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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교회·성당 등 종교시설 방역점검 실시
    대면예배 중단 및 비대면예배(영상촬영) 모습    예산군은 10일 관내 교회·성당 등 종교시설 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군 문화관광과와 읍면 담당자 등 41명이 관내 교회‧성당 등 230여개소 중 127개소의 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종교시설 2.5단계 적용사항인 비대면 원칙, 영상예배 촬영 등 허용인원(20명),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관내 종교시설은 대부분 예배·미사를 중단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온라인 종교활동을 위한 촬영 시에도 기준인원 20인 이하를 준수하는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있었다.    일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인근 시군의 점검대상 누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각 읍면 이장 등의 협조를 받아 전수 재조사를 실시해 284개소의 종교시설을 확인했으며, 12월 20일부터 매주 종교시설의 50% 이상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성탄절에는 기독교·천주교계를, 동지에는 불교계를 집중 점검해 우리 지역에서 종교시설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부터 종교계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셨기에 우리군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부분의 종교시설에서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종교인들께서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종교시설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3일 초하루에는 불교시설을, 17일 일요일에는 기독교 및 천주교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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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예산군,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LH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LH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 전경    예산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RM-6블록에 공급하는 LH 전세형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기존 국민·영구임대아파트 공실주택을 전세형으로 전환 공급하는 주택으로,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0. 12. 21.)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입주자는 기본적으로 최초 계약(2년) 이후 1회만 재계약(2년)이 가능하며, 재계약 만료 시 예비입주자가 없는 경우 예외적으로 추가 2년 갱신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LH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은 영구임대 129세대(전용면적 25㎡), 국민임대 98세대(전용면적 26㎡, 37㎡, 46㎡)로 기존 선정된 618세대는 입주 완료 또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신청에 따른 선정자는 2021년 4월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신청(https://apply.lh.or.kr)을 원칙으로 한다.    단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은 방문 및 등기우편 신청이 가능하며, 등기우편은 1월 19일까지 접수처(대전시 서구 둔산중로 108 임대공급운영부 내포RM6 전세형 담당)로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충청남도 예산군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은 최근 전세난 심화에 따라 정부가 마련한 공급 대책인 만큼 입주가 완료돼 많은 군민들이 양질의 보금자리에서 거주할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내포신도시도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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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예산군,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
    지난해 12월 현장지원단이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돼 활동 중인 화훼농가(덕산면 소재)를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모습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1월 27일까지 받는다.    신청자는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병역 필 또는 면제자여야 하고, 올해 사업신청 가능연령은 1981년 1월 1일생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로 예산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서면심사 및 면접심사 후 오는 3월 말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희망 시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농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영농기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 후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041-339-8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에 뜻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선발된 청년농업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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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황선봉 예산군수, ‘군민 건강 최우선’ 위한 2021년 새해 첫 행보!
    황선봉 예산군수 첫 공식행보 선별진료소 방문 격려 모습    황선봉 예산군수가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노력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방문을 시작으로 2021년 새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황 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은 정부에서 3일 종료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황 군수는 2일 군수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군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군민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해 연말 종무식과 예당호 해맞이 행사 취소에 이어 연초 계획된 △시무식 △기자간담회 △2021년 주요업무보고회 △읍면 연두 순방 등 모든 행사를 과감하게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방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허용범위 내 개최가 가능한 행사까지도 선제적으로 취소하면서 군민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황 군수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연말연시 예정된 모든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모임이나 행사, 회식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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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황선봉 예산군수 신년사
    황선봉 예산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는 코로나19와 가축질병 그리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주고 계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예산군이 충남 내포혁신도시 지정, 예당호 출렁다리 400만명 방문, 예당호 음악분수 가동, 내포보부상촌 개장,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최, 예산군 연합사업단 농특산물 판매 200억원 돌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해주신 결과로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에도 코로나19와 가축질병의 철저한 예방 및 방역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과 산업형 관광도시로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섬기며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밝아오는 2021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예산군수 황선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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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예산군, 2020년 기관·단체 평가 53개 부문 최우수기관 등 선정 영예
    예산군청 전경    예산군이 12.24 현재 2020년 기관·단체 평가 결과 5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되고 10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50억원 등 총사업비 56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충청남도 등 각종 기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53개 부문 최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됐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문해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제19회 한국 문해교육상’ 수상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도내 군단위 지자체중 유일하게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경영대전 안전관리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예당저수지 느린호수길은 유엔 해비타트가 수여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해 국제사회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분야별 주요 수상 및 선정 내용으로는 일반행정 분야 △충청남도 시군 위임사무평가 우수(1위) △적극행정우수지역 평가 전국 4위 / 보건·복지분야 △코로나19 대응 유공 △2019년 연중모금 및 희망2020 나눔캠페인 최우수 / 산업·환경분야 △원예산업 종합계획 연차평가 A등급(도내 1위, 전국 5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 / 안전관리 분야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 / 문화·예술 분야 △예산장터 삼국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연출부분 우수) △ 예산장터 삼국축제 대한민국 명품지역축제 선정 △예당저수지 느린호수길 아시아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 등이다.    또한 군은 중앙부처, 충남도, 공공기관의 각종 공모사업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올해 10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64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내년도 군정에 중요한 재원이 될 전망으로 주요 사업분야는 △생활SOC사업(71억원) △문화체육(61억원) △복지환경(47억원) △농업산림(104억원) △경제산업(28억원) △도시재생(37억원) △건설교통(216억원) 등이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여러 재난이 겹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군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값진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2021년에는 모든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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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신활력플랫폼 공사 순조
    농촌신활력플랫폼 건설 현장 모습    예산군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랫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읍 주교리 일원(구 예산군청 별관)에 연면적 869.44㎡, 지상 1층 규모로 건설 중인 주민 소통·문화ㆍ교육공간인 농촌신활력플랫폼은 지난 4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5%를 보이며 보도블록 등 포장공사를 남겨둔 상태로 동절기 공사 중지로 2021년 3월 중 준공 예정이다.    플랫폼에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사무공간 및 대회의실, 동아리실, 인큐베이팅실,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민간조직을 연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지역커뮤니티 컨트롤타워 역할과 주민 공유 공간 등으로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행복마을지원센터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활동 및 지원 등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도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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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위한 혁신도시TF팀 회의 개최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23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혁신도시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장인 이용붕 부군수 주재로 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업무협의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군은 혁신도시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면서 공공기관 유치방안을 모색하고 이전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점검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부터 실시한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 홍보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공공기관 방문 시 파악한 이전 관련 분위기 및 기관이전 공론화 여부, 공공기관이 생각하는 이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공유했으며,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 및 주요 동향을 살폈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과 시 전환 등 다양한 군정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하면서 이전 대상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충남 혁신도시(내포신도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업무용지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유치한 공공기관과 지역산업의 연계를 통해 산업구조를 다양화해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거점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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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예산군, 안심식당 90개소 지정·운영
    안심식당 스티커    예산군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90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제공 여부 △국, 탕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별도제공 여부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여부 △위생적인 수저관리 여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지정 업소는 지정증 및 스티커, 수저살균소독기 등 위생물품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요건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방문할 수 있는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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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국내 월동 개체 수 증가 추세
    태안 지역 월동 황새 무리 모습    예산군이 문화재청 지원으로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에 대한 전국 동시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국내 월동 황새 개체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황새공원에서 전국 황새 모니터링과 연계해 진행 중인 전국황새모니터링 연구는 2018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10회 실시했으며, 해마다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전국 황새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에서 올해 전국 황새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11월에는 105마리, 12월에는 90마리가 각각 관찰됐다.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와 비교하면 국내 월동 황새 개체수는 11월 40마리, 12월 60마리 등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천연기념물 황새를 야생 방사하는 동시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하천복원사업, 서식지 조성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방사된 황새들이 야생에서 성공적으로 번식하는 등 잘 적응해 생존율이 58%에 달하면서 국내 서식 황새 개체수의 증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종한 예산군 황새팀장은 “지난 2015년 방사 이후 관내에서 번식하는 황새가 4쌍이나 되고 해마다 10∼20여 마리의 황새가 야생으로 날아가고 있다”며 “예산 땅에서 황새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타 지역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예산황새고향 친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촌모델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전국황새모니터링 결과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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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 ‘2020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 수상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예당호 느린호수길 전경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UN해비타트가 수여하는 ‘2020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18일 군에 따르면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도시의 모범이 되는 성과를 이룬 도시, 지역, 사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 시상은 UN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주최했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지역의 한정된 인력과 예산을 바탕으로 기존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다 친화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경관 향상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지난 2016년 8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준공됐으며, 총 7㎞의 비순환형 코스로 구성돼 있다.    예당호 수문 둘레길과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를 거쳐 3개의 테마길로 이어지며, 지난해 4월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현재까지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등 예산 관광의 신흥 메카로 부상 중이다.    또한 이번 수상은 기관 간 협업이 빛을 낸 사례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예산군이 신청 대상지 구상부터 본상 준비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등 향후 예당호 개발, 관리에 있어서도 상호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예당호가 국제적인 경관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예당호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 세계에도 알려지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예당호 느린호수길 전경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예당호 느린호수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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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예산군, 2021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내년도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효율적 사업시행을 위해 12월 2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28명 4개반으로 구성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합동으로 설계를 진행한다.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373건, 183억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설계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군은 이번 자체 측량설계로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9억73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 해 공사로 인한 영농 불편도 사전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들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합동설계를 통해 사업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주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건설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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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예산군 기업들, 코로나19 뚫고 지역경제 활성화 ‘파란불’
     예산군 소재 기업들이 16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다양한 부문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관내 기업 중 수출탑 부문에서 ㈜녹수가 2억불탑, ㈜에스엘케이 700만불탑, ㈜케이씨폴리머 및 안일산업사 300만불탑, ㈜대광주철 100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출유공자 부문에서도 ㈜녹수 관계자 2명이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대통령표창을, ㈜케이씨폴리머 관계자 2명이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세계 수출시장 축소 등 최악의 무역환경이 지속됐으나 관내 기업들은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과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수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월 말 기준 예산군 수출기업 총 수출액은 5억4100만불을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외 산업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예산군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 분위기 조성의 좋은 기회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것은 예산군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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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예산군, 농어민 경제 극복 마중물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이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어민수당을 예산사랑상품권으로 2차 지급한다.    앞서 군은 코로나 19사태의 장기화로 가중된 지역상권의 침체와 농업인 피해를 고려해 지난 6월 1차분으로 1만1208 농가에 각 45만원씩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2차분으로는 1차 지급 대상자에게 3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신규 대상자 617명에게는 8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오는 17일부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에서 신속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농·어·임업의 공익적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연간 60만원의 농업인수당을 연간 8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며, 올해 재원은 충청남도가 42.5%, 예산군이 57.5%를 각각 부담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과거 1년 전부터 계속 충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세대 당 1인에게 지급된다.    또한 허위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농어민수당을 수령하거나 지급제외 대상임에도 수당을 지급받은 경우 보조금을 전액 회수하고 처분일로부터 5년간 지급이 제외된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침체된 농어업·농어촌의 경제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히 2차분을 지급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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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예산군, 황새모니터링 국내 교류회 개최
    전깃줄 충돌로 폐사한 황새 모습(아산시 도고면, 2020년 9월 1일)    예산군은 지난 10일 ‘황새복원과 공존하기’라는 주제로 ‘제1회 황새모니터링 국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교류회는 ‘황새와 전기시설’ 및 ‘황새와 지역사회’ 문제 등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교류회에서는 방사 황새의 주요 폐사원인인 전기시설로 인한 문제가 크게 조명됐다.    지난 2015년 황새 방사 이후 총 19마리의 폐사 황새가 확인되었는데, 그중 전신주 감전사가 17%(3건), 전깃줄 충돌사 29%(5건)으로 전기시설로 인한 폐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황새공원 연구팀은 “황새는 높은 나무에서 번식하거나 휴식하는 습성이 있어 전신주와 송전탑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감전과 전깃줄 충돌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전력 예산지사 관계자가 참석해 2016년부터 관내 2000여곳의 황새 감전예방 절연장치 설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향후 전깃줄 충돌 감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한국전력 예산지사 강희원 차장은 “전깃줄 충돌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전깃줄에 방호관을 부착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전선지중화로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청 황새팀장은 “방사 황새의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부처, 지자체, 한국전력이 함께 협력해 전기시설이 보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류회에서 ‘황새와 지역 사회 갈등문제’가 조명됐으며, 친환경농업면적의 감소, 사진작가와 지역민 간 갈등, 소득 기여 저조 등 문제가 논의됐다.    군은 2010년부터 황새보호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시작했으나 관행 쌀 가격 상승, 고령화 등으로 친환경농업면적이 2018년 143㏊, 2020년 기준 117㏊로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    충남연구원 김기흥 박사는 “복원사업은 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연계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군에서 향후 5년간 진행하는 예산황새고향친환경생태단지 조성사업(예산액 193억원)을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11월 20일 예산황새공원에서 ‘지역주민과 부군수와의 토론회’를 가진 바 있으며, 친환경농업 환경 개선, 지역주민 소득증대 사업 개발 등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009년 문화재청 공모 국내 첫 황새복원지역으로 선정되면서 2010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시작했으며, 2015년 황새 방사를 시작해 야생에 68마리(생존율 58%)가 적응하는 성공적인 생물종 복원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군청 황새팀장은 “황새복원사업 과정에 문제점이 없을 수는 없으나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나갈 때 이 땅에 황새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및 산업형 관광도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0일 예산황새공원에서 진행된 지역주민과 부군수와의 토론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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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2
  • 예산군 사회단체, 삽교역사 유치 위해 팔 걷고 나섰다!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가 정부종합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 촉구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예산군 사회단체들이 삽교역사 유치 및 신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예산군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돼 지난 11월 27일 첫 발을 내딘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재)'는 12월 7일 정부종합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인구증가, 균형발전을 위해 삽교역사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의 준 고속철도 고시에 따른 수요분석 재 산정이 필요하고 서해선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6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예산군만 역사가 미 신설되는 것은 명백한 차별임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집회 및 구호제창 이후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면담하며 앞으로 1인 피켓시위, 드라이브 스루 시위 등 보다 강력한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하며 역사 신설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철도용지만 내 주고 역사 신설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명백히 예산군만 차별을 당하는 일이 된다"며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삽교역 신설을 위해 보다 강력한 행동에 나서 모든 군민의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재 위원장은 "삽교역사 신설은 모든 군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삽교역사 신설을 기필코 관철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정부청사 앞 삽교역사 신설 촉구 집회에서 예산군 개발위원회 신웅균 사무국장이 삭발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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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예산군, 전북 정읍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따른 차단방역 ‘총력’
    철새도래지 삽교천 일원 광역방제기 소독 장면    예산군은 지난 11월 27일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가용한 방역역량을 총 동원해 차단방역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2018년 3월 아산에서 AI가 발생된 이래 2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역절차에 따라 관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발생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가금관련 축산차량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1월 28일 0시를 기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발령 및 전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일일예찰과 임상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차단을 위해 관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3톤, 생석회 15톤, 구서제 1톤, 훈증소독제 3톤 등 총 22톤, 1억4300만원을 지원했으며, 겨울철새로 인한 가금농가로의 전파차단을 위해 삽교천, 예당저수지, 옥계저수지 등 겨울 철새서식지에 광역방제기 1대, 군 방역차량 2대, 드론 1대 등 가용한 방역설비를 총 동원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군은 고병원성 AI 긴급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및 생석회 등 긴급방역물품 비용으로 총 6800만원을 추가 투입하고 가금농가 일일예찰 및 임상검사를 비롯해 24시간 신고 및 긴급 방역체계를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와 군이 유기적인 협조를 적극 추진해 11년 연속 가축질병 없는 청정지역 예산을 사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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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예산군, 2021년도 국·도비 2891억원 역대 최대 확보!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국회·도·군의원과의 간담회    예산군이 지방재정력 강화를 위해 국비 확보를 적극 추진한 결과 2020년 대비 12.7% 증가한 2891억원을 확보해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군 단위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부족했던 지방재정력 강화를 위해 황선봉 군수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소관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리는 등 국비확보를 적극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을 위한 군 균형발전, 대규모 현안사업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주변 지역 발전전략 마련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1년도 주요 국·도비 사업 중 문화·관광·체육 분야 사업은 △예산1100년기념관건립 11억원 △예당호워터프론트조성사업 40억원 △덕산온천관광지공원재구조화사업 12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 10억원 △수덕사유물전시관건축 17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 18억원 △생활체육시설개선사업 15억원 △삽교천체육공원조성사업 11억원 △무한천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 20억원 △덕산도립공원생태관찰및이용시설설치사업 45억원 △예당종합휴양관광지대체도로조성사업 22억원 등이다.    또한 농업·생태·환경 분야 사업으로는 △효교천생태하천복원사업 10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설치사업 25억원 △충청남도농어민수당지원 49억원 △기본형공익직불제지원사업 268억원 △산림재해복구 37억원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21억원 △미세먼지차단숲조성사업 17억원 △조림지가꾸기 14억원 △대구획경지정리지원 12억원 △소규모배수개선 12억원 △예산읍1-3단계분류식하수관로정비사업 275억원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18억원 △하수관로정비 BTL임대료 17억원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하수처리수재이용사업 21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대술,응봉) 37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1억원 등이 있다.    주민복지·도시재생 분야 사업은 △노인일자리창출사업 61억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20억원 △노인등대중교통이용활성화지원사업 18억원 △농어촌버스재정지원 14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27억원 △도시재생사업 39억원 △용굴천지방하천정비사업 60억원 △성리천지방하천정비사업 14억원 △시왕지구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33억원 △노후상수도정비(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81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대술,덕산지구) 77억원 △노후정수장정비사업 41억원 △스마트관망관리인프라구축 14억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신암,오가) 44억원 △치매안심센터운영지원 11억원 등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방재정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확보한 국·도비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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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예산군, 제17회 온라인 예산황토사과축제 성료!
    제17회 온라인 예산황토사과축제 이모저모    예산능금농협에서 주최·주관하고, 충남 예산군이 후원한 제17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온라인 누적 조회수 20여만회를 기록하며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예산황토사과축제는 군을 대표하는 과일인 황토사과와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예산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라인과 비대면을 강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황토사과의 우수성과 축제 홍보를 위한 뮤직비디오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홍자, 미스터트롯 신성과 함께 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미스트롯 한가빈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고 온라인 품평회와 출품작 전시회,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등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예산황토사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예산황토사과TV’는 이틀 동안 실시간으로 송출된 프로그램을 약 1만6000여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누적 조회수도 20여만명이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사과·배 품평회’는 과수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사과와 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과·배 품질 경영 대회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것으로 예산군과 당진시 90여 농가에서 100여점 이상이 출품작이 접수돼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예산군 예산읍에 거주하는 윤용상 과원의 사과(부사)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예산역전시장 주차장에서는 ‘현장속으로! 워킹스루-농특산물 판매장’이 입장객 수 제한 및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시식행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됐으며,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의 예산황토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들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와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황토사과 쇼핑몰과 유튜브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됐고 군은 축제 종료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산물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태풍, 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작황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황토사과와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 판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특산물 축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산능금농협은 오프라인 홍보관과 홈쇼핑 판매 행사 등 연계 행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온·오프라인 성과를 종합 집계하고, 참여 농가를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축제의 잘못된 점과 잘된 점을 평가해 향후 축제 개최 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권오영 예산능금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축제를 처음 시도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의 성과 평가 분석을 통해 내년에 개최되는 18회 예산황토사과축제에서는 예산을 대표하는 우수한 품질의 황토사과와 농·특산물을 올해보다 더 많이 선보이고, 알릴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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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예산군,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반드시 신설돼야
    황선봉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삽교역사 신설 관련 건의를 하는 모습    서해선복선전철 철도 건설이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을 충청남도와 함께 정부와 국회 등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황선봉 군수는 “삽교역 신설은 모든 예산군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지난 10월 충남혁신도시가 지정되는 등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 및 서해안 내포철도가 완료 시 서해선 복선전철의 환승역 역할을 맡게 될 삽교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 화성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사업비 4조 1121억원을 투자해 90.01km를 연결하는 전철로 설계속도 시속 250㎞에 최고속도 260㎞ 열차차량을 투입해 운행하게 된다.    또한 삽교역 신설부지(7239㎡)는 지난 2017년 전액 국비 매입이 완료된 상태이며, 충남도에서 지난 11월 4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해 현재 검토 중이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공사와 삽교역 신설공사를 병행 할 경우 공사비용 27억원을 절감함은 물론 시공성 및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에 따르면 2018년 국토교통부는 사전타당성조사를 하며 하루 이용객을 8506명으로 예측하고 비용대비편익(B/C)은 1.07, 수익성(R/C)은 1.88로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기재부 의뢰로 진행된 수요분석에서는 하루 이용객이 5328명으로 전망돼 국토부 조사에 비해 3000여 명이 줄어들면서 B/C는 0.63, R/C는 0.56으로 줄었다.    군은 서해선복선전철의 경우 최고속도 시속 250km로서 철도건설법상 ‘고속철도’로 적용해야 했으나 이를 ‘일반철도’로 분류해 수요예측을 함에 따라 이용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예산군 각 사회단체에서는 철도 용지만 내주는 격이라며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때에는 강력한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대 이선하 교수(건설환경공학부·전 대한교통학회 부회장)는 “철도의 수요예측을 분석할 때 시속 200km 이상으로 주행하는 철도는 ‘고속철도’로 적용해야 한다는 게 국토부의 법률자문 결과”라며 “현실에 맞지 않는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를 적용해 수요예측을 분석하기보다 국가균형발전의 정책적 측면, 지방재정 투자 등 지방자치단체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남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은 “서해선 삽교역 신설은 내포혁신도시에 광역 교통체계의 중요한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국토 전 지역에서 서해안 지역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환승역 개념에서도 중요한 포석이 될 것”이라며 삽교역 건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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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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