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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지사, ‘더 나은 기후 미래’ 세계 지방정부 머리 맞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구 온도 2℃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국제 기후 변화 네트워크 세계 도시 연맹인 ‘언더2연합’ 총회에서 초청 연설을 펼쳤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24일 밤 10시(현지 오전 9시) 뉴욕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언더2연합 총회’에 참여했다.    ‘더 나은 기후 미래를 이끄는 주와 지역’을 주제로 한 이번 총회는 2020 뉴욕 기후변화주간(9월 21∼27일)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팀 애쉬 비 언더2연합 사무국 총괄, 제리 브라운 언더2연합 세계대사, 릴리 담브로시오 호주 빅토리아주 에너지기후환경장관,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셀윈 하르트 국제연합(UN) 사무국 기후변화팀 특별 고문 및 기후사무 차관 등 각국 정부 및 주요 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언더2연합 2020-2022 비전 설정 △기후 10년을 위한 노력 △녹색 회복–친환경적이고 깨끗하며 빠른 회복 등 3개 세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내 화력발전 현황을 설명하고, 탈석탄·기후위기 대응 정책 및 충남형 그린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기 침체와 고용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31개 그린뉴딜 사업에 약 3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자연 친화형 인프라 확대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앞당겨 녹색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우리 도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탈석탄 국제 컨퍼런스 개최, 언더2연합 가입, 동아시아 지방정부 최초 기후 비상상황 선포,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 등을 이끌어 왔다”면서 “내년 개최할 2021 탈석탄 기후 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 언더2연합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언더2연합은 지난 2015년 출범한 국제 기후 변화 네트워크 세계 도시 연맹으로, 현재 43개국 220여 개 지방정부 등이 가입·활동 중이며 우리 도는 2018년 한국 최초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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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주한 영국 대사 충북도 방문
       9월 23일(수) 주한 영국 대사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가 충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외국기업협회 행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후, 영국 대사관측에서 충북도의 초청에 응하며 진행이 되었다.    주한 영국 대사는 충북 청주 오송에 위치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제조업체인 수젠텍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회사 생산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충북도를 방문한 스미스 대사에게 이시종 도지사는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 등 충북의 6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현황과 발전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접견시각 15:00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의 핵심 수출품목인 2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에 관해서 설명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등 활동에 꼭 필요한 방사광가속기 설치와 약 4조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 8.99㎢ 건설계획을 밝히면서 충북이 국․내외 기업 입지의 최적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양측은 지구온난화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후변화당사자총회(COP26)가 2021년 영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태양광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육성하는 충북도와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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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충남도 농업기술원, 천안 포도 ‘샤인머스켓’ 올해 첫 수출
    수출선적장면    충남도내에서 생산한 청포도 ‘샤인머스켓’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도 농업기술원은 천안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 5톤을 뉴질랜드로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첫 수출을 시작한 샤인머스켓은 캐나다·호주·미국 등 해외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어 올해 수출량이 지난해 20만 톤보다 2배 이상 많은 50만 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품목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거봉 포도를 샤인머스켓으로 대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뒷받침했다.    또 수출 확대를 위해 경영체 역량 강화, 규격품 생산 기술 보급, 저장·유통 등 수확 후 관리 교육, 수출국 다변화 등 맞춤형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수출 물량이 적어 거봉 포도 포장재를 활용해 수출했지만 올해는 상품 홍보와 포장 기능성을 강화한 샤인머스켓 전용 수출 포장재를 제작해 보급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장기 수송에 대비한 품질 유지 기술개발, 농가 교육, 현장 컨설팅 등 수출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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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0
  • 충남도, ‘충남술 상위 10’, 세계인 입소문 탄다
    2020년 충남술 top10 심사사진    충남도 내 양조장에서 생산된 탁주류 2종과 과실주 2종, 약청주 3종, 증류주 3종이 충남을 대표할 술 ‘톱(상위) 10’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도는 최근 서울막걸리학교에서 열린 평가시음회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주품을 ‘2020년도 충남술 상위 10’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심사위원 유경험자 5명의 전문가 평가단은 도내 43개 양조장에서 생산한 59개 주품에 대해 색상과 향, 맛, 후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종합평가 70%와 시민평가단(20명)이 비교한 점수 30%를 합산한 점수를 바탕으로 충남을 대표할 10주품이 탄생했다.    ‘충남술 상위 10’으로 선정된 주품은 △탁주류(술공방9.0생막걸리(9%), 백련생막걸리 Misty(7%)) △과실주(추시(12.5%), 해미읍성딸기와인(12%)) △약청주(한산소곡주(16%), 만세보령주(15%), 면천두견주(18%)) △증류주(추사40(40%), 두레앙 일반증류주(35%), 오크 불소곡주(43%))이다.  지역별로는 당진, 서천은 각 2주품, 천안·보령·서산‧논산·청양‧예산에서 각 1주품씩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충남술 상위 10’을 대상으로 시민 응원단을 운영,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 입소문을 낼 예정이다.    특히 양조장 취재 및 홍보물을 제작과 온라인 판촉행사(충남술 상위 10 반짝매장 등)를 운영해 충남술의 우수성을 알린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되었을 도내 농촌경제가 활성화하기 위한 측면으로 충남술 상위 10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꾸준히 충남술의 위상이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판촉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 농산물을 활용한 양조상품을 활성화시키고 양조기술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8년부터 ‘충남술 상위 10’을 선정, 충남술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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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0
  •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도적 탈석탄 정책 국제 사회 관심 집중
       탈석탄 동맹(PPCA)과 국제연합(UN)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규모의 기후 세미나 행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초청 연설을 펼쳤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7일 밤 9시 30분(현지 오전 8시 30분) 뉴욕에서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열린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청정에너지 미래로의 글로벌 전환 가속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20 뉴욕 기후변화주간(9월 21∼27일)을 앞두고, 유엔 기후 정상회의 기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탈석탄 동맹 공동의장인 앤서 윌리암스 블룸버그 필랜트로피 재단 환경프로그램 총괄과 조나단 윌킨슨 캐나다 환경·기후변화 장관, 스벤야 슐체 독일 환경부 장관 등 각국 중앙정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다국적 에너지기업 이디피(EDP)의 안토니오 마르틴스 다 코스타 이사, 영국 국영 전력회사 내셔널 그리드의 줄리안 레슬리 전력망 총괄 등도 참석했다.    정부와 기업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지방정부·민간기업 대표 연설,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통적인 석탄 산업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례와 경험·비전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지방정부 대표로 유일하게 참여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화력발전이 다수 소재한 도의 현황을 설명하고, 추진 중인 탈석탄·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양 지사는 “석탄 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주요 시설로, 도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 7700만 톤으로 전국의 25% 수준이고, 이는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양”이라며 “더욱 중요한 것은 도내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내뿜는 온실가스의 양이 9000만 톤 이상으로, 도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지사는 “취임 이후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조기 폐쇄 논리를 만들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한 결과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 보령화력 1·2호기를 예정보다 2년 정도 앞당겨 조기 폐쇄하고, 중앙정부로부터 성능개선 사업을 이유로 화력발전소의 수명을 10년 연장시키는 계획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 전환 과정에는 일자리와 지역 경제 문제 등 복잡한 이해충돌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관련 경험이 풍부한 유럽 각국이나 캐나다 사례 등을 연구하고, 당사자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경제나 일자리에 가해질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청정에너지 중심의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로는 △2040년까지 도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40% 이상으로 향상 △2040년까지 석탄 발전 비중 19.3%로 감소 △2026년까지 노후 석탈 화력발전소 14기 조기 폐쇄 및 2050년 30기 모두 폐쇄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지난 8일 개최한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식’을 소개하고, 탈석탄 금고 정책을 통해 금융기관의 투자 방향을 석탄 화력발전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탈석탄 금고 정책은 지자체·교육청의 금고 지정 시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 항목을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것으로, 금융기관의 석탄 화력 발전 투자를 지양하고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정책이다.    고위급 연설 이후에는 국가, 지방정부, 민간 부문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탈석탄 동맹은 지난 2017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출범한 전 세계 자발적 연합 조직으로, 현재 100여 개 정부·기업·민간단체가 가입·활동 중이며 우리 도는 2018년 아시아 최초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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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김명선 충남도의장 “기후변화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8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0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는 기상 관측이래 가장 긴 54일간의 장마를 겪으면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시베리아 열파(Heat Wave)로 극심한 이상고온이 계속되고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세계가 기상재해와 감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지구온난화는 이미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금이 인류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기후 변화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또 “충남도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두 기의 조기 폐쇄를 이끌어냈고 수명연장 사업의 전면 백지화도 추진하고 있다”며 “석탄에너지 축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은 선택이 아닌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 임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 온난화의 급박한 절벽에서 인류에게 보내는 다급한 메시지이자 고통 받는 자연을 보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시대 환경과 경제 모두 살리기 위한 그린 뉴딜과 정의로운 전환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참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소영 국회의원,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오인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 등은 영상을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탈석탄 의지를 담은 자전거 행진 깃발 전달식과 탈석탄 금고 선언식, ‘국내외 그린뉴딜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의회
    • 충남도의회
    2020-09-08
  • 황명선 논산시장 “기후위기 대응, 이제는 우리가 실천해야 할 때”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후위기는 우리 세대뿐만이 아니라 우리 후손의 미래를 위해 범지구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보여줬던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발휘해 탈석탄·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한 가운데 사전 영상 녹화 및 온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반기문 국가기후환경위원장,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 아미나 모하메드 UN 사무부총장 등이 온라인으로 함께하여 석탄·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국내·외 협력과 공조를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탈석탄 금고에 동참하는 56개 기관이 함께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석탄화력발전 투자를 지양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세계각국에서 오신 분들과 전 지구적 공통의제인 탈 석탄과 기후위기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탈석탄과 기후위기 대응에 관해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우리의 현실과 직결한 문제로 점점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한 대비를 해나가는 것이 우리와 우리 후손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석탄·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우리도 이제 심각성과 시급성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며 “오늘 이 자리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이 고탄소 사회에서 재생 에너지 중심의 탈탄소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이끄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언에는 충남·대구·대전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충남·전남·경남 등 11개 시·도교육청 및 3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참여한 56개 기관의 연간 재정규모는 총 148조 8천억 원으로 알려졌다.  
    • 지역
    • 논산
    2020-09-08
  • 충남이 첫 발 뗀 ‘탈석탄 금고’ 150조로 커진다
       충남도가 첫 발을 뗀 ‘탈석탄 금고’ 규모가 56개 기관 148조 8700여억 원으로 확대된다.    금융기관들의 투자가 국내·외 석탈발전에서 재생에너지로 방향을 바꾸고, 탈석탄 선언까지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도는 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0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시대, 그린뉴딜과 정의로운 전환’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 등 49명이 행사장에 직접 참가했다.    또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아미나 모하메드 UN 사무부총장,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 등 국내·외 정부 및 기관·단체 대표 등이 영상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개막식,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식, 메인세션, 세부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탈석탄 금고는 자치단체 등이 재정을 운영하는 금고 선정 시 평가 지표에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투자 항목을 포함, 금융기관의 석탄화력발전 투자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도는 지난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탈석탄 금고 정책을 도입, △탈석탄 선언 △석탄화력 투자 여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실적 등을 평가해 금고 선정에 반영한 바 있다.    이날 탈석탄 금고 선언에는 대구·대전·울산·세종·경기·충북·충남 등 7개 광역 시·도, 서울·부산·인천·충남 등 11개 시·도 교육청, 충남 15개 시·군을 비롯한 전국 38개 기초자치단체가 동참했다.    이들 56개 기관의 연간 재정 규모는 총 148조 8712억 원에 달한다.    56개 기관은 선언을 통해 “우리의 지구는 그동안 인류가 발생시킨 온실가스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폭염, 가뭄, 폭우, 새로운 전염병 등 인류를 위협하는 다양한 이상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기후위기의 주원인인 온실가스를 대량 발생시키는 석탄화력발전 투자를 지양하고,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 온실가스 배출을 적극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 기관은 금융기관의 석탄화력발전 투자를 중단시키고,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금고 지정 시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 항목을 평가 지표에 반영하는 등 기후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키로 약속했다.    56개 기관은 이와 함께 탈석탄 금고 지정을 확산해 화석에너지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며, 이 과정에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의로운 전환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기후변화는 그 어떤 위험보다 심각하게 지금 우리 인류의 삶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며 “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세계가 함께 힘을 모으고 실천을 다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깨끗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향한 충남의 노력은 더 단호하고 효과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사회 구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금융기관이 분야별 투자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기후 금융 공시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탈석탄 금고 선언식에 앞서서는 UN 사무총장 재직 때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도한 반기문 위원장, 사이먼 스미스 대사, 이회성 IPCC 의장 등이 기조연설을 가졌다.    기조연설을 통해 반 위원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금융과 제도, 고용 등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개막식 및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식 이후에는 ‘국내외 그린뉴딜 추진 방향 : 정의로운 전환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메인세션이 이어졌다.    윤순진 서울대 교수 사회로 열린 메인세션에서는 애나 소브착 EU 집행위원회 에너지총국 정책조정관이 ‘전환 중인 석탄 지역을 위한 EU의 이니셔티브’를, 알리나 관 주한캐나다대사관 이등서기관이 ‘탈석탄 기간 중 캐나다 지역사회 지원’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서는 김상훈 환경부 그린뉴딜TF팀장이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을, 여형범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충남의 정의로운 전환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메인세션 이후 6개 세부세션은 코로나19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세션1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와 충남연구원 등이 참여해 ‘충남 탈석탄 정의로운 전환 - 당사자들의 목소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했다.    세션2에서는 주관 기관인 기후솔루션이 ‘지자체 재생에너지 입지 규제 현황과 개선 방안 -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내 재생에너지 입지 규제 현황을 살피고, 유럽(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연 세션3은 녹색기술센터 주관으로 글로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독일의 에너지전환을 견인하고 있는 부퍼탈연구소, 주한독일대사관, 국가 에너지기술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국내 기후기술 정책연구를 담당하는 녹색기술센터의 연구자 및 담당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혁신형 기후 기술을 충남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 뒤 토론을 가졌다.    전국 탈석탄네트워크가 주관한 세션4에는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경남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여해 ‘석탄 화력발전 소재 지역의 현황과 2030 탈석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세션5는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와 청년기후긴급행동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 청(소)년 기후활동가가 국내 최초로 함께 모여 ‘전국 청(소)년 기후대응 운동 전략과 방안 모색'을 주제로, 대만 350 활동가 량 이(Liang Yi)와 캐나다 슬레이터 쥬웰-켐커(Slater JEWELL-KEMKER) 영화감독 등의 발제를 듣고, 국내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운동 전략과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세션6은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주관으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이 참여, ‘탄소중립 도시의 도전과 과제 - 교통편 : 탄소제로 교통체계의 쟁점과 대안'을 주제로 한 발표 뒤 교통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 56개 기관, 연간 재정규모 148조 8,712억원 56개 기관 광역(7개) 교육청(11개)  기초지자체(38개) 148조 8,712억원 69조 1,280억원 41조 5,924억원 38조 1,580억원 서울특별시 - 10조 847억원 1조 5,287억원 도봉, 강동 부산광역시 - 4조 6,059억원 4,470억원 동래 대구광역시 10조 9,207억원 - -   인천광역시 - 4조 2,022억원 1조 3,780억원 미추홀, 연수구 광주광역시 - 2조 2,373억원 -   대전광역시 6조 7,828 2조 2,397억원 4,570억원 서구, 대덕구 울산광역시 4조 4,019억원 1조 7,646억원 -   세종특별자치시 1조 7,604억원 7,611억원 -   경기도 31조 7,377억원 - 19조 3,235억원 수원, 고양, 화성, 안산, 광주, 광명, 하남, 오산,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강원도 - - -   충청북도 5조 7,409억원 2조 7,242억원 4,219억원 보은 충청남도 7조 7,836억원 3조 6,143억원 12조 2,934억원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전라북도 - - -   전라남도 - 3조 8,734억원 8,785억원 목포 경상북도 - - -   경상남도 - 5조 4,850억원 5,658억원 창녕 제주특별자치도 - - -   ※ 출처 : 지방재정365「2020 기관별 예산현황」(행정안전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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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UN 조달시장’ 뚫은 충남 중소기업
     충남도 내 한 중소기업이 도의 지원에 힘입어 한 해 20조 원이 넘는 UN 조달시장 진출로를 확보했다.    도는 최근 천안에 위치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G사가 ‘UN 조달시장(UNGM, United Nations Global Marketplace)’에서 최고 등급인 ‘LV2(최적구매, 한계금액 없음)’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UN 조달시장은 유엔 본부와 40여 개의 산하 기구, 30여 개의 평화유지군에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조달 품목은 UN 특성상 구호와 평화유지 활동에 사용할 물품과 서비스가 많으며, 특히 의약품 분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조달 규모는 2018년 기준 22조 원에 달하며, 입찰은 벤더 등록(Basic, LV1, LV2) 업체에 한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UN 조달시장 진출은 81개 업체에 1억 6000만 달러(0.85%) 규모로 낮은 수준이다.    G사는 인도네시아와 일본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15개국에 620만 개 이상의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 수출 허가까지 획득했다.    G사의 이번 등록은 UN 조달시장이 K-방역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가 외교부와 조달청, 한국 G-패스 기업 수출진흥협회 등을 연계해 거둔 성과다.    홍만표 도 아주팀장은 “G사의 UN 조달시장 등록은 탄탄한 기술력에 충남도 윤강현 국제관계대사의 외교부 네트워크가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UN 조달시장은 국적, 매출 규모, 수주 이력에 관계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통합구매 입찰계약’ 확대로 안정적 대규모 장기계약 추진이 가능하며, 비용 대비 최고가치 원칙으로 가격보다 품질 경쟁에 적합한 한국 기업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UN 조달시장은 의약품 분야가 강세이며, 선진국 이외 국가에서 62% 이상을 조달하고 있다”라며 “의약품과 함께 자동차, 정보통신, 플라스틱 등 UN 조달시장 유망 분야를 찾아 집중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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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충북도 인플루언서 활용 생방송, 중국 시장 큰 호응
       충청북도는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9월 3일 개최한 홍콩 화상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 52건 323만달러, 수출계약 43건 103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화장품, 식품, 잡화 등 소비재 관련 도내 21개 수출유망기업이 참여해 홍콩 현지 40개사 바이어와 실시간 화상상담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며 수출판로를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중화권 인플루언서 생방송도 청주 S컨벤션센터에 마련된 부스에서 중국 왕홍 3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중국 소비자 4천여 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한 인플루언서 생방송은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내며 수출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생방송은 업체당 15분간 참여업체의 제품을 4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온라인 플랫폼 핀둬둬(拼多多)를 통해 소개됐다.    핀둬둬에 사전 등록된 ㈜에이치엔비나인의 화장품이 생방송 도중 65개나 판매돼 왕홍 마케팅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인플루언서란 SNS 등 온라인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을 말한다.    중화권에서는 인플루언서를 왕홍(網紅)이라고 칭하며 적게는 수십만 명 많게는 수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면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이미 왕홍 비즈니스가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왕홍 생방송은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보통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마케팅으로 알려져 있지만, 왕홍 자신이 제품을 수입해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빅바이어 역할도 하기 때문에 기업간 거래(B2B) 부분이 혼합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왕홍 생방송은 제품 홍보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라며, “다음 달에는 홍보성과가 우수한 참가기업을 중심으로 중국 보세창고로 제품을 보내고 추가 현지 생방송을 진행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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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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