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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빈집은 “쏙” 정주여건 “쑥”
       홍성군은 도시미관 저해, 안전사고, 범죄 발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빈집과 노후화된 주택의 효율적・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전기 및 상수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는 사전조사를 통해 빈집으로 추정된 3,799호를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올 8월까지 8개월간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철저한 현장조사와 전문가의 검수를 거쳐 빈집 537호와 등급을 확정했다.    조사 결과 1등급(양호한 빈집) 45호, 2등급(일반 빈집) 185호, 3등급(불량 빈집) 249호, 4등급(철거 대상 빈집) 58호였으며, 3 ~ 4등급의 경우 철거 및 안전조치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72동 ▲농촌빈집정비사업 88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16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124동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21동을 지원했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정금리 2%, 취득세 면제 등 혜택으로 신축은 2억 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은 1억 원 한도로 대출금을 지원하였으며, 남은 8동은 연중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으로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6개 단지를 선정하여 공공시설물의 보수ㆍ정비를 위해 총 8천만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농촌 빈집을 활용한 귀농인 정주환경 개선사업과 귀농인 집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빈집 활용과 귀농・귀촌 활성화라는 2개의 당면 현안을 동시에 해결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로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으며, “철거뿐만 아니라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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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홍성군,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꽁꽁 얼어붙은 고용시장 속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및 실직자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이하 지역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방역지원사업, 모바일홍성사랑상품권 서포터즈 등을 포함한 총 13개 사업의 공공일자리에 4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일자리사업의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만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혹은 폐업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근로시간은 주15~30시간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유형 및 근로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임금은 2020년 최저시급인 8,59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해 부대수당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용시장의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며 고용위축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침체에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이번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실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일자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1-630-1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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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홍성군, 김좌진 장군 제90주기 추모제 거행
         홍성군이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청산리대첩 100주년 및 백야 김좌진장군 순국 90주기 추모제’를 김좌진장군생가 내 백야사(사당)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독립군가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추모제는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사에 가장 빛나고 위대한 승리였던 청산리대첩 100주년 및 순국 90주기를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애족정신을 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추념사에서 “청산리 전투는 비단 전투의 대승을 떠나 온 국민들에게 독립에 대한 희망을 주고 단절된 민족의 역사를 잇게 만든 중대한 사건”이라며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역사의 고장 홍성에서 장군의 업적을 기리며, 숭고한 독립정신과 의병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김좌진장군 생가지를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로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는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됐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매년 김좌진장군 생가지에서 열리는 행사로 그 역사적 의미를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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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5
  • 홍성역사인물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2개 부문 수상!
       홍성군의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인 “피너클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홍성군 대표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과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 등 2개 부문에 수상했다.    홍성역사인물축제의 홍보영상은 일반적인 내용의 축제홍보가 아닌 주제인물인 ‘한용운 선사’ 모습을 서대문 형무소를 배경으로 사실대로 표현하여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역사인물 캐릭터 3D퍼즐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머천다이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인 피너클 어워드에서 꾸준히 수상하고 있는 것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결과”라며 “올해는 코로나로 축제가 취소된 만큼 내년엔 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는 축제계획을 수립하여 역사 교육형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2021년 이응노 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이응노 편’을 주제로 5월 개최 예정이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우수한 축제들을 분야별 시상하는 축제의 올림픽으로 올해는 전국 30여개 축제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는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 출품되어 세계 각 축제와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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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4
  • 홍성여농센터, 주민 건강관리 앞장 “건강교실 운영”
    홍성여농센터 전경    홍성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정영희)가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해 건강교실을 10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동면 애향공원에서 한 달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태극권 ▲요가 2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태극권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3:30~15:00, 요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4:00~15:00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정영희 홍성여농센터장은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태극권은 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관절염태극권으로 관절 유연성 향상과 자세 교정이 필요하신 분께 좋은 운동이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100세 시대, 건강은 행복한 노후의 필수조건으로 태극권과 요가를 배움으로써 건강도 지키시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길 바란다”라며 “건강교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장소인 애향공원 제초, 환경정비, 방역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농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보육, 방과후 교실, 여성농업인 교육, 취미 지원 및 생활상의 각종 고충을 상담・안내 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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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홍성군, 『고향 情 보내 드림』 명절 방역 通했다!!
       충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11명을 기록하며 추석 이후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역점 추진한 고향 자제 캠페인이 코로나19 예방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추석명절 후 코로나19 잠복기인 2주가 지난 21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정기에 돌입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홍성군이 추진한 고향 방문자제 대응책인 『고향 情 보내 드림』 캠페인 전개 효과로 보고 있다.    특히, 무료 택배를 이용한 농가는 714농가로 군내 전업농가 5천4백여 가구의 13%, 전체농가 1만3천여의 5%를 기록하였으며, 3천6백여 건에 1천8백여만 원 택배비 지원접수를 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역을 찾는 출향인사 감소로 이어져 추석연휴기간 홍성역 이용자수는 저년대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홍성추모공원의 경우도 가족단위 성묘객이 감소하며 전체 이용객이 30% 이상 감소하였다.    또 명절이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축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자외선 살균 및 적외선을 통해 차량 및 대인소독을 실시하는 차량이 1일 20대 내외가 찾으며 차량 소독이 일상화로 전환되고 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펜데믹 시대를 맞아 비대면이 생활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행정을 발굴할 계획이며 2021년 설 명절에도 『고향 情 보내 드림』 캠페인을 통해 방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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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황선봉 예산군수, 국회 방문해 ‘삽교역사 신설’ 건의
    황선봉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삽교역사 신설을 건의하는 모습    황선봉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삽교역사 신설을 건의하는 모습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역의 최대 현안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박연진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과 함께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삽교역이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 군수는 “삽교역 신설은 예산군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지난 10월 8일 지정된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내포신도시 주변 여건 변화,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삽교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은 신설부지 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후 기획재정부의 최종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타당성 용역 이후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여건변화 등을 반영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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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홍성마늘, 전국 최고 품질 마늘로 우뚝서다!
    지난 9월 롯데마트 출하식 현장    2020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홍성의 ‘홍성홍산마늘연구회’가 국무총리상인 대상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고품질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9개 농산물 생산 단지는 1차 서면심사(40%)와 2차 발표심사(6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으며, 국내 육성품종 ‘홍산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홍성홍산마늘연구회가 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홍성군 홍산마늘연구회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홍산마늘의 초록색 반점(기능성 성분)을 장점으로 적극 부각시켜 홍성군을 넘어 전국 확대보급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지자체와 유통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 유통시스템을 구축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켓에 납품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균일한 품질관리를 위한 표준 재배력과 전용비닐을 제작해 배부하였으며, 우량 씨마늘(단구) 10톤을 생산하여 전국으로 확대보급한 부분도 높게 평가 받았다.    홍산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현재 국내 마늘재배 면적의 80% 이상이 외래종입니다. 대한민국 농업인이 국산품종인 홍산마늘을 재배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홍산마늘을 찾고 먹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홍산마늘 가공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하는 등 안정적 판로를 지원,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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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0-21
  • 홍성군 문화관광해설사, 지역관광 파수꾼 역할 ‘톡톡’
    환경정화활동 현장    홍성군 문화관광해설사회가 20일 약 10km구간의 홍주천년여행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관광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제6회 홍주성천년여행길 언택트 걷기행사에 앞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홍주천년의 이미지와 깨끗하고 청결한 홍성군을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군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은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이희자 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홍성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잘 설명하고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가능한 홍주성천년여행길을 걷다보면 홍성의 역사와 홍주 천년의 오랜 이야기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홍주성천년여행길을 걸으며 솔향기에 취하다 보면 위로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는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행사는 찬란한 천년역사를 품은 내포의 중심도시 홍주천년을 돌아보는 길로써,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걸을 수 있는 언택트 관광시대에 안성맞춤인 관광콘텐츠이다.    걷는 길이 아름다운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새롭게 놀이터와 시설정비를 통해 미끄럼방지 시설 등을 하여 안전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장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한 보행길을 확보하고 있다. 자박자박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소나무들은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그늘과 솔향을 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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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0-20
  • 홍성군, 전국 최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
    홍성군청    홍성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사업에 대한 계약사무 대행 범위와 기준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9월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10월부터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시 보조금 5천만 원 이상 지원사업에 대해 추정가격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하는 경우 계약사무 대행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군은 지방보조사업자가 공사 또는 물품구입 시 업체를 선정할 때 자격 없는 업체를 선정하거나 부적정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자부담 50% 이상인 경우, 문화재 공사 등 사업의 특성상 보조사업자가 직접 수행자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농작물 재배 또는 가축사육, 양식에 대한 시험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수행하는 시범적인 사업인 경우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의 회계 관리에 관한 규칙」 상 계약사무 대행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도 계약사무 대행이 가능해져 더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로 인해 지방보조사업자의 부정수급 및 부적정 계약이 근절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보조금 관련 조례와 지침 정비 및 민관이 함께 하는 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해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보조금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그동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 보조사업자 교육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보조금 교부 신청 전 반드시 보조사업자의 사이버교육 수료증을 첨부하도록 해 9월 말 기준 972명의 보조사업자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조사업자의 인식 개선과 부정수급 근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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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10-19
  • 홍성군,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협약 체결
       홍성군이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에코-프라이데이”캠페인을 추진한다.    14일 홍성군은 김석환 군수와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및 참여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대학교·혜전대학교·홍동농협·한국친환경농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와 에코-프라이데이 참여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일주일 중 하루를 친환경농산물 소비의 날로 지정하고 환경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먹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홍성군과 청운대학교·혜전대학교는 일주일 중 하루를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홍동농협에서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구내식당 식단을 공직자와 학생들에게 제공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활성화와 친환경 농업 가치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에코-프라이데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육성을 위해 더 많은 집단급식 기관이 참여토록 유도하겠다.”라며 친환경 농업의 확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1958년 풀무농업기술학교 개교 이후 지속적으로 농업인력 양성에 힘써왔으며 1994년 전국최초 오리농법 도입에 이어 2014년에는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현재 홍성지역 학교는 물론 서울 노원구 어린이집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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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0-14
  • 홍성군, 고충민원 해결위해 ‘이동신문고’ 운영
    홍주아문    홍성군이 지역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권익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동 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주요 상담분야는 행정, 부패신고·상담, 행정심판, 민·형사 등 생활법률,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지적(地籍)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분쟁, 노동문제 등이다.    군에 따르면 당일 현장상담도 가능하지만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이동신문고 사전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군청 관련 부서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이동신문고 운영으로 법령의 미비나 불합리한 규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고충민원을 전문가와 상담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동신문고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신문고는 위원회 소속 전문조사관과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며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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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 사회
    2020-10-14
  • 홍성군, 은빛 물든 홍성 오서산, 가을정취 폴폴(fall fall)
       홍성 오서산에 은빛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활동 제한이 이어지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챙기기 위해 주말마다 오서산을 찾는 가족단위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오서산은 해발 791m로 내포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꼽히며 예로부터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의 등대역할을 해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홍성군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천수만 일대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특히 가을이면 오서산은 은빛물결이 출렁이는 억새바다로 더욱 빛난다. 오서산 9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약 2~3km가량 이어진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준다.    또한 오서산 상담마을 영농조합 법인에서는 오서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억새풀식당을 운영하고 마을주민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도시락 주문은 수령일 기준 1일 전 정오까지로 최소 주문수량은 15개다. 메뉴는 △표고버섯 톳 주먹밥 (개당 5천원) △건강 영양밥(개당 6천원) △간식 꾸러미(개당 3천원) 등이다. 억새풀식당 예약 및 도시락 주문은 오서산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041-642-0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산 후에는 오서산 인근 옹암리 토굴새우젓 거리와 광천전통시장에서 가을김장 준비를 하는 것도 좋다. 홍성의 대표지역특산물인 광천토굴새우젓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토굴 속에서 자연발효돼 살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단맛이 나고 젓국물이 희고 맑은 것이 특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홍성의 명산인 오서산에 오셔서 가을을 만끽하시고 가을김장을 위한 광천토굴새우젓도 준비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을 산행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동행인원은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토굴 새우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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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홍성군, 도시숲 조성으로 도심 속 숨통 틔운다!
    역재방죽공원 조감도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도시숲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그린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총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홍성읍 고암리 역재저수지 주변에 친환경 생태거점공간‘역재방죽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우선 지난 2월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역재저수지 일원의 습지생태복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저수지 주변 경작, 쓰레기 등 환경훼손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던 이 곳에 기존 논 습지의 생태환경을 고려한 생물서식 습지, 양서류서식처, 야생초화원 등을 조성해 도심 내 수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어 역재방죽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기존 수변공간과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완충생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역재방죽공원 조성사업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면적 6만 6,437㎡ 일대에 건강증진시설, 힐링트레일로드를 설치해 친환경 생태 랜드마크로 육성코자 한다.    군은 가시연꽃 자생지인 역재방죽만의 아름다운 전경을 활용해 수변산책로, 무궁화정원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기초체력증진을 위한 다목적운동시설과 모임, 행사, 공연 등 문화생활과 소통의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지형놀이터,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도섭지, 거울못 등 수(水)공간 연출을 통해 자연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김윤태 산림녹지과장은 “역재방죽공원이 군민들의 삶에 스며들 수 있는 그린인프라 구축의 첫 단추로 내년도부터 착공을 시작하여 2022년에 준공을 목표로 우리 군의 친환경 생태공원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 밖에 다양한 도시숲 조성으로 도시의 숨통을 틔워 녹색도시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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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홍성군, 올해 말까지 공공비축미 3,873톤 매입한다!
     홍성군이 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020년산 공공비축미 3,873.2톤을 매입한다.    군은 삼광미, 새일미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산물벼 3,200톤(80,000포대/40kg) 건조벼 673.2톤(16,830포대/40kg)을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벼 매입은 9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확한 물벼 상태로 매입하며 농가에서는 미곡종합처리장(RPC) 3개소와 벼 건조저장시설(DSC) 1개소에서 직접 매입하면 된다.    건조벼(포대벼)는 수분함량 13~15% 이하의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40kg, 800kg 단위로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매입한다.    군에 따르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지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며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3만 원)을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매입물량 우대 배정할 예정이며 품종검정제도 도입으로 매입대상 외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군은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차제 출하를 실시하며 마을별 또는 농가별로 시간대를 지정해 매입현장 참여인원이 20인 미만이 될 수 있도록 제한한다. 또한 매입현장에서의 취식이나 등급판정 현장을 참관하는 행위 등도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매입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 규격 포장재 사용, 수분함량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적기 출하로 매입기간 내 출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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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홍성군, 꿈을찾는 청년위한 복합문화창업공간 구축 ‘본격화’
       홍성군이 꿈을 찾는 청년들을 위한 희망의 공간인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잇슈창고’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장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민간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잇슈창고’의 첫 삽을 뜨기 위한 최종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용역사인 ㈜피그건축사사무소는 지난 3월부터 설계와 중간보고회, 홍성군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산출된 과업수행 결과와 복합문화창업공간의 청사진을 보고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을 최종적으로 종합해 설계에 반영해 20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중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구축은 광천읍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꿈을 찾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삶의 터전이자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으며, 나아가 전국유일의 창업‧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창업공간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는 광천읍 대평리 364-3번지일원에 농협창고를 리모델링 및 증축하여 연면적 535.57㎡ 규모로 △푸드창업오피스 △레스토랑 △카페 △공유주방 등 청년창업공간과 △실내 놀이터 △북카페 등 청년창업가와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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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홍성군, 충남혁신도시 지정 마침내 이뤄내다!
       지난 8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본회의를 열어 충남혁신도시 지정안을 심의ㆍ의결 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시행 이후 국토교통부에 제출되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 신청안은 내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당초 균형위의 9월 심의가 연기되며 연내 지정이 어려울 거란 우려까지 있던 상황이었다.    이런 각고의 산통 끝에 얻은 혁신도시 지정으로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성군은 기쁨을 감추질 못하고 있다.    홍성군은 도와 공조해 충남혁신도시 지정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 오며, 지난 해 3월부터 혁신도시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통해 전체 군민의 60%가 넘는 서명을 완료하였고 충남도민 100만 서명운동 전개와 충남도민 101만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청와대에 전달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한, 민간 차원에서 홍성군 지역발전협의회 등 민간사회단체와 지역인재의무채용 불이익을 감수했던 지역대학, 수도권 충청향우회 출향인들도 혁신도시 지정 노력에 힘을 보탰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온 군민이 염원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이 마침내 실현되었다. 그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내포신도시가 충남발전의 중심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혁신도시 지정은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과 함께 충청권의 최대 현안으로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완성이라는 여론이 있는 가운데 균형위를 통과한 혁신도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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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홍성군, 일본 오부시와 교류 협력 MOU 체결
       홍성군이 7일 일본 오부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 개시 협약을 맺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석환 군수,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는 협력강화 및 교류 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 개시를 골자로 각서에 서명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회담을 나눴다.    이날 홍성군과 오부시는 호혜평등의 기초 위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면서 도시 간 교류 협정 체결을 목표로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정회원이란 인연과 정책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부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말했다.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홍성군과 ‘건강도시’라는 목표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적극적이며 성실하게 협의를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가능성을 찾아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고야에서 전철로 15분 거리에 있는 오부시는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공업도시이며, 모범적인 건강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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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10-08
  • 예산군, 골목길 정비사업 추진으로 주민 호응 높아
    황선봉 군수가 골목길 정비사업 대상지를 점검하는 모습    예산군이 비좁고 노후화돼 파손이 심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구도심권의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골목길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것으로, 군은 그동안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이동이 불편해 개선사업 건의가 많았던 지역을 1단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도블록 정비, 배수로 재설치, 경사로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원을 추가 확보해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인 ‘예산군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낙상·추락사고 예방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기여하고, 2단계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어르신과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골목길 정비사업 등 주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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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홍성군, 코로나19 위기가구에 긴급생계지원 나선다!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이 75%이하이며 재산기준 3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은 출생년도 끝자리별 신청 요일로 제한되며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10월 12일~30일까지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현장 방문 신청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10월 19일~30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1인가구 400,000원, 2인가구 600,000원, 3인가구 800,000원 4인이상은 1,000,000원이며 지급방식은 소득 재산 등의 확인조사 과정을 거쳐 신청 계좌에 1회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및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참여자, 구직급여 등 다른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신청 시작일인 12일부터 전담 콜센터(☎041-630-1721/1722)를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상담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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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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