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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예비사회적기업 2개기업 신규 지정
     홍성군은 충청남도의 2020년 제2차 예비 사회적기업 심사에서 홍성군 지역 내 2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은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청명에스엘로 총 2곳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두 기업은 직원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와 시설장비비를 지원해주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된다.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의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심사를 통해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사업에서도 총 2개 기업((주)클린환경센터, ㈜홍담)이 최종 선정되어 기업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일자리창출사업 선정 기업은 오는 10월부터 12개월 간 직원 8명의 인건비 및 사업자부담분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으며, 사업개발비 선정 기업은 해당 사업장에서 신청한 상표 및 특허출원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고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기업들의 의지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의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홍성군 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를 포함하여 홍성에는 총 10개(예비 4, 인증 6)의 사회적 기업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그들을 위한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로의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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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예산군, 잊힌 과거 되찾고 역사 재조명해 '눈길'
    3.1만세운동 조형물 제막식    예산군이 충남 최초 3·1만세운동이 예산읍에서 시작됐음을 밝혀낸 데 이어 만세운동의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서훈을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역사 재조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9월 한내장 4·3만세운동의 역사적인 사건의 조사를 시작으로 예산군 독립운동사에 관심을 갖고 3·1만세운동 자료집 발간을 통해 충남 최초 3·1만세운동이 발생한 장소가 예산읍이라는 사실을 2018년 12월 발굴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 7월 10일 예산읍이 충남 최초 만세운동 지역임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예산군청 앞 광장에 조성했다.    또한 군은 지난 2019년 9월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및 보도자료 배포, 김태금 군의원 5분발언 등을 통해 관내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발굴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당시 주민복지과 안정연 주무관이 체계적인 발굴을 위한 초석을 다지면서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충남서부보훈지청의 협조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용역사 등을 통해 관내 수형인명부, 판결문 등 증빙자료를 수집했으며, 1919년 3월 3일 예산읍내 동쪽 산에서 있었던 충청남도 최초 3·1만세운동의 역사적인 주인공 '윤칠영' 님을 포함해 총 87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다.    그 중 제적등본이 확인된 40명에 대해 지난 8월 서훈신청을 보완했으며, 최종 30명이 2021년 삼일절과 광복절 계기 공적심사 대상에 부의됐다.    서훈 여부와 등급은 국가보훈처의 조사와 보훈심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결정되며, 서훈은 내년 3·1절 및 광복절에 맞춰 수여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충절의 고장 예산에서 그동안 잊힐 뻔한 역사적인 인물이 발굴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 서훈된 55명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꾸준한 자료 확인 및 수집을 거쳐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역사적 내용을 담은 독립운동사 책자를 발간해 군민과 관내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우리 군의 역사를 재조명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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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홍성군 ‘공유누리’로 공공자원 개방하고 공유한다
       홍성군이 주민들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www.eshare.go.kr)」를 통해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주민들이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자원을 일일이 찾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공유누리를 통해 원하는 자원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어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자원 활용도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농기계,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 총180개의 공공자원이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정비하고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공유누리 사이트 회원가입 후 검색 또는 공유지도 기능을 활용하여 온라인예약 또는 간편문의(전화예약)로 원하는 자원을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다양한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개방자원을 발굴 및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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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홍성 샤인머스켓,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유명쇼핑몰 진출
       홍성군은 홍북면 상하리 홍성파머스농원(대표 오선학)에서 생산된 신품종 포도 샤인머스켓이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유명 쇼핑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성파머스농원은 작년 2,000평 규모의 과원을 조성하였으며 올해 6톤가량의 과실을 수확했다. 또한 샤인머스켓뿐만 아니라 블랙사파이어, 홍주씨들리스(이하 홍주포도) 등 씨가 없으면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유럽종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이는 최근 껍질째 먹는 포도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내년에는 홍주포도의 재배면적을 늘릴 예정이다.    오선학 대표는 “홍성은 포도재배에 적절한 기상환경과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포도는 식재하고 일 년 뒤면 수확이 가능한 과수로 경제성이 높다. 이에 새로 과원을 조성하려고 하는 농업인들에게 포도를 적극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홍주포도는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 품종으로 껍질째 먹으며 과육이 아삭하고 18°브릭스(Brix) 당도를 자랑하고 산함량이 높아 새콤달콤한 사과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또한 홍주포도의 영양학적 분석연구에 따르면 씨들리스 특성인 퇴화된 씨앗 등에는 항암, 항균 작용을 하는 항산화물질(에피카데킨)이 껍질째 먹는 외국포도 품종에 비해 2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 측면에서 건강기능성이 매우 높은 포도라고 한다.    이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홍주포도 보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는 홍산마늘에 이어 홍성을 대표할 농특산품 발굴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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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온라인 독서캠프 운영
       홍성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온라인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온라인 독서캠프는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취향 발견 랜덤 책 꾸러미, 독서나무 키우기 : 50권 완독 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은 매월 아동문학 작가, 독서지도 전문가 등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광천공공도서관 블로그를 통하여 사전 질문을 받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4번째 금요일 저녁 7시 홍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며 질문자 중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이 들어간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9월 25일 저녁 7시 황지영 아동문학 작가와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어린 도깨비의 이야기인 <도개울이 어때서!>로 진행된다.    또한 독서 편식을 방지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책을 만날 수 있는 ‘랜덤 책 꾸러미’ 프로그램은 무작위 책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5일부터 진행해 대출자 100명 선착순으로 독서 노트를 제공한다.    ‘독서나무 키우기’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하여 어린이 대상으로 독서나무 포스터를 배부한다. 책을 다 읽으면 책 제목, 지은이 등을 적은 스티커를 붙여 자신만의 독서나무를 키울 수 있으며 50권을 읽어 독서나무 한 그루를 키운 어린이들에게는 독서 인증서를 발부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이번 온라인 독서캠프가 새로운 독서 분위기와 독서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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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홍성군,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 총력전
     홍성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홍성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 도로 등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안전총괄과와 시설관리부서로 구성된 안전관리 점검반을 편성하여 터미널,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건축물 △전기‧가스‧기계 △선착장‧터미널 △방역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설물의 결함 및 정상작동여부, 안전성과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이번 추석이 코로나19방역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방역분야에 대한 중점 점검에 들어가며 방역지침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벌칙 부과 등의 행정조치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도로와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군도 19개 노선 155.72km와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448.83km로 군은 각 읍·면과 합동으로 노면의 포트홀과 도로사면 붕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와 도로의 측구 및 배수로 정비, 제초작업, 노상 적치물 단속, 불법입간판 정비 등 도로변 차량통행 장애요인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ㆍ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기간 중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도로복구반을 편성‧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상황 시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어 가을을 맞아 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99개소를 대상으로 출입명부 작성, 영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코로나19 검역소 2개소를 운영해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을 검사한 후 코로나19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하여 밴드 착용자만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과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차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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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홍성군, 환경 정비 및 가을꽃 식재로 가을 분위기 ‘물씬’
       홍성군이 추석 및 가을을 맞아 환경정비활동과 도심 곳곳에 가을꽃을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나섰다.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주요도로변 가로화분 120개에 가을꽃인 맨드라미, 국화 등 2,000여 본을 식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맨드라미와 국화는 9월 중순 개화예정으로 추석을 맞아 홍동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가을향기로 물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면은 기대하고 있다.    면에서는 가을맞이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희 면장은 “화사한 가을꽃 거리를 조성해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싶다”라며 “사계절 꽃묘 식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행복이 넘치는 홍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부면(면장 고영대)은 지난 9일 상황마을 이장(김찬), 부녀회장(김현숙) 및 부녀회 총무(조성의)를 비롯한 부녀회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올 추석명절에 앞서 마을화단 및 길가 청소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한 마을화단은 마을입구의 화단과 상황저수지 아래에 위치한 화단으로 2017, 2019년 마을 공유지에 무단 쓰레기 투기 등으로 자연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가로공원을 조성한 곳으로, 상황오토캠핑장과 느리실 마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찬 상황마을이장은 “생업으로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분기별로 환경정비에 동참해 준 상황마을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리며, 마을화단은 마을을 대표하는 얼굴이라 생각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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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홍성군, 거점관광 플랫폼 운영자 모집
       홍성군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홍성 읍면단위 지역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거점관광플랫폼 ‘터-무늬’에 참여할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터-무늬’는 홍성군의 관광정보와 지역정보를 언제나 ‘문의’할 수 있는 ‘자리(터)’라는 의미로 홍성군의 관광 안내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군은 카페, 게스트하우스, 공방, 사랑방 등 홍성군에서 네트워크가 가능한 공간을 운영하는 곳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공간운영자 및 사업자 대표는 오는 9월 21일(월)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이메일(hongsdmo@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25일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홍보마케팅 컨설팅과정과 관광정보제공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담당자는 “‘터-무늬’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특색이 있는 숨은 관광지, 언택트관광지, 웰니스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발굴이 기대된다”라며 “홍성DMO 추진단과 함께 홍성관광을 더 쉽고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터-무늬’는 각 읍면을 거점으로 주변 관광안내를 비롯한 숙박, 체험,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을 함께 제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향상이라는 상생전략을 추구한다.    홍성군 거점관광 플랫폼 ‘터-무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 DMO 추진단(☎ 041-977-0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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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홍성군 가족센터, 내년 상반기 “첫 삽” 뜬다!
       홍성군은 온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가족통합지원센터’(이하 가족센터)가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뜬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총괄건축가 이창섭 교수,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가족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최종보고 발표에 이어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으며, 설계 적정성 및 경제성 검토회, 경관심의 자문, BF인증 및 녹색건축, 녹색에너지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최종 설계(안)을 제시하였다.    보고를 맡은 용역사 송웅룡 본부장은 “그동안 홍성군과 함께 과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수요를 반영한‘생활밀착형 가족센터’를 설계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 주민설명회 개최, 총괄건축가 자문회의 48회 등 소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이러한 노력들이 소중한 결실을 맺어 홍성군 가족센터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문화여가,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석환 군수는 “가족센터 건립은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중요 사업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가족센터가 충남을 대표하는 래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364번지 일대에 연면적 6,555㎡규모로 야외놀이터, 물놀이장, 실내 육아놀이시설과 작은도서관 등 가족 모두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1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가족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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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홍성군, 고위험시설 집합제한으로 완화 결정
     홍성군이 방역당국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달부터 시행했던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9일부터 집합제한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충남도 내 확진자 수 감소와 방역상황, 소상공인의 어려움, 지역경제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던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의 영업이 가능해졌다. 다만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방문판매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군은 특히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가 연장되는 만큼 이들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전자출입명부를 통한 출입자 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하고 확진자 발생 시 해당 업종에 대해서는 전체 시설에 대해 집합을 금지하는 등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역 내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2주간 영업금지에 따른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지급계획이 결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완화조치는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집합금지명령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종식까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앞으로 2주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집합 금지 등의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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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홍성군, 영업용차량 및 건설기계 불법밤샘주차 ‘꼼짝 마’
       홍성군이 교통안전 확보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의 불법 밤샘주차행위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차고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를 이용하지 않고 아파트 및 주택 밀집지역 등 도로변에 밤샘주차한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구간별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지역은 홍성읍 내 아파트 3개소(경성‧부영‧주공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 도로 및 내포신도시다.    단속은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로 최초 위반차량 촬영 후 1시간 간격으로 2차 사진을 촬영해 증거자료로 활용하며 단속된 차량은 관련법에 의거 과징금(10~20만원) 또는 과태료(5~30만원)가 부과된다. 다만 군은 타 시‧군에 등록된 차량의 경우 위반행위 적발사항과 증거자료를 해당관청에 이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의 운전자는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홍성군사업용자동차운송사업자 차고지설치의무 면제조례」에 의거하여 개인택시, 개별용달, 1.5톤 이하 개별화물 등 생계형 소형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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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홍성군 “차 안에서 농산물 구입해요”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급식 및 직거래 중단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2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농‧특산물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 주민에게는 시중가보다 20~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판매 농가와 소비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차에 탄 상태로 이동하면서 쇼핑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농산물(잡곡, 과일, 채소류), 가공품(장류, 차, 장아찌, 효소, 식혜, 김치 등), 기타류(국화, 야생화) 등 31농가에서 출하한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등 80여 품목을 만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농산물 판매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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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08
  • 홍성군, 친환경정책으로 청정홍성조성에 ‘온 힘’
    기후변화 에너지 체험 공간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올해 여름 장기간 기록적인 장마가 이어지고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가 증가하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과 친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홍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청정홍성조성에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올해 30억 5,700만 원을 투입해 총 200대의 친환경자동차를 보급하며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상반기 전기자동차(자동차, 화물차, 이륜차 등) 총89대 보급했고 어린이 통학차량 중 경유자동차 4대를 LPG 자동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기자동차 90대, 전기화물차 45대, 전기이륜차 30대, 수소전기차 13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9억 3,500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550대의 조기폐차와 120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며 소규모 사업장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지역주민들이 청정홍성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 앞 도랑의 환경정화와 복원에 참여하는 도랑살리기 사업에 4,500만원을 투입했으며 신규 1개소를 포함해 총6개소 도랑의 수생태계복원과 건강성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친환경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군은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산 어린이공원과 홍예공원에 기후변화 에너지 체험 공간을 조성하였고 청소년 주도의 환경실천운동인 ‘우리들의 환경 십시일반’사업을 진행해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폐석면으로 인한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해 석면질환자 330명에 27억 1800만원 규모로 구제급여를 지원했으며 석면광산 주변지역 주민 440명에 대해 출장 건강‧검진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 기부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348명 대상 460만원 지급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 하반기에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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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김석환 홍성군수, 공무원노동조합 방문·격려!
     김석환 홍성군수는 9월 4일 12시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국응서 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각종 비상근무,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연일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의 시간을 보냈다.    홍성군 공직자는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폭우와 태풍에 따른 재난상황 대응 등 각종 비상근무로 밤낮 없이 근무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홍성군 노사는 군정의 동반자로서 군정발전 및 민생안정, 직원 복리향상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이해와 협조를 기반으로 휴일에도 사무실과 현장을 오가며 고생하는 직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상호 협력해왔다.    이 자리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례 없는 감염병과 자연재해로 온 군민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럼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노사가 손을 맞잡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국응서 위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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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홍동면, 무궁화 식재로 호국 충절의 거리 조성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애국선열들의 넋이 곳곳에 스며있는 충절의 고장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까지 신기사거리(사고개)부터 삼일공원 2.7km 구간에 무궁화 약 550주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면은 삼일공원 주변 1km 구간에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무궁화 250주를 식재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나머지 구간에 300주의 무궁화꽃을 추가 식재하기 위해 내년도 사업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애국애민과 충절의 고장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역주민, 출향인사들로부터 헌수도 받을 계획이다.    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봄철에는 내방객들이 홍동천 주변의 아름다운 벚꽃 길을 체험하고, 여름철에는 조상의 얼이 깃든 무궁화 거리를 거닐 수 있는 홍동면만의 명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궁화 식재를 통한 경관개선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나라꽃 무궁화 식재를 통해 우리 홍동면이 호국충절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니 면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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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홍성군, 출퇴근 시간대 불법주정차 계도기간 운영
       홍성군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출퇴근길 통행을 방해해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 상습 불법 주정차 차량에 칼을 빼들었다.    군은 이번 9월 한 달을 ‘출ㆍ퇴근 시간대 불법 주‧정차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출퇴근 시간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도,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주정차하여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와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어린이 등․하교 길 안전에 위협이 되는 주정차 금지 6대 구역에 상습 불법주정차 관행이 지속되자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게 됐다.    군은 출퇴근 차량 정체 시간대인 오전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주요 교통 혼잡 구간 위주로 계도에 나서며, 주민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주정차 금지 6대 구역(소화전,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9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행정력에 의한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불편한 사항을 주민스스로 그 자리에서 손쉽게 신고 할 수 있는 휴대폰 앱(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앱)을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들이 적극 활용하여 주시길 바라며 단속 이전에 우리 이웃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선진교통문화 의식이 하루 빨리 정착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안전신문고와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량에 대한 주민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 건수는 2018년 806건 2019년 1,507건 2020년 8월 기준 1,139건으로 매해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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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홍성군, 2020년 지역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홍성군이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3주간 「더 나은 홍성을 위한 2020년 주민·공무원 지역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군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 군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지역경제 혁신 △디지털행정 혁신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관광 활성화 △사회 안전망 구축 등 홍성군 발전을 위한 지역 및 행정혁신 방안으로 우편, 팩스(041-630-1661), 국민생각함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군은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군수표창 및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군 기획감사담당관 정책기획팀(☎041-630-177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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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홍성군, 말레이시아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홍성군이 코로나 19로 인한 군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 “말레이시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상담회 참여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말레이시아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매칭 및 수출상담을 통한 현지시장의 정보를 얻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군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통한 기업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홍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으며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불 미만인 중소 제조기업이다.    군은 신청기업의 현지시장성 검토결과를 토대로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담회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충청남도 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6개월 동안 FTA활용지원센터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9월 8일까지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cepa4536@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당초 5월 계획된 미국 무역사절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홍성군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지역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확대를 위해 상담시설 운영, 바이어 알선 및 컨설팅, 통역비 지원 등 군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지역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기업투자유치팀(041-630-1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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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홍성군, 도심환경 확 바꾼다!
    불법광고물 단속현장    홍성군은 옥외광고물 정비와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운영하며 쾌적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도심지역 옥외 광고물 정비와 현수막 지정 게시대 설치 등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의 전신주와 가로등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현수막 지정게시대(행정용, 일반용) 76개소, 불법광고물부착 방지판 550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편성하여 상가밀집지역 및 도로변 불법현수막, 지주간판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하는 등 불법광고물 근절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군은 국비 4,200만 원이 투입되는 도심 클린사업을 통해 도심지역의 환경개선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도시 분위기전환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민‧관이 손을 맞잡고 학교주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행안전 확보 및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인도에 설치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 발굴 및 불법광고물 단속 및 순찰을 강화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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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예산군, 충청권 유일 청정지역 사수 위한 '일제 소독의 날' 지정 운영
       예산군은 최근 급격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는 가운데 충청권 유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9월 4일과 7일을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시설 일제 소독의 날’ 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충청남북·도를 통틀어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철저한 방역수칙 실시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바탕이 됐다.    군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이번 소독의 날에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독약품 2800여 통을 무료로 지원하고 보건소 및 읍·면 방역반 134명과 보유 장비 160여대, 방재차량 4대(산림축산과 2, 농업기술센터 2) 등을 최대한 활용해 관내 감염병 위험시설 1509개소를 일제 소독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 소독 대상인 감염병 위험시설은 공공시설 및 의료기관, 요양시설, 교통시설, 금융기관, 장례식장, 예식장,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군은 이번 소독의 날에 공공장소 내 사람들이 자주 접촉하는 물체의 표면을 소독해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차단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 효과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4월 3일 전 가구 소독의 날' 운영 및 매주 수요일 '우리군 방역소독의 날' 등을 운영해 군민의 자발적인 동참과 개인방역 수칙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홍보 등을 실시했고, 다수인 이용 시설 1615개소를 3만913회 소독하는 등 '청정예산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발맞춰 강화된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준수에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타 지역 방문 자제, 개인위생수칙 준수, 건강거리 유지 등이 서로에게 최고의 백신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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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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