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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금산군 새해설계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군의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6.3% 증가된 5496억 원이다. 앞으로 예산 6000억 원을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2021년 군정 목표를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으로 설정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금산 관광산업 전환 마련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 경제 실현 ▲미래 장기비전 전략 수립 ▲건강하고 행복한 금산 만들기 ▲미래인재 육성 ▲문화·예술·체육 복지 증진 ▲선진농업 기틀 마련 ▲지역 균형 발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마련 ▲소통하는 선진행정 마련 등이다.   2021년 군정비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40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금산군 관광진흥 비전을 선포하고 찾아오는 명품관광의 이슈화와 금산 관광의 위상을 고취해 나간다.   또한 방우리 생태관광 테마파크 조성,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달맞이 월영공원 조성, 스토리가 있는 둘레길 조성, 금산천 관광 명소화 사업, 금산천·봉황천 내 대규모 꽃단지 조성 등 금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를 조성하고 금산만의 자연친화적 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제 분에야 있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 청년·공동체·지역방역 분야의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고 금산사랑상품권의 유통 구조를 개선해 지역 내 소비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해 국내외 메가트렌드 분석을 통해 군의 미래 장기비전 및 전략계획을 수립해 행정과 경제·사회·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과 도의 본격 이전계획 수립에 맞춰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군민 건강에 대해서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리적·신체적 불편 등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져 고립 위기에 놓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이외 상시 돌봄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복지관·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다문화가정 지원, 어르신 기본 경제활동 및 돌봄 서비스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200억 원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인재육성 장학금 규모를 조기에 달성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으로서의 재능을 키우는 장학사업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급식·교복 3무 정책 및 대입 1:1 맞춤 컨설팅도 지원해 교육의 정보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군은 작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의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시설을 갖춘바 있다. 앞으로 이에 걸맞는 문화예술공연 유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변화하는 문화·공연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비대면 공연 영상 플랫폼 구축, 찾아가는 시네마 버스 운행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접근기반도 마련해 나간다.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 명품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금산인삼약초연구소의 기능을 개편한 금산인삼약초진흥원을 설립하고 지역식품산업 표준화 지원 등을 통해 선진농업의 기반 확대에도 무게를 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패턴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대해서는 인삼 포장 및 거래 단위를 규격화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투명한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지속적 인구감소와 경제인구 유출로 구도심의 기능을 상실한 건물에 대해 구 을지병원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 인프라 조성, 일자리, 문화, 건강,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금산행복드림센터 조성도 추진한다.   또한 금산읍 중도·하옥리 일원의 지역공동체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진하며 하옥3리 행복복지센터도 조성해 가고 있다.   하천범람과 제방유실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금산군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과 금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도 추진된다.   이외 상시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등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노후 상수도 시설 현대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한다.   온택트 시대 주민 참여 정책구상 트랜드를 위해 행정과 주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형 소통창구도 구축한다.   정보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앱)을 개발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 안내 도우미, 고충 민원 상담, 진행 상황 문자 통지서비스 등도 실시된다.   또한 마을 경로당 내 주민정보 알림시스템 구축하며 읍면 이장회의를 통한 군정발전 주민여론 수렴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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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서산시, 전 공무원 ‘시민 안전 지켜라’ 제설 작업 총력
    맹정호 서산시장과 직원들이 시청 인근과 동부시장, 중앙로 상가지역을 제설작업하는 장면   서산시 공무원들이 7, 8일 이틀간 내린 폭설에 도로 안전확보와 주민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고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공무원들부터 앞장 서주기 바란다”며 제설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8일 오전 맹 시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청 인근과 동부시장, 중앙로 등 일대에 나가 눈 치우기 작업에 나섰다.   넉가래와 눈삽들을 이용해 도로와 보도의 쌓인 눈을 밀어내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오전부터 행정복지센터 인근과 주요도로, 상가 주변 등 제설에 동참했다.   특히, 많은 양의 눈으로 이·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각 지역 사회단체들도 자발적으로 솔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 7일 새벽 2시, 8일 새벽 3시부터 제설차를 이용해 도시계획도로, 국도, 지방도 등 눈 치우기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번 관내 폭설은 적설량 12.2cm로 2015년 13.5cm 적설 이후 6년만의 최대 폭설이다.   운산면 일원 사회단체들과 직원들이 제설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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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서천군, 20년 숙원사업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첫발 내디뎌
    사업계획도   서천군(군수 노박래)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지난해 12월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수리불안전답의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이 해결될 전망이다.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은 금강물을 이용해 서천군 2555ha, 보령시 1280ha, 부여군 301ha 등 총 4136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사업비 2076억 원이 투입되며, 양수장 5개소와 용수관로 119.6km가 설치될 계획이다.   특히 2021년도 예산안에 사업비 3억 원이 반영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기본조사실시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내 천수답의 가뭄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답보상태를 이어오다가 2017년 부사호 가뭄피해를 계기로 국무총리실 건의, 기재부 및 농림부에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서천군수 이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2001년 최초 사업을 계획한지 20여 년 만에 그 한을 풀게 됐다.   서천군 지역의 최근 10여 년간 강우량은 충남 평균의 72~86%에 불과해 저수지 상류지역 및 금강용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판교지역 천수답과 부사간척지의 경우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부사호의 경우 담수호라는 특성으로 강우량 감소 시 부사호의 유입수량 감소로 내수위가 저하되고 유입염수 증가로 염도가 상승해 염해피해로 인한 농작물의 생산성저하 및 소득 감소로 농민들의 고충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서천군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수리불안전답 2236ha, 부사호 염해지역 1900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농작물 생산량 증대 및 벼 이외의 타작물 재배 기반 마련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해져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영농철이 아닌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부사호의 여유용수를 서천군 대표 수산물인 김 세척수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해수의 영양염류 부족으로 인한 김 황백화 현상발생 시 부사호 담수를 바다로 방류해 황백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농민들의 오랜 숙원인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농민들의 시련을 끝내고 물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충남도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업계획 단계부터 꼼꼼하고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가뭄 피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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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청양군, 연말까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청양군청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적측량(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등)을 신청하는 농업인이나 국가․독립유공자,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감면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이나 농촌주택개량사업에 참여하는 군민, 본인소유 토지 측량을 신청하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반환업무 재의뢰 감면 서비스 대상자 등이며 감면 비율은 해당연도 수수료의 30%이다.   감면혜택을 받고 싶은 사람은 민원봉사실 한국국토정보공사 민원접수 창구(041-940-2166)에 지적측량을 신청할 때 정부보조금 지원대상자 확인증,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 통지문서,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를 각각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이 군민의 비용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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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공주시, ‘여성이 행복한.. 공주’ 여성친화도시 조성 박차
    공유가게 현판식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공주시가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를 맞아 ‘여성이 행복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성 평등 정책추진 기반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 5대 목표 17개 세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성 평등 문화 확산사업으로 지난해 6월 구성된 성 평등 인형극단을 찾아가는 공연 및 양성평등 홍보 전도사로 적극 활용하고, 마을 행복빨래터를 11호점까지 확대, 마을주민이 성 평등을 몸소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을 통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기존 4곳의 공유가게를 15호점까지 늘리고, 공주형 여성 안심주유소 3개소를 시범 운영해 심야시간에도 여성이 안전하게 주유 및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틈새돌봄 활동가 20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등 돌봄 인프라 구축도 한층 확대된다.   맞벌이나 질병, 장애 등으로 보호자가 환자를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틈새돌봄 활동가가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6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과 젠더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공주시 건설에 앞장설 방침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빨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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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보령시, 2021년도 충청남도 서울학사관 입사생 모집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는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서울학사관의 2021학년도 입사생을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충청남도 서울학사관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총280명이 거주할 수 있다.     학사관에는 입사생들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서 보령시는 충남인재육성재단의 충청남도 서울학사관 조성을 위해 10억 원을 투입하여 8실(2인 1실) 16명의 지분을 확보했다.     기숙사비는 1인실 기준 월25만 원, 2인실 기준 월20만 원으로 저렴하며, 1일 3식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충청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인 현재 계속하여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으로 평점 B학점(백분위 80점) 이상 취득한 사람이다. 다만 보령시 지분 선발은 보령시에 주소지를 둬야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https://www.cninjae.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041-635-9806,9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이 제공되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충남서울학사 혜택과 더불어 대학생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만세보령 장학금 등으로 내 고장에서 받는 혜택으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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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당진시, 1.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접수
    당진시청사 전경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소상공인과 연매출 4억 원 이하이고 2020년 연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2020년 11월 30일 이전 개업한 곳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 매출감소 소상공인은 1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또는 버팀목자금)”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버팀목자금.kr”을 입력하면 되고, 지원금 지급은 1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신청인 계좌로 직접 입금해 준다.    당진시의 집합금지 업종은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펌 등 168개소이며, 영업제한 업종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등 5,633곳이다.    시에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11일부터 시청 난지홀에 콜센터를 설치하여 지원금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 밖에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기부 버팀목자금 콜센터(1522-3500) 또는 시청 콜센터(041-350-4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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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공주시, 대설‧한파 긴급 대책회의…‘한파대피소’ 운영
    긴급 대책회의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비상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및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각 국‧소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을 비상 소집해 대책회의를 갖고, 이날 새벽 시간대 대설경보 발효 등에 따른 대응 현황 등 종합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주요 취약 시설물과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중점 관리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히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제설‧제빙 작업을 신속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 산간 오지마을의 경로당을 이번 주말까지 ‘한파대피소’로 운영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대책회의를 마치고 간부 공무원 등 공직자 140여명과 함께 중동 4거리와 박물관 4거리, 금강교, 신관동 등 주요 도로와 교량 등 결빙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이에 앞서 시는 제설차 10대를 투입해 적설‧결빙 취약구간과 주요 도로 등을 대상으로 제설제 390톤을 살포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시민안전과 등 8개 주요 대응부서와 읍‧면‧동을 중심으로 대설‧한파 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현재 발효 중인 한파경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 시장은 “당분간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운전이나 보행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내 집 앞 눈 쓸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설작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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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예산군,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LH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LH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 전경    예산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RM-6블록에 공급하는 LH 전세형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기존 국민·영구임대아파트 공실주택을 전세형으로 전환 공급하는 주택으로,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0. 12. 21.)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입주자는 기본적으로 최초 계약(2년) 이후 1회만 재계약(2년)이 가능하며, 재계약 만료 시 예비입주자가 없는 경우 예외적으로 추가 2년 갱신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LH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은 영구임대 129세대(전용면적 25㎡), 국민임대 98세대(전용면적 26㎡, 37㎡, 46㎡)로 기존 선정된 618세대는 입주 완료 또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신청에 따른 선정자는 2021년 4월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신청(https://apply.lh.or.kr)을 원칙으로 한다.    단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은 방문 및 등기우편 신청이 가능하며, 등기우편은 1월 19일까지 접수처(대전시 서구 둔산중로 108 임대공급운영부 내포RM6 전세형 담당)로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충청남도 예산군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은 최근 전세난 심화에 따라 정부가 마련한 공급 대책인 만큼 입주가 완료돼 많은 군민들이 양질의 보금자리에서 거주할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내포신도시도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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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맹정호 서산시장,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 멈추지 않을 것!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 시정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산은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민의 서산, 시민이 시장이라는 초심으로 더 힘차게 시정을 이끌겠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한 말이다.   맹 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주요성과와 2021년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먼저 그동안 민선7기 성과로 ▲열다(서산의 미래를 열다) ▲잇다(소통·협업·상생으로 서산을 잇다) ▲채우다(다채로움·행복·꿈을 채우다) ▲품다(도시, 사람을 품다) 4가지 키워드로 나눠 설명했다.   #열다는 지속가능한 서산의 미래를 위해 기업투자 유치와 신성장 사업육성,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 등을 예로 들었다.   첨단화학산업 지원센터 유치와 대산충의산단을 비롯한 5개 기업에서 굵직굵직한 투자협약을 이끌어냈으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역대 최고인 12만 TEU를 달성했다.   세계 최초의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으로 수소산업 도시로 발걸음을 내딛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도로·철도 등 교통망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비롯한 현안사업들도 대거 반영했다. 시 고용률은 66.5%로 전국 시 단위 3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정부예산인 1,722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 본예산은 최초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온라인 원스톱 민원창구인 ‘온통서산’은 민선7기 서산을 대표하는 정책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 미세먼지 정도관리센터, 충남 서북부권 환경관리단 등 6개의 공공기관도 유치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창출을 이끌었다.   #잇다는 소통과 협업, 상생의 서산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한 정책추진, 협업을 통한 행정 선도, 균형발전과 동반성장 등을 예로 들었다.   자원회수시설 설치 공론화와 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책 결정을 공론화위원회, 집단지성토론회 등을 통해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풀어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공약 이행에 있어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협업을 통한 행정선도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추진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은 행정안전부 4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대산공단 기업과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대산복합문화센터·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사회공헌사업 발표라는 결실도 맺었다.   #채우다는 시민의 삶을 다채롭게 채우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커뮤니티 기반을 구축한 것을 예로 들었다.   서산시민센터, 대산읍 커뮤니티센터 등 시민 소통공간을 개소하고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해 서산문화재단 설립과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등 여가를 위한 공간도 조성했다.   생활체육 인프라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결과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됐으며, 청지천 등 스포츠 테마공원 조성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넓고 촘촘한 복지망을 조성코자 사랑의 나눔냉장고, 365일 행복더하기 사업 등 지역 특화 복지사업을 통해 사회 안전망도 강화했다.   #품다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부의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와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화학사고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전국 최초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하는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안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산공단 가동 30년 만에 처음으로 안전·환경에 대한 8,500여억 원의 투자도 이끌어냈으며, 중·고등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도 본격 가동해 학생들의 안전을 사수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시민 부담을 줄이고자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및 농기계 임대료 등 감면 시책도 추진했다. 서산사랑상품권도 700억 원 발행했으며, 농어민 수당도 조기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맹 시장은 2021년은 민선7기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거두는 중요한 해로 “다시 출발대에 선 마음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책 추진, 서산형 뉴딜사업 추진 등 현안 사항 추진 및 실질적인 결과 창출을 이루겠다”고 올해 시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맹 시장은 “먼저 더 튼튼한 방역 체계와 사회 안전망을 만들겠다”면서 “올해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해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서산형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형 뉴딜사업은 드론 배송 등 디지털뉴딜 18개 사업,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20개 사업, 재난대응 알림시스템 구축 등 5개 사업 등 총 43개로 2025년까지 시비 800여억 원을 투자해 7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통과 ▲간월도 해양탐방로 조성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착공 등으로 생태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의 새로운 산업 육성을 위해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 ▲첨단화학 산업지원센터 구축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교통수단 산업 육성 등으로 서산의 미래 먹거리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웰빙연구특구 직선주행시험로와 CGN 바이오매스 발전소 준공 등 다양한 지역투자사업을 지원하고 대산항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지원을 통해 행정수도 거점항으로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을 위해서는 통합 RPC 설립과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으로 농산물 경쟁성과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공공급식 거점이 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산문화재단 운영 ▲축성600주년 기념 서산해미읍성 축제 ▲대산복합문화센터 ▲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시민 문화 공간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를 위해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착공도 추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마련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석면 B지구일원 미래형 농업단지인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내연기관 산업에서 전기·수소 자동차 등 미래형 교통수단으로의 선제 전환을 위해 관련기업 유치와 산업육성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원도심 공간에 활력 부여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3개의 도시재생사업인 양유정 도시재생,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동문동 건축형 주차타워 건립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서산사랑상상품권은 역대 최대인 1,000억 원을 발행하고 원도심 상점가 온라인마켓 입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중왕항, 구도항, 벌말·우도항, 창리항에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해양자원을 활용한 지역 어촌의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대산공단의 종합안전 정밀진단 실시와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사회공한사업으로 추진하는 대산복합문화센터 건립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녹지 공간 및 종합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석림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공원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도 신속하게 준공해 휴식과 돌봄,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서산의료원과 협약한 365일 영유아 진료센터도 차질없이 운영해 소아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맹 시장은 “민선7기는 호시우행의 자세로 기반을 세우고 호시마주의 자세로 성과를 창출해왔다”면서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며 미래를 향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는 모두를 힘들게 했지만, 우리는 극복하고 이겨낼 것이다”며 “겨울에 자란 나무가 더 단단하듯 더 단단하고 넓어진 마음으로 서산을 반석 위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서산, 시민의 시장이라는 초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멀리보고 더 빨리 달리며 더 힘차게 시정을 이끌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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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으로 천안시를 방문해 대응체계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의견 청취를 위해 천안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은 이태규 충청남도 출산보육정책과장,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박경미 아동보육과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아동학대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대응 절차 상황 점검은 물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시는 최근 입양아동 학대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더욱 실제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적극 배치해 긴밀한 대응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시는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의 지자체 이관 이후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이 갈 곳이 부족한 현실, 밤낮 없는 출동조사의 어려움, 현장대응의 한계, 아동학대 조사차량 예산 요청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아동학대가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기에 24시간 대기 중”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이 최고의 보호책이라는 생각으로 촘촘하고 견고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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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서천군, 2021년 주민안전 사회 구축과 조기 경제 회복 총력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발생한 주민 안전과 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행정력을 총 집중한다.   먼저 주민 안전을 위해 신종 감염병 대응 및 감염병 위기대응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총사업비 2억 7900만 원을 투입,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상시로 운영하고, 감염병 신고체계와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지정하는 등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2018년부터 중점 추진 중인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의 완성 모델을 구축한다.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는 초고령화,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한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접근성 높은 보건지소를 활용,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주민들에게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의 방문 의료 제공,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서비스와 주민자치회 등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민간 지원을 함께 제공하며 ‘자기 집에서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정착시키고 있다.   2021년에는 보건, 의료의 통합서비스망을 구축해 보건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건강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폭넓은 지원을 실천할 방침이다.   주민안전 체계 구축과 함께 서천군은 조기 경제 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확보’를 꼽았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조감도   먼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단계 개발기본계획을 2-1단계, 2-2단계로 분할하고 임대산단면적을 기존 32만 1004㎡에서 13만 8363㎡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국토부와 협의하여 선도기업을 유치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진흥기금, 국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이 조기에 정착토록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다수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방역,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를 300개 창출하고 실버바리스타 카페 운영, 김 비즈니스센터 연계를 통한 노인일자리 3125개 창출, 장애인 보호작업장 신축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일자리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서천사랑상품권 1000억 원 판매를 목표로 10% 할인 행사를 연중 실시하며, 지난 4일 출범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에서 지역 개발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천군의 근간 사업인 농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마서면 소재 친환경쌀문화센터 일원에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유농장, 공동가공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아카데미, 도농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2019년부터 서면 소재 김가공특화단지 내에 조성 중인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를 올해 1분기에 준공한다. 화입김, 롤김, 김말이 튀김 등 수산물 가공시설과 신제품 연구·개발시설이 조성되며, 준공되는 대로 가공설비의 시운전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211억 원을 들여 송석항과 송림항·유부도의 통합 특화개발로 활력을 불어넣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2022년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석항에는 해의커뮤니티센터, 슴갈목섬탐방로, 선양장 보강, 진입로 조성 등이 추진되고 송림항에는 갯골어울림센터, 생태탐방로 조성, 진입로,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이 정비된다. 또한, 유부도에는 커뮤니티복합센터, 생태체험장, 접안시설보강, 경관사업이 추진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20년에 이어 끝없는 코로나의 재확산과 장기화로 군민 생활과 안전, 경제에 큰 위험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군민 안전과 건강, 조기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2021년에는 서천군의 곳곳에서, 군민들이 안전함을 느끼고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송림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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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청양군, 폭설․한파 대비 농작물․축사 관리 당부
    축사 방풍벽 모습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최근 폭설과 한파 노출 가능성이 커진 농작물 및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한 농가 실천사항을 당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강풍이나 폭설, 한파 특보 발령 시에는 창문을 모두 닫고 환풍기를 가동시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키고, 시설 하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2~6m 간격으로 보강 지주를 설치해야 한다.   또 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활용해 하우스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천장에 쌓인 눈이 미끄러져 내리기 쉽다.   농업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동해나 저온피해를 줄여야 하며,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비료를 주고 보온재로 소형 터널을 만들어 씌우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한 축사 관리를 위해서는 급수시설 동파를 막기 위한 단열 조치와 강풍을 차단하기 위한 차단벽․윈치커튼 설치가 중요하다.   또한 깔짚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보충해 쾌적한 축사 환경을 만들고 난방기 등 전기 사용이 많은 곳은 전열선 관리 등 화재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한우의 경우 사료 급여량을 평소보다 10% 이상 늘려 대사 에너지를 높여줘야 체온 저하를 막을 수 있다. 송아지의 경우 보온이 가능한 방에서 따로 관리하고 영양제와 초유 공급 등 질병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돼지는 분만사 온도를 20~22도로 유지하고, 새끼돼지 주변 온도는 출생 직후 30도, 1주일 후 27.5도, 젖을 뗀 뒤에는 22~25도 정도를 유지한다.   1주령 이내 어린 병아리는 32도 이상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폐사율이 낮고, 산란계의 경우 영하 9도 이하면 산란율이 크게 낮아지므로 적절한 보온조치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파가 닥칠 때에는 가축이 호흡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농작물 동해 예방과 낡은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조치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닐하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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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홍성군, 해양수산과 출범으로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로 도약!
    남당항 전경    홍성군은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과 1개과와 4개 팀을 신설해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의 수산분야는 당초 농수산과 2개 팀에서 1개과 4팀(수산정책, 수산자원, 연안관리, 어촌산업)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명품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 공간 조성, 지역특화 수산식품 산업육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등 해양수산업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해양수산과의 핵심 추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궁리항 145억, 죽도항 70억) △연안정비(남당지구 57억, 속동지구 6억) △남당항 축제광장 조성(40억)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30억) △죽도 방파제 및 등대설치(22억) △수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35억) △수산물 가공냉동저장고 지원(12억) △김 양식 어장 복원사업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추진 등이다.    군은 해양관광자원 개발, 어촌지역 인프라 구축 등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 소득 증진에 힘써 홍성군이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초대 해양수산과 최주식 과장은 “우리군의 우수한 해양공간과 수산자원 및 수산식품을 활용한 4계절 연중 해양관광 상품화를 계획하여 해양관광명소로의 자리매김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해양수산과 출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잠재력의 바다를 결실의 바다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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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당진시, 밤샘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출근길 이상무!
    제설작업 완료 모습     당진시는 6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올 겨울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도로 설해 종합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비상시를 대비해 선진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상 기동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에 따르면 6일 부터 내린 폭설에 7일 오전 9시 기준 120명, 장비 178대가 긴급 투입돼 출근길 교통 대란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결빙구간의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고갯길과 응달지역 등 설해 위험지역 178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인력 300여명과 제설소금 4,545톤 등을 사전에 확보해 폭설 시 제설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온 덕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사전 대비하는 철저한 설해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설작업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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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금산군, 정책 수립 활용 목적 아동복지통계 개발
    통계 자료 캡쳐    금산군은 맞춤형 아동복지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아동복지통계를 개발했다.   이번 통계는 인구·가구, 인구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92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2020년 4월 30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된 만18세 미만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개발은 금산군 자체 데이터 및 중앙정부, 공공기관의 기존 통계·행정자료 등을 연계해 진행됐다.   군은 이번 2020년 기준 통계를 시작으로 2년마다 ‘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해 관련 정책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복지통계 개발로 금산군 아동복지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금산군의 현실을 반영하는 통계를 개발해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로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아동복지통계 결과는 금산군 홈페이지(www.geumsan.go.kr)내 금산군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기획조정실 정보통계팀(041-750-2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계 자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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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1-07
  • 보령시,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2021 주요업무 보고회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과장 이상, 읍면동장, 공단・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의 주요 시정 성과를 토대로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할 보령형 뉴딜사업, 2022년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상황, 민선7기 공약이행 등 시정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 있고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모든 힘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는 ▲올해 정부 예산 4,824억원 사상최대 확보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사업 선정 ▲보령사랑 상품권 500억원 발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보령머드축제, 축제콘텐츠 대상 선정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시정 역량집중 ▲적극행정 행안부 우수사례 및 충남도 최우수상 ▲관급공사 발주 도내 1위▲제2차 마리나 항만 기본 계획 반영▲보령항 준설토 투기장 건설 타당성 재조사 통과▲초중고 1인당 교육지원비 도내 최고(125만원)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 2021 중점 추진 과제로는 ▲보령형 뉴딜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탈석탄,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창출 ▲글로벌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도약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방역시스템 구축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연계 발전 전략 마련 ▲시정 현안사업의 조속 추진으로 성과 창출▲메가 이벤트 성공적 개최 및 기반 마련▲주요 대단위 사업의 알찬 결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어 김동일 시장은 ▲보령형 뉴딜사업 재원확보 노력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전통시장 마스터플랜 수립 ▲여객객사 지원으로 도서민 불편해소 ▲2022년 보령방문의 해 사업 추진 등을 특별히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위기를 지역발전의 동력이자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부각하고, 미흡한 점은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주요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의 발전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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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계룡시,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 참여농가 모집
    계룡시청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금 시범사업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및 생활농업 등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12개 사업 19개소를 선정하여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 총 1억 7천 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범사업의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시범 △치유형 농촌체험농장 육성 △소규모 로컬푸드 작목 재배 시범 △우수농산품 포장재 개발지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계룡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으로 1월 29일 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조사와 농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실시를 통해 신기술 개발·보급 및 다양한 형태의 작목 보급으로 농업기술이 신속히 보급되고 아울러 농가소득 증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 농업기술센터(☎042-840-34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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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박상돈 천안시장, 도로건설 사업장 현장 점검
    5일 오전 박상돈 천안시장이 호반3차~희망로(펜타포트 앞) 연결도로 개설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5일 관내 주요 대형 도로건설 사업장 2곳을 찾아 새해부터 근로자 안전대책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등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날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은 건설사업 현장에서의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강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운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호반3차~희망로(펜타포트 앞) 연결도로, 국도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각 사업현장에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지난 12월 29일 개통된 국도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 건설 현장에서는 강설 시 도로열선 작동 여부 등 도로상황을 점검했다.    호반3차~희망로 연결도로 현장에서는 번영로를 우회해야 하는 불당신도시 주민들의 불편함과 신도시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지․정체 해소가 기대되는 만큼 얼마 남지 않은 개통일까지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및 보온대책 등 철저한 근로자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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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오세현 아산시장, 신축년 새해 맞아 노인여가시설 현장 방문
    오세현 시장이 새해를 맞아 노인여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5일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오세현 시장은 먼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해 인사를 건네고 이용자 대표 조명재 회장, 박영순 부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두 회장은 노인복지관과 노인 관련 예산을 전폭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세융 관장 등 현장에서 노인을 위해 애쓰는 직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 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나 행사를 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2021년은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하고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어 희망적이다“라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 더 인내를 갖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사)대한노인회 아산시회를 방문해 오치석 노인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오치석 회장은 노인회관 증축 예산지원 등 타지역에 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두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오 시장은 ”효도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인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품고 잘 견뎌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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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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