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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 ‘가시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감도    예산군이 산업형 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예당호 및 덕산권역에 대한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두 권역의 9개 사업에 1318억원의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2019년 출렁다리 개통과 2020년 음악분수 본격 가동으로 관광특수를 누린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사업에 본격 착수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으로 362억원을 투입해 전망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올해 4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완공 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모는 물론 예당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2025년까지 94억원을 투입해 예당호 일원 경관정비와 문화공유촌, 쉼하우스를 조성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은 올해 예당호휴게소 노후건물을 철거하고 ‘예당호 쉼하우스’를 건립할 계획으로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10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쉼하우스가 준공되면 북카페,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예당호 휴게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예당호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수변무대를 조성해 예당호를 수변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정립하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42억원을 투입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8월 착공할 계획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예당호 모노레일 위치도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80억원을 투입해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과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종합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관광모노레일 설치로 쉽고 편하게 예당호를 둘러볼 수 있는 기반 조성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현재 설계 제안공모 중으로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덕산온천의 우수한 온천수를 건강과 미용에 활용함으로써 힐링과 치유사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은 28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수힐링센터, 노천스파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끝나면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덕산온천 공원 재구조화 사업’은 16억원을 투입해 덕산온천 관광지내 공원을 야간경관조명 등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올 3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부상촌과 연계해 덕산온천 관광지에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총 171억원을 투입해 환경 친화적 탐방로를 조성하는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은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97억원이 투입되는 수덕사 유물전시관 건립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인 신암면에는 조선 후기 대표적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를 테마로 한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며, 170억원을 투입해 추사국제서예원과 묵향광장 등을 조성하게 되고 올해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 등을 마쳐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는 예당호 권역과 덕산권역 관광개발사업이 가시화 돼 산업형 관광도시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덕산온천관광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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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예산군,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노는 예산 만든다!
    예산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모습    예산군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무한천, 주택단지 5개소, 어린이집 3개소 등 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 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놀이시설 파손 여부, 신체 부위가 낄 수 있는 틈새 존재 여부, 볼트와 나사가 풀린 부분이 없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또한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정기시설검사,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의무 이행사항도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각적으로 시정하고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관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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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예산군,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삽교읍 충의대교에 게양된 태극기 모습    예산군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펼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을 기리고 국가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월 25일부터 3월1일까지 5일간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군은 해당 기간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 홈페이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로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모든 군민이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오염 또는 훼손된 국기가 게양되거나 깃면이 거꾸로 게양되지 않도록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3·1절 태극기 게양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나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 시행에 따라 3·1절을 전후해 계속 게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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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예산군, 다중이용시설 “무료전화 한통으로 출입 등록하세요”
       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전화를 걸어 출입기록을 남길 수 있는 ‘080 안심콜서비스’를 전 군민을 대상으로 도내 최초로 이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080 안심콜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명부 작성 또는 QR코드를 사용하는 대신 전화 한 통화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QR코드 입력의 번거로움과 수기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 유출, 정보 부정확성 등의 문제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용자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출입시설에 부여된 080으로 시작하는 안심번호에 전화를 걸면 되고 2∼3초 안에 출입기록이 KT 전산지능망에 기록되며, 기록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된다.    개인정보는 4주간 보관된 후 자동으로 파기되며, 출입자가 전화를 걸 때 드는 통신비용은 군에서 부담하고 기존 QR코드 입력과 수기명부 작성도 병행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군청 소관업무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위험 방지와 허위 휴대번호 기재, 필기구 접촉으로 인한 교차감염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각 시설업종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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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예산군, 익명의 1억원 기탁…‘코로나로 어려운 곳에 써 달라’며 온정 전해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에 익명의 한 사람이 1억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화제다.   예산군은 지난 9일 주민복지과를 방문한 익명의 한 사람이 1억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름, 나이, 연락처를 밝히지 않은 기탁자는 2017년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을 군에 기탁한 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투를 수령한 직원은 기탁사실을 알리기 위한 연락처 등의 정보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기탁자는 “알려지기 원치 않는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황선봉 군수는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주신 기탁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연말연시 집중 모금활동인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한지 37일 만인 지난 1월 7일 사랑의 온도 100℃인 5억4600만원을 넘겼으며 1월 31일 기준 6억1893만원을 모금해 목표액의 11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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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4
  • 예산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캠페인
    예산군은 설을 앞둔 9일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및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산군은 설을 앞둔 9일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및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부공무원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실천 다짐’을 군민에게 전달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군민이 함께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황선봉 군수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청렴캠페인은 내부 직원뿐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청렴실천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예산으로 신뢰가 쌓이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패취약시기 집중 감찰활동으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질서를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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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예산군, 관광산업 이끄는 주요 축 ‘덕산권역 개발사업’ 추진 본격화
    덕산온천 관광지 조감도    예산군이 산업형 관광도시를 구축을 위해 예당호 및 덕산권역 두 권역에 대한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덕산권역 18개 1073억원의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덕산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풍부한 수량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보양온천 덕산온천을 활용한 285억원의 덕산온천휴양마을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투자심사를 통과해 올해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된다.    특히 덕산온천휴양마을사업은 온천수를 건강과 미용에 활용함으로써 사업이 완료될 경우 덕산면은 힐링과 치유사업의 거점으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덕산온천 주변 공원을 특색 있는 테마공원으로 재구성하는 덕산온천관광지공원 재구조화사업은 16억원이 투입되며, 덕산온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총 171억원이 투입돼 환경 친화적 탐방로를 조성하는 덕산도립공원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설치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97억원이 투입되는 수덕사 유물전시관 건립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감소 및 교통편의를 위한 덕산면회전교차로설치사업도 올해 마무리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인 신암면에서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를 테마로 한 추사서예창의마을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170억원이 투입되는 만큼 가장 우수한 추사 테마 시설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13억원이 투입되는 추사고택 진입도로 보도설치공사를 통해 내방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고덕갈비, 은성농원 등 먹거리관광으로 인기 있는 고덕·봉산지역 개발사업 진행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고덕갈비가 유명한 고덕면소재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회전교차로 설치를 비롯해 예산사과와인 향토산업육성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 98억원이 투입돼 하천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봉산면 효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내년까지 추진된다.    아울러 △74억원의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20억원의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13억원의 무한천축구장 △40억원의 신암면기초생활거점조성 △40억원의 봉산면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과 같이 관광수용태세 확립, 도시미관 개선,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도 진행돼 예산 관광산업을 이끄는 주요 축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권역과 덕산권역 개발을 통해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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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 예산군, 군 관리계획 주민제안 미반영통보 취소 행정소송 2심 승소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대상지역(빨간 원 안)    예산군은 대술면 궐곡리 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에 대한 행정소송 청구 및 항소 소송(2심)에 대해 승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건의 폐기물처리시설은 사업장 일반폐기물 매립시설로 대술면 궐곡1리 일대에 폐기물처리시설과 진입도로를 포함해 약 11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며, 군은 이번 2심 승소에 앞서 1심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의해 예산 군관리계획(폐기물처리시설, 도로) 주민제안을 신청했고 군에서는 군 계획위원회 자문 및 환경성검토 자문단의 자문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입지가 부적합해 2016년 12월 최종 미반영 통보를 한 바 있다.    이에 원고인 사업자는 군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으며, 군은 지난 2019년 9월 1심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이후 원고 항소로 군은 2심에서 총 5회에 걸친 변론과 자료제출을 진행했으며, 재판부는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예산군의 손을 들어줬다.    군 관계자는 “궐곡1리(고새물마을)은 예로부터 현재까지 큰 변화가 없어 과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마을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로 유지되길 바란다”며 “청정 마을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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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예산군 추사기념관, 상설전시관 전시 유물 교체
    추사가 제주 유배지에서 본가에 보낸 편지(간찰)    예산군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선생의 진품유물을 다른 유물로 교체해 2월 1일부터 추사기념관에서 전시한다.    추사기념관 1층 상설전시관에는 복제품 37점, 진품 4점이 전시돼 있으며, 2017년부터 구입한 진품유물 3점과 기증 진품유물 1점을 전시실의 마지막 부분에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전시되는 유물은 용산참판공 직손 종회장인 김광호 선생이 2008년 기증한 ‘추사가 제주 유배지에서 본가에 보낸 편지(간찰)’와 ‘영조(英祖, 1694-1776)가 추사의 증조부 월성위 김한신(月城尉 金漢藎, 1720-1758)에게 하사한 매죽헌(梅竹軒) 현판’이며, 추사기념관 상설전시관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전시돼 온 진품유물은 추사의 편지(간찰)인 ‘문자문경’, 추사가 흥선대원군의 난 그림을 칭찬한 ‘탁본첩’, 추사의 예서 글씨를 임모해 제자인 소치 허련이 발간한 ‘예서첩’ 등이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상설전시관에 전시된 유물들에 대한 상태와 지속적인 보존을 위해 다른 진품 유물들로 교체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사와 관련된 인물들 까지도 업적을 선양하겠다”고 말했다.   영조(英祖, 1694-1776)가 추사의 증조부 월성위 김한신(月城尉 金漢藎, 1720-1758)에게 하사한 매죽헌(梅竹軒)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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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예산군, 삽교역사 신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때!”
    황선봉 군수(가운데)가 세종정부청사 앞 삽교역사 신설 집회에 동참하는 모습    예산군의 최대 현안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에 대한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 결정은 올해 상반기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주변여건 변화와 서해안 내포철도와 연계해 기존 장항선 이용 수요를 서해선 복선전철에 반영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인정해 오는 2월말까지 사업계획 적정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상반기 중 기재부에서 최종 반영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자문 결과에서도 삽교 역사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지난 2010년 ‘장래신설역’으로 고시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삽교역 예정부지 주변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조성과 지난해 10월 29일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수요가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또한 삽교역 신설을 위해 국토부에서 부지를 매입했고 일반철도로 규정돼 있던 서해선 복선전철이 준 고속철도로 변경 고시된 것과 혁신도시법 제16조에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당위성에 설득력을 더한다.    아울러 서해선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6개 시·군 가운데 예산군만 역이 제외된 것은 명백한 차별이며, 서산–태안까지 연결되는 서해선 내포철도와 삽교역사 신설공사를 병행할 경우 27억원의 공사비용이 절감되고 시공성 및 안정성 확보는 물론 충남 환황해권 개발 등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점 등 명분도 확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군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세종정부청사 기재부 앞에서 예산군 범 군민 삽교역사 신설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현재까지 4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위원회와 군민들은 삽교역사 신설이 확정되는 시간까지 집회를 계속해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황선봉 군수도 군민들과 함께 집회에 참여해 격려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에는 KDI를 방문해 김민호 재정투자평가 실장을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시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승조 충남도지사도 삽교역사 신설과 관련해 “도와 예산군이 일부 부담하는 한이 있더라도 삽교역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와 도의 의지”라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밖에도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수도권 지역단체장, 여야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과 정치권 등을 막론하고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황선봉 군수가 홍문표 국회의원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삽교역사 신설을 건의하는 모습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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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예산군-㈜SBS,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
    황선봉 예산군수와 박정훈 ㈜SBS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예산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예산군과 ㈜SBS가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황선봉 예산군수와 박정훈 ㈜SBS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예산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군과 ㈜SBS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산시장 내에 ‘맛남의 광장’ 등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방송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군과 ㈜SBS는 이번 스튜디오 설치를 계기로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군은 전통시장 부지 내 방송스튜디오 설치 및 군에서 촬영하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현장 지원을 하게 되며, ㈜SBS는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 예산군의 지역특산품과 관광명소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15일 더본코리아와도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BS와 상호 협력에 나서 우리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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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예산군, ‘예산역전 공공디자인사업’ 추진으로 새롭게 탈바꿈!
    공공디자인사업 후 모습    예산군은 ‘예산역전 공공디자인사업’을 추진해 예산역전 전통시장 거리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아름답고 안전한 군민의 생활공간 조성 및 공공디자인 수준향상을 목표로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기찻길 옆 역사와 전통의 감성찾기’를 주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 1922년 6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예산역의 역사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사업추진내용으로는 역전전통시장상가 및 역전로, 아리랑로의 크고 낡은 간판을 옥외광고물법에 근거한 업소별 개성이 있는 간판디자인으로 개선하고 전통시장 건물 외관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방식과 다르게 입찰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 설계업체를 선정해 디자인 개발에 차별화를 두었으며, 제작 및 설치는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 및 공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군민의 정서가 공공디자인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사업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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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황선봉 예산군수, 2021 주요사업장 방문 등 현장행정 강화!
    지난 20일 황선봉 예산군수가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모습    황선봉 예산군수는 2021년 새해를 맞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62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마다 진행하던 업무보고회, 읍면 순방 등 연말연시 모든 행사를 취소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공백을 줄이고 올 한 해 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을 보다 꼼꼼히 살피기 위한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사업장을 비롯한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현장을 우선 방문해 각 사업별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피며 문제점과 민원사항 등을 철저히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군 곳곳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현장에서 면밀히 살피는 현장행정과 모든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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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예산군, AI 확산 방지 위해 소규모 가금농가 수매·도태 추진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규모 가금농가 386호의 가금 5920수를 수매·도태할 계획이다.    군은 총 1억2600만원의 수매·도태 비용을 투입해 마리당 2만원을 보상하며, 도태처리 후 AI가 종식될 때까지 재입식되는 일이 없도록 농가로부터 서약서를 징구하는 등 예방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    20일 현재까지 전국 AI 발생현황은 총 68건으로 지역별 발생건수는 경기 18, 전남 13, 전북 15, 충남 8, 경북 5, 충북 4, 경남 4, 세종 1건, 축종별 농장 발생건수는 오리 34, 산란계 24, 메추리 3, 육계 2, 거위 1, 종계 3, 관상조 1건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가금농가의 수매·도태는 AI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선제적인 방역조치다”라며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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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예산군, 대규모 건설현장 전자카드제 의무화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건설근로자법’개정으로 건설현장에 전자카드제가 의무화된다고 18일 밝혔다.    전자카드제는 근로자가 발급된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해 출퇴근 내역을 직접 기록하고 사업주는 이를 기반으로 근로일수 신고 및 퇴직공제부금 등 현장관리 업무를 손쉽게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자카드제는 공제부금 누락과 임금체불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고 근로자의 경력관리도 수월해져 적정임금제 도입 등 건설관련 정책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카드제 의무적용 대상은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입찰 공고된 100억 이상 공공건설공사, 300억 이상 민간건설공사이며,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해 2024년부터는 전체 퇴직공제 적용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자카드제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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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 순항
    구 청사 부지 행복주택 건립사업 공사현장    예산군의 구 청사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1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현재 공정률 47%를 보이며 골조공사가 마무리 되고 내부공사가 진행 중으로, 10월 준공 및 11월 입주가 계획돼 있다.    지난해 군은 입주자 신청을 받아 100여세대의 계약을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중 2차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999㎡, 연면적 9061㎡에 2개동 9층, 150세대 규모로 건립 중이며, 전용면적은 21∼44㎡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행복주택 건립이 완료되면 구도심의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 2019년 선정된 예산3리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위치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구 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건설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도심 활성화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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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예산군, 지난해 예산사랑상품권 총 219억 판매
    예산사랑상품권 모습    예산군이 지난해 발행 및 판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총 219억원으로 2018년 대비 43.8배, 2019년 대비 3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사랑상품권은 1999년 12월에 최초 발행 이후 해마다 5억원을 발행해 공무원급여 공제, 청렴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 성실납세자 및 헌혈자 지급, 출산축하 및 전입세대 지원 등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비, 도비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피해 10% 할인행사, 재난지원금 지급, 농민수당 지급 등 정책지원금으로 활용 및 판매됐다.    이와 함께 군은 코로나19 피해 및 설·추석명절 맞이 10% 할인행사를 실시해 1만98명에게 총 107억원을 판매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부터는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사용 편의를 위해 예산사랑카드를 출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9년 상품권 가맹점은 300여곳이었으나 현재는 총 1800곳으로 늘어났으며, 환전된 비율은 99.9%로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올해도 발행규모를 250억원으로 확대하고 10% 할인판매를 위해 국·도비와 군비 10억원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설 맞이 10%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해 1일 5억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예산사랑상품권 구입을 희망할 경우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및 각 읍면 농협, 예산우체국, 하나은행예산군지부, 내포신협, 예산새마을금고에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형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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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예산군, ‘골목양조장’ 성업으로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다!
    예산시장 내 골목양조장 막걸리 판매 모습    예산군이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첫 사례인 ‘골목양조장’ 운영을 통해 발길이 끊겼던 예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골목양조장’은 예산 출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4명의 청년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브랜드이며, 현재 예산읍 예산시장 내에 자리를 잡고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15일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관내 원도심 상권 회복 및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예산시장 내 ‘골목양조장’은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방영된 이후 하루 3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골목양조장’에서는 예산에서 생산한 황토사과와 쌀로 만든 막걸리, 지역 특산품인 쪽파와 꽈리고추를 넣어 만든 안주 등 향토 먹거리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의 상품화 및 부가가치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골목양조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예산시장 인근 백종원 국밥거리를 방문해 예산8미인 장터국밥을 맛보고 예산국수를 구입하는 등 인근 점포들의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덕효 기획담당관은 “앞으로 예산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편의시설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예산시장과 골목양조장, 인근 상가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시장 내 골목양조장 앞에서 방문객들이 대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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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6
  • 예산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 대폭 상향!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적용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대폭 상향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개정 시행령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는 12만원, 승합차(5톤 이상 화물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5월 10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5월 1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과태료 부과는 관내 24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현재 덕산초에 1대의 CCTV를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금오초, 신례원초, 고덕초 등에 3대를 증설하고 연차별 운영대수를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문 배포, 현수막 부착 등 과태료 상향에 따른 주민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영산 건설교통과장은 “지난해 3월 민식이법 시행 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고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어린이 생명 보호를 위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고 위반 차량 발견 시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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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6
  • 예산군, CCTV 비상벨 '목소리 송출 경고 시스템' 도입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연동 비상벨에 상황별 목소리 송출 경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목소리 송출 경고 시스템은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이 모니터링 활동 중 범죄의심 및 이상행동 포착 시 경고 방송을 내보내는 것으로 송출 멘트는 여성안심귀가, 어린이보호, 청소년보호, 공원관리, 직접방송 등 상황에 맞춰 방송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위험에 노출된 여성, 청소년 및 노인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924여대의 CCTV를 통합 관리·운영 중으로 경찰관 1명과 모니터링 요원 20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취약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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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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