이 목적이다.    도는 발굴된 사업에 대해 연구를 계속하고,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및 자동화·지능화를 통한 경제, 문화와 관광산업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산업 발전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해 전략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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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태안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머그컵 만들어요!”
      충남 유일의 동학 기념관인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개월 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문턱을 낮춰 군민들에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본인이 그린 이미지를 컵에 찍어내는 전사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머그컵을 만들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이한 가족단위 방문객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 및 관광객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태안읍 성안1길 28-23)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추진되는 것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041-670-5966)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충남 최초로 문을 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연면적 158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휴게공간, 야외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 관련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유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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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서천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마무리... 시책구상 보고 통해 2023년 군정 현안 점검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18일 제305회 임시회 5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김원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 서천군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이강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지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홍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서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과 △서천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   또한 △202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하고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과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더행복한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3호 출연 동의안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은 동의를,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민간위탁 동의안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ㆍ기벌포영화관(생활문화센터 포함)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동의 처리했다.   서천군의회는 앞서 15일부터 사흘간 각 실과 및 사업소로부터 2023년 서천군 군정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2023년도 시책구상 보고를 받았다.   김경제 의장은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수많은 희생자들와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언제 어디에서 어떤 원인으로도 불의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각종 안전 시스템을 촘촘히 점검하고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부서마다 만반의 노력으로 빈틈없이 준비한 내년도 시책들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조금 더 정밀히 다듬어지고 준비되어 목표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기간동안 김원섭 의원은 서천군민 누구에게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설치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과 장비를 갖춘 상설교육장 마련과 실습위주의 주기적 교육과정 의무화, 군민 대상의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확대 등 심폐소생술 교육 일상화를 주문했다.   김아진 의원 역시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상대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층 세대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한경석 의원은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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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12-20
  • 충남교육청, 교육수요자의 눈과 귀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신장을 위해 19일(월)~20일(화) 보령에서 ‘제4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 산하 420개 기관 감사에 참여해 교육수요자 중심 행정체계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4기 도민감사관 15명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도민감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남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도민감사관으로서의 올바른 역할 수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로 도민감사관은 “퇴직자로서 현직에 있을 때의 근무경험을 살펴서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병금 감사관은 “교육청 감사관과는 차별화된 관점에서 충남교육을 진단하고 교육본질에 충실한 감사가 이뤄지도록 충실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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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충남서 정기회 개최
      충남도의회는 20일 충남 예산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제3차 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부여2·국민의힘),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의원 연구단체의 정책개발비 상향, 제10대 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추가 선임 등 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방한일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예산1·국민의힘)은 “17개 광역시도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방의회 민주주의를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그 근간에는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의 역할이 컸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환황해권 시대,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차게 뛰고 있는 충남에서 정기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2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차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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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충남이 띄운 ‘국내 1호 하이브리드 선박’
       대한민국 첫 하이브리드 선박이 충남 앞바다에 떴다.    도는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를 인도받아 현장에 배치,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군, 18개 도서지역 집하 해양쓰레기를 도가 직접 운반하기 위해 건조했다.    총 사업비는 75억 원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절반을 지원받았다.    선박은 131톤 규모다.    전장 32m, 폭 7m, 깊이 2.3m이며, 최대 13노트(24㎞/h)의 속도로 운항 할 수 있다.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 최대 항속 거리는 1200㎞이다.    늘푸른충남호는 특히 2018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추진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건조한 국내 첫 하이브리드 선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선박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디젤기관과 에너지저장장치(배터리)를 교차 사용하는 복합 추진 방식으로 항해한다.    고속 운항 시 디젤기관을 사용하고, 저속이나 근거리 운항 때에는 전기 모터로 운항한다.    배터리 최대 용량은 직류(DC) 578.2볼트이다.    배터리로만 최대 40분 간 4마일(7.4㎞)을 6노트(약 11㎞/h)로 운항할 수 있다.    이 배터리는 디젤기관 운항 시 자동으로 충전된다.    디젤기관 추진 시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은 1시간 당 4.38㎏(국제 기준 1시간 당 5.10㎏)이지만, 전기 모터 추진 시에는 배출량이 없다.    저속으로 이동하는 입출항 시 전기 모터를 활용, 항구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막을 수 있다.    도는 이 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 효과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늘푸른충남호 선내에는 이와 함께 최첨단 항해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추후 크레인붙이 트럭과 암롤박스 운반 차량도 탑재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는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 외에도,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도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국내 선박이 내뿜는 대기오염물질 가운데 연근해(내항) 선박이 차지하는 비율은 4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이번 하이브리드 선박은 연근해 대기고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출발점으로, 세계 선박 분야 배기 규제 강화 흐름에 발맞춘 시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늘푸른충남호는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처리에 숨통을 틔워주며,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국내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12만 1076톤이며, 이 중 도내 수거량은 1만 2625톤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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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태안군의회, 내년도 예산안 진통 끝에 의결 처리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지난 12월 15일, 긴급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 처리했다.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지난 11. 25.부터 12. 12.까지 제2차 정례회 운영 기간 동안 심의하고 12. 12. 최종 의결하고자 하였으나, 해상풍력 관련 주민들의 집단 방문으로 예결특위 및 본회의를 열지 못하고 당일 처리가 무산되어 의결을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부득이하게 긴급 임시회를 열어 심의를 이어갔다.   지방자치법상 회계연도 시작 10일 전까지 의결하여야 하므로(법 제142조②항), 오는 21일까지 의결 및 이송되지 않는다면, 전년도 예산에 준하여 집행하는 ‘준예산’ 체제로 전환된다. 준예산 체제로 전환된다면, 법률상 지출 의무가 있는 예산만 집행할 수 있으므로, 각종 민간단체 등의 보조금 등이 제때 지원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군민들이 불편과 피해를 겪을 것으로 예견되어, 긴급 임시회 개회를 결정하게 됐다고 군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당초 일정대로 예산안 심의가 이뤄지지 않았던 데에는 찬반대립 양상을 띠고 있는 ‘해상풍력 단지조성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심의와 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연장하여 심의하고자 ‘정례회 연장 운영의 건(대표발의 김진권 의원)’을 상정했으나 표결 결과 부결됐고 정례회기 내 처리를 못해 결국 새 임시회에서 다룰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재옥 부의장) 심의 결과, 2023년도 예산안은 23억 3,725만 9천 원이 삭감된 심사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했다. 본회의에서 해당 심사보고서의 결과와 같이 예산안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이의가 제기됨에 따라 표결을 진행했으며, 5명이 표결에 참여하여 찬성 4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   이목이 쏠렸던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예산의 경우, 해상풍력 단지개발 연구용역 등 4개 사업 부분에서 6,288만 4천 원이 일부 삭감됐다. 해상풍력 단지개발과 관련하여 주민 수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주민설명회와 홍보물 제작 등의 예산은 요구예산 그대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재옥 위원장은 해상풍력 단지개발 예산심의 결과에 대하여, “해상풍력 단지개발과 관련하여, 해당 사업의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 사업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홍보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판단되어, 내린 결과이다.”라고 답변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신경철 의장은, “어떠한 이해관계에도 매몰되지 않고, 큰 틀에서 지역과 군민을 우선시하는 선진지방의회의 선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현재 많은 군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계신 만큼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의결되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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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보령시의회, 청년 취업세미나 ‘중부발전 편’ 성황리에 마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1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청년 취업세미나 ‘중부발전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령시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는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편삼범 충남도의원, 그리고 지역 청년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사운영실 관계자의 회사 소개 후 직원 채용을 위한 모집 요강 설명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강사의 면접특강도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중부발전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청년들의 연이은 질문에서 취업에 대한 열의와 절실함이 드러나기도 했다.   취업준비생이라고 밝힌 한 청년은 “우리 지역에서 누구나 취업하기를 원하는 좋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으며,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모 의장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 문제로 고민이 많다는 것을 느껴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업 편을 통해서 세미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활성화에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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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보령시의회 제24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22년 회기 운영 마무리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19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회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서경옥 의원의 ‘환경미화원 명칭 변경 필요’ 5분 발언이 있었다. 서경옥 의원은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명칭을 바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명칭 변경으로 직업적 자긍심과 사명감이 높아지면 공공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 그 혜택은 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도 채택했다. 결과보고서에 따른 지적사항은 총 214건으로 시정 91건, 주의 22건, 건의 101건이다.   최은순 행감특위 위원장은 “이번 감사에서는 우리 시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고, 무엇보다 시민 한분 한분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대로 최종 의결했다. 예결위는 시장이 제출한 예산안에서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 등 8건의 사업에 대해 약 11억 원을 삭감했으며, 545억 원 규모의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내년도 보령시 본예산 규모는 8,925억 원(일반회계 7,935억 원, 특별회계 990억 원)으로, 2022년도에 비해 197억 원이 증가했다.   추보라 의원의 ‘충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속 시행 촉구’ 건의문도 채택했다. 추보라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폐지 철회와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보장 및 삶의 질 제고 정책 확대’를 건의했다.   시의회는 건의안 가결을 끝으로 계획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박상모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 첫해의 모든 회기 일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부지런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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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보령시의회 서경옥 의원, “‘환경미화원’ 명칭 변경 필요해”
      보령시의회 서경옥 의원이 19일 열린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과 사람에 대한 존중 위해 환경미화원 명칭 변경 필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서경옥 의원은 “환경미화원 명칭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정부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고 보령시 역시 그대로 쓰고 있다”며 화두를 던졌다.   이어 “아직도 환경미화원을 바라보는 편견과 차별적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만큼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명칭을 바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직업편견 의식을 타파하기 위해선 문화가 바뀌어야 하며, 명칭 변경은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경공무관’, ‘환경공무직’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명칭 변경 사례를 제시했다.   서 의원은 “다른 지자체의 명칭 변경 확산의 이유는 환경미화원의 직업적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결과적으로 공공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경옥 의원은 끝으로, “보령시도 환경미화원 명칭을 변경하여 노동 존중 및 공정사회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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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속해야”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19일 열린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추보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속 시행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   추보라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충청남도가 2023년도부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폐지하기로 한 것은 인간다운 삶의 복지를 누리고자 하는 충남 여성농업인들의 사기를 꺾는 것”이라며 아쉬움과 우려를 표했다.   이어, “연구보고서 실태조사에서 만족도가 86.6%에 달했던 사업”이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짓밟는 정책 결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여성농업인이 없는 충남도의 농업‧농촌의 미래는 내다볼 수 없다”고 말하면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폐지해야 할 정책 대상이 아니라 보다 내실화하고 확대해야 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추보라 의원은 끝으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폐지 철회와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보장 및 삶의 질 제고 정책 확대’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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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대전시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6일 오후 3시 의회 접견실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대전광역시 문화관광국, 복지국, 도시주택국, 대전시교육청 행정국 등 4개 부서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대전시의회 5개(운영,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상임위원장과 수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 의회는 행정사무자료 작성의 충실성, 수감태도의 성실성, 지적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의지 및 그간의 업무성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상래 의장은 “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행된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신 수감기관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 의회는 창의적 정책방향 제안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향후 의정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총 62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속한 조직안정화 도모, 인구 유출 대책 마련, 성공적인 트램건설을 위한 제언 등을 포함한 총 568건의 지적사항을 대전광역시와 시교육청에 통보하고 시정 및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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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환영
      지난 14일, 충남 아산에‘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전임 도지사와 아산시장부터의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노력이 빛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합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간 의료 격차가 해소되며 지역균형발전의 토대가 단단해지길 기대합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응급의학센터와 건강증진센터, 550병상, 23개 진료과와 1000여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는 상급 종합병원입니다.      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충남 서북권 150만 도민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보장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유치를 위해 수고해주신 전·현직 충남도지사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원, 각계각층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028년 건립이 예정된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성공적으로 완성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정당
    • 정치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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