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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의회, 따뜻한 설 명절 맞이
    9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9일 시의회는 명절을 맞아 물가수요양원(대산읍), 수린목요양원(운산면), 해미그루터기(해미면) 등 3개 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복지시설인 만큼 별도의 방문 일정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물품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작년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온가족이 모이기는 힘들어졌지만 차분함 속에서 서로간의 평안을 기원하며 뜻깊은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서산시의회는 격변의 바람 속에서도 공정함을 잃지 않도록 중용(中庸)의 도를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며 “다함께 멀리 가기 위한 힘찬 발걸음에 시민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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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설 명절 현장행보
    8일 이연희 의장은 김맹호 의원, 최일용 의원과 함께 운산면 소재 떡방앗간을 찾아 직접 떡을 만들고 이를 썰어 포장용기에 담는 등 명절을 준비하는 소박한 일상 속에서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8일 이연희 의장은 김맹호 의원, 최일용 의원과 함께 음암면, 운산면 일원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이 의장과 김 의원, 최 의원은 운산면 소재 떡방앗간을 찾아 명절 대목을 앞둔 시민들을 만났다.    이연희 의장과 의원들은 직접 떡을 만들고 이를 썰어 포장용기에 담는 등 명절을 준비하는 소박한 일상 속에서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희 의장은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번 설에도 가족이 다함께 모이기는 어렵게 돼 아쉬운 마음”이라며 “시민들의 끈끈한 정과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평범한 삶으로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맹호 의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쌀 소비가 매년 2.3%씩 감소하고 있다”며 “서산 시민들께서 먼저 아침밥 먹기와 함께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애용하는 등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이연희 의장과 최일용 의원은 음암면 소재 박첨지놀이전수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박첨지놀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서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 이태수 회장은 “현재 전수관 증축을 계획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한 상황”이라며 “내실있고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전수관을 건립해 전국적, 세계적 공연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만의 고유한 멋과 색깔을 간직한 박첨지놀이를 잘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이 박첨지놀이에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을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일용 의원은 “박첨지놀이 축제 개최에 있어 재정적, 행정적 어려움이 많겠지만 순차적으로 발전시켜나갈 필요성이 있다”며 “종합화, 집적화를 통해 짜임새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축제다운 축제, 행사다운 행사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마치며 “박첨지놀이는 조선 후기 시민의식의 발로를 보여주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아 박첨지놀이의 본고장 서산에서 건강한 시민의식이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시민이 주인인 서산시 만들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8일 이연희 의장은 최일용 의원과 함께 음암면 소재 박첨지놀이전수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박첨지놀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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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2021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 수상
    5일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좌측)이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 의정/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시의회는 장 의원이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 의정/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시민 중심의 지역 현안 해결과 복리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갑순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평소 농업과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실적인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갑순 의원은 ‘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조례’, ‘서산한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농림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장 의원이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안한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은 그 효과가 입증되며 국가 정책으로 채택돼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장갑순 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류와 포유류까지 포함시킨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장 의원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작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자기개발 역시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장갑순 의원은 “시의원의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2021년에도 집행부 견제·감시도 충실히 하며 의리와 소신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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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 민원현장 방문
    2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안효돈 위원장, 이수의 부의장, 가충순 의원은 해미면 소재 기지선(해미면 101호) 인근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 의원들이 해미면의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2일 산업건설위원회 안효돈 위원장과 이수의 부의장, 가충순 의원은 해미면 소재 기지선(해미면 101호) 인근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로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수의 부의장은 “기지선은 40년간 버스 통행로로 이용되어 왔으며 현재 7개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 도로는 버스가 통행하는 길이지만 너무 좁고 낙후돼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과 가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도로 확포장 관련 민원이 자주 접수되고 있다”며 “도로가 들어서고 40년 넘게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효돈 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불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관련부서와 함께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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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서산시의회 유부곤, 이경화 의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3일 서산시의회 유부곤 의원(사진 좌측)과 이경화 의원(사진 우측)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산시의회 유부곤 의원과 이경화 의원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3일 유부곤 의원과 이경화 의원은 이연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4가지 교통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과 이 의원은 “기본적인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 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의 4가지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자는 취지로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유부곤 의원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 어린이집연합회 조윤정 회장, 공동육아나눔터 손은심 씨를 지목했다.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주영 센터장,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김은자 씨, 김진희 씨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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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서산시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1건 △안건사전설명 5건 △현안보고 8건 △기타협의 6건 등 30개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산시 공무원 등의 갑질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보증채무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교복 지원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안(임재관 의원) △서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산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최기정 의원) 등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계획(감염병관리과)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전용) 조성 계획(여성가족과) △부춘동 주민자치센터 건립 계획(시민공동체과) △충남형 배달앱 지역화폐 연계 참여계획(일자리경제과) 등을 사전 확인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이연희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져 가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의장은 “민족의 명절 설이 다가왔지만 5인 이상 집합 제한 조치로 가족이 함께 모이기 어렵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금 답답하더라도 방역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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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주장
    임재관 의원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이 전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28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701억 원 규모의 청사적립기금 중 180억 가량의 예산을 이용한다면 18만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재관 의원은 인제군, 경기도, 동두천시, 정읍시 등이 이미 자체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 의원은 서산시 역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며, 2016년부터 4년에 걸쳐 적립한 701억 규모의 청사적립기금을 활용하자고 말했다.    임재관 의원은 “‘서산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한다면 18만 시민을 대상으로 180억 원 규모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하다”며 “청사적립기금은 코로나19 상황이 해소된 이후 다시 적립시켜나가면 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끝으로 “모든 일은 ‘시기’가 중요한 법”이라며 “더 늦기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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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26일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장은 4가지 교통안전수칙이 적힌 팻말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서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연희 의장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가지 교통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한 캠페인으로 응원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연희 의장은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서산경찰서 한상오 서장, 서산시의회 유부곤 의원, 이경화 의원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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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현장행보 ‘진행 중’
    25일 이연희 의장이 이수의 부의장, 가충순 의원과 함께 해미면에서 황토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노순진(66세, 해미면 억대리)씨 농가를 방문해 함께 상추를 수확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신년 현장의정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5일 이 의장은 이수의 부의장, 가충순 의원과 함께 해미면에 위치한 시설채소 재배단지를 방문해 작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연희 의장은 친환경 황토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노순진(66세, 해미면 억대리)씨 농가를 방문해 함께 상추를 수확하며 대화를 나눴다.    노 씨는 지난해 시에서 실시한 원예농가 노후하우스 개선 사업을 통해 보온 단열성이 좋아져 난방비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수확량은 크게 늘었다며 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노순진씨는 “지난해 1만원에 못 미치던 4Kg들이 상추 한 상자가 최근에는 2만원이 넘는 좋은 가격을 받고 있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연희 의장은 “상추는 불면증에 도움을 주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필수 섭취 채소”라며 “항암 및 미세먼지에도 효과가 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연희 의장은 인근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성기휘(66세, 해미면 억대리)씨 농가를 방문해 출하가 한창인 현장을 둘러봤다.    성 씨는 “다른 농가들은 코로나19와에 연초부터 한파와 폭설로 생산량이 50%가량 급감했지만 우리집은 온풍기 지원사업 덕분에 큰 피해는 면했다”며 “더 많은 농가를 대상으로 온풍기 지원사업 등 시의적절한 사업이 추진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서산 딸기는 맛, 향, 당도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항산화작용이 탁월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와 함께 이상기후를 대비한 농업 지원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5일 이연희 의장이 해미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성기휘(66세, 해미면 억대리)씨 농가를 방문해 출하가 한창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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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22일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은 농협서산시지부를 방문해 이성구 지부장, 이상윤 서산농협조합장,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과 함께 농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22일 안원기 의원이 농협서산시지부를 방문해 이성구 지부장, 이상윤 서산농협조합장,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과 함께 농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원기 의원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의 농업경영체 현황에 따르면 서산시의 농업인구는 2017년 25,834명, 2018년 25,579명, 2019년 25,533명으로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농업인구는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66세 이상 고령 농업인 인구는 2017년 54.5%, 2018년 55.5%, 2019년 56.8%로 계속 증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안원기 의원은 “농업인구는 감소하는 데 반해 고령 농업 인구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새롭게 농업에 뛰어드는 청년 농업인이 적은 까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서산시의 농업예산은 1,000억 원 규모로 전체 예산의 10%가 넘어가지만 실효성 있는 농업인 육성 계획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안원기 의원은 이대로라면 서산의 대표 산업인 농업의 몰락이 예상된다며 청년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인들이 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예부터 ‘농자천하지대본야(農者天下之大本也)’라고 할만큼 농업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산업이 아닌 국가를 지탱하는 동력이다”라며 “농업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효성 있는 농업발전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안원기 의원은 농업인구 증가를 위해 지역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승계 농업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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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 신정3,4리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22일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사진 좌측)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정3,4리(이장 최영실, 이경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권익 신장에 앞장 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이 고북면 신정3,4리(이장 최영실, 이경화)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정3,4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권익 신장에 앞장 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해 1월 가충순 의원은 제24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정3,4리 주민들 역시 군용비행장 소음의 피해자이지만 군부대 내에 위치한다는 이유만으로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알렸다.    가 의원은 또 신정3,4리 주민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서산시는 태양광발전 주변지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자 3개와 풋살장을 새로 만들고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주민 복지 시설을 강화했다.    가충순 의원은 평소 군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권익 신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가충순 의원은 “그동안 군부대 내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신정3,4리에 제대로 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된 것만으로도 기쁜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신정3,4리 역시 서산시의 다른 행정구역들과 마찬가지로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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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18일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이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의회 임재관 의원의 지명을 받은 이수의 부의장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2일 공포되어 시민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를 위해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수의 부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 최일용 의원, 조산기 더불어민주당 서·태안 지역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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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18일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이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재관 의원은 ‘시민이 근본이 되는 자치분권’ 만들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의원은 “전반기 의장 재임시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올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한 바 있다.    임재관 의원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이경화 의원, 최기정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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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제258회 임시회 5분 발언
    이경화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존경하는 서산 시민여러분! 코로나 방역과 며칠간의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신 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신 이연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 상황에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점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일평균 848톤으로 2019년 733.7톤에 비해 15.6%증가했다고 합니다. 비대면 활동이 많았던 2020년 하반기에는 더 증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산시의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살펴보면, 2019년 1,002.27톤에서 2020년 1,577.41톤으로 57.4%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컵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배달 음식 이용 및 택배 물량의 급증, 일회용 마스크의 사용등으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용 폐기물의 가격 하락과 해외 판매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 쓰레기는 쌓여가고 있고 이로 인한 문제는 또다른 재난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심각한 위기 상황에도 우리의 환경은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코로나19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어찌보면 이율배반적인 두가지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막을 수 없다면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쌈을 주문하면 커다란 플라스틱 용기에 수육과 김치, 작은 용기에 된장국, 마늘, 고추, 새우젓, 쌈장등 양념과 반찬, 또 일회용 젓가락과 숟가락, 물티슈가 옵니다.  주문 시 필요하지 않은 것 그리고 먹지 않는 것들을 제외 시킬수 있는 서비스를 활성화 한다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플라스틱을 대신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새로운 대안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바꾼다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겠죠.   하지만, 친환경 용기등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비싸서 소상공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그렇다면 정부나 지자체차원에서 친환경 소재 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과 그것에 대한 지원이 된다면 친환경 용기 등 제품의 단가를 낮출 수 있고 사용자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것을 적극 도입 사용하는 카페, 음식점 등에도 지원이 된다면 친환경 용기등 탈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이 많아질 것입니다.   지난 10월 서산시는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가졌습니다. 누구보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으신 맹정호 시장님이 계시기에 서산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은 지난 어느 때보다 높은 편입니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이 어릴 때 학교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교육을 거의 매일 같이 받았습니다. 어릴 적 교육이 잠재의식속이 깊이 박혀 지금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고, 호주머니에, 가방에 담는 습관이 남게 되었습니다. 교육과 홍보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해야겠습니다.   작년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되었습니다. 10%에 불과한 페트병 재활용으로 연간 7.8만톤의 폐페트 및 재생원료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분리배출로 질좋은 재활용 원료를 수입하지 않고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군데 공동주택을 다녀보면, 별도의 배출 전용 포대가 있음에도 그곳에 투명 페트병이 아닌 것들도 다수 들어 있었습니다.   서산시에서는 시행전 게시물을 통해 홍보를 하였고 공동주택에서도 방송을 통해 홍보를 하였으나, 분리배출 제도가 정확히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수거등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정책을 세우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서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임해주십시오.   우리 서산시민들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의 편안함으로 인해 후손들에게 쓰레기 산을 물려 줄 수는 없습니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해양을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카페이용시 텀블러나 개인컵을 이용하고, 음식 배달시 필요하지 않는 것을 제외시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용기를 가지고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사오는 등 작은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나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하나로부터 라는 믿음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한다면, 57.4% 늘어난 서산시의 플라스틱 발생량을 2021년에는 57.4%이상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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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 제258회 임시회 5분 발언
    가충순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부석면, 해미면, 고북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가충순 의원입니다.   2020년 한해 얼마나 힘 드셨습니까?   목 밑에까지 숨이 차올라 힘겹게 한해를 넘어 섰지만, 어두운 터널의 끝은 보이질 않는 듯 합니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분명 끝도 있는 법 터널 끝 밝은 희망이 분명 우릴 기다릴 것이라는 믿음으로 2021년 신축년의 한해를 준비하시길 기원합니다.   본 의원도 새해에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건강한 행복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맹정호 시장님과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연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서산시에는 5개동 10개면에 본청을 포함하여 일천200여 공무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사기를 먹고 사는 집단입니다.   우리 서산시 공무원들 중 누구 하나라도 사기가 저하되어 근무태만이 생긴다면 결국에는 시민에게 불이익이 생길 수 있고 시민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은 직장생활에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혹여 직장에서 불평등이나 편견 때문에 불이익을 받으신 적은 없는지요.   우리 사회는 공정한 경쟁과 공정한 기회를 통해 공정한 선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사회이며 그럴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 서산시의 인사권자는 서산시장입니다. 그런데 시장의 인사권에 제한을 두는 규정이 있다면 이것은 분명 큰 문제입니다.   현재 서산시의 행정직 공무원을 제외한 소수직렬 비율이 서산시 전체 공무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서산시 읍면동장의 직급별 직렬별 정원은 현재 행정직 위주로 심하게 편중되어 있습니다.   이에 읍면동장 대다수가 행정직들로 구성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소수직렬들의 읍면동장의 직위 업무 수행 기회가 극소수로 비현실적인 실정입니다.   하지만, 행정직과 소수직렬의 비율에 맞는 승진인사는 충분히 존중돼야 합니다.   다만, 가뜩이나 적은 승진의 기회조차 보다 더 희박하게 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조직 분위기 조성에 역행하는 악습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소수직렬들 모두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시대에서 추구하고 있는 공정한 사회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회의 보편성을 무시한 채 소수직렬들의 읍면동장 직위 진출 기회를 박탈하는 편견과 편애로 인해 소수직렬들의 사기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도시개발 계획지역과 지구단위 개발계획 지역으로 나눠진 상태에서 소수직렬들의 읍면동장 진출을 막는 규정은 시장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을 제한하는 부당한 규정이라 생각합니다.   인근 타 시·군들의 읍면동장 직급별, 직렬별 정원 조성 사례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70% ~ 100%가 소수직렬들을 배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 시도 하루 빨리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7조의 읍면동장 직급, 직렬 조정 개정을 통해 소수직렬들의 읍면동장 진출기회를 줘야합니다.   소수직렬 공무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직원간에 상호 동등한 기회를 달라는 것입니다.   인사권자인 서산시장이 읍면동장 인사발령시 업무에 적합한 적재적소 인사를 단행하면 되는 것이지 규정을 둬서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현 시대에 맞지 않는 폐단이자 악습입니다.   공평하게 기회를 주시고 이들의 업무수행 능력 및 업무성과 등을 지켜보면서 직원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등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서 공정한 인사로 서산시 공무원 조직을 보다 능률적이고 효율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일 잘하는 공무원 조직으로 거듭나게 하여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건설을 앞당기길 기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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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서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조례안 9건을 가결했다.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충순 의원과 이경화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다.    가충순 의원은 서산시 전체 공무원 중 절반이 소수직렬로 구성된 반면 읍면동장은 행정직렬 위주로 편중되어 있다며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7조의 읍면동장 직급, 직렬 조정 개정을 통해 소수직렬들에게 읍면동장 진출기회를 주자고 제안했다.    이경화 의원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과 택배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 플라스틱 배출량이 2019년 대비 57.4% 증가했다며, 음식 주문 시 불필요한 밑반찬은 제외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에 힘써 친환경 용기 이용량을 늘리는 등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여나가자고 말했다.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가충순 의원(왼쪽)과 이경화 의원(오른쪽)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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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소처럼 근면성실한 우리시민들 지금의 위기 이겨낼 것
    이연희 의장(왼쪽)이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축산농가를 방문하고 있다.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요즘 트로트 열풍을 타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진성의 노래 ‘보릿고개’ 한 구절이다. 그 시절은 모두가 배고프고 힘든 시절이었다. 그 때 그 시절 송아지 한 마리는 참으로 귀하고도 값진 존재였으리라.   서산시 지곡면에서는 30년 넘게 암송아지를 이웃에게 기탁하는 ‘사랑의 송아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 송아지 릴레이’는 지난 1980년대 중반 무렵 전국적으로 붐이 일었던 ‘고향에 송아지 보내기 운동’이 그 시작이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열악한 고향동네의 농가소득 증대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농가에 암 송아지를 기부하면, 기탁받은 농가는 암송아지를 잘 키워 어미소로 만들고 어미소가 암송아지를 낳으면 다른 농가에 보내는 방식이다.   한 때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했었지만 30여년이 지난 지금은 서산시 지곡면에서 거의 유일하게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약 40여 농가가 송아지를 기탁받았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2021년 새해 현장행보를 이 곳 지곡면에서 시작했다.   14일 이 의장은 지곡면을 지역구로 하는 안효돈·장갑순 두 의원과 함께 가로림만 일원과 축산농가를 방문했다.   먼저 이연희 의장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바닷물까지 얼어붙은 가로림만을 방문해 박현규 중왕리 어촌계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감태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감태 수확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서산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감태 수확 농가의 피해를 우려하며 판로 확대 방안의 모색을 약속했다.   이 의장은 또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에도 서산시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현규 어촌계장은 “중왕항에 건립 중인 농어업인 복지회관이 공기 내에 무사히 건립돼 주민 복지증진을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마을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후, 2019년 ‘사랑의 송아지 릴레이’로 암송아지를 기탁받은 김석만(75세, 지곡면 산성2리)씨 농가를 방문한 이 의장은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전통을 30여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곡면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효돈 의원은 “우리 서산시의회도 30여년이 됐다”며 “사랑의 송아지가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듯이, 우리 의회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갑순 의원은 “서산시의회에서도 우리 농민들의 입장을 성실히 대변하고, 여러모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농업과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만씨는 “2019년에 기탁받은 송아지가 훌쩍 자라 어느새 새끼를 밴 어미소가 되었다”며 “모두의 바람대로 올 여름쯤 암송아지를 낳게 된다면 재작년에 받았던 은혜를 갚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둘러 본 이연희 의장은 “작은 마중물 한 바가지가 굵은 물줄기를 이끌어내듯, ‘사랑의 송아지 릴레이’와 같은 선순환 마중물들이 지금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처럼 근면성실한 우리시민들이 환하게 웃는 평범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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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창
    13일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13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연희 의장은 자필로 판넬을 제작하고 자치분권 확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했다.    이연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로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서산시의회는 법령 시행에 앞서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희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맹정호 서산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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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제258회 임시회 5분 발언
    장갑순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서산시 공직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근면·성실하고 우직한 소의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로 잠식당한 묵은 해를 떨쳐버리고 건강하면서도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해봅니다.   대산·지곡·팔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장갑순 의원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대산은 울산·여수와 함께 국가전략산업의 중심입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는 국가의 명운을 걸고 울산에서 중화학공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0년대 초 여수에서 성장기를 거쳐 80년대 말에는 대산에서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난 30여 년간 국가경제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지만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는 아주 미미한 수준입니다.   이곳에서는 연간 약 5조원에 달하는 국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지방세는 국세 대비 채 1%가 되지 않는 금액을 내고 있습니다. 대산공단 주변은 대기·수질·토양 오염은 물론 많은 물동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마련과 보수·확충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산읍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국세 일부를 지역으로 환원해 줄 것과 관련법 제정 등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08년 6월 울산광역시 남구, 전라남도 여수시 등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석유화학단지에서 거둬들인 국세의 10% 이상을 해당 지자체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고, 이어 8월에는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서를 관련 부처와 각 중앙정당에 보낸 바 있습니다.   본 의원도 2015년 7월 제20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당시 5분 발언을 통해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또 같은 해 10월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본 의원과 맹정호 시장님(당시 충청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8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2014년 11월 대산석유화학단지 국세의 지역환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2015년 8월에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우에는 지난 1989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지역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체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반면, 오히려 더 위험하고 더 공해가 많이 발생하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은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통탄스럽기까지 합니다.   여기에다가 같은 석유화학단지인 울산과 여수의 경우에는 그나마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어 있어 국가의 지원과 기업의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 대산공단은 개별산단이라는 이유로 그 어떠한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우리의 삶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산읍에서는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에 이은 롯데케미칼과 엘지화학의 폭발사고, 현대오일뱅크 , 한국석유공사 악취·분진사고 등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크고 작은 사고들로 주민들은 공포와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국정운영에 있어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항상 강조해오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지난 30여 년간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대산공단의 공로를 인정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동안 그 만큼 감내해왔으면 이제는 우리 대산읍민들이, 우리 서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 시민들의 기본권 중의 기본권인 생명권과 행복추구권을  국가에서 보장해 달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를 위해 본 의원은 울산시 및 여수시 의회와도 손을 맞잡을 생각입니다.   이것이 과연 본 의원 혼자만의 바람이고 본 의원 혼자만의 생각이겠습니까? 서산시와 울산시, 여수시 모두의 바람이자 생각일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도 없고 늦춰서도 안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서산시 공직자 여러분! 여의도에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성일종 국회의원님! 울산시와 여수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님들! 그리고 서산시민 여러분! 울산시민 여러분! 여수시민 여러분!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올인해야 합니다.   사회학 용어 중에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있습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큰 재앙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시와 울산시, 여수시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더 이상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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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서산시의회 이수의 의원, 제258회 임시회 5분 발언
    이수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존경하는 서산 시민여러분!  그리고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1,600여 공직자여러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연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명소를 배경으로 만든 이날치 밴드의 “한국의 리듬을 느껴라”라는 홍보영상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선후기 판소리 명창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날치 밴드는 수궁가를 재해석하여 만든 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젊은 국악인 몇 명이 국악은 고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문화 콘텐츠로써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악이야 말로 ‘K’콘텐츠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서편제, 동편제에 비하여 대중들에게 생소한 우리지역 중고제 판소리에 대하여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산은 중고제 판소리의 본고장입니다.   조선전기 8명창으로 꼽힌 고수관과 방만춘 명창은 해미 출신이고 근대 5명창 중 한 명인 심정순 명창은 서산 읍내 출신입니다.   선정규 고려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장은 “서산은 우리나라 중고제 판소리의 시원지다.”라고 하였고, 많은 전문가들은 고수관과 방만춘 명창의 소리가 동편제와 서편제 판소리의 근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대표적인 명가 문인 중 심정순 후손만 유일하게 가문의 가무악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 차원에서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콘텐츠는 한 나라 또는 한 지역의 문화가 갖는 고유가치를 대중들에게 향유가치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문화자원의 기획, 생산, 유통, 소비 등 일련의 과정입니다.   다양성 시대인 오늘날 각 나라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미래라 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지역의 전통 문화자원인 중고제판소리의 복원과 계승을 위하여 ‘서산시 중고제판소리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제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내포지역 고유의 가무악 특성을 간직한 중고제 판소리의 보존과 진흥을 통해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추진하는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도시 서산’ 으로의 도약을 바라면서 시장님께 몇 가지 제안을 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서산시민이 중고제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서산 중고제 가무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하여 학문적 체계화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음원 복원과 같은 연구 활동과 공연 등 전승 활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중고제 판소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구례 동편제 축제와 보성 서편제 축제에 버금가는 성대한 중고제 축제 개최를 제안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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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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