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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서관 ‘안심(安心)화장실’ 운영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안함 없이 안전하게 도서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安心)화장실’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안심화장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자의 손이 닿는 손잡이, 문고리 등 모든 실내 접촉부를 알코올로 하루 4회 이상 소독한다.     이와 함께 매월 2회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 소형카메라 등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안심화장실 운영 외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도서관 내 전파 ‘0’건을 유지하고 있다.    나병준 관장은 “도민들이 마음 편하게 도서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심화장실, 코로나19 차단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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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안면도 자연휴양림, 숲 해설 운영 시작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에서 ‘탄소중립’과 연계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흡수량은 늘려 탄소 배출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념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에 맞는 맞춤형 숲 해설을 제공해 국가 탄소 배출량의 6.3%를 상쇄하는 핵심 탄소흡수원인 숲과 산의 탄소중립 역할을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숲 해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기준에 따라 회당 체험 인원을 10명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숲 해설 신청은 전화(041-674-5023) 예약 및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숲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개념 이해를 도울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숲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위로받고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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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사업 ‘전국 최고’ 쾌거
       충남스포츠과학센터가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충남체육회 소속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산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2021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된 체력 측정, 과학적 훈련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 소속 체육선수(학생부·일반부)에게도 똑같이 지원해 종목별 지역 우수선수 발굴 및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다른 지역보다 다소 늦은 2017년 문을 열었으나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준의 지원·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운영 평가에선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고객만족도 △스포츠과학지원 보고서 △센터 운영 개선 △우수사례 보고 등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로 전체 사업 운영 전반을 살폈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자체적으로 △비대면 훈련 프로그램 △온라인 심리검사·상담 △비대면 기술 분석 지원 △코로나19 확산 예방 프로토콜 구축 등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제공해 선수들이 중단 없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스포츠과학 지원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주하 충남스포츠과학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대 상황에 맞게 비대면 지원을 토대로 대면 지원을 병행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김덕호 도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재 많은 선수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충남 체육의 발전을 위해 선수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해 제공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충남스포츠과학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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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지역 특성 살린 특화작목 집중 육성에 48억 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48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별 특화작목 집중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농업의 특성을 살린 소득화에 적합한 작목을 육성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농촌의 고령화, 기후변화 등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로 24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지역전략작목의 규모화·명품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디지털 기반 스마트 정밀농업 확산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 등 품목별 안정생산을 위한 스마트영농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 시설원예 연작장해 해결을 위한 양액재배 시범사업 등을 발굴해 지역 내 특화목품육성, 작부체계 개선을 위한 지역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센터 구축(공주) △버티컬팜을 활용한 쌈채류 식물공장 시범사업(아산) △잎들깨 재배기술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금산) △소비 트렌드 신품종 포도 기반조성(예산) △고추 친환경‧스마트 기반조성 시범사업(태안)이다.    이와 함께 △고품질 홍성마늘 명품생산단지 기반 조성 △시설화훼 저탄소 안정생산 기반구축 사업(서산) △구기자 환경개선 안정생산 기반구축(청양) 시범사업도 눈에 띈다.    먼저, 4억 원이 투입되는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실 구축은 스마트팜 농가의 생육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지능적인 분석결과와 자동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연구대상 농가의 농업환경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최적의 생육관리 모델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잎들깨 관련 스마트농업은 4억 원이 투입되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체계적인 잎들깨 양액재배기술 기준을 구축해 기존 토경재배지에 ICT 양액재배 방식을 확대 보급하는 사업이다.    소비 트렌드 신품종 포도 기반 조성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품종의 재배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도와 예산군은 다양한 신품종 도입을 통해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조기산업화 유도에 3억 원을 투입한다.    장정식 도 농업기술원 원예축산팀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특화작목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지역전략작목 육성과 미래형 생력화 시스템 신속보급, 충남형 육성품종의 조기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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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봄 출하 앞둔 쪽파 ‘잿빛곰팡이병’ 주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봄 출하를 앞둔 쪽파의 ‘잿빛곰팡이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등록된 약제를 활용한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고 4일 밝혔다.    쪽파 잿빛곰팡이병은 이달 중‧하순경부터 병 발생이 시작되는 만큼 초‧중순부터 예방적 방제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증상은 주로 잎 끝 조금 아래쪽에서부터 병반이 시작돼 병이 진전되면서 잎이 무르고 꺾이는 증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 잎 표면에 무수한 잿빛 포자가 형성되며 쪽파 전체가 무르고, 시들어 큰 피해를 준다.    잿빛곰팡이병은 15도 내외의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병하므로, 외부 온도가 상승하는 낮 시간에는 환기가 중요하다.    야간에는 적정 온도 관리로 하우스 비닐과 식물체에 이슬방울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온도와 습도 관리가 어려운 노지재배는 평균기온이 오르고 안개가 잦거나 다습한 기상변화에 따라 병 발생 전에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병원균은 균핵과 분생포자 형태로 토양이나 식물체 잔재에서 생존하기 때문에 병든 포기는 제거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등록된 쪽파 적용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미경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봄철 쪽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잿빛곰팡이병의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적 약제 방제와 시설하우스의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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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노령화 등 위기 속 농촌 직파재배 기술로 살린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노동력과 경영비는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벼 직파재배 기술보급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직파재배 기술보급은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 위기에 대응하고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도는 2025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하는 1만 3000ha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37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 105곳에 볍씨 살포용 드론과 건답 및 무논직파기 등을 지원하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펼친다.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직파재배 농가에 새 피해 예방을 위한 규산 종자코팅, 앵미와 잡초제거, 도복경감 등의 기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파재배 면적 1ha당 100만 원 정도의 농자재를 지원한다.    직파재배는 4월 하순 마른 논에 파종하는 조기건답직파와 5월 중순 물논에 파종하는 무논직파, 5월 하순 드론을 이용해서 볍씨를 파종하는 드론직파로 나뉘며, 농장 여건에 맞춰 적합한 기술을 실천하면 된다.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모판을 옮기는 등 이앙까지 필요한 악성노동력을 최대 85% 절감할 수 있고, 경영비도 85% 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태 식량작물팀 지도사는 “직파재배에서 중요한 영농공정은 논의 균평을 고르게 하는 것으로, 물관리가 용이해야 입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잡초방제, 새 피해 등 초기에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기술이 필요하지만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나가야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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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도립공원,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운영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본격적인 봄철 건조기를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도내 도립공원 3곳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립공원 탐방로를 부분 통제해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추진하며, 도립공원 탐방로 31개 노선 78.4㎞ 중 11개 노선 24㎞를 대상으로 한다.    도립공원별 통제 구간은 덕산 가야봉∼헬기장까지 1.5㎞, 칠갑산 휴양로·칠갑로 등 5개 노선 11.2㎞, 대둔산 영주사∼월성봉·오산리∼용바위 등 5개 노선 11.3㎞다.    통제 구간 및 입산 가능 구간 정보는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도립공원 내 산불 위험 방지와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이 허용된 구간만 이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화기 소지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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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0
  • 충남도서관 사서 중심 독서마케팅 성공적 안착
       우리나라 국민 독서율이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남도서관의 지난해 도서 대출건수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개관 4년 차를 맞은 지난해 도서 대출건수는 34만 8822권으로 전년 22만 7783권 대비 53.1%(12만 1039권) 증가했으며, 누적 대출권수도 100만 권을 돌파했다.    충남도서관은 사서 중심의 독서마케팅(RWS)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강연도서에 대한 대출률을 분석한 결과, 신규사업인 책 읽어주는 사서에서 다룬 12권의 도서는 2020년 314회 대비 지난해 1272회 대출돼 전년 대비 526% 증가했다.    또 사서고생에서 다룬 11권의 도서는 지난 3년간 평균 349회에서 지난해 575회로 163% 증가했다.    독서마케팅 사업은 충남도서관이 도민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사서 1독서동아리 운영(Reading), 사서 서평(Writing), 사서고생(Speeching) 강연, 책 읽어주는 사서(Speeching) 강연 등 4개 프로그램이다.    1사서 1독서동아리(R)는 사서들이 이용자와 함께 독서와 토론을 하는 동아리를 운영하는 사업이며, 사서 서평(W)은 도청 소식지인 ‘충남도정’, ‘사서들의 서재’ 코너에 고정적으로 책을 소개하고 있다.    사서고생(S)은 사서들의 인문고전에 대한 생각을 줄인 말로, 사서들이 인문고전을 선정하고 연구해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읽어주는 사서(S) 또한 이용자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2000년 이후 출간된 베스트셀러를 강연도서로 하는 점이 사서고생과 다르다.    충남도서관은 지난해 독서동아리 36회, 사서 서평 32회, 사서고생 11회, 책 읽어주는 사서 12회, 총 91회의 독서마케팅 활동을 펼쳐 108권의 도서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했다.    나병준 관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독서율 향상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책 읽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서 중심의 독서마케팅 활동을 시군에 보급해 충남형 독서문화 활성화 전략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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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4
  • 전통약술에서 ‘관절염 치료 식품’으로 변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년 7개월 연구 끝에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전통약술을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기능식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가시오가피, 우슬, 창출 등 8종의 약초 추출물로 제조된 전통누룩발효 약술을 정제형태(일반식품)로 제조했다.    도내 한 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소규모 농기업체 기술지원을 통해 전통누룩발효약술을 감압농축하는 기술과 감암농축액을 동결건조해 분말로 제조하는 기술, 동결건조 분말을 정제형태로 바꾸는 기술을 제공했다.    연구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관절염 치료에 좋은 약술을 누구나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누룩발효는 발효과정에서 효모와 유산균 등 몸에 좋은 유익균이 증식되고, 약재 성분의 크기가 작아져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식품형태가 술이다 보니 미성년자나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매일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한데다, 업체도 생약주 형태로 판매하다 보니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 및 기술지원에 나서 제품화 성공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기술원은 앞으로 전통누룩발효 비법을 활용한 비염‧아토피 예방 및 개선식품과 건강식품, 화장품 등 개발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최근 원광대병원에서는 전통누룩발효 비법으로 제조된 해당 조성물이 관절염과 통증완화, 골다공증, 근감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국제식품과학회지 ‘Nutrients(뉴트리언츠)’에 게재했다.    이종국 도 농업기술원 박사는 “소규모 농기업의 작은 아이디어가 큰 부가가치의 가공 상품으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창농기업 등 농산물 가공에 작지만 강한 아이디어를 실용화 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시제품 제조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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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9
  • 충남도립대 발전재단 설립, 새로운 항해 돛 펼쳤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발전재단 설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5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재)충남도립대학발전재단을 설립하고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립대는 대학발전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체, 동문, 학부모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유도하는 등 대학 발전기금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이 발전기금은 학생 장학 및 복지증진, 교원의 연구 및 학술활동 지원, 교육시설 확충, 도서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발기인으로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황명선 시장군수협의회장, 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 박민지 동문회장 등 5명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게 된다.    선임직으로는 김은나 도의원, 권혁이 충남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김혜수 근풍실업 대표 등 6명이 선출됐다.    충남도립대는 재단법인 설립허가와 법인등기를 마친 뒤 오는 3월부터 법인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시의장을 선출하고 설립 취지 채택, 정관심의, 출연예산(내용) 채택, 임원 선임 및 임기 결정, 이사장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사무소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발전재단 설립은 충남도립대학교의 미래를 가꿀 알찬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내실을 더욱 다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가장 든든한 성장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들레 홀씨 하나가 세상에 퍼져 커다란 숲을 이루듯, 놀라운 혁신은 언제나 작은 변화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재단 출범을 발판 삼아 우뚝 솟은 당당한 학문의 상아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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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신규 장비 구축 완료
        충남도가 도내 수산물의 유해물질 분석 확대를 위한 신규 장비구축(저장·추출·농축·정제 등)을 완료하고, 안전성조사 강화에 나섰다.    28일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에 따르면 최근 7억 원을 투입해 방사능, 중금속, 잔류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 전처리장비 13종 19대를 확충했다.    이번 장비 확충으로 수산물 방사능 조사건수 확대 및 유기물질(벤조피렌, PCBs) 항목 추가뿐만 아니라, 조개젓 원재료 바지락 A형간염 바이러스 분석 등이 가능해졌다.    또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방사능 자동시료 처리장치 구축을 통해 분석 건수를 1일 3건에서 7건으로 확대해 분석 효율성도 높였다.    아울러 기존 도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위·공판장, 해면양식장 위주로 실시했지만, 내수면 양식수산물을 조사 대상에 포함해 사각지대 없는 방사능 안전성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수산물안전성센터는 지난해 자체분석을 시작으로 올해 수산물 안전성조사 295건 48개 항목(방사능, 중금속, 항생·금지물질 등)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중이다.    수산물 안전성조사 결과는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www.chungnam.go.kr/fishery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분석장비 추가 구축을 통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항생·금지물질 등 유해물질 분석항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방사능 조사 대상 물량을 확대해 수산물 안전성 위협 요인에 빈틈없이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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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충남 한우’ 국가 보증씨수소 됐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국가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가축개량협의회’ 심의 결과, 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한우 2두가 당·후대검정을 거쳐 국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보증씨수소(KPN, Korean Proven bull Number)는 대한민국 수소를 대표해 전국 번식 암소를 대상으로 정액을 공급하는 보증종모우를 말함.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2두는 2018년 10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심의위원회를 통해 후보씨수소로 선발됐으며, 약 3년간 후대검정한 결과를 기준으로 이번 심의에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보증씨수소 2두는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정액을 보급 중인 보증씨수소 131두 가운데 국가 보증씨수소(KPN) 능력 기준 각각 9위와 57위를 기록, 앞으로 우량종자 보급을 통한 도내 한우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씨수소는 앞으로 각각 10만 스트로의 정액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 중 절반은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도에 우선 배정(구매)권이 있어 도내 한우농가가 유상으로 먼저 사용할 수 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보증씨수소를 배출하면 국가 보증씨수소 번호(KPN)에 충남 고유 명칭이 들어가 충남 한우의 위상을 널리 떨칠 수 있다”면서 “충남 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증씨수소로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에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우수한 보증씨수소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도내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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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벼 신품종 개발’ 겨울철 모내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기술원 내 ‘벼 세대단축온실’에서 벼 신품종 육성을 위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겨울철 벼 재배는 우수 신품종 개발 기간 단축 등을 위해 매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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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충남교통연수원,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충남교통연수원이(원장 차창모)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에서 공동주관하는 대회로 우리나라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격상하고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충남교통연수원은 도내 운수종사자,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운영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온라인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다양한 교통안전 영상콘텐츠 제작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농협·공주대학교·도내 의료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차창모 교통연수원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충남도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연수원이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충남도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교통연수원은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도민 한분 한분의 안전을 위한 충남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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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충남도서관-육군 제1789부대 4대대 병영도서관 업무협약
       충남도서관은 22일 도서관에서 육군 제1789부대 4대대 병영도서관과 병영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나병준 충남도서관장, 신인혁 대대장, 부대 장병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장병들의 독서 생활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추진해 나간다.    충남도서관은 군 장병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독서 관련 접근성을 강화한다. 주요 내용으로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 제공, 단체도서 대출, 도서 기증 등이 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이 병영 내 독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군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올해 개관 4년차에 누적대출권수 100만권을 달성했으며,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개관한 육군 제1789부대 4대대 병영도서관은 장병들의 독서와 자기 계발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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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딸기연구소 ‘딸기 삽목으로 육묘 이모작’ 성공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첫 번째 모주를 생산하고 난 뒤 2개월 안에 모주를 한 번 더 생산할 수 있는 육묘 이모작에 성공했다.     21일 딸기연구소에 따르면 딸기 전문 육묘장에서 11월에 모주를 생산하고 난 뒤 삽목을 통해 이듬해 1월 모주를 한 번 더 생산할 수 있다.     연구소는 8월 하순 이후에 왕성하게 발생하는 자묘를 8월 20일부터 시기별 삽목을 실시한 결과, 9월 20일 전후에 삽목했을 때 묘소질이 30% 가량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통상 딸기 조직배양 모주 육묘는 1년에 한 번 농사를 지어 11월 상순에 모주가 완성된다. 하지만 자묘를 최종 유인하고 나서 8월 이후에 왕성하게 발생하는 삽수를 삽목해 키우면 1년에 2번 육묘가 가능하다.     조직배양 모주는 정식묘 육묘보다 30-40일 늦게 모주를 정식하고, 8월 하순에 최종 유인을 완료해 11월 상순 모주가 생산된다.     삽목을 하고 난 뒤에는 비닐과 흰색 부직포를 덮어 습도 유지와 차광을 해주고, 약 15일 뒤에 비닐을 벗기면 뿌리 내림이 된다.     뿌리내림 이후에는 11월 하순까지 영양분을 공급해 초세를 키운 뒤 5℃ 이하에서 1000시간 동안 휴면을 시키면 이듬해 1월에 모주가 완성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조직배양 모주를 생산하는 전문 육묘 농가에 적용할 수 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 영농활용정보(http://www.nongsaro.go.kr)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인하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조직배양 우량묘 전문 육묘장에 대한 지속적인 육묘 이모작 생산기술을 지원하겠다”며 “묘소질이 우수한 우량묘가 재배 농가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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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1
  •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을 위한 포럼 개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은 여성가족부 위탁기관인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19일(금) 오후 1시 세미나실에서 성인지예산 제도의 실효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김은희 연구위원은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젠더 불평등의 심화 현실과 성주류화 전략 추진의 현재 상황에 대한 진단을 통해 “정책 초기단계의 개입을 통해 목표와 전략뿐만 아니라 자원배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 나아가 정책결정의 구조와 과정, 문화를 성평등 관점으로 통합하여 바꾸어나가는 것이 성주류화를 관철해가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인지예산 제도 추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조례 제정과 주요 성과를 주제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례를 발표했으며, 충청북도 청주시의회 유영경 의원이 청주시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수범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한 충청남도 도의회 김연 의원은 “ 2020년 성인지 결산서 감사 결과, 성과목표 제시의 부적절한 설정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남녀에게 미치는 효과를 고려하여 차별없이 평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기 위해 추진되는 성인지 예산제도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충남 성인지 예산제 운영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주시의회 정종순 의원은 “성인지예산이 여성만을 위한 것으로 오해하는 등 여전히 제도해 대한 대국민 공감도가 낮은 상황이다”며, “적극적인 법·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은 천안시의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제도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 제정으로 인해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및 결산부서장 뿐만 아니라 위원회에 참석한 민간단체의 관심도 제고되었다”며, “여전히 결산서에 대한 심의와 결산부서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역부족이어서 2022년부터 성주류화 정착을 위한 환류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김희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이후 여성노동시장의 문제, 그린뉴딜과 여성, 여성 안전 관련 문제 등이 정부예산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는 정부예산활동이 여성의 삶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현 제도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양순 원장은 “충청남도는 올해 8월에, 천안시는 2020년 6월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성인지예산제도의 법적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고 설명하고, “오늘 포럼을 통해 충남의 모든 기초단체에서 성인지예산제도의 실효성을 담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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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충남70호’ 등 자체개발 우수 국화 수출용 선발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국화 ‘충남70호’ 등이 신품종 평가회에서 수출용 및 온라인 판매용으로 선발됐다.    19일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 따르면 국화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은 이날 화훼연구소에서 진행된 국화 신품종 평가회에서 충남 70호를 비롯해 71호 등 6품종을 최종 결정했다.    국산 신품종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평가회에는 농가와 종묘업체, 수출업체, 유통업체, 육종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70여 우수 국화품종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수출용 국화는 선명한 화색을 띄고 홑꽃이면서 꽃다발용으로 적합한 품종으로,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관점에서 온라인 판매용은 꽃의 색이 화려하고 절화수명이 긴 품종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충남 70호와 71호는 전문가들로부터 개화소요일수가 7주 미만이면서 잘 자라는 특징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부터 선발된 품종을 육묘업체와 함께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영혜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선발 품종은 농가에서는 재배가 용이하고 절화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라며 “ 화훼공판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시장에서도 인기가 많아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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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일상으로의 여행, 여행백신(100 SCEN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재단”)는 이번에 열리는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을 운영한다.   재단에서는 과거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가 남아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가상현실(VR)과 벽면 3면에 투사된 다면영상을 결합한 XR 기법을 활용하여 생생한 입체감을 전달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하였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마다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고 이를 해결하면서 점수를 얻는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주 무령왕릉,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나성, 익산 미륵사지를 포함한 네 가지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은 2명이 한 조로 이뤄지며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진행되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 운영에 이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2021 디지털문화유산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체험관 운영과 관련,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우성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원래 모습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 사라진 유적의 형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가치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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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일산에서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만나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1 시즌2 팔도밥상FAIR’에 참가해 농가형 우수 농가공상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규모 농가형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희망하는 경영체 6곳(공주 1, 아산 2, 예산 1, 홍성 2곳)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참가 경영체 6곳의 판매 상품은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공산성 1호, 2호 세트 △아산담은영농조합법인 배주스, 쌀조청, 생들기름 △인주푸드(아산) 민물새우탕 레토르트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애플비트주스, 사과칩, 배칩 △유기농부엉이네오솔길(홍성) 콩크림파스타, 작두콩차, 비트차 △다농농장(홍성) 보리고추장, 표고된장, 구아바잎차 등이다.    경영체들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는 만큼 상품 판매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유통 트렌드를 파악해 상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농식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체감하고 정보를 수집해 보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 경영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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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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