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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일종 후보, 충령각·충혼탑·나라사랑 공원 참배 후 태안·서산 선거운동 출정식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아침 7시 서산 충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하며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 지역의 순국선열들에게 인사드리고 각오를 다졌다.   참배에는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선대위원들과 청년특보단,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과 성 후보의 보좌진들도 함께했다.   참배 후 성 후보는 태안·서산에서 각각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했다.   성 후보는 오전 8시 30분 태안군청 앞 사거리에서 태안선대위 출정식을, 오전 9시에는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서산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하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공식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일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5천km를 날아왔다는 사업가 이기욱(61세)씨가 연설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며 성일종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고 서산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러워 자발적으로 5천km를 날아왔다"며, "서산이 국제적인 도시가 되려면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정식에서 성 후보는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지역 최초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큰 정치인이 되어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며,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발전과 퇴보·일꾼과 정치꾼 중 하나를 선택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와 트집잡기, 말꼬리 잡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공약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공약선물을 배달하는데 집중하고,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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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실시간 정치 기사

  •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의원,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로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다수의 의석으로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우리 국민의힘 앞에 남아 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번 3.8 전당대회는 진정한 정권 교체를 위한 교두보라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극심한 여소야대 국회 지형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이 일에 적임자는 오로지 김기현 후보뿐이며, 우리는 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   국민의힘 당대표로서의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됐다. 김기현 후보는 당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을 이끌면서 정권 교체를 이뤄냈고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큰 역할을 했다.   김기현 후보가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누구보다 적임자라는 점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하며 지지 선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집권 여당과 정부는 합이 잘 맞아야 한다. 김기현 후보는 대통령과 격의 없는 통을 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다.   우리는 당의 화합, 나아가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고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유능한 김기현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거듭 밝히는 바이다.   실질적인 정권 교체와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다.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위기감’과 ‘절박감’을 가지고 100년을 지속할 수 있는 집권 여당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   김기현 후보는 일 잘하는 집권 여당을 만들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2023.2.28.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김광운 원내대표, 최원석 부대표, 김동빈 의원, 김충식 의원, 김학서 의원, 윤지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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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천안시의회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2차회의
      천안시의회‘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개선 방향과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관련 시설에 대한 행정부 업무 현황 청취 부서 ▲간담회 개최 ▲회의 일정 정례화 결정을 논의했다.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유수희 위원장, 장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진 위원, 이종담 위원, 김철환 위원, 엄소영 위원, 이지원 위원, 박종갑 위원, 김명숙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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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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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청양군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28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88회 임시회 대비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청양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등 총 18건의 안건 검토와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88회 임시회는 오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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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충남도의회,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나선다
      항일독립운동의 고장 충남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인권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의 대표발의로 ‘충청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생활지원과 명예회복 및 피해구제 활동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관련 추도공간 조성 ▲박물관 건립 ▲일본 또는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수행 등 법률지원 ▲도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 ▲생활보조비 등 지급 등이다.   안 의원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대규모로 시작된 3·1운동이 있은지 104주년이 되는 올해, 대일항쟁의 고장 충남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에 따른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등의 사업 수행이 절실하다”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명예회복과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 후손들의 책무를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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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논산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4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기간에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15건(의원발의 2건) 및 일반안건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했으며, 의원들은 올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 하고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에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행복과 복지를 제고하고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열린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최근 공석인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 인사와 관련하여, 논산시 행정복지국장의‘시의회 직원들에게 불이익을 주겠다, 파견인력을 재고하겠다’등 여러건의 심각한 모욕적인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물의를 일으켰던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채 부정, 부인을 일삼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심히 개탄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 행정복지국장의 이러한 모욕적인 발언은 의회의 위상을 심각히 격하하고 시민들이 직접 선출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모욕한 것이며, 이는 곧 시민을 모욕하는 발언임을 깊이 성찰하여야 할 것이며,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 논산시의회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그에 따른 합당한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며,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갖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 이다.  
    • 의회
    • 논산의회
    • 정치
    2023-02-28
  • 대전시의회, 어르신 일자리창출로 경제생활에 활력 증진 기대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 3층에서 열린 ‘대전시 시니어클럽협회 노인일자리사업 연합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허윤호 대전지회장을 비롯한 5개구 시니어클럽 관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노인 어르신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하시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기둥이시다.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의 경제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복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종/대전
    • 세종시의회
    • 정치
    2023-02-28
  • 부여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종료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2월 28일 제271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0일 ~ 28일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부서의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각 사업별 미비한 점과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 등을 지적하며 주요 현안과 사업추진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제․개정안 8건 등 총 12개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8건, 수정가결 1건, 보류 1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음 2건으로 의결하였다.   윤선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 집행부에 청년층을 위한 결혼 장려 정책 및 군청사 내 소통의 장 마련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제안을 하였다.   장성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제시한 의원들의 의견을 각 담당관․과․소에서 적극 검토하여, 군민을 위한 민생정책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길 당부”하면서, “부여군의회도 군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 군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의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의회
    • 부여의회
    • 정치
    2023-02-28
  •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인력 활용 방안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은 세종시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 퇴직자를 포함한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시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김충식‧안신일‧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고려대학교 김상봉‧김근태 교수, 충남대학교 이영민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덴탈365치과 김태순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모임 간사는 허미정 새롬청소년센터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현직‧퇴직 인재에 관한 정보 수집, 각 분야 전문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세종시의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선진 사례를 통한 인재 플랫폼 개발‧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세종/대전
    • 세종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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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27일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주민자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본격 추진에 따라 책임성과 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연합회 박윤경 회장 및 임원과 세종주민자치연구회 김준식 회장, 대전세종발전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원과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참석자 25명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재한 유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으로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주민자치의 주역이어서 더욱 소중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주민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관리 및 수강료 수입 지출 시스템 등이 완벽히 지원되지 않고 있다”며 “프로그램 운영의 편리 및 회계 관리의 투명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원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자립화 모델 마련을 위해 시범 시행 중인 민간 위탁 성과 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주민자치연구회 김준식 회장은 “다양한 주민조직 참여에 한계가 있어 지역 내 주민조직과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절실하다”며 “현행 지방자치단체의 종류에 읍면동을 추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주민자치 연합회 박윤경 회장은 “주민자치연합회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자치회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인호 의원은 주민자치 위원의 주민 대표성 확보 방안에 대해 “이해관계를 떠나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결단을 내리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지역 내 다양한 조직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세종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은 향후 관계자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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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세종시의회, 정책지원관 6명 신규 임용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2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에 이어 6명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의 절반을 정책지원관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임용장 수여는 지난 12월 12일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신규 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6급 상당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입법활동과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 자료수집‧분석 등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병헌 의장은 “이번 임용을 계기로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정책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오늘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이 앞으로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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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계룡시의회, 제165회 임시회 개최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월 27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65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계룡시 효성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27일 민선8기 대대적인 조직개편 이후 처음 있는 업무보고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철저하게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볼 계획이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께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당부하며,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계룡시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시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하였다.   한편,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대지진 피해를 언급하며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고, 덧붙여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상시 철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개회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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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세종시 청소년의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은?
       세종시 청소년의회 운영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생각은 어떨까?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세종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기 위해 실제 활동하게 될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고 24일 밝혔다.    김효숙 의원은 23일 남세종청소년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의회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시의원의 역할과 활동, 청소년의회 조례 제정의 의미 및 절차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생각을 수렴했다.    총 7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의회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72명, ‘필요없다’는 답변은 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의회가 운영된다면 참여하겠냐’는 질문에는 53명이 참여한다고 답변했다.    부대 의견으로는 ▲보다 많은 학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 시스템 구축 ▲봉사활동 점수 등 인센티브 필요 ▲의원 제안이 정책 등 결과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동 지원 등이 있었다.    김 의원은 또 세종학생회연합회인 ‘한울’ 임원진과 24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조례 시행의 의미와 역할 등에 관해 심층 논의했다.    송유정 한울 회장은 “청소년이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창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점은 크다”며 “실질적 효과를 내기 위한 의회 운영 방식의 마련이 전제되어야 하며, 구성 후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나갈지는 청소년의원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최준호‧이연관‧김희서 부회장은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가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연령층으로 보여진다”며 “다른 청소년 활동기구와의 차별화 및 의원 역할 강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효숙 세종시의원은 “아이들을 객체가 아닌 주체로 인정하고,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적극’ 행정력이 발휘될 때 세종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청소년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조례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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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의회
    • 정치
    2023-02-26
  •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선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는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현미 의원, 부위원장에 안신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는 김현미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빈, 김영현, 김재형, 김충식, 김학서,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미 의원은 “2027년에 개최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서 성공적인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회 이후 활용방안까지 고민하면서 특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는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장 건설과 폐회식 개최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 세종/대전
    • 세종시의회
    • 정치
    2023-02-25
  • 계룡시의회, 2023년 제3차 의원간담회 개최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집행부 안건 ▴계룡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추진계획, ▴한파대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계획 등 현안설명 7건 ▴「계룡시 효성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1건과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3건 등 총 16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사회복지과의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계획에 대해 최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차질 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 반영하여, 각 현안사업과 조례개정 등에 있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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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천안시의회, 태조산 산림레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천안시의회는 21일 “태조산산림레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백석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 산림레포츠의 관리·운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 천안시 산림휴양과 김주식 팀장,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이우리 산림주무관의 발제와 백석대학교 김범준 교수,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이희윤 팀장, 천안시태조산수련관 윤여숭 관장의 토론으로 꾸려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4월 개장을 앞둔 태조산 산림레포츠 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천안의 주요 관광자원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주변의 인프라를 융합하고 특성화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어야 함을 공유했다.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은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가 천안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쉼의 장소이며 타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천안의 주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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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보령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마무리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24일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3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등 1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안건 중에서 백성현, 서경옥, 조장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조례안 3건을 포함한 16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보령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의결 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제4차 본회의에서는 박상모 의장이 대표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상모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오염수 방류 대비 안전성 검사 강화와 피해보상 방안을 담은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건의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회기는 올 한해 시 업무계획을 살펴보고 지원과 개선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집행부와 더불어 희망이 담긴 새봄을 맞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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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논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3일 오후 3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된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염명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방자치단체별 고향사랑기부제의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응 방안으로 답례품 차별화, 홍보전략 마련,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사례 발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염명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의미와 세종시 전략 과제에 대해 집중 조명한 후 성공적으로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미전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유수자 한국여성농업인 세종특별자치시 연합회장, 노진욱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소통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여미전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은 “세종시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으며,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를 보완하고 완성해가는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수자 한국여성농업인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 개선과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안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노진욱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소통과장은 “현재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기부자가 공감하고 재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통해 지역의 부족한 재원을 확충하고, 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입법이 필요한 부분은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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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권오중, 천안시 정비해제구역의 출구전략 정책 발굴 위한 ‘제3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참석
      23일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도시관리 측면에서 정비해제구역의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제3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천안시의 19개 정비해제구역의 지원 및 관리방안을 발전시키기 위해 천안시의회와 천안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 전문가, 주민 등 30여명이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학룡 前서울시 집수리지원센터장, 이상훈 ㈜디자인그룹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각각 ▲ 저층주거지 집수리·골목환경정비사업, ▲ 저층주거지 개발 방향에 대한 모색: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발제하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 정비해제구역의 출구전략 도출을 통해 정비해제구역의 주민들이 만족하는 정비해제구역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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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충남 지방정부회의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수십년간 신체·정신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석탄발전 폐지지역이 감내해온 특별한 희생과 구체적인 지원방안 없는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피해와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해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이 중 절반인 14기가 충남에 위치해 있다.    도내 화력발전소 14기는 2025년 2기, 2026년 2기, 2028년 1기, 2029년 3기, 2030년 2기, 2032년 2기, 2036년 2기가 순차적으로 폐지된다.    문제는 폐지 예정인 14기를 포함해 2020년 폐지된 보령 2기까지 총 16기를 폐지하는 반면, 도내 대체 건설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는 단 2기뿐이라는 점이다.    노동자들의 고용위기와 지역경제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도는 생산유발금액 19조 2000억 원, 부가가치유발 금액 7조 8000억 원, 취업유발인원 7600명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인 만큼 특별법 제정 및 기금 조성을 통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이다.    이와 관련 에너지 전환 모범국으로 평가받는 독일은 탈석탄법과 석탄지역 구조강화법을 제정하고, 연방 구조전환기금을 조성해 석탄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친환경 열병합발전 전환 시에는 발전사업자 보조금 지원 및 기존 발전소 근로자에게 고용조정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석탄지역의 설비업자와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있다.    도는 독일의 사례를 참고해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체 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해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경제 위축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지방정부회의에서는 지역 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및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촉구 결의문도 채택했다.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협약은 △대형공사 분할발주 활성화로 지역업체 수주기회 보장 △100억 원 이상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공동도급비율 49% 이상 적용 △하도급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 사용 권장 △관급자재 및 혁신제품 조달 시 지역생산제품 우선 구매 △수의계약 시 지역 업체 우선 계약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와 시군, 공공기관은 올해 발주하는 건설공사 수가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남에 따라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충남 방산클러스터 사업 유치 결의문은 3군 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는 물론 전국 최초로 조성되고 있는 국방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충남에 유치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지사는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으로 인해 석탄화력발전소가 조기 폐쇄되면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쳐 특별법 제정에 나서게 됐다”며 “충남에 집중된 석탄발전 폐지지역을 구할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하는 등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도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시군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도와 시군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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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아산시의회,‘2023년 제1회 의원회의’개최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023년 제1회 의원회의를 23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오는 3월 10일 개최되는 제241회 임시회를 앞두고 △아산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아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일자리경제과)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이순신축제 추진(문화예술과)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문화예술과) △아산 레일바이크 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관광진흥과) △의로운 시민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사회복지과) △아산시 어린이안전 추진협의회 위원 추천(아동보육과)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인상(경로장애인과)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자치행정과)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증설 추진(자원순환과) △신동 순환형매립시설 2단계 증설 추진(자원순환과)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증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추천(자원순환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자원순환과) △천안시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자원순환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자원순환과) △아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도시계획과)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보고(도시개발과)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농정과) △2023년 교육경비 예산 조정 보고(교육청소년과)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성립전 예산 사용(시립도서관) △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성사업 성립전 예산 사용(시립도서관) △아산시감사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아산시 시민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감사위원회) 등 23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이순신축제 추진과 관련하여 “이순신 장군의 성장과 영면의 도시 아산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정체성 확립 및 다양한 콘텐츠의 적합으로 해전도시 축제와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대로 준비하고 홍보하여 우리들만의 축제가 아닌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해야 한다”면서 “교통 대책과 시민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과 관련하여 “너무 급하게 일괄 추진하는 것 같아 여러 방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면서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수탁사무 등을 명확히 하고, 교육 이수 및 임기, 인원 등 문제는 수정 보완해야 할 것이며, 전면 전환과 관련하여 중단된 사업이 있다면 정상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2023년 교육경비 예산 조정과 관련하여서는 “지난해 의회의 승인을 얻어 확정된 올해 예산을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고, 충남교육청 및 아산교육지원청과의 행복교육지구 협약 파기는 아산시의 행정 신뢰도를 떨어뜨릴 뿐이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밖에 12개 위원회의 위원 추천이 있었고 본 회의 의결 후 선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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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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