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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됐다.    31일 전야제에서는 한국사 대표강사 ‘큰별쌤’ 최태성씨가 “의병, 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역사 강연을 진행했고, (사)한국연극협회 홍성군지부 주관 하에 “의병이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지산 김복한 선생 등의 의병 궐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기념행사 당일인 6월 1일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와 (사)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총연합회 및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의병단체 및 후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천년 역사의 의로운 의병! 홍주항일의병”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어 태권도 공연, 환영사,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독, 의병의 노래 합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반만년 역사 속에서 누란의 위기 때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고귀한 의병정신과 독립정신이야말로 시대를 넘어 계승‧발전시켜야 할 정신적 자산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홍성이 의병의 중심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홍성군은 지산 김복한, 복암 이설 선생 등 많은 분들이 1895년의 을미홍주의병과 1906년의 병오홍주의병을 통해 일제와 치열하게 맞선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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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홍성군,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4주년 제향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병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4주년 제향’이 6월 1일 오전 9시 홍주 의사총에서 거행됐다.    병오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체결에 대한 반발로 1906년 민종식(前 이조참판)을 중심으로 일어난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운동이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성지역 유림,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이번 제향은 홍주 의사총 내 창의사(사당)에서 유교식으로 진행됐으며, 묘소참배,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는 이날 임시 방역부스를 설치해 모든 참석자의 발열체크를 하고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홍주의병의 유해를 모신 홍주의사총은 2001년 8월 17일 사적 제431호로 지정된 항일의병 유적지로 1949년 구릉지에서 식수작업을 하던 중 홍주성 전투에 희생된 의병의 유골이 다수 발굴돼 새롭게 묘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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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홍성군,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구국정신의 선양을 위한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홍성군은 지산 김복한, 복암 이설 선생 등을 배출한 의병정신의 뿌리이자 1895년의 을미홍주의병과 1906년의 병오홍주의병 등 일제와 치열하게 맞선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정부 주요인사, 의병단체 대표 및 후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과 행사 당일 출입구를 한 곳으로 통제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야제가 열리는 5월 31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국사 대표강사인 ‘큰별쌤’최태성 씨의“의병, 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8시부터 9시까지 “의병이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의병 궐기 및 홍주성 탈환을 자축하는 승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행사 당일인 6월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홍주의사총 창의사에서 진행되는 제향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의병영상물 상영, 태권도 공연 등의 식전행사, 오전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는 홍성군수 환영사, 행정안전부차관 기념사, 충청남도지사의 추모사에 이어, 헌시 낭독, 의병의 노래 합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반만년 역사 속에서 누란의 위기 때마다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스스로 일어난 의병이 있었으며, 무수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고귀한 의병정신과 독립정신을 통해 현재의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희망찬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월 1일 ‘의병의 날’은 2010년 5월에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기념행사는 경남 의령에서 열린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 청송, 충북 제천, 강원 춘천, 전남 장성, 충남 청양, 충남 당진, 경북 문경, 경북 영덕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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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연암 박지원, 면천을 사랑하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달래줄 지식 감성 콘서트가 열린다. 당진시는 면천읍성에서 5월 30일에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하는 풍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암 박지원, 면천을 사랑하다!”라는 타이틀로 강연과 함께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풍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암 박지원은 1797년부터 3년간 면천군수로 재직하면서 치수 관개 사업, ‘과농소초’, ‘칠사고’ 저작, 흙벽돌 제조, 부정부패 척결과 애민정신 실천 등 많은 치적을 쌓고 군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흔적은 골정지와 건곤일초정이 보수되고 복원되어 여전히 면천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면천읍성 복원 사업과 더불어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에 대해 보다 많이 알리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이다.    강연을 맡은 역사학자 심용환은 ‘KBS역사저널 그날’에서 활약하였다. 현재는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MBC FM 심용환의 타박타박 세계사의 진행을 맡고 있다. 풍류 콘서트 연주를 하는 ‘한국음악앙상블 풍류’(대표 김상훈)는 젊은 국악인들로 아쟁(서울국악관현악단 아쟁수석 김상훈), 판소리(전태원), 대금(박명규)이 우리 악기와 소리로 풍류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    면천읍성 장청 앞에서 오는 30일 저녁 5시반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 진행하는 행사로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인원을 제한한다. 신청은 카카오톡에서 “면천풍류”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고 신청하면 된다.      ■■■■■요 약■■■■■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달래줄 지식 감성 콘서트가 열린다. 당진시는 면천읍성에서 5월 30일에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하는 풍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암 박지원, 면천을 사랑하다!”라는 타이틀로 강연과 함께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풍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암 박지원은 1797년부터 3년간 면천군수로 재직하면서 치수 관개 사업, ‘과농소초’, ‘칠사고’ 저작, 흙벽돌 제조, 부정부패 척결과 애민정신 실천 등 많은 치적을 쌓고 군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흔적은 골정지와 건곤일초정이 보수되고 복원되어 여전히 면천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면천읍성 복원 사업과 더불어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에 대해 보다 많이 알리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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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5.18 정신으로 민주주의·인권 꽃피운다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 앞 광장에서 5.18 기념재단과 함께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충청남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차원의 공식 기념식으로는 처음 여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행사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기념식은 감사패 수여, 충남 미래선언, 민주와 통일 나무 소원지 달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18구속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고 홍남순 변호사의 장남인 홍기원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아산시에 거주 중인 홍기원 씨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 사업과 진상규명을 위한 증언 활동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덕산고 강성호 학생과 예산여고 이효주 학생이 5.18 민주화운동의 기본 정신인 ‘나눔과 자치, 연대’를 바탕으로 한 충남 미래선언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 통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 5.18 관련 메시지가 담긴 소원지를 도청 이전 상징 수목인 배롱나무에 걸고, 태극기·한반도기를 흔들며 ‘우리의 소원’을 제창하는 등 5.18 정신 계승과 통일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먼저 자유와 정의,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몸 바치신 분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고통 받고 계신 피해자 여러분과 통한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위로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기려야 할 자부심과 긍지의 역사”라며 “5.18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이 꽃피우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념의 대립 속에서 진정한 인권과 민주주의는 완성될 수 없다. 독재를 넘어 민주주의를 이뤘듯이 분단을 넘어 통일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선도한 정신으로 남북의 화해·협력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고,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먼저 준비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참석자에 대한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요 약■■■■■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 앞 광장에서 5.18 기념재단과 함께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충청남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차원의 공식 기념식으로는 처음 여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행사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기념식은 감사패 수여, 충남 미래선언, 민주와 통일 나무 소원지 달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기려야 할 자부심과 긍지의 역사”라며 “5.18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이 꽃피우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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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의병에서 독립군까지’ 개막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에서 2020년도 특별기획전을 오는 5월 20일부터 11일 1일까지 개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오는 5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 개최와 청산리 대첩 100주년을 기념해 홍주의병·백야 김좌진 장군과 독립군을 주제로 준비했다.    특별기획전 개막 행사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으며, 전시는 5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전시개막일인 5월 20일은 1906년 제2차 홍주의병 당시 의병장 민종식이 이끄는 의병진이 홍주읍성을 점령한 날이기도 하다.    특별기획전에 전시되는 유물로는 홍주의병의 사상적 배경이 되는 남당 한원진 선생 초상(충남 유형문화재 제237호)과 김복한 선생 간찰, 홍주의병 관련 훈령, 의병전투요령 등 총 38건 57점이며,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공주박물관과 독립기념관에서 협조를 받아 유물 복제와 대여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고 의병에서 독립군으로 변화하는 과정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중심으로 전개해 전문적인 지식과 동시에 관람객 친화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역사관 관계자는 “의병의 날 행사 개최와 청산리 대첩 100주년을 맞아 열심히 준비한 특별전인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차분하게 알리게 되었다”라며 “마스크 착용, 1~2m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관람한다면 재밌고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다”라며 주민들의 관람을 독려했다. ■■■■■요 약■■■■■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에서 2020년도 특별기획전을 오는 5월 20일부터 11일 1일까지 개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오는 5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 개최와 청산리 대첩 100주년을 기념해 홍주의병·백야 김좌진 장군과 독립군을 주제로 준비했다.   특별기획전 개막 행사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으며, 전시는 5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전시개막일인 5월 20일은 1906년 제2차 홍주의병 당시 의병장 민종식이 이끄는 의병진이 홍주읍성을 점령한 날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고 의병에서 독립군으로 변화하는 과정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중심으로 전개해 전문적인 지식과 동시에 관람객 친화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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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당진종합] 면천읍성 객사 위치 및 규모 확인
    면천읍성 객사건물 일원 전경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이자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 내 객사시설에 대한 위치 및 규모가 확인됐다. 특히 객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건물지 및 축대, 누각 등이 함께 확인되어 추후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왜구의 방어를 위해 쌓은 석축성으로 작년 7월부터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재)한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읍성 내 관아시설에 대한 정확한 구조와 위치, 축조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면천읍성의 관아시설에 대한 기록은 고문헌과 고지도 등을 통해 다양한 관아건물들이 성내에 마련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특히 1872년 면천군지도는 주요건물의 위치와 형식을 구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크게 동쪽 편에 객사공간을 서쪽 편에 동헌공간을 두었으며, 그 앞 남쪽으로 작청과 향청 등의 지원공간이 나누어져 배치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객사는 동서방향의 일자형 건물로, 기존 면천초등학교 교사가 있던 자리에서 확인되었으며 동서길이 40m, 남북길이 10m로 밝혀졌다. 총 3개의 건물로 구분되며, 각각의 건물은 중앙의 정청과 서익헌, 동익헌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면천읍성의 관아시설의 조사는 당진 역사의 뿌리를 찾는 일”이라며 “향후 유교문화권 사업과 관련하여 읍성 내 관아시설 복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관광자원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면천읍성 서남치성 복원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며, 객사와 동벽복원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면천읍성의 역사성 회복을 계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요 약■■■■■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이자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 내 객사시설에 대한 위치 및 규모가 확인됐다. 특히 객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건물지 및 축대, 누각 등이 함께 확인되어 추후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왜구의 방어를 위해 쌓은 석축성으로 작년 7월부터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재)한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읍성 내 관아시설에 대한 정확한 구조와 위치, 축조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면천읍성의 관아시설에 대한 기록은 고문헌과 고지도 등을 통해 다양한 관아건물들이 성내에 마련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특히 1872년 면천군지도는 주요건물의 위치와 형식을 구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 당진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 당진시,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협력해 9월 본격 착공 -    당진시와 충청남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당진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2일, 당진시청에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권혁문 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와 공사 간 위‧수탁 협약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진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어울림센터 건립공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단위사업의 시행주체를 확정하고, 기관별 역할분담을 명확히 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확장 일변도의 도시재개발이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혁신을 이루기 위한 도시재생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정주여건의 질을 상승시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은 ‘행복 채운 삶터’란 비전으로 총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행복주택 100호, 육아돌봄시설, 주민공동체시설, 상가, 공영주차장,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을 통해 복합거점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며,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자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오는 9월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 해나루쌀, 호주시장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 현지인 밥상에 올라가는 명품 해나루쌀 인기 만점 -    당진시는 우강농협(조합장 김영구)이 22일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해나루쌀 18톤의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강농협에서는 2007년부터 꾸준히 호주로 해나루쌀 수출을 진행해왔으며 2018년 22톤, 2019년 25톤으로 호주 현지인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호주 수출은 해나루쌀 18톤으로 호주시장에서 밥맛 좋은 쌀로 입소문이 퍼져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김영구 우강농협 조합장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선적식에 참여해주신 김홍장 당진시장께 감사를 표하고, 해나루쌀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해나루쌀이 호주로 수출된 것은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 물류비와 훈증비 지원, 해외 홍보·판촉 행사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삽교호 수질개선 시험연구사업 추진   - 당진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 전개 -    당진시는 지속발전협의회(공동협의회장 이시문) 및 생활개선연합회(회장 박정순)와 함께 지난 21일 농업에 사용되는 비료, 농약, 퇴비 등에 의해 오염된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오봉천(신평면 거산리)에서 EM을 활용한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은 지난해 삽교호 수질등급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가능한 평균 4등급을 나타내기는 했으나, 농번기인 4월과 8월 사이에는 부유물 증가 등으로 수질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친환경농산물 인증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자체 생산한 EM 활성액을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주1회 1톤씩 투입하고, 투입 전후 수질분석을 통해 그 결과를 가지고 유용 미생물을 수질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발전협의회와 생활개선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EM활성액과 흙공을 오봉천에 투척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단체 등과 함께 EM 활성액을 활용해 삽교호 살리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범 시민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년 당진시 ‘집수리봉사 지원사업’ 신청 접수    당진시는 이달 29일까지 당진 관내 집수리봉사 단체에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집수리 봉사단체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관내 봉사 단체에 집수리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여, 민간의 집수리 봉사활동 활성화로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시비 1천8백만 원을 편성해 단체 당 3백만 원 이내로 6개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있고 지난 3년간 집수리 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로, 사업수행역량 및 전문성, 참여인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월 4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지원신청 서류는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당진시청 건축과 주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집수리봉사 단체와 민관 협력을 통한 저소득층가정의 주거복지를 증진시키고 시민의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당진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영농기 이전 마무리 추진    당진시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이전인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주민숙원사업은 총 190억 원 규모로 마을안길 포장 등 246건(59억 원), 용·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 130건(125억 원), 세천정비사업 15건(6억 원) 등이다.    현재, 고대 항곡지구와 송악 복운지구의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우강면 세류리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 신평면 부수리 배수로 정비사업 플륨관 설치공사 등이 완료된 상태로,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사이의 소규모 예산을 들여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하고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 및 영농활동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비용 대비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생활과 영농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삽교호수질개선 시험연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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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 역사
    2020-04-22
  • 독립운동 정신 되새기는 역사 명소 조성
       충남도는 11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거리 제막식’을 개최했다.    독립운동가의 거리는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의미와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는 역사 교육의 명소로 조성했다.    도는 지난달부터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을 위해 태극의 길과 도 대표 독립운동가 5인 조형물을 제작해 왔으며 주변 조경도 다듬었다.    태극의 길은 태극기를 모티브로 보도블록을 활용해 표현했으며 김좌진 장군,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동녕 선생, 한용운 선생 등 도 대표 독립운동가 5인 조형물을 그 위에 세워 의미를 더했다.    양승조 지사와 도교육감, 홍성·예산군수 등 기관·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제막식,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와 독립운동가의 거리 경과를 보고하고,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행사장 내 간격을 유지하고,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오늘 순국선열들의 삶을 기리고, 이어가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거리 제막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나라의 독립과 번영을 위해 투쟁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충남 10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100년 이정표를 세워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20만 도민 모두가 위대했던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 더욱 새롭게 승화시키길 바라고, 그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당면한 코로나19 위기와 수많은 시대적 과제를 지혜롭게 헤쳐 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1919년 4월 11일 국호가 제정되고, 임시헌장 반포와 국무원 선임이 이뤄짐에 따라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자 제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요 약■■■■■ 충남도는 11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거리 제막식’을 개최했다.   태극의 길은 태극기를 모티브로 보도블록을 활용해 표현했으며 김좌진 장군,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동녕 선생, 한용운 선생 등 도 대표 독립운동가 5인 조형물을 그 위에 세워 의미를 더했다.   양승조 지사와 도교육감, 홍성·예산군수 등 기관·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제막식,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와 독립운동가의 거리 경과를 보고하고,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1919년 4월 11일 국호가 제정되고, 임시헌장 반포와 국무원 선임이 이뤄짐에 따라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자 제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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