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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아산사랑상품권’ 추석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아산시는 6일 이번 추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의 A수산이 역대 일일 최고매출을 올렸으며 시내권 B마트 역시 역대 일일 최고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득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아산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이 추석 명절에 효자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5일 기준 ‘아산사랑상품권’ 올해 발행액은 516억이며 올해 발행 목표액 20억 대비 25배를 초과 달성했다. 회수율은 74%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가맹 업소 및 가맹률은 6,580여 개소 76%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명절을 맞아 역대 최대인 200억 규모의 ‘아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고위험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수해 피해주민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시 예비비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지급한 바 있다.   또한, 구내식당 휴무운영 확대, 선금지급 확대 및 기성금 중간정산 등 150억 원을 소비・투자 부분에 신속집행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경영안정 자금이 적시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추석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추진한 것이 효과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소득 역외유출 방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구축 등을 위한 아산사랑상품권의 운용 상황을 분기별로 분석하고, 유통 및 이용 활성화, 가맹점 모집 등 지역화폐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발행하고,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나 카드 형태 등 결제 수단을 말하며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유발, 현금 유동성 확보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높은 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의 지역 내 총생산은 전국 최상위 수준이나, 소득 역외유출이 심각한 수준을 보인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아산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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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아산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사업’ 정부 예비타당성 청신호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2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대상 선정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남과 아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개발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조사 기술성 평가를 통과(예타 대상선정)해 올해 10월부터 예타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남도, 아산시가 공동으로 기획 추진했으며, 본예타를 통과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2022년부터 2028년까지 7년 동안 총사업비 2,949억6,000만원 규모로 의약품 2종, 건강기능식품 4종, 진단제품 2종 등 글로벌 선도제품 8종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연구개발은 의약품 16개 과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식품 19개 과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정밀의료 진단제품 8개 과제로 구성되며, 인프라는 건축면적 4,059㎡, 연면적 13,830㎡규모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수준의 cGMP 상용화 개발동, 무균동물실험실 등의 상용화 연구동, 시설유지를 위한 유틸리티동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2,806억, 부가가치유발 1,090억, 소득유발 559억이며 취업유발효과는 1,021명으로 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시는 예타 통과를 위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예타 추진 기획용역을 지원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선행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건강맞춤 미래 프로바이오틱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 지역공약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내 토지를 작년 말 매입하고, 국토교통의 중심부라는 입지강점을 내세워 입지적정성 검토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시는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고도화 사업과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연계 활성화해 아산시 신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헬스케어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장기적으로 첨단 그린 바이오산단을 조성하고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시설, 장비, 건물, 기관이 집적된 미래전략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향후 10년 아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해 연구개발부터 시장진출 지원기능까지 모든 기능을 갖춘 바이오헬스케어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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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30
  • 당진시,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수상!
         당진시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9,000만원을 확보했다.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일자리대책 추진성과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평가해 일자리정책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당진시는 이로써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도입 이후 7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이라는 영예와 9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68.1%)라는 쾌거를 동시에 이루었으며, 이는 장기적 경제 불황 속에서 이뤄낸 결실로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도시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시는 작년 한해, 체계적인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모든 계층이 일 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업무를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서로 분리되어있던 통합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합해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여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남녀 구분 없이 센터를 방문하면 구인·구직등록부터 직업교육훈련, 고용정보제공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고령화 및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로 재취업을 워하는 중장년이 급증하는 것에 대응해 2019년 신중년 지원센터 및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유치하였고 재취업 및 창업 교육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교육공간을 포함하여 회의실, 상담실 등을 조성해 창업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당진시는 여러 가지 청년 및 여성정책도 함께 추진했는데, 청년의 직접참여를 유도해 의견을 수렴하고 스스로 청년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청년민회는 직접민주주의라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청년타운 ‘나래’ 조성은 청년들에게 창업교육과 컨설팅, 코워킹스페이스 및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창업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청년이 스스로 일을 만들어내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여성정책분야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는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새일여성인턴 채용 사업,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였을 뿐 아니라 200여명의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여성job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여성들의 취업고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며 앞으로 당진시가 여성취업자들을 위해 어떤 정책을 수립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도시라는 명성을 전국에 알리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당진시를 일자리 걱정 없는 고용 안정 도시로 만드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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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30
  • 충남경제진흥원 충청남도 뉴델리(인도) 통상사무소, 14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달성
    충청남도 뉴델리(인도) 통상사무소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뉴델리 통상사무소가 온라인 수출상담지원을 통하여 14만 달러 수출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수입규제에 대한 강도가 매우 높고 보호무역주의적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인도에서의 수출성과여서 더욱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수출계약을 달성한 웨스글로벌㈜(권남훈 대표, 천안 소재)은 2004년 설립 후 계측산업 기기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업체로서 뉴델리 통상사무소와 연계하여 매칭된 바이어와 계속적인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였고, 마침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뉴델리 통상사무소에서 인도에 있는 신규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남원 대표는 “인도 뉴델리 통상사무소와 연계하여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면서 인도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며, “특히 하승창 소장과 현지 직원들의 열정적인 바이어 매칭 및 수출 지원,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오광옥 원장은 “요즘같은 코로나19 펜더믹 시대에 인도에 직접 찾아갈 수는 없지만, 진흥원의 인도 뉴델리 통상 사무소를 도내 충남기업 현지 지사로 생각하고 적극 활용한다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대할 만한 수출 실적을 거둘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뉴델리 통상사무소는 유망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인 도 시장의 조기선점을 위해 올해 초 개소하였으며, 민간 통상전문가를 소장으로 채용하여 현지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시장정보 수집·제공, 현지 네트워크 구축·바이어 발굴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과 매칭지원, 수출 및 판로 확대 등 해외 통상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뉴델리 통상사무소 외에도 베트남(하노이)에 통상사무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홀로 개척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전문가의 도움이 있다면 한결 수월할 것이다. 인도와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이 있다면 충청남도 해외 통상사무소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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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아산시, ㈜세라컴과 생산설비 증설 투자 MOU 체결
      오세현 아산시장이 25일 ㈜세라컴(대표이사 이강홍)을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투자 MOU를 체결했다.   득산농공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세라컴은 산업용 유해가스 제거용 촉매제품,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제품 등 21세기 주요 이슈인 환경문제개선과 관련한 제품을 주력생산하며, 각종 특허기술을 비롯한 노하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체결한 MOU를 통해 아산시와 ㈜세라컴은 신규공장 설립투자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다. ㈜세라컴은 올해 12월까지 득산농공단지 내 4,193㎡ 부지에 총 50억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장증설 결정을 하신 ㈜세라컴 이강홍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 확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하기 좋은 아산 만들기’를 위한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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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7
  • 청양군,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 ‘성공 예감’
      9월 18일 정식으로 문을 연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이 개장 사흘 만에 67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박을 예약했다. 특히 ‘청양 더(THE)한우’ 코너는 전체 매출의 30%(1950만원)를 차지하면서 성공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3일간 매장을 다녀간 1750여 소비자들 또한 청양농산물 브랜드 ‘햇살농부’의 매력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다.   유성 직매장은 청양 농업인들이 생산한 안전․건강 먹거리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안심 장터다.   직매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를 갖췄다. 지하 1층은 20대 규모 주차장이고 1층은 농특산물 전문매장으로 정육, 신선채소, 제과‧제빵 제품, 가공특산품을 판매한다. 또 2층은 뷔페형 농가레스토랑, 3층은 소비자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직매장 입지 선정 단계부터 건축까지 2년여 동안 임시직매장 상설 운영, 소비자회원 확보, ‘햇살농부’ 브랜드 홍보 등 공을 들였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임시 개장을 통해 청양건고추 특판전을 운영했으며, 17일까지 23일간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정식 개장 전 축산물 코너와 제과․제빵 코너를 완비하고 신선하고 다양한 농산물로 진열대를 가득 채웠다.   2층 카페와 농가레스토랑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문을 열 예정이고, 3층 소비자 체험장은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협의체와 효율적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임시매장 방문 당시 소비자회원에 가입한 한 시민은 “집 앞 가까이에서 신선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너무 반갑다”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도 많이 했는데 농산물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그들이 오히려 감사인사를 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청양 농민과 대전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신뢰 공간”이라며 “단순 농산물 판매 공간을 넘어 상생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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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예산군, 충남도 및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와 투자협약 체결
       예산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및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대표 배문탁)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이날 협약에 따라 중국 산둥성 연태 소재 수제맥주 공장을 청산하고,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내 1만6500㎡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규 건립하게 된다.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수제맥주 생산시설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연간 4000만ℓ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공장을 군에 건설하며, 이를 위해 2023년 9월까지 353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른 관내 생산유발 효과는 86억 5600만원, 부가가치 효과는 13억 2100만원에 달하며, 3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 우선 채용,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예산황토사과 등 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수제맥주 출시도 함께 기대하고 있으며,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가 들어서는 예산신소재일반산단 분양률은 83%에서 88%로 상승하게 된다.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지난 2010년 중국 연태, 2017년 충북 증평에 공장을 세운 바 있으며, 현재 국내 1700곳 이상의 편의점과 백화점, 슈퍼마켓체인 등에 생산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관내에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공장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를 계기로 우리 군의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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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서산시, 2021년 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시대 열려
      충남 서산시가 지역화폐인 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시대를 눈앞에 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1일 동부시장 내 쌈지공원에서 ‘2021년 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선언식’을 개최했다.   2021년에는 역대 최대 금액인 1,000억 원을 발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활동을 진작시키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시는 2019년 8월 최초 70억을 발행해 조기 완판하고, 2020년 현재까지 총 600억을 발행해 80% 이상을 판매하는 등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시켰다.   시에 따르면 9월 말에는 추석을 맞아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지역 내 상인들의 가계 경제 증진에 조력할 예정이다.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인당 월 50만 원이며, 단, 미성년자는 구매가 제한되고 법인은 할인 없이 반기별 최대 1,000만 원씩 구매 가능하다.   추후 선불식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는 등 결제수단 다양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2021년 발행될 1,000억 원의 상품권 할인액 10%(100억)의 80%(80억)는 국비, 6%(6억)는 도비, 14%(14억)는 시비로 충당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정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서산사랑상품권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사랑상품권 사용 가맹점은 현재 4,487개 사업장이며, 가맹점을 희망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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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충남도 농업기술원, 천안 포도 ‘샤인머스켓’ 올해 첫 수출
    수출선적장면    충남도내에서 생산한 청포도 ‘샤인머스켓’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도 농업기술원은 천안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 5톤을 뉴질랜드로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첫 수출을 시작한 샤인머스켓은 캐나다·호주·미국 등 해외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어 올해 수출량이 지난해 20만 톤보다 2배 이상 많은 50만 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품목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거봉 포도를 샤인머스켓으로 대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뒷받침했다.    또 수출 확대를 위해 경영체 역량 강화, 규격품 생산 기술 보급, 저장·유통 등 수확 후 관리 교육, 수출국 다변화 등 맞춤형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수출 물량이 적어 거봉 포도 포장재를 활용해 수출했지만 올해는 상품 홍보와 포장 기능성을 강화한 샤인머스켓 전용 수출 포장재를 제작해 보급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장기 수송에 대비한 품질 유지 기술개발, 농가 교육, 현장 컨설팅 등 수출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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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0
  • 홍성마늘, 전국 110개 롯데마트 ‘입점’
       홍성(홍산)마늘이 전국 110개 롯데마트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전국 소비자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롯데마트 입점은 신품종 홍성마늘의 판로개척, 유통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충청남도-농촌진흥청-농협과 함께 유통·마케팅 관련 협의회를 거쳐 얻은 값진 성과로 앞으로 군은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고 상품성이 좋은 프리미엄 홍성마늘을 6쪽 재래종마늘 가격 수준으로 총 200톤가량 납품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달 18일 서부농협에서 첫 출하식을 개최한데 이어 서울 농협하나로클럽(양재점, 창동점)에 입점하며 수도권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산마늘은 항암, 간 기능 개선, 항알러지 등의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기능성 성분함량이 다른 마늘 대비 1.67∼3.5배 높으며 마늘 끝부분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지난 달 수도권에 진출한 홍성마늘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마늘재배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래종을 홍성마늘로 바꿔나가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홍성마늘의 미국수출 가능성 검토를 위한 실증연구(농촌진흥청 주관)에 함께 참여한데 이어 다음 달 1일 선적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수출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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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19
  • 부여군, 굿뜨래 부여 알밤 군납 첫 출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굿뜨래부여 알밤이 17일부터 은산면에 위치한 규암농협 임산물 수출센터에서 출하하여 전국 최초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된다.   군은 굿뜨래 알밤 군납을 위해 올해 4월 방사청과 농협중앙회(식품사업부)간의 납품가격 협상 결과, 밤 수확기(9~10월)는 kg당 10,982원으로 20,679kg, 비수확기(11~12월)는 kg당 13,410원으로 10,518kg을 공급하는 2020년 깐밤 군납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기준 총 31,197kg의 깐밤이 군 부대에 납품되는 것으로 총액은 3억 6,800만원 규모이다.   군 부대에 납품되는 깐밤은 연계농협으로 지정된 부여 규암농협을 통해 이루어지며, 군 부대별 계약물량과 소요계획은 매달 지구 급식 회의를 통해서 결정된 양만큼 납품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여군은 매년 6,700ha에서 13,000톤의 알밤을 생산하여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밤의 소비처가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에 최근 해외 수입량까지 늘어나면서 밤 재고량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밤 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만 갔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선 7기 박정현 부여군수 이하 집행부와 규암・구룡농협 등은 지난해부터 밤 재고량 증가 관련 소비대책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를 방문하여 굿뜨래 알밤 군납 건의, 7월에는 국회에서 국회의원과 시민을 상대로 밤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하는 등 군납을 위해 땀 흘린 결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어 올해 첫 출하를 개시하게 되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은 굿뜨래 부여 알밤이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되는 정말 뜻깊은 날이며, 그동안 밤 군납 성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안규백 전 국방위원장과 국방부 관계자, 농협 군지부장 및 조합장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굿뜨래 부여 알밤 군납은 군과 지역민이 상생하고 군 장병의 먹거리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연속된 태풍 피해로 밤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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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청양군, 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청양군(청양군수 김돈곤)이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혜택을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연장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외출 자제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할인판매는 종이(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에 적용된다.   구매한도는 개인별로 월 최대 50만원으로, 할인기간에는 50만원어치 상품권을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입한 모바일 상품권은 사용 편의성과 전달성이 높아 유통량 확대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현재 종이 상품권은 군내 마트와 소매점, 전통시장 등 81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49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종이 상품권을 구매할 때는 실명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나 군청 출장소,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에 ‘착(chak)'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개인별 가상계좌 충전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은행 방문 없이 QR코드 결제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할인기간에 상품권을 구입하면 가계경제와 자영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면서 “활발한 상품권 유통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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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천안사랑카드 새로운 기능 확대! 편의성 향상 기대!
       천안시의 카드형 지역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가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내년부터 삼성·LG페이에서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해당 업체, 운영사와 협의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대중교통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티머니·캐시비 등 대중교통카드 관련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연내에는 대중교통에서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사랑카드는 이달 현재 866억 원을 일반발행했으며 여기에 정책발행까지 더하면 총 1,093억 원을 발행해 천안시는 당초 목표액 100억의 10배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인근 지역과 비교해도 5배 이상 발행한 실적이다.    지난 4월 7일 발행한 천안사랑카드는 현재 11만2480명이 가입했고 발행 6개월 만에 당초 목표액 100억의 10배 규모를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천안사랑카드는 사용액의 10%를 카드에 적립해주는 캐시백 인센티브를 9월말까지 연장해 지급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50만원 사용 시까지 사용액의 6%, 50만원 초과부터 100만원까지는 1%의 캐시백을 지급해 이용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천안사랑카드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도 캐시백 혜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올 한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으로 천안사랑카드의 발행규모가 크게 확대됐다”며 “천안사랑카드 기능을 지속해서 확대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사랑카드는 주소지 관계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천안사랑카드 어플을 설치한 뒤 카드등록, 충전하면 천안시내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점포에서는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2G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현금 5만원을 지참하고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 관내 30개소 판매대행점에 신청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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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당진시, 당진형 뉴딜 제1호 RE100 산업단지 조성 탄력
       당진형 뉴딜 제1호 사업인 RE100산업단지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공급에 GS건설이 참여한다.    김홍장 당진시장과 GS건설 우무현 사장은 16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RE100 산업단지 전력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시와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충남 당진에 조성되는 RE100 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력 공급 인프라 구축과 운영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 추진 관련 기업유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달 10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인 당진형 RE100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시는 2023년까지 약 150억 원을 투입해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시유지 일원에 45만8900㎡(약13만8800평) 규모로 RE100 산단을 조성하고, 이곳에 태양광 1.75MW, 바이오매스 10MW 등 총 69.25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이번 GS건설과의 협약에 따라 재생에너지 공급인프라 건설이 탄력을 받게 돼 RE100 산단조성과 기업유치에도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구글과 애플 등 200여 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 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공급하겠다는 RE100선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관련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 부족으로 참여 기업이 미미한 실정”이라며 “RE100산업단지를 선도적으로 조성해 국내기업들의 RE100선언을 돕고 나아가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GS건설과의 재생에너지 공급인프라 구축 협력 외에도 RE100 산업단지 개발 시행사 선정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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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서산시, 사회적경제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 활성화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는 재화나 용역, 서비스 등은 우선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계획 및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자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시장가치를 창출하고 계획에 맞춰 지역순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게 유도한다.   지난해 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목표액 3억 9570만원의 86.2%인 3억 4109만원의 사회적경제제품을 구매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높은 1억 7570만원을 증액한 5억 7140만원으로 목표액을 상향하고 이외에도 사회경제제품 순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10월에는 직원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연극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목표액에 따른 구매실적을 평가해 7개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공시제를 통해 공공기관 우선구매가 활성화되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제품 관련 자세한 구매실적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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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공주시, 하반기 직거래장터 개장…매주 토요일 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금흥동 법원 앞 공원부지에서 하반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주말 개장한 직거래 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3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반기부터는 무인결재가 가능한 농산물 자율판매대를 운영하고, 카드 결제도 별도 천막에서 아크릴 격벽을 통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과일을 비롯한 배송이 필요한 상품들은 사전 주문을 받아 직거래장터로 일괄 수집, 주문자가 직접 가져가는 워킹스루 방식도 도입했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직거래장터의 방역과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방문자 기록 등을 철저히 하는 한편, 택배비지원 및 사전주문 앱 개발 등 비대면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강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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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공주시, ‘여성창업 토크콘서트’ 성황리 열려
    유튜브 화면 캡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한 여성창업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창업생활’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토크콘서트는 여성 창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창업전문가들과의 만남의 장을 열어 여성들의 창업 경쟁력 강화 및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방청객 없이 출연진만 참여했으며, 2시간가량 진행된 행사는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1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양병찬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김자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장, 김만석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이사, 박미현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과장 등이 출연해 각 기관의 역할과 여성창업 지원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이지은 드림즈마을협동조합 대표, 정산례 에듀레 평생교육지원센터 대표, 석미경 루치아의 뜰 대표 등으로부터 분야별 창업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에는 100여 명의 접속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궁금증을 질의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양병찬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들의 자립 및 경제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여성창업 또는 경력 단절여성이 경력을 살려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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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홍성군 “차 안에서 농산물 구입해요”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급식 및 직거래 중단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2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농‧특산물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 주민에게는 시중가보다 20~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판매 농가와 소비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차에 탄 상태로 이동하면서 쇼핑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농산물(잡곡, 과일, 채소류), 가공품(장류, 차, 장아찌, 효소, 식혜, 김치 등), 기타류(국화, 야생화) 등 31농가에서 출하한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등 80여 품목을 만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농산물 판매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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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서산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온라인 특판전 나선다!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9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특판전을 운영한다.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상점 등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비대면 판매를 확대하고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을 통해 생강한과·어리굴젓·한우·감태 등 4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최대 31%까지 상품별 할인하고 추가로 최대 5,000원 할인쿠폰도 발행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에서 서산6쪽마늘, 서산뜸부기쌀, 서산한우 등 시 인증 농·특산물 전품목 10% 할인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민들의 소득향상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특판전을 시작으로 주요 품목 주 출하 시기와 김장철 등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겸한 온라인 판매전을 통해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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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부여군, 문체부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5개소 선정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부여군의 5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주민사업체는 관광두레 보부상(기념품 개발), 만세장터봉사회(식음료 개발), 부여 선샤인(여행상품 및 체험), 부여수북치유정원(체험 및 기념품 개발), 장암면 정암2리 공동체(체험)이다.   주민사업체는 지역관광 연관성, 자발성 및 역량, 활용가능자원, 사업성,사업체 구성내용 등을 기준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서면평가 후 대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최종 5개 주민사업체는 향후 3년간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상품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최대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부여시장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5인 이상 공동체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를 모집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체에 대해 맞춤형 멘토링, 창업·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관광상품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자발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관광사업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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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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