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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의회 “도시 경쟁력 위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
    서원 의장이 제25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선거기간 동안 갈라진 지역 민심을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논산시의회가 지난 17일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시의회는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서원 의장(가선거구·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에 집행부 공직자들이 수고가 많았다"며 "이제 선거기간 동안 갈라진 지역 민심을 서둘러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의 면밀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병춘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도시 경쟁력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이날 민병춘 의원(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시정질문을 통해 원도심의 좁은 도로, 화지중앙시장의 쇠퇴, 문화시설 부족 등이 인구유출과 상권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며 ‘논산시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해 제안했다. 이에 관한 답변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국민의힘)이 할 예정이다. 민 의원은 "논산시는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8년 화지마을에 약 150억 원, 2019년에는 해월마을에 약 25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또한 현재 시는 ‘원도심 활성화 기본구상 수립’을 위해 용역을 진행 중에 있지만, 원도심의 상황은 심각할 정도로 침체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도심 모습과 신도심의 저녁 7시 30분 대 불빛과 사람 수가 현저히 차이 난다"며 "원도심의 문제점은 좁은 구도로와 교통 체증, 주차장 협소, 화지중앙시장의 급속한 쇠퇴, 시민들의 만남을 위한 광장 부재, 문화시설 부족, 논산의 대표 먹거리 부재, 숙박업소 부족 등 낙후된 도시환경은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이어지면서 신도심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는 곧 도시의 경쟁력이다. 원도심의 시장 기능을 살려야 주변의 수백 개 점포가 살아나고,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라며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화지중앙시장과 논산극장 주변의 상가를 연결하는 큰 광장 조성 ▲화지중앙시장 안 먹자골목 조성 ▲화지중앙시장의 5일장 부활"을 시에 제안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국민의힘)이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연산백중놀이 전수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논산시 연산백중놀이 전수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에 따라 국제기준과 정책환경에 부합하도록 '문화재'를 '국가유산',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세계기준에 부합하는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 조례는 충청남도 지정 무형유산 제14호인 연산백중놀이의 보존 및 전수를 위한 논산시 연산백중놀이 전수관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연산백중놀이의 보존 및 전수를 위해 전수관 및 그 밖의 부대시설 설치 ▲연산백중놀이의 보존과 계승·발전 ▲연산백중놀이의 예능을 원형대로 체득·보존 및 실현 ▲연산백중놀이 무형유산 보유자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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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소방대원의 안전 및 복지사업관리 철저 당부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예산편성 시 소방 현장 대원에 대한 안전과 복지 사업이 누수 없도록 잘 반영해달라”며 “나아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외상후 스트레스 해소 정책 등을 세심하게 검토‧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해저터널 구조대 배치를 앞두고 임시청사 임차 관련 문제점은 없느냐”며 “철저한 검토로 소방관 인력과 장비 배치에 차질 없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천안서부119안전센터와 동학사119안전센터 신축 관련 감리비 산정 세부내역 자료를 요청한다”며 “또한 긴급구조훈련 시 훈련 내실화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국외 연수대상국 선정 시 동남아 국가에 한국소방 기술을 전파하는 부분도 매우 중요하지만, 연수대상국의 다변화도 필요하다”며 “또한 일선 소방서에서는 우수 직원에 대한 승진 기회 제공 등 사기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밝혔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의용소방대원과 직원의 해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기타 국외연수 시 모두 균등한 기회를 줘야 한다”며 “특히 국외연수 시행 시 더 내실화된 연수를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전선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보급과 피난약자시설 안내표지판 등은 매우 좋은 정책”이라며 “하지만 제도적 의무 규정과 국가적 표준화도 필요하니, 이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소방관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기호흡기 불량에 대한 언론매체의 보도를 보고 매우 놀랐다”며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에게 불량 공기호흡기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본부의 철저한 전수조사와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홍기후 위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소방본부 소관 추경예산을 살펴보면 본예산에 편성돼 할 부분이 확인된다”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예산은 충분히 편성해 부족하지 않도록 해주고, 특히 소방관이 사용하는 장비의 철저한 정비점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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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충남도의회 교육위, 5조 1834억원 규모 제1회 추경안 심사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6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4.8%(2357억원)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이날 교육위는 제출된 예산의 증감 및 신규 편성 사유와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추경예산편성에서의 증액 편성은 사업을 더 열심히 하려는 노력과 의지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효율적인 예산 활용으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지원금 축소로 인한 도교육청 예산 충당 사업의 목표와 지원금 축소의 일치성을 검토해야 한다”며 “자금 조달 및 관리 방안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장기적 사업 운영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당초 수립한 사업 계획 범위에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참석자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 옳다”며 “정확한 참석자 범위 설정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가 되므로 신경 써달라”고 요구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예산 부족으로 인한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상황 변화에 따라 예산을 재조정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 달라”고 전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효율적인 예산 활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교육청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며 “또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예산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경 편성에서 감액되는 경우 원활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는지 우려된다”며 “감액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 당초 수립한 사업 계획의 목적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일선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해 교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에 맞는 인력 확보 방안을 검토해 달라”며 “또한 현재의 인력이 기술‧지식을 갖추도록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어달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교육위는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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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참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 위원들은 16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행사인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장,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안전문화 관련 홍보 영상 관람, 안전다짐 선서 및 안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부대행사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동참했다. 위원들은 양일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관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올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이를 맞아 우리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타 시도에 비해 어린이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고려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도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교안위 위원님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가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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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 개최, 세종시의회 김학서 위원 등 참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시·도의원으로 구성된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책임연구위원이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 인구정책의 현황 및 이중 주소제 등 다양한 국내·외 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해 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발제를 바탕으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마련 및 다양한 방안 모색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학서 의원은 “지방소멸 극복과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출산율 문제 극복이 가장 최우선적인 과제인데, 청년층이 왜 결혼과 출산을 어려워하는지 연구하고, 이에 대한 우리나라 문화와 각 지자체 상황에 맞는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세종시는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위해 다문화 여성 결혼 이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검증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각 지역에 맞춰 이런 현실적인 대처방안이 포함된 정책들을 특위에서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광역 시·도의원 17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소멸 대응 정책개발, 연구, 제도 및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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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보령시의회 이정근 의원,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는 근거가 될것”
      보령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정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수청소 및 소독 서비스에 대한 근거 마련을 위한 것이다.   무연고자의 장례 등에 관한 사항 중 특수청소의 정의 및 비용 청구 지원 방법 등 새로운 규정을 담고 있어 좀 더 세밀한 복지 시책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근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무연고자들의 장례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수청소 업무 지원을 통해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보령시의 세심한 복지 시책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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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 보령시 행사 홍보물에 시민의 알 권리 증진
      보령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추보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추보라 의원은 “보령시가 주최출연보조하는 행사에 관한 예산을 공개함으로써 행사 예산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예산 절감 및 집행의 투명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며 제안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의 내용으로는 ▲홍보물에 공개하는 행사 예산의 범위를 총2천만원 이상 행사로 규정 ▲ 재원별 예산 현황과 예산 지원 부서명을 공개 ▲행사 예산을 집행하는 사업부서는 행사 홍보물을 제작할 때 재원별 예산 현황 및 예산 지원 부서명을 표기 ▲시민이 알아볼 수 있는 글씨체와 색상을 사용하도록 규정하였다.   추보라 의원은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 홍보물에 예산 현황과 부서명을 표기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와 참여도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보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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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보령시의회, 행감특위 위원장에 ‘추보라’ 의원 선임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오는 6월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제257회 임시회 중인 17일, 행정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추보라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정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 새로 선출된 추보라 위원장의 주재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목록 작성의 건’을 심의했다.   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활동하게 되며, 보령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정요구 및 행정 책임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추보라 행감특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보령시 행정사무 중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을 시정·보완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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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논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7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함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민병춘 의원이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둘째날인 18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11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임시회 마지막 날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시정질문에 대한 논산시장의 답변을 청취하고 상정된 조례안을 심의·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에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 수고가 많으셨다”며 “이제 선거기간 동안 갈라진 지역 민심을 서둘러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의 면밀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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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보령시의회 김재관 의원, “낙후된 도로망으로 이동권에 큰 제약 받는일 없어야”
      지난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재관 의원은 ‘낙후된 대천 5동 도시계획도로 확충 건의’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대천1동에서 4동 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도시지역에 포함되어 보령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다년간 체계적으로 도로망을 건설하고 있지만, 대천 5동은 도시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도로망 확충이 미진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대천5동은 동 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건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안길 사업 추진 또한 토지수용과 보상의 법적 근거가 부재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관의원은 대천 5동의 도시계획도로 지정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이동권의 큰 제약을 받는 보령시민과 귀촌을 결심했지만 낙후 된 도로망으로 선택을 주저하는 이들이 더이상 없길 바란다”며 관계부서의 관심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건의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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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충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및 안전의식 고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으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오는 26일(금)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화)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전원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 교실을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하였다.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단원고 2학년 250명과 교사 11명이 사용하던 교실 10개, 교무실 1곳을 그대로 복원한 추모 공간으로 2021년 국가기록물 저장소로 지정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더 이상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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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보령시의회 “시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해야”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제2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산회 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잘하기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모 의장이 제257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보령시의회가 지난 15일 제2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시의회는 5분 발언을 진행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또한 보령댐특별대책위원회를 열어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회의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상모 의장(다선거구·국민의힘)은 개회사에서 "4월은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고, 각종 현안사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6월 실시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재관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낙후된 대천5동 도시계획도로 확충'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재관 의원(나선거구·무소속)이 5분발언을 통해 시민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낙후된 대천5동 도시계획도로의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천1동에서 4동 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의 도시지역에 포함되어 보령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다년간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건설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대천5동 지역은 도시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그동안 도로망 추진이 미진했으며 동 지역에 포함되어 '농어촌도로 정비법'의 농어촌도로의 건설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천5동의 농어촌지역 도로낙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안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사업도 토지수용과 보상의 법적근거가 없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개설과 확장 및 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천5동 주민들은 도로가 개설되지 않거나 협소하여 기본적인 이동권마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천5동의 도시계획도로 지정을 확대하고 신속히 도로를 건설해야 한다"라며 "이에 관한 검토와 함께 하루속히 관련 사업을 시행할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좌측, 국민의힘)이 제2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보라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21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보령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은 보령시가 주최·출연·보조하는 행사에 관한 예산을 공개하여, 행사예산 운용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예산 절감 및 집행의 투명화를 위해 제안됐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홍보물에 공개하는 행사예산 범위를 총 2천만 원 이상 행사로 규정 ▲행사예산은 재원별 예산현황 및 예산지원 부서명을 표기 ▲행사예산을 집행하는 사업부서는 행사 홍보물을 제작할 때 재원별 예산현황 및 예산지원 부서명을 표기 ▲행사예산 공개는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글씨체와 색상을 사용할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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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당진시의회, 제109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10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16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건의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활동계획서 채택, 추진상황 보고 및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레안 외 3건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 개막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이루어왔다.”며,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국제문화행사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이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10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 ‘드론 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김 의장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드론산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프라를 구축해 당진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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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김태흠 지사 “청년농 3000명 유입 속도 더 내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841ha(250만평)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를 통해 30명의 예비 청년농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도가 설계한 금융시공·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을 단지화 하려는 이유는 농업에 종사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이기 때문”이라며 “단지화를 하면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서로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목표나 의욕이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기업처럼 운영하기 위해서는 7-8명 수준의 소규모로 조성을 하면 안 된다”며 “도유지 등을 적극 활용해서 대규모 단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에 대한 개선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임기 동안 3000명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100여 명 수준으로 교육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 부분을 관련 실국에서 논의해서 속도를 내면서도 모두가 공평할 수 있도록 보완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1월 22일 화재 발생 이후 약 2개월 만인 오는 25일 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의 대대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임시상설시장은 기존 특화시장 주차장 부지에 수산동과 일반동 등 1310평 규모로 227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임시시장이지만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시장보다 깔끔하게 조성하고 있다”며 “상인들은 특화시장이 재건축될 때까지 임대료 없이 장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관 실국에서는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이번 주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내포신도시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 △기관 발주 공사 중 공사비 상승분 파악 △지역 축제 육성 방안 개선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 지원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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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충남도의회 “킥보드 사고 증가… 개인 이동장치 법률 제정해야”
      충남도의회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영과 이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령 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현숙 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거리 이동에 편리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법규나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무분별한 운행으로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도로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17년 한 해 11건의 사고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2022년에는 2,386건의 사고로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교통법」이 개정으로 면허제도, 안전모 착용, 탑승자 수 제한 등의 규제와 처벌이 강화되었으나, 무단 방치에 관한 법적 규제의 부재,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면허 인증 문제, 안전에 대한 이용자와 관리자의 인식 부족,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단속의 한계 등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령 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안이 4건이나 발의되었으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류 중”이라며 “더 이상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법령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은 ▲현재 계류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을 지체 없이 가결 처리할 것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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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충남도의회, 의장협의회 서천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전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15일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65억 원의 피해를 낸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지원 기준에 의거해 피해규모 100억 원 미만 지역에 해당되는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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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홍성현 충남도의원 ‘학교보건실 약품구매 자료요구 반발’에 비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학교보건실 약품구매현황 자료 요구’에 대한 전교조 충남지부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학교보건실에서 의약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라 충남교육청에 해당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실무부서 팀장과의 미팅 후 4월 15일까지 해당 자료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교조 충남지부는 논평을 통해 “자료제출 기한은 4월 3일까지이며, 자료를 요구한 특정 의원이나 자료요구 목적에 관한 내용이 전혀 없다”고 최근 도의회에서 전송한 공문을 문제 삼았다. 또한 “도의원들의 무분별한 자료요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동안 학교는 국회의원이나 도의원들의 방대하고 중복적인 요구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학교의 기본 목적인 교육활동을 침범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지방자치법」상 서류제출 요구는 서류제출일 3일 전까지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이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며 “자료작성 시간이 필요한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데, 아무런 협의 없이 언론보도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도의회에서 충남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할 때는 의원명을 명기해 서류제출을 요구했으나, 충남교육청에서 학교에 공문 발송 시 의원명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전교조 충남지부가 의원명이나 목적을 밝히지 않은 공문에 반발해 보도를 한 점에 대해 정확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 의원은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성추행 혐의로 인한 직위해체 처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홍 의원은 “당진교육장이 임명 28일 만에 성추행 혐의로 지난달 29일 교육감 직권으로 직위해제 됐다”며 “발령 전 충남교육청 전체기관을 책임지는 성비위 예방 관리책임자로, 안일한 대처에 더더욱 큰 충격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비위 예방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성비위 발생 시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정책과 조치를 강조하며 “성비위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앞으로 충남교육청의 대응 및 종합적인 조치계획 등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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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정광섭 충남도의원, 방치된 안면도 지포지구 내 사유지 제척 주장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면도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안면도 지포지구는 지난 2007년 관광지로 추가‧지정되면서 충남개발공사 주관으로 2017년까지 총사업비 1927억 원을 투입하는 개발계획을 세웠다”며 “구체적으로 리조트 시설과 각종 스포츠시설, 휴양·문화시설, 숙박‧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지역민에게 많은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결과적으로 개발계획이 무산됐고 지난 2008년 충남도의회는 충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안면도 지포지구 투자 철회로 인한 지역민의 행정 불신도 지적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종합 휴양단지 조성, 농촌융복합형 귀농·귀촌 단지와 체험·체류형 관광단지 건립 등 개발계획이 줄줄이 발표됐으나 무산됐다”며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어떤 개발도 없이 관광지로 묶인 채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정 의원은 “지역민은 지난 17년 동안 개발 구역이라는 이유로 사유지 용도 변경 제한 등 많은 제약과 재산권 침해에 시달려 왔다”며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관광지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관광지 개발에 대한 희망 고문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민의 마음을 이제는 헤아려야 할 때”라며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면도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관광지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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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보령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5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하며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근 의원)  ▲보령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장현 의원) ▲보령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관 의원) ▲보령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추보라 의원)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21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보령댐특별대책위원회를 열어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회의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관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낙후된 대천5동 도시계획도로 확충 건의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박상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효율적인 시정, 미래지향적인 시정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면서 “보령시의회는 보령시민의 삶에 행복의 씨앗이 싹틀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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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받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시민의 제보 사항을 감사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 세종시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제보 제외 사항은 ▲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한 사항 ▲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이다.    제보는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누리집(시민참여 → 시민제보) ▲ 이메일(jej6149@korea.kr) ▲ 방문 및 우편(세종시 한누리대로 2120, 의회사무처 2층 의사입법담당관) ▲ 팩스(044-300-7219)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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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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