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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홍보
    보령시는 지난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 시행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지역 소식지는 물론 이통장,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의 회의를 통해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사항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신규환자 규모를 현재 의료역량으로 대응 가능한 수준에서 통제하면서 사회․경제적 활동을 포함한 일상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생활방역(1단계)’,‘지역유행’(1.5, 2단계),‘전국유행’(2.5, 3단계)으로 구분하되 세부 단계를 총 5단계로 세분화했다.   기존 1~3단계와 비교해 1.5, 2.5단계가 추가된 것으로 단계를 구분하는 핵심지표는 1주간 일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이다. 각 단계에 따른 방역 조치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7개 권역별로 차등 적용되며 권역별 거리두기 단계 결정권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다.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을 고위험․중위험․저위험시설 3종으로 분류했지만, 새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으로 이원화했다.   이들 관리시설 23종에서는 거리두기 1단계부터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고 이후 단계에서는 별도의 조치가 적용된다.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도 단계별로 강화된다.   중점․일반관리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집회․시위장, 실내스포츠경기장. 고위험사업장에서는 1단계부터 마스크를 써야 하며, 이후 1.5단계부터는 실외 스포츠경기장, 2단계부터는 모든 실내 공간 등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시설 운영자 및 관리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는 이달 13일부터 적용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현재까지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지난달 16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치료 중인 확진자도 모두가 완치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유지되고 있다”며 “그동안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은 과태료 때문이 아니라 본인과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생활화하기 등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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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보령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위한 공인중개사 간담회 개최
    개업공인중개사 간담회   보령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개업공인중개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거래 관련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시민들에게는 최상의 중개 서비스를 제공토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올해 8월 21일부터 온라인에 부동산 허위매물을 올리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시 소재지, 사무소 명칭, 면적 등을 미기재 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또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올해 2월 21일부터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기한을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하고, 부동산 거래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토록 변경되었음을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 7월 31일부터 주택임대차 3법 시행으로 ▲전월세 상한제는 직전 계약 임대료의 5% 범위 내에서 증액 ▲계약갱신청구권은 최초 1회에 한해서 2년연장 청구 가능하며 계약 만료일 6개월에서 1개월 이내 청구 ▲전월세 신고제는 2021.6.1.부터 시행하며 주택임대차 계약시 30일 내에 보증금, 임대료 등을 임차인(임대인) 또는 거래공인중개사가 직접 시・군・구에 신고토록 의무화되었음을 알렸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명천택지 개발사업과 동 지역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신축 아파트 분양 등 올해 부동산 총거래량이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는 앞으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과 귀농귀촌 활성화, 기업 유치 등의 노력으로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공인중개사 여러분들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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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보령시, 사랑 나눔 김치은행 운영
    지난해 김장김치 담그기 모습   보령시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중 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나눔 김치은행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김장철 각 사회단체들이 자체적으로 배부하는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누구나 골고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종합사회복지관 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3600kg의 김치를 확보해 가구당 12kg씩 300가구에 지원하고, 개인 및 단체를 통해 김치와 부재료 등 관련 물품을 기탁받아 관리한다.   또한 복지관 내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김장김치와 기탁김치를 보관하고, 읍면동 및 단체별 수요가 발생 시 즉각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치 제공 우선순위로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가정 ▲2순위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 ▲3순위는 기타 저소득 가정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사랑나눔 김치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율적인 기부문화 참여로 추운 겨울에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치은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민 및 각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사랑나눔 김치은행은 현재까지 2000명에게 2만kg의 김치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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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 보령시, 화력발전 소재 10개 시군, 국회 및 정부에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건의
    공동건의문 전달(왼쪽부터 백두현 고성군수, 장정민 옹진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홍장 당진시장)   보령시를 비롯한 화력발전 소재 10개 시군이 힘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 인상과 관련한 지방세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시는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 인천 옹진, 강원 동해·삼척, 충남 보령·당진·태안·서천, 전남 여수, 경남 고성·하동 등으로 구성된 화력발전 소재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지방세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 환경피해복구 등 재정수요는 지속 증가하는반면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은 kwh당 0.3원으로 다른 발전원인 수력 2원과 원자력 1원에 비해 매우 낮아 이를 공동으로 대응하여 현실에 맞게 인상하기 위해서다.   10개 시장·군수는 건의문을 통해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분진, 미세먼지, 악취, 질소산화물 등 공해물질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점 ▲직·간접적 사회적 비용이 원자력 등 다른 발전원보다 훨씬 큼에도 발전원간 과세 불형평성 개선을 위해 인상이 필수적이라는 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포함한 한국판 그린뉴딜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현재 21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현행 1kWh당 0.3원에서 2원으로,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과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 갑)은 각각 1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상태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석탄화력발전 소재 5개 시도인 충남, 인천, 강원, 전남, 경남도 전국 화력(석탄)발전 세율인상 추진 실무협의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해 광역과 기초단체들이 함께 공동전선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동건의문은 화력발전에 따른 문제가 특정 지역만이 아닌 전 국민의 문제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그동안 국가의 발전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온 지역의 주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는 재원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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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보령시, 위임사무 시군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위임사무 시군평가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시군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실적 부진지표를 분석하고, 올해 지표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부진사유 등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해 매년 정부 및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내년도 상반기 평가분은 올해 실적을 반영한다.   이날 보고된 정량지표는 모두 68개로 이중 탁월 64개, 우수 2개, 양호 1개, 보통 1개로 목표를 잡았다.   10월 말 기준 탁월 지표로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지방 규제애로 발굴·개선 실적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선율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도로명판 확충 및 상세주소 부여실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재생에너지 3020 및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 추진 등 52개 지표는 실적이 100% 이상인 탁월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 수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GAP 인증농가 확대율 등도 90% 이상을 달성해 연말까지 목표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현재 상대적으로 부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지역사회서비스 이용률 ▲자활근로 참여자의 탈수급 및 취·창업률 등은 코로나19로 휴업에 따른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연말까지 목표 상향 조정 및 철저한 실적관리로 실적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정낙춘 부시장은 “그동안 부진 지표에 대한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 부서 간 협업으로 실적이 많이 개선돼 고무적”이라며, “위임사무 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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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보령시, 깊어가는 가을.. 오색담은 보령에서 코로나블루 치유해볼까?
    보령 오서산 억새   보령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산과 들, 바다에서 저마다의 색을 담은 특별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나섰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방문은 자제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을 권장했다.   먼저 은빛색을 담은 보령 오서산의 억새 물결이 한창이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역할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 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 안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을 느낄 수 있다.   보령지역의 가을 붉은 빛 단풍으로 유명한 성주산에는 산 전체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차령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성주산자연휴양림과 성주산, 옥마산을 잇는 산줄기에서는 오색찬란한 가을 단풍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예년보다 1~2주 가량 붉은 빛이 늦게 도드라지고 있지만, 이주부터는 붉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 중의 하나로 알려진 청라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1000여 그루가 식재된 곳으로,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가을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 또한 이번 주말부터 노란 단풍의 향연을 즐길 수 있고, 인근에는 고택과 은행나무가 어울리는 신경섭 가옥에서 가을의 정취를, 폐교를 리모델링한 황토방과 객실, 20면의 야영장을 갖춘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백사장 길이가 3.5㎞, 너비는 100m, 면적은 3만㎡인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지만, 대천항의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에게 가을 여행 최적지이다.   또한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연결하는 보령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어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짚트랙을 통해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무궁화를 주제로 한 수목원으로,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규모로 조성됐으며 무궁화테마원 등 5개 시설 28종을 갖춰 나라꽃 무궁화를 사시사철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제격이다.   이 밖에도 무창포해수욕장과 용두해변의 석양, 청라 저수지의 둘레길에서는 색다른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인근 대천항과 무창포항, 오천항에서는 대하와 전어, 해삼, 전복, 꽃게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어 가을 여행의 식도락 여행의 최적지이다.   청라 은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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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보령시, 개방과 학부모 참여 활발한 열린 어린이집 5개소 선정
    보령시청   보령시는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로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꼬마나라 어린이집 ▲리틀아이꿈터 어린이집 ▲브레인 어린이집 ▲꿈나래 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 등 5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 개방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부모 개별상담, 부모 만족도 조사 등 참여성 ▲부모 참여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계획과 교육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이날 선정서를 수여한 것이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보조교사 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동일 시장은 “교사와 학부모 간의 아이 양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참여를 통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여 보육수준을 향상 시키는 것이 열린어린이집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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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보령시, 내달 26일까지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장면   보령시는 풀뿌리 자치 활성화 및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내달 26일까지 8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환경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27일 미산면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주산면과 대천3동, 11월 3일에는 천북면, 11월 6일에는 웅천읍, 11월 12일에는 청소면, 11월 19일에는 대천2동, 11월 26일에는 오천면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공동체세움의 공정해 강사를 초청해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와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 ▲의사소통기법을 활용한 마을의제 발굴 ▲지역별주요 사업 및 자원을 활용한 세부 사업계획서 작성법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교육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올바른 의사결정과 향후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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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보령시, 쾌적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한다
    보령시청 전경   수돗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먹는 물에 대한 생산부터 공급까지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물 관리가 이뤄진다.   보령시는 27일 충청남도와 도내 15개 시군, K-water가 노후 상수관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 기본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각 시군의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및 협의조정 총괄, 시군은 사업위탁 및 인허가, K-water는 사업수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은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과 노후상수관망 정밀조사 등 2개 사업으로 시행된다.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956억 원을 투입해 15개 시군의 수돗물 공급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스마트 수량수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물질 발생 자동배출시스템, 자동수질 측정장치, 유량수압 감시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시에는 38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상수관망 정밀조사는 오는 2022년까지 35억 원을 투입해 13개 시군의 노후관로에 대한 관 상태를 정밀조사하는 것으로 스마트관망관리, 유수율 유지, 누수율 감소 등을 통한 수도경영 효율화를 높이며 시에는 3억2000만 원이 투입된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수돗물에서 유충 등 이물질 발견으로 국민들이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상수도에 ICT기술을 접목하여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을 통해 정수지부터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먹는 물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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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보령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회의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체납액 정리 현황과 읍․면․동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자유의견을 통한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은 모두 58억7500만 원으로 이중목표액은 42%인 24억5800만 원이며, 지난 15일 기준 징수액은 25억30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03%, 체납액 대비 43%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납부능력을 상실한 사업자가 많아 지방세 징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소액 체납자에 대한 완납 유도와 생계곤란으로 인한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앞서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징수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액 상습체납자 징수책임자 지정 운영 ▲지방세 상습․고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체납자 압류재산 공매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 ▲5백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에 대한 읍면동장 책임 징수 등을 펼쳐왔다.   이후로는 ▲채권 압류 추심 ▲부동산 압류된 체납자 공매 의뢰 ▲체납자 공공기록 정보자료 제공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자체 지방세 체납액 광역 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액 일소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징수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징수 및 체납처분유예, 기한 연장 등 3억여 원의 세제 지원이 이뤄졌지만, 이를 악용하는 고액체납자와 납세태만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해 나갈 것”이라며, “남은 기간 지방세 체납액 일소로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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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보령시, 단체관광객 여행 인센티브 운영 재게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관광객 방문 장면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했던 단체관광객 여행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발표한 여행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기준인원이 20인, 50인 이상에서 10인 이상으로 완화하는 반면 1인 최대 지원액은 2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당초 외국인에서 내·외국인으로 확대해왔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인센티브를 임시 중단했었다.   하지만 10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고, 관광분야 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해 운영키로 했다.   지원안에 따르면 내·외국인은 1인 1일 최대 7000원 지원은 기존과 같고, 1박은 기존 1만 5000원에서 2만 원, 2박 이상은 기존 1인 최대 2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상향됐다.   당일의 경우 유료관광지와 식당 1개소, 1박의 경우 유료관광지 2개소와 식당 2개소, 2박 이상의 경우 유료관광지 3개소와 시 지정 관광지 1개소, 식당 3개소를 이용해야 한다.   시 지정 관광지는 머드화장품 공장 또는 머드박물관, 전통시장, 김공장 또는 김 판매장, 수산시장 또는 건어물 시장 등이며, 유료 관광지로는 스카이바이크와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석탄박물관, 무창포 타워, 성주산자연휴양림, 개화예술 공원 등이 있다.   인센티브는 이용일수에 따른 유료관광지와 식당, 보령시가 지정한 관광지 등을 이용했을 경우 가능하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받을 수 있고, 개인이 아닌 여행사에 지급하게 된다.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해서는 보령시와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단체관광객들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책임 방역관리를 수행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오제은 관광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강화에 따라 지역 내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기침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은 반드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시고 산해진미가 가득하고 풍경이 빼어난 보령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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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보령시,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강화한다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나눔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만끽하는 행복보령 구현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도내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다.   이에 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보령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자원봉사 마일리지사업을 통해 발급된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하고 있는 보령시민이다.   지원사항은 ▲주민등록표 등본 및 초본 발급 시 수수료 면제 ▲보령석탄박물관 입장료면제 ▲성주사자연휴양림 주차료 50% 감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실 수강료 면제 등이다.   임선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 보령은 나눔 운동 활성화와 관광도시의 특성상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은 자원봉사 선진 도시”라며, “이러한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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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보령시 천북면 학성2리, 충남 실패극복 발표대회 ‘대상’ 수상
    천북면 학성2리 충남 실패극복 발표대회 수상 또는 발표 장면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도민 실패극복 발표대회에서 천북면 학성2리가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남도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실패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재조명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민참여 숙의토론 ▲토크 컨설팅(재기지원 상담) ▲실패극복 발표대회 ▲취업지원 상담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천북면 학성2리는 지난해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참여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마을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연말에는 시에서 자체 개최한 마을만들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왔다.   올해는 희망마을 선행사업, 창안학교 공모사업 등을 통해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마을 곳곳에 화단과 꽃길, 주민쉼터를 조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1회 한마음축제도 개최하여 마을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다져왔다.   올해 참여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농촌콘테스트 충청남도 예선과 농협중앙회 아름다운 농촌가꾸기 경진대회 예선에서 잇따라 탈락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을문제는 마을이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행정안전부 주관인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사업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를 위해 마을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쓰레기 문제에 대해 인식을 전환해 버려진 어구들을 재활용해 악기를 제작하여 마을밴드를 구성하고 현재 왕성히 연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마을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는 천북면 학성2리의 이러한 노력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과정을 담아 참여한 것으로 실패에 대한 상실감 극복, 농촌과 해안의 공존으로 마을 가꾸기가 쉽지 않은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평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성 학성2리장은 “이번 사례발표 대상 수상에 힘입어 마을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마을만들기 사업도 탄력을 받게됐다”며, “7전 8기의 각오로 다음 행복농촌콘테스트에서 반드시 좋은 성과를 받아 우리 마을의 자랑스런 성공 미담을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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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보령시,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보령시는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내년 국도 77호 해저터널 개통과 관련해 서해안의 색다른 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낙후된 도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원산도 대명리조트 투자 유치 및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이며, 원산도를 시점으로 인근 도서를 잇는 것으로 사업연장은 약 3.5km에서 4.5km, 건축면적은 원산도 승강장 1800㎡와 종점 승강장 900㎡ 등 모두 2700㎡이며, 도착하는 섬에서 즐길 수 있는 부속사업(모빌리티 등)을 포함한다.   공개모집 신청 자격은 해당 사업을 수행할 자격과 능력이 있는 개별 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 이어야 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민간사업자 공모 지침에 따른다.   시는 공개모집 기간이 끝나면 평가위원을 선정하여 제안서 평가를 거쳐 연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하고, 내년 2월 협상 체결 후 내년 3월부터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서류 및 민간사업자 모집공고 지침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사업과(☎930-673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원산도 해양케이블카 설치사업은 남해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원산도와 인접한 도서 등 섬마다 가진 매력을 하늘길을 통해 볼 수 있어 신 해양시대 보령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자격 있고 능력있는 법인 및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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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보령시, 올 여름 대천해수욕장 294만·무창포 24만 명 방문
    해수욕장 개장운영 결산보고회 회의 모습   올해 여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각종 여름축제 미개최로 55%가 감소한 반면에 중소형 해수욕장 분산 효과로 무창포해수욕장은 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결산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294만5100명이 방문해 지난해 663만 명보다 368만4900명이 감소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24만1140명이 방문해 지난해 16만5400명 보다 7만5740명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진출입로에 검역소 9개소를 운영하고, 열화상카메라와 인공지능(AI)을 연동한 미래형 무인발열 체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여 개장기간 방문객 중 해수욕장 내 감염 전파를 제로화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개장기간 1일 평균 77명의 청소인력을 배치해 클린업 타임 운영과 공중화장실 20개소 운영, 피서철 생활쓰레기 수거 횟수 확대 등 깨끗하고 청결한 명품 해수욕장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시와 보령소방서, 적십자인명구조대, 구조 및 잠수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인명구조 협업체계를 구축해 해수욕장 물놀이 인명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실시간 이안류 감시서비스와 열화상 무인감시시스템으로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했고, 여성안심벨 운영과 몰래카메라 ‧ 청호객 행위 집중 단속,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및 숙박업소 사전 신고제 운영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서철 국민 이동행태의 급격한 변화로 ▲캠핑장 확충을 통한 캠핑 수요 대응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개최 ▲푸드트럭존 설치를 통한 다양한 먹거리 제공 ▲노후 시설물 현대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개설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개최와 1일 평균 700여 명의 검역소 인원을 투입해 지역 감염을 차단했고, 이는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 운영 우수 사례로 평가 받게 됐다”며, “이를 위해 헌신한 전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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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7
  • 보령시, 제5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개최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중앙도서관 및 죽정도서관, 온라인 상에서 제5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책문화 한마당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1~2일에 집중된 행사를 2주간에 걸쳐 주말과 평일로 분산 배정해 운영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등 밀집도를 해소한다.   먼저 죽정도서관에서는 ▲17일 오후 1시부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함께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을 체험하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18일 오후 1시부터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다이어리 만들기 ▲20일 오전 10시부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원예테라피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회차당 10명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대신 모두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21일 오후 7시에는 초원을 달리는 수피아의 저자 곽영미 작가의 소확행 그림책 테라피를 진행하고, 22일 오후 7시에는 나의 첫 젠더 수업의 저자 김고연주 작가의 젠더 전문가가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남자와 여자 이야기, 무엇이 반짝일까의 저자 곽민수 작가의 우주와 인간, 자연과 인간이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   이밖에도 한시적 도서대출 서비스 기간 내 최대 다독자 10명을 선정해 도서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고, 지난 2018~2019년 구입한 과학 등 분야별 잡지 나눔행사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하루 한 문장 시 필사 등의 행사도 연다.   체험 및 작가와의 만남, 부대행사 등 신청과 문의는 보령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brcn.go.kr/) 또는 보령시중앙도서관(☎930-332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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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김동일 보령시장,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보령시는 14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자치행정부문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헌정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현직 광역 ․ 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 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7기 지난 2년 동안 공공의 이익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로 자체 선포하고 ▲대천해수욕장 불법 점·사용 영업환경 개선 ▲시가지 불법 주정차 개선 ▲천북굴단지 불법건축물 철거 및 현대화시설 조성 등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왔으며 이는 행정안전부 및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추진 ▲보령(신)항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반영 ▲대천항․원산도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반영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미세먼지 공동대응 자치단체 연대 ▲가축사육 제한구역 확대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아울러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 및 자연발생 유원지에 전국 최초로 검역소를 운영하여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 및 안심 손목밴드를 배부했고, 도내 최초로 자가격리 대상자 임시 생활시설 지정(2개소 50실)으로 해외입국자 시설 격리 등 선제적 방역체계 시스템도 구축해왔다.    이 밖에도 ▲보령아산병원 응급실 전문의 배치 ▲소아환자 전용병상 확보 ▲도서, 지역응급의료기관 내 닥터헬기 이착륙장 조성 등 응급의료 지역 여건 개선 및 지역의료 안전망을 구축헀다.    이밖에도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령사랑상품권 229억 원 발행, 초·중·고등학교 3무 교육정책 추진, 노인 대중교통비 무료화, 가족센터 건립 등 시민 복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김동일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면서 교통, 의료, 미래 먹거리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모든 시민과 공직자를 대표해 받은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령이 서해안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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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보령시, 가족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가족센터 조감도   보령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과업 내용의 검토 및 논의로 내용을 보완하여 최적의 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가족센터는 명천동 200-4번지 일원에 국비 등 12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4200㎡ 규모로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정부의 생활SOC 정책 연장선으로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가족 서비스 관련 시설을 한 곳에 모아 가족 서비스 이용공간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및 장난감도서관, 상상계단을 조성해 영유아 및 아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2층에는 드림스타트 및 방과후 아카데미, 북스텝 등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3층에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실 및 교육실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4층에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다목적실, 여성단체협의회, 성문화체험관 등 부모교육과 여성복지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층 한쪽면 전체를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이어지도록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하여 보령시 가족센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가족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 다문화 이주여성, 가족의 교육과 문화, 복지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도모할 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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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보령시, 내년도 민간보조금 예산편성 기준안 마련
    보령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민간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민간단체 보조금의 예산편성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액 시 예산이 지원되는 법정운영비 지원단체의 경우 ▲근로자 처우개선에 따른 인건비 인상 ▲자체 보수규정 운영에 따른 동종단체 간 임금 격차 발생 ▲인건비 자부담 없이 시 지원에만 의존 ▲통일성 없는 수당체계로 형평성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준안에 따르면 적용 대상은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법정운영비 보조 20개 단체이며, 단체별 규모와 업무량, 업무지침 등을 감안해 기본급 지급 기준을 차등 적용하되 직원 수에 따라 직급 조정을 하고, 호봉은 최대 20호봉까지만 인정한다.   또한 복리후생비는 월 14만 원으로 연간 최대 168만 원, 명절수당은 설과 추석 각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고, 초과근무가 필요한 단체의 경우 월 최대 20시간의 범위 내에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민간단체의 직원 채용관련 사전 협의 ▲경력직 호봉인정 기준 ▲민간보조금 중 운영비를 인건비로 전용 원칙적 불가 등 사전사후 관리기준을 명확히 했다.   이밖에도 사업유형별 시 보조비율 최고지원 한도율 설정, 민간경상 및 행사보조비 등으로 시상품 및 기념품 등을 지급하는 경우 한도율도 보조금의 30%를 초과할 수 없음을 명시했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 “시 예산을 지원받는 민간보조 지원단체의 경우 상위 법령에 명확한 명시가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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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보령시, 천북굴 플래터, 바다튀김 바스켓 등 보령으로 미식가 몰려오라!
    맛의 도시 보령, 미식도시 콘텐츠개발 및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   앞으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은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드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식도시 콘텐츠 개발 및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거 여행 트렌드가 볼거리와 즐길거리였다면, 최근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국내외로 떠나는 미식여행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지역특산물과 특화메뉴를 기반으로 단계별 미식루트를 개발하여 관광객 방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보령의 경우 산과 바다, 들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이 풍부하고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도시임에도 전 국민에게 각인된 먹거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특히, 내년도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오는 2022년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있어 지역의 미식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메뉴 발굴 및 레시피 개발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또한 보령 관광지 이미지 분석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과 수산물 등의 검색 키워드 강점으로 40~60대 및 남성의 검색량이 월등하지만,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높고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 여성들의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이들을 위해 맛집 발굴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1단계로 서해안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원산도의 미식관광자원 및 메뉴개발 ▲2단계로 대천항과 대천해수욕장 중심 미식메뉴 및 미식관광루트 개발 ▲3단계로 보령시 전역에 걸친 특화메뉴 개발 등 단계별로 미식 개발과 이를 관광코스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년 이내의 단기 목표로 식재료 조사 및 검증, 레시피 및 공간콘텐츠 개발, 2~5년 이내의 중장기 목표로 미식문화 생태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미식도시 브랜딩, 충청의 대표 미식도시로 인지도 향상 등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미식 메뉴로는 ▲원산도 붕장어 국수 ▲굴치즈 오븐구이 및 천북굴 플래터▲키조개 관자 달래솥밥 ▲사현포도 아이스크림 ▲꽃게 듬뿍 샌드위치 ▲보령 바다튀김 바스켓 ▲보령 다시팩 등 지역 내 생산부터 제조까지 완성하는 로컬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춰 브랜딩화해 나갈 것이 제안됐다.   이밖에도 ▲로컬 식문화를 체험하는 쿠킹클래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요리를 연구하는 미식클럽 ▲음식, 문화, 스테이를 결합한 로컬 미식투어 ▲보령 9미(味)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 ▲세계음식거리 조성 ▲전국의 다양한 요식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초청한 축제형 미식 콘서트 등도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식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메뉴 개발은 생산자와 지역 사업자들에게 콘텐츠 중심 경제 선순환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체류형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 및 미식관광 콘텐츠 확보로 잠재적 관광객까지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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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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