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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3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피해 690건 발생
       예산군이 3일 집중호우로 690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3일(밤 11시) 기준 군에는 △예산읍 217㎜ △대술면 212㎜ △응봉면 191㎜ △오가면 189㎜ △대흥면 161㎜ △신암면 127㎜ △신양면 125㎜ △삽교읍 115㎜ △광시면 96㎜ △덕산면 93㎜ △봉산면 88㎜ △고덕면 79㎜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관내에서 크고 작은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군에서는 이날 내린 비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예산읍, 대흥면, 응봉면에서 13세대, 1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공공시설 68건 및 사유시설 622건 등 총 690건의 시설 피해가 접수됐다.    공공시설로는 예산·산성·발연지하차도가 침수돼 통제 및 배수조치 후 통행이 재개됐으며, 관내 총 48개소의 도로 및 대술면 마전리 하천제방 2개소가 유실됐다.    또한 대술면 장복리의 소교량 1개소가 파손됐고 14개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상황 파악 및 복구를 진행했다.    사유시설로는 총 180건의 건축물이 손실 및 침수됐으며, 주택은 △예산읍 78가구 △삽교읍 3가구 △대술면 15가구 △광시면 8가구 △대흥면 21가구 △응봉면 18가구 △덕산면 1가구 △고덕면 1가구 △오가면 2가구 등 총 147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또한 예산읍에 자리한 전통사찰인 향천사 일부가 토사 유실로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고 절개지 8개소의 토사가 유실됐다.    농작물은 총 434농가의 185.25㏊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42㏊가 유실·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밭작물인 들깨, 옥수수, 고구마, 고추와 하우스작물인 쪽파, 대파, 열무, 방울토마토 등이 수해를 입었다.    아울러 3일 밤 11시 기준 예산읍 수철저수지 하류와 대술면 송석저수지 하류, 지방도를 비롯한 기타 2개 노선의 도로가 통제 중이며, 예산읍 무한천 둔치주차장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3일 집중호우가 발생한 향천리 등 예산읍 일원의 피해복구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신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군수는 "금주까지는 계속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군민 모두가 함께 주의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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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예산군, 제2회 추가경정 예산 7635억원 확정
       예산군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31일 7635억원으로 의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의 규모는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885억원, 특별회계 292억원, 기금이 458억원이며, 기금을 제외하고도 7177억원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과 공무원 국외연수, 코로나19로 취소·축소된 체육·문화 행사비 및 연내 집행 불가사업 등을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이 3.72% 증가한 346억원, 지방교부세가 0.14% 증가한 2405억원, 조정교부금 12.36% 증가한 168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18.19% 증가한 3202억원 등이 증액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관련긴급재난지원금지원사업 209억원, △다목적체육시설신축사업 13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원 43억원, △코로나19극복희망일자리사업 34억원, △기본형공익직불사업 268억원, △예산3리주거지지원형도시재생뉴딜사업 12억원, △안전속도5030제한속도저감사업 8억원, △정주환경개선사업 16억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구축 21억원 등이 반영됐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 위기가 계속됨에 따라 지역 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사업 위주로 중점 투입해 이번 추경예산이 군민에게 하루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간소화와 신속 집행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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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2
  •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예산군민 대상 '한가족 요금제' 신설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내포보부상촌이 8월 1일부터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한가족 요금제'를 신설해 입장요금의 50%를 할인한다.    내포보부상촌주식회사는 내포보부상촌의 경영방침인 'With 예산, Enjoy 보부상'의 인식 강화 및 군민과의 더 깊은 교류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가족 요금제를 신설하고 입장요금의 50%를 할인 적용키로 했다.    또한 내포보부상촌은 개장을 기념해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입장료 50% 할인을 함께 적용한다.    내포보부상촌은 지역민과 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분야 단체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 축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문화, 예술,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충청권 최고의 테마파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7월 24일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최초 보부상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먹거리,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 마을로 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이 군민은 물론 모든 충남도민,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황새공원 등과 함께 예산을 대표하는 새 관광지인 내포보부상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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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예산군, ‘암하리 생태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충남도 관계자,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읍 산성리 주공아파트 인근에 자리한 암하리 생태공원(예산읍 산성리 122) 자연마당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도비 45%, 군비 55%)을 투입해 암하리 방죽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수질정화장치 설치 △수생식물 식재 △휴게쉼터 조성 △인근 주거지 보도역할을 겸하는 데크길 조성 등이며, 군은 도시생태계 건전성 확보 및 차별화된 생물서식 중심의 생태공간을 조성해 군민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올해 실시설계 및 관련인허가를 받고 내년 초 사업에 착공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쾌적한 생태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하리 방죽은 지난 2002년에 조성한 생태습지로 주민들에게 생태관찰 및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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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예산군, 고추시장 읍내시장 운영으로 상인 만족도 크게 상승!
       예산군이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에서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임시고추시장은 종합운동장 및 능금농협 주차장 등지에서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 장소 확대와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져 상인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8일 기준 올해 고추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이용인원과 차량이 약 4배 이상 대폭 증가했으며, 거래량도 약 6배에 이르는 등 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가 도래하면서 앞으로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군은 0일과 5일 읍내장날과 3일과 8일 역전장날에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에서 새벽 4시부터 7시까지 고추시장을 운영한다.    지난 2000년부터 운영돼 온 임시고추시장은 20년간 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품질 좋은 고추를 거래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시고추시장에 참여한 한 상인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임시고추시장을 예산읍내시장에서 통합 운영해 접근성이 좋아졌고 주변 시설 이용도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고추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좋은 품질의 고추를 거래하고 예산을 대표하는 임시고추시장이 앞으로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차량질서 유지와 환경정화 등 행정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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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예산군,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도입
       예산군은 지역 내 국가하천인 무한천 및 삽교천 일원 배수문 34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배수문에 통신과 전기를 인입하고 CCTV를 설치해 재난상황실에서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때 하천 수문상태와 하천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수문을 원격으로 여닫을 수 있는 운영체계다.    군은 최근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우선사업비 21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내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가하천 수문을 여닫는 것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담당해왔으며, 이로 인해 배수시설 관리의 전문성 부족과 시간·기상적 제약 등으로 적기에 수문을 개폐하지 못해 농경지와 가옥 등 침수 사례가 종종 발생해 왔다.    반면 스마트 홍수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해 원격으로 수문을 신속하게 개폐할 수 있어 그동안 발생해 왔던 침수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설치 예정지에 대한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침수피해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국가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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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도시재생, 지역주민이 이끈다!
       예산군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만순 이장 및 마을부녀회, 개발위원회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벚꽃로 20번길 도로하부 지하통로에서 마을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도안 디자인과 스케치, 채색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작업을 진행했으며, 배다리마을의 특징과 분위기를 살려 황새와 돛단배가 있는 자연풍경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완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어둡고 지저분한 길이 25m, 높이 2.6m 지하통로 벽면에 벽화를 그려 분위기를 바꿔 안전·안심 골목길을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마을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가꿔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재환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여파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벽화조성을 통해 터널이 밝아진 만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마을 환경정비사업에도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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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화려한 막 올리다!
       예산군은 국내 최초 보부상을 주제로 한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4일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군은 24일 덕산면 내포보부상촌에서 군 관계자 및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개막식이 끝난 오후 3시부터는 정식 개장으로 일반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군은 예로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터가 자리해 내포지역 유통의 중심으로 보부상들이 호황을 누렸으며, 보부상 유물(중요민속자료 제30-2호 등)이 잘 보존돼 있어 이를 중심으로 보부상을 주제로 한 내포보부상촌을 덕산면에 조성했다.    덕산면 사동리 일원 6만3000여㎡의 부지에 총 479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된 내포보부상촌은 △예산보부상박물관 △전수관 △위패사당 △어귀·장터·난장마당 △체험공방 △숲속놀이터 △숲속슬라이드 △보부상놀이터 △물놀이터 △동물체험장 등을 갖췄다.    내포보부상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일반 1만1000원, 청소년 9000원, 아동 및 노인 7000원, 임산부·장애인·국가유공자 8000원이고 단체 및 군민, 다자녀가구를 비롯해 여행사를 통한 이용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내포보부상촌을 개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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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예산군, 평택∼부여∼익산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시행사와 ‘상생 협력’ 나서
       예산군은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산업의 성공적인 수행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22일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 시행사인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잇는 137.7km의 총연장 중 27.3km가 예산군을 통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지난해 12월 1단계 구간(L= 94.3㎞) 10개 공구를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2조669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말까지 1단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시행사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공사현장 주변의 지역주민 우선고용 및 관할구역에서 생산하는 자재 사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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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예산군, 전국 최초 현장방문 직원 '가상 동행서비스' 도입
       예산군은 위험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가정방문 공무원의 안전한 업무수행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가상 동행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 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 동행서비스는 가정방문 직원에 대한 신변위협 등 위협상황 노출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가상 동행서비스 도입에 따라 가정방문 공무원이 응급 또는 비상상황 발생 시 스마트워치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 및 경찰서 112상황실로 곧바로 신고 돼 경찰인력이 출동하게 된다.    또한 비상벨을 누른 현장방문 공무원의 주변 CCTV를 자동으로 호출해 신고인 주변 상황 및 위치 정보를 경찰관에게 전송함으로써 빠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가상 동행서비스 도입으로 통해 최일선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된 직원들의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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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예산군보건소, '걷기운동마을' 운영 재개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중단됐던 걷기운동마을 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운영방식을 변경해 재개했다.    재개되는 걷기운동마을 사업은 기존 실내 건강 체조와 걷기운동 진행방식을 전환해 전면 실외에서 활동을 진행하며, 대상 마을은 10개소로 주2회 무더위 시간대를 피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로 걷기강사가 배치돼 여름철 실외활동 안전지도, 두 팔 간격 거리 두며 걷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속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군민의 걷기인구증가 환경조성을 위해 다년 간 지속적으로 걷기지도자를 양성해 현재까지 9기 254명을 배출했으며, 마을걷기 32개소, 토요일 무한천체육공원 걷기동아리 운영, 20년 신규사업인 충청남도체육회와 연계한 스마트폰 앱 '걷쥬'를 활용 예산군 공식커뮤니티 개설 및 특정지점을 걸으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알림을 제공하는 '비콘' 설치 등 걷기운동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걷기운동마을 재개는 외부활동 및 사회적 상호작용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하면서 건강 위협 및 정서적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30분 보건소와 함께하는 무한천체육공원 걷기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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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예산군,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으로 코로나19 이긴다!
     예산군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등 식지 않는 학습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발생 초기인 지난 2월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문해교실을 잠정 휴강했으나 감염증 여파가 장기간 계속됨에 따라 군은 지난 4월 6일부터 찾아가는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해교실 비대면수업은 예당호 출렁다리 퍼즐맞추기, 드로잉북 색칠하기, 문해교사 손편지 전달, 학습자 맞춤형 활동지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해교사와 어르신들의 끈끈한 유대를 형성하며 학구열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에 시화부문 23명, 한줄쓰기 부문 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석곡1문해교실의 김화숙(71)어르신이 한줄쓰기 부문 전국 진출 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예산지부 현경선 회장은 “처음에는 비대면으로 어떻게 수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있었는데 문해 교사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어르신들의 학습에 대한 열기가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는 문화가 있는 날, 문해학습자 사생대회, 식물친구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강도 높은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실시해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평생학습 활력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 비대면 수업뿐 아니라 군민 대상 커피 바리스타, 문해교육사 자격과정 등 특성화 프로그램과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우리집 요리왕!’, 평생학습 배달강좌, 저출생 고령화 지원사업,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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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예산군, 삽티공원에서 마을공동체 정원 간담회 개최
       예산군은 16일 삽티공원에서 민선7기 공약 사업인 삽티공원 정비 사업 설계에 직접 참여한 주민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삽티공원 정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17년 마을공동체 정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이듬해 공모에도 잇따라 선정되면서 총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내 마을공동체 정원 9개소를 조성했다.    군은 2018년부터 정비 사업을 추진해 텃밭정원과 어린이놀이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6월 실버정원, 삽티이야기정원, 봉숭아첫사랑정원, 약용식물정원, 포트정원, 휴식정원, 테라스정원 등 7개 정원을 준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설계에 직접 참여한 분들을 모시고 완성된 정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공동체 정원을 통해 공원이 단순 쉼터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정원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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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예산군, 상반기 실적 평가 위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개최
       예산군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공약이행실적평가를 위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위원장 정달순)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는 7월 6일 제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소관별 10개 분야 136개 공약의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위원들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등 4개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추진 상황을 평가함으로써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욱 높였다.    평가 결과 탁월 99개, 우수 21개 등 전체 공약 중 88.2%인 120개 공약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달순 위원장은 “현장평가를 실시하면서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고 서류로 살피던 것보다 훨씬 촘촘히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주변 분들도 많이 궁금해 하는 보부상촌 조성사업, 볼링장 건립사업 등도 이번 기회에 함께 둘러보면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우리군이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공약평가위원들께서 공정, 투명, 엄정히 평가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민선 7기 남은 2년 동안에도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6월 말 기준 136개 공약사업 중 완료 18개, 이행 후 계속추진 87개, 추진중 29개, 시기미도래 2개로 공약이행률 98.5%, 공약이행완료율 77.2%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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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예산군 농어촌버스, 오는 7월 20일부터 요금 인상
     예산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7월 20일부터 200원 인상된다.    군의 버스요금은 지난 7년간 동결돼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승객 감소 등 버스업계 경영 상태와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인상이 결정됐다.    특히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충남도의 버스운임 검증용역 및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것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인상에 따라 성인 버스요금은 현재 1300원에서 200원이 오른 1500원이 되며, 청소년(만 13∼18세)과 어린이(만 6∼12세)의 경우 성인 요금에서 각각 20%와 50%의 할인율이 적용된 1200원과 750원이 된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100원의 할인이 적용돼 성인 요금은 1400원, 청소년 요금은 1100원, 어린이 요금은 650원이 되며, 관외 운임은 시외버스 운임요율에 따라 ㎞당 131.82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요금 인상으로 버스업체의 경영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및 교통법규 교육 강화를 통해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버스업계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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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7월 24일부터 본격 개장
     예산군은 국내 최초로 보부상을 주제로 한 ‘내포보부상촌’을 4년여의 조성사업 끝에 오는 24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로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터가 자리해 내포지역 유통의 중심으로 보부상들이 호황을 누렸으며, 보부상 유물(중요민속자료 제30-2호 등)이 잘 보존돼 있다.    이에 군은 보부상의 역사와 문화, 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내포문화권 종합개발계획 핵심 선도사업으로 보부상을 주제로 한 내포보부상촌을 덕산면에 조성했다.    군은 오는 24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내포보부상촌 개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시간인 오후 3시 이후부터 정식 개장해 관람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내포보부상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1만1000원, 청소년 9000원, 아동 및 노인 7000원, 임산부·장애인·국가유공자 8000원이고 단체 및 군민, 다자녀가구를 비롯해 여행사를 통한 이용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덕산면 사동리 일원 6만3000여㎡의 부지에 지난 2016년부터 약 4년간 총 479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된 내포보부상촌은 △예산보부상박물관 △전수관 △위패사당 △어귀·장터·난장마당 △체험공방 △숲속놀이터 △숲속슬라이드 △보부상놀이터 △물놀이터 △동물체험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이다.    예산보부상박물관 1층은 내포지역 및 보부상을 알리는 유물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보부상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과 4D 영상관 등이 자리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전수관은 보부상 난전놀이 등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주민을 위한 교육, 문화강좌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의 여러 예술단체 및 동호회에 연습실 대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보부상촌 정문부터 야외공연장까지 구간에는 어귀·장터·난장마당이 조성돼 옛 초가집과 푸른 잔디밭 속에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난장마당에서는 주말 상설 및 월별·분기별 지역예술단체와 내포보부상촌 공연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체험공방은 방문객들이 목공예, 지공예, 두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숲속놀이터, 숲속 슬라이드(60M), 패랭이 미디어관 가상현실(AR, VR) 체험공간 등이 꾸며져 있어 교육·문화·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종합테마파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을 대표할 새로운 명소인 내포보부상촌 개장에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복합문화 공간인 내포보부상촌을 찾는 많은 분들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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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 예산군, 충남도청 소재지 삽교읍 인구 1만명 돌파!
       예산군 삽교읍 인구가 1만명 시대에 진입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가 자리한 삽교읍의 인구는 지난 2017년 12월 7775명까지 감소했으나 2018년 이후 지속 증가해 2020년 6월말 현재 1만명을 돌파했다.    삽교읍의 인구 증가는 내포신도시 내 교통, 일자리, 편의시설, 주거 등 정주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공동주택 건설이 활력을 띄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상반기 내포신도시 삽교읍 지역에 LH공공임대 시현마을아파트 854세대를 준공했으며, 하반기에도 혁신도시 지정 공식화 등 분양여건 개선에 발맞춰 대방아파트 868세대, 도나우타운 1·2차 552세대, 이지더원2차 817세대, 중흥건설 112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삽교읍 인구 1만명 돌파를 기점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에도 사활을 걸며 보다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는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제259회 예산군의회 임시회는 지난 5월 21일 ‘예산군 기업투자유치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한 바 있다.    개정 조례는 '예산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공기관, 관광, 문화, 의료산업 등 투자금액이 150억원 이상이며 상시고용 30인 이상 법인에 대해 투자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이번 개정 조례로 대규모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고용, 생산, 인구증가 확산을 통해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둬 내포신도시는 물론 군 전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및 음악분수 가동을 통해 전국적인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군은 관광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으며,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삽교읍 인구 1만명 시대 개막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의 발전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게 한다"며 "내포신도시뿐만 아니라 예산군 원도심 등 전 지역의 고른 발전과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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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예산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2개 읍면 1129억원 규모로 모두 선정!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순차적으로 12개 읍면 전체가 1129억원 규모로 모두 선정되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삽교읍과 봉산면 2곳, 190억원을 응모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덕산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응봉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술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흥권역종합개발사업 △신암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오가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7개 읍면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각각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광시면, 고덕면, 신양면에서 각각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는 등 관내 12개 읍면 전체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군은 지방분권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시범도입 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제도'를 2022년도 신청하기 위하여 전략계획을 수립 중이며, 농촌생활권을 구분해 가장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을 중심으로 생활권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도 국비 3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의 모든 읍면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민을 위한 부족한 생활서비스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강화와 및 지역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주민들의 생활서비스에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발전하는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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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예산군,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285억원 규모의 덕산온천 휴양마을 '수힐링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로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는 200억 이상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해 엄격히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덕산온천 휴양마을사업은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확정된 바 있다.    군은 덕산면 사동리 463번지 일원에 국비 131억원 등 총 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7340㎡의 수힐링센터, 노천스파, 허브테라피정원, 온천박물관 등 3층 규모의 수힐링센터를 조성, 침체된 온천관광산업 발전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이번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군의 문화관광 3대 역점사업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362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170억원)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으로 제시한 사항에 대해 충분히 보완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 덕산면의 우수한 온천을 활용한 메디컬스파, 워터테라피, 온열치유, 가족형 온천풀 등의 시설을 갖춘 수힐링센터를 건립해 웰니스 관광명소로서 예산의 인지도 상승 및 인근 민간시설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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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황선봉 예산군수, 민선7기 출범 2주년 ‘섬김행정'으로 힘찬 출발!
       황선봉 예산군수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섬김행정 실천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황 군수는 1일 새벽부터 예산읍 환경미화원들과 전날 장날 운영으로 지저분해진 예산시장 장터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 3년차를 임하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30여명의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황 군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를 실시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 밑반찬을 배달하는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황 군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포장하며 모든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도 황 군수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예산군보훈회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황선봉 군수는 “민선7기 전반기 2년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숨가쁜 시간들로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2년은 더욱 섬김행정과 적극행정을 펼쳐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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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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