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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멈춰!’... 교육공동체 토크 콘서트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폭력 예방문화 확산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목)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KBS미디어가 주관했으며, KBS미디어 영상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는 공주 지역 중, 고등학교 300여 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가 현장에 참여했으며, 특히 유명인 패널로 가수 정세운 씨가 동참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학생들과 진솔하게 나눴다.   또한 학교폭력 유형, 학교폭력 신고, 대처 방법을 알아보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어른들의 역할과 태도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공동체 간 신뢰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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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충남선수단 전국체전 종합5위 다짐
       충남 체육의 힘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년간 훈련에 매진해 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도 대표 선수단이 종합순위 5위 달성을 다짐했다.    도는 22일 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5위의 성적을 되돌아보고, 출전 보고 및 단기 수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회를 준비하며 수없이 많은 땀을 흘려온 선수단에게 “충남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쳐 충남의 힘을 전국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도민과 함께 여러분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지난해부터 인상했고, 올 1월에는 도청 테니스팀, 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 구축 등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49개(정식 47, 시범 2) 종목으로 치러지며, 도는 선수 1293명, 임원 585명 총 1878명의 선수단을 꾸려 전종목에 참가한다.    도는 현재 도청 8팀 77명, 시군청 26팀 238명, 체육회 6팀 44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목표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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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충남도,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2년 연속 ‘전국 으뜸’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를 통해 정부의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자율적인 사업 발굴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도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을 발생예방-수거보관-운반처리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쓰레기 분포지도 제작, 신개념 연안정화활동과 반려해변 확대,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 연구개발‧설치, 지역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 결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의 우수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수부는 최우수 지자체에 대한 혜택으로 이날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중앙행사를 보령시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에 의거 9월 셋째 주에 지정 운영되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해수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중앙행사는 전국 지자체,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지역단체, 기업체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우수 지자체 시상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해양폐기물 새활용 공모전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본행사에 이어 부대행사로 대천해수욕장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도는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운반선 운영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유입 차단시설 설치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해양쓰레기 관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노태현 해양수산국장은 “깨끗한 충남 해양환경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발전을 위해 2050년까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목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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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충남교육청, 추석 연휴 기간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 학교 주차장 632여 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간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 ․ 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r), 주요 포털사이트 지도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별도 개방시간을 정하거나 종일 운영하며, 이용자는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안전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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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추석명절 꼭 가봐야 할 충남 명소
    대벡제전(공주 미르섬 야경)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해 오래간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겠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긴 연휴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남 15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 공주·부여 2023 대백제전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디지털 실감 미디어아트관, 수상 멀티미디어쇼, 웅진판타지아, 다시 보는 사비 백제의 예(禮)를 비롯해 웅진성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 총 65개의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보령 죽도 상화원,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대하전어축제  죽도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한옥마을, 판석광장, 하늘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지붕이 있는 회랑을 따라 상화원을 탐방하며 해송과 죽림에 둘러싸인 석양정원에서 환상적인 바다 석양을 감상하며 운치를 더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대하전어축제도 열린다.    ◇ 천안 태학산 치유의숲, 빵돌가마마을  태학산 치유의숲은 건강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세로토닌체조, 꽃차마시기, 오감트레킹, 숲속 이완명상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빵돌가마마을은 천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거북이빵과 돌가마만쥬, 돌가마 브레드 등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전통방식으로 빵을 굽는 돌가마 등을 볼 수 있다.    ◇ 아산외암마을  아산외암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전통부락으로 현재 80여 호의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민속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돼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한지공예, 떡메치기, 엿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 서산 해미읍성  서산 해미읍성은 전국 최대 순교성지로 해외 언론이 꽃밭처럼 아름다운 곳이라고 극찬한 현존하는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에는 줄타기 공연, 굿놀이, 민요, 부채춤 등 전통 공연이 진행되며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해미읍성축제에서는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논산 선샤인랜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선샤인랜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밀리터리체험과 온몸으로 뛰며 즐기는 서바이벌체험,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논산11경으로 꼽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다양한 유교문화와 인문학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기능의 복합문화공간이 있고, 한옥 연수원이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종학당은 파평윤씨 ‘윤순거(1596-1668)’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건립한 조선시대 학당으로 고즈넉한 전경과 역사를 돌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계룡 사계고택(은농재), 사계솔바람길  사계고택은 예학의 대가 김장생(1548-1631)이 말년에 살았던 사랑채 건물로, 고택 경내에는 은농재를 비롯해 안채와 사랑채, 행랑체 등이 원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사계솔바람길은 솔향기 그윽한 사계고택을 출발해 왕대산 입구, 모원재와 정상 갈림길, 왕대산 정상, 쉼터바위 등을 돌아오는 약 3㎞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가을날 호젓이 걷기 좋은 장소다.    ◇당진 삽교호 관광지  삽교호 관광지는 해군퇴역군함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함상공원과 해양테마 과학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놀이기구들이 즐비한 놀이동산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서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캠핑공원과 자전거길, 생태습지공원, 전망 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 누구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민 관광지이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인삼약령시장  지난해 4월 개통한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의 다리로,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돼 출렁거림이 더욱 강해 아찔함을 느낄 수 있고,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금산 하면 빠질 수 없는 인삼약령시장은 중부권 최대의 한약재 전문시장이다. 인삼·약초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인삼의 거리’는 국내 인삼유통의 중심지이며, 세계적 규모의 인삼시장이기도 하다. 전국 인삼 생산량의 70%가 이곳에서 집산·거래되고 있어 좋은 품질의 인삼을 언제든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서천 국립생태원, 장항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은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해 각 기후 대표 동식물 1600여 종과 함께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도 만나볼 수 있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높이 15m의 스카이워크로 해송 숲 위,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하고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청양 칠갑산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칠갑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천문우주테마과학관으로 천체 투영실에는 디지털 천체 투영기를 통해 돔스크린에 실제 밤하늘과 같은 가상의 천체를 투영해 날씨와 상관없이 밤하늘 별자리와 천체를 볼 수 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는 백제의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담은 청양의 토기가마터가 재현돼 있으며, 청양의 역사와 민속품, 근현대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백제토기, 사금채취, 농경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백제체험관에서는 청양예술마을 등 다양한 어린이 전문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 남당항 대하축제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홍성의 1000년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길로 홍성전통시장, 홍주의사총, 매봉재, 홍주성을 차례로 돌아 다시 홍성전통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홍주성을 중심으로 대교리 석불과 당간지주 등 문화유산과 홍성전통시장의 정겹고 활기찬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하면 생각나는 대하를 맛볼 수 있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꽃게, 새조개, 주꾸미 등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축제 기간 맛있는 대하와 맨손대하잡이체험,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         ◇예산 전통시장, 예당호 빛축제  백종원거리로 유명한 예산시장은 삼겹살, 바비큐, 칼국수, 고기튀김 등 레트로 먹방 여행의 성지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이름을 알린 막걸리와 예산맥주페스티벌에서 인기였던 예산사과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예당호 빛축제는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수변음악회가 펼쳐지며,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야광물감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야광 조약돌 꾸미기, 소원등 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태안 가을꽃박람회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6회 가을꽃박람회가 개최된다.    천사의 나팔, 안젤로니아, 천일홍, 국화 등 널리 알려진 가을꽃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사진찍기 좋은 핑크뮬리 등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근한 가을꽃과 함께 아름다운 꽃지 해변의 낙조를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석 연휴 이후에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축제 △10월 5-9일 천안흥타령춤축제 △10월 6-10일 계룡군문화축제 △10월 19-22일 강경첫갈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충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거리와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명절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충남의 명소를 둘러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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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맞아 성금 6억 기탁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억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마련, 도에 전달했다.    도는 각 시군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만 2000여 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 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기탁받은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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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충남도 ‘도민 참여 숲’ 홍보에 도 사회단체 팔 걷어부친다
       충남도가 전 도민에게 도민 참여숲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내 사회단체와 함께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도 공공기관유치단은 20일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충남 사회단체의 공동대표와 실행위원들이 모인 대표자회의에서 도민 참여숲의 헌수 모금에 대한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충남도내 126개 사회단체, 2백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충남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충청남도연합회, △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충남4-H연합회,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충청남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충청남도지부, △(사)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사)전국이통장협의회충남지부,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대한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주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등 15개 사회단체에서 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유치단 혁신도시정주기반팀장의 사업설명으로 시작으로 충남혁신도시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에서 힘을 모아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희동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장은 “충남의 대표공원을 조성하는데 기업이나 사회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충남도 대표공원을 조성하는데 2백만 범도민 추진위원회 회원들도 힘을 합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7월 도는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참여기관, 향우회, 사회단체와 나눔 문화 확산 홍보 활동과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군과 연합하여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은 홍예공원을 도민이 함께 만드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개인과 기관, 협회 등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헌수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느티나무, 단풍나무, 참나무, 목련, 은행나무, 이팝나무 등 나무 1000그루 구매·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에 활용할 계획으로 지난번 6월 1일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1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번주 22일에는 2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다.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이번 도민참여숲 조성은 모든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며, 특히 충남도는 탄소중립특별도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관심있는 정책 중 하나로 탄소중립 도민참여숲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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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충남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선정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김민구 정촌유기농원 대표 등 4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으로, 1995년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민구 대표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 회장 △윤태균 탕정미래포럼 대표 △이선정 송정그림책마을 사무장 등이다.    김민구 대표는 보령에서 체험 농장인 정촌유기농원을 운영하며 친환경 유기농업을 보급하는 등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귀농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낙구 회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청소년 해외 교류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중이다.    윤태균 대표는 2019년 아산에 탕정미래포럼을 설립해 지역 문화제와 시민아카데미 등을 개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선정 사무장은 2017년 부여 송정마을에 귀농한 후 그림책 읽는 마을 사업을 추진, 노인복지 향상 및 마을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림책 읽는 마을 사업은 매년 1만 5000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효과를 올리고 있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개최하는 ‘충남 도민의 날’ 행사 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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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충남도, 경제상황 점검 및 대응책 논의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도와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경제상황관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남 경제상황 점검 및 공급망 관리품목 선정과 관찰(모니터링) 결과 보고에 이어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방만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경제상황 보고에서 충남은 경기 하강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국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일부 주력품목의 수출물량 회복, 중소기업 시설 투자 움직임 등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며, 점진적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봤다.    이어 임병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 전임연구원은 △공급망 위기 관련 최근 이슈 △충남 공급망 대응 데이터 분석 △이차전지 산업과 도내 기업 동향 순으로 ‘충남 공급망 관리품목 선정과 관찰(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도는 앞서 지난해 공급망 문제가 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해지면서 자체적으로 공급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집중관리품목을 선정한 바 있다.    임 전임연구원은 “그동안 대내·외 환경변화가 있었고, 시기적으로는 1년이 넘은 현 시점에서 집중관리 품목 재검토를 통해 향후 우려되는 공급망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도는 향후 우려되는 공급망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대응체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국내 경제는 물가 상승세 둔화 기조 유지, 수출 부진 완화, 소비심리·고용 개선으로 경기 둔화 흐름이 완화되는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도 경기 회복이 될 수 있도록 경제기관‧단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망은 우리 지역 경제산업에 직결되는 것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공급망 대응 체계를 꼼꼼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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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충남도, ‘단체급식 온라인 수산물 요리교실’ 운영
       충남도는 오는 25일까지 수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마련한 ‘단체급식 온라인 수산물 요리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온라인 수산물 요리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 영양(교)사 80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교육은 수산물 특성 및 효능에 대한 이론과 오징어와 장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법이 담긴 영상을 선발된 영양(교)사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규 요리는 오징어새우토마토스튜와 오징어먹물 크림스파케티, 매콤한 미나리 바다장어 조림, 수제 데리야끼 장어구이 4종이다.    도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조사 등 설문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수산물 소비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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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뛰어난 건축·디자인 작품 한자리에
         충남도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도청 문예회관 일원에서 도내 최대 건축·디자인 문화행사 ‘2023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뿌리 근(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건축과 디자인을 접하며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볼거리는 △건축 및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수상작 전시 △국제 디자이너 초대 작품 전시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 시설물 전시 △옥외 광고 우수작품 전시 △충남 건축학과 학생 연합설계 작품 전시 △무형문화재 작품전 등이다.    즐길거리로는 △전통 건축문화 체험 △생활 소품 만들기(DIY) △에어바운스 등을 마련하며, 플리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 건축학과생들을 위한 대형 설계업체 취업 상담, 유명 건축가 강연, 건축 영화 상영 등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에선 충남건축사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건축사, 고등학교 건축동아리, 건축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캔스트럭션’ 대회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식품 캔을 쌓아 창의적인 조형물을 만들고 대회 이후에는 활용한 모든 식품 캔을 지역 푸드 뱅크에 기부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 누리집(www.cnad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를 통해 도내 건축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전체적인 건축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건축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건축사회·충남공공디자인협회·충남도시건축연구원·도교육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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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충남도, 원예치유박람회 국제 공인 획득 ‘총력’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국제 공인 획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국내외 원예 관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 나섰다.    도는 1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제75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이사회 및 회원, 각 국가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선 총 4건의 신규 박람회 개최 신청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도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등 현황을 보고하고 박람회 주제와 행사장 구상, 세부 프로그램, 운영·관리 계획, 홍보·마케팅 계획, 재원 조달·투입 계획 등 기본구상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도와 태안군은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태안군 안면도 일대에서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꽃지해양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안면도수목원과 2025년 완공 예정인 지방정원을 부 행사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원예·치유 주제전시관 △그린힐링관 △미래혁신관 △산업관 △세계관 △로컬관 등 6개 전시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학술대회, 취·창업박람회, 주제 공연,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험형 행사 등 부대행사도 세밀하게 준비한다.    도는 행정절차 적기 이행 및 철저한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준비팀(1팀)을 구성·운영했으며, 지난달 말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 계획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검토받고 있다.    다음달에는 준비단(1단장 2팀)을 구성하고 12월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계획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 국제 공인은 내년 3월 카타르 도하 총회, 9월 폴란드 우치 총회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엑스포·박람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제원예치유박람회도 성공적인 산업박람회로 이끌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대한민국이 원예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우리 도가 원예산업과 치유농업의 국제 플랫폼이 되겠다”라며 “세계 최초 원예·치유 박람회를 도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예산업과 치유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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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충남교육청,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서 2년 연속 최고 성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및 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종목은 △경진대회 종목인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전사적자원관리), 금융실무,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세무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의 11개 종목 △경연종목인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경제 골든벨 4개 종목 총 15개 부문이 이뤄지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사무행정(태안여고), ERP(천안여자상업고) 및 대회홍보크리에이터(논산여자상업고) 3개 종목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금상 6개 △은상 16개 △동상 23개 등 총 48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하고 있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최선을 다한 학생과 지도 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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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피크타임 페스티벌’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
       충남도와 천안시는 15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등 큰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꿈과 희망을 갖고 인생의 전성기(peak time)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을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해 각종 체험은 물론, 공연 관람 및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1부에서는 △비바체(오케스트라) △라뮤지크(재즈밴드) △제이에프비 밴드(재즈) △아리아(치어리딩) △모닛 △빅브로 등 지역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긍정에너지 엠씨’인 주긍정 씨의 사회로, 귀농 청년 창업가 김영웅 씨가 청년 농업 창업, 경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씨가 청년들의 재테크 방법, 시인 최대호 씨가 청년들의 인생과 시, 푸드라이터 겸 약사 정재훈 씨가 건강, 빵빵이의 일상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이주용 씨가 빵빵이의 등장 배경 및 콘셉트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청년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후 7시부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한 공연과 대화가 이어진 3부에서는 △가수 초승 △엄지렐라로 활동 중인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인 개그우먼 엄지윤 △다나카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 △더블유에스지(WSG)워너비 이보람 △쇼미더머니 스타 프로듀셔 겸 가수 자이언티 △스트릿 우먼파이터 아이키&훅 등이 소통하는 공연으로 청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태흠 지사는 3부 공연 중간에 주긍정, 엄지윤씨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청년 소통 시간을 통해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하고, 청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언했다.    특히, 엄지윤 씨에게 청년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물으며 청년층과의 강한 소통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35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중 도와 시군 청년네트워크가 준비한 ‘십오야 오락실’은 지역 체험과 재미를 함께 잡았고, 천안청년센터의 ‘공포체험’ 존은 정말 무서운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충남도립대 뷰티케어 체험,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퍼스널 컬러 진단’, 피크타임 인생네컷, 천안시 유관기관 네트워크 ‘추억의 오락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도 관계자는 “‘용기를 내자’를 콘셉트로 탄소중립형 행사로 진행해 용기를 내면 무료 음료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도 큰 호응을 얻었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직원과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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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충남교육청, 추석 명절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온기 전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김지철 교육감, 김일수 부교육감 등 주요 간부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5일 천안지역을 시작으로 서산, 당진, 홍성 등 총 9개 지역, 10곳의 시설에 온정을 전달할 예정으로, 방문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 생활용품 등을 같이 전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방문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추후에도 온정을 꾸준히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문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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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충남도, 자립준비청년 첫 살림살이 지원한다
       충남도가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5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이사,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현숙 충남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립준비청년 첫 살림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애경산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첫 살림살이 마련을 돕기 위해 연 1억 원씩 3년간 지원하며, 도는 후원금 지원 대상자 추천·연계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목적에 맞게 후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을 개별 지원하고 충남아동복지협회가 사후 관리를 돕는다.    지원하는 도내 자립준비청년은 총 600명이다.    지난 2018년 도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애경산업은 5년간 도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총 50억 원(매년 10억 원)을 지원했으며,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0명에게 5년간 디딤씨앗 장학금 1억 8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는 심리적 지원 역할을 하고 있는 각 기업·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안정적인 자립 정착을 위한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취업 연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대학 진학 청년을 위한 대학 생활 안정 자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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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 막 올랐다
       220만 충남 도민 화합의 장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4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도 교육감, 김영범 도 체육회장, 선수단, 도민 등 1만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점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만물이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함께 해주신 선수단과 도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서로 단결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에서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김 지사는 15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성과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사상 최초로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이제 10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최근에는 삼성으로부터 56조원의 투자를 확보했고, 전국 최대 규모인 200만평의 국가첨단산단 유치에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처럼 충남은 더이상 밋밋하고, 무색무취한 지역이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 나가고, 대한민국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저도 17개 시도지사들과의 샅바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기싸움에서도 확실히 이길 자신이 있다”며 “220만 도민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축사를 마쳤다.    오는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 모두 함께하고’라는 구호 아래 총 30개 종목에서 15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종목별 시상 및 시군 종합순위 점수에 반영하는 채점 종목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21개 종목이며, 시상은 하되 종합점수에 반영하지 않는 비채점 종목은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등산) 등 9개 종목이다.    도 관계자는 “스포츠가 선택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지가 되도록 기반시설 확대 등 앞으로도 도민의 체육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경쟁을 넘어 220만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자리에서 선수단과 가족, 도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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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막걸리·파스타…아열대 채소·과일의 ‘변신’
       기후변화와 국내 다문화가정 증가, 식생활 다변화 등으로 아열대 작물 재배·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아열대 채소·과일로 만든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기술원 전시포장에서 아열대 작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도내 재배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품종을 찾고, 아열대 채소·과일 활용 요리 조리법 개발·보급 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의 아열대 작물 현장 평가 발표, 김명희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교수의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개발과 전망’ 발표, 요리 전시 및 시식,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전남·북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 결혼이주농업인, 아열대 작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학 교수, 5성급 호텔과 항공사 기내식 셰프, 외식 및 주류 업체 대표, 유명 제과업체 관계자 등도 참여해 아열대 작물 현장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아열대 작물 활용 요리 전시·시식을 통해서는 경기대 등이 개발한 쿨란트로 김치, 몰로키아 설기 등 한식(디저트)과 막걸리인 얌빈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양식인 강황스프, 쿨란트로 소스 새우 샐러드, 고수 크림 파스타, 중식인 아이스플란트 쯔란, 퓨전식인 공심채 소고기 샐러드, 디저트인 커피 휘낭시에, 패션후르츠 소르베, 고수 젤라또 등도 전시·시식 테이블에 올렸다.    전시·시식에 앞서 가진 아열대 작물 현장 평가에서는 베트남토란, 세스바니아, 몰로키아, 퍼슬린, 레몬그라스, 쿨란트로 등 도 농업기술원 전시포 내 아열대 작물 6종에 대한 생육과 병해충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최경희 연구사는 “아열대 작물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이자,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아열대 작물 확대 보급과 활용성 증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각 아열대 작물의 지역 적응성과 이번 현장평가회 기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해 소득화 가능성이 높은 작물을 선발하고 재배 매뉴얼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서 주로 재배하는 아열대 채소는 오크라, 삼채, 여주, 공심채, 강황, 얌빈, 롱빈 등이 있으며, 과수는 망고, 패션프루트, 용과, 올리브, 파파야 등이 있다.    지난해 기준 아열대 채소 재배 면적은 22.1㏊로 전국 5위, 과수는 7.99㏊로 전국 5위를 기록 중이다.    생산량은 채소 1523.36톤으로 전국 4위, 과수 8342.41톤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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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내포 인구 ‘상승세’ 3만 5000명 눈앞
       충남 내포신도시 인구가 정체기를 벗어나 상승세를 타며 3만 5000명 돌파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고, 종합병원 조기 개원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속속 새 터를 잡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42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말 3만 3684명에 비해 545명 증가한 규모다.    출범 첫 해인 2012년 말 내포신도시 인구는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2017년부터 5년여 동안 2만 명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해 7∼10월 5개 아파트 입주가 진행, 같은 해 10월 3만 338명으로 3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는 3만 1703명으로 출발해 지난달까지 2526명이 증가, 월 평균 315.75명 씩 늘었다.    지난달 말 내포신도시 인구를 행정구역별로 보면, 홍북읍(신경리) 2만 5970명, 삽교읍(목리) 8259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1만 7177명(50.2%), 남성 1만 7052명(49.8%)으로 여성이 약간 많다.    연령별 비율은 △40대 20.3%(6953명) △30대 18.2%(6242명) △10세 미만 14.1%(4810명) △10대 13.4%(4601명) △50대 13.1%(4476명) △20대 10.3%(3510명) △60대 7.1%(2443명) △70대 2.4%(807명) △80대 1.0%(340명) △90세 이상 0.1%(47명) 등이다.    40대 이하가 2만 6116명으로 76.3%를 차지, 30∼40대 젊은층이 10대 이하 어린 자녀와 거주하며 ‘젊은 내포신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인구가 당초 계획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종합병원 조기 개원과 공공기관·기업 유치, 서해선 KTX 연결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 등이 급물살을 타면 더 급격하게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8월 말 기준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개발 목표 4만 23세대 중 준공은 1만 7579세대, 공사 진행은 6810세대, 허가는 7593세대로 나타났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 중앙투자심사 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명지의료재단은 2026년 3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개원을 목표로 2807억 4100만 원을 투입, 3만 415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 6960㎡, 11층 규모로 건립한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는 중점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추리고, 충남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과 대형 기관 우선 이전 반영 등을 요청하고 있다.    또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충남 유치도 중점 추진, 지난달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맺고 충남지부 분리 설치, 티비엔(TBN) 충남교통방송 설립, 운전면허시험장 북부권 신설 추진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서해안 광역 철도 교통망과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KTX) 연결 사업’은 지난달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며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인구는 212만 7077명으로 전달보다 437명이 증가하며, 대전 분리 이후 최고점을 3개월 연속 새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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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세계대회 성공 개최로 560만 충청인 자부심 높인다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이 사상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이끌어 갈 조직위원회가 13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와 이창섭 부위원장, 이정미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 집행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 우리가 단 현판에는 충남, 대전, 세종, 충북이 아닌 오직 ‘충청권’이라는 하나의 이름만 있다”며 “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처 구성이 완료된 만큼 이제 성공적인 대회 개최만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만큼 일사불란하게 갈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560만 충청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 6월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했을 때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 충청은, 그리고 우리 조직위는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본부(기획조정본부, 사업본부) 4부(기획총무부, 경기시설부, 마케팅사업부, 대회홍보부)로 최종 구성했으며, 1단계 정원은 100명이다.    앞으로 충청권 4개 시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해 대회 시설과 교통망,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협력사업, 홍보, 자원봉사 구축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 5월 대회 추진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구, 배구, 수구, 테니스, 비치발리볼 등 5개 종목 경기장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테니스장은 내포신도시에 국제대회급 경기장을 신규 조성하며,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중이다.    나머지 4개 종목은 2025년까지 기존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국제대회 기준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상은 천안종합운동장, 대한민국축구센터, 이순신종합운동장, 배미수영장, 대천해수욕장 등 총 14곳이다.    한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세계 대학생들의 국제종합경기 축제로, 2027 충청권 대회는 8월 중 12일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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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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