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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스마트시티 4차 산업 선도도시 발돋움 준비 착착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2020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예비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한준섭 부시장, 안효돈, 장갑순 서산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개발처 이광로 부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보고 받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의견을 공유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전국 지자체별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7대 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시는 올해 상반기 ‘대산 산업단지와 지역주민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지자체 총 4곳 중 충남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 국비 3억 원을 교부받아 예비사업으로, 지역주민·회사·지자체 의견 협의체인 ‘리빙랩’을 구성하고 대산 산업단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사건·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주요 병목 교차로 지능형 신호체계 도입 △대산공단 인접지역 에어클린 버스정류장 구축 등을 포함한다.   또, 안전·교통·환경 분야 의견을 종합 수렴해 내년 초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계획이 내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적정성 등 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으로 선정되면 총 46억(국20/도6/시20) 규모로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 나서게 된다.   시는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단계 사업 확정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추진으로 4차 산업을 활용한 서산시 지역문제 해결과 시민 안전, 편의 개선에 한 걸음 다가섰다”라며 “앞으로 우리 시가 스마트시티 선도 지자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스마트 CCTV로 공기질 정보확인 △교통량 검지센서를 통한 교통 소통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달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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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당진시, 코로나19 위기에도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순항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충격에도 당진시가 독일기업 베바스토社로부터 1억800만 달러(약1,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30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바스토 최태봉 대표와 샤샤 요바노비치 공동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화상연결을 통해 투자협약을 맺었다.    당초 시와 도는 오프라인으로 투자협약을 진행하려 했으나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화상 투자협약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바스토社는 당진에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총 1억800만 달러를 투자해 당진시 송산면 소재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 내에 4만35㎡의 부지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당진시도 협약에 따라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인허가 절차를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기업도 지역인력 우선채용과 지역 생산품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당진의 산업다각화와 향후 연관산업 발전의 신호탄이자 당진형 그린뉴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전기차 부품의 집적화를 이끌어낼 글로벌 외국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01년 설립돼 독일 스톡도르프에 본사를 둔 베바스토는 각종 자동차용부품산업을 기반으로 선루프, 컨버터블 지붕 및 냉・난방, 배터리 시스템, 충전 솔루션, 히팅시스템 등의 에너지·컴포넌트 전문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50여개의 공장과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가 울산과 아산에 2개의 공장을 운영 중으로,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2,930억원이며, 관련분야 국내 점유율 7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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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천안시, ‘찾아가는 천안사랑카드 홍보부스’ 운영
         천안시가 천안사랑카드 신규가입자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천안사랑카드 홍보부스’를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    찾아가는 천안사랑카드 홍보부스는 운영 중인 ‘천안사랑카드 홍보지원단’이 기업, 단체, 기관 등을 방문해 소외되는 계층없이 누구나 손쉽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천안사랑카드 혜택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에는 성거읍 소재 SKC하이테크앤마케팅 업체를 직접 방문해 천안사랑카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5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플설치, 카드등록 안내 및 현장에서 카드를 직접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 내 방역된 장소에서만 부스를 운영하며,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수칙을 준수하며 천안사랑카드를 홍보한다.    천안사랑카드 홍보지원단은 현재 온라인 홍보지원단 14명과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된 오프라인 선발지원단 15명을 포함한 29명이 11월 말까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을 방문해 사용처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용방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당초 시청 민원실, 동남구청 민원실, 불당동 등 3개소에서만 운영하다가 8월말부터 백석동, 신방동 신안동, 부성1동, 성정2동까지 총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지원단은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천안사랑카드 사용 후기, 혜택 등에 대한 글을 작성해 천안사랑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천안사랑카드는 현재 10만2,568명이 가입했고, 총 990억원을 발행해 당초 목표액 100억원의 9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천안사랑카드는 주소지 관계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천안사랑카드 어플을 설치한 뒤 카드등록, 충전하면 천안시내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점포에서는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2G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현금 5만원을 지참하고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 관내 30개소 판매대행점에 신청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사랑카드가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천안사랑카드 활성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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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홍성군, 말레이시아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홍성군이 코로나 19로 인한 군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 “말레이시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상담회 참여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말레이시아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매칭 및 수출상담을 통한 현지시장의 정보를 얻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군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통한 기업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홍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으며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불 미만인 중소 제조기업이다.    군은 신청기업의 현지시장성 검토결과를 토대로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담회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충청남도 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6개월 동안 FTA활용지원센터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9월 8일까지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cepa4536@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당초 5월 계획된 미국 무역사절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홍성군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지역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확대를 위해 상담시설 운영, 바이어 알선 및 컨설팅, 통역비 지원 등 군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지역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기업투자유치팀(041-630-1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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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아산시, 코로나19 영향에도 청년고용률 대폭 상승
    아산시 청년일자리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 청년고용률 및 취업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동반 상승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국 고용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아산시 청년고용상황은 호조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의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 청년고용률은 41.6%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5.1% 감소해 안정적인 고용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신규채용 급감 등 고용타격이 청년층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타 시‧군의 청년고용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였음에도 아산시 청년고용률이 상승하고 실업률이 감소한 배경에 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민선7기부터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우량 기업유치 등 지역특성에 기반한 정책공약을 수립하고 청년 구직역량강화 및 근속장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그동안 제1호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중심으로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을 삶의 진행방향에 맞춰 프로세스화하여 운영했다. 취업스터디 ‘스파르타’를 통해 구직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과정에서 청년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줬다.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근속 7개월부터 12개월까지 매월 25만원 총 150만원의 지역화폐 개념의 ‘청년 내일카드’를 제공해 노동시장의 안착을 지원했고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고용보조금을 지원했다.   특히 취업스터디 ‘스파르타’의 경우 구직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를 비대면 채널에 접목해 스토리텔링화한 VOD영상 자기소개서 서비스를 전국 유일 제공해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구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그 결과 코로나19에도 불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취업률이 80%를 달성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취업난은 임금 손실은 물론 경력손실, 경력 단절 등으로 이어져 생애주기 전반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만큼 단순‧단기 일자리보다 청년들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고용창출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대책과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아산시 청년고용률의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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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보령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개발 등 보령형 뉴딜 종합계획 청사진 나왔다.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사업에 적극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을 포함한 보령형 뉴딜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3일 보령형뉴딜 대응전략 수립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는 2025년까지 72개 사업에 6조985억 원을 투입하고 8999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형 뉴딜사업은 ▲디지털 뉴딜 분야로 24개 사업에 292억 원 ▲그린 뉴딜 분야 39개 사업에 5조5671억 원 ▲안전망 강화 분야로 9개 사업에 502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계획에 따라 정낙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문가와 기업가를 포함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디지털뉴딜반과 그린뉴딜반, 사회안전망반 등 3개 분야로 나눠 보령형 뉴딜 종합계획 사업 발굴을 추진해왔다.   8월에는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과 정부예산 및 충청남도와의 사업 연계방안,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한 지역 내 공기업 및 기업과의 뉴딜 협업체계 구축을 토대로 실행 가능성이 높고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뉴딜사업을 수립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 등 5조2000억 원을 투입해 오천면 해상 일원에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중부발전과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하게 될 해상풍력단지는 석탄화력 조기폐쇄에 따른 대응산업 육성으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재생에너지 산업기반 보령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것으로 약 4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관광자원으로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과 관련해 오는 2030년까지 고정국가산업단지 일원의 보령화력 1 ․ 2호기 폐쇄 부지 및 기존 송전선로를 활용하여 한국중부발전과 연계해 수소생산기지 또는 수소발전 등 다양한 대체발전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연초부터 추진 중인 LNG 냉열을 활용한 디지털센터 및 물류단지 조성, 아주자동차대학과 연계한 미래형 자동차 튜닝생태계 조성사업도 착실히 진행한다.   아울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모바일 및 디지털 중심 교육과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와 태풍 ․ 집중호우의 빈번한 발생으로 위험지구별 실시간 위험정보를 분석하는 재해위험지구 IoT기반 예․경보시스템 구축, SOC핵심 인프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주민참여형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인 스마트 농수산단지 육성 등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정부가 지난 1일 국회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한국판 뉴딜 예산이 21조원, 뉴딜을 포함한 일자리 육성과 소비 창출 등 10대 중점 프로젝트에 160조원 이상을 편성했다”며, “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면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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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서울 압구정 백화점 명품관에 ‘공주알밤한우’ 납시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서울 압구정 한화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우수축산물 초대전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4일부터 1주일간 우수 축산물 초대전을 통해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시식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로서 차별성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한다.   공주알밤한우는 100% 한우 암소만 취급하며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율피를 사료화해 사육하는 방식으로, 고기의 감칠맛이 뛰어나며 직거래 방식에 의한 유통단계 축소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육제품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양재석 MD는 “공주알밤한우는 품질, 납기, 단가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갤러리아 각 매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에서 어려운 현실이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여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신장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 나아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알밤한우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 농식품으로 선정되어 추석 명절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육가공제품이 개발되어 명절 선물세트로 구성,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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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아산시, 4개 산업단지와 로컬푸드 소비확대 업무협약식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관내 4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지난 2일 푸드플랜 활성화 및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아산테크노밸리, (사)인주일반산업단지, (사)득산농공단지, (사)도고농공단지와 맺게된 이번 업무 협약은 아산시 푸드플랜 수립과 연계해 안전한 지역먹거리의 생산 및 공급,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은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한 교류행사, 기업체 단체급식에 지역농축산물 공급, 기업의 사회공헌 확대 등 아산시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아산시는 기업체, 대학, 공공기관에 안전하고 우수한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푸드플랜 계획 발표 후 생산농가 2000호 육성을 목표로 생산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비 1,000억 원 달성을 위해 기업체, 대학,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푸드플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협약을 맺은 기관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물류시설을 추진 중이며, 센터 건립 전에는 기존 생산자단체 유통시설을 활용해 지역농축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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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 경제
    2020-09-03
  • 청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 ‘마감 임박’
      지난달 26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청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을 갖고 있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마감을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농사랑,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주요 포털에서 ‘칠갑마루’ 또는 ‘청양군’을 검색 후 쇼핑몰(https://smartstore.naver.com/chilgapmaru1) 접속도 가능하다.   기획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품목은 역시 청양산 건고추. 청양산 건고추는 명성에 걸맞게 1일까지 약 1만8000kg 가량 팔렸다. 금액으로 치면 5억8000만원이 넘는다. 긴 장마 등 악조건 속에서 어렵게 생산된 만큼 귀한 대접을 받으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   또 기획전 사이트 ‘칠갑마루’를 다녀간 20만 방문객들은 고춧가루, 청양구기자, 구기자한과, 맥문동차, 마늘, 참기름․들기름, 칠갑산벌꿀, 표고버섯 등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청양산 고추의 인기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홍콩 수출, 한국일오삼(처갓집 양념치킨) 납품, 농협 하나로마트 납품, 이마트 납품 등 다양한 판로 속에서 농가소득 향상의 효자가 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추후 온라인 기획전을 다시 열어 코로나19 시대 오프라인 구매가 힘든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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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계룡시, 추석명절 앞두고 지역상품권 10% 할인 판매
       계룡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는 이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계룡시 관내 농협 8곳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계룡사랑상품권은 지난 4월 16일 출시한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개인은 월 50만원, 법인은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상시 5%, 명절 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을 통해 개인이 5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권 구매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코로나19 등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내 자본의 외부 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발행된 ‘계룡사랑상품권’은 지역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관내 음식점 등 950여 개소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일자리경제과(☎042-840-2581~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
    • 계룡
    • 경제
    2020-09-02
  • 당진시, 당진청년타운 입주기업 추가 모집
       충남 당진시는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당진청년타운에 입주할 15개의 청년창업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9월 11일까지이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 39세(1981년생) 이하, 7년 이내의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하는 기업에는 △1~7인실의 맞춤형 사무실 및 회의공간 △ 임직원 1인당 59만~73만 원의 창업기본소득 △타 지역 전입 입주기업에 대한 거주지 제공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인력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창업컨설팅, 홍보마케팅, 제품고도화 지원 등 다양한 성장전략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2일 개관한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단일규모 전국 최대의 청년지원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11㎡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입주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팹랩), 콘텐츠랩(스튜디오), 컨퍼런스홀,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 최적의 청년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행정기관과 상권, 학교 등이 모여 있는 중심 도심권에 자리 잡아 교통 접근성도 좋다.    임대료는 연간 약 59만원에서 최대 424만원으로 창업기본소득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관리비 또한 받지 않아 사용료 부담은 없다.    시는 청년타운 입주기업을 포함해 2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해 연간 6000만 원의 사업자금과 함께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유니콘 기업을 전략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모집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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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아산시, 마스크 생산기업 2개사 투자협약(MOU) 체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마스크 제조업체인 ㈜비티케이(대표 김창근), ㈜대한씨스템(대표 이병창)과 투자액 380억 원, 고용창출 1,35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비티케이는 영인면 신봉리 11,867㎡(3,589평) 부지 내에 신설되는 회사이다. 200억 원을 투자해 KF94, 비말 마스크 등의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1,1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대운씨스템은 평택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180억 원을 투자해 선장면 선창리 12,818㎡(3,877평) 부지에 나노기술을 이용한 동 마스크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향후 기업 운영을 통해 25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투자로 인해 2개사에서 일 2,000만장의 마스크가 생산돼 코로나19 장기화 속 안정적 마스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 1,350여명의 인력 고용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아산시에 새로운 투자를 결심해주신 ㈜비티케이 김창근 대표와 ㈜대운씨스템 이병창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계속 느낄 수 있도록 매순간 진심을 다해 기업의 입장에서 투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투자를 현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인식, 적극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기업의 계획대로 9월부터 마스크가 생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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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당진시 9년 연속 시 단위 고용률 전국 2위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서 당진시가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    당진시의 2020년 상반기 고용률은 68.1%로,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19년 하반기 고용률 70.7% 보다 2.6% 하락한 결과이나, 2013년 처음으로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에 오른 이후 2020년 상반기까지 9년 연속 같은 2위를 유지하며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향후 당진시의 고용 여건도 크게 나쁘지 않다. 종근당 건강, 동아제약을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산업과 RE100 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추진,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국가보조금 지원 우대지역 지정으로 송산2국가산업단지와 함께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되면서 지속적인 기업 투자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당진시가 매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미스매치를 줄이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도 매진하는 한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응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과 청년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도 향후 고용 전망을 밝게 한다.    또한,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19 선제대응을 위해 일자리 주요 협의체와 고용유지 선제대응 T/F를 운영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사업, 지역주민 고용창출을 위한 당진형 상생일자리도 추진 중에 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전국 시 단위 고용율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갖고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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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천안시, 입주기업에 ‘날개’ 달아준 ‘천안SB플라자’
    천안SB플라자 전경   천안시가 천안SB플라자 입주기업에 각종 지원으로 날개를 달아주며 성공적인 사업화 발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중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사업을 확장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천안SB플라자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오송(대표이사 김인희)이 과학기술 사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더 큰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오송의 이전은 천안SB플라자에 지난 2019년 3월 입주한 후 1년 5개월만으로, 그간 오송이 SB플라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천안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식회사 오송은 의료용 살충제, 살균소독제, 손세정제 등 다양한 방역약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더욱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스마트 기계 연구를 목적으로 SB플라자에 오송R&D센터를 설립했다.    오송은 R&D센터의 설립 이후 기존 방역약품 제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과학기술을 접목한 손소독기, 태양광과 상전을 이용한 방역약품 살포기 등을 개발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김인희 오송 대표는 “코로나19와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 인력 확보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SB플라자에서 산학 협력은 물론 지역 청년 인재 고용 등 각종 혜택을 받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의 연구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능지구인 SB플라자를 중심으로 산‧학‧연의 혁신역량 증진에 매진해왔다.    그동안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천안형 클러스터 육성 △천안과학기술혁신포럼 △지재권‧기업세무‧해외수출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IR 등을 추진해왔다.    박찬종 미래전략산업과장은 “앞으로도 SB플라자를 거쳐 과학기술사업화에 성공해 크게 되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한다”며 “지역의 과학기술사업화 토대를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SB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의 중심 시설로서 거점지구의 연구 성과를 지역의 산‧학‧연이 과학기술사업화에 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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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서천군, 에스아이피플글로벌과 투자협약(MOU) 체결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수출입 전문 기업 에스아이피플글로벌과 장항국가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투자협약에서 에스아이피플글로벌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1만 2000평방미터의 부지를 매입, 총 100억 원을 투자해 화장품과 손 소독제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공장 신설에 따른 고용도 37명에 이를 전망이다.   에스아이피플글로벌은 인도에서 최대 1만 5000톤의 주정발효 에탄올을 수입하는 유통 전문 기업이다.   장항국가산단 투자를 계기로 에탄올을 이용한 겔타입 소독제, 티슈, 분사형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자체 생산해 필리핀 MKG 등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코리아 브랜드에 대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생산시설 확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항국가산단에 신규 투자를 결정한 에스아이피플글로벌의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에스아이피글로벌은 국내·외 우량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전체 생산 제품의 80% 이상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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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당진시, 30개 선도과제 중심 당진형 뉴딜 로드맵 수립
       당진시가 30개 선도과제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1조1,315억 원을 투자하는 ‘당진형 뉴딜 5G+1’ 로드맵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10일 당진형 뉴딜 제1호 사업인 RE100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14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자료에 따르면 당진형 뉴딜은 탈석탄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의 핵심정책을 고려해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디지털뉴딜과 안전망 강화 부분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당진형 뉴딜 5G+1’에서 5G는 △그린 시티 △그린 에너지△그린 인더스트리 △그린 모빌리티 △그린 라이프를 의미하며, +1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포용적 안전망 강화를 합한 개념이다.    시는 각 분야별로 30개의 선도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그린 시티 분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 5개 선도과제, 542억 △그린 에너지 분야 지역 에너지 전환사업 등 6개 선도과제, 9,143억 △그린 인더스트리 분야 RE100 산업단지 등 6개 선도과제, 898억 △그린 모빌리티 분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 3개 선도과제, 396억 △그린 라이프 분야 당진형 뉴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등 5개 선도과제, 267억을 투입하며, +1 분야에서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포용적 안전망 강화에 관련된 데이터 포털 구축 등 5개 선도과제에 69억을 투자한다.    아울러 시는 30개 선도과제 중 당진형 뉴딜 제1호 사업인 RE100 산업단지를 포함해 당진형 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5개 대표과제를 선정했으며, 대표과제를 비롯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전체 사업에 대해 과제별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대비 추진성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의 대표적인 에너지 생산도시로서 탈석탄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인 당진이야 말로 한국판 뉴딜이 반드시 필요하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는 도시”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정부정책과 잘 연계해 당진형 뉴딜을 지방정부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보고회 이후 지역주민과 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토론회와 포럼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구체화 된 당진형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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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천안 하늘그린 거봉포도’ 호주와 뉴질랜드 수출!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거봉포도가 호주를 시작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    천안시와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박용준)은 13일 성거읍에 위치한 천안포도수출전문유통센터에서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과 조합원, 수출 관계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하늘그린 거봉포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주로 선적한 거봉은 4톤(33천불)이며, 14일에는 뉴질랜드로 9톤(74천불)을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지난해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의 수출실적은 107톤(88만8,000불)으로 천안시 전체 포도수출량의(109톤)의 98%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약 130톤의 포도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년 이후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은 내수시장 불황을 극복하고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등에 수출하는 전문단지로 지정받았으며, 우수농산물(GAP)인증획득, 포도재배 매뉴얼 제작 등 고품질 포도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만권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올해 천안시 포도 수출은 전년보다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농산물의 수출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물류비지원, 수출농산물포장재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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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청년창업가의 꿈 홍성군이 응원합니다!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사업단(이하 사업단, 단장 이승우)은 다음달 11일까지 지역청년을 위한 청년창업공간 ‘88청년’에 입주할 예비·초기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88청년’이란 이름은 건물주소인 ‘대학길 88’을 따서 지어졌으며, 사업단은 청운대 인근에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해 청년창업가들의 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입주 공간은 최대 16.5㎡으로 개인 책상과 의자가 구비돼 있고, 편의시설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모이는 만큼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로 만 18세 ~ 39세 홍성군 거주 청년 및 대학생으로 청년 예비창업가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면 입주가 가능하며, 월 사용료는 1인 3만원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으로 청년 창업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시켜 청년이 정착하는 ‘문화도시 홍성’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홍성군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041-635-06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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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서산시, 푸드플랜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선정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푸드플랜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비 16억을 포함 총 41억 8천만 원의 푸드플랜 APC를 건립해, 수립된 서산시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푸드플랜 APC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앞 시유지에 건립하며, 2021년 착공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건립되면 집하·선별·전처리·소분·배송 등 기능을 갖춰 관내 공공기관과 군부대, 기업체 등에 지역 농축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등과 연접 운영해 추가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먹거리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도 APC 내에 공공형 재단 형태로 설립해 생산 및 유통 통합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먹거리위원회 등 시민과 협업 및 소통할 수 있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직화 및 안정적 공급체계 마련 등 단계적으로 푸드플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푸드플랜 APC를 통해서 지역 내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영세농의 판로를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오는 9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푸드플랜 비전 등 향후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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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아산시, 수도권 기업 ㈜대한엔지니어링 투자 유치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대한엔지니어링(대표 이래용)이 지난 11일 충남도청에서 식품 자동화 라인설비 및 마스크 자동화 설비 구축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대한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식품자동화 설비 생산회사이다. 1998년 5월 설립 이후 진공포장 시스템 개발 등 20여개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다수의 대기업과 직거래를 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150억 원을 투자하여 음봉면 스마트밸리산업단지 내 6,553㎡ 면적에 식품 및 마스크 자동화 설비를 신규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식품 자동화 설비 10여대, 마스크 자동화 생산설비 10여대가 설치된다. 특히 마스크 설비는 생산부터 포장까지 신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마스크 시장 공급 불안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총 40여명의 인력 고용으로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시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찬수 부시장은 “아산에 투자를 결정하신 ㈜대한엔지니어링의 이래용 대표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느낄 수 있도록 매순간 진심을 다해 기업의 입장에서 투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충남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지원했다.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밸리 내 맞춤입지도 제공하는 등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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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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