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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LH와 충남형 농촌지역재생사업 협약 체결
    충남형 농촌지역재생사업 기본협약(MOU)을 체결식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이하 LH),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충남형 농촌지역재생사업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형 농촌지역 재생사업은 농촌지역에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유치를 위한 전원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청년과 귀농귀촌인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농촌 전원주택과 입주자 편의시설를 조성하고 도시지역에는 귀농귀촌인 소유주택을 LH에서 시행하는 전세임대제도와 연계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도농 상생형 재생사업이다.   본 협약을 통해 군은 귀농귀촌 행·재정적 지원을 LH는 농촌주택 조성과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의 도시민 농촌 정착 지원이 한데 어우러져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소멸과 도시지역의 주택부족의 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협약 이후 협약기관들과 세부 사업계획 수립 등을 거쳐 내년에는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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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2
  • 서천군, ‘퇴비 부숙도 검사’ 제도 안착 앞장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가 올해 3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이후 1년간 부여된 계도기간에 지역 내 축산농가들의 제도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이나 악취 발생을 막고 퇴비 품질을 높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로, 올해 3월 25일부터 농가에서는 반드시 검사를 실시한 후 농경지에 살포하도록 규정됐다.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퇴비는 주로 봄, 가을 영농철 농경지에 살포되는데, 토양에서 유기질 비료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부숙된 퇴비를 환원해야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토양 성질을 개선할 수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도 시행 전인 2019년부터 부숙도 검사 장비를 갖추고 2019년 160건의 부숙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부터 퇴비 부숙도 시행 대비 교육과 시연회를 실시하고, 각 농가를 방문해 제도 시행을 알리고, 온·오프라인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2020년 11월 말을 기준으로 306건의 검사를 완료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바닥관리부터가 퇴비화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평소 농업 미생물 활용, 정기적인 교반작업에 노력해야 한다”며 “내년도 분석량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다 부적합 판정 농가 현장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으로 장비와 인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관내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에 무료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시료 500g을 밀봉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15일 이내 검사 결과 통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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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서천군, 서천군에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된다
    2024년까지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예비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버팀목이 될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안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비 10억 원(총사업비 227억 원)이 포함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는 30개 창업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상 5층 연면적 96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입주 공간과 함께 연구실, 교육실 등 시제품 생산·개발을 위한 지원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위치하여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의 기술·창업 교육을 완비한 예비 창업자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업 간 연계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지식산업센터 유치는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향한 또 하나의 커다란 발걸음”이라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가 중부권의 생명과학기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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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서천군, 일상감사·계약심사로 예산절감 ‘톡톡’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적극적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를 통해 168건의 대상사업 중 24억 원, 계약심사는 181건의 대상사업 중 9억 원을 절감해 총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분야 30억 원, 용역분야 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순수 자체사전감사로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함으로써 발생한 절감 예산으로, 현재 군의 열악한 재정형편을 고려할 때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자체 감사인력을 통해 적정한 공법 선정, 설계서의 각종 단가와 수량 점검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한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과 더불어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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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서천군, 서천갯벌 보전·지속가능 관광 활성화 온라인 세미나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내달 2일과 3일 서천갯벌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생태관광 및 갯벌 관련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주제 발표자로 참석해 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효율적인 보전관리 방안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에는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前 회장, 충남연구원 정옥식 박사, 순천생태관광체험학습센터 모세환 센터장, 한국생태관광협회 제종길 회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시간을 갖는다.   3일에는 서천갯벌의 효율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주제로 국립생태원 권혁수 박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주희 박사, 충남연구원 사공정희 박사, 경기대학교 관광종합연구소 박용순 박사가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더불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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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서천군, 서천화력선 폐선 부지 문화공간 조성 ‘착착’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군의원, 관계 부서장, 지역 주민,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서천화력선 폐선으로 발생한 서면 도둔리 구간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포함한 공원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군은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문화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다면 향후 서면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그동안 1단계 사업으로 옛 춘장대역사 자리에 춘장대역 커뮤니티 센터, 마을광장, 주차장, 편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용역으로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에서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32억 원의 사업비로 가족 산책로 및 자전거길,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인근 5개 마을 SOC 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증폭시킬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주민, 전문가, 관계 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인허가를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하여 10월 중 착공, 2022년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철길로 인해 단절됐던 마을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적인 지역개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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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서천군,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운송사업자 공모
    서천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해소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 초부터 시행하는 ‘수요응답형 콜버스 시범사업’에 참여할 운송사업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시범사업 대상마을은 문산면 일대 18개 마을로 콜버스 전용 호출번호를 통해 예약 및 탑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1인당 100원이다.   운행구간은 마을별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승하차 거점장소에서 문산면 행정복지센터까지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10회가량 운행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내에 사업장(주소)을 둔 법인 또는 개인으로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청 가능하며, 내달 2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적합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는 한정면허 부여와 함께 인건비, 유류비, 차량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1억 원의 사업 보조금을 지급하며, 6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사업성 평가 및 사업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개인은 인터넷 서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구비서류를 지참해 서천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수요응답형 콜버스의 본격 도입에 앞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내년 초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며 “부족한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공공형버스’를 통하여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배차 시간이 길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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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서천군, 장항 원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완료
    붕괴위험지구의 정비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낙석과 사면붕괴 위험이 있는 장항읍 원수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의 정비를 마쳤다.   대상지는 장항읍 원수리 928-4번지 일원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국비 4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토지 7필지를 정비하고 건물 5개를 철거했다.   군은 낙석과 사면붕괴 방지를 위해 L형측구옹벽(56m)과 낙석방지망(410㎡), 낙석방지울타리(52m)를 설치했으며, 노후한 도로를 포장하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2개를 설치하고 편의를 위해 차량 1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A씨는 “용당산 밑으로 항상 낙석의 위험이 있고 주변이 어두워 불안했는데 넓은 주차장도 생기고 가로등도 생겨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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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서천군, 2021년 예산 역대 최초 5000억 돌파
    서천군청 전경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5055억 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9년 군 역대 최초로 4000억 원을 돌파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5000억 원을 넘는 성과로,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군민 생활 안정과 조속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확장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4832억 원보다 223억 원(4.61%)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4762억 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 293억 원이다.   세입 부분에서 공모사업 등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노력에 따라 국·도비보조금은 13.49% 증가했으며, 경상적 예산의 20% 절감, 행사성 예산의 사업 순기를 고려한 예산 편성으로 합리적인 재정운용 체계를 마련했다.   세출 분야를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1399억 원(27.70%), 농림해양수산(21.68%), 환경(11.15%), 교통 및 물류(6.90%), 문화·관광(5.40%) 순으로 반영했다.   특히, 올해 당초 예산 대비 대기 부문은 74.30%(26억 원→46억 원), 도로 부문은 66.93%(103억 원→173억 원), 재난방재·민방위 부문은 32.74%(31억 원→42억 원), 보건의료 부문은 21.42%(75억 원→91억 원)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및 한국형 뉴딜정책에 맞는 사업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 198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15억 원 △상수도 시설개선사업 110억 원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 77억 원 △송석항·송림항 어촌뉴딜300사업 67억 원 △도마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30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3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0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8억 원 △투자유치진흥기금 20억 원 △미세먼지 저감 차단숲 조성 20억 원 △유부도 해양생태환경 기반조성사업 20억 원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7억 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16억 원 △(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15억 원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 8억 원 등 지역 SOC,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을 이끌 선도사업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안 사업 추진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확장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예산을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지역 발전 효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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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11-21
  • 서천군, 마스크 미착용자 지도·점검 대책 회의 개최
    지도·점검 대책회의   서천군이 지난 18일 이교식 부군수 주재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지도·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중점관리시설(6종), 일반관리시설(12종), 종교시설, 대중교통시설, 의료기관, 요양·보호시설, 집회·시위장 등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군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 개최, 현수막·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을 추진하고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배치하며 주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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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1-20
  • 노박래 서천군수, 국회 방문 지역현안 사업 국비 확보 총력
    정성호 위원장(좌측)과 면담 중인 노박래 군수(우측)   노박래 서천군수가 2021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18일 국회를 방문,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추경호 간사,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 등을 만나 내년도 서천군의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군의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 용역비 지원,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용역비 지원, 신서천화력발전소 특별지원 사업비 증액,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설계비 지원,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상임위에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내년 국가 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체세입 감소, 지방교부세 축소 등 내년도 지방재정 상황이 악화될 전망으로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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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11-18
  • 서천군,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 본격 시동
    문산면주민자치회 교육 모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산면, 마산면, 문산면의 ‘마을계획단’ 참가 주민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점을 찾아 개선·발전방안을 논의하며 함께 마을을 발전 시켜 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참여할 단원을 각 면에서 10여 명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완료된 한산·마산·문산면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해당 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11월 중으로 면별 마을계획단을 구성, 합동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 중 주민총회를 위한 안건 발굴을 통해 내년 1월과 2월 중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3일 3개 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의 필요성 및 절차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으며, 향후 면별 마을계획단 운영을 통해 의제·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발굴된 의제는 주민자치회에서 최종 논의해 주민총회를 거쳐 승인되면,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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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서천군, 송림어촌계 어촌뉴딜300사업 선진지 견학 추진
    선진지 견학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송림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지난 9일 실시했다.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의 마을기업 ‘백미리어촌체험마을’의 운영사례와 노하우 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의승 송림어촌계장을 비롯해 지역협의체 위원과 사업 관계자 등 21명이 참여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법정 어항과 소규모 항·포구, 배후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 여건 개선, 해양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송림어촌계는 지난해 ‘송림갯골공동체마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선정된 바 있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격려를 통해 “송림어촌계가 마을기업 설립 및 수익사업 등을 통한 성공적인 뉴딜사업 롤모델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송림항 어촌뉴딜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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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서천군,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내년 1월 출범… 발기인 총회 개최
    발기인 창립총회    서천군의 통합중간지원조직인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 활성화 사업과 다양한 공동체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6일 서천 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발기인 총회를 갖고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안, 조직 및 정원규정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앞으로 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임명했다.   사무처를 비롯해 기존 중간지원조직인 지역순환경제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합하고 상권활성화센터를 신설해 총 4개 센터 17명으로 조직이 꾸려질 예정이다.   재단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효과적인 민·관 협치를 담당하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지역공동체 활동의 주체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기인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군청 관계 실·과장 등 14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재단은 내달 설립등기 후 내년 1월 경제진흥통합센터에 사무소를 두고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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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 서천군, ‘장항 6080 맛나로 미식여행’ 진행
    포스터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항 6080 맛나로 미식여행’을 11월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항읍 6080 맛나로 거리의 식당에서 식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 행사인 골목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골목 이벤트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맛나로 거리의 골목 이벤트 참여 25개 업소의 운영 시간에 진행한다.   참여 업소에서 식사를 하면 1인 1매의 복권을 제공하며, 당첨 결과에 따라 레트로 컵, 그립톡, 무릎담요, 서천군 특산품인 김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버스킹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지역 내·외의 다양한 음악가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맛나로 거리를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장항의 손맛과 사철 싱싱한 서해의 재료로 만들어진 푸짐한 한상차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맛과 음악, 그리고 소소한 즐거움이 함께하는 6080 맛나로 거리에 방문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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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서천지속협, 지속가능한 환경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신상애)는 지난달 29일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서승미)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서천어린이 환경체험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서천 어린이 환경체험학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환경 시설을 방문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학생들에게 지역에 있는 환경시설을 방문해 듣고 배우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서는 탐조 및 업싸이클링(자원 재활용) 체험, 내 모습 머그컵에 담기, 금강과 철새이야기, 해양환경교육 등이 펼쳐졌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미래에 대한 투자로써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 보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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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서천군, 산림에서 찾은 고용 안정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산림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산림 보호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군은 산림 관련 11개 분야에 약 20억 원을 투입해 총 196명을 고용했으며, 각종 산림 분야의 민생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8명) △미이용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12명) △숲가꾸기 패트롤(5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4명) △산림보호지원단(6명) △임도관리원(4명) △산사태 현장예방단(4명) △도시녹지관리원(4명) △가로수 관리원(6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34명) △읍·면 산불감시원(109명) 등이 있다.   특히,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으로 고용한 산불감시원 109명이 마을별로 밀착 감시하며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산림 일자리 참여 대상은 주로 청·장년층과 저소득층으로 어려운 시기에 단기 소득을 통한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 활용, 산불 예방, 산림보호 단속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해 산림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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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서천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본격 시행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청남도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충남도에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면 도 전역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단속을 실시한다.   충남도에는 주요 도로 38개 지점에 41대의 단속카메라가 설치됐으며, 그 중 서천군에는 2대의 단속카메라가 설치됐다.   단속은 발령 당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적발 시에는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천군은 조기 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 저감 사업의 지원 물량이 부족하거나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의 문제로 저공해조치를 못한 주민들의 상황을 감안해 단속유예 신청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로 접수한다.   유예 신청한 차량은 내년 6월 30일까지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는 단속되지 않지만, 타 시·도에서 운행 시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운행 제한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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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서천군,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 14억 2300만 원 확보
    서천읍성 전경   충청남도가 지정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21년 사업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14억 2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충남 도내 15개 시·군 중 최다 확보액이다.   군은 지역 내 문화재 보수·정비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충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서천읍성 발굴조사(10억 원) △한산향교 보수정비(4억 원) △이상재 선생 생가지 초가이엉잇기(2300만 원) 3건이 충남도 사업선정위원회의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의 소식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 상생과 문화재 보호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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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서천군, 2020년 3분기 주요 정책 현장 체감 운영
    한산유림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현장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2일부터 23일까지 관계 공무원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분기 서천군 주요 정책 현장 체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감은 코로나19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현장 방문 대상지는 △청년문화기획활동가 공간 △시초면 주민자치센터 △문산면(동부권) 복합생활문화센터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농촌보금자리 △서천김 6차산업화 및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성주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리도202호선 확포장 △마산면 나눔복지센터 및 신장리 지역거점 △기산면 복합생활문화센터 △유기농 쌀재배단지 벼 수확 △서천 두왕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14개소다.   각 현장에서는 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현재 쟁점이 되는 문제점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고 갔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해결해 서천군 성장·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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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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