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남
Home >  충남  >  산하기관

실시간뉴스

실시간 산하기관 기사

  • 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들의 오늘의 행복을 찾아주는 충청남도 청소년 지역 홍보단
    보령 단체사진   청소년들의 내일의 행복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찾아주는「2020 충청남도 청소년 지역 홍보단」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가량의 홍보단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에서 운영한 「2020 충청남도 청소년 지역 홍보단」은 충청남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장한 여가·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발굴하며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총54명의 홍보단 청소년이 15개 팀으로 구성되어 도내 15개 시·군내에 있는 청소년 여가·문화시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직접 조사하고 탐방활동을 하였으며, 이후 탐방을 다녀온 곳에 한하여 그 지역과 장소를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총101곳의 장소를 탐방하고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본원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홍보하여 약11,000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활동을 통해 수집된 도내 15개 시·군 지역의 여가·문화 시설 정보는 충청남도 Youth Map이란 이름의 리플렛으로 제작 될 예정에 있다.   본 홍보단 청소년들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 중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보령지역 홍보팀 대표 정예림(순천향대학교)은 활동에 대한 소감으로 “충남에 살면서도 충남에 대해 잘 모르는 지역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서 내가 탐방한 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충남에 있는 여러 지역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또 지역 홍보단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도내의 다른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홍보 기회도 가질 수 있어서 그 자체만으로 뿌듯한 활동이었다.”라고 말하였으며 이어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아산지역 홍보팀 대표 김지윤(순천향대학교)은 “코로나 속에서도 저희 팀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좋은 문화, 여가 장소를 소개시켜 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만들어 더욱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활동 덕분에 청소년들에게 좋은 장소를 소개시켜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유익하고 편안한 여가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향후 제작되는 충청남도 Youth Map은 도내 15개 시·군청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 장려 및 인식제고를 위해 도내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홍보가 이어질 것이다.   아산 단체사진   
    • 충남
    • 산하기관
    • 사회
    2020-12-12
  • 충청소방학교, 드론 전문교육 요람으로 ‘우뚝’
    교육진행모습    충청소방학교가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는 지방소방학교로는 첫 번째이자, 전국 공공기관 중 다섯 번째 지정된 것이다.    충청소방학교(학교장 방장원)는 지난달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현장실사를 최종통과, 마침내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소방공무원들을 드론조종자격자로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충청소방학교는 2019년부터 실습기자재 확충 및 비행장 조성 등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인력·장비·시설 기준 요건을 구비해왔다.    또한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지도조종자, 실기평가조종자 등 교관요원 양성과 교육용 드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6월 충남소방 최초로 실기평가조종자 1호(소방위 이우동) 양성 및 지도조종자 2명(소방장 윤수현, 소방교 김선기)을 양성했다.    윤 소방장의 경우 충남 최초 여성지도조종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으면 소방관들에 대한 자격취득 과정을 소방학교에서 별도 교육비 없이 3주간 교육 후 필기시험 면제, 자체 비행장에서 실기시험을 치른 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전문교육기관 지정 즉시, 2021년 드론교육을 위해 4주간 교직원 4명을 대상으로 한 자격취득과정을 시범운영해 올해 12월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방장원 학교장은 “2021년 충청소방학교에 ‘드론교육팀’을 신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재난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드론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전국
    • 충청도
    • 행정
    2020-11-25
  • 충남하나센터, 울릉도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한 문화체험 실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윤기 신부)는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지원으로 지난 10월 22일~24일에 울릉도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 중 취업 중인 북한이탈주민 12명과 함께한 이번 문화체험은 취업 중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장기 근속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 봉래폭포, 내수전전망대를 거쳐 죽도, 자유관광으로 진행되었고, 지난 여름 긴 장마와 태풍으로 항구 사정이 여의치 않아 독도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정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박*원씨는 “상대적으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취업자들을 위해 좋은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평소 와보기 어려웠던 곳에 와서 새로운 것도 구경하며 열심히 일할 힘을 얻고 간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와서 꼭 독도에 가보고 싶다”며 감사함과 독도에 들어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한편 충남하나센터는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와 세종에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정착과 적응,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청남도에는 2020년 현재 1천 7백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 충남
    • 산하기관
    • 사회
    2020-10-24
  • 충남경제진흥원 충청남도 뉴델리(인도) 통상사무소, 14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달성
    충청남도 뉴델리(인도) 통상사무소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뉴델리 통상사무소가 온라인 수출상담지원을 통하여 14만 달러 수출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수입규제에 대한 강도가 매우 높고 보호무역주의적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인도에서의 수출성과여서 더욱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수출계약을 달성한 웨스글로벌㈜(권남훈 대표, 천안 소재)은 2004년 설립 후 계측산업 기기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업체로서 뉴델리 통상사무소와 연계하여 매칭된 바이어와 계속적인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였고, 마침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뉴델리 통상사무소에서 인도에 있는 신규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남원 대표는 “인도 뉴델리 통상사무소와 연계하여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면서 인도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며, “특히 하승창 소장과 현지 직원들의 열정적인 바이어 매칭 및 수출 지원,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오광옥 원장은 “요즘같은 코로나19 펜더믹 시대에 인도에 직접 찾아갈 수는 없지만, 진흥원의 인도 뉴델리 통상 사무소를 도내 충남기업 현지 지사로 생각하고 적극 활용한다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대할 만한 수출 실적을 거둘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뉴델리 통상사무소는 유망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인 도 시장의 조기선점을 위해 올해 초 개소하였으며, 민간 통상전문가를 소장으로 채용하여 현지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시장정보 수집·제공, 현지 네트워크 구축·바이어 발굴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과 매칭지원, 수출 및 판로 확대 등 해외 통상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뉴델리 통상사무소 외에도 베트남(하노이)에 통상사무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홀로 개척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전문가의 도움이 있다면 한결 수월할 것이다. 인도와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이 있다면 충청남도 해외 통상사무소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 국제
    • 아시아
    • 경제
    2020-09-28
  •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위기개입 효과성 분석 결과 발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 프로그램 효과성을 검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가정폭력상담소를 통해 개인상담 프로그램을 처음 받은 실험집단 37명과 상담을 일정기간 받았거나 또는 종료된 16명의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위기개입의 효과성에 대한 양적 측정과 가정폭력피해여성과 현장전문가 대상 인터뷰를 통해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자아존중감, 의사소통능력, 자립의지 등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상담을 받게 되면서 현재의 가정폭력 피해뿐만 아니라 과거의 아동학대 피해경험까지 치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이 생기고, 분노조절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서,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는 자존감이 생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정폭력상담소 현장전문가들은 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서비스가 “가정폭력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죽음예방, 재발방지, 폭력의 일시중단, 폭력예방, 긴급피난처 제공, 상담서비스를 통한 폭력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제공, 심리정서적인 안정, 자신의 강점을 찾게 해줌, 자립의지, 삶의 의지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송미영 선임연구위원은“가정폭력 제로 충남을 위해서는 가정폭력상담소 운영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가정폭력 상담소 상근인력의 이직을 줄이고 상담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처우개선을 비롯해 상담자의 휴식(쉼터) 지원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선임연구위원은 아울러 “올해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활동가 사업, 즉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망 구축과 방문활동가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립지원에 대한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소통 지원 사업 추진,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반의사 불벌죄 폐지 및 강력한 처벌 등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 충남
    • 산하기관
    • 사회
    2020-09-24
  • 충남도 농업기술원, 천안 포도 ‘샤인머스켓’ 올해 첫 수출
    수출선적장면    충남도내에서 생산한 청포도 ‘샤인머스켓’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도 농업기술원은 천안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 5톤을 뉴질랜드로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첫 수출을 시작한 샤인머스켓은 캐나다·호주·미국 등 해외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어 올해 수출량이 지난해 20만 톤보다 2배 이상 많은 50만 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품목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거봉 포도를 샤인머스켓으로 대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뒷받침했다.    또 수출 확대를 위해 경영체 역량 강화, 규격품 생산 기술 보급, 저장·유통 등 수확 후 관리 교육, 수출국 다변화 등 맞춤형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수출 물량이 적어 거봉 포도 포장재를 활용해 수출했지만 올해는 상품 홍보와 포장 기능성을 강화한 샤인머스켓 전용 수출 포장재를 제작해 보급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장기 수송에 대비한 품질 유지 기술개발, 농가 교육, 현장 컨설팅 등 수출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
    • 산하기관
    • 경제
    2020-09-20
  • 충남도립대 호텔조리학과, 대한민국국제요리대회 전원 수상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호텔조리제빵학과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5∼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 13명 전원이 금·은·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총 8팀을 구성해 조리대회와 제빵 부문에서 경합을 펼쳤으며, 노수훈‧이정규 학생팀은 조리대회 가금류 3코스 전시부분에서 ‘블루베리 소스를 휘날린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로 농협기관장상과 금상을 받았다.    같은 부문에 출전한 민준식‧김현정 팀과, 김한솔 팀은 육류‧해산물 및 레스트랑 전시부분에서 각각 은상을, 최원영‧이명걸, 임승묵‧채현준 학생팀은 동상을 수상했다.    제빵 분문에 참가한 김설화‧양태순 학생은 마카롱 전시에서 은상을, 송하영과 김민소 학생은 플레이팅 디저트 및 구움과자 전시 부분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미슐랭 스타 배출을 목표로 최고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요리대회에서 수상한 학생 모두에게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한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남
    • 산하기관
    2020-06-30
  • 충남연구원, ‘2020년 충남도정에 바란다.’ 소상공인편 보고서 발간
      충남 소상공인을 위한 부정적 경영환경 개선과 판매채널의 다변화 같은 체질개선이 함께 필요하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되었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기획연재 ‘2020년 충남도정에 바란다 ; 소상공인편’을 통해 충남 소상공인 330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영 애로사항 및 정책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충남 소상공인 중 많은 비율이 향후 경영상태 침체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56.7%가 2019년 경영상태에 대해 부정적으로 응답했고, 2020년에도 이러한 양상이 계속 될 것이라는 응답이 64.3%로, 이는 2019년보다 7.6%p 더 높은 수치이다.   민선7기 충남도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이 4.03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지역화폐 발행, 노란우산공제가입 장려금지원, 자금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도정 지원 요청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1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보험료(15.6%), 경영환경개선(14.8%), 온라인 마케팅/홍보(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요약## 충남 소상공인을 위한 부정적 경영환경 개선과 판매채널의 다변화 같은 체질개선이 함께 필요하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되었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기획연재 ‘2020년 충남도정에 바란다 ; 소상공인편’을 통해 충남 소상공인 330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영 애로사항 및 정책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충남 소상공인 중 많은 비율이 향후 경영상태 침체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56.7%가 2019년 경영상태에 대해 부정적으로 응답했고, 2020년에도 이러한 양상이 계속 될 것이라는 응답이 64.3%로, 이는 2019년보다 7.6%p 더 높은 수치이다.      
    • 충남
    • 산하기관
    • 사회
    2020-03-27
  • 귀농인 영농 실태조사…안정 정착 돕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0일까지 귀농인의 안정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영농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09부터 2019년까지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을 받은 13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거주 형태 △작목·규모 등 영농 현황 △기술 수준, 소득 등 경영 상태 △불편사항·만족도 등이다.    도는 매년 350억 원 규모의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융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은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가구당 최대 3억 7500만 원을 지원한다.    농지 구입, 하우스시설 및 농산물 가공시설, 축사 신축 등 영농 기반 구축과 주택 신축·보수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문제점이 있는 귀농인은 기술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고, 경영 실적이 우수한 귀농인은 귀농 희망자에게 멘토 농가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충남으로 이주한 귀농인은 1만 2352명에 달하며 수도권에서의 이주율은 지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 충남
    • 산하기관
    • 사회
    2020-03-23
  • 충남체육회, 「함께하는 행복걷기」“걷쥬” 참여자 모집
      함께하는 행복걷기 사업은 체육회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쥬”앱을 활용해 도민들의 일상 속 걸음수를 모아 혜택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금년 목표 참여 인원은 18,000명이다.   함께하는 행복걷기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체육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직장, 가사일로 바쁜 30대 이후 도민 건강을 위한 생활 걷기 필요성이 대두 되어, 효과적인 신체활동인 걷기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함께하는 행복걷기사업이 마련되었다.    올해 자체개발한“걷쥬”앱에는 현재까지 4,0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군 공식커뮤니티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남도체육회 조한영 사무처장은 ▲“충남도민 1일 1만보 챌린지”와 ▲“65세이상 어르신 인센티브제”등 걷기동기부여 요소를 적극 활용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보급하고, 도민건강증진과 더불어 도민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구축을 통해 “체육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행복걷기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걷쥬”를 설치 후 충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는 교보라이프플래닛(대표 이학상)에서 운영중인 건강 리워드 프로그램인 “헬스스위치”와 연동하여 걸음수를 체크하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덕호)는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행복한 충남 도민 구현의 일환으로「함께하는 행복걷기」를 2020년도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도민의 참여와 후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충남
    • 산하기관
    2020-03-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