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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일뱅크 2조 8900억 들여 공장 신설…‘투자협약’
       현대오일뱅크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에 2조 8900억 원을 투자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강달호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석유화학 생산 공장 확장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현대대죽1산업단지 67만 2528㎡(약 20만평) 부지에 2조 7000억 원을 투입,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공장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HPC 프로젝트’ (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에틸렌‧프로필렌‧폴리머 등 생산)를 진행 중으로, 2021년까지 설비투자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폴리에틸렌 75만톤, 폴리프로필렌 4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현대대죽2산업단지 82만 6976㎡(약 25만평)에 1900억 원을 들여 공유수면 추가 매립, 신규산업단지 부지를 조성하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에틸렌‧프로필렌 유도체, 고부가 윤활기유, 수소 생산 등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한 부지 활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매년 1조 5000억 원의 생산효과와 24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생산증가에 따라 1000명의 고용이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현대오일뱅크의 고도화 비율은 40%로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세계적 대공황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지역뿐 아니라 국내 석유화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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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서천군, 코로나 불황 속 연이은 투자유치 눈길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 경기불황 속에서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현재 장항산단에는 11개 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이 중 4개 기업이 공장 준공 및 가동을 시작하였고 5개 기업이 공사 중, 2개 기업이 착공 예정이다.   또한, 5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추진 중이며 20여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장항산단 투자유치를 위한 서천군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장항산단 분양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머지않아 국가산단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천군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지난 19일 ‘비알케이산업개발’, ‘한국홍원’과 총액 78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알케이산업개발은 맨홀 제조기업으로 부식방지, 절연, 소음방지 기술을 도입한 맨홀 덮개와 비상수압분출장치 개발 접목 등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장항산단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홍원은 수산물인 해삼을 주원료로 한 해산물 가공 전문 기업으로 2019년 수산벤처기업 지정, 2020년 수산업 발전 공헌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등 탄탄한 기술력과 유통망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노박래 군수는 “비알케이산업개발과 한국홍원 2개 기업 모두 원자재 수급, 제품 유통·판매 등 물류거점으로서 서천군의 지리적 여건을 중시하여 투자대상으로서 장항산단을 결정했다”며 “향후 장항산단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장항선과 서해선(2022년 개통) 연결 등 중부권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서 경쟁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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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보령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보령시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6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천해수욕장 근무자 316명, 무창포해수욕장 근무자 158명, 자연발생 유원지 근무자 89명 등 모두 563명으로 발열체크 및 손목밴드 배부, 기타 방역활동 등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대천해수욕장과 자연발생유원지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해수욕장의 경우 주 30시간(일 6시간) 282명과 주 40시간(일 8시간) 192명이고, 자연발생유원지 방역사업은 전원 주 40시간으로 배정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인 18일 현재 기준 18세이상 보령시민으로 해당 사업분야 근무 가능한 사람이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는 우대한다.   해수욕장 야외근무의 경우 근무여건상 신체 건강하며 야외활동이 가능한 청장년층인 20~50대를 우대 채용하며, 방학기간 중에는 대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기준 6만8720원(시급 8590원)이며, 부대비도 1일 5000원을 지급한다. 주5일 근무이며 주차 및 월차수당도 지급한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활용해 대천 및 무창포해수욕장과 자연발생 유원지 8개소에 코로나19 방역 예방 인력을 배치하여 청정보령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집 기간이 촉박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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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장현기 서천군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 기업체들의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전하고, 민간보조 사업 시 지역 업체 참여 강화, 기업체 생산 환경 개선, 설비 구축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내 기업체들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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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서산상공회의소,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계획안대로 추진 바란다' 호소문 발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 이하 서산상의)가 S-OIL의 사업참여 철회로 삐걱거리고 있는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에 대해 흔들림 없이 당초 계획안대로 추진을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서산상의는 5일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계획안대로 추진 바란다'는 호소문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의회,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 등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산상의는 호소문에서 "2017년 9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S-OIL과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서산시가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을 때만해도 10조 원 투자계획에 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은 기대가 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올해 3월 S-OIL의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이사회를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속된 경기침체에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등 경제상황이 좀 어렵다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이 될 수 있게 관계기관과 참여기업이 본 사업의 정상적인 진행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희망 한다"고 호소했다.  조경상 회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아니어서 국가 지원을 못 받아온 대산석유화학단지는 매년 5조 원 이상의 국세와 800억 원이 넘는 지방세를 납부하는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를 이끄는 한 축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한단계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인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에 상공인들과 지역민들은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헛된 사업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는 291만㎡에 2023년까지 정밀화학업종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우량기업 유치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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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서산시, 상상을 현실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
      서산시는 지난 4일부터 한 달간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매주 목요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진입희망 및 관심 있는 시민 2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곧 있을 예비사회적기업 모집과 연계하여 ▲ 사회적기업 제도의 이해 ▲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 마케팅 및 노무 등 사회적기업 진입부터 기업경영 방법까지 꼭 필요한 과정만 담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해 교육대상자들이 많이 기다렸던 만큼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분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교육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11개, 사회적협동조합 5개, 마을기업 12개, 자활기업 2개, 협동조합 48개로 총 78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있으며 꾸준히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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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홍성군, 홍성명동상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선정 ‘쾌거’
       지난 2월 문화관광형 시장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성명동상가가 행정안전부 주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은 골목상권의 쇠퇴하고 침체된 이미지를 벗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명동상가는 총8억 원을 투입해 LED조명, 간접 조명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지역 원도심 상점가만의 분위기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컬러풀(colorful) 명동상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명동상가상인회는 SNS를 적극 활용하여 상점가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지역 대학과 중고등학교를 연계해 유명인사 초청강연, 상점가 홍보영상 공모전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명동상가는 2년에 걸쳐 추진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더불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두 사업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미래 잠재 고객인 학생 및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신규고객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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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천안시, 외투기업 CEO들과 외자유치 확대방안 모색
       구만섭 부시장이 2일 MEMC코리아 천안 2공장(성거읍)에서 열린‘외투기업 CEO 초청 간담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에서 대규모 투자를 이행 중인 외투기업 CEO 18명을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남경제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외투기업의 운영 및 투자 현황, 어려운 점 등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천안을 통한 외자유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도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18개 외투기업 중 13개사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구 부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투기업 CEO를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장인 조찬래(엠이엠씨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반도체 관련 매출액이 잠시 주춤하는 경향이 있으나, 천안시와 산업부, 충남도의 도움으로 제2공장을 증설하면서 매출액이 다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은데, 외국인투자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이 국내기업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며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것 같다”며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천안시와 충남도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충남도 주관 외투기업과의 간담회에 매년 참여해 적극행정 및 제도개선 등으로 외투기업 고충·애로사항을 적극 해결 또는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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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홍성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182억 본격 투입!
       홍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추진위원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를 포함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사에서 검토한 구상사업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는 과업을 총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센터 이소은 부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구항면 학교급식지원센터 은하면 장척리로 이전 ▲청년농 양성 네트워크 구축 ▲홍성형 사회적농업 브랜드 확립 ▲마을학교 자생력 강화 ▲유기농교육 거점 체질개선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홍성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국비 91억 원 포함 1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푸드플랜 구축 및 청년농 양성 등 홍성군 주요 농정 현안 해결에 마중물이 될 사업으로 홍성군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구항면 내현리에 위치한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은하면 장척리로 이전하여 가공센터와 소포장시설을 갖춘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 유기농업의 먹거리가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하면서 “군에서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재정ㆍ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 추진하는 ‘농촌협약’ 사업에 홍성군이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국비 300억 원을 포함하여 4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과 한 데 묶어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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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충남 청년 ‘공공기관 취업문’ 커진다
      충남도 내 대학이나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들의 공공기관 취업문이 훨씬 넓어진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회를 통과하고, 같은 해 11월 공포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혁신도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개정법 시행령이 27일 시행된다.     개정 혁신도시법은 2005년 법 시행 전 혁신도시 등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도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법 시행령은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통합(광역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혁신도시법 상 지역인재 의무 채용은 각 공공기관에서 단계적으로 정규직 채용 인원의 30%를 지역 대학·고교 출신 학생으로 채운다는 내용이다.     기존 혁신도시법 적용 공공기관은 2022년까지 지역 내에서 정규직 채용 인원의 30%를 선발하면 된다.     개정법 시행으로 신규 법 적용 공공기관의 경우는 올해 18%를 시작으로, 매년 비율을 3%씩 늘려 2024년 이후에는 지역인재를 30%까지 채용해야 한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청년들이 의무 채용 혜택을 받게 되는 지역도 각 광역 시·도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충남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혜택은 2곳에 불과했으나, 개정 법·시행령 시행과 함께 도내 대학·고등학교 졸업·졸업예정자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내에 위치한 공공기관 51곳에서 취업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현재 도내에서 개정 혁신도시법을 적용받는 공공기관은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중부발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3곳이다.   대전은 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17곳에 달한다.     세종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20곳이며, 충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11이다.     도 관계자는 “개정법에 따라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이 정규직 채용을 할 경우, 전체의 30%(올해 신규 적용은 18%)를 충청권 4개 시·도 청년들 중에서 뽑아야 한다”며 “이는 충남의 청년이 양질의 일자리로 평가받고 있는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크게 넓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51개 공공기관이 개최하는 채용 관련 공모전과 행사, 최신 정보 등은 알리오플러스(www.alioplus.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양승조 지사는 혁신도시법 개정을 위해 민선7기 출범 직후인 지난 2018년 7월 지역 국회의원과 국토부를 잇따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국회에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건의하기도 했다.     양 지사는 또 지난해 3월 대전·세종·충북 시장·도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발판을 마련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국토부장관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논 평■■■■■ 지역 인재들이 채용되어 좋긴 합니다. 하지만 이들 월급 등 수당은 국민이나 도민의 세금에서 충당됩니다. 보수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즉 그들만의 세상이 펼쳐지게 되겠지요! 결국 여기에 속하지 못하는 도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들을 먹여 살리느라 국민과 도민들은 허리띠를 더 졸라 매야 합니다. 국민과 도민들의 삶은 피폐해지고 양극화는 가속화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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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5-26
  • 충남 24만 소상공인 정책 참여 길 열렸다
    충남도 내 소상공인들이 정책에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25일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남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2016년 기준 12만 5006개로 전체 사업체 중 87.7%를 차지하고 있다.   종사자 수는 24만 485명, 매출액은 22조 7117억 원에 달하는 등 중요한 경제 주체임에도 그동안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공식 창구는 없었다.   개정안에는 소상공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회 설치 근거와 운영 규정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장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모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긴 어렵겠지만 최소한 정책 수립과 결정 과정에 있어 의견을 낼 수 있는 길은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부터 소상공인기본법이 시행되고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관련한 많은 사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될 예정”이라며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전국에서 지역경제 뿌리가 가장 단단한 충남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의회
    • 충남도의회
    • 경제
    2020-05-25
  • 홍성군, 홍성딸기 명품화 전략에 4억 2천만원 투입!
       홍성군은 대표적 고부가 가치 원예작물인 지역 딸기의 명품화 전략 실현을 위해 2020년 4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2019년 고시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등록체 현황을 살펴보면 홍성군의 딸기 생산 인프라는 경영체수는 388개 재배면적은 144ha로 도내 2위 수준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규모별로는 0.3~0.5ha 재배 경영체가 112개로 가장 많았으며 0.2~0.3ha 재배 경영체가 81개가 뒤를 이었다.    다만 홍성군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단위 브랜드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합 브랜드 딸기 U 사업에 지역 전체 딸기 농가의 80%가 참여 하고 있어 군은 체계화된 선진 기술보급을 통해 일률적인 품질 제고 및 보편화된 생산기술 확립을 자신하고 있다.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 주산지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다.    우선 군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내에 전략적 신기술 연구 거점인「새기술 실증포」운영을 위해 1억 4천 7백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역특색에 맞는 명품 딸기 농업기술 실증연구 강화 방안으로 시설딸기 통합기술 시험연구(양액관리, 재배환경, 병충해 관리)를 시행하는 한편, 딸기 통합관제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선도농가 10개 농가에 현장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딸기 지역적합 재배기술 표준화 작업 수립과 지역별로 추출 샘플링된 농가의 수집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수집 항목 및 분석 프로그램을 보완해 농가들의 현장애로 해소에 나선다.    군은 전국 유일의 평년지 여름 딸기 “신품종” 보급 확산을 위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군은 시범적으로 농업법인에 사업비를 지원해 육묘기반, 여름딸기 전용시설 및 장비, 독자적 유통망 판로확대 지원까지 하여 농가 소득 창출에 기인할 계절적 비수기 극복방안을 시도한다.    그 밖에 군은 ICT 접목 딸기 병해충 발생예측시스템, 시설채소 무인방제 시스템, 시설 딸기 종합 환경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스마트 딸기 영농기술 확대보급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군은“홍성딸기는 전국적으로 뛰어난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소득 창출의 일등공신이라며, 홍산마늘과 함께 전국을 주름잡는 우수 농산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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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가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과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브랜드 발굴 등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2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에는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서산1·더불어민주당)과 정광섭 의원(태안2·미래통합당), 농업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방한일 의원(예산1·미래통합당)과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운대학교 창업경영학과 송채규 교수, 충남도 김상태 소상공기업과장과 홍성군 조기현 경제과장을 비롯해 상권 활성화를 염원하는 관계 전문가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선 김상태 과장의 소상공인 육성 지원 사업 계획과 소상공인 조직화 및 협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회원 간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조 의원은 “현재 원·구도심 할 것 없이 상권이 침체돼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상가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이 활기를 띄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현장견학과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구체적인 결과물을 제시할 예정이다.   ■■■■■요 약■■■■■ 충남도의회가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과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브랜드 발굴 등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2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에는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서산1·더불어민주당)과 정광섭 의원(태안2·미래통합당), 농업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방한일 의원(예산1·미래통합당)과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현장견학과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구체적인 결과물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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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예산군, 공공기관 이전 최대 50억원 지원 등 신규 투자유치 확대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 관광 분야 등 신규 투자 분야를 적극 확대한다.    군은 그동안 입법예고, 군정조정위원회, 의원간담회 등 충분한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추진해 온 ‘예산군 기업투자유치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59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군은 제조기업 지원 등에 한정됐던 ‘예산군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전부 개정해 신규 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개정 조례는 '예산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공기관, 관광, 문화, 의료산업 등 투자금액이 150억원 이상이며 상시고용 30인 이상 법인에 대해 투자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앞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확대함으로써 고용, 생산, 인구증가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며, 지역경제의 활력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및 음악분수 가동을 통해 전국적인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군은 관광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늘 준비하고 있어야 새로운 기회가 오는 만큼 충남혁신도시 지정 추진,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 예당호 출렁다리를 대표하는 관광도시 도약 등 주변 환경이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최근 코로나19 심각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침체된 경제 활력을 위해 투자유치를 위한 새로운 제도와 지원을 마련하고 공공기관과 관광 분야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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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보령시, 유용미생물로 농가소득 향상 및 지방재정 수익 창출‘으뜸’
    유용미생물(EM) 아미노액비 생산시설 시찰 장면   다양한 유용미생물(EM)의 개발 및 보급으로 농업인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보령시가 현대식 EM 가공시설을 새롭게 설비,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지방재정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해 470톤 1억여 원에 이어 올해 5월 기준 유용미생물(EM) 판매량은 241톤 4600여만 원, 불가사리를 활용한 아미노액비는 7톤 1400여만 원 등 모두 248톤 6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지방재정의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EM은 효모 ․ 유산균 ․ 광합성세균 등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로 유해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용미생물의 활력 증대하는 정균 작용, 유기물을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변화시키는 발효 등의 효능이 있다. 과거에는 유용미생물이 축사 악취 제거, 유해물질 발생 억제, 농업 분야의 토양개량 등 작물재배 분야에 주로 활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식기세척, 음료, 비누 등 일상생활은 물론, 연안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한 불가사리와 EM을 활용해 아미노액비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과수의 병해충 예방 및 엽채류의 품질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보령시의 EM과 아미노액비는 그 효능을 인정받아 타 지역에서의 택배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하 양식장 등 수산분야에도 EM을 사용한 결과 수질정화 및 병해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수산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의 꾸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한 EM활용 친환경농업의 전파로 EM사용량이 증가하여 공급량이 작년 동기간 대비 93%이상 증가하는 등 활용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EM의 확대 보급으로 친환경농업기반의 체계적인 구축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07년에 유용미생물(EM)을 연간 46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데 이어 2010년에는 연 500톤 생산규모의 유용미생물 발효비료 생산 공장을 갖추는 등 전국최대의 유용미생물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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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보령시, 제2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보령시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에 지원규모는 모두 400대로 개인 또는 법인 당 2대로 한정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신청 차량 운행하여 차량 사용본적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자동차 소유주의 신분증(법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 등본), 자동차 등록증 사본 등을 지참해야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근거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며,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7500cc초과는 3000만 원, 덤프트럭 ․ 콘크리트 믹스트럭 ․ 콘크리트펌프트럭은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추가자도 모집한다. 신청은 개인 또는 법인 당 1대로, 1대당 400만 원씩 정액지원하고, 지원규모는 모두 21대이다. 지원 대상은 15일 현재 차량의 사용 본거지가 보령시로 등록되어있는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매연저감장치 등 저공해장치를 사전에 부착한 차량은 의무운행기간이 지난 경우에 가능하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와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 사본 등을 지참해 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하면 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우편(등기) 신청도 권장한다. 기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041-930-3667)로 문의하면 된다. ■■■■■요 약■■■■■ 보령시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에 지원규모는 모두 400대로 개인 또는 법인 당 2대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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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홍성군 우수농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11번가–청운대학교 산·관·학협약체결
       홍성군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유기농식품의 판로확대와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주), 청운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15일 김석환 홍성군수와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회의실에서‘홍성군 유기농·친환경 식품 11번가 입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번가는 홍성군의 친환경‧유기농 우수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 홍보 및 지원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셀러 및 유통 등을 전담하는 지역인재양성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청운대학교는 11번가와 함께 온라인 셀러 및 e커머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키로 했으며, 서포터즈,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해 청운대의 지역 우수인재들을 발굴하고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온라인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오프라인의 한계를 뛰어 넘어 좀 더 효과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요 약■■■■■ 홍성군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유기농식품의 판로확대와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주), 청운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15일 김석환 홍성군수와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회의실에서‘홍성군 유기농·친환경 식품 11번가 입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번가는 홍성군의 친환경‧유기농 우수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 홍보 및 지원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셀러 및 유통 등을 전담하는 지역인재양성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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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보령시, 주요 현안 해결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대책 마련, SOC확충 국가 중장기 계획 반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공모 사업 등이 논의됐다. 김동일 시장은 당초 2022년 5월에서 올해 연말로 예정인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대책으로 보령을 산업위기지역으로 조정해 국비 지원 반영률을 높여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보령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상 일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또한 동서를 관통하며 대한민국의 실크로드가 될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과 국도77호 보령~태안간 국도건설 이후 늘어날 교통체증을 대비할 국도21호 제2공구(웅천~주산) 및 국도77호 우회도로(남포~신흑) 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나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제외된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사업, 충청남도 서북지역 방파제 역할과 물량장 확보를 위한 대천항 개발 기본계획 등 SOC 사업의 국가 중장기 개발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보령 남북 해안도로 통행기능을 담당해온 세월교의 잦은 침수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지정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장고도·고대도 구역 해제 ▲보령댐 하류 웅천천 하천유지용수 공급 대책 ▲국도77호 보령~태안간 국도 건설을 기념하고 문화·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자원이 될 통합홍보관(전망대) 확대 건립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타당성 재조사 통과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지방세법 개정 등도 적극 협력해 주길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향후 주요 사업들의 정부예산 확보가 지금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안전과 교통, 미래 먹거리 분야 선점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도의원 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요 약■■■■■ 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대책 마련, SOC확충 국가 중장기 계획 반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공모 사업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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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부여군,‘굿뜨래’국가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쾌거
      부여군(군수 박정현)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지난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0 국가브랜드대상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 선정되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는 국내 기업과 자치단체가 보유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상위브랜드를 선별하였고,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보다 객관적이고 구조화된 평가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 부여군 공동 브랜드 굿뜨래가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부여군은 굿뜨래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년 주기로 농식품에 대한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기준으로 우수한 생산자・단체에게 굿뜨래 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굿뜨래 농식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가를 통하여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PLS시행에 따른 잔류농약검사 강화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출하 전 농산물 안전성 검사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굿뜨래 상표를 승인받은 업체가 굿뜨래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거나 품질규격 위반, 농약 안전사용 기준위반 등 상표사용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가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든 국민들로 부터 사랑받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심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 말하고 “좋은 들에 좋은 상품 굿뜨래가 국내 농산물 브랜드에 머물지 않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요 약■■■■■ 부여군(군수 박정현)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지난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0 국가브랜드대상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 선정되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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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서천군, 코로나19 불구 115억 규모 투자유치 눈길
      서천군(군수 노박래)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이 코로나19 경기불황을 이겨내고 값진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화제이다.   군은 지난 12일 선진뷰티사이언스와 그라비즈씨앤비 2개 기업과 총액 11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제1호 입주기업으로, 화장품 원료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1978년 창업 이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 2017년 수출 20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유망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랑콤, 로레알, 샤넬 등 해외 38개국 180여 브랜드에 화장품 원료를 수출하고 있는 명실상부 화장품 원료 생산 분야 선두업체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해 6월 공장 준공 후 화장품 원료 생산을 시작했으며, 공장 내 여유부지 2426㎡를 활용하여 오는 12월까지 총 80억 원 규모의 생산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군은 공장 증설 후 본격적인 제품 생산이 시작되면 75억 원의 생산효과와 22억 원의 부가가치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라비즈씨앤비는 종천2농공단지 3305㎡ 부지에 35억 원을 투자하여 농산물 건조가공 공장을 설립해 고추, 감자 등 품질이 좋은 서천의 농산물을 활용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 소득 증가 등을 함께 이뤄내는 주민 상생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임에도 서천군에 투자를 결정한 선진뷰티사이언스와 그라비즈씨앤비에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요 약■■■■■ 서천군(군수 노박래)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이 코로나19 경기불황을 이겨내고 값진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화제이다.   군은 지난 12일 선진뷰티사이언스와 그라비즈씨앤비 2개 기업과 총액 11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제1호 입주기업으로, 화장품 원료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1978년 창업 이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 2017년 수출 20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유망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공장 준공 후 화장품 원료 생산을 시작했으며, 공장 내 여유부지 2426㎡를 활용하여 오는 12월까지 총 80억 원 규모의 생산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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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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