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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문화제의 역사를 이어간다, 온라인으로 만나는 축제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올해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9월로 다가온 제66회 백제문화제 축소 개최(안)과 기타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위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환갑을 넘어 무려 66회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1955년 처음 부여군에서 시작한 이래로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서 유구한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한류문화의 원조임을 알리는 동시에, 고대 동아시아 해상왕국인 백제 문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례・불전 행사와 SNS와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 프로그램 위주의 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 제례・불전은 그동안 제기되었던 형식, 복식, 진행방식의 문제점 등에 대한 세부적인 고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며 제례・불전 온라인 중계, 랜선 백제문화 나들이, 백제문화 온라인 퀴즈 등 비대면 홍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앞으로 많은 축제가 새롭게 변화해야 할 것”이라며 “백제문화제도 이번을 계기로 삼아 정통성을 지키고 정체성을 확보하여 백제문화제가 진정한‘백제다움’이 묻어나는 축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백제문화제는 대규모 관람객이 모이는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면서도 “개인과 가족 여행을 중심으로 백제문화의 정수가 곳곳에 담긴 부여의 명소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가오는 ‘2021 세계대백제전’의 사전 준비를 위한 기존 프로그램 보완과 신규 콘텐츠 개발, 재현행사 소품 등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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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박정현 부여군수,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민선 7기 3년차를 맞아 대민 소통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정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읍・면 무더위 쉼터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 추진방향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치르되, 계층 구분이 없는 다양성과 개방성, 포용성을 추구하며 짜 맞추기식 전시행정을 지양하고 연출 없는 무 각본으로 진행하여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2일 부여읍 중정 3리 마을회관 방문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는 1일 1읍・면 방문을 원칙으로 무더위 쉼터(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가구 각 1개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더위 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간담회에서는 관련부서의 시설점검 이후, 각종 애로사항을 비롯한 군정발전 방안 등 쉼터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박정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간담회 이후에는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중증장애인가구인 다자녀, 한부모 중 1가구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위문금은 박정현 군수가 본인 급여 중 30%를 지난 4개월간 기탁하여 마련한 800만원으로 16개 가정에 각 50만원씩 지원되며, 군은 이미 지난달 코로나19로 기탁된 성금 8천만원을 어려운 이웃 400개 가구에 지급한 바 있다.   군은 간담회 실시 이후에 접수된 각종 고충들과 건의사항들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빠른 시일 안에 조속히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며, 처리가 완료되면 해당 주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절된 대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이라며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다양한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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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부여군, 조직 내 갑질 뿌리 뽑는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일부 언론보도로 인해 불거진 조직 내 갑질 논란과 관련하여 공공분야 여건에 맞는 추진 방안을 강구, 공공분야 갑질 근절 대책을 총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들어 공공기관 채용비리, 성희롱, 부패행위 등 공공분야에서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조직 내 약자들에 대한 갑질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갑질 피해신고·지원 창구 확대와 내부 감찰, 2차 피해 방지 등 예방에서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과 공공분야 갑질 유형 및 사례를 내부망(행정포탈) 및 홈페이지에 게시·전파하여 갑질 개념, 갑질 여부 판단기준을 정립하고, ▲공공분야 갑질 대책 등을 다룬 카툰(만화) 형식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청렴학습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이상 새올시스템 팝업창을 통해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 척결을 위한 청렴 시책 추진 ▲기획조정실장을 반장으로 신고접수·처리반 / 감찰·조사반 / 협조·지원반으로 이루어진 갑질 피해 신고·지원 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각종 대응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고접수·처리반에서는 갑질피해 신고・접수 및 처리를 총괄하며, 감찰·조사반에서는 청내 내부망 및 헬프라인 익명제보시스템에 접수된 신고·제보건에 대한 감찰·조사를 진행하고, 협조·지원반에서는 인사조치·복무감찰(자치행정과), 심리 상담 (가족행복과)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비위행위와 갑질행위, 성희롱, 성폭력 등 성관련 비위행위, 보조금 부정수급, 부패행위 등 각종 비리에 대해 익명으로 제보하는 공간인 익명 신고(제보) 헬프라인(익명제보)시스템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분야 갑질·부패 행위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엄정한 형사처벌, 무관용 원칙의 단호한 징계와 함께 범죄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경찰서에 적극적인 수사 의뢰 등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라면서 “피해자의 인적사항 유출, 신고로 인한 불이익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 지원 등 피해자에 대한 배려도 심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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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부여군, 코로나19 생활방역 안심식당 지정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일반식당 이용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7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방문하여 식사할 수 있는 깨끗한 위생 수준을 갖춘 식당을 말하며, 지정기준은 ▲개인별 덜어먹기 가능한 식기·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이다.    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87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방침이며,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업소·향토음식점 중 지정기준을 갖춘 업소를 대상으로 우선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경우에는 지정증, 안심식당 스티커 및 업소 당 약 18만원의 위생용품을 부여군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업소 홍보도 가능하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여군 홈페이지(군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위생팀(☎041-830-2524)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위축된 외식산업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이며, 무엇보다도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구적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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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부여군,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청소년 여가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에 군은 부여군 관련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부여경찰서, 부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모두 17명이 3개조로 나누어 민・관 합동 단속반을 꾸려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조별로 부여 시내를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노래방, 멀티방 등)에 대한 점검 단속과 계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도록 홍보하였으며, 특히 번화가의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에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행위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전개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청소년 내 무차별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안내,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예방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주력했다.   한편, 군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의「청소년 보호법」위반행위에 대한 예방활동과 함께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에는 계도 조치 후 학부모나 보호 기관으로 인도하는 등의 위기청소년 구제활동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느슨해진 청소년 이용 관련업소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수칙 점검과 계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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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부여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초등학교 정문 앞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미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이달 3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일반구역의 2배(승용차8만원, 승합차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이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가 많은 주요 초등학교 가로등에 배너를 설치하고 경계석에 노란색으로 도색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주정차 질서 캠페인 실시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군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정차금지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였으며, 올해 안에 어린이보호구역 18개소에 무인 교통단속장비 및 7개소에 신호기를 설치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속 구간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협조하여주시고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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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건설‘상생 협력’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및 충남지역 지자체와 함께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지난 22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우준)은 세종특별자치시 내 서부내륙고속도로 주식회사 종합상황실에서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부여군을 비롯한 충청남도 및 3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참여기관은 사업관리기관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관련 지자체인 충남도,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 아산시 등 5곳이고, 이를 위해 사업 시행자인 서부내륙고속도도(주)와 시공사 대표 주간사인 ㈜포스코건설도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밝혔다.   대전국토청과 충남 지자체는 5개 시・군을 통과하는 대규모 사업의 특성상 다양한 현안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강화를 통하여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도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 요구사항 등에 대하여 공동 대응하고, 보상추진 및 지장물 이설,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국토청은 각 지자체별로 요청하는 시설개선 등 사업비 증액사안에 대하여 공동대응하고 토지보상, 다수인민원 등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지자체에 당부하였다.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잇는 137.7km의 전체 연장 중 94.2km가 충청남도를 통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등 충남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12월 1단계 구간(L=94.3㎞) 10개 공구를 착공하였고, 총사업비 2조 1,628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4년 말까지 1단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형균형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여~익산(2단계) 구간에 대하여도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조기 착공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지자체와 활발한 협의와 다양한 의견교환으로 차질없는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빠르고 안전하게 시공하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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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부여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비용 지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5개소를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식탁, 의자)로 교체하는 설치비용 중 70%는 군에서, 나머지 30%는 사업자 본인이 부담하며,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주점형태 일반음식점 및 프랜차이즈 업소, 지원 이전에 입식테이블을 설치한 경우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 선정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및 지정 신청 여부, 영업기간, 업소 면적 기준 등 내부 평가기준에 의해 이루어지며 동점자의 경우 교체 수량이 많은 업소와 영업기간이 오래된 업소 순으로 우선 순위를 선정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현지조사 및 부여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에 확정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로 우편 및 방문접수 가능하며, 사업 신청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 내에 2020년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금번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성이 증진되고, 나아가 쾌적한 음식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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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부여 내산면, 지티리 홍주의병 재조명 박차
      부여군 내산면(면장 김종오)과 지티리 홍주의병봉기유적비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춘환)가 내산면 지티리 의병항쟁의 재조명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5일 홍주의병봉기유적비 추진위원회는 내산면 지티리에서 봉기한 홍주의병 봉기 유적비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홍주성 역사관 등 관련 유적지를 현장 답사했다.   이번 답사는 홍주의병이 내산 지티리에서 봉기한 것을 현장고증하고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홍주의병은 한말 을사늑약에 저항하여 치열하게 항전한 대규모 의병으로 타 지역 의병봉기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무장투쟁 독립운동으로 까지 계승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일 (의병의날) 결성된 홍주의병 봉기 유적비 추진위원회는 각종회의 및 행사시 유적비 건립 설명회 개최 등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활동 중에 있다.   ▣ 관련사진 : 홍주의병봉기유적비 추진위원회 답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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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부여군,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600명을 모집·선발하여 희망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환경정비사업 ▲농촌경제활동 지원 ▲공공업무지원 등 5개의 유형으로 모두 600명을 선발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희망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사업내용에 따라 주 15~40시간 근무하게 되며, ‘20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시급 8,59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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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부여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 만개(滿開)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매년 개최하던 서동연꽃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부여 궁남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당초 코로나19의 여파로 부여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 감소를 예상하였으나, 연꽃 만개 시즌에 맞추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 더위 대비 쉼터조성 등 편의시설 설치를 이미 완료하였으며 방문객 관람 시에 생태 연지 내 물 뱀, 가물치 등이 출몰할 수 있으므로 노약자와 어린이 등의 놀라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 사항 등을 적극 홍보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시로 궁남지에 제·예초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연지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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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부여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느껴보세요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부여전통문화연구회(대표 이한숙)는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며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부여 부소산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부여 동헌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 생생문화재 프로그램‘부여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재가 역사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부여 동헌은 백제 사비시대 왕궁터인 관북리 유적지 내에 있으며, 각각 앞면 5칸과 옆면 2칸의 규모로 건물 외부에는 광장 형태로 유네스코 백제역사 유적지구가 함께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하고 교육과 체험을 통하여 선비정신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선비의 꿈 장원급제」, 동헌 관리 복식을 체험하여 옛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헌 속 옛 이야기」, 백제시대 사택지적비, 왕흥사지, 사리합명문, 목간 쓰기 등 「백제글씨 따라쓰기」, 전통다례 체험과 교육, 다식만들기 등 「사비성에서 다향을 머금다」 등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우리의 전통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부여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급 학교는 물론 일반인 단체 예약이 줄을 잇고 있어 새로운 형태의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동헌에서 역사의 향기를 느껴보고 체험하며 문화재를 우리 곁에 향유하는 시대를 넘은 시대를 공유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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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박정현 부여군수, “후반기 2년은 100년 부여의 미래 위한 기반 구축에 집중”
      7월 1일자로 민선 7기 임기 반환점을 도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6월 29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그간의 소회와 향후 군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2018년 7월 1일 민선 7기 제38대 부여군수로 취임한 박정현 군수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군정 슬로건으로,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을 군정 비전으로 내걸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군정철학으로 삼아 2년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부여군을 이끌었다.   특히 민선 7기 부여군은 농민의 기본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충청권 최초로 기본소득개념의 농민수당을 도입하여 굿뜨래페이로 지급하였고, 나아가 농민수당 지급이 충청남도 전역으로 확대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여 충남도 농어민들은 올해부터 충남농어민수당으로 전국 최고액인 농가당 80만원씩을 지급받게 되었다.     부여군 민선 7기호는 박 군수 취임 초부터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사업, 외지에서 들어오는 기업형 축사,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청정부여 123정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군민의 정주환경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지난 6월 10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는 환경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굿뜨래 친환경 청정 농업도시에서 유네스코 친환경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였던 농업회의소 출범을 올해 5월 완수하여 민관협치의 농정실현을 위한 기구로서의 역할을 통해 농업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으로 부여군은 민선 7기 들어 전국 최초의 지역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도입하여 굿뜨래페이가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과 일반충전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500억원이 넘게 발행되며 충남 최대의 지역화폐로 자리 잡도록 이끌었으며, 굿뜨래페이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2018년 백제보 개방으로 인해 지하수위가 저하되어 피해를 본 인근 농가를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적극 활용, 환경부로부터 국비 22억원을 확보하고 대체 관정개발을 지원하였고, 지난해 11월에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여여고 이전 문제를 충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결하여 부여여고 이전을 오는 2024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6월 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에 전국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부여군이 기본조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411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함으로써 규암, 은산면 일대의 상습 가뭄지역 해소를 위한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에 돌파구가 열렸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마스크와 소독약 등 긴급 방역물품들을 모자람이 없도록 관내에 원활하게 보급하였고, 침체된 지역 경기부양을 위해 소비투자부문에서 무려 1,016억원의 재정을 과감히 투입하는 등, 범국가적 재난을 맞아 시의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박정현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초를 충실히 다졌고, 모든 정책은 군민을 위한 것이라는 행정의 기본을 마음에 새기며 부여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달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우리군은 문화・관광, 농업이라는 양대 축에 산업, 환경, 대규모 국책사업 등 4+1 핵심 성장동력을 안착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등으로 고품격 역사문화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고, 반산지구 농촌이용용수 체제개편사업, 맑은 물 공급사업, 원예특작지구 침수피해 항구대책 사업을 통한 농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기 위한 자원회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하여 군민의 정주권 보장과 지속발전이 가능한 청정부여의 기반을 다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여군이 홍산면 무정리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439,278㎡규모의 일반산업단지에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바이오브릿지를 조성하여 지역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국립역사도시진흥원 유치, 충청산업문화철도 개설, 보령~부여~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 국책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민선 7기의 전반기 2년은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제도의 정비에 중점을 두었다면 후반기 2년은 이를 바탕으로 미래 부여의 100년을 만들어가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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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부여군, 충남 최초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전액 지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권 최초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전액 지원하고 대상 연령을 확대 시행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어디서나 연간 20만원씩을 사용할 수 있는 행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기준 부여군 행복카드 발급대상자는 모두 8,300명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으며, 전년보다 6억 3490만원 증가한 16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부여군이 지역 농촌사회 고령화 실정을 반영해 지원 연령 범위를 만20세 이상 72세 이하에서 만 75세까지 확대함에 따라, 530여명의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더 받게 되었다.   또한 군은 지난 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결과와 3회 추경이 확정되어 금년부터 충청남도 최초로 행복카드 20만원을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고, 7월 초부터 읍면을 통해 행복카드를 배부하여 여성농업인이 수령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함에 따라 그 동안 카드발급으로 인한 여성농업인 불편을 해소했다.   이는 부여군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여성농업인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주력한 결과로써, 앞으로는 충남도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통해 내년부터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하여 여성농어업인 편의성 및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큰 요즘, 행복바우처 카드가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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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백제문화단지, 홍제문 개방 기념 프로모션 진행
      부여군에 자리한 백제문화단지가 ‘홍제문’ 개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백제 역사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는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했다. 백제문화단지 내의 사비궁은 작년 초 방영했던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속 주인공의 화려한 혼례식 장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백제문화단지에서 6월 6일부터 수 년간 일반인들에게는 개방되지 않았던 궁 서편의 ‘홍제문’을 개방한다. 홍제문은 ‘넓을 홍(弘)’자에 ‘백제 제(濟)’자를 써 ‘백제의 문화를 현대에 널리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름에 담긴 뜻처럼 현대 문물의 산실 중 하나인 아울렛과 백제문화단지를 연결하는 오작교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해당 문이 개방되면 단지에서 롯데아울렛 부여점 2층까지는 도보로 단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역사 체험과 알뜰한 쇼핑까지 연이어 즐길 수 있다.   또한 홍제문으로 들어서면 사비궁부터 복원된 위례성까지 이어지는 ‘백제 아름다운 길’을 거닐어 볼 수 있으며, 길 중간에는 사비시대의 주거생활을 재현한 생활문화마을과 주막이 자리하여 백제인들의 생활을 관찰하고 쇼핑 전의 출출함도 달래볼 수 있다.   한편 백제문화단지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기간 동안 홍제문 개방 기념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홍제문 입장 시에 제시하면 정상 입장료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또한 홍제문이 오픈되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은 홍제문으로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키다리삐에로의 ‘요술풍선 선물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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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부여군,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박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9일 여성회관에서 부여읍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그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수의 인원이 모이기 어려워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하였으나 본격적 사업을 앞두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이날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참석자를 안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부여군이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부여읍 동남리 부여향교 주변지역에 주거환경개선, 마을경쟁력 강화, 공동체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로 133억 4천만원이 2022년까지 투입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효과로 고도보존육성지구로 관련법에 묶이며 개발이 어려워 낙후되어있던 동남리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발굴하여 추진되는 마을공동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부여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 중 집수리 지원과 소방도로개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용역 완료 후 관련 사업들을 신속히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사업성공을 위해 완료시까지 주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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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부여군 맞춤형 택시 서비스 ‘큰 호응’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읍면 행복택시 및 등하교택시, 읍내택시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 행복택시는 자가용이 없는 세대 중 만65세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거동불편 중증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기존에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도보권 기준 1km 이상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이 대상이었으나, 금년 2월부터는 지원대상을 도보권 기준 700m 이상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으로 확대하여 11개마을, 135명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전년보다 늘어난 총23개 마을, 332명의 주민들에게 고객맞춤형 택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읍면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는 매월 1인당 이용쿠폰 8매가 지급되며, 이용요금은 1인 단독 이용 시에는 쿠폰 2장과 100원, 2인이상이 함께 이용할 시에는 1인당 쿠폰 1장과 100원을 납부하여 지역별로 지정된 거점지까지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암면 지토 1리에 거주하는 이○○ 어르신은 “이전에는 병원을 가려면 아픈 다리로 승강장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타고 읍내까지 가야 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행복택시를 부르면 바로 달려와 주어 이젠 편하게 나가서 치료도 하고 시장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군은 등하교시간에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거나 탑승하였을 경우 등교시간 내에 학교에 도착하지 못하는 고등학생과 야간 자율학습시간 후 버스승강장으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여 귀가에 어려움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택시를 지원하여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안전한 귀가길 제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부여군은 관내 고등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78명을 선정하여 5월 20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개학시기에 맞춰 지원하며 이용 학생은 1회에 버스요금 정도인 1,100원의 요금을 지불하면 학교에서 집 앞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읍내택시는 부여를 방문한 관광객과 롯데리조트 투숙객을 부여읍내로 유입하여 지역 상권 소비에 활력을 주고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으로서, 롯데부여리조트, 택시업계, 상인회, 부여군이 협약체결 후 2019년 6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군은 롯데부여리조트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100원 쿠폰을 제공하여 부여읍내까지 택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원도심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읍내택시 사업은 올해 하반기까지 확대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택시 운영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교통수단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의 공동발전을 도모하여 군민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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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충청남도 종합만족도 1위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15년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센터장 김미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9년 만족도 평가’결과 충청남도에서 1위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만족도 평가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요 사업인 어린이 교육, 원장·교사 교육, 조리원 교육, 학부모 교육,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 순회 방문지도, 정보제공까지 총 7개 영역으로 세분화 되어있다.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종합만족도 95.2점을 받아 충남 평균 종합만족도(91.1점)와 전국 종합만족도(90.6점) 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은 2019년 만족도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정보제공 영역을 강화하고자 스마트솔루션 통신문, 코로나19 방구석 가정통신문 및 신규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제공 교육지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김미자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 시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직 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일부 시설에서도 센터에 등록하여 부여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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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부여군, 행락철 관광안내판 일제 정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 대응방식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며 단계적으로 완화된 일상생활에서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 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관광안내판을 일제 정비한다.   노후되고 훼손된 안내판은 식별이 어렵고 지역 관광이미지를 저해할 우려가 있어 주기적인 점검 및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안내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노후되고 훼손된 관광 안내판 16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도색 및 시트지 교체 등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부여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관광 이미지와 안내 편의 제공을 위해 관광안내판의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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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부여군,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보고회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자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군청 산하 10개부서 21개 팀에서 총 3개 분야 사업 31건에 대한 세부 사업추진 계획안을 수립하여 기존의 지역 성장동력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총선 공약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백제역사문화도시 부여의 가치 제고 사업으로 9개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진심 공약사업으로 9개 사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심 공약사업으로 청년과 농업인, 반려동물과 관련된 3개 사업 등 총 31개 사업이 주요 핵심공약이다   이중 국가시행사업은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회수, 연120만원 지원 농업인 연금제, 보령~부여~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등 14개 사업이고, 광역단체에서 추진할 사업은 바이오 브릿지 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2개 사업, 자체추진하게 될 사업은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문화예술종합타운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15개 사업으로 분류되었다.   31개 공약사업 중에는 신규사업이 12건이고 기존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사업이 19건으로 파악되었으며, 매장문화재 발굴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오랫동안 지역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백제역사도시로서의 성장발전을 촉진하게 될 법률 제・개정 사업도 포함되었다.   군 관계자는 “부여 군민과의 약속사항인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공약은 계획대로 실행 가능하도록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잘 마련한 후 6월 초 국회를 방문하여 당선자에게 직접 보고 드리며 지역발전이 가속화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 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자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군청 산하 10개부서 21개 팀에서 총 3개 분야 사업 31건에 대한 세부 사업추진 계획안을 수립하여 기존의 지역 성장동력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총선 공약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백제역사문화도시 부여의 가치 제고 사업으로 9개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진심 공약사업으로 9개 사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심 공약사업으로 청년과 농업인, 반려동물과 관련된 3개 사업 등 총 31개 사업이 주요 핵심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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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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