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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2013년 이후 7년 만에 인구 증가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총인구수의 7월 집계 결과, 지속적인 감소를 멈추고 6월보다 1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3년 5월 이후 7년 만에 처음인 일로, 월평균 100여 명의 인구가 계속 감소하며 위기를 겪어왔다.   증가 요인으로 장항읍의 전출 감소와 지속적인 인구 유입의 영향이 컸으며, 마서면과 한산면의 지속적인 전출·사망자 수 감소에 따른 결과다.   40대 이상의 전출 감소, 유입 증가와 더불어 10대의 유출이 멈추면서 7년 만에 긍정적인 인구변화의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연초부터 인구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인구 유입보다 전출 방지 중심의 정책을 펼쳤다.   서천형 인구비전 종합전략 ‘S-Drive’ 체계로 개편, 속도감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5월부터는 지역소멸에 대한 단계별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1단계 지역소멸 위기 인식을 위한 군청 전 부서 지역소멸 위기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군은 앞으로 △생산인구 확충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지역산업 활성화 △고령인구 증가 대응 등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분야에 대한 대응 계획을 수립, 적극적인 위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인구의 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해 서천군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6월부터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리 고장 거주하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서천군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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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서천군,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취소 결정
    2019년 제19회 자연산전어꽃게축제에서 전어잡기 체험을 하는 모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개최를 전격 취소했다.   2001년 처음 시작해 제철 전어와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매년 17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서천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군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축제는 취소됐지만 홍원항과 마량포구,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등 서천 각지에서 제철 전어와 꽃게를 맛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을 전어는 9월에 지방질이 가장 풍부하고 뼈가 부드러워져 맛이 좋다고 알려졌으며, 꽃게 또한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시기로 찾는 이가 많아 서천군은 이 시기에 축제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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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서천군 장항읍, ‘입맛 살릴 시원한 김치 맛보세요’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흠, 조정환)가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0일 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 10여 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결식 우려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김치 나눔’ 사업을 펼쳤다.   특화 사업인 반찬 배달 서비스를 고온으로 인한 변질 우려로 8월 휴무하며 대체 반찬으로 배추겉절이와 열무물김치, 젓갈을 준비했다.   김치를 받은 이 모 씨는 “요즘 날이 후덥지근해서 입맛이 없었는데 푸짐하고 맛깔스럽게 담근 김치를 가져다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나선 서순제 협의체 부위원장은 “봉사자들과 땀 흘리며 종일 고생했지만 김치를 받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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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1
  • 딱 한 달, 꿈꾸던 일하며 살아볼까?
      도시 생활에 지친 청년들이 청정 시골 마을 서천군 한산면에 모여 함께 살아가는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가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예술, 요가, 웹드라마, 건축, 반려동물, 글쓰기, 돌봄교육, 요리, 유튜버, 사진 등 ‘10가지 테마 한 달 살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직접 본인 삶의 운영자가 되어 10개의 테마 중 하나로 한 달을 살아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참가비는 충남도와 서천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 중 최대 20명에게는 3개월 정규 과정 전환과 프로젝트 비용 지원, 유휴공간 연계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은 8월 24일까지 만 20세부터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삶기술학교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slowtech.ac)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과 면접 등 모든 과정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삶기술학교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한산캠퍼스 웰컴센터(041-953-37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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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서천군, 사회복지 시설 지도·점검 추진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과 복지 단체의 재정 투명성·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에 걸쳐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은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단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지역아동센터 등 72개소이다.   점검에는 관계 공무원 23명을 6개 반 편성, 현장 방문을 통해 회계 처리 및 시설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보조금 집행 △재무·회계규칙 준수 △법령·지침 준수 △후원·수익금 관리 △시설물 안전 관리 등이다.   점검 중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지적된 위반 사항과 수범사례를 지역 내 타 시설·기관에 전파해 사회복지 시설의 행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의 건전하고 안정된 재정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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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선진지 견학 추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법정어항과 소규모 항·포구 및 배후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마을 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마을 기업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과 ‘통영 가는개세포농어촌체험마을’의 운영사례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배우는 시간를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견학 참여자들에게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이 사업 추진을 주도해야하는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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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서천군, ‘언택트 릴레이 명사 특강’ 진행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3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팀장 등 소속 공무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서천군 저자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이후 사회와 경제, 우리 삶의 방식과 일하는 방식 등 모든 분야에서 대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에 진행되던 베이비부머의 이도향촌이 더욱 가속화되고, 비대면 산업을 필두로 한 디지털뉴딜 산업의 발전 등 사회경제의 전 분야에서 대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은 이러한 흐름에 따라 관련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전망과 군의 발전 방향, 대응방안을 고민해 보고자 이번 특강을 추진했다.   1부 강연은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를 주제로 베이비부머의 이도향촌(귀농귀촌) 전망과 지자체의 대응방안에 대해 중앙대학교 마강래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2부 강연은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의 대변화’를 주제로 비대면 산업의 발전 가속화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산업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방안에 대해 삼정KPMG 경제연구원 김광석 거시경제실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이 끝난 뒤에도 참가자들은 인구 정책과 원격의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방향 등에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모든 분야에서 대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무원들부터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절실한 각오로, 미래 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천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과 손 소독 후에 한 줄 입장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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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서천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4곳 선정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 4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근절해 산불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서천읍 둔덕2리, 마산면 시선리, 시초면 초현리, 문산면 수암2리 4곳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문산면 수암2리가 우수마을 대표로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문산면 수암2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서 논·밭두렁 소각금지, 농업부산물 공동소각,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자체 감시활동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수암2리 주민들에게는 단 한 건의 불법소각 과태료 처분과 산불 발생이 없어 서천군의 대표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박래 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한 결과 산불로 인한 재산피해도 막고 자연환경 보전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 예방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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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서천군,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 및 원산지 교육 실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타지역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 및 물류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 및 원산지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김미자 교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 서경덕 주무관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위생 관리 △원산지 표시 관리 △학교급식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모든 학교로 식재료가 공급되는 만큼, 위생·안전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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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서천군, 해수욕장 취식행위 합동단속반 운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7일부터 춘장대해수욕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취식행위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충남도, 서천경찰서와 함께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와 취식 행위를 단속하며, 마스크 착용과 이용객 밀집, 교통 방해, 다중이용시설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단속은 내달 15일까지 관광객이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한다.   단속반은 춘장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중앙광장 내 취식 행위 단속에 앞서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적발 대상자에게는 3회의 계고 조치 후 재적발 시 고발 조치한다.   서천군은 이번 합동단속반에 각 부서장을 편성하여 단속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과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양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과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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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8
  • 서천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한시 운영 시행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내달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게 한 한시법이다.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으로, 서천군은 해당연도 이전 모든 토지와 건물이 적용 대상이다.   등기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서천군 민원봉사과(토지)와 도시건축과(건물)에 신청해야 하며, 2개월 공고 기간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담당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노박래 군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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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산과 바다 모두 즐기는 서천시티투어 운영 시작!
      서천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따라 바다향기 서천시티투어’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운영된다.   산따라 바다향기 서천시티투어는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서울특별시서천연수원,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서천특화시장을 경유하는 코스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2회, 일요일 1회 운행된다. 이용객들은 탑승권을 구매한 후 원하는 장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으며 이용권은 구매한 당일 하루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탑승료는 13세 이상 4000원, 65세 이상 3000원, 장애인·어린이(6~12세) 1000원, 보호자를 동반한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며, 탑승객 전원에게는 서천시티투어 에코백과 서천특화시장 전용 바우처 5000원권이 증정된다.   서천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티투어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을 확인할 예정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하다. 시티투어 1회 탑승 인원 제한 및 차량 내부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산따라 바다향기 서천시티투어의 운영 시간 등 문의 사항은 서천군 관광안내소(041-952-952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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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서천에서 즐기는 비대면 여행 ‘한산속으로’ 새롭게 탄생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는 새롭게 개편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여행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야외 방탈출형 체험프로그램 ‘추리형 롤플레잉 투어 - 로드벤처 한산’을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여행 – 한산속으로’로 재탄생시키며 프로그램의 시작인 체험북 배부와 체험 방법 안내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대면 접촉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체험북을 배부하고 체험 방법을 영상으로 제공하여 별도 시설 방문 없이 누구나 체험북을 내려받아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산속으로는 1500년의 역사가 깃든 한산면의 옛이야기가 배경으로, 참여자가 한산면의 각 관광지에 담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여행을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여름, 안전, 의미, 재미를 더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여행 - 한산속으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산속으로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surprisehan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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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이교식 서천부군수 취임 1주년… ‘同心同德’ 위한 리더십의 1년
      ‘同心同德’.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한 뜻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강조해 온 이교식 서천부군수가 7월 1일 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후 맞이한 첫 새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위기에서 이교식 부군수는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부군수의 코로나19 대응의 주안점으로 ‘직원 모두가, 방역과 확산방지라는 목표를 위해서’를 강조했다. 매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간부회의와 확대간부회의에서도 코로나19 진행·방역 상황을 전 부서가 함께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서천군은 지난 4월 해외입국자에 의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외에 현재까지 지역 감염 사례가 없는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 부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보건소 등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외에도 이교식 부군수는 장항 브라운필드 및 송림 지역 사업 추진 건, 도시재생 사업 추진 건,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건 등 부서 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총괄’과 ‘협의’를 항상 강조하며 자칫 부서별로 중복될 수 있는 사업들의 총괄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효율과 효과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또한, ‘직원들의 사기와 업무 역량이 곧 주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라는 모토에 따라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낡은 청사로 인하여 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화장실 환경 개선, 숙직실 편의 물품 비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환경 개선 등을 추진했으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 사업, 적극행정, 효과적인 사업 홍보 방법 등 각종 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힘을 쏟았다.   이 밖에도 변화하는 흐름에 맞춘 군정 홍보를 위해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적으로 내세우며 군 공식 SNS 채널 개편, 유튜브 광고 시행 등 다채로운 홍보 전략을 펼쳐 군민들의 호평을 들은 바 있다.   이교식 부군수는 “올해 초부터 시작한 코로나의 확산 방지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자칫 모순되는 양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천군 800여 공직자들이 일심(一心)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군의 발전을,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1963년생인 이교식 부군수는 지난 1987년 공채로 보령시에 공직에 입문한 후 특임장관실, 도 의회사무처 비서실장, 해양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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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포토] 마산면, ‘찾아가는 복지면장’ 사업 실시
      서천군 마산면 이길량 면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2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 사업을 실시했다.   이길량 면장은 주민들에게 일기예보를 항상 확인하고 폭염이 예상되면 가급적 외출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물을 자주 마실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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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 서천군, 코로나 불황 속 연이은 투자유치 눈길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 경기불황 속에서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현재 장항산단에는 11개 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이 중 4개 기업이 공장 준공 및 가동을 시작하였고 5개 기업이 공사 중, 2개 기업이 착공 예정이다.   또한, 5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추진 중이며 20여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장항산단 투자유치를 위한 서천군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장항산단 분양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머지않아 국가산단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천군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지난 19일 ‘비알케이산업개발’, ‘한국홍원’과 총액 78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알케이산업개발은 맨홀 제조기업으로 부식방지, 절연, 소음방지 기술을 도입한 맨홀 덮개와 비상수압분출장치 개발 접목 등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장항산단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홍원은 수산물인 해삼을 주원료로 한 해산물 가공 전문 기업으로 2019년 수산벤처기업 지정, 2020년 수산업 발전 공헌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등 탄탄한 기술력과 유통망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노박래 군수는 “비알케이산업개발과 한국홍원 2개 기업 모두 원자재 수급, 제품 유통·판매 등 물류거점으로서 서천군의 지리적 여건을 중시하여 투자대상으로서 장항산단을 결정했다”며 “향후 장항산단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장항선과 서해선(2022년 개통) 연결 등 중부권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서 경쟁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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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장현기 서천군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 기업체들의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전하고, 민간보조 사업 시 지역 업체 참여 강화, 기업체 생산 환경 개선, 설비 구축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내 기업체들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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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서천군, 유부도 해양쓰레기 수거 클린봉사 실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0년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 중인 생태 관광지역 ‘유부도’의 갯벌 보호를 위해 지난 4일 ‘해양쓰레기 수거 클린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천생태관광협의체(회장 이명원)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수거를 마치고 유부도의 생물 다양성을 관찰하며 유부도 갯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순 관광축제과장은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등이 살고 있는 철새들의 낙원 유부도를 비롯한 서천 갯벌의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의 갯벌은 국내 최대 검은머리물떼새 도래지로 85종 14만 7000여 개체의 철새를 부양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을 비롯한 국제적인 기구와 단체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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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서천특화시장 주말야시장 ‘서해동백포차’ 개장
      서천특화시장의 주말야시장인 ‘서해동백포차’가 지난달 30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신동일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 및 밴드를 통한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지자체, 상인회와 함께 준비해 온 프로젝트인 서해동백포차는 매주 주말마다 서천특화시장 특화거리에서 10개의 매대를 운영하여 꼬마김밥, 삼겹말이, 주꾸미볼 등 21가지의 메뉴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뿐만 아니라 보이는 라디오방송과 각종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매력적이고 활기찬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장과 함께 방문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앞으로 서천특화시장과 인근 상권을 포함한 지역상권을 살리는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노박래 군수는 “기존 전통시장의 틀을 깨고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서해동백포차를 착실히 준비한 만큼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천군에 희망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지역의 명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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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서천군 불법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5월 30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서천읍 일원에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 공무원과 충청남도옥외광고물협회 서천군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인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의 근절과 건전한 광고물 바로 달기 등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서천군청에서 출발하여 서천특화시장을 거쳐 서천축협으로 이동하면서 피켓과 어깨띠로 홍보함과 동시에 신호등, 전주, 가로등과 건물 벽면에 부착된 전단, 벽보, 스티커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특히, 주민의 통행에 방해되는 인도의 입간판과 에어라이트도 자진 정비하도록 지도하고 인근 주민과 사업장에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불법 옥외광고물 특성상 발생 초기에 신속한 조치가 중요한 만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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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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