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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2020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 수상
    10일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스포츠 동아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 & 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리더 부문(의정활동)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2020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의회는 장 의원이 스포츠 동아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 & 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리더 부문(의정활동)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갑순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현실성 있는 정책과 공약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 의원은 평소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을 통해 농업과 환경, 농업환경 관련 조례 제·개정과 다양한 정책적 건의에 힘써 왔다.    장갑순 의원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조례’, ‘서산한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농림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한 바 있다.    특히 장 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류와 포유류까지 포함시킨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장갑순 의원은 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작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도 힘써왔다.    장갑순 의원은 “시의원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서산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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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서산시의회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중 현장방문
    8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해미면 산림복원사업(독고개 생태축 복원) 현장을 찾아 산림공원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의원들이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8일 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동식)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소관부서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인지면 야당배수로 교량 정비사업 현장(건설과) △서산버드랜드 야생동물치료센터(서산버드랜드사업소) △해미면 산림복원사업(독고개 생태축 복원) 현장(산림공원과)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총무위원회는 △보건소 방역차량 차고 공사 현장(보건위생과) △예천동 안심1길, 안심2길 굴다리 환경개선공사 현장(여성가족과)을 각각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집행부 소관 부서장에게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동식 총무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용예산에 제한되어있는 만큼 더 꼼꼼한 예산심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둘러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추진 적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9일 각 상임위별로 계수조정을 마친 뒤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본예산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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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공주시의회, 그윽한 묵향에 빠지다
    묵향회전 작품 전시 기념촬영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의회동 2층 시민예술공간에 ‘묵향회전’을 열어 작품 25점을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묵향회전은 작년과 올 초에 이은 세 번째 전시회로 서예, 문인화, 한국화, 수채화 등 각 분야별로 회원의 노력한 성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묵향회 이경호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1년 동안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공부한 결과”라며, “전시 장소를 마련해주신 이종운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운 의장은 “묵향회원들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는 것 같다”며, “이번 묵향회전이 오랫동안 시민의 마음속에 남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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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서산시의회, ㈜비전정보통신.. 서산시의회 통해 방역물품 기탁
    4일 ㈜비전정보통신 문병국 대표는 이연희 의장을 찾아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예방을 위해 서산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    ㈜비전정보통신(대표 문병국)이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를 통해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4일 ㈜비전정보통신 문병국 대표는 시의회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예방에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    시의회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달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하게 된다.    이연희 의장은 지역 감염이 확산일로인 상황에서 꼭 필요한 나눔이었다며 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의장은 “최근 주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시민들께서는 조금 답답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 지역 내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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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제257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
    안원기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으로 접어드는 엄중한 시기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또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지면과 부춘동 그리고 석남동 지역구 안원기의원입니다.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연말이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때입니다.   올해는 경제 불황으로 지갑이 얄팍해진 탓에 나눔과 베품에서 얻는 기쁨인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율이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산시민은 달랐습니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불안감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익명의 80대 주민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두 차례에 걸쳐 98만원과 추가로 100만원을 기탁한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미면 언암초등학교 최혜주, 최다연 학생이 10만원의 성금을, ㈜코넥에서 마스크 1,000매와 익명의 기업에서도 마스크 4,000매와 손소독제 150개, 에이스운동과학센터에서 성금 500만원을, 동아더프라임아파트에 거주하는 익명의 주민께서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셨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 업무 추진 등 코로나19와 힘든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을 위해 익명으로 간식이 배달되는 등 서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추위가 닥친 거리에 울려 퍼지는 따뜻한 구세군 종소리에 주변을 되돌아보는 아름다운 마음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농촌에서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여성농업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인구 20,173명 중 여성농업인은 10,453명으로 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농촌지역 인구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예전보다 농촌지역에서의 지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출산농가 도우미 지원,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와 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이 건강, 문화,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입니다.   고맙게도 행정에서는 사업 시행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여성농어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였습니다.   지원 연령 기준을 만20세 이상에서 만70세 미만이었던 것을 만75세 이하로 확대하였습니다.   또 지원 금액을 12만원에서 17만원으로 늘리고, 16개 업종에서만 사용가능하던 사용처를 모든 업종‧분야로 확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보기에는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산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대다수의 인구가 시내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농어업인 역시 읍‧면지역의 문화시설, 의료시설, 교육시설 등 인프라 부족을 이유로 도시지역으로 이주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며,   서산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어업인의 경우 대다수가 도시지역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의 지원대상은 여전히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자’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회변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제한요건으로 인해 동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 수 만평을 경작하고 땀 흘려 농사를 짓는 분들이 단순히 동지역에서 거주한다는 이유로 지원에서 제외된다는 점은 본 의원으로선 도저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여성농어업인들에게 건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사업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실정인 것입니다. 행정 서비스는 사회 변화를 발 빠르게 반영해야 합니다. 하루속히 제한규정을 재정비해 모든 여성농어업인이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자부담 금액 부분도 개선해야 합니다.   12만원에서 17만원으로 현실성 있게 지원 금액이 늘어난 부분은 박수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원금액과는 별도로 굳이 자부담 3만원을 부담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자부담 3만원은 총액을 5나 10단위로 맞추기 위해 추가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대략 9,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압니다.   농업 발전과 여성농어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자부담 금액을 없애고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연구가 이뤄져야 하겠습니다.   여성농어업인들이 웃으며 즐겁게 영농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이 두 가지 사항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농어업인의 역할과 그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안한 여성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외에도 여성농어업인 육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한해를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행동에는 제약이 많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기대하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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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서산시의회, 2020년 제3회 추경예산 확정
    제2차 본회의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7일과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이달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장갑순 의원, 부위원장에 최기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283억(일반회계 9,937억원, 특별회계 1,346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9%, 324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1건 등 총 35개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원기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안원기 의원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자’로 제한된 혜택요건을 동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까지 확대하고, 자부담 금액 3만원 규정을 폐지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남은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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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양대취입보 재설치 사업현장 방문
    지난달 30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소속 의원들은 양대동 소재 취입보 재설치 사업현장을 찾아 현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가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지난달 30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양대동 소재 취입보 재설치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집행부 소관부서는 기존 취입보가 노후되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폭이 협소해 수혜면적 대비 농업용수량 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재해 예방과 가뭄 시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 등을 위해서는 취입보 재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현장을 확인한 의원들은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서는 필요한 사항으로 보인다며 취입보 재설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안효돈 위원장은 “단지 보고서와 구두 설명만으로는 모든 사업을 이해하기란 어렵다”라며 “앞으로 남은 본예산 심의에 있어서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현장을 직접 찾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꼼꼼한 심의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이달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제3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며, 다음날인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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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서산시의회 최일용의원, 제257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
    최일용 의원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 그리고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저는 성연. 음암. 운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일용 의원입니다.   먼저 제257회 정례회에 앞서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신 존경하는 이연희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올해 3월 9일 서산시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개월이 넘은 기간 동안 단 하루도 마음 편히 보내지 못했을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과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직분상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본인의 잘못이고 자신의 책임인양 미안해하는 공직자분들과   불편함을 불편함이라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주고계신 시민여러분들의 드러나지 않은 노력이 있었기에 서산시가 슬기롭게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가고 있고 또 극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공동주택 노동자의 처우 및 인권에 대한 실태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수립과 실천을 요구하고자 5분 발언을 신청하였습니다.   지난 10월 26일 인천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근무하던 사무실에서 입주자대표에게 무참하게 살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5월 10일에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주민의 괴롭힘에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 안산에서 20대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갑질을 하는 영상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공동주택 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는 다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무수히 많이 발생해 왔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8일 허영 국회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입주민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한 건수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3,065건에 달하며, 2020년의 경우에도 8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공동주택 노동자에 대한 임권침해 사례 중 언론을 통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은 실제 발생하는 것에 비하면 일부일 것이라는 것이 본의원의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사건 사고가 다른 지역의 이야기 또는 행정과 떨어진 공동주택 노동자와 입주민간의 문제쯤으로 생각해 왔다면 이제는 우리지역 그리고 서산시 행정의 개입이 필요한 문제로 인식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보호에 관해 서산시의 역할이 필요한 이유는 많이 있을 것입니다.   첫 번째는 공동주택과 관련한 문제는 서산시민 과반수의 주거환경과 관련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2020년에 발행한 서산시 통계연보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서산시 주택 유형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부분의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도 서산시에 총 63개 단지 37,331호로 전체 주택 중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헌법 제35조에 보장하고 있습니다. 법률에 근거하여 행정을 펼쳐야 하는 서산시는 당연히 시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주거 환경은 결코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침해 문제는 제도와 행정의 개선과 개입으로 해결해야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경비노동자와 관련한 사건, 사고의 경우 대부분 발생 원인이 주차문제입니다.   만약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시 충분한 주차장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되어있다면 또한 우리 서산시가 좀 더 많은 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면 최소한 주차장과 관련한 인권침해 문제는 조금은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현행의 규정은 그러하지 못해 보입니다.   인권침해 행위를 방지하는 법과 행위자에 대한 처벌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더 중요한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을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   2019년 서산시는 조직개편을 하면서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주택과를 분리하였고 공동주택관리팀도 두었습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공동주택 관련 행정업무 외에 공동주택 입주민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관리 직원들에게는 즐거운 노동환경을 제공함으로서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얼마나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혹시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아직은 서산시 행정이 가까이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존재는 아닌지 한번쯤 점검해 보았으면 합니다.  관련부서의 조직도 확충되어야 할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   공동주택 노동자와 입주민이 함께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서산시 공동주택 노동자의 처우 및 인권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해 주시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수립과 실천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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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서산시의회 장갑순의원, 제257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
    장갑순의원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산, 지곡, 팔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장갑순 의원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매년 봄, 여름,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찾아오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겨울바람이 더욱 매섭게 느껴집니다.   특히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할 농업인들에게 올 겨울은 최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올해는 잦은 태풍과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 등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량은 더욱 감소하여 농업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쌀 생산량의 감소는 단순히 농가소득 뿐만 아니라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에게 식량부족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기후변화의 위기가 우리의 밥상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직접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바와 같이 전 세계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가 만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미국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올해 5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17.1ppm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온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는 지난 6월 역대 최고기온인 38’C를 기록, 폭염으로 펄펄 끓어오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소리 없는 재앙이라 불리는 지구온난화는 시간이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온도는 빙하기를 거처 1만 년 동안 지구의 온도가 4도가량 오른 반면에 산업화 후엔 100년 만에 1도 상승하여 25배 이상의 기온상승이 일어났습니다.   기온이 2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지구는 자연 회복력을 잃게 됩니다.   북극의 빙하는 이제 예전 상태로 복원은 거의 불가능하고 2030년에는 북극의 얼음이 모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며, 그린란드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이 평균 6m 상승해 전 세계의 많은 해안도시가 물에 잠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지금 상태로 유지하면 2060년경에 2도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고, 인류 문명의 붕괴가 올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특히 이러한 기후변화는 농업 생산량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 주요작물의 재배가능지의 심각한 급감과 주산지 이동 등으로 식량 수급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018년 통계청이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주산지 이동현황 분석’을 살펴보면,   우리시의 대표 특산품인 6쪽마늘(한지형)의 경우 2050년이 되면 대부분의 지역이 재배 부적합지가 되어 난지형 마늘로 대체될 전망이며,   쌀의 경우 2060년에 생산성의 22.2%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우리나라의 쌀 생산량만 보더라도 350만 7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6.4% 감소하면서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0a당 생산량마저 483kg으로 전년 대비 5.9%나 줄어들면서 대흉작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농업인들이 느끼는 피해는 이보다 더 심각합니다. 최소 15~20%, 피해가 심한 지역은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30% 넘게 줄어든 곳들도 많고, 그마저도 지역별 편차가 크다는 게 농업인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우리시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공단 등 화학 산업과 자동차산업을 기반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의 자연이 훼손되어 왔던 게 사실이며, 그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피해라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환경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서산시는 지난 10월 23일 충남 최초로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했습니다.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서산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농업분야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저탄소 농업기술을 확대하고, 신품종 개발 등 장기적인 안목을 확대해야합니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업은 만사의 뿌리이며, 농업인이 없으면 아무도 살수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환경을 중심으로 노력해 나갈 때 우리의 농업과 서산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서산시에 당부합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책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서산시 농업의 중장기적인 대책마련을 제안 드리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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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서산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5일 건의문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수정을 통해 시·군 및 자치구의회 의장에게 사무직원 임용권을 부여하고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5일 건의문을 발표하고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시·군 및 자치구의회 의장에게 사무직원 임용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제20대 국회에서 임기 내 처리하지 못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제21대 국회에 다시금 제출됐다”며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분권이 지향하는 지역의 자립성과 자율성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해 장기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내용 중 시·군 및 자치구의회의 사무직원 임용권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의회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사무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 기능이 강화되고 이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강화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산시의회는 제21대 국회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시·도 의회 의장뿐만 아니라 시·군 및 자치구의회 의장에게도 부여하도록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수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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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서산시의회, 제25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서산시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16일까지 총 22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13건 등 총 5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총 1조103억(일반회계 8,930억원, 특별회계 1,173억원) 규모로, 2020년도 대비 6.8%, 672억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을 준비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가 시작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내년도 세입이 대폭 감소되어 살림이 빠듯한 만큼 동료의원들은 더 세밀하고 꼼꼼하게 예산 심의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갑순 의원, 최일용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장갑순 의원은 기후변화는 장기적으로 주요작물의 재배가능지의 심각한 급감과 주산지 이동 등으로 식량 수급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분야의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일용 의원은 공동주택 노동자와 입주민 모두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노동자의 처우와 인권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갑순 의원(좌측)과 최일용 의원(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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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19일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지역 농업 발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19일 장 의원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지역 농업 발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갑순 의원은 평소 농업과 환경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관련 조례 제·개정은 물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건의에 힘써 왔다.    특히 장 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류와 포유류까지 포함시킨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장갑순 의원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국가산단 지정 등을 건의하며 공단 주변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장갑순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까지 받게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지키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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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아동학대예방 유공 감사패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회의 개최에 앞서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아동학대예방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18일 시의회는 이경화 의원이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회의 개최에 앞서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신체적·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시에서는 이 조례를 토대로 시민과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이 참여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조성 모델을 기획하고 지난해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화 의원은 “평소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과 정서발달에 큰 후유증을 남기는 학대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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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서산시의회, 화곡1리 환경대책위원회와 간담회
    18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화곡1리 환경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대오일뱅크를 상대로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6개월에 걸쳐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화곡1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시의회는 18일 화곡1리 환경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현대오일뱅크를 상대로 제기한 민원을 청취하고 상황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들과 대책위원회 7명, 집행부 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곡1리 주민들은 “우리들의 요구는 단순하다”며 “화곡1리 주민들의 건강이상유무 확인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공장 주변 농작물 수확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대한 피해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기업과 지역 주민들의 진정한 상생과 화합이 이루어지도록 집행부는 물론 현대오일뱅크 측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집회에 나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며 “서산시의회는 국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인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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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환경관련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현장 간담회
    재활용선별장 근로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장면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환경관련 근로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안 의원은 17일 서산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 근로자들과 서산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리에서 안원기 의원은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제출한 환경관련 근로자 노동환경 개선 요구안을 확인하고 서산시 관련부서의 수용 여부를 점검했다.    서산시 자원순환과 신상철 과장은 7개 분야 개선 요구사항과 관련해 대부분의 사항은 이미 개선되었거나 개선을 위한 준비단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검토 중인 일부 안건에 대해서는 개선 계획을 준비해 차츰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안원기 의원과 관계자들은 재활용선별장 근로자들의 업무현장을 방문해 작업환경과 업무여건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원기 의원은 “오늘 간담회와 현장 확인을 통해 환경관련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환경관련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에 발 빠르게 대처해 준 서산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에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 의원은 “코로나19로 재활용품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께서는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 재활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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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최일용 서산시의원, 음암나눔회 회원들.. 마스크 1만6천매 기탁
    음암나눔회(회장 최일용) 회원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6,500장을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신득)에 전달했다.    음암나눔회(회장 최일용)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 음암나눔회 회원들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6,500장을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신득)에 전달했다.    음암면에 전달된 마스크는 관내 30개소 경로당과 3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개소당 500장 씩 전달될 예정이다.    음암나눔회는 음암라이온스클럽이라는 이름으로 1990년 창립한 이후 봉사단체로 활동을 해왔으며, 지역을 위한 봉사에 더욱 집중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2017년 현재의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음암나눔회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다”는 구호 아래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은 물론 유사 봉사단체, 기관 및 학교와의 결연을 통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난 3년 간 약 1,500만원 상당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음암나눔회 최일용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주민간의 따뜻한 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음암나눔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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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서산시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정책간담회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 25일 개최되는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사전설명 안건 23건, 현안보고 사항 13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산시 환경지킴이상 조례 폐지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산시 자활기금 설치 및 문용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서산시 바둑 진흥 조례안(임재관 의원) △서산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최기정 의원) 등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부건강 생활지원센터 건립(보건행정과) △동부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일자리경제과) △남부일반산업단지 조성 민관합동개발(안)(기업지원과)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서산 건립 사업(문화예술과)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 계획(시민공동체과) 등을 사전 확인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이연희 의장은 “힘차게 시작했던 2020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다음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혈세가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은 심의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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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대책특위, 대산공단 현장 방문
    10일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해 2018년과 올해 초 발생한 유증기 유출사고 관련 민원 처리 상황을 청취했다.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의)가 대산공단 현장 방문에 나섰다.    대산환경안전특위는 10일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장기간 지속된 민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해 2018년과 올해 초 발생한 유증기 유출사고 관련 민원 처리 상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요구사항 처리가 지지부진 늦어지면서 화곡1리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현대오일뱅크측은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빠른 해결을 위해 대화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롯데케미칼을 방문해 지난 3월 4일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원인과 함께 사고 복구 주요 현황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현대케미칼 공장 신축 현장과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복구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 가동을 주문했다.    이수의 위원장은 “기업의 이윤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해 주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민원의 조속한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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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 참여
    9일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이 코로나19 사태 속 비대면 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면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함께했다.    9일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이 보건의료, 돌봄, 환경미화, 운송·배달 종사자 등 분야에 종사 중인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함께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은 지난 9월 29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첫 시작을 한 이래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수의 부의장은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남윤선 지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수의 부의장은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점점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고 있지만 누군가는 보건의료, 환경미화 등의 분야에서 대면업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이런 사회 변화 속에서 소중한 일상을 위해 대면업무를 묵묵히 수행 중인 필수노동자 여러분께 시민 모두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의 부의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해미농협 김기연 조합장, 부석농협 우상원 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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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서산시의회, 새벽 환경정화 활동 펼쳐
    30일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읍내동 서부상가 일원에서 새벽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30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새벽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한 시간 가량 읍내동 서부상가 일원에서 청소차량 쓰레기 상차를 비롯해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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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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