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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쌀 생산 37억 투입・중소농 존중농정 펼친다
    친환경분야사업 벼 모판 공급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중소농 존중농정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25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모두 37억원을 투입하여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분야, 농기계 지원분야, 친환경농업분야 등 3개 분야, 총 9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분야로는 벼육묘용제품상토, 육묘상자처리제, 벼 모판, 부여 쌀 택배비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소농중심의 농정추진을 위해 2021년 신규사업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고령농가 및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모판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여군 내 거주 0.5ha(1,500평)미만 벼 재배농가 중 70세 이상(1950.12.31. 이전 출생자)이거나 1인 여성농업인 가구로 본인이 농가주일 경우 해당되며, 벼 모판 가격 3,000원을 기준으로 70%를 부여군에서 지원한다.   벼 육묘용 제품상토지원은 군에서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부상 지목에 상관없이 실제 벼 재배농지에 부여군에 거주하는 벼 재배 전 농가(0.1ha이상)를 대상으로 20L상토 기준 ha당 52포의 상토를 지원하고, 육묘상자처리제는 줄무늬잎마름병(애멸구),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의 병해충 예방을 위해 살균과 살충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약제로써 벼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ha당 15포의 약제를 지원한다.     벼 모판 및 상토 및 육묘상자처리제 공급을 희망하는 벼 재배농가는 신청서에 기재한 후 오는 2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분야로는 중소・고령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동력살분무기, 충전식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 538대를 지원할 예정이고 농업인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키기 위해 전년도 70% 보조에서 80%로 상향 지원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분야> 지원사업으로 소비패턴의 변화로 안전 농산물의 선호도 증가와 친환경 무상급식 쌀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생산기반 확충 및 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명품쌀 생산단지 집중육성하고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친환경 원예작물 토양개량제 지원 등 5개사업, 총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명품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벼 재배 기술교육 및 현지지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단지별 입지조건 적격여부 검토 및 인증안내, 부여통합RPC의 사업참여단지 수확기 매입물량 및 매입가격 결정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운영하여 전량 대도시 학교급식용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군은 그리고 맹독성 농약 접근 차단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올바른 농약 보관방법 인식 확산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약 900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자재 값 상승 및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부족 노동력 해소를 위해 중소농을 배려하는 농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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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부여군, 지역균형 뉴딜 추진 정책 간담회
    지역균형 뉴딜 추진 정책 간담회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국가균형위원회 한경구 정책협력담당관을 초청하여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 뉴딜 추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형 뉴딜을 지방정부로 확산하기 위한 지역균형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경구 정책협력담당관이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 세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부여군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군은 부여형 뉴딜 추진 종합계획과 부여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백마강 힐링생태관광 클러스터 조성, 송국리유적 스마트 선사연구센터 구축,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등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경구 정책협력담당관은 “뉴딜 공모사업 선정시에는 균형발전 지표를 반영하고 지역발전 정도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주도형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방정부의 혁신적이고 효과성이 뛰어난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만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부여형 뉴딜사업들에 대하여 진지한 검토와 과감한 수용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역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지역균형 뉴딜이 되길 바란다”며 “부여형 뉴딜정책이 지역균형 뉴딜의 모범사례가 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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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순항 중’
    박정현 부여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존에 확보한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비 80억원에 추가로 45억원을 투입해 1982년 건축되어 노후화된 규암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을 포함, 면소재지 거점 기능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지난해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초촌면, 남면 각 40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2.3억 등 총 82.3억원을 확보한 부여군은 내년도에는 자치분권 시대 효과적 대응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비 3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촌공간의 효율적, 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며 그동안 노력해 준 주민과 추진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성실한 사업 추진으로 농촌 삶의 질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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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부여군 일원에 또 다시 대설주의보...제설작업에 총력
    부여군 제설단 제설작업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 일원에 17일 오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에는 많은 눈이 내려 부여군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부여군 일원에는 이날 새벽부터 집중적으로 내린 눈으로 이날 오전 8시 기준 ▲부여읍 2.5cm ▲외산면 4cm ▲홍산면 3cm ▲장암면 3cm ▲세도면 2cm ▲석성면 3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전날 오후부터 제설 취약지구인 외산, 양화, 장암면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에 염화칼슘과 제설모래 등을 사전 살포하여 강설에 대비했으며,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계 제설 전담부서인 건설과를 중심으로 취약지구 제설 및 점검에 나섰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18일 새벽부터는 읍・면 전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제설덤프 7대, 굴삭기 1대, 2.5톤 덤프 1대 등의 동원장비와 염화칼슘 21톤, 관계 공무원 등 동원인력 30여명을 투입해 부여읍 시가지 및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응달지역, 교량, 고갯길 등 농어촌 도로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16개 읍·면에 편성한 마을 제설단 214명도 동원하여 부여읍 시가지를 비롯 위임 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마을 안길과 이면 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마친 후 결빙(블랙아이스)이 우려되는 교량, 응달지역 등에 제설작업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히며 “일기 예보에 따라 이번 주 안으로 눈이 더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결빙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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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2021년도 굿뜨래 장학생 선발
    지난해 6월 굿뜨래장학금 수여식 장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는 지역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2021년도 굿뜨래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선발 학생 수를 늘려 부여군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선발 인원은 굿뜨래장학생 108명, 향토장학생 2명, 재능장학생 6명으로 모두 116명을 선발하며, 공고일 1년 전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둔 군민・군민의 자녀・향우회원 자녀・관내 중소기업체 임직원 자녀・장애인・다자녀세대(3인 이상의 자녀를 둔 세대)자녀, 다문화가정 자녀・재능학생 등의 분야로 선발한다.   신청은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학생 본인이 굿뜨래장학생 신청란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서류는 우편(부여읍 성왕로 360, 평생학습관)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041-830-68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00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2,915명의 부여 지역 학생에게 총 15억 8천 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부여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활발히 추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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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6
  • 기업과 동반성장하는 부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부여군 은산, 장암, 홍산산업단지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신축년 새해 지역경제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휴・폐업공장 재생사업과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휴・폐업공장 재생사업은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휴・폐업공장을 매매・임대 후 리모델링, 설비투자, 후생복지 등에 투자하는 사업자에게 투자금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미 지난해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제조업 공장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총 179개 공장 중 36개 공장이 휴・폐업공장으로 조사되었다.   군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산업단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은 각 산업단지 내의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주체가 되어 종사자 교육, 생산제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판로확대 지원 등 5개 항목 사업에 연 3천만원 한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부여군에는 올해 1월 기준 5개 산업단지가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금강 은산패션전문단지가 완공예정으로 11월까지 모두 9개 기업이 입주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 단지별 가동상황은 은산산업단지는 20개 입주기업 중 16개 기업(80%)이 가동 중이고 은산2산업단지는 9개 입주기업 중 5개 기업(55%)이 가동 중이나 올해부터 투자유치 기업인 경남해양테크 등 4개 기업이 운영을 개시하여 100% 가동될 전망이다.     또한, 장암산업단지의 삼일C&S(구 대림C&S)는 대규모 투자를 통한 PC(Precast Concrete)사업으로 전환하여 공장을 재가동하여 사업의 다각화를 도모하였으며, 임천산업단지에는 6개 기업이 100% 가동 중이고 지난해 군이 120억원 규모로 투자를 유치한 대한폴리텍은 올해에도 제2공장 증축계획이다. 홍산산업단지는 12개 입주기업 중 10개 기업이 가동 중이고 현재 건축 중인 2개 기업설비가 완공되면 올해 100% 가동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우리군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대한폴리텍 등 13개 기업이 1,300억을 투자하여 150여명의 고용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는 일반산업단지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부족한 수요를 휴・폐업공장 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 밝히며, “출향기업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하여 관내 기업인과의 소통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기업인들과 공감・소통하여 기업이 살아나는 부여, 기업하기 좋은 부여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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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부여군, 새해부터 사전 자가검토 제도 운영
    부여군청사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새해부터 모든 주요정책 및 사업계획 수립 시에 ‘사전 자가검토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자가검토 제도’란 다수 군민이 수혜자이면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신규 정책이나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일상적이거나 관행적 사항에 대해서는 제외한다.   이 제도는 신규 공모사업 등 주요정책 입안 중 발생하는 행정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계획수립 단계에서 ▲근거 및 기준 ▲사례분석 ▲정책 지속성 ▲재원 확보 ▲공직선거법 ▲주민참여 ▲의회 및 전문가 의견 ▲갈등관리 ▲안전관리 ▲고도경관 디자인 ▲타부서 및 기관협의 ▲사전절차 ▲홍보의 13개 분야에 대해 사전 검토하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지속 관리하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운영하는 이번 제도를 빠르게 군정에 정착시켜 기존 사업추진 중 발생했던 예산낭비, 주민갈등, 경관훼손, 정책중단 등의 부작용을 적극 예방하여 새로 추진되는 주요정책 및 사업들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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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부여군, 부상당한 말똥가리 대자연의 품으로
    말똥가리 자연방사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회장 박소웅)는 지난 8일 부여군청 청사 앞에서 부상당한 뒤 구조하여 보호 중이던 말똥가리 1마리를 대자연의 품으로 되돌려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여 박정현 부여군수와 박소웅 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장, 담당 공무원 3명만이 참석하여 다친 부위 치료를 무사히 마친 말똥가리 1마리를 방사했다.   이날 방사한 말똥가리는 올해 지난 3일 운행 중이던 농어촌버스와 충돌하여 주민의 신고로 발견되었으며, 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에서 구조하여 치료와 보호를 받아왔다.   박소웅 회장은 “야생동물의 보호와 보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애정이 절실하다”며 “부상당한 천연기념물 보호종이나 야생조류를 발견하면 부여군청 환경과나 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에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말똥가리는 매목 수리과의 조류로서, 몸길이는 약 55cm, 날개는 넓고 꽁지는 짧으며, 5~6월 경에 한배에 2~3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주로 두더지·개구리·곤충을 잡아먹으며 때로는 작은 새도 잡아먹는 맹금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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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부여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신청
    부여군청사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29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을 신청·접수하여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89동과 지붕개량 29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인 경우 344만원을 지원하고, 비주택(간이축사ㆍ창고 등)인 경우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시 발생하는 자부담으로 인해 철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배려하기 위하여 전년대비 많은 예산을 확보, 작년 비주택 지원 금액인 172만원에 비해 대폭 증가한 최대 688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인 경우, 슬레이트 철거뿐만 아니라 지붕개량을 최대 610만원까지 지원하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약자의 정주환경을 적극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추가로 일반가구인 경우 일부 대상자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 소재지에 위치한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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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부여군, 청년 쉐어하우스 새해에도 지속 운영
    부여군 청년쉐어하우스(일부) 내부 모습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2021년에도 청년 쉐어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쉐어하우스는 주거가 필요한 청년(만18세~39세)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유형 주택으로 침실은 개별로 사용하고 거실·주방·욕실 등의 공간은 함께 사용하는 형태이다. 현재 남성·여성 전용으로 4개소씩 구분되어 부여읍 및 규암면에 8개소가 있고, 청년 1인당 월 5~10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쉐어하우스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가 운영을 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지역에서 특히 활성화 되어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부여군의 청년 쉐어하우스는 처음에 충청남도 지역사회 청년 쉐어하우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2018년 5월에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2020년 12월 현재까지 중도 퇴실 인원을 포함하여 누적 인원 총 52명이 이용하였다. 부여군은 향후 청년 쉐어하우스 이용 상황에 따라 결원이 발생하면 신규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전략사업과(041-830-247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1년에도 충청남도 지역사회 청년쉐어하우스 공모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며, 쉐어하우스 운영 규모를 현재보다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쉐어하우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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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부여군, 소형농기계 공급사업 “인기폭발”
    농기계 보급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업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부족 해소와 생산성향상을 위한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을 올해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을 완료한 소형농기계는 동력 살분무기, 예초기, 충전식분무기 등으로 총 4억4천만 원(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로 972대를 지원하였으며, 농작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고령농에 대하여 우선 지원함은 물론, 농업인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키기 위해 지원비율을 지난해 50%에서 올해는 70%로 20% 상향하여 지원하였다.   연령대별 지원내역으로는 80세 이상 62농가(6.4%), 75세 이상 98농가 (10%), 70세 이상 172농가(17.7%), 65세 이상 210농가(11.6%)로 총 972농가 중 65세 이상 고령농이 차지하는 비율이 55.7%인 542농가로 나타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고령농을 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소형농기계 이외에 다양한 기종을 지원하기 위하여 현재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인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 비율을 70%에서 80%로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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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부여군,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 선정
    사용승인 심의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 66개소를 선정하고 신규 8개 조직에 대해서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굿뜨래 사용승인은 2년 주기로 농식품에 대한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기준으로 1차 공무원의 철저한 예비심사와 2차 전문가의 심도있는 현장심사를 거친 후 3차「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심의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공주대학교 권기대 교수는 이 날 교육에서 “공동브랜드 특성상 어떤 품목의 품질에 문제 발생 시, 타 품목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전이되므로 사용 승인이 더욱 엄격해져야 하며, 굿뜨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명품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 사용 승인을 받았더라도 품질규격을 위배하거나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할 경우에는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 취소 등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들은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1. 1. 1. ~ 2022. 12. 31.까지 2년간 굿뜨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영컨설팅, 품질관리장비,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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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부여군, 숨은 독립운동가 163명 ‘대규모 발굴’
    부여군청사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역사 속에 살아있는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걸쳐 숭고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구국을 위해 헌신했으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용역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부여 지역 출신이거나 부여와 관계가 깊은 인물들을 발굴하여 선양 사업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군은 부여 지역 출신으로서 독립운동에 투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또는 유족이 있음에도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가 어려워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다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늦게라도 지역의 숨어있는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국가와 지역 사회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방 이후 그동안 알려진 부여 출신 독립운동가는 모두 69명이고, 군이 이번에 추가로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163명이다.   금번 발굴사업에서는 본적이나 주소가 부여군이거나 부여 출신으로 추정되는 인물들과 다른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우리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유공 기간은 1884년 의병전쟁을 시작으로 1945년 광복 시까지의 시기로 한정하여 독립운동 활동 내역이 확인되는 인물들을 선정했다.   이에 군은 부여군과 연관된 독립운동가 163명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그 중 독립운동 관련 증빙자료인 형사사건부 기록, 수형인명부, 판결문, 집행원부, 가출옥 관계서류 등을 통해 서훈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된 독립운동가는 92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군이 발굴한 독립운동가 명단 중 특이할 만한 독립운동가로는 ▲1930년대 부여지역에서 비밀결사 활동을 한 강주구(장암, 징역1년 집유3년) 선생, ▲규암면의 농민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1931년 화성당 사건, 비밀결사 활동을 하다가 체포된 오기영(규암, 징역1년6월 집유5년) 선생, ▲군자금 모집활동을 한 김덕제(충화, 징역8월 집유3년) 선생, ▲1926년 만주로 건너가 정의부에 가입하여 군자금 징수활동에 투신했으며 1928년 일경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체포된 박장규(임천, 징역2년) 선생, ▲충북 괴산읍내 수진교 시장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한 민광식(규암, 징역10월) 선생, ▲단발령에 반대하다가 투옥된 심응주(은산, 징역1년 집유3년) 선생, ▲한일 신협약을 반대한 임병응(유배10년) 선생, 황극교 가입을 통해 항일운동을 전개한 이하익(옥산, 징역1년8월) 선생, ▲천도교 부여교구장을 역임하면서 기도미와 성미금 납부 운동을 주도한 김종학(외산, 증거불충분 불기소) 선생, ▲부여 농업보습학교 학생운동을 벌인 홍산 조현리 출신 김갑수 선생 등 모두 92명이다.   군은 이들 92명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에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71명에 대해서도 유족과 지역원로 등과 함께 혹시라도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증빙자료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임천수리조합 반대운동을 벌인 충화면 출신의 구병문 선생 등 39명은 증빙자료 불충분으로 이번 서훈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더했다.   부여군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영공원 애국지사 추모사당에 이번 발굴사업을 통해 서훈을 받는 독립운동가들의 위패를 봉안하여 후손들에 역사의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들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리증진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참전・보훈 명예수당 지급대상과 수당을 확대・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 애국지사의 공훈과 명예를 널리 선양하고자 애국지사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까지 9개면 18개 마을에 애국지사 29명에 대한 표지석을 설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발굴 사업의 성과로는 부여가 세계유산을 보유한 백제의 고도로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 관광도시인 동시에, 일제강점기 숭고한 희생을 아끼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다수 배출한 충절의 고장임이 확인되었다”면서 “앞으로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예우와 선양사업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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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박정현 부여군수, 산림청 방문 산림분야 현안사업 건의
    박정현 부여군수 면담 장면   박정현 부여군수가 부여군 산림분야 최대 현안사업인 ‘국립 치유의 숲’과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건의를 위해 지난 22일 산림청을 방문하여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군수는 박종호 산림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부여군 산림자원의 우수성과 관련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림청의 지원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국립 치유의 숲’ 사업은 은산면 나령리 일대에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가 결합된 중부권의 대표적인 산림휴양테마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백마강 국가정원’은 금강변 하천구역의 새로운 활용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정원조성을 통해 주민여가 공간과 생태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면담에서 박정현 군수는 “부여는 천년 고도의 역사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산림경관이 공존하는 명소로서 해당사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관련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관련 사업이 추진되면 산림 휴양공간과 정원 조성을 통한 국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물론, 부여의‘숲과 정원 도시브랜드’이미지 제고로 관광객 증가와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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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부여군, 고객만족도와 친절도 상승!
    부여군 시민봉사실 민원인 응대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정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울해 서비스 고객만족도를 측정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7월 ~ 11월 동안 실시한 것으로 ▲고객서비스 ▲업무편리성 ▲응대친절성 ▲민원처리태도 ▲전반적인 만족도 등에 대해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와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세부 항목은 청렴성(96.31점)이었으며, 뒤를 이어 공정성(93.85점), 친절성(91.51점), 적극성(90.30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친절성이 지난해 88.40점에서 91.51점으로 3.11점 상승한 수치로 나타나 현재「미소가득 친절부여!」를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부여군의 친절행정 실천 계획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며, 부여군이 업무 처리 시에 친절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보여주는 수치여서 큰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우수한 점은 발전시켜 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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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부여군, 새해 부여형 뉴딜정책・고도경관디자인 추진으로 풍요로운 부여건설에 집중”
    보고회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7일 부여 서동 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여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 확보’와 ‘기초 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금년도 주요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부서별로 2021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와 전략을 제시했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보고회에서 각 부서별로 2020년의 성과와 반성, 향후 개선방향을 도출하여 사업추진이 내년으로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모든 부서가 군민과 소통의 힘으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번년도 10대 주요성과로는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사업 착수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전자화폐 굿뜨래페이 800억 돌파 ▲농업회의소 출범으로 참여농정 실현 ▲전국 최초 굿뜨래 알밤 군납 실시 ▲부여군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 ▲굿뜨래장학금 기탁 170억 돌파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책임지는 보훈복지 확대 ▲채무 제로 부여군 시대 개막 ▲부여군 최초 예산 1조원 시대 돌입 ▲아름마을 단지 분양의 성공적 완료 등을 바탕으로 군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여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 방안이 될 수 있는‘부여형 뉴딜정책’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계속해서 “여기에 지금 당장의 변화는 아니지만 우리 부여가 백제고도라는 위상에 걸맞은 유산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고도경관 디자인 사업’을 모든 사업과 연계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박 군수는 마지막으로, 정신적 가치를 지향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경제적ㆍ정신적으로 풍요로운 부여건설을 위해 산하 공직자들께서도 새해에는 자신감 있게 당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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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부여군, 내년 1월 1일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인상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매년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처리비용에 대응하고 자원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여군의 종량제봉투 가격은 20년간 물가상승에도 동결하여 인근 시군에 비해 낮은 편이며, 쓰레기 처리비용의 지속적 상승에 따라 가격인상이 불가피한 입장으로서 부여군의 생활쓰레기 처리비용 대비 종량제봉투 판매수입이 차지하는 주민부담률은 7%로 전국 평균인 34%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인 만큼, 지난 2월 부여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년 7월부터 인상하려던 계획을 한 차례 연기하였으나, 점점 증가하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감안하여 더 이상 가격인상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을 반영하여 지난 10일 <부여군폐기물관리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종량제 봉투 인상내역은 리터당 15원에서 20원이며, 군은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중량이 많이 나가는 100리터 종량제봉투와 50리터 종량제 마대 제작을 중지하고 현재 남아있는 종량제 봉투는 재고 소진시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쓰레기 처리비용에 대응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자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상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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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준공으로 직영 센터 이전
    가족행복센터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월 가족행복센터(규암면 오수리 522, 아름마을 내) 준공에 따라, 그동안 직영으로 운영하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5개 센터에서 주관하던 업무를 12월 11일부터 부여군 가족행복센터로 이전하여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45억의 국‧도비를 투입하여 지난 11월 지상 4층(연면적 1,796㎡) 규모의 부여군 가족행복센터를 준공하여 부여군 직영센터를 비롯한 대강당, 조리실습실, 정보교육실, 언어발달실, 회의실, 교육실을 배치하여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가족행복센터 건립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 성폭력상담소, 드림스타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중년세대 지원센터를 한 곳으로 이전하여 통합적인 지원센터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행복센터 건립으로 그동안 분산되어 추진해오던 센터 업무들이 일원화되어 한 자리에서 가족지원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가족행복센터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이달 14일부터 증회 운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년부터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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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부여군, 부여평화의 소녀상 역사적 상징물로 활용
    부여평화의 소녀상 기증 협약식 장면   부여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열)가 지난 14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기증협약식을 갖고 부여평화의 소녀상을 기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여평화의 소녀상 소유권이 부여군으로 이전됨에 따라, 소녀상 훼손방지 등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열 부여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장은 “전국에서 빈번하게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번 기증으로 부여군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기증 소감을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도 “부여평화의 소녀상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역사를 지닌 상징물로서 군민들과 함께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겟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부여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난해 2월부터 부여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1년 동안 준비하여 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소녀상 건립 기금을 마련했다.   작가 및 설치장소 선정을 위한 공청회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의 과정을 거쳐 드디어 지난 2월 15일 국립부여박물관 앞에서 제막식을 가지며 부여 평화의 소녀상을 일반에 공개하였다.   이날 기증식은 2011년 12월 14일 일본대사관에 앞에 처음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날과 같은 날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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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부여군,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박정현 부여군수 희망 나눔 캠페인 홍보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방역지침 강화 등으로 희망2021 나눔캠페인 부여군 순회 모금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희망2021 나눔캠페인 부여군 순회 모금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부여군이 후원하여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었다.   군은 이에 대체하여 연말연시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과 동참을 적극 정려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은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로 예정된 집중모금 기간 동안, 부여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군 청사 출입구 앞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자율적 모금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성금 후원 방법은 계좌이체, 군과 읍・면에 비치한 고지서를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과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개인 의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고자 하면 계좌이체 시에 부여군 ○○○(입금자명)을 명시해야 하며, 그 외 방법으로 후원하는 경우에는 별도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군 관계자는 “집중모금 기간에 모아진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추운 겨울을 더욱 혹독하게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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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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