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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섭 공주시장, ‘쉬운 공공언어 쓰기’ 강조
      김정섭 공주시장이 오는 9일 제574돌 한글날을 앞두고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을 고려한 쉬운 공공언어 쓰기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국어기본법’ 제14조에 따라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어문규범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우리말로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외래어나 신조어, 지나친 축약어 등이 빈번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인 행정기관에서 공문서에 사용하는 언어는 배려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따라서 시민들과 마주하는 언어를 보다 세심하게 배려하는 쪽으로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언어에서 중요한 화두는 쉬운 공공언어 쓰기이다. 공공언어를 쉽게 써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언어소통의 편의를 위해서이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쉬운 공공언어 쓰기를 위해 우선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공문서를 비롯해 민원서류, 게시문, 안내문 등에 외래어와 한자어, 성차별 표현 등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이름 및 사업, 정책을 가능하면 한글로 정하고, 도로나 관광 안내표지판, 지도 등에 사용되는 지명과 문화재명 등 우리말 명칭에 대해 통일관 영문 번역 표기를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소통의 상대방을 배려한 공공언어 쓰기는 쉬운 공공언어 쓰기의 첫걸음이자 핵심 요소”라며, “정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고 정책 고객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언어를 사용하도록 공직자들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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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10-05
  • 공주시, 가축방역용 드론(무인항공기) 적극 활용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에 드론을 적극 투입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개체가 지속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축산농가 방역점검 및 역학조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축산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촬영을 실시했다.   소독용 드론은 차량용 방역기에 비해 소요시간이 10분의 1 가량 단축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소독 사각지대 방역에도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접촉 및 농장 외부인 감염요인 차단을 위해 드론 활용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내년에는 드론 활용을 다방면으로 확대 적용해 소독용 드론을 도입 축산농가 소독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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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공주시, “백제 골든벨 울렸다” 백제 퀴즈왕 탄생
      제66회 백제문화제 기간 펼쳐진 백제 퀴즈왕 선발대회인 ‘집콕 라이브! 백제 골든벨’ 최종 우승자가 탄생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펼쳐진 이번 퀴즈대회에서 약 2시간 동인 진행된 치열한 승부 끝에 대전에서 신청한 역사타박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에는 진영의 아들들(공주), 3위는 찌니네(세종)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추석 연휴기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한 100팀이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에 접속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번 1차대회 참가자들의 60%가 넘는 61팀이 공주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백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역사지식을 뽐내는 동시에 몰랐던 백제의 역사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우승팀인 역사타박 팀 정상현 씨는 “내년 2021 대백제전에 공주시를 찾아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우승 상금을 같이 사용하겠다”며, “수준 높은 문제들도 있어서 어렵기는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 준 우승팀에는 50만 원, 3위는 30만 원 상당의 공주페이가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백제문화제 폐막일인 오는 10월 4일 저녁 7시 다시 한 번 펼쳐질 예정으로, 참가자 100팀은 사전 예약을 통해 모두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온라인 퀴즈대회인 백제골든벨은 일찌감치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는 등 참여 열기가 상당히 뜨거웠다”며,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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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1
  • 정세균 총리, 추석 명절 연휴 맞아 공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정 총리 방문은 명절 연휴 기간 화재나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연휴기간 근무하는 소방서와 경찰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문호 소방청장과 이철구 충남지방경찰청장,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그리고 김정섭 공주시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업무를 함께 청취했다.   정 총리 일행은 우선 신관지구대를 방문해 치안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 격려와 함께 무전을 통해 현장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공주소방서로 자리를 옮겨 현황보고를 받은 뒤 1920년대 들어 공주지역에서 소방차 역할을 했던 완용펌프의 화재진압 시연을 지켜봤다.   정 총리는 “명절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절 기간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현장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시민들이 명절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공주시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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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30
  • 공주시,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모제 개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8일 유관순열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열사의 모교인 영명중‧고등학교 앞 3.1중앙공원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열사의 학교 후배인 영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 공식 행사 이후에는 영명중・고등학교에서 공주 제일교회까지 유관순 거리 걷기 행사를 통해 유 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유 열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이번 추모제에 앞서 연극 ‘공주에서 핀 독립의 꽃 유관순’을 선보였으며, 오는 10월 8일에는 ‘유관순 열사와 공주항일독립운동 학술대회’를 통해 유관순 열사와 공주지역 항일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유관순 열사와 사애리시 선교사의 특별한 인연을 담은 책자를 올해 안에 펴낼 계획이다.   한편, 유관순 열사는 1902년 천안시 병천면 출신으로 1910년을 전후해 천안 매봉교회에서 미국에서 온 사애리시 선교사를 만난 뒤 1914년 공주 영명학당 입학해 2년간 보통과 과정을 수학했다.   이후 1916년 서울 이화학당에 교비생으로 편입하여 남대문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고 병천면 아우내장터 3.1운동을 주도했다.   김정섭 시장은 “유관순 열사의 추모행사는 순국 100주년을 맞아 처음 준비한 행사로 열사가 수학했던 2년간은 독립운동을 위한 원천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의 깊은 인연을 널리 알리고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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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30
  • 공주시, 백제 해외 교류품 특별전시…대통령 선물 비교전시
      대통령기록관에 보관 중인 백제 시대 관련 해외 교류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제66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시에서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 백제, 그 흔적을 잇다’ 특별전시가 지난 28일 개막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5일 대통령기록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김정섭 시장은 지난 4월 대통령기록관을 직접 방문해 특별전시 방안을 적극 협의하는 등 공을 들였다.   역대 대통령들이 받은 선물을 통해 백제가 주도한 교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전시로, 1500년 전 동아시아 교류를 주도한 백제인들의 흔적을 잇는 대통령들의 활발한 활동을 엿볼 수 있다.   대통령기록관에 소장된 중국과 일본, 몽골, 인도 등 백제와 교류한 7개국의 교류품과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들 교류국에서 받은 선물 등 17점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백제 교류국에 대한 설명과 영상, 백제 유물에 대한 홀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www.백제교류.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는 정치, 지리적 요인으로 고대 동아시아 교류를 주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류 원조 백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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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30
  • 공주시, ‘세계유산 달빛기행’ 성황리 막 내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개최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달빛기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달빛기행’은 2020년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5일부터 약 두 달간 5회에 걸쳐 개최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곳곳을 역사·문화 전문가인 공주대학교 이해준, 윤용혁, 서정석 교수의 해설을 들으며 둘러보는 등 세계유산 바로알기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 달빛기행의 마지막 날에는 유산 기행과 더불어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백제역사 퀴즈 골든벨’이 열렸는데, 공주대학교 부설초등학교 6학년 전서인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강석광 문화재과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맞아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서 그 가치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보유한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더욱 더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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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30
  • 김정섭 공주시장, 추석명절 맞아 공주산성시장 방문
      김정섭 공주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산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직접 전통시장 내 상점에서 공주페이를 활용, 물건을 구매하면서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를 많이 사용해줄 것을 홍보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권 침체가 장기간 지속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공주시민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지역상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장이 열리는 1일, 6일에는 공주산성시장에서 그리고 3일, 8일에는 유구시장에서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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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공주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선정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이하 GNLC)’ 2020년 신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12개 신청 도시 중 공주시를 포함한 3개 도시가 후보도시로 선정됐으며,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최종 심사를 거쳐 27개국 55개 도시가 최종 신규도시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서울 송파구와 부산 남구 그리고 중부권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GNLC는 유네스코가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례 공유, 정보 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을 통해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64개국 23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시는 이번 GNLC 가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도시로써의 위상 제고와 함께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 문해력 등 교육관련 7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등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써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보장’이라는 공주시의 목표를 더욱 공고히 마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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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23
  • 공주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상생발전 협력사업 논의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부여군 및 청양군과 생활권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사진제공)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생활권협의회 2020년 결산 및 2021년 예산안 ▲금강 국가정원 공동 조성 ▲푸드플랜 및 대도시 공공급식 공동참여 협력체계 구축 등 3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3개 지자체는 새롭게 합의한 금강 국가정원 공동조성 및 푸드플랜 협력체계 구축 등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담당 실무부서 간 협력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국가정원 지정 신청을 위한 선결 요건으로 지방정원으로 등록 후 3년간의 운영 실적이 필요함에 따라 공주시 우성면 죽당리,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청양군 청남면 동강리 일원에 지방정원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연계한 금강권 광역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공동 연구용역 실시 등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자체 행정조직과 현장실행조직을 연계한 가칭 ‘금강권 푸드플랜 연대’를 구성, 농산물 품목공유 및 공급협력은 물론 대도시 공공급식시장 개척, 먹거리 축제 개최 등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3개 시·군 20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들이 많이 논의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주·부여·청양 간 교류의 장이 더욱 활성화 되어 시민·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지난 7월 새롭게 개관한 공산성 방문자 센터와 웅진백제역사관 등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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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공주시, 시내버스에 마스크 3700장 비치
    시내버스 마스크 비치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에 마스크 3700매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공주교통 측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전달하고, 시내버스 63대에 버스 당 50매씩을 비치하도록 했다.   현재 대중교통 수단 운행자 및 탑승자에 대한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조치에 따라 정당한 이유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승객에 대해 탑승이 제한되고 있다.   이상률 보건과장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해 운수종사자 및 탑승자 모두 마스크 의무 착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암 환자와 임신부 등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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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22
  • 김정섭 공주시장, “행정수도 이전‧완성 공주시 범시민대책위 구성”
      김정섭 공주시장은 ‘행정수도 이전‧완성 공주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며, “11만 공주시민의 입장과 뜻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 시민대표,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이른바 행정수도 이전‧완성 공주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5일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위원회 역할은 정부와 국회 등에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상생발전 지원 종합대책 시행을 촉구하는 한편 청와대 및 국회, 대법원 등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이전을 세종시 주변지역까지로 확대‧분산 배치해야하는 당위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 이전‧완성으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정략적인 접근은 과감히 버리고 실질적인 실천계획을 진지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세종시 출범 8년이 지난 지금 세종시가 주변지역 소멸을 초래하는 블랙홀이 아니라 세종시 출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공주시와 상생 발전하는 진정한 성장 동력,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11만 공주시민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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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공주시, ‘고마곰과 공주’ 지역·공공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공주시 마스코트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공식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캐릭터계의 왕좌를 노린다.   18일 시에 따르면, ‘고마곰과 공주’가 제3회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대상(이하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고마곰과 공주’는 지역분야 참가작 63개 캐릭터 가운데 온라인 투표(80%)와 전문가 심사(20%)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충남지역 캐릭터 중 유일하게 16개 본선 진출 캐릭터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www.ourcharacter.org)에서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 가능하며, 시는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 결과 영예 대상에는 시상금 600만원이 지급지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모든 수상작에게는 후속 사업화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석우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참여를 통해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며, “‘고마곰과 공주’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캐릭터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국민 캐릭터 투표 행사이다.   ‘고마곰과 공주’는 제1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특별상을, 제2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리동네캐릭터 수상작 홍보마케팅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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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8
  • 공주시 유구읍 활성화에 지역사회 똘똘 뭉쳤다!
      공주시 유구읍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 유구새마을금고, 유구청년회, 유구이장단협의회 등 8개 기관이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문화콘텐츠 개발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유구읍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연영 유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구전통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중심에 서서 협약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더 살기 좋은 유구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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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7
  • 공주시, 환경미화원 근무환경개선 앞장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   15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 수거시간 주간 전환을 비롯해 기상악화에 따른 작업 기준 마련, 노후 청소차 교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파상풍‧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거점수거시설 확대 설치, 휴게시설 조성, 지역민과의 갈등해소 방안 마련, 청소차량 후방영상장치 설치 등 지난해부터 총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선진일터를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반복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과 클린지킴이 선정 표창, 정년퇴임식 등을 시행해 사기진작에 나서고 있다.   주병학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작업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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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5
  • 김정섭 공주시장, ‘지방보조금’ 철저한 관리‧운영 당부
    공주밤 가공업체 지식재산권 출원 관련 컨설팅 모습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방보조사업의 선정부터 평가까지 철저한 관리로 각종 보조사업의 투명한 집행과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지방 보조금은 규모와 다양성, 특수성 측면에서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공통된 기준 마련과 체계적인 관리‧운영이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며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부서별 지방보조금 한도액을 설정해 운영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 확대를 위해 목표 달성사업이나 실효성 없는 사업은 과감히 일몰 또는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보조사업 선정부터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단계별 점검이 가능토록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평가 역시 성과지표 항목을 세분화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균형된 평가로 전환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차 사업부서, 2차 예산부서가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가 불일치한 사업들은 별도로 분류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 상정, 보다 심층적이고 효율적인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예산위원과 지방보조금심의위원 등을 활용한 자율감시체계를 활성화하고, 부정수급 신고센터 및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 등을 통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입여건은 어려운 반면 경제위기 극복 등을 위한 재정 수요는 증대돼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부터 지방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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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공주시, 공주밤 가공업체 지식재산권 출원 완료
    공주밤 가공업체 지식재산권 출원 관련 컨설팅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 공주밤 가공업체의 상표와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을 최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출원은 국내‧외 핵심 기술선점 경쟁 등에 대비하고 지식재산 창출을 통한 공주밤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공주밤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그 결과 맞춤별 밤을 넣은 두부 등 선행기술조사 2건, 특허 2건, 밤청국장 및 공주밤빵, 밤요구르트 등 상표 3건, 디자인 3건 등 모두 10건에 대한 특허청 지식재산권 출원이 완료됐다.   시는 이번 지식재산권 출원을 통해 밤을 활용한 R&D 핵심기술에 대한 보호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중 최종 특허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미래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인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주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자생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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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공주시, 추석맞이 고맛나루장터 기획전…최대 44% 할인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고맛나루배를 비롯해 공주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하는 가공선물 차잼세트 등 다양한 명절선물세트가 선보인다.   특히, 19개 입점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판매전에는 고맛나루쌀과 햇밤, 계룡백일주 등 공주시 특산물 및 밤 가공식품, 반찬류 등 86개 품목이 최대 44%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시는 결제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 모바일 구매자 및 비회원 구매자에게 편리를 제공한다.   선물 구매방법은 고맛나루장터 홈페이지(www.gmjangter.com)에서 주문하거나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041-840-8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 회원에게 결제금액의 3%를 마일리지 적립과 구매 금액대별 10% 쿠폰 발급 등 다행한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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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공주시, 암 환자 및 임신부에게 마스크 무료 지급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관내 암 환자와 임신부 등에게 마스크를 무료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우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재가암환자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 신청 대상자 230여명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씩을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내 등록된 임신부 2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3매와 구강관리용품, 시장명의 서한문 등을 우편을 통해 배송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암 환자에게 2차례, 임신부에게 3차례 등 코로나19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료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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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김정섭 공주시장, 알밤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김정섭 공주시장이 본격적인 밤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밤농가를 방문해 알밤 수확에 힘을 보탰다.   공주시는 지난 10일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안면 내촌리 알밤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평소 익숙하지 않은 작업임에도 알알이 박혀있는 알밤을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알밤농가 이 모씨는 “요즘처럼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시기에 직접 현장에 나와 위로해주고 일손까지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공주밤은 전국 밤 생산량의 15.2%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 노동력 공백 등 밤 수확 인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수확을 해야 하는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라며, “공주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에서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알밤수확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단체와 개인을 농가에 연결해 주는 밤 재배 농가 일손돕기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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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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