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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이월 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체납액 징수율 증감율, 이월 체납액 결손실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실적,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등 체납액 징수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월 체납액 징수실적과 차량공매 실적에서 1위를 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특히 이월 체납액 19억 7천만원 중 연초 목표로 했던 8억 1천 6백만원을 뛰어넘는 11억 1백만원을 징수하여 목표대비 135%를 징수하였다.   군은 50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주 2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실시, 고질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차량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준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세금납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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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부여군, 구 토지대장 컬러 및 한글 서비스 개시
    구 토지대장 컬러화 이미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한자 토지대장(이하 부책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및 한글화를 완료하고 본격 민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책대장은 1910년 일제에 의해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한자 표기된 토지대장으로 토지소유권 분쟁, 조상 땅 찾기, 등록사항정정 등 지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적공부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부책대장 컬러화를 통해 그동안 저해상도 흑백 이미지로 서비스되어 선명도가 떨어지고 내용식별이 어려워 지적민원처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던 부분을 한 번에 해결하였고, 어려운 한자를 한글로 변환하여 한자가 어려운 민원이나 업무담당자들이 편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책대장 고해상도 컬러이미지 구축으로 민원인들에게 고품질의 지적공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나머지 부책대장에 대해서도 한글 변환 완료하여 한 단계 발전된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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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빚 없는 부여군, 연내 채무 “완전 변제”
    박정현 부여군수 군정연설 장면   박정현 부여군수가 11월 30일 부여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코로나19 라는 전대미문의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 소통과 협치는 더욱 절실하며, 동반자인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 행복을 위해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 달라”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개회한 제251회 부여군의회 2차 정례회에 참석하여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군정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군정연설에서 박정현 군수는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해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취임선서와 함께 시작된 민선 7기가 어느덧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고 전제하고, “그동안 농민 최우선 농업정책, 문화·관광·체육·교육도시 부여, 잘사는 부여를 위한 산업·경제 육성, 지속가능한 부여의 환경 보존, 국책사업 등 부여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5가지 성장동력 확보와 기초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으로 충청남도 2단계 균형발전 사업비로 도내 최대 규모인 866억원을 확보했고, 공모사업으로만 1,7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이번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기금으로 200억원을 편성해 최악의 상황에 대비했으며, 기초 인프라 구축과 복지 예산까지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18년 6월말 기준 지방채 원금 295억 중 올해 연말까지 잔액 158억을 전액 상환하여 채무없는 부여군 만들기에도 힘을 쏟아 모든 분야에 걸쳐 부여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 확보와 기초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이 이날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6,168억원보다 5.7%가 증가한 6,520억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7.3%(418억원) 증가한 6,18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16.3%(66억원) 감소한 340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예산내용을 보면 세입예산 가운데 자체재원은 총 규모의 8.5%인 524억원으로 올해 525억원 대비 1억원이 감소하였고, 의존재원은 총 규모의 86.7%인 5,361억원으로 올해보다 420억원이 증가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로는 ▲사회복지 분야 1,564억원(25.3%), ▲농림해양수산 분야 1,431억원(23.2%), ▲문화 및 관광 분야 889억원(14.4%), ▲일반공공행정 분야 431억원(7%),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02억원(4.9%), ▲환경 분야 252억원(4.1%) 등으로 편성되었다.   세출예산 분야는 민선7기 공약사업과 시행과 지역 SOC사업의 지속 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고용위기 해소를 위한 지역일자리 창출 지원 확대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특별회계 예산 내용은 상수도 특별회계 등 7개 특별회계에 340억원이 편성되었다.   한편, 이번 2021년도 예산안은 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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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부여군 평안벼, 고품질 쌀로 ‘인정’
    수상 기념촬영   제23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선발대회에 참여한 부여군 평안쌀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8도와 특별광역시에서 총 48점의 시료를 접수받아 진행되었으며 농약잔류검사, 외형 및 성분검사 등 검사결과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수상이 결정되었다.   부여군을 대표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부여군쌀전업농연합회 김민호 회장은 “올 한해 긴 장마와 어려운 영농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야 한다는 쌀전업농 회원들의 노력과 희생에 이 영광을 돌린다”며 “부여군 및 영농에 도움을 준 농업기관‧단체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안벼는 부여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중대립종 품종으로 타 품종과 혼입이 안되는 등 특성이 있는 고품질 단일품종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평안벼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하여 품종의 우수한 특성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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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부여군 왕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최우수’
    왕포천 생태하천 복원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5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0년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 하천에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왕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백제 역사와 생태환경이 만나는 생태하천’복원을 목표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부여군 동남리 일원에서 추진되었다.   왕포천은 생태적 수질정화 비오톱시스템을 도입하여 하천 오염 전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인 사적 제135호 궁남지와 연계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으로 생태하천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여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처리수를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16년 5월 준공 후, 사후관리 기간 동안 본 대상지의 처리효율은 BOD 59.2%, SS 83.7%, T-N 35.1%, T-P 39.0%의 높은 수질정화 개선 성과가 확인되었다.   2019년도까지 생물상 조사결과, 복원 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하천습지 내 얼록동사리와 같은 한국 고유종과 수달(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천연기념물 제 330호)과 삵 등의 서식처 복원이 확인되었고, 2016~2019년도 조사 시에는 원앙(천연기념물 제 327호)의 서식도 확인되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왕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바탕으로 부여군 관내에 적용 가능한 하천을 적극 발굴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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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부여군,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의 권익보호와 권리구제에 필요한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11월중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생활민원 무료법률 상담실에서는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 민사문제와 가족관계, 상속, 이혼 등 가사문제, 기타 법무 전반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11월중 무료 법률 상담은 오는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여군청 시민봉사실에서 진행되며, 현직 변호사를 상담관으로 임명하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마스크 미착용자 상담 불가),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상담이 가능하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질환자는 상담할 수 없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27일까지 부여군 시민봉사실에 전화(☎041-830-2112)로 사전예약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법률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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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박정현 부여군수, “지역사회 조용한 전파 대비 촘촘한 방역 만전”
    박정현 부여군수 발언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23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16)가 발생한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에 대비하여 촘촘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전국적으로 최근 5일 간 300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이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을 격상하는 가운데 이같이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3차 대유행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여군에서도 무증상 감염으로 16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산하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업무와 관련없는 출장 자제, 각종 모임이나 행사 연기 및 취소, 소모임 자제 등 철통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건소 등 방역관련 부서에서도 추가 확진자에 대한 동선 파악, 밀접 접촉자 확인 및 투명한 정보 공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과 본청 등 공공기관 출입구 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자가격리자 전담 모니터링 등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23일 논산 26번 확진자와 접촉한 ㅇㅇ초등학교 조리사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집계되었다. 부여 16번 확진자는 당일 아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했으며, 보건당국에서는 동거 가족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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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부여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평가 “최우수”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지난 10월부터 8개 시・군, 76지구의 서류평가 결과에 따른 상위 4개 시・군에 대해 현장평가를 거쳤고, 그 결과 최우수기관에 부여군을 최종 선정했다.   부여군은 굿뜨래 산업육성, 관광산업 및 상권 활성화 등 지역에 특화된 동력사업 발굴과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매월 체계적인 점검・관리 등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주력한 결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 세부 사업내역으로는 ▲여성 창업 거점 구축사업 ▲정림사지 백제역사 체험 활성화 사업 ▲만남 소통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 육성 ▲소상공인이 살맛나는 활력 넘치는 상권조성사업 ▲항공 레저스포츠 산업 육성사업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클러스터 구축 ▲굿뜨래 농식품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육성 ▲굿뜨래 로컬푸드 및 종합유통센터 조성운영 ▲양송이 첨단농업 생산단지 구축 등 총 9개 사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비 최다 확보에 이어, 제1단계 사업의 평가 결과 최우수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1단계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함께 그 동력이 제2단계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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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 부여군, 항일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추모제 거행
    박영희 장군 추모제   일제강점기 항일 무장 독립투쟁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순국한 부여군 출신 독립투사 검추(劍秋) 박영희 장군 추모제가 지난 17일 장군의 생가지인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 박영희 장군 공적비에서 거행되었다.   박영희 장군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부관으로서 1920년 청산리 대첩에 참전했고, 무관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에 기여하는 등 항일 운동에 빛나는 업적으로 1977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으나 그동안 우리 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면이 있었다.   이에 지역민과 유관 기관 단체장들의 의지가 모아져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선양위원회가 발족되었고, 늦게나마 박영희 장군의 항일운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2019년 공적비 건립사업을 추진, 올해에는 추모제를 거행하게 되었다.   이 날 추모제는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군의회 의장, 종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관리와 더불어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선양위원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선양위원회에서는 매년 추모제 추진과 생가 주변정비 등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선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모사에서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에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하여 고통을 받아 생애를 마감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희생 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추모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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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부여군, 관람객 친화형 문화재안내판 대대적 정비
    부여 나성 문화재 안내판 정비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알기 쉽고 유용한 정보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재 안내판을 관람객친화형으로 대대적 정비한다.   기존 문화재안내판은 전문용어가 많아 이해하기 어렵고, 일관성이 없는 디자인, 주변 환경과의 부조화, 설치 위치 및 개수가 부족하여 관람객 만족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모든 연령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람객 친화형 안내판을 설치하기 위하여 중학생이 참여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안내 문안을 완성했다. 특히 관광해설사, 향토사학자, 전문가가 참여하여 용어, 문법, 한자표기 등을 검토하고, 사진과 도면 등을 추가하여 정확한 정보를 담아냈다.   이렇게 완성한 안내 문안을 활용하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국가지정문화재 22개소, 도지정문화재 22개소 등 모두 44개소에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과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한 부여군 위상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고 문화재의 이해를 돕는 안내판 교체로 관람객의 편의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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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부여군,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농업발전을 위해 한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만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하종성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계속적인 장마가 계속되며 기상악화와 자연재해로 수확량이 큰 폭으로 줄었음에도 통계자료는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나타나 농가들이 코로나와 흉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하며 피해대책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농업 농촌의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있기에 군과 도, 정부와 협조하여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자”고 군민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생활개선회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고, 품목농업인연구회에서는 우수농특산물 전시, 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연합회에서는 농산물 홍보 행사로 삼광쌀과 남천쌀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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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부여군, 공약사항 변경 군민이 결정하는 ‘주민배심원제’ 운영
    주민배심원단 3차회의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7기 공약의 실천계획 변경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민주적 절차인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주민배심원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7기 공약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제’는 민선7기 공약이행과정 평가를 전문가 위주에서 지역주민 중심으로 전환해 공약의 당사자인 군민이 직접 참여, 공약 내용의 조정에 대해 군민이 직접 심의하고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로 군민이 바라는 방향을 공약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진행하였다.   올해 ‘주민배심원단’은 총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1차회의(10.15)에서는 위촉장 수여·분임구성·기초교육을 진행하였고, 2차회의(10.29)에서는 분임별 공약조정안전 설명 및 질의 응답·분임별 자유토의 등이 이뤄졌다.   이달 12일에 열린 마지막 3차회의에서는 15개 공약조정안건에 대하여 분임별 토의와 전체토의·투표를 통하여 공약 조정의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주민배심원단의 최종 권고안은 공약사업 담당 부서에서 검토를 거친후 사업 추진과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종순(구룡면) 주민배심원은 “군민이 직접 군수의 공약에 대하여 변경여부를 토론하고 결정하니 매우 신기하고 보람이 느껴졌다”며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해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정책에 대해 참여하고 직접 결정할 수 있는 능동적인 지방자치 모델로 공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 군민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나아질 수 있는 공약실천으로 군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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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부여군, 홍산 열병합발전소 ‘못 짓는다’
    박정현 부여군수 발언 장면   약 3년여에 걸친 부여군 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가 처분에 대한 공방이 소송까지 이어진 가운데, 법원이 최종적으로 부여군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판사 이영화)는 2020년 11월 11일 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소송 1심 판결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2017년 부여군에 최초로 홍산 열병합발전소 개발행위허가 신청서가 접수된 이래로 수차례에 걸친 서류 보완과정 중 2019년 5월 대대적인 주민반대집회가 열리는 등 신청 당사자였던 H사 측은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급기야는 2019년 6월 28일 H사 측에서 부여군을 상대로 부작위위법확인소송(행정청이 민원 신청에 대하여 상당한 기간 내에 일정한 처분을 하여야 할 법률상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하지 아니할 경우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를 거두어 부여군으로서도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결국 2019년 12월 27일 부여군은 최종적으로 H회사의 허가 신청을 불허가 처분하였고, 이에 H사는 2020년 1월 개발행위불허가처분취소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임기 초부터 강력하게 추진한 청정부여123 정책의 성과가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관련허가 쟁송에서 잇따라 승소를 거두는 등 가시화되는 것은 부여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로 점차 변모해 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자평하며 “향후에도 청정부여123 정책을 고수하여 부여가 굿뜨래 친환경 청정 농업도시에서 유네스코 친환경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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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부여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및 주·정차 질서 홍보캠페인
    교통안전 캠페인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1일 등교시간에 맞춰 오전 8시 부여초교, 백제초교, 규암초교 정문 앞에서 부여군청,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부여군자율방범대, 부여군모범운전자회 등 참가자 60여명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및 주・정차 질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정차 질서문화를 확립하고자, 유관기관이 협력해 3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피켓홍보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거리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한편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18개소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초등학교 5개소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였으며, 부여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부여초교, 백제초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고정식CCTV)을 설치하여 2021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적극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큼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 준수와 주・정차 질서를 지키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홍보, 단속을 강화해 어린이와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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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부여군, 송국리유적 토지소유주와 간담회
    간담회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송국리유적 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송국리선사공원 조성 및 선사문화연구센터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주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유적정비 대상지 토지소유주와 송국리 유적정비지원 추진위원회, 초촌면 기관・단체장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송국리 유적 정비사업 목적과 추진현황 및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였고, 토지소유주에게 정비사업을 위한 토지매입 협조를 구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2029년까지 송국리유적 정비사업에 소요되는 국비를 확보예정에 있으며, 모두 총 521억을 투입하여 송국리 선사공원을 조성하고 선사문화연구센터를 건립할 예정에 있다.   현재 송국리유적 내 매입이 안된 토지는 약 40%로, 앞으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매입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할 선결과제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송국리 유적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계획의 우선순위에 따라 매입을 진행할 것”이라며, “송국리유적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주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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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부여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용 서두르세요!”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해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의 잔액을 올해 연말까지 모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서 의료분야, 사행성, 유흥업종 일부를 제외하고 전국 어디서나 연간 2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부여군에서는 금년부터 지원대상 연령을 만72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하였고, 충남 최초로 행복카드 20만원을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여 1,200여명이 추가 혜택을 받았다.     또한 읍・면 담당 공무원이 행복카드를 일괄 대리발급・배부하여 카드발급에 따른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부여군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8,021명이 발급하였으며 전체 지원액 16억원의 약 81.3%인 13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남은 기간 내에 잔액을 서둘러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들이 카드 사용 후 잔여 금액을 모르거나, 12월 31일 이후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사용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연말까지 모두 사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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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8
  • 부여군, 부여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보고회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형 뉴딜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판 뉴딜과 충남형 뉴딜을 연계한 부여형 뉴딜사업 발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행정 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백마강 힐링・생태관광 클러스터 조성, 부여 웰니스 천연향기 산업 육성, 굿뜨래페이 기반 직거래 플랫폼 구축, 송국리유적 스마트 선사연구센터 구축, 중소형 스마트팜 보급 확대사업, 국립 산림복지시설 조성 등 디지털 뉴딜 28건, 그린 뉴딜 14건, 안전망 강화 3건 등 총 45건의 뉴딜사업이 발표됐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은 총 2,385억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발굴된 뉴딜사업은 지속적인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인 후 2021년 예산에 반영하여 구체화할 예정이며, 부족한 예산은 공모사업 신청과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정부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농업·문화관광·산업·환경 등 부여군에 꼭 필요한 기본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는 뉴딜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판 뉴딜 정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디지털 및 녹색산업 성장에 중점을 두고 2025년까지 국비 160조원을 투자하는 국가산업 전환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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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부여군, 사비백제 왕궁 찾기 토지보상 직영체제 전환
    부소산성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하고 부여읍 쌍북리, 관북리 고도보존특별지구 내 추진 중인 백제 사비왕궁터 발굴 정비사업 중 하나인 토지비축사업을 이주민 수요와 보상협의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부여군에서 직접 보상하는 방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그간 부여군은 상호 협약 아래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오는 2021년까지 토지를 일시에 매입하고 군에서 추후 사업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토지비축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토지와 지장물을 1년 가까이 협의・보상하여 왔으나, 현재 대상자 348명 중 193명만이 보상을 완료하여 55.4%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어 늦어도 11월 통상 절차에 따라 수용절차를 진행하고자 했다.   그러나 군은 이주지, 이주 수요, 이주 희망시기를 종합 고려하여 일시 보상과 수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부여군,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사비왕궁터 LH 토지비축사업 토지보상협의회를 개최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일시에 추진하는 토지비축사업은 중단하고, 부여군에서 직접 보상하는 방법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토지비축사업은 2021년까지 수용절차를 일시에 토지를 매입하고자 했으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시행계획에 2038년까지 20여 년에 걸친 중장기계획으로 발굴정비가 추진되며, 또한 사비마을 이주단지는 2023년에 분양하고 동남리에 조성하고 있는 공공국민임대주택은 문화재 발굴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2024년 이후에나 입주자를 모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군은 2021년 주민 이주 시점과 이주대책 마련시점과는 2, 3년 이상의 차이가 있어 주민의 생활안정에 큰 어려움이 발생될 것이 우려되므로 지금 당장 주민들을 이주시키지 않아도 사업추진 일정에는 무리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군은 추후 정비계획에 따른 사업구역별로 나누어 연차적으로 매입을 추진하여 이주단지 완성과 함께 주민들을 이주시켜 최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먼저 협의 보상에 응한 주민들이 보상가격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군에서 직접 보상하더라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평가한 보상가격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비마을 이주단지를 조성하는데 5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사비왕궁터 발굴·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비 확보 등 문화재청(백제왕도추진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쌍북리·관북리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이주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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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부여군, 역사강사 최태성.. 프랑스 친구와 오롯이 부여에 빠지다
      최태성 강사 부여 홍보 유튜브 영상 촬영 장면 (궁남지)   한국사 전문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의 저자 최태성 씨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등을 탐방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올해 백제문화제의 제례・불전과 그동안 왜곡되어 전해진 삼천궁녀와 조룡대 등 백제역사를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갔다.   이번에 최태성 강사가 프랑스 출신 유튜버 마크와 함께 진행한 부여백제역사 탐방 촬영에는 부여에 널려있는 국가문화지정 문화재들에 대한 설명과 국립부여박물관, 가을 대표명소인 백마강 억새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   최태성 강사는 외국인 출연자 마크에게 능산리 고분군에서 1993년 발견된 백제금동대향로의 역사적인 가치와 성왕의 사비천도 이유를 설명하며 “부여가 당시에도 넓고 비옥한 토지였으며, 성왕이 그 넓은 벌판에 도읍을 정하며 동아시아의 새로운 문화강국 백제가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부여군이 자랑하는 많은 자산 중 넓은 벌판 또한 최고의 랜드마크”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소산성 내 삼충사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에서 봉행되는 9개의 제례와 불전이 역사적 정체성을 갖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사다리 같은 역할을 담당하여 진행되니 내년에 꼭 와달라”며 마크에게 권했다.     특히, 정림사지 오층석탑에서 진행한 촬영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어둠속에서 드러나는 웅장함고 아름다운 곡선미가 한층 더 돋보인다는 최태성 강사의 조언에 따라 야간에 촬영을 진행했는데 촬영에 참여한 제작진들 모두 정림사지 오층석탑 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최근 부여의 가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백마강 억새공원 경관을 바라본 마크는 “프랑스에서도 보기 힘든 경관”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촬영에 참여한 제작진 또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촬영시간을 넘기면서까지 드론과 촬영장비로 영상을 담아갔다.     특히, 최태성 씨는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 도시로 부여를 소개하면서 “이 영상을 시청하는 구독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촬영한 영상은 최태성 온라인 2TV채널과 부여군의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11월 중순 경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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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부여군, 야영장 캠핑 활성화 나선다
    부여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여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여에서 느끼는 다섯 가지 즐거움‘여기오樂’을 주제로 야영장에서 각종 힐링 체험을 통해 캠핑을 즐기면서 동시에 백제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를 위해 야외 캠핑이 소규모 개별 형태로 운영된다. 정부가 진행 중인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의 핵심방침인 소규모・가족단위 원칙, 한적한 관광지 위주, 방역수칙 지키며 여행하기 등을 철저히 지키기 위함이다.   부여군은 부여농촌체험협의회와 협업으로 지역사회 전문가를 통하여 ▲숲에서 즐기는 힐링요가 ▲캠핑의 기초부터 알려주는 안전캠핑 아카데미 ▲백제 문화 인문학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 캠핑장별로 ▲힐링콘서트 ▲만들기 체험 ▲요리 체험 ▲체육활동 등 부여에서 만나는 5가지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진달래관광농원, 팜앤팜 치유정원, 홍산관광농원, 백마강카라반 오토캠핑장, 내 안의 숲 오토캠핑장, 캠핑장 등 총 5개 캠핑장 중 매주 2개소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각 야영장이 가진 자연적 특성과 공간적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부여가 가진 백제 역사문화를 접목시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캠핑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며 부여군 소재 야영장 이용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부여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야영장 활성화 사업 운영사무국 (☎070-5057-0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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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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