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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세명기업사, 부여군 출입검사 집행정지 신청 ‘기각’
    구) 세명기업사 입구 전경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구)세명기업사 사업자 및 관계 토지주 등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을 상대로 낸 ‘해당 사업장 부지 출입 및 검사 집행정지 신청’이 5월 4일 대전지방법원에서 기각되었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지난 4월 16일 구)세명기업사 및 관계 토지주 등에게 「폐기물관리법」 및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당월 27일 부터 28일까지 현장에 출입하여 검사할 계획임을 관련규정에 따라 사전 통보했다.   그러나 이들은 군의 현장조사 계획에 대하여 4월 23일 대전지방법원에 검사 계획에 대한 취소 청구와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신청의 요지는 위 검사계획에 따른 부여군 행정조사가 이루어질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 ▲군이 사전 통지한 조사 기간이 도래하여 집행정지가 시급함 ▲집행정지 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공공복리가 부존재 ▲행정조사의 법적 근거 없음 등이었으나 법원은 이 사건 집행정지 신청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나 ‘긴급한 필요’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각결정 했다.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구)세명기업사 진상조사를 위해 2월 초부터 ‘환경오염 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에 착수했으며, 단순히 환경오염 원인을 규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복원하기 위하여 관리・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하는 대안을 찾고자 했다.   군은 용역 계획단계에서 전문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지역주민, 환경단체, 구)세명기업사 사업장 관련 대표자까지 포함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사업장 관련 대표자도 협의회 및 간담회에 수차례 참석하여 특별한 이견이 없이 용역 추진계획이 수립되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용역이 진행되기 시작하자, 구)세명기업사 사업장 및 토지 소유주 등은 돌연 준비단계에서의 협의사항과 실행단계 계획이 다르다는 이유를 들어 용역 계획단계에서 제출했던 토지 사용 승낙서까지 철회하며 사실상 조사계획에 대하여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협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더 이상 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관련 법률에 따른 행정조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구)세명기업사 사업장 및 토지 소유주 등은 이에 대해 반발하여 집행정지 등 행정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다.   위 조사대상인 토지 주변의 하천오염과 지역주민 등의 악취로 인한 고통의 민원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장 및 그 주변 토지에 대한 출입과 검사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한 환경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조사가 시급한 상황이며, 해당 사업장에서도 위법성이 없다면 수년간 지속된 폐기물 불법 처리에 대한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지금이라도 적정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상황에서 행정조사 실시를 계속 거부·방해·기피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폐기물관리법」의 개정・시행으로 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장의 출입검사 방해 및 거부, 기피 시에는 처벌규정이 기존 과태료 처분에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 바 있어 향후 부여군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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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부여군, 부여여고 이전관련 학부모회장 간담회
    부여여고 이전 학부모 간담회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3일 부여군청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과 관련하여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과 부여고・부여여고를 비롯한 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 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여고 부지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보존지구로 편입되고, 또한 사적 제428호 관북리 유적으로 지정되며 전면적인 발굴조사와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부여여자고등학교의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오는 12일 충남도교육청의 부여고・부여여고 통합 찬반 투표를 앞두고 진행되었다.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 문제는 지난 2019년 부여군과 충남도교육청의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물꼬가 트였다. 당시 부여군은 부여여고 단독이전 비용 중 보상비를 제외한 금액의 30%를 예산 지원하기로 충남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었으며, 부여여고 단독이전에 필요한 부지 또한 부여고등학교 앞 가탑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확보하고 토지매입도 80%정도 이루어지며 진척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실시한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이전 타당성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고 이전과 관련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종합검토와 관내 소규모 고등학교(부여고등학교) 통합검토 등의 이유로 반려처리 되고 충남교육청은 공동투자심사위원회의 부대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부여고・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찬반투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찬반 투표는 오는 12일 부여고・부여여고・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 부여고・부여여고 통합 학부모 찬반 투표 결과 참여자의 60% 이상이 통합에 찬성하면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 3월 1일자로 통합을 추진하게 되고, 부결 시에는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 재심의를 의뢰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여고 신축이전은 부여군민의 오랜 숙원이자 부여 전통명문고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며, 군은 지난 2019년 충남도 교육청과 합의한 대로 부여여고 신축 이전을 당면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공동투자심의 반려 등의 사유로 학교 이전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찬반 투표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여론을 골고루 수렴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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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5
  • 부여군, 충청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부여군 청사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1년 상반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소속기관,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로서 반기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1차 서면심사로 실무부서 위주 심사단을 구성하여 접수된 69건 중 15건을 1차로 선정했고, 2차 심사에서는 15건 중 도민투표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10건(도2, 시4, 군3, 공공기관1)을 선정했다.   특히, 부여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경도인지장애자 치매진단율 감소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사업비 전액인 5억원을 민간투자 유치에 성공하였고, 충남도에 사회성과보상사업 도입을 선도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여군의 우수사례는 선정된 다른 시・군 우수사례와 함께 이후 있을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주최하는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전국의 사례들과 경쟁하게 된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이 사회적 투자자의 자발적 투자를 받아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정부가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보상하는 계약으로, 투자자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정부는 성과달성 시에만 예산을 집행하여 예산절감과 함께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사업 효과가 증대되는 제도이다. 부여군은 서울시・경기도에 이어 지자체로는 3번째, 기초지자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추진 중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도인지장애 단계는 치매의 전 단계이며 치매예방 및 개선효과가 큰 중요한 시기로 집중케어를 통하여 치매진단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은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치매예방사업으로 부여군을 치매예방 선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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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부여군, '080 콜-체크인' 시스템 도입 운영
    콜 체크인 시스템 홍보물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출입자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080 콜-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080 콜-체크인 시스템을 활용하면 유흥업소 등 중점관리대상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QR코드나 수기명부 대신 전화 한 통만으로 출입관리를 할 수 있다.   080 콜-체크인 시스템은 기존의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작성 문제를 비롯하여 다수인의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고령층의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입관리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각 업소별로 부여된 080으로 시작하는 고유의 번호에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개인정보 노출 없이 출입정보가 자동 저장되는 한편, 저장된 해당 정보는 4주 후에 자동 폐기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080 콜-체크인 시스템은 수기명부 작성 방식과 QR코드 방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용자와 업주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써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방문기록은 코로나19 확진자 경로 파악과 역학조사에만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업주들께서도 업소 이용자들에게 본 시스템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함으로써 편리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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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박정현 부여군수, 코로나19 관련 대군민 담화
    박정현 군수 대군민 담화문 발표 장면   박정현 부여군수가 14일 최근 잇따른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박 군수는 “작년 2월 23일 이후 지금까지 부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1명이며, 자가격리 125명, 능동감시 54명, 수동감시 71명에 지난 6일 동안 전수 검사한 인원은 1,084명”이라 전하며, “자가격리 전담 공무원만 해도 125명에 이르지만 철저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각각의 연결 고리는 다행히 차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여군 공직자 중에도 13일까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발생하여 전면소독을 완료했고, 초촌면 행정복지센터와 옥산면 홍연보건진료소는 14일까지 임시 폐쇄조치했다.”면서 “비상상황임을 명심하고 부득이 발생한 업무공백은 직원 기동배치를 통하여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선제검사를 통해 확산차단에 주력하고 질병관리청 방역지침에 따라 군민의 사생활을 담보한 투명한 동선공개, 4월 15일부터 진행되는 75세 이상 백신예방 접종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며 군민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엄중한 상황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담화문에서 박 군수는 지역 내 확진자 증가에 따라 불안해하고 있는 군민에 대한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도 아울러 전했다.   박 군수는 “부여는 한 가족이며 우리가 함께하지 않으면 다 같이 무너지므로 비장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넘어야 한다”면서 “저 부터 비상한 각오로 앞장서며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력을 다하겠으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박 군수는 청내 방송을 통해 산하 공직자들에게 전한 당부 메시지에서 “우리군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도 불구, 코로나로부터 군민을 지켜내기 위해 일선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전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코로나19 대응은 부서장, 읍면장을 중심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이 중요하며, 다소 간 오류나 착오가 있더라도 최종적인 책임은 군수가 지겠으니 안심하고 소신껏 업무에 전력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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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부여군, 농산물 안전분석실 준공
    준공식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7일 규암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과 기관・단체장, 관계기관 30여명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안전분석실 준공식을 가졌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의 시설원예단지에서 생산되는 굿뜨래 명품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신축을 추진,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올해 3월 500㎡ 규모로 완공했다.   군은 또한 잔류농약검사를 위해 관련 전문 경력관 2명을 채용하였고, 잔류농약 정밀 분석장비 35종을 설치하였다.   부여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응하여 굿뜨래농산물 잔류농약을 사전에 검사해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로컬푸드 학교급식의 출하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사전에 실시하여 부적합농산물이 출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충남에서는 논산, 당진에 이어 부여가 3번째로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보유하게 되었다”면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약속드린 농산물 PLS제도 안정성 강화 공약을 농산물 안전분석실 신축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리며, 잔류농약 검사와 안정성 강화로 앞으로 굿뜨래농산물이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서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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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부여군, 최초 농업정책 아이디어 공모 접수
    부여군청사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기찬 농촌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2021년 부여군 농업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농업·농촌발전 ▲농업기술 ▲청년·여성농업인 정책 ▲가공·생산·유통 정책 ▲농촌 전통문화보존 등 5개 분야로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며, 채택된 사업에 대하여 금년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신청・접수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접수된 안건에 따라 심사 후 채택된 안건 1개 당 최대 380만원 한도로 지원금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최대 76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부여군 농업회의소를 통해 농업인 제안으로 채택된 사업으로, 부여군 최초로 시행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농업인의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여군 농정과 농정기획팀(830-2235)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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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부여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추진
    농기계 수리 순회교육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자가 경정비 기술 능력 배양을 통한 경영비 절감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군은 농기계 수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8일 은산면 각대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80회에 걸쳐 80개 마을을 순회하며 가질 계획이다.   순회교육은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 사전점검은 물론 고장 원인파악 및 증상에 따른 자가 경정비 기술교육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소모성 부품을 다량 확보하여 2만원 미만의 농기계 부품의 경우 무상으로 현지에서 경정비 서비스를 실시하고,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굿뜨래 전문자원봉사단과 협업으로 이미용, 발마사지, 수지침 등 7개 분야의 이동봉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순회교육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지연 및 작업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의 농업기계 전담 교육요원을 투입하여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가 경영비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6월 30일 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50% 감면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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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부여군, 굿뜨래페이 부정 유통행위 일제단속
    부여군청사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 부정유통 사례가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자 16일부터 31일까지 굿뜨래페이 부정유통 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상권활성화팀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및 위탁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가맹점 매출내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사전 선별하고,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가맹점을 현장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굿뜨래페이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현금화하여 부당차익을 노리는 속칭 “깡”으로 불리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굿뜨래페이를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밝혀 질 경우 가맹점 취소는 물론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군은 사안이 심각할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군은 공동체협력과 상권활성화팀(830-2267) 및 굿뜨래페이 홈페이지(goodtraepay.buyeo.go.kr)에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부정유통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는 한편, 가맹점 매출 빅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굿뜨래페이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페이가 지역화폐의 성공사례로 인정되는 만큼 부정 유통행위 일제단속을 철저히 실시하여 건전한 굿뜨래페이 유통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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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부여군, 군민에 코로나19 마스크 32만장 배부
    마스크 배부 장면   부여군(박정현 군수)이 지난해 12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5매씩 총 38만 4천개의 마스크를 배부한데 이어 2차로 32만 6천개의 KF94 마스크를 추가 구입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추가 배부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비로 총 2억여원을 확보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매씩 배부할 계획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12월 코로나19 3차 대유행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1차 마스크 배부를 완료했으며, 올해 백신 접종 전까지 마지막 총력 대응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스크 수령 등 배부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 배부는 이번 주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을 이장을 통한 각 가구 방문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홍보를 강화하고 중점관리대상 시설을 비롯한 23종의 시설에 대하여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해 나가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중식시간 2부제 운영, 사무실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준수 등을 의무화하여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군은 인근 지역에 비해 군민들께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심으로 인하여 코로나19 감염자가 상당히 적은 상황이지만,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여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한편,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안정될 때 까지는 가족과 군민을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방책은 마스크 착용이니 만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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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부여군, 충남 최초 조직적 독립만세운동 기려
    충남 최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6일 충남 지역 독립만세운동 확산의 기폭제가 되었던 부여군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충남최초독립운동선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화면 기미 3・1 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열려 충남 최초로 일제 헌병기관을 상대로 발원한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며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처럼 3・1 운동 재현 시가지행렬과 식전공연 등은 모두 취소하고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참석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충남최초독립운동선양회 회원들과 충화면 이장들로 참석자를 한정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기념식을 간소하게 치렀다.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수 인원만 참석하였지만,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기념행사는 임천장터 애국지사 추모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며 간소하게 치렀다”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내년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애국정신을 나누는 행사가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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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부여군, 마을방송도 획기적으로 스마트한 시대 개척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기존 마을방송 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주민의 노령화로 인한 난청지역 해결과 수신기 확대 설치 요구 민원을 해결하고자 스마트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도한 구축비용을 야기하는 기존의 마을방송 방식 대신 고효율 저비용으로 스마트한 마을방송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총 사업비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스마트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오는 6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마을 무선방송 시스템(수신기 전체 보급)을 구축하는데 약 86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스마트 마을 무선방송스시템은 3억 5천만원으로 부여군 437개 모든 마을을 수용할 있어 96%(83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군은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이중화 서버를 도입 운영하여 장애 발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유지보수 및 통신비 등 모든 운영비용을 군에서 부담하여 마을에서는 운영비 및 장애처리 지연 등 고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로써 향후 스마트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마을 이장님들은 전화기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한 마을 방송이 가능하고, 주민들은 등록된 번호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방송 수신과 VMS서버를 통해 다시 청취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보전달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 및 본청 공무원 또한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군정의 중요 정보 전달과 재해・재난 발생 시에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스마트 마을무선방송시스템을 활용할 마을 및 주민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수집 중에 있으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마을은 반드시 신청하셔서 기존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마을방송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사진 : 스마트마을 무선방송시스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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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부여군, 충남 최초 독립만세운동 의미 기린다
    2019년 충남 최초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남 지역 독립만세운동 확산의 기폭제가 되었던 부여군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충남최초독립운동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충화면에 자리한 기미 3・1 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충남 지역에서 최초로 조직적으로 벌어진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열릴 예정이다.   1919년 3월 6일(음력 2월 5일) 부여에서 벌어진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은 부여군이 금강문화권의 핵심 내륙 교통로라는 이점과 부여읍과 홍산면에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던 천도교구 조직을 바탕으로 발원했다.     당시 부여군은 금강이 관통하여 주변 지역과 인적 교류도 활발하였고, 인근에 익산 천도교 대교구가 있어 천도교의 영향이 컸기 때문에 서울과 평양 등지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 계획과 기미독립선언서를 충남에서 가장 먼저 입수할 수 있었다.   충화면 출신 박성요 선생 등 애국지사 7인은 서울에서 천도교구 교인을 통해 비밀리에 기미독립선언서를 전달받았고, 임천장터에서 이를 배포하며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모여든 군중들은 임천면사무소와 보통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부여헌병대 임천분대로 몰려가 “대한독립만세”를 목청껏 외쳤다. 이날 만세운동은 유관순 열사의 천안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보다 시기상 약 한달 간 앞서 있어 충남에서 최초로 조직적으로 전개된 독립만세 운동으로 평가받는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념식으로 대체했던 지난해처럼 3・1 운동 재현 시가지행렬과 식전공연 등은 모두 취소하고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참석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충남최초독립운동선양회 회원들과 충화면 이장들로 참석자를 한정하여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치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기념행사는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충화면 출신 박성요 선생 등 애국지사 일곱 분을 추모하는 한편,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며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해 규모는 대폭 축소했지만, 국권회복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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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부여군,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개시
    부여군청사 전경    부여군은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매연저감장치는 DPF와 PM-NOx 동시저감장치로 구분되며, DPF는 2002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지원되고, PM-NOx 동시 저감장치는 02~07년식 배기량 5,800cc~17,000cc, 출력 240~460PS 경유사용 차량에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현재 부여군에 등록된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부여군에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자의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어야 한다.    사업규모는 DPF의 경우 380,000천원의 범위 내에서 100대를 지원할 예정이고, 자기 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최대 12.5%이며, PM-NOx는 2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2대를 지원할 예정이고, 1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   매연 저감장치 신청기간은 3월 12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 (www.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온라인 신청 및 부여군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군은 2006년 이전 등록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를 대상으로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같은 기간 내 신청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부여군 환경과(☎041-830-231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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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부여군 굿뜨래페이, 총 매출액 1,000억원 달성
    박정현 부여군수 발언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출시 1년 2개월 만에 1,0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인구대비 가장 큰 규모와 빠른 규모로 공동체 소비자본인 1,000억이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의 응집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부여군은 노인인구비율이 32.4%이고 상대적으로 젊은 여성인구는 적어 지역소멸위기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런 구조적 위기 속에서 군은 지난 2019년 농민수당 75억원을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굿뜨래페이는 빠르게 사용자가 늘며 지역상권에 안착되었고, 현재 전체 인구 57%, 경제인구의 90%가 공동체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사용하고 있다.   카드망을 사용하는 다른 지역화폐와는 달리 굿뜨래페이는 NFC 핸드폰 결제와 QR 결제라는 수단을 사용하여 고령자들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했고, 시스템 독자 개발에 따라 카드 수수료가 필요없어 이용료가 약 1/5 밖에 들지 않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   가맹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 소상공인도 공동체상권을 회복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굿뜨래페이는 가맹점이 받은 매출을 다른 가맹점에 다시 사용할 수 있어, 화폐 본연의 순환 기능을 담아내어 이용금액의 약 9%인 90억원 정도가 지역 상권 내에서 재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굿뜨래페이 이용자들의 소비패턴도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마트 등에 사용하기보다 골목상권에 우선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군은 소비자들 스스로 어렵게 형성된 공동체 자산이 너무 한 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성숙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설 즈음 사용한 소비패턴과 올해 소비패턴을 비교한 결과, 이번 설 명절에 골목상권 등에 사용한 일평균 액수는 1.4억으로서 지난해 0.8억보다 약 8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상위 40개 점포에 사용한 금액이 약 20% 증가한 것과 비교해 4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 발행액 1,000억원 돌파는 경제적 효과에 더해 공동체 회복을 이뤄내려는 군민들의 성숙된 참여의식이 조화를 이루어 일궈낸 성과”라고 자평하면서 “앞으로도 전국 최초로 수수료가 없는 공동 배달기능 탑재 등을 통해 지역화폐의 알맹이는 부여군 공동체 화폐가 되도록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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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부여군, 원예 ‧ 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66억 투입
    부여읍 정동리 원예단지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원예특작 분야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농작물재해보험 등 30개 사업에 166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중・소 농업인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소득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중・하순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등 소외된 영세농업인을 위해 원예특작 분야 각종 보조사업을 농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그리고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업시설물 설치 및 기능 보강, 영농자재, 농작물 재해 보험료를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안정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중소 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생력화 장비(보행관리기, 과수장비) 지원,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지원,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딸기 조직배양 우량묘 보급, 원예작물 연작 장해방지 통합지원,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 시범지원, 원예농가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 특용작물(양송이)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신청하여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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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 부여군, 충청남도 농식품 수출액 3년 연속 1위 달성
    굿뜨래수박 러시아 수출 개시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 농식품 수출액이 2020년 기준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민선 7기 들어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수출액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1억 1,33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충청남도 농식품 수출액(5억 4,078만 달러)의 21%에 해당하여 충청남도 전체 시・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시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세계 27개국을 대상으로 인삼류, 멜론, 방울토마토, 밤 등 41개의 품목을 수출했으며, 매년 수출 판로를 확대하며 수출 대상 품목을 늘려 나가고 있다.   2019년과 대비하여 품목별로 비교해 보면, 인삼류(1억 1,140만 달러, 15%↑), 포도(4만 달러, 39%↑), 방울토마토(16만 달러, 49%↑)으로 수출액이 다소 증가하였고,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6,071만 달러, 33.9%↑), 일본(1,534만 달러, 9%↓), 대만(1,189만 달러, 14.4%↓), 홍콩(956만 달러, 27.5%↓)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올해도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KBS 월드방송을 통한 113개국에 대해 지속적인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실시하고,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 수출 선도조직 육성, 해외시장 개척 행사지원(비대면),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 등 행・재정적 지원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취임 이래 3년 연속으로 달성한 괄목할 성과이며 올해는 농식품 수출 총액 1억 3천만 달러를 목표로 잡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보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통한 수출 증대로써 농가 소득을 늘려나가 활력 있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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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부여군, 백제인이 꿈꾼 이상향에 색을 입히다
    백제산수문전 컬러링 모습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이 특별전 ‘백제 산수문전’과 연계하여, 백제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을 탐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특별전 기간(2월~5월 31일)동안 대면 프로그램 ‘백제 산수문전 컬러링’과 비대면프로그램 ‘온(on) 가족 신선놀음’으로 제공된다. ‘백제 산수문전 컬러링’은 특별전 관람 예약자 중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2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특별전 관람 후 백제 산수문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Q&A 시간과 함께 백제 산수문전이 새겨진 우드액자에 컬러링을 하는 활동이다.   ※ 진행일정 : 2월 주 3회(화・수・목요일, 오후 2시), 3월 주 1회(수요일, 오후 2시)     ‘온(On) 가족 신선놀음’은 매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어린이 동반 50가족에게 박물관 꾸러미 ‘백제 산수문전 팝업북’ 활동지를 보내주고 온라인 플랫폼 ‘국립부여박물관 밴드 앱’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부여박물관 밴드 앱을 통해 ‘Q&A로 알아보는 백제 산수문전’ 동영상을 일정 기간 게시하여 편안한 시간에 동영상을 시청하고, 가족과 함께 백제 산수문전 팝업북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4월부터 꾸러미 신청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진행일정 : 4, 5월 총 3회[4.16.(금)~4.21.(수)/ 4.30.(금)~5.5.(수)/ 5.14.(금)~5.19.(수)]   이 외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특별전과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는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http://buyeo.museum.go.kr/)과 SNS(인스타그램)에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 이벤트 : 매달 1회 추첨을 통해 국립부여박물관 문화상품 ‘백제 금동대향로’ 증정. 총 4회(2월~5월) ※ SNS 이벤트: 참여자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증정. [2.5.(금) ~ 2.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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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부여군, 2021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부여군 열기구 체험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레저스포츠와 주변 관광자원의 연계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여 레저스포츠 관광특화 지역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의 특화 종목에 대한 관광 상품화를 위해 예산,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현장심사를 거쳐 부여군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군은 향후 2년간 국비 1억 6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하늘, 땅, 물에서 즐기는 관광 레저스포츠 체험을 주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열기구 체험을 중심으로 지난해 도입된 수륙양용버스, 국내 최장거리 코스의 ATV, 카누 체험 등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차별화된 관광 레저 스포츠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부여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세계유산과 각종 사적 등 주요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넓은 개활지와 관전이 용이한 수변 공간을 보유하여 열기구, 카누, 패러 글라이딩 등 항공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최적화 된 지역”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레저스포츠의 전략적 거점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변 인프라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 산업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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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부여군, 원예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첨단 온실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올해 원예 산업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총 37개 사업에 166억원을 투입하여 원예산업 신정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부여는 3,400여ha의 면적이 시설 원예단지가 조성되어 전국 최대 규모이나, 97%가 열악한 단동 하우스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악화, 환경오염에 따른 연작장해 발생 가중, 농업인력 부족 심화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군은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먼저 인공지능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여 부여농업을 4차 농업혁명으로 탈바꿈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출전문 스마트팜을 육성하며, 금년부터 시행되는 900평 규모의 가족농을 위한 중소 원예농가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대농 위주의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소규모 농가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온습도 조절 등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마트팜 ICT융복합 사업과 첨단 농업분야에 9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여 원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시설하우스의 계속된 연작으로 인한 재해발생에 대한 대응으로 미생물을 활용한 원예작물 연작장해 방지사업, 시설 원예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지원, 자동보온덮개 지원,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 확대 추진하며 기후변화대응 과수 비가림 지원사업, 중소농가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FTA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으로 부여 원예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영농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부여군의 원예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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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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